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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3.건강.생존.행복

한의사가 들려주는 ‘한방으로 끝내는 성’ : [027] 성생활에 지켜야 할 법도

by 리치캣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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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성생활에 지켜야 법도
남녀가 사춘기 이후로 접어들면 모두 성욕과 성충동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성생활은 이성간에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생리현상이기 때문이다.

인류 생존의 영속성과 후대를 이어가는 본능인 것이다. 그래서 성욕과 식욕은 동등하다' 라고도 말한다. 만약 식욕이 없으면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게 되고 음식물 섭취가 되지 않으면 인체 내의 () () 결코 생성되지 않는다. 영양분이 없으면 인간은 생존해갈 수가 없는 것이다.


성욕도 마찬가지다. 성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남녀간은 서로 격리되고 인류는 후대를 기약할 없다. 그러므로 성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규율이다. 결코 신비스럽다거나 죄악시하거나 부끄러워해야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성생활에는 반드시 지켜야 법도가 있다. 법도를 지키고 따를 행복한 , 아름다운 성생활을 영위할 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성생활에는 부부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정서와 인체 건강의 상호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부부간에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면서 성생활 또한 조화롭게 이루어지면 인체의 기혈이 조화를 이루게 되고 경락이 원활히 소통되며, 장부가 편안하게 되어 심신건강에 매우 유리하다고 본다.
결혼은 사랑의 결과이지 사랑의 끝이 아닌 것이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사랑은 행복한 가정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시각이다.
성생활의 조화는 부부간의 애정이 기초가 된다. 따라서 부부간의 성생활을 조화롭게 하려면 반드시 남녀간 성기능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우선 여성의 경우는 자기억제 심리와 나쁜 정서를 가라앉히고 가다듬어 자신의 성욕과 정서를 배우자와 서로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성은 성욕을 적당히 조절하여 시간을 연장시키고 여성의 성욕을 북돋워주어야 한다.
특히 이때 여성은 적극적으로 남성과 협력하여 점차 성생활의 만족도를 높어나가도록 해야 한다.
성생활은 단순한 생리활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고도의 정신식, 심리적 활동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부부간의 애정, 성생활의 조화, 그리고 유쾌한 감정 등은 체내의 생리조절 작용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조화로운 성생활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숙면을 취하게 하며 민첩한 사고력과 건강 신체를 만들어준다.
반면 조화롭지 못한 성생활은 이와는 정반대다. 평소 성생활이 조화롭지 못하면 정서적 불안감으로 식욕이 없고 불면증에 시달리며 각종 질병의 발생률 또한 높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그렇다.
여성은 감정적이어서 걱정하기 쉽고 쉽게 우울해지기 때문이다.


2.
행복한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 기르고 성욕을 적당히 절제하는
혜가 필요하다.
() 인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이는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인체의 생장과 발육, 그리고 생식기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마음을 밝게 하고 욕망을 줄여 () 길러야한다. 특히 () () 저장하는 곳으로 성교시에는 반드시 () 움직이게 된다.
움직임에 따라 () 배출된다. 이때 지나친 방사는 () 정기를 손상시켜 수명을 단축시키고 질병을 발생시킨다. 의욕이 과다하면 음정()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성생활의 절제는 남녀간의 건강 장수는 물론 부부간의 화목에도 필수적인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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