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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창업아이템 : 즉석두부전문점 「콩사랑」

by 리치캣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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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창업아이템 : 즉석두부전문점 「콩사랑」


[부업가이드] 즉석두부전문점 「콩사랑」 (98020204)



뉴 스 명 : 서울경제   등 록 일 : 9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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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랑」은 1백%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음식만을 판매하는 국내유일의
즉석 두부전문체인점이다.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86개 체인점망을
구축하고 체인본부에서 개발한 62가지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요리뿐만아니라 즉석두부도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는데 보통 두부를
비롯 야채두부, 흑두부, 약두부, 송화두부, 땅콩두부, 순두부 등
8가지가 나와 있다.

「콩사랑」이 최근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다른
외식업들과는 달리 창업이 손쉽다는 것이다. 장사를 할 수 있는 가게에
신개발제품인 즉석두부제조기를 들여놓으면 손쉽게 두부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인점본부격인 세림통상(사장 김은환.김은환)에서는 두유틀, 두부틀,
비지여과기, 끓임솥, 반자동두부제조기, 자동두부제조기 등
두부제조공정에 필요한 8가지의 두부제조기를 개발해놓고 있다.

순두부까지의 만들 수 있는 기계를 구입할 경우 6백만원, 완전한 두부를
제조할 수 있는 기계를 반자동장치로 구입할 경우 9백10만원, 두부공장
허가를 취득할 수 있는 자동화된 두부제조장치를 구입할 경우
1천2백만원이 들어가는데 보통 20~30평규모의 식당을 차릴 경우에는
9백10만원짜리 기계가 적절하다는 김사장의 설명이다.

그밖에 설비비용은 점포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인테리어.의자.탁자.간판.주방설비.집기 등 식당을 차리기위한 설비를
구입해야하는데 인테리어비용의 경우 평당 80만원정도가 소요된다.
15평형의 경우 1천2백만원, 25평형의 경우 2천만원, 35평형의 경우
2천8백만원이 들어가는 셈이다.

상표.영업권과 요리기술전수, 광고.홍보대행비를 포함하는 가맹비는
5백만원이고 체인본부에서 공급하는 개점초기상품가는 2백50만원.
이같은 제반 비용들을 모두 합산했을 때 9백10만원짜리기계를 포함한
전체 점포개설비용은 15평형가게는 3천5백31만1천원, 25평형가게는
4천5백14만5천원, 35평형가게는 5천4백66만9천원이 나온다.
점포구입비용은 별도.

기존의 사업을 해오던 점주가 업종전환을 할 때는 점포비용 및
인테리어비용이 덜 들기 때문에 사업이 훨씬 유리하다. 기계 및
설비정도만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1천5백만~2천만원정도만 들이면
업종전환이 가능하다고.

김사장은 「콩사랑」사업이 영리만을 추구하는 다른 외식점과 다르다는
점을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농촌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구매한 순수한
국산콩만을 사용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산콩농사를 장려하는
신토불이운동의 일환이라는 것이 김사장의 설명이다. 한국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도사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콩사랑」의 특징이다.

김사장은 "콩이야말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달걀.우유이상의 영양분과
질병치료효과까지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식품" 이라며 "국산콩으로
만든 음식의 진미를 우리 국민들에게 빨리 알려야 한다." 고 말했다.
연락처 (0343)4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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