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X세대-가상음악 점포【컴퓨터 주크박스】大힛트!
▶ 【日】떼돈 BIZ-짭짤한 수입보장【♣개.고양이 등 통신판매】
▶ 【美해킹해드사업】암호잊은 문서화일의 비밀번호를 찾아준다
X세대-가상음악 점포【컴퓨터 주크박스】大힛트!
【1. 들어가기】
{CD(콤팩트디스크)나 카세트테이프가 아닌 인터넷으로 음악을 팝니다.}.
일본 뮤직COJP사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을 세일즈하는[뮤직스테이션]이라는
가상음악 점포를 열었다. 사용자가 언제라도 컴퓨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주문형음악(Music on Demand)서비스로 일종의 [컴퓨터 주크박스].
이 가상점포는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현재 일본에서 사이버쇼핑업체의 대명사
로 통하고 있다.[뮤직스테이션]은 첨단 영상 압축기술을 이용해 재즈-클래식-라이브음악등1
천여곡의 음악을 인터넷 서버(중심컴퓨터)에 담았다.
허비행콕의 재즈연주, 베를린 필하모니의 협주곡,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라이브등 듣고 싶은
음악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음악 파일이 전송 되면서 바로 음악이 흘러나온다.
뮤직COJP사는 {파일을 최대 18배까지 압축시킬 수 있다}며 {CD나 미니디스크(MD)수준의
음악을 스테레오로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2. 눈에 띄는 메리트】
음악을 CD나 카세트에 담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훨씬 저렴하게 음악을 구입할 수 있는 것
이 장점.
데이터용량 때문에 ISDN(종합정보통신망)이나 전용회선 인터넷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트윈VQ]플레이어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한달 회비는 1천5백엔. 앞으로는 1곡당 일정액을 받는 요금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 www.music.co.jp.
미국 오디블사(http: www.audible.com)도 보통 책을 성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오디오파일로
바꾼후 이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주문형오디오북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가격은 1년에 1천2백달러.
【♣개.고양이 등 통신판매】
【1. 쇼킹한 이색 비즈니스 등장!】
-애완동물 구입서 사육까지 ‘풀서비스’-
최근 일본의 한 게임기회사가 사이버공간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마곳치를 개발, 우리나라
에서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 면서 애완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애완동물을 찾아다니기가 번거롭고 품질도 미덥지 않아 구입하기가 망
설여지기 쉽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애완동물 통신판매업. 해외에서는 이같은 사업이 인기
다.
【2. 어떻게 하나】
먼저 애완견이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육사와 매매계약을 맺은 뒤 이들 동물의
특성과 건강상태 등을 면밀히 조사한다. 당장 동물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므로 고정투자비용
이 거의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것을 토대로 통신판매용 카탈로그를 만들고 광고도 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사육사로부터
동물을 건네받아 고객에게 팔면 된다. 회원제로 운영하면 장기적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일본 사례
일본의 애완동물 통신판매회사 「어펠트」는 91년 이같은 사업을 시작해 현재 가맹점이 17
개인 중견업체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열쇠라고 판
단, 상품 품질 보증에 최우선을 뒀다. 또 사육사를 선택할 때 동물의 건강상태, 비릇, 유해성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했다. 아무데나 배설하는 동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했고 사육사에겐
버릇을 잘 들이도록 요구했다.
신문에 광고를 낸 뒤 주문이 들어오면 고객의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동물을 추천했다. 주
인의 부주의 탓이 아니라 병이나 사고로 동물이 죽을 경우를 대비해 보험까지 들어줬다.
이 회사는 가맹점으로부터 가맹비 30만엔(약 2백30만원)과 로열티 월 3만엔 정도를 받는다.
각 가맹점의 경우 월 7마리를 팔면 매출액은 84만엔(약 6백45만원)이 된다. 애완동물을 구입
하는 데 드는 50만엔과 로열티를 비롯한 비용을 빼도 한달 수익은 29만엔(약 2백20만원)이
된다.
【3. 착안점】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병은 없는지, 나쁜 버릇은 없는지 걱정이돼 선뜻 구입하지 못하
는 사람에게 품질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판매가 용이하다.
중간 유통경로가 생략되기 때문에 가격을 약 20∼30% 줄일 수 있으며 점포를 마련할 필요
가 없어 초기투자자본이 저렴하다. 어펠트의 경우 처음엔 애완동물을 쉽게 구할 수 없는 지
방도시에서 주문이 많았지만 최근엔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도심에서의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
【4. 국내사업성】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동물의 종류에 따라 어떤 특성이 있
으며 무엇을 먹일지 난감하다. 또어떤 행동을 할 때 발병을 의심해야 할지,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등등. 통신판매업자는 이같은 점을 잘 알아 고객에게 서비스를 해야 한다.
구입에서 사육까지 친절히 안내하면 사업성은 밝다. 기존 애완동물 판매업자도 이같은 서비
스를 갖추고 통신판매업을 같이 한다면 수익은 더욱 오를 것이다.
【美해킹해드사업】
★암호잊은【문서화일의 비밀번호】를 찾아준다~!
【1. 이색 인터넷 사업】
"{패스워드(암호)를 잊어버려 무용지물이 된 문서파일을 해킹해드립니다.}.
미 크랙(CRAK)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패스워드를 풀어주는 이색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패스워드를 깜빡 잊어버려 중요한 컴퓨터 문서파일을 실행시키지 못하는 비즈니스맨들이 많
다는 것에 착안한 비즈니스다.
【2. 업종소개】
크랙사의 비즈니스는 크게 두가지.
◆ 일단 인기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레드시트(표 계산) 소프트웨어로 작업한 파일의 패스워드
를 무력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
크랙사는 {비즈니스맨은 중요 문서를 남이 보지 못하도록 암호를 걸지만, 이를 남용하다 보
면 자신이 패스워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서 {해독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
요 문서를 다시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로터스123-엑셀-워드용 해독 소프트웨어가 각 제품당 1백85달러, 퀴큰과 워드퍼펙트
는 각 99달러이다.
◆ 두번째 비즈니스는 첫번째와 서로 모순된다. 비록 구입자 신원을 아무리 철저히 확인한
다 해도 해독 프로그램이 널리 퍼지면 중요한 서류가 해킹 위험에 놓이게 된다.
크랙사는 암호가 풀려버린 문서파일을 고객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이 파일의 패스워드를
다시 걸어준다. 한마디로 패스워드를 가지고 일석이조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셈이다.
암호해독 소프트웨어는 인터넷홈페이지(www.crak.com)에 접속한후 신용카드를 통해 온라
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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