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다양한 체위 ‘서비스' 로 진한 사랑을 확인하자
무릇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의욕이나 성취욕은 그 일을 완수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법이다. 그 러나 의욕이 너무 앞서다 보면 무리가 따라 실패하게 마련인 것. 이 경우 사람들은 자신의 역량 부족 을 탓하며 의욕상실에 빠지거나 무기력 증세를 보이기 십상이다. 성생활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성생활에도 의욕적이고 격렬한 체위가 있는가 하면 기분전환용으로 가벼운 접촉을 느끼면서 즐기는 부드러운 체위도 있다. 성생활이 윤택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각각 의 체위를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응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체위이론이 있어도 실제 성생활을 하는 데 있어 당사자들이 이를 응용하거나 제대로 테크닉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즉 체위 궁합을 맞추지 않고 의욕만 부린다면 성생활의 본질을 이해하 지 못한 것이다. 성생활에서 기분을 호전시키고 멋있는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각 체위의 흥취와 기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서로간 체격이나 성기의 크기, 신체상의 문제점을 잘 알고 성생활을 한다면 일상의 권태로움 에서 벗어나 기분을 전환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까지 성생활을 통해 얻어낼 수 있다.
인도의 섹스 입문서인 ‘카마수트라에는 529종의 성체위가 그려져 있지만 그중 기본형은 크게 네 가지에 불과하다. 정상체위(남성상위), 기승위(여성상위), 동물의 교접체위와 비슷한 후방위, 남녀 가 옆으로 누워 관계를 갖는 측와위가 그것이며, 이 네 가지 기본형에서 시작하여 파트너의 신체적 특징과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변형된 체위가 탄생한 것이다. 최고의 체위는 없다. 어떠한 체위를 각각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성생활은 부부가 함께 하는 사랑의 유희다. 즉 철저한 서비스 정신’ 으로 서로에게 베푸는 것이 다. 서로에게 맞는 체위를 통해 배우자간 사랑을 진하게 확인하자. 더 이상 망설이지 말자. 다양한 체위에 따라 기쁨이 샘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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