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청나라가 아니라,
한족의 청나라가 아니라,
한족을 지배한 만주족이 이름을 청이라고 했고,
그때 당시 한족(?)이 인구수도 많고 살고 있던 영토도 넓어서 그들이 세계대전 이후 있지도 않던 영토권을 주장한 것이 지금의 중국이다.
즉 청나라는 중국의 역사가 아니라, 만주족, 우리계통의 역사라고 보는 것이 보편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호랑이는 범+이리를 의미한다.
사슴신을 모셨던 느낌은.... 원령공주에서도 나온다. 그 만화작가가 그 이야기를 알고 있었나보다.
고조선 건국신화를 중국과 일본이 싫어하는 이유(한반도 역사의 기원)ㅣ역사를 보다 EP.84
https://www.youtube.com/watch?v=RvakuVM26ZM
📌 고조선 건국신화를 중국과 일본이 싫어하는 이유는?
중국은 고조선 건국 연대가 자국의 상징적 역사 시작인 요임금 시기와 비슷하여 중국의 기원에 동등한 위치에 오르려는 시도로 보고 부정하며, 일본은 자국의 천조 신앙 연대보다 앞서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 중국과 일본이 고조선 건국 신화의 어떤 부분을 주로 공격하는가?
중국은 단군 신화의 '마늘'이 7세기 이후에 전래된 식물임을 들어 단군 신화가 조작되거나 후대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며, 일본은 고조선 건국 연대가 자국 역사보다 앞서는 것을 부정합니다.
고조선 건국 신화에 얽힌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팩트 기반의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단군 신화' 속 마늘, 곰, 호랑이의 진짜 의미와 부여 건국 신화의 사슴 상징까지 파헤치며, 우리 역사의 기원이 유라시아 북방 문화권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 역사의 진정한 무대와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입니다.
1. 고조선 건국 신화 관련 중국/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와 팩트 체크
1.1. 중국의 피라미드 및 유물 관련 허위 정보 유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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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피라미드 발견 및 한국 유물 관련 허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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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중국에 수백 개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고, 그 안에서 한국의 비파형 동검 등 유적이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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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은 중국 정부가 해당 유적 조사를 갑자기 중단했다는 내용과 연결되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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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이 총체적인 난국이며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일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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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시안) 지역 피라미드(무덤) 관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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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시안, 장안) 근처에는 한나라 지대 때부터 진시황, 항무제, 당태종 시기의 거대 무덤들이 산을 방불할 정도로 많이 존재하며, 이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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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덤 유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안에서 한국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나왔다는 주장은 모두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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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유물 발굴을 은폐했다는 주장 역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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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제의 무덤(무릉)은 높이가 약 50m, 직경이 약 250m에 달하며, 한나라 때 발굴된 무덤만 3만 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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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보다 큰 무덤들을 발굴하면서 숨기는 것은 세계 유사 유적지 특성상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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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형 동검 유물 출토 관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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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서 비파형 동검 관련 유물이 나온 유일한 나라는 전국시대 연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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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나라 귀족 무덤(하북성 이현)에서 동검이 몇 개 나왔으나, 전체 유물 중 0.01%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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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고조선 세력과의 접촉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리품처럼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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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에서 비파형 동검이 나왔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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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주의적 역사 해석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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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순수한 사람들도 있으나, 대부분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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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실제로 많은 역사 왜곡 및 은폐 사실이 존재하지만, 역사 정치적 갈등은 교묘하게 흐트러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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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이야기의 역수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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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만들어진 가짜 이야기가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인들에게 퍼지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한국 사람들이 실제로 그런 주장을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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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는 한국이 중국 문화를 뺏어 갔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공자가 한국인이라거나 중국 피라미드에 한국 유물이 잔뜩 찼다는 식의 논리가 중국인들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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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은 중국 내 적대 감정을 부추기기 위해 AI 등으로 가짜 영상을 생성하여 퍼뜨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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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구려 산성하 고분군을 중국에서 발견된 피라미드라고 주장하는 사례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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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이러한 행위는 한국인을 욕보이는 것이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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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단군 신화 속 '마늘'의 시대적 오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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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신화 기록의 두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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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삼국유사의 기록은 곰과 범이 사람이 되길 원했고, 환웅이 마늘을 주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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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산(蒜)'의 어원과 시대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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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기록의 '마늘'은 사실 달래나 봄철에 나오는 매콤한 나물, 또는 산마늘(명이나물)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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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산(蒜)'은 마늘, 달래, 쪽파 세 가지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되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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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Garlic)은 원래 페르시아 지역에서 기원했으며, 중국에 들어온 것이 당나라 시기이고 한국에 오려면 서기 7세기 이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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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마늘을 먹었다는 기록은 고조선 신화의 시기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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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단군 기년 부정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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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북방 역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시키려 하며, 단군 신화가 조작되었다는 논거로 단기 2333년(기원전 2333년) 연대를 부정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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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단군 기년이 중국의 상징적 역사 시작인 요임금 시기와 거의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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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 교수 등의 저장(논문)에서도 마늘 섭취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논의가 심각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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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시 단군 기년 연대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일본의 아마테라스 오가미(천조 신앙) 연대보다 한국 역사가 약 100년 앞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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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와 명이나물에 대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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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와 명이나물은 마늘과 달리 7세기 논란에 속하지 않으며, 고조선 신화의 원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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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동면 후 허약해진 체질과 낮은 저항력을 치유하기 위해 항염 효과가 있는 매콤한 맛의 달래 등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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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번역 시 조선 시대 관점으로 인해 이미 들어온 마늘로 번역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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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반박할 일이 있다면 달래나 명이나물 중 하나일 것이라고 주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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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곰 숭배 신화의 의미와 유라시아 문화권 연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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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표현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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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쓰는 '호랑이'는 범호(虎)자와 이리 랑(狼)자를 합친 표현으로, 범과 이리 같은 사나운 동물을 통칭하는 일제강점기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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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포식자를 가리키는 뭉뚱그린 개념이므로, '호랑이' 대신 범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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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숭배의 상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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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상징 코드가 곰인 이유는, 범보다 곰을 숭배하는 신화가 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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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부족들은 곰을 잡아먹고 그 곰을 조상으로 여기는 풍습이 있었으며, 아이누족도 비슷한 양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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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기독교 강화 이후 곰이 악마화되고 탐욕스럽고 멍청한 동물로 묘사되며 사자로 치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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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숭배 신앙은 동해 지역에서 후예 숭배 기록이 잠시 있으나, 후대에 산신이 범으로 나타나는 개념으로 변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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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신화의 핵심: 부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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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가을에 먹이를 많이 먹고 동굴에 들어가 약 100일간 나오지 않다가 봄에 나타나는 현상은 죽어도 살아나는 능력, 즉 부활의 상징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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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나온 후 쑥, 달래, 명이나물 등을 먹고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모습(숲속의 사람)은 신화적 표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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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깎은 곰의 모습이 사람처럼 보인다는 점도 신화 형성의 배경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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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신화의 유라시아 공통성과 한국 역사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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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신화는 핀란드부터 사할린까지 유라시아 초원 전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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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퍼진 곳에서는 곰 신화가 사라지고 다른 지역에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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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과 역사 분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신화부터 중국과 공유하지 않는 완전 다른 문화 패러다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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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말 달리는 북방 민족의 패러다임이며, 중원(중국)과 달리 빗살무늬 토기나 비파형 동검이 나오지 않는 등 고조선 때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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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기본 무대는 만주와 한반도의 결합체이며, 고구려, 발해의 4천 년 역사 무대 역시 만주와 한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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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만주몽골 위쪽 유라시아 벌판까지 포함하는 비슷한 문화권을 공유하며, 알타이 언어 문화권(일본, 한국, 만주,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키스탄, 핀란드, 터키까지)의 문화 공동체 틀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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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소포타미아 및 유대 신화 체계 분석
2.1. 메소포타미아 창조 신화 '에누마 엘리시'와 히브리 신화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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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탄생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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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탄생 신화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에누마 엘리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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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 엘리시는 '높은 곳에'라는 뜻의 에누(Enu)와 '그곳에'라는 뜻의 엘리시(Elish)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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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화는 히브리인들의 창조 신화(길가메시 서사시 포함)에 기가 막히게 뺏겨 들어가 변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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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 엘리시와 히브리 신화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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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 엘리시에서는 인간을 신을 숭배하기 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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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신화에서는 인간을 만들어 자연 세계를 지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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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성경 창조 신화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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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신화에는 창조 신화가 두 개 존재한다 (1장 내용과 2장 4절 이후 아담과 이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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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신화(1장)를 쓴 저자는 엘로힘(Elohim, 신들)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이를 P문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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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신의 이름을 야훼(YHWH)라고 부르며, 이를 J문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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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복수로 이야기하는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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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나 꾸란에서 신이 자신을 복수로 이야기하는 것은 존귀한 복수 요법으로, 혼자 말하는 것보다 무게감을 주기 위한 독특한 셈어족 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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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이나 왕이 자신의 권능을 강조할 때 실제로는 단수이지만 복수형을 표현하는 강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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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신화의 특별한 점: 탈신화(유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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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는 창조되는 대상(혼돈, 하늘, 땅 등)도 모두 신으로 그려지는 다신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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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서는 신은 한 명뿐이며, 신은 대상을 만들 뿐 새로운 신을 만들지 않는다 (탈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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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근동 지역의 마이너리티였던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모방하되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 한 산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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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신교와 유일신교의 정체성 유지 방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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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이트의 신 수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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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이트는 정복한 동네의 신을 만신전에 쌓아 올려 레벨업하는 방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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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신교의 정체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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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같은 소수 민족이 다신 개념을 도입하면 정체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유일신적 요소로 바꾸는 것이 마이너리티로서 정체성을 유지하는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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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교는 종교를 가지고 싸울 이유가 없으나, 유일신교는 구조적인 이유로 다른 신앙 체계를 인정할 수 없고 배타적이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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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유일신교가 붙으면 서로를 완전히 인정할 수 없게 되어 종교 전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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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한국 시조 신화의 이원화 구조: 단군과 부여(동명)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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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조 신화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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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건국 신화는 단일민족 논리에 갇혀 단군 신화로 통칭되지만, 사실은 이원화 또는 삼원화 구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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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주도 세력은 고조선계보다는 부여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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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동명) 신화의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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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신화(동명 신화)는 후계자적 역할을 한 고구려가 주몽 신화로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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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신화에는 천제(하늘신)로 상징되는 해모수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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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는 한자적 표현 때문에 중국의 지고신 개념을 차용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이는 표기할 글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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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중요한 실질 개념은 하백(황하의 물신)이며, 부여는 하백의 딸 유화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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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핵심은 동명이며, 나중에 주몽왕과 동일시되면서 고구려 시조가 부여의 동명과 같은 존재로 일체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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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는 만주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의 근간을 만든 역사 중심체이며, 동부여, 북부여, 남부여(백제가 자칭)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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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상징: 사슴(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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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夫餘)는 만주어로 사슴을 뜻하는 뿌유(Buyu)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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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사출도(마가, 우가, 저가, 구가) 중 하나인 사슴(록, 鹿)이 빠져 있는데, 사슴은 신성시되던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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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은 인간을 돕는 연결자, 조력자의 신적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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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은 인간에게 먹을 것(고기), 가죽, 뿔을 제공하며, 술록은 이동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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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지역의 사슴돌은 사람 크기의 돌에 사슴들이 새겨져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으로, 신에게 소원을 전달하는 역할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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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신화와 사슴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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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왕편에서 주몽은 경쟁자였던 송양왕(비류국)을 물리치기 위해 하얀 사슴을 잡아 거꾸로 매달고 채찍질하며 주문을 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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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울음소리가 하늘에 닿아 7일 밤낮 비가 내려 송양왕의 수도 비류국이 물에 잠겼고, 주몽이 물을 가르자 송양국이 항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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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기우제 때도 사슴 가죽을 놓거나 사슴 우는 소리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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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사슴 신화의 결합 및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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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신화(곰)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강 신화의 원형이며, 부여 신화(해모수-하백의 딸 유화 결합)는 물신과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띠며 고구려로 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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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숭배한 것이 아니라, 곰은 우리가 모시는 신(환웅)과 결혼한 것으로, 우리 역사의 연결고리에는 부역의 신하와 신들의 모습이 다양하게 결합하며 정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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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신(직고신)을 두고, 그와 연결되는 곰 세력과 하백계의 유화 세력이 결합하는 발전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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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일신 숭배의 어려움과 이집트 신화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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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신 숭배의 선택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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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교는 선택을 안 해도 되지만, 유일신은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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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창조 신화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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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는 창조 신화가 매우 많고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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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헬리오폴리스 계통 창조 신화에서는 최초에 눈(Nun)이라는 카오스(물속) 상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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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에서 맨밴(Benben, 언덕)이 떠오르고, 그 위에 아툼(Atum) 신이 홀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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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툼 신은 태양신 라와 같은 신으로, 배우자가 없어 자가 생식을 통해 자식을 낳고, 그 남매가 부부가 되어 다시 신들을 낳는 방식으로 신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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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해모수, 유화 등 주요 명칭의 의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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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解慕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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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부족하지만, 해(日)를 상징하는 존재임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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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늘에 떠 있는 해를 숭배하던 일신(하늘신)의 상징성이 해로 수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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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柳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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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는 버들 유(柳)자인데, 버들은 초원이나 평야지대에서 물이 있는 곳에서 유일하게 피는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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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는 천연 항생제(아스피린 원료)로, 치료제의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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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어머니의 치유 의미와 연결되어, 치유의 어머니신과 하늘 지고신의 결합이라는 논리 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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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한국 고대사 연구와 만주어/퉁구스어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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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연구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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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대사를 하려면 만주어나 퉁구스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언어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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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는 중국에서도 의도적으로 사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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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에서 유래한 한국어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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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다: 원래는 없던 것으로, 청나라 영향을 받아 집안의 가신인 워척후(沃飭候)를 지붕에 넣게 되면서, 대목장이 그것을 빼뜨렸을 때 "어처군이 없네"라고 한 데서 유래한 외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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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미 때다: 매 사냥할 때 쓰는 말로, 만주와 몽골까지 공유하는 퉁구스 제어의 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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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제사 교본을 통한 역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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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때 제사 지내는 교본들을 보면 우리나라 고고학적으로 보이는 수많은 청동기나 사슴 관련 내용이 있어 연구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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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만주어, 몽골어 등 제어들의 상관성을 보면 난제가 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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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키워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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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7세기 이후에 들어온 것이므로 고조선 신화와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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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숭배: 곰은 동면 후 부활 능력을 가졌기에 신적인 존재가 되었고 민족의 표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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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범과 이리를 뜻하는 표현이므로 '범'이라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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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 엘리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최초 창조 신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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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부여): 하늘을 향해 뒤집어 놓고 때리면 비가 내리는 등 신의 연결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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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문가 패널 최종 정리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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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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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7세기 이후에 들어온 것이 아니므로 단군 신화와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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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부활 능력을 가졌기에 신적인 존재가 되고 민족의 표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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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범과 이리를 뜻하는 것이므로 '범'이라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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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의 에누마 엘리시가 최초의 창조 신화이며, 부여 신화의 사슴은 하늘에 소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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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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