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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경영학과 군사학

경제금융용어 10 : 고통지수

by 리치캣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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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entry/◈◈◈가성비-끝판왕-아이템-미니PC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경제금융용어 10 : 고통지수

고통지수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값으로 1975년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A. Okun)

국민의 삶에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한 나라의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고통지수(misery

index)를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해 나라 간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이는 나라별로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고 빈부격차나 조사

대상에 따라서도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고통지수가

발표된 이후 이를 보완한 다양한 지표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1999년 미국 하버드대

배로(R. Barrow)교수는 오쿤의 고통지수에 국민소득증가율과 이자율을 감안한 배로고

통지수’(BMI; Barrow Misery Index)를 발표한 바 있다.

연관검색어 : 소비자물가지수(CPI), 실업률

 

 

골디락스경제

골디락스경제(Goldilocks economy)는 경기과열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최적 상태에 있는 건실한 경제를 가리킨다. 이는 영국의

전래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에 등장하는 금발머

리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동화에 따르면 엄마 곰이 끓인 뜨거운 수프를 큰 접시와

중간 접시 그리고 작은 접시에 담은 후 가족이 이를 식히기 위해 산책을 나갔는데,

이 때 집에 들어온 골디락스가 아기 곰 접시에 담긴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고 기뻐하는 상태를 경제에 비유한 것이라 한다. 즉 경기과

열이나 불황으로 인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나 실업률을 경험하지 않는 양호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제를 지칭한다.

연관검색어 : 대안정기, 장기침체

 

 

공개시장운영

공개시장운영(open market operation)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상대

로 국공채 등 증권을 매매하여 시중유동성이나 시장금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통화정책

수단이다. 공개시장운영은 다른 통화정책수단(지급준비제도, 여수신제도 등)에 비해

시기와 규모를 신축적으로 정할 수 있고 금융시장의 가격메커니즘에 따라 이루어지므로

시장친화적인 데다 즉각적인 매매거래만으로 신속하게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의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공개시장운영을 주된 통화정책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금융기관의 지급준비금(지준)

보유 규모를 변동시킴으로써 콜금리가 기준금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조정한다.

즉 금융기관의 지준 부족(보유지준필요지준)으로 콜머니가 증가하고 콜금리 상승압

력이 증대될 경우 한국은행은 RP매입 등을 통해 지준을 공급하여 콜금리의 상승을

제한하며, 반대로 지준 잉여(보유지준 필요지준)로 콜론이 증가하고 콜금리 하락압력

이 증대될 경우에는 RP매각, 통화안정증권 발행, 통화안정계정 예치 등을 통해 잉여

지준을 흡수하여 콜금리의 하락을 제한한다.

연관검색어 : 통화정책수단

 

 

공공재

공공재는 모든 개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국방 경

찰 소방 공원 도로 등과 같이 정부에 의해서만 공급할 수 있는 것이라든가 또는 정부에

의해서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회적으로 판단되는 재화 또는 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공공재에는 보통 시장가격은 존재하지 않으며 수익자부담 원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공공재 규모의 결정은 정치기구에 맡길 수밖에 없다. 공공재의 성질로는

어떤 사람의 소비가 다른 사람의 소비를 방해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편익을

받을 수 있는 비경쟁성 비선택성,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특정 개인을 소비에서 제외하지

않는 비배제성 등을 들 수 있다.

연관검색어 : 자유재

 

 

공급사용표(SUT)

산업연관표는 투입산출표(Input-Output Tables)와 공급사용표(Supply and Use

Tables)로 구성되는데, 투입산출표는 상품을 기준으로, 공급사용표는 산업을 기준으로

생산내역을 나타낸 표이다. 투입산출표는 상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하나의 산업에서

한 상품만을 생산한다고 가정하고 있어 경제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는 반면, 공급사용표는 경제 현실이 잘 반영될 뿐만 아니라 국민소득통계, 국민대

차대조표 등 국민경제 통계들 간의 정합성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급사용표는 공급표(Supply Table)와 사용표(Use Table)로 구성된다. 공급표의 세로 방향은 각 산업

에서 어떤 상품이 얼마만큼 생산(또는 공급)되는가를 기록하여 산업별 상품의 생산구조

를 알려준다. 가로 방향은 각 상품이 어느 산업에서 얼마만큼 생산되어 공급되는가를

표시하여 상품의 산업별 공급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사용표의 세로방향은 각 산업

의 생산활동에 투입되는 중간재와 부가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로 방향은 공급된

상품이 중간수요 또는 최종수요로 사용된 내역을 나타낸다.

연관검색어 : 국민계정체계(SNA), 국민대차대조표

 

 

공급탄력성

공급탄력성은 가격변화에 대한 공급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척도이다. 공급탄력성은

공급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누어 측정한다(공급량의 변화율÷가격의 변화율).

만일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큰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탄력적이라

하며,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적은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비탄력적이라

한다. 공급량 변화율과 가격변화율이 같다면 공급탄력성은 1이고, 공급은 단위 탄력적이

라 한다. 또한, 어떤 재화의 공급량이 가격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영(0)이고, 이 재화의 공급은 완전 비탄력적이라 하며 이 재화의 공급곡선

은 수직선의 형태를 보인다. 반대로 한 재화의 공급곡선이 수평선일 때 이 재화의 공급은

완전 탄력적이며 공급탄력성은 무한대()된다. 공급탄력성은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공급량을 조절하는 생산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연관검색어 : 수요탄력성

 

 

공매도

공매도(short selling)란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

을 빌려 먼저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되갚은 후 차익을

얻는 투자를 말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A주식을 빌려 주당 15,000원에 팔고 며칠후

그 주식이 12,000원으로 하락하였다면 12,000원에 주식을 매입하여 빌린 A주식을 되갚으

면 주당 3,000원의 수익을 얻는다.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수익을 얻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공매도 투자는 매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특히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이 되었을 때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전체 거래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공매도에 쏠릴 경우 주식시장이 한 순간에

폭락하는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많은 규제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89월 금융위기 직후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종류의 공매도를 금지시킨 바 있다.

 

 

관리변동환율제도

환율이 장기적으로 외환시장의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되도록 하지만, 단기적으로 정부

와 중앙은행이 적정하다고 판단하는 수준에서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시로 외환시장

에 개입하여 환율수준을 관리하는 환율제도이다. 고정환율제도와 자유변동환율제도의

장점을 살린 중간 형태라 할 수 있다. 환율을 완전히 시장 자율에 맡기게 되면 환투기

차익 등을 노린 단기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으로 인해 환율과 외환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바,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70년대 브레튼우즈체제가

무너진 이후의 국제통화제도는 환율변동 허용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혼재되어 있는데

대체로 주요 선진국들은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개도국들은 관리변동환율제도

(managed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를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연관검색어 : 고정환율제도/자유변동환율제도, 외환시장

 

 

관리통화제도

관리통화제도는 1930년대의 대공황을 계기로 많은 나라들이 금본위제도를 포기하면

서 도입된 통화제도로 일국의 통화량 증감을 중앙은행 등 정책당국이 재량으로 조절하는

제도를 말한다. 다시 말해 화폐발행량이 정책당국에 의해 관리된다는 의미이다. 금본위

제도는 금의 자유로운 국제이동을 통해 환율안정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경기변동의

국제적인 파급을 피하기 어렵고, 또한 대외균형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대내균형의 달성이

어려워지는 등의 취약점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1931년 영국의

금본위제가 붕괴되고 금의 편재로 국제무역의 원활한 결제가 어렵게 되자 세계 각국은

완전고용을 도모하는 통제경제체제로 이행하면서 이 제도를 채택하게 되었다. 금본위제 도가 환율안정 및 국제수지 같은 국제균형을 우선시 하는 데 비해서 관리통화제도는

성장과 고용 등 국내균형 우선의 통화제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관리통화제도 하에서

도 환율안정 등 대외균형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으므로 양자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가

이 제도의 과제가 되고 있다.

연관검색어 : 금본위제

교환사채(EB)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란 사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사채를 교환사채 발행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타사 주식 등 여타의 유가증권과 교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된

사채를 말한다. 발행하는 채권에 주식이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발행회사의 신주를

일정한 조건으로 매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s with Warrant), 발행회

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등과

함께 주식연계증권으로 불린다. 발행회사가 보유하는 교환대상 유가증권은 상장유가증

권으로 제한되고 있으며 증권예탁원에 의무적으로 예탁되어야 한다. 투자자는 미래의

주식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발행회사는 낮은 이자율로 사채를

발행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어 회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자금조달을 촉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비교적 안정성과 이익 가능성이

겸비되어 있어 유리한 투자수단이 된다. 교환이 이루어질 때 발행기업의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감소한다. 신규자금 유입이 없다는 점에서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는 다르고

신주발행에 따른 자본금의 증가가 없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와도 다르다.

연관검색어 :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교환성 통화

국제적인 통용력을 가진 특정국가의 통화를 말한다. 현재는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달러화와 자유로이 교환 가능한 통화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제통화기금

(IMF)에서는 IMF 협정에 따라 IMF 회원은 자국통화에 교환성을 부여할 의무를 부여받고

있다. 이 의무는 제8조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자국통화의 교환성을 유지하는

국가를 ‘IMF 8조국이라 하며 동 국가의 통화를 교환성 통화(convertible currency)볼 수 있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SDR 가치 산정에 사용되는 바스켓 통화의 요건에

자유사용가능성(freely usable criterion)이 포함되어 있어서 201610월에 바스켓 통화

로 결정된 미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및 위안화를 교환성 통화로 볼 수 있다.

연관검색어 : 특별인출권(SDR), 복수통화바스켓제도

 

 

구매력평가환율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 환율은 해당 통화의 실질 구매력을 기준으

로 평가한 환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관련 당사국간 물가수준(또는 물가상승률)

차이 즉, 당사국 화폐간 실질구매력(가치)의 차이에 의해 균형 환율이 결정된다는 구매력

평가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맥도널드 빅맥 햄버거의 가격이 우리나라에서

5,000원이고 미국에서 5달러라면 원/달러환율은 1,000원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

구매력평가환율로는 각국의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을 비교해 환율을 결정하는 빅맥지수

를 들 수 있다. PPP 환율은 국가 간 화폐의 교환비율이라기보다는 자국화폐의 실질구매

력을 나타내게 되는데, 국가 간 물가수준 차이를 고려하여 GDP 등의 통계를 국가 간에

비교하는 데 흔히 사용된다. OECD에서는 3년마다 회원국을 대상으로 GDP와 그 구성요

소들의 가격과 생산물량을 기초로 국가별 구매력평가환율을 작성하고 있으며 UN

세계은행에서도 별도로 작성하고 있다.

연관검색어 : 빅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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