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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2501-2600

by 리치캣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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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2501-2600

번호                  용어                  해설

2501              단일 사이클론 [單一, single cyclone]                     집진장치(集振裝置) 중 대표적(代表的)인 것으로 유체(流體)의 선회류(旋回流)에 의해 생기는 원심력(遠心力)을 이용한 분진(粉塵) 분리장치(分理裝値)를 말한다. 유체(流體)가 기체(氣體)일 경우에는 사이클론이라 하고, 기체 속에 현탁(懸濁)하고 있는 고체입자(固體立子) 또는 미소액적(微小液滴)을 분리(分理)한다. 유체가 액체일 경우에는 하이드로사이클론(hydrocyclone) 또는 액체사이클론이라 하고, 액체 속에 현탁하고 있는 고체입자를 입도(粒度)나 비중차(比重差)에 의해 분리한다. 또한 각각의 용도에 따라 분급(分級)사이클론(입도에 의한 분리에 이용), 사이클론집진기 등으로 불리며, 기체사이클론과 액체사이클론은 장치 각 부분의 치수(値數)에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기본구조(基本構造)는 같다.

2502              단작화            단일 작물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것. 하나의 작물에만 의존하면 시장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아 경영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른바 '투기 농업'의 성향을 띠게 된다. 더욱이 단작에서는 지력이 한 작물에만 쏠려 연작 장애가 발생한다. 독성이 강한 농약으로 토양을 소독하는 방법을 쓰지만, 해충의 저항성을 키우게 되어 차츰 더 많은 농약을 살포하여야 한다. 단작화로 주산지를 형성하여 시장에 유리하게 판매할 목적이었으나, 노동배분의 비효율성과 지력소모로 생산비가 증가되고 있다.

2503              단체표준인증제도                     * 개요         한국상하수도협회규격)에 해당하는 제품이나 가공기술을 생산하는 자에 대해 품질보증에 필요한 생산조건등을 심사하고 제품 의 품질을 시험하여 해당 규격 수준이상으로 판명된 경우에 KWWA 인증마크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도록 인증         * 인증심사 절차         - 인증신청 : 인증을 받고자 하는 자는 인증신청서를 작성하여 협회에 제출         인증심사계획 : 인증심사반 구성 / 인증심사일 통보         공장심사 / 제품심사 : 품목별 개별심사기준에 의거 공장심사 및 제품심사         공장심시보고서검토 : 공장심사보고서 및 시험성적서 검토         판정위원회 심의         인증서교부 등 결과통보

2504              단탑 [段搭, tray column]           배기(排氣) 가스 중의 유해 물질(物質) 제거(除去), 제진(除塵)에 사용하는 장치의 일종으로서 다공판탑(多孔板塔), 가스켓, 포종탑(泡鍾塔) 등이 있다. 흡수액(吸收液)을 여러 단()에서 이용하므로 적은 양의 흡수액으로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 수를 증가시키면 농후(濃厚)한 가스라도 1대로 처리가 가능한 장점 등이 있으나 대형이며 고가이다. 흡수효율(吸收效率)이 낮거나 가스량의 변동이 심할 경우에는 적당하지 않은 결점도 있다. 가동시 통상 가스의 속도는 0.3∼1.0 m/s이며 단() 사이의 간격은 40 cm이며 액체 가스는 0.3∼5 ℓ/㎡정도로 가동하며 1단의 압력손실은 100∼200 mmHg 이다.

2505              단회류 (Short Circute)              한부분의 유속이 특정하게 빨라지는 것을 말한다. 침전효율을 낮추기 때문에 침전지 중간에 정류벽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506              달랑베르의 패러독스 [d'Alembert's paradoxs]                    정지(靜止)하고 있는 완전유체(完全流體) 속을 등속직선운동(等速直線運動)하는 물체에는 저항(抵抗)이 작용(作用)하지 않는다는 원리(原理)를 말하며 1744 J.L.R.d'Alemnert에 의해 발견되었다. 일상의 경험과 모순되므로 패러독스라 불리운다. 실재에 유체에는 반드시 점성(粘性)이 있으므로 물체표면에 경계층(境界層)이 생겨 저항이 나타나고, 경계층이 물체표면에서 벗겨질 경우에는 소용돌이가 생기므로 저항은 크다. 이에 반해 경계층이 벗겨지지 않을 경우에는 저항은 극히 적다. 달랑베르의 패러독스는 패러독스가 아닌 진리이며 이와 같은 물체는 유선형(流線形)이며 또한, 완전유체라도 가속도운동(加速度運動)을 하는 물체에는 가상질량(假象質量)에 해당하는 저항이 작용한다.

2507              달성 가능 최고방지기술 [達成可能最高防止技術, maximum achievable control technology, MACT]                     1990년 개정한 미국 대기청정법의 공포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획기적으로 삭감하기 위해 개정된 법률로, 달성 가능한 최고방지기술의 적용을 요구하였다. 그 후 1996 12 EPA는 이 법을 개정하여 종전의 PM10에서 추가하여 새로이 PM2.5를 환경기준(연평균치, 24시간 평균치)을 설정하여 새로운 규제에 따른 비용에도 불구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고도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2508              달톤의 법칙(Daltons law)          일반적으로, 여러종류의 기체가 혼합되어 있을 때의 전체적인 압력은 각각의 기체가 단독으로 있을 때의 분압의 합과 같다는 이론이다.

2509              담배               남아메리카 열대가 원산지인 여러 해 살이 풀이지만 온대에서 재배할 때에는 한 해 살이 풀이다. 한국에서는 농민이 한국담배인삼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에 담배를 재배할 수 있다. 담배는 암 발생의 최대 요인이다. 1938년 독일의 역학 조사 결과 발표 이후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담배가 폐암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이 거듭 확인되었다. 폐암 외에 후두, 식도 각 부위에서 암을 유발함과 동시에 심장병, 동맥 경화의 위험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2510              담색효과 [淡色效 果, hypochromic effect, hypochromism]            입체배치를 포함하는 구조의 변화에 의해 흡수대의 위치는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흡수의 강도가 감소하는 것을 말하며, 감색효과,하이포크로믹효과라고도 한다. 특히 DNA,폴리펩티드 등의 경우 헬릭스 규칙구조를 가질 때에는 이른바 랜덤코일에 비해 심한 담색효과를 나타내므로, 이를 사용해서 헬릭스구조의 동정이나 정량을 알수가 있다. 반대로 불규칙 구조가 규칙 구조보다 높은 흡광계수를 나타내는 것은 농색효과(증색효과·하이퍼크로믹효과)라 하며, 고분자의 변성척도로서 사용한다.

2511              담수 (Fresh-Water)                   육지에 존재하는 물 중에서 빙하와 만년설이 76%가량을 차지하고, 나머지가 지하수, 지표수, 토양, 생물에 존재하는 담수(민물)이다.        이 담수의 97.54%는 지하수이고, 0.8%가 토양 수분, 나머지 1.7%가 강물이나 호수 같은 지표수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512              담수생태계 (Freshwater Ecosystem)                     지구수권의 기본성분이며 모든 지구 생태계의 필수적인 요소로 지구표면의 2%를 차지한다. 유수생태계, 정수생태계, 습지 생태계로 구분된다.

2513              담수적조 (Fresh water red tide)                 담수 호수에서 보여지는 식물 플랑크톤에 의한 물꽃 중에 적갈색 내지는 황갈색으로 호수를 염색한 것을 말한다.        적조를 만드는 생물에는 와편모균류의 peridinium 이나 ceratium, 황색편모조류의 Uroglena, 갈색편모조류의 Cryptomonas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어류의 호흡장애, 정수장 여과장치의 막힘, 발생시의 물의 협기등 수산업이나 공중위생 상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2514              담수호            호수는 염분의 농도에 따라 5ppm을 기준으로 담수호와 염호로 구분되는데, 호수에 녹아 있는 무기염류의 합계가 1ℓ 5ppm 이하인 호수를 담수호라 한다. 화산지역 일부 호수나 석호, 건조지역의 내륙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호수는 담수호다. 담수호는 호수의 밀도가 수온에 지배되므로 전순환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전순환호란 호수 수원의 계절변화 상태에 따라 호수의 전층이 순환하는 것으로 온대호, 열대호, 한대호로 구분한다. 낮은 위도지방의 열대호 중에는 연중 계속 순환하는 경우도 있다. 담수호에 영양물질이 과다 유입되면 부영양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시화호의 오염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515              담수호            호수는 염분의 농도에 따라 5ppm을 기준으로 담수호와 염호로 구분되는데, 호수에 녹아 있는 무기염류의 합계가 1ℓ 5ppm 이하인 호수를 담수호라 한다. 화산지역 일부 호수나 석호, 건조지역의 내륙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호수는 담수호다. 담수호는 호수의 밀도가 수온에 지배되므로 전순환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전순환호란 호수 수원의 계절변화 상태에 따라 호수의 전층이 순환하는 것으로 온대호·열대호·한대호로 구분한다. 낮은 위도지방의 열대호 중에는 연중 계속 순환하는 경우도 있다. 담수호에 영양물질이 과다 유입되면 부영양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시화호의 오염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516              담연연소 [淡煙燃燒]                 연료가 연소되여 연도로 나온 매연의 색을 말하며 농흑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닌 엷은 검정색이며, 연소 연기가 담연으로 나오도록 연소시키는 연소방법을 말한다.

2517              담즙산 [膽汁酸, bile acid]          동물의 담즙성분(膽汁成分)으로 존재하는 산(). 대개는 콜린산을 모체로 하는 숴케오리드의 히드록시산이며 코올산, 데옥시코올산, 리트코올산 등이 많이 알려져 있다. 무색의 결정체이며, 약한 산()의 성질을 나타내고, 유기용매(有機溶媒)에는 녹지만 물에는 녹기 힘들고, 알칼리에는 염()을 생성하여 녹는다. 담즙산(膽汁酸)은 글리신 또는 타우린과 아미드상과 결합하여 나트륨염으로 담즙(膽汁)에 존재하고, 물에 녹지 않는 물질(지방, 지질(脂質))을 유화(乳化)해서 장벽(腸壁)서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2518              담즙색소 [膽汁色素, bile pigment]             적황색(赤黃色)의 빌리루빈 및  산화생성물인 녹색의 빌리베르딘을 주성분으로 하고, 양자(兩者)의 비율에 따라 담즙(膽汁)에 여러 가지 색체를 준다. 직접 간장에서 분비되고 황금색이며, 초식동물(草食動物)의 담즙(膽汁)  다소 녹색을 띄고 있다. 담즙색소(膽汁色素)는 헤모글로빈의 분해생성물로서 그멜린반응에 의해 검출된다. 미량의 아질산(亞窒酸)을 함유하는 25% 질산(窒酸)에 색소액을 투입하면 양액(兩液)의 접촉층에 위에서 아래로 녹(錄), (), (), (), 적황(赤黃)의 순으로 색채환(色彩環)이 생긴다.

2519              담체 (Carrier, Catalyst support)                 (1) 캐리어라고도 한다.        물질 중에서 전류를 운반하는 작용을 하는 하전입자 또는 준입자. 전자가 주이지만 이온등도 담체가 된다. 반도체에서는 장의 개념을 도입해서 전자와 양공을 담체로 생각하고, 다수담체와 소수담체로 구분한다.        반도체의 담체의 종류는 호올상수에 의해 알 수 가 있으며, 전자에서는 음, 양공에서는 양이다.        (2) 촉매, 특히 불균일계의 촉매는 대개 미립자로서 사용되므로, 이것을 적당한 다공성물질로 받쳐서 도리 수 있는 한 넓은 면적으로 분포시킬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촉매를 받치는 물질을 담체라 하고, 석면, 규조토, 활석, 알루미나 등이 많이 사용된다. 담체는 동시에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3) 미량물질의 분리, 추출, 농축, 제거 등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가해지는, 화학적 성질이 같거나 또는 유사한 물질로 방사성 물질의 취급에 때때로 사용된다.        이때의 담체로서는 목적하는 방사성 핵종의 안정한 동위체가 가장 좋으나, 일반적으로 화학적 성질이 비슷한 다른 원소로 대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방사 평균 상태의 혼합용액 중의 90Y 90Sr로부터 파쇄 분리시키는 목적으로 NH4OH를 가해도 90Y가 미량이기 때문에 침전하기 않을 경우에는 비방사성의 Y염을 수 mg정도 가하면 수산화물이 침전하고, 그 속에서 90Y도 함께 함유된다.        이와 같은 조작을 불순물 제거의 목적으로 행할 경우 (이를테면 90Y를 침전시켜 제거하고 90Sr을 추출할 경우), 사용되는 담체를 스카벤저라 한다. 또 위에 맑은 액에 남아 야 할 물질이 미량이기 때문에 침전물에 흡착, 흡장되어 공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용약에 미리 가해두는 담체는 유지담체라 한다.        90Sr 90Y의 조합에서는 비방사성의 Srdua을 가해도면 공침하는 Sr중에는 약간의 90Sr만이 함유되고, 90Sr을 추출할 목적으로는 손실을 적게 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은 침전분리에서는 mg정도의 담체가 사용된다. 이온교환, 용매 추출법 등에도 사용되며 이때의 담체량은 ㎍ 정도이다.

2520              당단백질 [糖蛋白質, glycoprotein]              당과 단백질이 공유결합한 화합물로 혈청,점액,세포막 등에 널리 분포해 있다. 당부분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그 종류는 갈락토오스,만노오스,푸코오스,N-아세틸글루코사민,N-아세틸갈락토사민,시알산 등 여러 가지가 있고, 분자량 4000 이하인 것이 많다. 당단백질의 당사슬은 단백질 전체를 친수성으로 하거나 단백질 분해효소로서의 작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도 있다. 또 단백질이나 세포의 이동을 규정하는 꼬리표와 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 혈청 속의 당단백질에서 시알산이 제거되면 노출된 갈락토오스 끝이 간세포 표면의 특이적 단백질에 인식되어, 당단백질이 간세포에 들어가 처분된다. 세포 표면의 항원 일부는 당단백질의 당부분에 따라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ABO식 혈액형 항원인데, 암특이 항원이나 분화항원과 당단백질과의 관련도 흥미가 있다.

2521              당량               어떤 원소가 산소 8.00량이나 수소 1.008량과 결합 또는 치환하는 양  즉 원자가 나누기 분자량        g당량 : 원자량에 g을 붙인 값

2522              당량 [當量, equivalent, equivalent weight]                     어떤 물질량에 대해 상당하는 다른 양을 말하며 화학당량, 전기 화학당량,열 일당량등이 있다.원소 당량은 원자량을 원가로 나눈 값이며,  ,염기의 당량은 분자량을 산도 또는 염기도로 나눈 값이다.보통은 화학당량을 나타낸다.

2523              당사국 [Party]              기후변화협약을 비준한 국가(또는 지역경제통합기구)로서 규정에 의하여 법적인 의무를 지게 됨

2524              당사국회의 (COP ; Conference of the Parties)           협약관련 최종 의사 결정 기구로서 대체로 협약의 진행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일년에 한번 모임을 가짐. 1차 총회는 95년 베를린에서, 2차 총회는 96년 제네바에서, 3차 총회는 97년 교토에서 그리고 4차 총회는 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5차 총회는 99년 본, 6차 총회는 00년 헤이그와 01년 본에서 개최되었으며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1차 총회가 개최됨

2525              대구시 대기오염 자동 측정망 변동내역 (98 12월까지) (2000년대 대기오염 측정망 기본계획)                    

2526              대구시 대기오염 자동 측정망 변동내역 (98 12월까지) (2000년대 대기오염 측정망 기본계획)                     대구광역시             현 측정소명                구 측정소명                측정항목                위치                년도                비고                삼덕동                동인동                SO₂                중구 동인동 2 78 (중구청)                '79.2                신규설치                                SO₂, NOx, HC, CO, O₃                                '81.3                항목추가 (O₃, NOx, HC, CO)                                SO₂, NOx, HC, CO, O₃, HV                                ?                항목 추가 (HV)                                SO₂, NOx, HC, CO, O₃, HV                                '83.7                관리전환                삼덕동                                중구 삼덕동 2 44-2 (동구교육구청)                '90.1                위치이전                이현동                대명1                SO₂,NOx,  HC, CO, O₃                남구 대명동 1790-3 (택시조합)                '78                신규설치                봉덕동                                남구 봉덕동 565-5 (남구청)                '80                명칭변경                중리동                                서구 중리동 1083 (섬유기술진흥원)                '83.7                관리전환후 위치이전                                SO₂, NOx, HC, CO, O₃, TSP                                '86                항목추가 (TSP)                                SO₂,NOx, CO, O₃,PM10                                '95                측정항목변경 (TSP→PM10)                이현동                                서구 이현동 44-26 (대원기계공업)                '96.11                위치이전                대명동                대명동                NOx, CO, HC                남구 대명동 317-1 (영남대)                '80                신규설치                                NOx, CO, HC, O₃                                '81                항목추가 (O₃)                                NOx, CO, HC, O₃, HV                                '82.5                항목추가 (HV)                                SO₂,NOx, HC, HV, CO, O₃                                '83.7                관리전환 및 항목추가 (SO₂)                                                남구 대명동 3050 (성명초등학교)                '91                위치이전                                SO₂,NOx, CO, O₃,PM10                                '95                측정항목변경 (TSP→PM10)                복현동                신암동                SO₂                동구 신암3 218-18 (대구은행 이현지점)                '79.2                신규설치                                SO₂,NOx, HC, CO, O₃                                '81.3                항목추가 (NOx, HC, CO, O₃)                                SO₂,NOx, HC, CO, O₃, HV                                '82.3                항목추가 (HV)                복현동                                북구 복현동 431-1 (대구환경측정관리사무소)                '83.7                관리전환후 이전                산격동                SO₂,NOx, HC, CO, O₃, HV                북구 산격동 1370 (경북대농대실습관)                '89                위치이전                복현동                SO₂,NOx, HC, CO, O₃, TSP                북구 복현1 497-2 (복현1동사무소)                '97.11                위치이전                노원동

2527              대구시 산성비 자동동 측정망 (2000년대 대기오염 측정망 기본계획)                    광주광역시             현 측정소명                구 측정소명                측정항목                위치                년도                비고                농성동                농성동                pH, 강수량                서구 농성동 291-1 (도보건연구소 폐수처리장)                '87.4                신규설치(자동)                                                서구 농성동 269 (서구보건소)                '92.2                이전                (풍향동)                풍향동                                북구 풍향2 604-4 (풍향2동사무소)                '84.4                신규설치 (수동)                                                                '94.3                폐쇄                (구동)                서동                                광주시 서동                '84                신규설치(수동)                구동                                서구 구동 140-1 (시민회관)                '92.2                이전                                                                '94.3                폐쇄                (일곡동)                월산동                                광주시 월산5 1023-7 (광주환경지청)                '84.5                신규설치(수동)                일곡동                                북구 일곡동 760-2 (광주지방환경청)                '88.8                이전                                                               '94.3                폐쇄                충금동                -                                동구 금남로 3 28번지 (충금동 사무소)                '94.1                신규설치 (자동)

2528              대구시 산성비 자동동 측정망 (2000년대 대기오염 측정망 기본계획)                    대구광역시             현 측정소명                구 측정소명                측정항목                위치                년도                비고                이현동                중리동                pH, 강수량                서구 중리동 167-1 (섬유기술진흥원)                ?                신규설치(수동)                중리동                                서구 중리동 1083 (섬유기술진흥원)                '91.4                교체 (자동)                이현동                                서구 이현동 44-26 (대원기계공업)                '96.11                위치이전                                                                '98.11                교체 (수동)                대명동                대명동                                남구 대명동 317-1 (영남대학교)                '83                신규설치 (수동)                                                남구 대명동 3050 (성명초등학교)                '91.11                위치이전                                                                '94.7                교체(자동)                지산동                -                                수성구 지산동 761-11 (대구지방환경관리청)                '90.5 ('90.11)                신규설치(자동)                복현동                복현동                                북구 복현동 431-1 (대구환경측정관리사무소)                '83.7                신규설치(수동)                산격동                                북구 산격동 1370 (경북대농대실습관)                '89                위치이전                복현동                                북구 복현 1 497-2 (복현1동사무소)                '97.11                위치이전

2529              대국민 환경정보서비스 제공                     1997 7월에 개설한 환경부 홈페이지 (www,me.go.kr)는 개설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일 평균 12,000여 건의 접속을 보이고 있다. 환경행정은 정책의 수립,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산업체 등의 이해 대립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야기되기 쉬우므로 신속한 정보공개와 다양한 의견수렴이 필요한 행정이므로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의 교류와 유통을 통한 교감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환경부에서는 수시로 새로운 경향의 홈페이지로 개편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과 함께 환경부 보유 자료를 대부분 공개하고 있다.        또한 환경관련 법정민원 서식 76종을 디지털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접수, 처리하는 민원처리인터넷공개시스템을 구축하여 처리과정 및 결과를 실시간 공개함으로써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였다.        대국민 환경정보 서비스 차원에서 환경부, 소속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 자료실의 「환경종합디지털도서관」을 구축, 운영하여, 7만 여권의 소장자료에 대한 목록정보제공, 간행물의 원문정보 제공 등을 하고 있다. 또한, , 중등 학생들의 환경지식과 실천의식 함양을 위하여 현직 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환경학습사이트인 「눈높이 환경교실」을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토지피복지도 등 각종 정보화사업의 산출물을 공개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관련 학계와 업계 등 다양한 이용자 그룹에게 유용한 환경정보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보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다.

2530              대규모 전업농             농업의 대규모화는 단순히 경제만을 도모하는 데서 비롯된다. 그러나 실제 대규모 경영에서는 시장 가격 변동의 영향을 받아 불안정한 결과를 낳기 쉽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값비싼 농지를 구매하여 대규모로 쌀 농사를 짓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의 대규모 쌀 농사는 쌀 수매정책에 힘입은 바 크지만, 수입이 자유화되면 쌀값 하락과 함께 대규모일수록 그 여파 또한 클 것이다. 앞으로는 소규모의 유기농업, 복합경영, 환경 조화형 농업 경영이 지향될 전망이다.

2531              대기               대기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이며, 다음과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질소(79.1%)        산소(20.0%)        이산화탄소(0.03%)        소량의 아르곤, 크립톤, 크세논. 네온, 헬륨, 수증기, 암모니아, 부유물질(0.07%)        그러나 오늘날, 이산화탄소의 양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온실효과가 발생하여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으로써 극지방의 만년설이 녹아 내리고, 오존층이 사라지고 있다.        인간이 살아기기 위해서는 산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공기오염           인간은 여러 가지 오염물을 배출하여 공기, ,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으며, 그로인해 거대한 생명사슬로 알려진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어 왔다. 인간은 곧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륙과 대기, 해양의 자연적인 힘의 균형을 깨뜨리게 될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이도만 보더라도, 매년 상당한 양의 오염물질이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 그 오염물질은 분진 50라크 톤, 이산화유황가스 30라크 톤, 일산화탄소 10라크 톤, 황화수소 22라크 톤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깨끗한 공기는 급속히 감소되고 있다. 대기에는 산소 20.94%, 질소 78.09%가 존재하며, 다른 요소들은 모두 합쳐야 1% 미만이다.            대기 오염은 자연적 혹은 인간에 의해 야기된다. 모래폭풍, 지진, 화산 폭발처럼 자여적으로 발생하는 오염은 엄청난 양의 먼지와 가스를 대기로 방출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공장, 발전소,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오염보다 더 위험하기 때문에, 인간이 일으키는 오염은 억제되어야 한다. 광업, 화력발전소, 벽돌소각로 등도 대기를 오염시킨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특히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대기 오염물질의 종류           1차 오염물은 이산호황,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처럼 대기로 직접 방출되는 것이다.            2차 오염물은 1차 오염물이 광화학반응을 일으킴으로써 형성된다. 예를 들어, 스모그는 매연과 안개가 결합된 것이다. 매연에는 탄소 분자가 함유되어 있고 안개는 공기 중에서 수증기의 유탁액이다. 스모그는 대도시에서 특히 겨울에 매우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산성비도 이산화황과 공기 중의 수증기가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주요 오염물질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오염물질                  오염원                  영향                  이산화황                  공업, 특히 석탄이나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공업                  눈과 호흡기관계 염증, 콧물과 기침이 많아짐                  일산화탄소                  자동차 배기가스, 공업                  혈액의 산소 운반량이 감소                  질소산화물                  자동차 배기가스                  폐 기능에 영향을 주는 폐관에 염증을 일으킴                  염소화탄화수소                  자동차 배기가스, 클로랄칼리(chloralkali) 공업                  폐암                  암모니아                  비료공업, 농업 및 축산                  점막에 염증을 일으킴                  황화수소                  코크스, 비스코스 레이온 제조, 타르 및 석유 증류                  과도하게 흡입하며 사망에 이름                  산 및 알데히드                  화학공업                  , , 목에 염증을 일으킴                  부유 분진                  공업, 자동차 배기가스                  호흡기 질병                  먼지                  공업, 자동차 배기가스                  규폐증                  석면                  지붕재료, 브레이크 안감                  석면페증                                    자동차 배기가스                  인체에 누적됨. 중추신경계 손상                  베릴륨                  항공우주산업, 가전제품                  심장과 폐에 치명적임                  망간                  광산 작업                  신경계 및 생식계 손상                  벤젠                  자동차 배기가스, 화학약품 제조업                  백혈병, 염색체 손상                  살충제                  살충제 제조 및 사용                  우울증 : 지나치게 흡입하면 사망에 이름                  비소                  화력발전                  유독함              공기오염에 의한 기타 영향           오존은 수분 감소를 일으키고 나뭇잎에 황반을 형성하여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이산화황은 습기와 철과 함께 황산으로 전환되어 먼지와 못 등에 존재하다가 결국에는 누렇게 변하거나 약화된다.

2532              대기 [大氣, atmosphere, atmosheric air]                     지구나 목성등 태양계의 행성을 둘러사고 있는 기체를 말하며 행성대기 라고도 한다.일반적으로 대기라 하면 지구(地球)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氣體)를 말하며 온도(溫度)와 성분(成分)에 따라 기층(氣層)을 형성(形成) 하고 있다. 지상(地上)에서 8Km 정도 까지를 대류권(大流圈), 25Km 정도 까지를 성충권(成層圈),  80Km 정도 까지를 중간권(中間圈), 800Km 정도 까지를 온도권(溫度圈), 그 이상을 외권(外圈)이라 한다.  지표(地表)에서 가까운 대류권은 대기권질량(大氣圈質量) 75% 이상을 차지하고,공기는 이 부분에 지구인력(地球引力)으로 존재하고 있다.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기밀도(大氣密度)는 급격하게 감소(減小)하고, 9Km 상공에서는 호흡(呼吸)이 곤란해진다. 또 이권내 에서는 기온이 높이와 함께 100m 마다 약0.65℃씩 낮아지고, 대류현상(對流現像)이 일어나기쉽다. 이것보다 높은 상공에서는 복잡한 기온분포(氣溫分布)가 되고 온도권 이상이되면 온도는 크게 상승한다. 대기는 보통 대류권을 가르킨다.

2533              대기 경계층 [大氣境界層, planetary boundary layer]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중 지표면의 마찰이나 작은 기복에도 영향을 받는 대기층을 말하며, 대기 경계층 고도는 2m 정도로 그치지만 난류가 일어나면 수백m에서 수Km 까지 파급된다. 이 대기층을 대기경계층 이라 한다.  대기 경계층중 지표면에 접하는  수십m의 기층은 접지층(接地層)이라 불리며,열이나 운동량의 유속(流速)이 고도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다고 간주되므로, 풍속의 연직분포는 로그법칙에 근사하게 맞는다. 대기 경계층은 접지(接地) 기층(지상 수십 m)과 외부 경계층(접지 기층 이외의 대기 경계층)으로 분류되며, 오염 물질의 확산은 대부분의 경우 대기 경계층 내에서 일어난다.

2534              대기 방치 시험 [大氣放置試驗, atmosphere exposure]                    금속(金屬)의 대기 부식(大氣腐殖)에 대한 내후성(耐候性)을 조사하기 위해 옥외(屋外)에서 시험편(試驗片)을 비,바람에 방치(放置)하여 행하는 부식 시험을 말함.

2535              대기 배출기준             환경법에 근거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중에서 발원으로서의 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한 기준이다. 대기 중의 오염물질의 농도를 어느 수준 이하로 유지시키기 위해서 환경기준을 설정하여 오염의 발생원인, 고정 발생원과 이동 발생원에 대하여 배출농도와 양을 규제하는 것이다.

2536              대기 안정도 [大氣安定度, atmospheric stability]          평형상태(平衡狀態)에 있는 대기(大氣)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공기덩어리는 주위의 공기보다 무거울 때 하강(下降)하고 가벼울 때 상승(上昇)한다. 공기 덩어리를 상승시키면 단열감률(斷熱減率)로 냉각(冷覺)되어 주위의 공기보다 저온(低溫)이 되고 무거워진다. 따라서 상승을 일으켰던 힘은 이미 작용할 수 없게 되므로 그 공기덩어리는 하강해서 되돌아 오게되며 이와 같이 원상태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을 갖는 공기를 안정(安定)하다고 하며, 그 정도를 대기안정도(大氣安定度)라 한다.  낮에는 지표면(地表面)에서부터 가열(加熱)되어 기층(氣層)이 불안정(不安定)해져서 바람이 자주 일거나 연직운동(沿直運動)이 일어나고, 밤에는 지표대기(地表大氣)가 냉각(冷却)되어 안정해져서 연직운동이 감소한다. 기상학에서는 이상과 같은 안정도를 정안정도(靜安定度)라 하고, 이것에 대하여 저기압과 같은 요란(擾亂)의 발달에 관련하여 역학적 안정도라는 말을 사용한다. 요란의 운동에너지가 증가할 때 대기는 불안정해진다.

2537              대기 오염예측 모델[大氣汚染豫測- , predictive model of air pollution]           대기중(大氣中)에 배출(排出)된 오염물질(汚染物質)은 난풍작용(亂風作用)에 의해 대기중(大氣中)에 확산(擴散)되고 확산정도(擴散程度)는 대기안정도(大氣安定度), 풍속(風速), 풍향변화(風向變化), 지형(地形) 등에 의해 변화(變化)한다. 이러한 대기량(大氣量)의 복잡한 확산현상(擴散現像)을 단순화하여 대기중(大氣中)에 배출(排出)된 오염물질농도(汚染物質濃度)의 공간 분포(空間分包)를 예측(豫測)하기 위한 모델이다.

2538              대기 오염원 [大氣汚染源]          자동차의 배기가스, 각종 공장 및  화력발전소의 매연, 가정 등의 난방 및 취사, 항공기, 선박 등이 대기의 오염원이며, 이들 발생원 중에서 일산화탄소,탄화수소의 발생원으로서 가장 큰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이며, 질산 및 유항 산화물의 최대 발생원은 공장 및 화력발전소이다, 이외에 일상생활에서 유발되는 오염원 등이 있다.

2539              대기 오염을 알리는 식물          도시 도로변의 나무는 더운 여름철에 그늘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을 정화하는 기능도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가로수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막아 주는 역할도 한다. 나뭇잎이 소음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즈음 도심의 대기 오염이 심한 까닭에 정화는커녕 오염으로 인해 가로수가 죽는 일마저 생기고 있다. 이 때문에 대도시의 가로수로는 대부분 대기 오염에 내성이 강한 수종을 심는다. 대도시의 가로수로 많이 심는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역시 대기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한 나무이다. 가로수의 수종은 도시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서울의 가로수로는 양버즘나무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대전은 쥐똥나무의 비율이 가장 높다.        그렇다면 이 모든 수종 중에서 어느 나무가 대기 오염에 가장 강할까?        1992년 국립환경연구원이 우리 나라에서 조경용으로 많이 심는 산수유, 서어나무, 감나무, 수수꽃다리, 백목련, 앵도, 호두나무, 복숭아, 주목, 자두나무, 섬잣나무, 측백나무, 미인송 등 13종의 수목을 대상으로 어떤 나무가 오염물질에 대해 내성이 강하며, 오염물질을 잘 정화하는지 연구한 바 있다. 대도시의 주요 대기 오염 물질인 아황산가스와 오존에 나무를 노출시켜 그 피해를 관찰하고, 잎의 함수율을 측정하여 어느 나무가 대기 오염에 강하고 대기 오염 물질 정화 능력이 나은가를 살펴본 것이다. 조사 결과 아황산가스에 내성이 가장 강한 나무는 수수꽃다리, 산수유, 백목련, 자두나무로 나타났다. 또한 오존에 대해 내성이 강한 수종은 수수꽃다리, 미인송, 감나무, 주목, 측백나무 등이었다. 13종의 수종 중에서 특히 수수꽃다리는 아황산가스와 오존 모두에 대해 내성이 강한 나무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각 지방 자치 단체와 민간 단체에 대기오염에 저항력이 강한 나무를 심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로수나 조경용 나무로 대기 오염에 강한 나무를 심는다는 생각은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는 비판도 없지는 않다. 대기 오염에 강한 나무를 심음으로서 어지간한 대기 오염에도 잘 자라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대기 오염을 실제보다 덜 심각한 것으로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식물은 대기 오염을 알리는 훌륭한 지표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대기오염에 약한 수종을 심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그래야 사람들이 대기 오염의 정도를 알고 이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은 대기 오염 물질의 종류와 농도에 따라 성장, 개화, 결실, 잎의 변색과 같은 여러 가지 변화를 보인다. 오염물질에 대한 반응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이처럼 식물이 오염물질에 대해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대기질을 측정하는 방법이 지표종을 이용한 대기 오염 측정방법이다.        모든 식물이 대기 오염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종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표종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대기 오염과 식물 생리학적 반응의 관계가 명확해야 한다. 그러나 이 상관 관계가 명확하다 하더라도 이를 정량화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현재까지 국내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종으로 알려진 것은 들깨이다. 대기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들깻잎에 나타나는 피해 반점의 종류와 면적을 조사하거나 잎속에 있는 수용성 황함량을 측정하여 대기 오염정도를 판정하는 것이다. 들깨 외의 지표종으로는 배나무, 사루비아 같은 식물이 있다.

2540              대기 전기장 [大氣電氣場, atmospheric electric field]               자연현상(自然現像) 으로 대기(大氣) 중에 나타나는 전기현상(電氣現像)의 총칭(總稱)을 말하며 대기 전기현상은 기상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통은 지표(地表) 부근(附近)의 것을 말하지만, 전하입자(電荷粒子)가 많은 전리층(電離層)이나 자기권(磁氣圈)등에도 존재(存在)하며, 지면(地面)의 전하(電荷)나 대기(大氣)이온에 의해 생긴다. 대상전기적(大像電氣的)으로 정온(靜穩)한 날의 평균치는 100∼150 v/m 정도이며, 상공(上空)일수록 고전위(高電位)로 되어 있다.  큰 날씨 변화(變化)가 있는 해상(海上)이나 극지(極地)에서는 그리니치 평균시간(平均時間) 2∼4시에 극소(極少)현상과와 18시경에 극대(極大)현상을 나타낸다. 이것은 지구전체(地球全體)에 뇌우활동도(雷雨活動度)의 변화(變化)와 일치하여 있고, 뇌우중(雷雨中)에서 분리된 전하(電荷)가 지면(地面)과 상층대기(上層大氣)를 통해서 다른 장소(場所)에 퍼지는 것이 원인(原因)일 것이라 생각되고 있다. 육상(陸上)의 날씨 변화에도 이 원인에 의하는 것이 있지만, 다른 불규칙(不規則)한 변화(變化) 쪽이 훨씬 크고, 아침과 저녁에 크게 되고 그 사이에 극소(極少)가 있다. 그 원인(原因)은 지표부근(地表附近)의 공기(空氣)가 혼탁(混濁)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2541              대기 조성 [大氣組成, compositon of atmoshere]                  대기는 혼합기체로 여러 가지 기체가 함유되어 있으며 가장 많은 것이 질소로 전체용적의 약 78%이며, 산소는 약 21%, 이들 2개의 기체가 대기용적의 약 99%를 차지한다. 나머지 1%에는 아르곤,이산화탄소,수증기,오존,네온,헬륨,그립톤,크세논,암모니아,과산화수소,요오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들 중 대기의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용적비가 작은 이산화탄소,수증기,오존 등의 기체이며, 산소(21%)와 탄산가스(0.03%)는 생물체의 생존에 중요한 요서이다.공기에서 수증기를 뺀 나머지의 기체를 건조공기라 하며, 건조공기에는 지면에서 높이와 관계없이 조성비가 거의 일정한 것과, 장소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있다. 조성비가 변화하지 않는 것은 질소와산소 등이며, 이것들의 성분비는 중간권계면의 고도 약 85㎞ 부근까지 불변인 것이 로켓 관측 등에 의해 확인되고 있다. 중간권계면을 넘으면 광해리 때문에 O가 다량의 O로 변환되며, 110㎞부근의 상공에서는 분자 확산작용 때문에 무거운 분자와 가벼운 분자의 분리가 일어남으로써 평균분자량은 상공으로 갈수록 감소되여 지표부근과는 다른 조성비로 된다. 고도 1000㎞ 이상에서는 헬륨과 산소가 주성분이며, 2000㎞ 이상에서는 헬륨과 수소가 주성분이다. 초고층대기 중에서는 태양 복사자외선과 X선에 의한 광전리작용에 의해 하전입자가 생성되어 전리층을 형성하고 있다. 하층대기 중에는 수증기가 응결 또는 승화해서 생긴 물방울이나 빙정(氷晶), 해수의 비말에서 방출된 염화마그네슘 등의 염류와 화산재,황사,유성진,화분,미생물 등이 미량 함유되어 있다.

2542              대기 파(물결) [大氣波 -  , atmosphere wave]             대기(大氣)의 소밀도(疎密度) 중 대규모인 것이며 음파(音波)는 제외된다. 초저주파기압(超低周波氣壓)의 변동(變動)으로서 관찰되는 것이 많고, 1, 1/2, 또는 1/3일 등의 주기(周期)를 갖는다. 태양고도(太陽高度)의 계절변동(季節變動)에 따르며, 편서풍대(偏西風帶)의 파동(波動),  화산(火山)폭발,유성(流星),눈사태,회오리바람, 자기(磁氣)폭풍 등에 의해 일어나는 것 외에 불연속면(不連續面)의 외부파(外部波) 등도 있다.

2543              대기 환경기준 [大氣環境基準]                   사람의 생명 및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기준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는 반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배출 부과금을 부과하는 등 법적조치를 취할수 있는 행정규제 수단이다. 이에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환경부령으로 정하고 있으며,오염물질의 배출허용은 연간 평균치로 아황산가스는 0.05 ppm이하(24시간평균0.15 ppm),질소산화물 0.05 ppm 이하(1시간 평균 0.15 ppm),부유분진 150 μg/m² (1시간평균 300 μg/m²),옥시단트 0.02 ppm 이하(1시간평균 0.1 ppm),탄화수소 3 ppm 이하(1시간평균 10 ppm)과 일산화 탄소 1개월평균 8 ppm 이하(8시가평균 20 ppm)등으로 정하고 있다.  이 기준은 공업 지역, 차도, 기타 일반대중이 통상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 지역은 적용하지 않는다.

2544              대기(大氣)를 통한 해양오염(海洋汚染) [pollution from or through the atmosphere]                       대기로부터, 그리고 대기를 통하여 유독ㆍ유해하거나 해로운 지속성 물질이 배출되어 발생하는 해양오염.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르면 각 국가는 대기를 통한 해양환경오염을 방지, 경감 및 규제하기 위하여 국내 법규를 제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하며, 이들 법규와 조치는 국제 법규와 기준을 고려하도록 되어 있다. 대기오염을 규제하는 각 국의 국내법은 그 국가의 주권 하에 있는 대기권이나 그 국가의 국기를 단 선박과 항공기에 적용된다. 각 국가는 자국 영공 내에서, 그리고 자국 선박과 항공기에 대해 이 협약 규정에 따라 제정된 자국 법령을 집행한다.

2545              대기각 (barometricleg)              긴관을 수조중에 넣고, 관 위쪽을 진공으로 하면 대기압 때문에 물은 관내를 10.33m 상승한다.        여기서 관 위쪽에서 물을 주입하여도 수주부에 요하는 물외의 여분의 물은 수조에서 유출되고 관상부의 진공도는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대기각의 원리이다. 진공증발에 있어서 혼합응축기에 병용된다

2546              대기갈색구름(Atmospheric Brown Cloud)                     대기갈색구름(Atmospheric Brown Cloud)은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매연에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뭉쳐져 만들어진다. 중국은 황사가 매연·배기가스 등과 합쳐져 거대한 갈색구름을 생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새로운 환경오염의 주범이 갈색구름으로 불리는 것은 햇볕을 흡수해 육안으로 볼 때 전체적으로 어둡게 보이기 때문이다.

2547              대기관리권역 (The specified area under air quality control)            대기관리권역이라 함은 수도권지역중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과 수도권지역중 당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지역의 대기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역을 말함.(특별법 제 2)

2548              대기권과 대류권 [大氣圈-對流圈 ,atmosphere and troposhere]            지구 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전체 기체의 층을 이루고 있는 현상을 대기권이라 하며, 대기권은 온도와 성분에 따라서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외권(열권)층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대류권이라 함은 지표면서  고도 약 10 km까지의 층을 대류권이라 부른다. 대류권은 대기권을 구성하고 있는 전체 기체 질량의 약 75%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류권에서는 높이 올라 갈수록 기온이 낮아져 고도 약 10 km정도에 이르면 -50℃ 정도되고 구름이 생기거나 비가 내리는 등의 날씨 변화는 이 층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기권의 높이 약 50 km까지를 성층권이라 하며, 이층의 하부에서는 온도가 약 -50 ℃정도로 일정하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점점 높아져 고도 50 km정도에서는 약 0℃가 된다.

2549              대기대순환                  지구를 감싸고 흐르는 대기의 순환 운동. 대순환의 형성과정은 복잡다단하다. 우선 일사에 의한 지구의 가열은 적도에서 최대, 양극에서 최소다. 지표나 대기 방사로 인한 냉각의 위도차이는 매우 작다. 이 결과 남북 기온차에 의해 대규모적인 대류순환이 일어나고, 지구의 자전 및 원심력의 영향으로 동서 방향운동으로 바뀌어 상공에서 편서풍이 발달한다. 일정수준으로 넘으면 편서풍의 흐름이 불안정해져 파동이 생기고, 열을 남쪽으로 보내 온도차를 완화시키기 때문에 편서풍은 약해진다.

2550              대기대순환 [General Circulation]               열과 운동량의 수송을 통해 시스템의 에너지 균형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회전하는 지구상에서 차별화된 가열의 결과로 일어나는 대기와 해양의 대규모 운동을 말한다.

2551              대기대순환모델(GCM, General Circulation Model)           대기대순환모델(GCM, General Circulation Model)은 전 지구적의 기후를 3차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현하는 시스템이며, 이를 인간의 활동이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활용하고 있다. GCMs은 수증기나 온실가스, 구름, 태양복사에너지, 해양온도, 빙권 등 기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가장 최근의 GCM들은 생권(지표), 해양, 대기의 순환을 총괄하도록 구성되고 있다.

2552              대기방사 [大氣放射]                 지표(地表)를 포함하여 대기(大氣)가 적외선(赤外線)을 방사(放射)하는 현상(現像)을 말하며,적외선, 대기중의 수증기,탄산가스,오존 등이  적외선의 흡수(吸收)와 방사(放射)에 관여함.

2553              대기배출원 관리시스템(SEMS)                   전국의 사업장, 배출구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배출량을 파악하여 대기환경 관리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10t 이상 내보내는 사업장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사항, 자가측정에 관한 사항 등을 전산에 입력하여 기록 · 보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사업장은 배출 발생 후 한 달 안에 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며, 지자체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2554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해당 지역 내 대기환경 보전을 위하여 시·도지사가 지역 내의 토지이용과 시설설치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으로 환경오염·환경훼손 또는 자연생태계의 변화가 현저하거나  현저하게 될 우려가 있거나 환경기준을 자주 초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규모 배출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광역시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국가산업단지 및 확장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2555              대기부유물 [airborne particulates]             대기상에 존재하는 액체, 고체상의 총 부유물질로 위치와 잔존기간에 따라 화학적 구성은 매우 다양함. 여기에는 비산먼지, 공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물질, 목재나 석탄을 연소시킬 때 발생하는 검댕, 자동차의 배연가스나 기타 동력기의 배연가스 등이 포함됨.

2556              대기수[大氣水 ,atmosphere water ]                     대기 가운데 섞여 있는 얼음, 무빙(霧氷) 따위의 고체 상태로 된 물을 통틀어 일컬음.

2557             대기식 블리더형 응축기 [大氣式-型 凝縮器, bleeder type barometric condenser]                   대기식 응축기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U자관으로 접속한 냉각관에, 위에서부터 물을 부어 물이 관벽(官壁)을 따라서 막상(膜狀)으로 흐르게 한 응축기이다. 일부 물의 증발 작용(蒸發作用)에 의해서 냉각 작용(冷却作用)이 이루어지므로 물은 비교적 적은 양으로도된다.

2558              대기식 응축기 [大氣熄凝縮器,  barometric condenser]                  냉각관(冷却管)의 외면(外面)을 따라서 수막(水幕)처럼 물을 흐르게 하여 냉매(冷媒)를 냉각(冷却)을 시키는 구조로 된 응축기를 말한다. 냉각효과(冷却效果)는 물의 증발(蒸發)에 의한 효과로 증발식 응축기에 비하여 적다.

2559              대기안정도란               () 정의 : 대기 중에서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게 되며, 하층의 공기가 위보다 차가울 때에는 상하간의 이동이 일어나지 않는 안정한 상태가 된다. 또한 지형 특성 및 풍향의 변동과 난류에 의해 수평방향의 확산도 달라진다. 따라서 대기의 혼합 정도는 고도별 기온 변화율과 풍향 변동에 의한 난류 강도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를 등급으로 분류한 것을 대기안정도라 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Pasquill(1961)의 등급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o A 등급 : 매우 불안정                           o B 등급 : 불안정                         o C 등급 : 약한 불안정                          o D 등급 : 중립 (주 야간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o E 등급 : 안정                       o F 등급 : 매우 안정                      () 특징 : 대기가 안정되면 대기오염물질의 확산이 원활하지 못하며, 특히 이러한 조건은 야간이나 아침에 주로 나타나며 이때 낮은 혼합고나 대기역전층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농도가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대기확산모델에서는 기상자료로서 대기안정도가 입력된다.

2560              대기압 [大氣壓, barometric pressure,atmosspheric pressure]             대기(大氣)중 공기에 작용(作用)하는 중력(重力)에 의해 생긴 압력(壓力)을 말하며 통상 기압(氣壓)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수은기압계에 나타나는 수은주의 높이 또는 밀리바(mb)로 표시하며, 1기압은 1cm³당 약 1Kg의 무게에 해당한다.(1 mb 1cm²의 표면넓이에 1000 dyn(다인)의 힘이 작용하는 경우의 압력임.) 지상으로 부터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대기압은 낮고 밀도는 작아지므로,공학적工學的)으로 압력(壓力)과 밀도(密度)를 비교(比交) 할때에는 표준 대기압(標準大氣壓)을 이용한다.

2561              대기역전                     大氣逆轉 : 대기기온 상공이 하층보다 높아지는 역현상         대기는 보통 상공으로 높아질수록 기온이 낮아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거꾸로 상공이 하층보다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대기역전이라고 하며 이렇게 하층보다 기온이 높은 상공 대기층을 역전층(inversion layer)이라고 한다.          대기역전현상이 생기면 공기의 순환이 한동안 느려지거나 멈춰지며 특히 도시지역에서는 대기오염물질의 확산이 더디어져 도시형 스모그가 악화되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 서울에서도 차량정체가 심하고 난방용 연료사용이 늘어나면서 특히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이같은 대기역전현상이 잦아 오염도를 높이고 있다.

2562              대기역전현상               대기역전현상 (大氣逆轉現象) 지구 대기온도 분포의 일반적인 형성은 아래쪽이 덥고 위로 올라갈수록 내려가는데 특수한 지형 혹은 지표면의 야간 온도 저하 현상으로 지면에 가까운 대기가 냉각되고 지상 500m 정도에 더운 공기에 띠모양으로 분포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역전 현상이 생기면 지상의 먼지, 공해물질, 안개 등이 상승하지 못하고 아래쪽에 갇히게 되어 스모그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대도시 상공에 이 같은 현상이 자주 생기게 되면 공기오염이 심화된다.

2563              대기오염                     대기오염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대기오염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 속에 해로운 기체를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사람들은 여러 방식으로 대기 속으로 해로운 기체들을 내뿜어 공기를 오염시킨다 : 자동차 엔진은 가솔린이나 디젤 연료를 태우고, 배기가스는 배기관 밖으로 나와서 공기를 오염시킨다.            전기는 발전소에서 화석연료(석탄, 석유와 가스)를 태워서 생산해 낸다. 이런 방식으로 연료를 태우고 생긴 기체들은 높은 굴뚝으로 올라가고 대기속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가정에서는 석탄이나 가스난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연소할 때 오염을 발생시킨다.            앞 글에 나오는 오염의 근원은 모두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다. 그러나, 오염은 자연발생적인 경우가 있는데, 그 예가 화산이다.           가장 일반적인 대기 오염 물질           일산화탄소             일산화 탄소는 도로 운반 차량에 의해 주로 발생되는 오염 물질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이다.             탄화수소             탄화수소는 휘발유가 불완전 연소일 경우에 발생한다. 탄화수소는 스모그 형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질소 산화물             자동차와 발전소에서 질소 산화물을 내뿜는다.  특히, 혼잡한 교통 시간대에 여러 도시에서, 질소 산화물의 매우 높은 수치가 기록된다.             오존             오존은 질소 산화물과 탄화 수소가 햇빛에 반응할때 생성되는 산소와 불안정한 동소체이다. 오존은 주로 광화학 스모그에서 발견되는 기체이다.             마립자             미립자들은 아주 작은 알멩이의 고체 또는 액체 물질이다. 예를 들어, 그을음, 먼지, 연기 및 에어로졸이 미립자에 속하며, 공기 속으로 퍼져나간다. 미립자들은 제조업계나 자동차 및 가정에서 석탄을 태울 때 발생한다.             연기             연기는 역시 오염 물질로, 고체 알멩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볼 수 있다. 그 예로,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산화황             이산화황은 무색의 기체로 주로 발전소에서 배출한다. 그것은 공기 중에 물과 결합하여 산성비를 만들어 낸다.            대기 오염의 역사           대기 오염의 문제는 약 500년 전에 인식되었다. 그 당시에 석탄의 연료 사용이 런던 같은 여러 도시에서는 급증하고 있었다.            200여 년 전에, 영국에서는 혁명이 시작되었다. 산업혁명으로, 산업계와 가정에서 모두 기본적으로 사용한 연료가 바로 석탄이며, 석탄이 탈 때 연기를 많이 발생시켜서 공기를 탁하게 한다.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이 낮은 날씨에, 도시는 오염으로 가득하게 된다. 이런 날씨에는 연기(매연)와 안개가 섞여서 스모그가 발생한다.            연기 + 안개 = 스모그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난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석탄, 사용량이 더욱 증가하게 되어 그 어느때보다도, 스모그가 큰 문제가 된다. 스모그가 동시에 머물게 되면, 시민들은 호흡기 질환과 스모그 때문에 앞을 내다 보기가 무척 힘들어진다. 1952년 죽음의 런던 스모그 사건(Great London Smog)이 발생하여 4천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게 되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자, 앞으로 그와 같은 죽음을 막기 위하여 어떤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1956년과 1968년에 의안이 통과된 깨끗한 공기 법령(Clean Air Acts)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달성하고자 한다.             가정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석탄의 양을 줄이고, 석탄 대신 가스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깨끗한 공기 법령(Clean Air Acts)에는 하늘로 사라지는 오염 물질을 만들어내고 배출하는 발전소에 높은 굴뚝을 설치하도록 한다.(오염 물질이 어딘가 다른 곳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이것은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함.)              기존의 공장은 항상 도시에 세워졌지만, 이제 새로운 공장들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시공이나 지방에 세워진다.             연기와 이산화황의 문제가 줄어드는 반면에, 새로운 오염물질이 문제가 되고 있다. 1980년대 이래로 교통 관련 오염 뿐만 아니라 오존과 일산화탄소가 주요 이슈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날 대기오염           과거에 스모그는 연기와 안개가 섞인 상태를 설명한 용어였다. 그러나, 깨끗한 공기법령(Clean Air Acts)에 따라, 이런 형태의 스모그란 용어는 사라져 쓰이지 않으며, 스모그라는 용어는 이제 새로운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차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발전소, 공장과 가정에서 나오는 오염 물질들은 대기 속으로 퍼져 나간다. 햇빛에 의해 탄화수소와 질소 산화물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스모그를 생성시킨다. 스모그에서 발견되는 주요 오염 물질로는 오존이 있다. 이런 오존은 산소와 불안정하고 해로운 동소체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며, 증상은 다음과 같다.             가슴통증              두통              시력 장애              호흡기 질환             스모그는 마치 고무에 금이 가게 하듯이, 건물에 금을 내고, 건물 벽을 벗겨낸다. 또한 페인트 칠을 바래지도록 하며 건물을 부식시킨다.           로스엔젤레스           미국에 있는 로스엔젤레스는 스모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도시의 좋은 예이다. 이 도시는 지리적으로 분지이기 때문에 오염으로 곤란한 상태에 빠져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 중에는 오존이 있는데 오존층과는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 지구 높이에는 오존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지구 높은 곳에서 숨을 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

2564              대기오염 [大氣汚染, air pollution]              자연(自然)그대로 정상적인 대기(大氣)가 폐가스와 매진(媒振)등의 공기 오염물(空氣汚染物)에 의해 오염(汚染)되는 것을 말한다.인간(人間)과 다른 동물(動物)의 생존(生存)에 지대(至大)한 영향을 끼친다.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공장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황산화물,자동차의 배출가스 등에의한 오염이 증가하여 이것에 대처하기위한 법적 규제로서 대기오염 방지법이 제정 되여있다.

2565              대기오염 가중하는 봄철의 황사현상                     매년 봄이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황사(黃砂) 현상. 황사현상을 반갑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황사는 시정장해현상을 일으킬 뿐더러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황사현상이란 상승 기류에 실린 토사가 지상 4-5킬로미터 상공까지 도달한 후 강한 고층 기류에 의해 먼 지역까지 확산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는 중국 내륙 건조지대 및 고비사막 등에서 발생한다. 이 황사는 얼마 만에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것일까?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빨라 편서풍을 타고 하루나 이틀 정도이면 우리나라에 도달한다고 한다. 이 먼지바람은 최근 중국의 급속한 공업화에 따라 중국 대륙에서 발생한 오염물질까지 우리나라에 도달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한다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멀리 있는 산은 물론 높은 빌딩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먼지가 거시거리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일부 학자들이 관측한 바에 따르면 황사현상이 있을 경우 먼지의 농도는 평상시에 비해 약 2-4배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기관지와 폐포까지 도달하는 미세한 호흡성 먼지의 농도가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황사기의 호흡기질환의 증가는 호흡성 먼지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황사가 바로 시작되기 전 병원 외래환자에 대한 호흡기질환의  환자 비율이 11.6%이었던 것이 황사가 심할 때에는 19.8%로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병원에 오는 호흡기 환자는 9세 이하의 어린이들과 50세 이상의 연령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환경처가 1988 4월 황사기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황사가 심할 때 먼지 농도가 최고 552μg/m3 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1988년 당시 우리나라 먼지의 연평균 환경기준이 150μg/m3이었고, 평시 서울의 먼지 농도가 이 수준 이하였던 점을 고려해보면 황사가 대기오염을 얼마나 가중하는지 쉽게 짐작 가는 일이다.        특히 황사에는 중금속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 신촌지역에서 황사 기간 중 먼지를 채취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철(Fe)의 농도가 평시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 된 바 있다. 이 사실은 환경처의 조사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다. 환경처가 발표한 1993 4월의 '황사중 먼지 성분 분석결과'에 따르면 1991년 이후 황사 발생 회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예로 1993 4월에만 무려 11회의 황사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황사중 유해 중금속인 납의 오염도는 황사현상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3월에 비해 평균 1.6-3.4배 정도 높았다는 것이다. 최근 알려진 사실로, 황사는 산성비를 중화시키기도 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1993년 한국, 중국, 일본 학자들의 공동 논문 [황사현상이 산성비 및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황사 중에 포함된 약알칼리성의 탄산칼슘은  이동 과정 중에 중국 동부 공업지역의 산성가스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아황산가스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최근 중국의 공업화가 급진전됨에 따라 황사에 포함되어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대기 오염물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대기오염의 주범은 중국 에너지 사용량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 석탄이다. 중국의 석탄 사용량은 20세기 말까지는 14억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천성(四川省)의 중경(重慶)에서는 먹물처럼 검은 색을 띤 산성비가 내리고 있으며 시민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호흡기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세계은행의 비공개 보고서에 의하면 1988년에 사망한 중국인 4명 중 한 사람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였다고 하여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불어오는 대기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한 둥북아 환경협정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사이에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공업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대기질 관리의 주요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1994년부터 대덕 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시스템공학연구소에서 항공기와 배를 이용해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를 분석하기 시작한 것도 황사 문제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2566              대기오염 배출원 조사 (Air Pollution Emissions Inventory)                 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오염물질 배출 및 처리현황 등을 조사하여 오염원 및 오염부하량 등을 산출하고, 연도별 또는 주기적으로 변화추이를 파악함으로써 종합적인 대기오염방지대책 및 지역별 오염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를 말한다.

2567              대기오염 저감 분야 (73)                       - 가정 (19)        1. 실내에 온도계를 달고 수시로 온도를 확인합시다.        2. 한번 산 물건은 아껴 쓰는 습관을 갖도록 합시다.        3. 어린이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려줍시다.        4. 어린이에게 절약하는 습성을 갖도록 합시다.        5. 열의 흡수가 잘 되는 밑바닥이 넓은 조리기를 사용합시다.        6. 압력밥솥(냄비)을 사용하여 조리시간을 단축합시다.        7. 겨울에는 옷을 두껍게 입고 실내온도를 낮춥시다.        8. 창문은 이중창이나 복층유리로 하고 틈새 바람을 막읍시다.        9. 실내에는 자연조명을 적극 활용합시다.        10. 겨울에는 채광, 여름에는 차광에 힘씁시다.        11. 실내는 밝은 색으로 꾸밉시다.        12. 조명은 실내 넓이에 알맞은 밝기로 합시다.        13. 빈방 등 쓰지 않는 곳과 외출 시에는 반드시 소등합시다.        14. 복도, 현관 등에는 타임스위치를 설치합시다.        15. 보일러 구입 시에는 꼭 난방용량을 따져 보고 구입합시다.        16. 노후 보일러는 교체합시다.        17. 보일러 청소를 자주하여 열효율을 높입시다.        가스보일러는 2년에 한번, 기름 연탄보일러는 1년에 한번씩 청소        18. 보조 난방 기구를 설치할 때 열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설치합시다.        19. 주택을 단열합시다.        천정이나 벽 등을 단열하면 연료비가 50%이상 절약됩니다.        '- 가전제품 (16)        20. 가전제품은 사용방법을 바로 알고 씁시다.        21. 출근할 시간을 알기 위하여 TV를 켜지 맙시다.        22. 냉장고는 가족수에 알맞는 용량을 구입합시다.        23. 냉장고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사용합시다.        24. 냉장고 구입 시에는 반드시 전력소비용량을 확인합시다.        25. 전력소비량이 큰 구형냉장고는 교체합시다.        26. 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합시다.        27. 선풍기는 2시간이상 사용하지 합시다.        28. 선풍기는 잠들기 전에 반드시 끕시다.        29. 전력소비가 많은 시간을 피해서 다림질을 합시다.        30.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절전형 제품을 구매하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전기료도 절약합시다.        31. 에어컨 사용은 줄이고 가급적 부채나 선풍기를 이용합시다.        32. 선풍기는 약한 바람으로 회전시켜 사용합시다.        33. 컴퓨터는 30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끕시다.        34. 백열전구 사용을 줄이고 형광등으로 바꿉시다.        형광등은 백열등의 6∼8배 수명, 1/3 전력사용        35. TV나 오디오의 채널을 자주 바꾸지 맙시다.        '- 빌딩 (6)        36. 건물 내에 에너지절약 전담요원을 둡시다.        37. 건물의 컴퓨터 제어방식을 도입합시다.        38. 각종 설비의 정기적인 성능검사를 합시다.        39. 용도별 에너지사용량을 기록 분석합시다.        40. 중식시간 및 퇴근 1시간 전에 냉방기를 끕시다.        41. 점심시간에는 PC 등 전기기구의 전원을 끕시다.        '- 설비 (18)        42. 저효율 설비를 과감히 절약형으로 교체합시다.        43. 폐열회수를 강화합시다.        44. 설비 및 배관을 보온합시다.        45. 건물 내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합시다.        46. 밸브는 정확히 열고 닫읍시다.        47. 태양열 이용설비를 설치합시다.        48. 최대전력 감시 및 제어장치를 설치합시다.        49. 냉동기는 가스흡수식이나 빙축열이용기기를 설치합시다.        50. 축열조를 이용하는 심야전력을 사용합시다.        51. 냉각수 수질관리를 철저히 합시다.        52. 냉각팬 회전은 냉각수 온도에 따라 제어합시다.        53. 에어컨의 필터, 냉각코일의 청소를 철저히 합시다.        54. 차광(브라인드) 커튼을 설치합시다.        55. 공조기 운전방식을 가변풍량방식으로 합시다.        56. 공조기 필터를 철저히 청소합시다.        57. 팬코일의 개폐는 일괄제어방식으로 합시다.        58. 공조기는 배기열 회수방식을 채택합시다.        59. 적정용량의 전동기와 고효율전동기, 모터절전장치를 설치합시다.        '- 조명 (4)        60. 효과가 적은 광고용 조명은 소등합시다.        61. 창가 측 조명은 개별스위치를 달거나 자동점멸 장치를 설치합시다.        62. 외곽 등은 고압나트륨등이나 메탈할라이드 등으로 교체합시다.        63. 중식시간과 퇴근시간에는 반드시 소등합시다.        '- 자동차 관리 (5)        64. 경제속도를 유지합시다.        주행속도를 60(일반도로)∼80(고속도로)km/h로 할 경우 연료 20∼30% 절감 가능        65. 잡다한 물건을 싣고 다니지 맙시다.        10kg되는 골프가방 등을 싣고 50km 주행 시 80cc 연료소모        66. 차계부를 작성하고 연 1∼2회 정기점검을 받읍시다.        정기점검을 통해 자동차를 잘 정비하면 연료 최대 10% 절약, 오염물질 배출도 50% 감소        67. 운전습관을 바로 하여 연료소모를 줄입시다.        출발은 부드럽게, 시내는 40∼60Km로 주행        급가속 급 감속 급정지를 하지 말고 기어변속은 빠르게 한다.        급출발 10회에 100cc, 급가속 10회에 50cc의 연료가 더 소비, 급가속은 정상 때 보다 2∼3배 연료가 더 소모        68. 행선지를 미리 파악하여 불필요한 연료의 소모를 막읍시다.        '- 정부 (5)        69. 자전거

2568              대기오염과 기후변동에 관한 각료회의                     1989 11월 네덜란드의 놀트베이크에서 열린 지구온난화방지대책에 관한 각료회의.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는 즉시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를 실시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미국측이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결국 온실효과를 가져오는 가스배출을 억제할 필요성에 대한 합의에 그치고 말았다.

2569              대기오염과 심장마비                대기오염이 심장마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런던의 성조지병원 산업환경의학연구소에서 지난 87-94년 심장마비, 뇌졸증 협심증 부정맥, 심부전 등의 순환기계 질환에  걸린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2%에 해당하는 환자가  대기중의 산화질소, 탄화수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스모그 등의 오염원에 의해 질환이 더욱 악화됐고 심장마비에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오염 가운데는 자동차매연이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 됐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운반능력을 감소시켜 심근경색 질환이 있는 환자의 심근조직에 허혈(피의  공급이 부족)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판명됐다. 영국의 경우는 오존농도가 다른 유럽국가 에 비해 상대적으로 1년 내내 균일하게  높은 편이어서 오존증감이 순환기계 환자의 병원입원증감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스모그는 협심증의 발병에, 산화질소는 부정맥에 일정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입중됐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심근경색을  일으킨 환자중에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옆에서 잔디를 깍거나 눈을 치우기 위해 삽질을 하는등 작 업하다가 증상을 일으키는 환자가 많은 점. 심장의 능력에 과부하를  주는 작업을 하면서 자동차 배기가스까지 마셨으니  오죽 하겠냐는게 병 원측의 설명. 자동차 배기가스는 5%가 공해물질이다.  이중 1-2%가 비교적 해가없는 이산화탄소이며 나머지는  이번조사에서 순환기계 질환  물질로 판명된 것들이다. 순환기질환 유발물질은 호흡기질환은 물론 암과 성장발육장애를 일으켜 자동차배기가스 억제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70              대기오염기상 조사 [大氣汚染氣像調査, meteorological survey for airpollution]                공장지대나 도시 등 기설장소(旣設場所)에서 방출(放出)하는 오염 물질(汚染物質)의 농도(濃度)와 그 분포(分布)를 기상입장(氣像立場)에서 보는 것과 공장등 산업시설(産業施設)의 설치나 도시개발을 위해 주변환경을 사전조사하는 것으로 구별한다. 대기오염기상예보는 역전층, 풍속, 해륙풍, 기압 배치형, 최고,최저 기온등의 기상요소를 측정하고 이것에 의해 고농도 대기오염이 일어날 가능성 즉, 대기오염의 추이를 예측하여 오염방지 대책에 도움이 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전조사는 상술기상 요소조사 이외도 수치실험이나 풍동실험을 합하여 실시하며 공장등 산업시설의 설치장소로서의 적부조사, 연통의 높이설정, 개발계획에 쓰여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571              대기오염도 [大氣汚染度]           대기(大氣)가 공기오염물(空氣汚染物)에 의하여 오염된 상태(狀態)의 농도(濃度)를 말하며, 상태에 따라 청정공기(淸靜空氣),오염공기(汚染空氣),위험공기(危險空氣) 등으로 분류(分類)할수 있다. 청정공기의 진애농도(塵埃濃度) 0.3mg/m² 이하,허용공기(許容空氣) 0.3~0.8mg/m²,오염공기  0.8~1.5mg/m²로 위험공기는 1.5mg/m²이상이다.

2572              대기오염도 실시간 공개시스템(에어코리아)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시스템이다. 전국 측정망에서 측정된 대기환경기준물질(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미세먼지(PM10/PM2.5), 오존)의 자료, 기상청의 황사경보제, 지자체의 오존경보제 등의 자료도 함께 공개하고 있다. 인체 영향과 체감오염도를 반영한 통합대기환경지수의 적용을 통해 대기오염의 상황을 한눈에 알기 쉽게 4개 등급과 색상으로 표현하여 제공하고 있다.

2573              대기오염도가 작은 연료 [大氣汚染度-燃料]                     연료가 연소중 또는 연소후 대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이 적은것을 말하며, 영국 리처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기 오염을 가장 낮게 하고  연소시킬 수 있는 연료 중 천연가스가 첫번째로 꼽히고, 대기오염을 가장 많이 유발시키는 연료로는 도시의 쓰레기이고 중유(重油) 12번째이다.

2574              대기오염물질               오염물질은 크게 가스상물질, 분진(粉塵), 매연, 악취로 나눌 수 있고, 대표적인 것으로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분진과 2차오염물질인 오존과 과산화물이 있다.          황산화물(黃酸化物)          이는 대부분 연료중의 황( : Sulfur)분이 연소시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생성되고 대기중으로 배출된다. 황분이 산화하면 먼저 이산화황(=아황산가스 : SO₂)이 되고 더 산화하면 삼산화황(=황산가스 : SO₃)이 되는데, 이를 통틀어 황산화물이라 하고 SOx (SO₂ SO₃)로 나타낸다. SO₂는 공기중에서 쉽게 SO₃로 산화하고 이는 공기중 수분과 반응하여 미세한 황산(黃酸:          )방울이 된다. 황산화물가스는 무색의 강한 자극성 기체로 어떤 농도이상이면 호흡기에 유독하고, 저농도에서도 저항성이 약한 식물에 해를 주어 고사시킨다.          또 황산화물은 질소산화물과 함께 산성비(酸性雨 : Acid Rain)를 내리게 하는 원인이 되어 빌딩과 금속구조물을 부식시키고 동식물에 해를 끼친다. 산성비는 좁게는 어느 도시나 공단지역에 한정된 피해를 주지만 황산화물이 대량 배출되면 넓게 때로는 피해지역이 국경을 넘는 광역으로 확산된다. 그리하여 호수, 지표수, 지하수의 산성화로 수중동식물을 죽게 하고, 산림과 농토를 황폐화시킨다.          황산화물은 질소산화물과 더불어 주로 발전소 제련(製鍊 . Smelting)산업과 수송기관에서 석탄과 석유를 연소시킬 때 발생한다. 황산화물에 의한 대기오염 저감대책에는 사전적(事前的) 및 사후적 방법이 있는데 전자는 저황연료(저황 원유나 석탄)또는 청정연료(천연가스, LPG)를 선택하거나 석유제품을 미리 탈황(脫黃 : Desulfurization)하는 원천적 방법으로 가장 바람직한 것이고, 후자는 중유나 석탄의 연소로 생긴 연도가스(煙道가스 flue Gas)중의 아황산가스를 탈황한뒤 굴뚝으로 배출하는 이른바 배연탈황(排煙脫黃)법으로 경제성면에서 대규모시설에만 적용가능한 한계가 있다.          질소산화물(室素酸化物)          이것은 모든보통방식의 고온연소에서 생성되어 대기중으로 배출되는데, 대부분은 공기중 질소에 연유하나 약간은 연료중 질소의 산화로 생긴다. 질소를 산화하면 여러 가지 질소산화물, 즉 일산화질소(NO), 삼산화이질소(          ), 이산화질소(NO₂)등이 생기는데 이들을 통틀어 NOx로 나타낸다. NOx는 공기중에서 쉽게 산화하여 NO₂로 변하고 물에 녹으면 질산(窒酸 : HNO₃)이 되므로 황산화물과 마찬가지로 산성비의 발생원이 된다. 질소산화물은 유해하여 직접적으로 인간의 호흡기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식물에 손상을 주는가 하면, 간접적으로는 광화학스모그 반응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다만 소기(笑氣)로도 알려진 아산화질소(          )는 마취제로 쓰이고 NOx에 포함되지 않는다.          탄화수소류          이것은 VOC(Volatile Organic Compound :휘발성 유기화합물)라고도 한다. 휘발유등 석유제품의 사용중 증발되는 휘발성 물질은 물론석유, 알콜, 기타 유기산등의 불완전연소로 생기는 각종 미연소물질등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메탄류는 물론 알데히드, 케톤류와 벤젠, 벤조피렌등 각종 다핵탄화수소(PAH)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어떤 것은 발암물질이며, 대개 매우 자극적이고 냄새가 심하다.          탄화수소는 PAH류외에는 인체에 유해성이 없으나 질소산화물과 함께 햇빛을 받으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2차적으로 오존, PAN등의 오염물질을 생성하여 시정장애, 눈병, 호흡기장해나 식물에 손상을 초래한다. 따라서 현재는 대기중의 탄화수소농도 대신 간접적으로 오존농도를 규제한다.          일산화탄소          이것은 주로 연료가 불충분한 산소공급하에 연소(불완전연소)할 때 생성되고 또 이산화탄소가 적열(赤熱)된 탄소와 접촉할 때 생긴다. 일산화탄소(CO)는 무색, 무취의 유독한 기체로 사람이 소량을 흡입하여도 중독을 일으키고 자칫하면 목숨을 잃는다. 이것을 흡입하면 산소(O₂)대신 혈액중 헤모글로빈(Hb)과 결합하여 CO-Hb를 형성하는데, CO는 산소(0₂)에 비하여 Hb과의 결합능력이 200배 이상으로 커서 헤모글로빈의 산소운반능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주된 발생원은 주택난방과 자동차의 배기가스이다. 과거 겨울철에 우리나라 가정에서 많은 중독자와 사망자를 내었던 연탄가스의 주범이 바로 일산화탄소이고, 그 때 함께 코를 찌르는 냄새의 주인공은 아황산가스이다.          분진(粉塵=먼지)          먼지는 대기나 연도(煙道)가스 중에 장시간 부유하는 미세한 고체나 액체의 입자상(粒子狀)물질을 말한다.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그 화학적 조성에 따라 폐세포에 대한 영향이, 입자의 크기에 따라 폐의 흡착부위가 달라진다. 보통 공기중 입자의 직경은 0.001-500μ 범위에 퍼져 있으나 0.1-10μ가 가장 많다. 1μ(미크론) =          mm =           입자상물질중 고체에는 Fume(석유, 담배의 연기) Dust(석탄재), 액체에는 Mist (황산안개) 10μSpray, 또 대기중에는 Smog〈구름/안개(Fog)등이 있다. 분진의 영향은 건강장애, 대기중 화학작용증진, 시정장애, 침강(沈降)승진, 안개와 구름의 형성, 태양에너지감소등을 들 수 있다. 화석연료와 관련된 분진으로는 석탄의 수송·저장·분쇄 먼지와 연소시 연도가스에 섞여 날으는 재와 미연소분, 석유류의 불완전연소로 인한 검댕(媒煙 : Soot)등이있고, 이런 먼지의 대기중 분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집진장치(集鹿裝置 : Dust Collector)가 사용되고 있다.          오존과 과산화물          오존(Ozone 0₃)은 정상적 공기중에 소량( 0.02lpm) 포함되어 있고, 여름날 번개가 칠 때 생성된다. 매우 강력한 산화력을 갖고 있어 유기물 부패시 발생하는 악취물질을 제거시키는데 이용되는데, 이 때 농도가 10-20ppm으로 사람이 이런 농

2575              대기오염물질 [大氣汚染物質]                    자원의개발로 인한 자연의 파괴와 각종 교통수단,공장의 생산활동,냉난방,취사등의 일상생활에서 유발되는 가스,분진,악취등으로 인간의신체적,정신적에 유해하거나 나뿐영향을 끼치는 물질로, 입자상물질과 가스체로 구분되며 그 종류는 대단히 많다.주된것으로 강하분진,매연,검댕등의 고정 입자와 황산화물,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등의 가스체등을 들수있다.

2576              대기오염물질 이동형 감시시스템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에 장착하여, 대기오염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 출동하여 신속한 원인규명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염 지역 및 악취 발생지역에 주변에 대한 고정감시와 집중관리가 가능하다.

2577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오염물질별 배출허용총량을 산정한 후, 사업장별로 배출량을 할당하여 그 범위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도록 하는 것으로 사전 예방적인 관리제도이다.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80톤 이상인 사업장을 대기오염배출 1종 사업장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2578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원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원천은 너무나 다양하다. 황사와 같이 바람에 의해 토양의 흙먼지가 날려 대기오염을 유발할 수도 있고, 산불이나 화산에 의해 먼지나 매연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인간의 활동과 관계없이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부문을 총칭하여 자연 발생원이라 한다.        그러나 오늘날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자연발생원으로 인한 대기오염보다는 대부분 인간의 활동에서 비롯되는 인위적 발생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위적 발생원은 다시 점오염원, 면오염원, 선오염원으로 구분된다. 점오염원은 발전소나 대규모공장과 같이 하나의 시설이 대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것을 말하며, 면오염원은 주택과 같이 일정면적 내에 소규모 발생원 다수가 모여 오염물질을 발생함으로써 해당지역 내에 오염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을 말하고, 선오염원은 자동차, 기차, 비행기, 선박 등과 같이 이동하면서 오염물질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2579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은 기류 이동에 의해 국지적으로 뿐만 아니라 장거리로 이동돼 인접국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오염물질의  이동은 국지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제간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의 대기측정망은 국지적인 지상 오염도 파악에 용이하나 상공으로 이동하는 오염도 파악은 어려운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94 11월 서해안 태안반도에 장거리 이동 감시망을 설치, 운영중이며 95년부터는 제주도 용수리  지점에도 추가로 이동감시망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3 ∼ 5월 서풍  계열에 의해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 대기오염물질이 섞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 · ·일 등 3개국은  지난 96 6월 국제공동연구추진을 위한 3국간 공동실무 위원회를 구성, 대기오염 측정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2580              대기오염물질의장거리이동에관한협약                     1975년 구주안보회의에서 스웨덴등 북구대표들이 국경을 넘는 대기오염 문제를 공식 제기하여 1979년 협약이 채택되고 1983년에 발효되었다. 이것은 동구와 서구권 국가가 함께 참여하여 대기환경을 다룬 최초의 다자간 환경협약이나 구체적 규제사항은 없고 과학 기술 정보 교환을 촉진하고 대기오염물질의 방출을 저감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581              대기오염물질지수 [大氣汚染物質指數, air plooutant index, AQI]               미국은 도시의 대기오염에 의한 심·폐질환자, 어린이 및 노인 등 감수성이 높은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호청(EPA)이 창안한 SO₂, NO₂, CO, O₃, PM 5가지 대기오염물질농도를 종합평가한 대기오염물질지수(AQI)를 개발하여 전국 30개시를 대상으로 매일 일기예보시간에 알리고 있다. AQI 등급은 50(양호), 100(중등도), 200(주의), 300(경보), 400(긴급), 500(재해) 7등급으로 구분하며 등급에 따른 시민의 권고사항이 정해져 있다.

2582              대기오염방지시설 [大氣汚染防止施設]                     대기 청정을 위하여 오염물질의 발생을 억제 내지 기발생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시설로 기계적,전기적,화학적 및 자연적인 방법이있으며, 방지시설은 환경 보전법(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6)에 의해 오염배출시설에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로서는 집진기, 연소에 의한시설,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오존산화 및 토양 미생물을 이용한 처리시설이 있다.또 이외에 오염물질을 포집하기위한시설,오염물질이 통과하는 관로,오염물질의 이송을 위한 송풍기 및 각종 펌프등 방지시설에 부대되는 기계,기구류(예비용 포함)등을 포함한다.

2583              대기오염연속측정망 [大氣汚染連續測定網 continuous air quality monitoring network]                        대기환경기준의 달성여부와 오염실태를 파악하고, 대기질 개선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며, 긴급시 주의보, 경보 등을 발령하기 위해 중앙(환경부)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대기오염자동측정망을 망한다. 이 중 지역대기측정망은 당해지역의 평균대기질 농도를 파악하기 위해 SOx, NOx, CO, O₃, PM10, 풍향, 풍속, 온도, 상대습도를 연속측정하며, 측정결과는 지방환경청환경부 주전산실국립환경과학원 전산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자료는 매월 월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한편 오존주의보 등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즉시 발령된다.

2584              대기오염예측모델 (Predictive Model of Air Pollution )                   대기오염물질의 확산 현상을 단순화하여 오염물질의 농도를 예측하기 위한 모델을 말한다.        대기 중에 배출된 오염물질은 바람 등에 의하여 대기 중에 확산되고 확산 정도는 대기안정도 풍속, 풍향변화, 지형 등에 따라 변화한다.        이러한 대기량의 복잡한 확산 현상을 단순화하여 대기 중에 배출된 오염물질 농도의 공간 분포를 예측하기 위한 모델이다.

2585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잔디                        대기오염 문제는 화석연료의 사용에 의해서만 유발되는 것은 아니다.  자연친화적이라고 생각되었던 정원의  풀들이 대기오염을 유발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CSIRO  모나쉬대학(Monash Univ.)의 과학자들은 잔디(lawn)와 목초지(grassland)  많은 양의 오염물질(pollutants)을 대기중으로 방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잔디를 깍는다든가 풀을 베어 버리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고 한다. 풀을 베고 나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오염 화학물질의 양이 10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양을  풀을 베지 않을 때 방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양으로 감소시키려면 여러 시간이  필요한 정도라고 한다. 풀에서  방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모나쉬대학과 CSIRO의 과학자들은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   남동부에    자리잡은   짚스랜드 (Gippsland)에 투명한 방을 설치했다. 그런 다음 2년에 걸쳐서 풀에서 방출되는 기체를 수집한  후 분석했다.  이 연구의 처음  목적은 온도와  광도 (light intensity), 가뭄(drought)  정도에 따라서  방출되는 기체가 어떤  영향을 받는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CSIRO 대기연구부(CSIRO Div. of Atmospheric  Research)의 이 안 갤벌리(Ian Galbally)에 따르면 대기오염(air pollution)을 유발하는  것은 자동차나 산업, 잔디  깎는 기계(lawnmower) 뿐만이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식물자체도  광화학적 스모그(photochemical  smog)를 증가시키는, 반응성이 매우 높은 탄화수소(hydrocarbon)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빅토리아 지방에서 관찰되는  남색 연무현상(blue haze)은 부분적으로  초목(vegetation)에 의해서 유발된다고 한다. 이번  연구에는 갤벌리 외에  모나쉬대학 짚스랜드 캠퍼스의 웨인 커스틴(Wayne  Kirstine)이 함께 참여했다.          현재 지구 육지표면의 4분의  1 이상이 대초원(grasslands)과 목초지 (pasture)로 뒤덮여 있지만, 풀과 클로버에서 방출되는  기체에 관한 연구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갤벌리에 따르면, 풀에서 방출되는 기체는 주변 환경조건이 온난한 한 낮에 가장  심하며 햇빛이 강할수록 비례해서 증가한다고 한다. 따라서 한밤에는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는 기체의 발생이 전혀  없다.          연구진은 풀에서 방출되는 기체를 분석한 후 이를 베어 버렸는데, 그 결과 클로버는 80, 잔디는   180배 정도  방출 기체의 양이 증가했다고  한다. 소가 풀을 뜯는다든지 풀을 짓밟고 다니는 것은 풀을 베어 버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방목이 기체 발생량을 증가시킨다고 볼 수 있다. 과학자들은 풀을 베어버림으로써 증가하는 탄화수소 기체가 자연적인 항생제(antibiotics)로 작용해서 풀이 베어진  지역을 소독하는 소독제 구실을 한다고 믿고 있다. 풀에 의해서 방출되는 기체에는 메탄올과  에탄올, 프로파논, 부타논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미생물에 대한 살균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의미는 대초원(grasslands)  대기를 오염시킬  수 있는 메탄올과 에탄올 방출원의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점일 것이다.

2586              대기오염의 영향 [大氣汚染-影響, influence of air pollution]           대기 오염의 영향으로 다음과 같은 피해가 발생 된다. 인간의 발육 및 신체장애, 동식물의 성장장애,기상,송전,교통 장해,생산제품의 품질저하, 건물· 기물등의 손상을 들 수 있으며 자연환경의 변화도 가져온다.

2587              대기오염의 일변화 [大氣汚染-日變化, daily change of air pollution]            하루중 대기오염도(大氣汚染度)의 변화(變化)를 나타낸 것을 일변화(日變化)라 하며, 주변화(週變化), 월변화(月變化), 연변화(年變化) 등으로 하는 방법(方法)도 있다. 대기의 오염도는 하루 동안에, 증가(增加)되기도 하고 감소(減小)되기도 한다. 하루 중 어느 시간에만 증가하는 일산형(一山型), 하루중 2번 오염의 피크를 만드는 이산형(二山型)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삼산형(三山型), 다산형(多山型)등이 있다.

2588              대기오염지수 (API)                   API(Air Pollution lndex)는 대기오염정도를 시민들이 쉽게 알수 있도록 각종 오염물질의 대기중 농도를  종합, 산정해 1∼5의 지수로 표시하는 것으로 오염도 1은 대기가 깨끗한 자연상태, 2는 약간 오염된 상태, 3  인체와 동식물에 피해를 주기 시작하는  상태, 4는 심하게 오염된 상태, 5는 사람이  피해야 할 정도로 극심하게 오염된 상태를 나타낸다.

2589              대기오염측정망            대기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대기질 개선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8개 종류의 측정망(지역대기, 도로변, 산성강하물, 국가배경, 지역배경, 중금속 측정망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002 12월 기준 전국 68개 시, 군에 총 279개소의 측정소가 설치되어 있다.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측정소에서 측정목적에 따라 측정된 결과들은 측정소를 관할하는 유역(지방)환경청으로 보내지며, 유역(지방)환경청은 동 자료에 대한 1차 검색을 실시한 후 환경부내에 설치된 주전산기로 전송된다. 환경부 주전산기에 저장된 자료들은 통계 처리를 위하여 국립환경연구원의 전산시스템으로 다시 전송되어 데이터베이스의 형태로 저장된다. 측정된 대기오염 자료는 매월 월보의 형태로 발간되며, 환경부 홈페이지에도 공개하고 있다.

2590              대기온실효과               대기중에서의 수증기, 탄산가스, 메탄가스 등이 지표면으로부터의 장파복사에너지의 흡수, 재방출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대기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현상

2591              대기의 열경제 (Thermal economy of the atmosphere)                지구의 대기와 혹성간 공간 및 지표와의 사이의 열출입을 수치적으로 표시한 관계를 말한다.        혹성간 공간에서 대기와의 경계에 들어가는 태양으로부터의 방사량의 42%는 혹성간 공간에 반사되고, 15%는 대기중에 흡수되며, 43%가 지표면에 전달된다.        그중에 직접 관통하는 것이 27%, 산란을 거쳐 도달하는 것이 16%이다. 대기는 단파장(원자외선등은 제외)을 그다지 흡수하지 않고, 이 부분은 지표에 흡수된다. 지표에서는 장파장의 열방사가 24%만 방사되고, 16%가 대기에 흡수되며 8%는 혹성간 공간에 복귀한다.        또 대기에서의 열반사가 혹성간 공간에 방출되는 양은 50%이다.  이상을 합해보면 대기와 지표사이에는 방사평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물의 증발과 응축에 의해 지표에서  대기의 23%의 에너지가 들어가 난류에 의해 대기에서 지표에 4%의 에너지가 주어지므로 이를 포함하여 열평형이 이루어 지고 있다.

2592              대기의 열경제 [大氣-熱經濟]                     지구(地球)의 대기(大氣)와 우주공간(宇宙空間) 및 지표(地表)사이의 열출입(熱出入)을 수직적(數直的으로 표시한 관계(關係)를 말한다. 우주공간(宇宙空間)에서 대기와의 경계에 들어가는 태양 방사량의 42%는 우주공간(宇宙空間)에 반사(反射)되고, 15%는 대기중에 흡수(吸受)되어 43%만 지표(地表)에 도달한다. 그중 직접 관통하는 것이 27%, 산란(散亂)을 거쳐 도달하는 것이 16%이다. 대기는 단파장(短波長 (원자외선등은 제외))을 그다지 흡수하지 않으므로 이 부분은 지표에서 흡수된다. 지표에서는 장파장(長波長)의 열방사가 24%만 방사되고, 그중 16%가 대기에 흡수되여, 8%만 우주공간(宇宙空間)에 복귀(復歸)한다. 또 대기에서 열반사가 우주공간으로 방출되는 양은 50%이다. 이상을 합해보면 대기와 지표 사이에는 방사평형(放射平衡)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물의 증발과 응축(凝縮)에 의해 지표에서 대기의 23%의 에너지가 들어가 난류(亂流)에 의해 대기에서 지표에 4%의 에너지가 주어지므로 이를 포함하여 열평형(熱平衡)이 유지되고 있다.

2593              대기이온 [大氣-, atmospheric ions]                     전기를 띤 원자또는 원자단을 이온이라 말하며, 이들이 대기 중에 존재하는 것을 대기이온 이라한다. 이온 대기는 질소,산소가주성분이며 수증기,탄산가스 외에도 미량의 가스가 섞여 있다. 이들 분자는 지구에 기원을 두는 방사능과 지구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우주선에 의해 끊임없이 전리되고 있다. 그 결과 몇몇분자가 송이 모양으로 결합하여 전자 1개분이음 또는 양으로 대전(帶電)한 입자가 만들어져대기 속에 안정된 형태로 존재한다. 이것이 소()이온이며, 소이온은 전리로 인해 발생되는한편, ·양이온이 중화하여 원래의 중성분자로 되돌아가는 작용과 대기 중에 떠다니는 미립자에 부착하여 대이온으로 변하는 작용으로 인해 소실되며, 발생·소실의 평형관계로 대기 속에 농도가 정해진다.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는 에어로졸(aerosol;煙霧質)로 총칭되며, 그 최소는 소이온의 1000배 정도 크기를 갖는다. 소이온이 부착되어 대전한 에어로졸을 대이온이라 한다. 대기의 전도율(傳導率) 즉 대기전도율은 소이온 농도로 정하므로 에어로졸 농도가 높은 대기, 즉 오염된 대기는 소이온농도가 낮고, 대기전도율도 낮아진다.

2594              대기잔존년수               어떤물질이 방사되어 분해되지 않은채로 존재하는 기간

2595              대기정책 모델링 지원시스템(CAPMOS)                     대기정책의 수립과 평가에 필수적인 대기질 모델링의 가이드라인과 표준자료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2 4월 구축됐으며, 1년 간 정보 보강 및 재정비를 거쳤다. 대기질 모델링 가이드라인, 기상, 배출량, 대기질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50여개 이상의 자료를 오랜 기간 축적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제공한다.

2596              대기조석 [大氣潮汐, atmospherictide]                     달의 인력(引力)과 태양복사에 의해 일어나는 대기의조석으로 1 일조와 1/2 일조가 있다.본래는 천체(天體)의 기호력(起湖力)에 의해 대기(大氣)에 일어나는 강제진동(强制振動)이지만, 열적원인(熱的原因)에 의해 일어나는 세계적규모(世界的規模)의 대기진동(大氣振動)을 포함하여 대기조석(大氣潮汐)이라 부른다.지구와 달,태양의 상대적인 위치관계는 약 24 시간 주기로 변하며 이 때문에 1/2일 정도의 주기를 갖는 조석이 발생한다. 태양반일주기(太陽半日周期)의 조석(潮汐)이 가장 현저(顯著)하다.

2597              대기중금속측정망                        Atmospheric Heavy Metal Monitoring Networks, 도시 및 주요산업단지에 설치하여 대기 중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망간 등 중금속 오염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설치한다.

2598              대기질 모델링             「대기환경보전법」,「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 대기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과학적인 도구이다. 기상, 배출량 자료 등을 입력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반응·확산을 고려해 대기오염도 및 침적량을 예측하는 연구기법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정책 수립, 정책 시행 효과 분석, 배출원 기여도 평가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2599              대기질 예경보제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오염 농도 예보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대기질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매일 4(5, 11, 17, 23) 미세먼지(PM10, PM2.5)와 오존(O3)의 농도 등급을 예측하여 발표한다. 오존예보는 매년 4 15일부터 10 15일까지 발표한다. 발표는 TV, 라디오, 신문 등 방송매체와 에어코리아 사이트와 앱을 통해 실시하고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 등급 시에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2600              대기질량 1조건(Air mass 1 conditions)                     표준상태 (해발 기준고도상태) 에서 지구의 대기를 실제로 통과한 광학적, 진행거리 (대기질량)와 지구의 대기를 수직방향으로 통과한 거리와의 비가 1일때를 나타낸다.  : 실제로 통과한 대기질량은 태양고도의 secθ 값에 따라 변하며, 대기의 혼탁도 (turbidity)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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