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5] ‘횟수' 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자
과연 부부간의 성관계 횟수가 나이나 결혼 햇수에 따라서 정해져 있는 것일까? 횟수의 평균치는 과 연 몇 회일까? 만약 평균치가 있다면 그 횟수에 미달되는 부부는 불행한 것일까? 그건 아닐 듯하다
어떤 신혼부부들은 저녁 먹기 전에 한판, 디저트로 한판, 자기 전에 한판, 하루에도 성관계를 여러 번 갖는다고 한다지만, 대부분 그런 경우는 신혼여행에서 초야를 치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어느 부부는 좀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결혼 전부터 3년간 동거를 했기 때문에 신혼이라고 해도 남 들 결혼한 지 3~4년 지난 것과 다를 바가 없는, 무늬만 신혼인 부부도 있다. 그러한 부부들은 그 익 숙함을 즐기면서 섹스를 풍요롭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정말 서로 사랑하는 맘이 한결같은 부부라면 굳이 횟수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일 때 문에 바빠서 횟수가 뜸하더라도 서로 만족하고 행복해하면서 산다면 괜찮은 것 아니겠는가.
물론 다른 문제로 인해 횟수가 줄어들었다면 그에 따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즉 남편이 발기력이 약해져서 횟수가 적은 경우라면 비아그라 같은 발기 유발제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아내가 폐경 이 되어서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진 경우는 질 윤활액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성교통이 느껴져 횟수가 적은 경우이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을 복용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성욕이 저하된 경우라면 남성호르몬 을 복용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행복한 부부간의 성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횟수 같은 고정 관념에서 탈피해 남들 눈치 안 보고 적 극적으로 서로 대화하고 노력하고 서로가 만족해하는 성생활을 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부부간 의 알맞은 성관계 횟수라는 것은 결혼 햇수와 나이에 따라 정해진 것은 아니다. 평균 횟수 자체가 정 답이 아니라 얼마나 서로 만족하느냐가 정답인 것이다. 그 답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부부가 함께 고 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풀이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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