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면서 일하기/창업 아이디어링 + 문서

IMF시대 NEW IDEA 창업아이템 : 【日】NO~! 인건비/수입은 세배로 뛴다!

by 리치캣 2021. 9. 22.
반응형

 ▶ 【日】NO~! 인건비/수입은 세배로 뛴다!【★로보숍 슈퍼 24★】
 ▶ 【日50만엥 창업】【4.6개월-성공♣사이버 비즈니스】
 ▶ 【日】X세대 新휴식공간!【사이버 북팍 : BOOK-PARK】

【日】NO~! 인건비/수입은 세배로 뛴다!
【★로보숍 슈퍼 24★】

【1. 들어가기】

일반 편의점에 들어가보면 점원들의 수고가 눈에 띌 정도로 열심이다. 물건을 주문하고 진
열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여, 청소와 계산을 해주는 일까지 일인 다역을 맡아야 한다. 임금
을 받고 일하는 점원이지만, 받는 액수보다는 더 힘이 든 일이다. 회사도 항상 점원의 월급
은 제하고 순이익을 따져야 하므로 그만큼 이익이 줄어든다.
도난의 위험만 없다면, 점원 없이 운영하는 무인 편의점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
다. 실제로 이와 같은 무인 편의점이 일본 도쿄에 생겨 편의점 개업회사들의 이목을 집중시
키고 있다.

【2. 업종소개】

24시간 무인 편의점인 '로보숍 슈퍼24'는 속옷 제조회사인 일본의 실크사에서 지난 4월에
개점하였다. 이곳은 25평의 작은 규모이지만 약 2천 5백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
다.
여느 무인 판매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로부터 직접 상품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진열장만 대여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이 무인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고 싶은 업체가 있으면, 진열장을 임대하여 상품을 진열하면
된다. 이 진열장은 1개당 월평균 3천엔으로 상품 부피에 비해 단가가 낮은 과자나 잡지 등
은 진열장 10개를 빌리면 3개는 무료로 대여해 주기도 한다.
판매한 상품의 수금에 신경 쓸 필요없이 매상금액은 1주일 단위로 자동으로 업체에 송금되
며, 모자라는 상품은 지역 배송센터에 가져다 놓으면 6시간마다 출고와 진열이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다른 편의점보다 음료수 가격은 60-100엔정도 싸고, 저가형상품, 중고품, 화장품
등 다른 편의점과는 다른 독특한 상품취급이 가능하다.
고객은 진열장에서 물건을 고른 뒤 모니터를 통해 상품번호와 개수를 입력하고 돈을 집어넣
으면 물건을 받을 수 있다. 개점비용은 택지와 시스템 등의 초기투자에 4천 5백만엔선정도
이다.
'15-20평의 좁은 공간에서도 일반 편의점에 뒤지지 않는 24시간 상점을 열수 있다'며 '연내
20개까지 점포를 늘릴 계획'이라고 이 회사의 대표는 말했다.

【3. 전망】

이런 무인 편의점은 일손이 거의 들지않고,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다. 회사는 회사대로 좋
고, 임대한 업체들은 업체들대로 자기네들 상품을 팔 수 있어서 좋을 것이다.
신용만 제대로 갖추어 진다면 우리나라라고 못할 이유는 없다. 다만 지금 시작하는 것은 시
기상조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방법을 자세히 배워, 잘못된 점은 고쳐나간 후에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러나, 일손이 거의 들지 않고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이 무인 편의점은 기발한 아이디어
임에는 틀림없다.



--------------------------------------------------------------------------

【日50만엥 창업】
【4.6개월-성공♣사이버 비즈니스】

【1. 가상공간-사이버 비즈니스~!】

일본 郵政省이 최근 발표한 `통신백서'에 따르면 일본의 사이버 비즈니스는 96년도에 전세
계 시장규모의 약 8%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의 77%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일본의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한 사이버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지난해 285억엔으로 95
년 7억엔보다 약 4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점포수도 97년3월 현재 2217점포로
96년 한해동안 약 1460점포가 오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들 사이버 비즈니스기업 중 20%가 소비자와 접촉할 필요가 없었던 제조업과 도매를
본업으로 삼고 있어 현재 사이버 비즈니스의 급격한 발전은 일본의 물류구조까지 변화시키
고 있다는 지적이다.

【2. 사이버 비즈니스의 현시스템】

경영규모는 총 점포의 반 이상이 혼자서 운영하며 5명이하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업 당시 초기투자는 반 이상이 50만엔 이하로 나타났으며 총 점포의 약 60%가 한
달 수주건수 10건 이하, 월 운용비용 20만엔 이하, 한달 평균 매출 10만 엔 이하로 소규모경
영 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취급품목

이들 사이버 점포에서 가장 많이 취급되는 품목은 식품으로 이어 정보서비스 이외의 서비
스, 취미·오락, 컴퓨터·소프트웨어 등이 잇따른다. 전체 수지 상황은 적자점포가 반 이상
을 차지하고 있으나 흑자 또는 점포도 약 40%를 차지해 앞으로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흑자점포의 개업부터 흑자전환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4.6개월로 반 이상이 개업 후 4개월이
내에 흑자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결제/보완 방법

결제방법은 상품배달시 대금지불이 56%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입금이 44%, 우편대체 42%
등이 주류를 이뤘다. 신용카드 결제는 보안성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점으로 12%에 그쳤다.
비밀번호 입력은 주로 전화나 전자메일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패스워드 입력을 통한
확인은 12%, 암호기술로 확인하는 점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각 사이버 점포는
보안대책으로 기존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암호화 기술 등 전자결제기술은 거의 사용되
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日】X세대 新휴식공간!
【사이버 북팍 : BOOK-PARK】

【1. 들어가기】

우리나라의 청계천 한거리에는 헌책방들이 즐비하게 있다. 이처럼 일본의 도쿄 간다 지역에
는 길 양쪽으로 헌책방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이 곳에는 가을마다 열리는 행사가 있는
데 그것은 '헌책의 축제'이다. 비록 헌책방이라고는 하나 헌책을 주로 파는 것이 아니라 골
동품으로 가치가 높은 귀중본이나 희귀본들을 취급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인보다는 학자나
수집가같은 특정인에게 주문을 받아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런 책들은 수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목록에 써 있어도 금방 다 팔려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즉시 볼수 있고, 정보도 정확한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2. 인터넷 활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고서의 리스트를 작성해두면, 구매자가 즉시 볼수 있고 정보도
정확할 뿐만아니라, 전세계에 고서의 종류를 알릴 수가 있다.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한 곳은 세 곳이 있는데, 먼저 개설한 곳은 교토에 있는 고서조합
이다. 이곳은 30개의 헌책방 점포가 참가하여, 4월에 홈페이지를 열었고, 8월에는 도쿄 고서
적상업 협동조합이 '일본의 헌책방'이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하였다.

간다의 헌책방들은 '헌책의 축제'가 열릴 때 'BOOK TOWN KANDA'라는 웹사이트를 개
설했다. 여기에는 고석의 종류, 이벤트 정보, 각 서점들의 위치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헌책방들이 연 웹사이트들은 헌책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놓았다. 그러나 한가지 재밌는 것은 헌책방들중 참가하고 있는 90%가 PC를 가지고 있
지 않다는 것이다.

【3. 전망】

헌책방뿐만 아니라 새책방들도 이런 인터넷이나 PC통신을 통하여, 서적의 종류를 게시해주
고, 판매한다면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제야 인터넷에 발을 들여놓아 그 단계는 초기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조금만 지난다면 인터넷을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그때 이런 종류의 웹사이트를 만들면 큰 힛트를 치지 않을까?

【4. 참고】

고서조합 : HTTP://WWW.JOHO-KYOTO.OR.JP/~KOSHO/
도쿄고서적상업협동조합 : HTTP://WWW.KOSHO.OR.JP/
간다의 헌책방 : HTTP://WWW.BOOK-KANDA.OR.JP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