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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3.건강.생존.행복

한의사가 들려주는 ‘한방으로 끝내는 성’ : [024] 부부생활이 각종 병을 고친다

by 리치캣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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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부부생활이 각종 병을 고친다
'사기(史記)’ 창공전(倉公傳)에도 제국(齊國) 비왕(比王) 시절의 한씨(韓氏)라는 시녀가 심한
허리 통증과 월경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병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창공은 이에 대해 병은 남자를 얻지 못하여 생긴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씨라는 시녀가 남자와 성행위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자 병이 것이라고 진단했던 것이다. 같은 현상에 대해 한의학자들은 한의학적인 이론으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중국의 한의학자인 도홍경(陶弘景)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에서음과 양이 서로 교합을 하지 않으면 병이 난다 했다.

의성 손사막()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자에게는 여자가 있어야 하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있어야 한다. 남자에게 여자가 없으면 뜻이 움직이고 뜻이 움직이면 정신이 피로해지는데 이러한 정신의 피로는 수명을 단축시킨다 했다. 이는 금욕이 몸의 건강과 정신을 수양시킬 없을뿐만 아니라 도리어 전신적인 피로로 인하여 질병을 유발하고 수명까지 단축시킨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하겠다. 사람들의 이론과 해석에 비하면 현대의학에서 제시하고 있는 건강과 성생활은 보다.


과학적인 근거와 설득력을 갖고 있다.
건전한 성생활은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월경 종합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많은 여성들의 경우 매달 월경이 있기 전에는 각종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지 있다. 온몸이 나른하거나 무기력하며 유방에 더부룩한 농증을 있기도 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가벼운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잠을 이루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헛배가 블러오며 부종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결혼을 당면 감소되거나 점차 사라지는 경향
보인다. 현대의학에서는 월경 종합증상이 체내의 전립선호르몬과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립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월경 종합증상이 나타나는데 남성의 정액 속에는 호르몬을 중화시키는 성분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내분비의 혼란으로 빚어진 월경불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건전한 성행위는 난소와 신상선(腎上腺) 자극하여 비교적 많은 여성 호르몬을 분비시켜 월경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게 한다. 같은 작용은 특히 폐경기와 경년기의 여러 가지 증상을 크게 감소시키기도 한다. 성생활의 이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부부간의 정상적인 성생활은 여자의 생식기 감염과 염증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성생활의 기회가 없거나 성생활 횟수가 적은 ·노년기 여성의 경우는 부인병의 발병률이 비교적 높다.
원인 가지가 바로 정액 속에는 페니실린에 버금가는 정액포장성분(成分)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성분은 포도상구균과 연상구균 각종 부인병을 일으키는 병균을 죽인다는 사실이 실험 결과 밝혀졌다. 따라서 매주 1~2회씩 남편의 정액이 내에 배출되면 소독과 살균작용이 있게 된다.


이외에도 섹스 행위의 자극과 아내 속의 호르몬 분비 증가는 유방을 풍만하게 발육시키기도 한다. 특히 아내의 체모() 감소시키고 피부를 부드럽고 윤택하게 만들어 여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더욱더 배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성생활은 남성의 내분비를 조절하고 정상적인 기능과 활동을 유지시킨다. 예를 들어 전립선은 남성의 정액을 분비하는 기판으로 만일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면 막히게 되면서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금욕을 하는 승려들의 경우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는 사실은 이를 입증해주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성적 흥분은 남성의 신경계통이나 혈액순환, 그리고 소화기능에 매우 유의한 작용을 한다. 신상선(腎上原) 성선(性腺) 퇴화 속도를 느리게 하기도 한다.

성적으로 억압된 남성의 경우 신경관능증(神經官能) 관상동맥 심장병, 그리고 궤양성질환이
쉽게 유발되는 경향을 보인다. 사실 () 억압돼 있거나 박탈되어 평생동안 정상적인 성생활을 없는 사람의 경우는 장수를 누린 예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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