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2201-2300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2201-2300

번호                  용어                  해설

2201     ◆         네오아비에틴 산[-酸, neoabietic acid]            ◆         융점 167∼169℃, 비선광도        =＋159˚(에탄올 중). 소나무과 식물[Pinus palustris]의 수지속에 함유되어 있는  3환식 디테르카르복실산. 무기산의 작용에 의해 아비에틴산으로 이성화한다.

2202     ◆         네펠로미터[nephelometer]            ◆            액 중의 현탁질(懸濁質)에 의하여 빛이 산란되는  것을 이용, 현탁 질량을 측정하는  광학장치.

2203     ◆         넵투늄 화합물[-化合物,  neptunium compound]        ◆         산화수는 +3, +4, +5, +6이 보통이지만 우라늄에  비해 저산화수가 안정함. 침입형 화합물이라고 생각이 되는 NpN(식염형구조), NpO,        및 수소화물        이 알려져 있다.  [1] 넵튜늄(Ⅲ)화합물        (흑색, 6방정계, 물에 녹기 힘듬),        (무색, 6방정계, 격자상수 a=7.420, c=4.282Å, 융점 800℃, 비중 5.58),        (녹색, 비중 6.62),        (갈색, 사방정계)이다.  [2] 넵투늄(Ⅳ)화합물은 수산화물, 수산염 등을 공기 중에서 가열하면        (녹색, 입방정계, 형석형 구조(螢石型構造 a=5.436Å, 비중11.11)가  얻어진다. 물에 녹기 힘들며 농질산, 농황산에 녹고, 과잉의 암모니아를 가하면 녹갈색의 Np        가 얻어진다. 수산화물을 산에 녹이면 Np        (녹색), Np        (녹색, 물에 녹기 힘듬)가 얻어진다.        와        와        와        를 가열하여 각각        (담록색, 단사정계),        (황갈색, 정방정계, a=8.27, c=7.47Å, 비중 4.92),        (적갈색)이 얻어진다. 수용액의 색은 황녹색이다. [3] 넵튜늄(Ⅴ)화합물 넵투닐(Ⅴ)염이 가장 안정함.        를 공기 중에서 가열하면, 갈색, 입방정계의        이 얻어지며, 과염소산 중에서 융해하여 흑색의        가 얻어진다.  [4] 넵투늄(Ⅵ)화합물.        플루오르를 적용하여 얻어지는        는 오렌지색, 사방정계, 융점 54.4℃, 비등점 55.2℃, 휘발성 Np        이 대단하다. Np        를 오존으로 산화하면 갈색의        및        가 얻어진다. 이 밖에 넵투닐(Ⅵ)이 보통이다.

2204     ◆         넵투늄[neptunium]          ◆         Np 원자번호 93. 초우라늄원소의 일종. 질량수 237. 반감기 2.2×        년의 α붕괴를 하는 핵종 외에 10종의 방사성핵종이 알려져 있다.        는        의 (n,2n)반응 또는        의 2단계 중성자 포획에 의해 원자로에서 마크로  양(量)이 만들어지고 있다. 금속 넵투늄은 3 플루오르화물을 바륨으로서 환원(1200℃)하여 만든다. 은백색. 실온에서는 α형(사방정계)이며 안정, 278℃로 β형(정방정계)으로 전이한다. 밀도 20.45g/㎠(α형), 융점 648℃. 상온으로는 공기 중에서 안정, 화합물은 +3에서 +6가의 것을 만들며 수용액 중에서도 +3에서 +6가를 취하고, 우라늄과 같은 형의 화합물과 비슷한 이온을 만든다. 우라늄보다 저원가인 것이  안정되어 있다는 경향이 있다.

2205     ◆         넵투늄계[-系 ,neptunium series]    ◆            천연에 존재하지 않는 질량수 4n+1(n은 양의 정수)의 붕괴계열을 만드는  인공 방사성핵종을 말한다. 이 계열 중 가장 수명이 긴        의 원소명에서 이와 같이 부르나 질량수를 보아 4n+1계라고도 부른다.

2206     ◆         넵튠계획            ◆         영국 자연보호운동의 민간조직인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가 1965년부터 진행시키고 있는 해안선 매수운동(買收運動).        넵튠(포세이돈)은 로마신화에 나오는 해양의 신이다. 이 조직의 회원은 약 50만 명이며, 회원은 1년에 3파운드를 출연(出捐)하여 개발 ·파괴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해안선의 토지를 매수한다. 잉글랜드 ·웨일스 해안선의 1/3(약 560km)과 14만ha의 토지를 매수하였다.

2207     ◆         노(Furnace)        ◆         물리적 또는 화학적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물질을 높은 온도로 가열하기 위하여 설계된 용기로서 통상적으로 내부는 내화성 물질로 장비되어 있다. 주: 산업용 노는 아주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바, 여기에 포함되는 것은 금속 용융, 철과 비철금 속의 열처리, 유리생산, 도자기, 벽돌, 시멘트와 석회를 위한 가마의 가열 그리고 다수의 화학공정들이다

2208     ◆         노동 위생[勞動衛生]        ◆         직업적 질병 및 노동자의 노동환경등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다루는 위생.

2209     ◆         노동 환경[勞動環境]        ◆         노동자가 취업하는 작업장의 환경 조건을 말하며  물적(物的)환경외에 인간관계도 포함하여 이르기도 함.

2210     ◆         노랑부리백로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인천 신도, 강화도, 영종도), 중국(만주), 일본         형태 특성 : 암ㆍ수 모두 같은 모습이며, 눈앞의 나출부는 녹색이고, 부리와 발가락은 노란색이며, 몸 크기는 65cm이다.        생태 특성 : 섬 주변에 번식지가 있으며, 주로 어류와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북한에 약 200~250마리, 남한에 900마리, 홍콩에 1~3쌍이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매우 희귀한 종이다.        특이사항 :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번식지가 한반도 서해안에 있으며, 개체수가 많지 않다. 천연기념물 제 361호

2211     ◆         노로바이러스(병원미생물) ◆         우리나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로 특히 겨울철에 유행발생이 가장 잦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전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지만 백신이 없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과 물을 통해 전염된다.

2212     ◆         노벨륨[nobelium]            ◆         방사성동위원소의 이름. 1957년 9월에 미국, 영국, 스웨덴  3개국 과학자들이 카아본 이온으로 퀴륨(curium)을 파괴하여 발견한 인공원소. 원소기호 No. 원자번호 102. 원자량 258.

2213     ◆         노볼락[novolak]  ◆         페놀수지(樹脂)의 하나. 페놀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을 산성 촉매에 반응시켜 얻는데, 염산·수소 등과 반응시킬 때 생기며 알코올에 녹는다. 알코올성 니스·알칼리성 물질을 가하면 열경화성(熱硬化性) 수지로 변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처음 노볼락형 수지를 제조하고, 이에 헥사메틸렌테트라민을 더하여 전기절연성이 높은 수지를 만들 때 이용한다.

2214     ◆         노심(爐心) reactor core    ◆         핵연료, 감속재, 냉각재, 반응도 조절기구 등으로 구성된 원자로의 중심 부분이다.

2215     ◆         노어멀 핵산 가용성 물질[-可溶性物質, soluble subsance in normal hexane]          ◆         배수 속의 유지류, 탄화수소류 등의 함유량을 나타내기 위하여 정한 항목으로,노어말 핵산의 시험법에 추출되는 물질.

2216     ◆         노어멀 핵산 추출 물질 시험법[-抽出物質試驗法]     ◆         폐수에 포함되어 있는 비교적 휘발되지 않는 유류 등의 측정에 적용되는 시험방법이다. 유류에는 식물유, 동물유, 광물유 및 그리스 등의 주대상으로, 시험법에 의한 노말핵산 추출물질 시험방법은, n-핵산을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이외의 탄화수소, 지방산 및 그 유도체 즉 방향족 화합물 등의 산, 알코올, 에테르, 에스테르, 아민, 니트로화합물, 페놀류, 농약, 염류, 계면활성제 그리고 콜로이드상 이온 등이 함유되며, 한편 시험법에 의한 노말핵산 추출물질 시험방법의 측정조건(n-핵산제거, 온도 80℃∼85℃) 이하에서 휘발하는 경질의 탄화수소 즉 저 비점의 경유류 일부는 측정할 수 없고, 통상 유분의 선택적 정량이 곤란하며, 또한 노말핵산 추출물질의 특성상 채취한 시료 전량을 사용하여 시험 하여야 함.  시험법에 의한 노말핵산 추출물질 시험방법의 측정 원리로는 위에서 열거한 유류 등의 물질이 노말핵산층에 용해되는 성질을 이용한 방법으로 시료를 직접 사용하거나, 시료에 적당량의 응집제 또는 흡착제을 넣어 노말핵산 추출물질을 포집한 다음, 노말핵산으로 추출하고 노말핵산을 증발시킨 잔류물의 무게를 측정하여 노말핵산 추출물질의 양으로 하는 방법이다.  시험법에 의한 노말핵산 추출물질 시험방법은 중량법으로, 회수율이 80% 정도이나, 노말핵산 추출 물질이 5∼10㎎/ℓ에서는 73%정도로 낮아지기 때문에 5∼10㎎/ℓ 농도이하의 측정은 좋지 않으므로 시료중 함유량이 적을 때는 5㎎ 이상이 되도록 1ℓ∼5ℓ의 시료를 사용한다. 또한 노말핵산 추출물질이 5㎎/ℓ 이상의 시료에서는 분액여두 1∼3ℓ용을 사용하여 시험한다.  시험법에 의한 노말핵산 추출 물질 시험 방법에서 필요한 기구 및 기기로는 80℃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전열기 판 또는 전기 맨틀, 증발용기(알루미늄박으로 만든 접시, 비이커 또는 증류 플라스크로써 용량이 50∼250㎖인것), ┣ 자형 연결관 및 리히비히 냉각관(증류 플라스크를 사용할 경우)등이 필요하고, 시험법에 의한 노말핵산 추출물질 시험방법은 비교적 조작이 쉽고, 간단하며 특별히 고가의 기구 및 기기가 필요로 하지 않다.        . a : 시험 전후의 비이커 또는 증류 플라스크의 무게차(㎎).  b : 공시험의 비이커 또는 증류 플라스크의 무게차(㎎). υ: 시료의 양(㎎).

2217     ◆         노어멀 핵산 추출 물질[-抽出物質, normal hexane extrative chemicals]          ◆         노어멀 핵산은 각종 유지의 정유류를 추출하는 용제로 사용되는 물질.

2218     ◆         노어멀 핵산[normal hexane]         ◆            상온상압(常溫常壓)에서 무색 투명한 액체이며 지방족 탄화수소에 속함. 각종 유지류의 추출용 용매로서 널리 사용됨. 배수 중의 동물유, 식물유, 광물유의 함유량을 측정하기 위해 노어멀핵산을 사용함. 다량 흡입할 경우 마취작용을 함.

2219     ◆         노연식 여지 진애계[勞硏式濾紙塵埃計]            ◆         공기중에 부유하는 진애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대기 중의 부유 미립자(浮遊微粒子)를 흡입 펌프로 여지(濾紙)위에 포집(捕集)하여 여지 위에 남은 스폿트(오염되어 얼룩진 것)의 많고 적음을 투과 또는 반사율로 측정하여 부유 미립자의 상대적인 농도를 측정함. 대기 오염 자동 측정기로 널리 사용되며, 조작이 간단하고, 무게도 가벼우나, 통기 저항이 시간적으로 변동하여,  통기량을 엄밀하게 하는 것은  곤란하며, 집진 효율(集塵效率)이 시간적으로 변동함.

2220     ◆         노연식 진애계[勞硏式塵埃計]        ◆            공기 중의 진애(塵埃)수를 측정하는 장치. 그 구조는 급습통, 초벌구이원통, 진애 흡착  부분(커버 글라스), 흡인펌프[수동(手動)]등의 3부분으로 되어 있음. 가검공기(可儉空氣)  150㎖는 거의 포화 습도에까지 가습되어 슬릿트(길이 1㎝, vhr 00.01㎜)를  통하여 커버 글라스에 뿜어 부착됨. 슬릿트를 통과한 공기의 온도는 급격히 떨어지므로 수분은 진애를 핵으로  응결, 진애를 커버 글라스 위에 고정시킴. 커버 글라스 위의 진애는 광학현미경으로 그 수를 확인할 수 있음.

2221     ◆         노온[爐溫 ,furnace temperature]    ◆            가동중인 노 내의 정해진 장소의 온도

2222     ◆         노이[noy]           ◆         소음의 피해자측 에서본 시끄러움의 단위.소음자체의 음량 계측법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구한것임. 소음은 음의 성분, 음압(音壓), 지속 시간,발생 시기등 소음을 받는 사람의 조건에 따라서 달라진다.

2223     ◆         노점[露點 ,dewpoint]       ◆         이슬 점 이라고도함.공기중에서 물체를  냉각시켜 물체 표면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 할때의 표면  온도. 서리가 맺히는 점을 서리점 또는 서리점 온도라고 한다.물체에 접해있는 공기는 이때 포화 상태에 있으므로 그 수증기의 부분 압력은 이슬점의 포화 증기 압력과 같다.따라서 이슬점을 측정하면 습도를 알수있고 , 노점 습도계를  써서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수도 있다.

2224     ◆         노천채광(open-cut mining, open-pit mining, strip mining)       ◆         표피토(overburden)를 제거한 후 하나 혹은 그 이사의 탄맥(seam) 을 지상에서 부터 채광하는것.

2225     ◆         노출계수            ◆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노출량과 위해도 평가를 산출하기 위한 영향 인자이다. 유해물질 농도, 체중과 호흡율, 노출기간, 노출빈도 등의 변수를 조사하여 노출량을 평가한다. 제품의 화학물질 농도관리 및 기준을 설정하는 데 활용한다.

2226     ◆         노출평가            ◆         노출평가(exposure assessment)는 환경 중에 존재하는 화학물질로 인해 인간이 어느 정도의 위해에 처해 있는지를 측정 또는 평가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노출을 평가할 때에는 인구집단의 크기, 노출의 강도, 빈도 및 기간, 그리고 노출경로를 통해 인체에 대한 노출량을 추정할 수 있다.

2227     ◆         노출허용량(MOE) ◆         식품 등 또는 화장품 및 생활환경 등을 통하여 위해요소에 노출되었을 경우 현재의 과학 수준에서 유해영향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인체노출안전기준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최초로 식품이 아닌 의약품 중 벤조피렌의 잔류허용기준 설정에 적용하고 있다.

2228     ◆         노치 ( notch )     ◆         세로 1m 내외, 가로와 깊이 수십㎝의 수평으로 놓은 상자에 토출되는 물을 받아 적당히 정류한 다음 일부를 잘라낸 벽에서 넘쳐 흐르게 하고, 넘쳐 흐르는 물의 수심('일류 수심'이라 함)에서 유량을 측정하는 장치로서 잘라낸 단면 형상에 따라 90°V-노치, 사각노치 등이 있다.

2229     ◆         노킹 [knocking]  ◆         가솔린 기관의 실린더 내에서 그 연소상태에 따라 두드리는 소리(노크)를 내는 현상을 말하며, 미연소 가스의 2차적 자연발화에 의해 국부적인 압력 상승으로 가스 진동과 그에 따른 금속성 소음을 일으키고, 그 결과 열효율이 저하하여 출력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노킹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솔린에 첨가하는 화합물을 안티노크(antiknock)제라고 말하며, 4 에틸납, 4 메틸납, 에틸메틸납 등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체적의 0.1% 정도를 첨가하면 옥탄가를 10~20 정도 높일 수 있다. 이들을 넣은 가솔린을 사용하는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는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인 납이 배출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무연휘발유를 사용하고 있다.

2230     ◆         노화(老化)          ◆         물질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그 특성이 열화(劣化 : 변질하는 것)되어 가는 현상을 노화라 한다.

2231     ◆         노후경유자동차 폐차 지원제도      ◆            노후될수록 더 많은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해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노후차량을 조기 폐차하도록 유도하여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2232     ◆         녹  조 (綠藻)      ◆         녹조는 수온이 섭씨 20도 이상인 더운  날씨가 7일 이상 계속될 때 수중의  말 또는 물이끼라고 흔히 부르는 남조(藍藻)식물이 번식함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다.         남조류는 수질오염에서 생긴 질소와 인(燐)을 영양분으로 삼는다.          날씨가 더우면 이들  영양분이 급속히 부패하기  때문에 남조류의 왕성한  번식에 큰 도움이 되고, 결국 물은 푸르게 변한다.          녹조가 번식하면 수층(水層)이 무산소 상태가 돼버려 물고기가  죽고 물에서  냄새가 난다.          이미 소양호·팔당호·대청호등 대부분의 수원지가  이런 고통을 앓고 있다.          올해 유난히 녹조현상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무더위가 길고, 또  수질오염이 극심하다는 증거가 된다.

2233     ◆         녹 연광[綠鉛鑛, puromorphite]      ◆            연(鉛) 클로르(chloro)의 인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심녹색(深綠色) 또는 황갈색의 광물(鑛物). 육방정계(六方晶界)의 입상결정(粒狀結晶)로서 연을 채취하는 원광(源鑛)임.

2234     ◆         녹니[綠泥, green sludge]  ◆         KP 펄프 공장의 약품 회수 공정에서  녹액에 석회유를 첨가, 가성화시켜 백액(白液)을 얻을  때, 발생되는 탄산 칼슘, 황화칼슘이 주체인 슬러지로 케이크 상태이며 알카리성이 강함.

2235     ◆         녹색 가전 [Green Home Appliances]            ◆         사용자의 건강 및 환경을 고려한 가전 제품. 건강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장한 가전 제품들이다.

2236     ◆         녹색 경제          ◆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는 살림살이 경제. 시장경제가 교환가치를 중시하고, 노동조합이나 시민사회가 분배가치를 중시하는 경제라면, 녹색경제는 모든 존재의 생명가치 그 자체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제이다. 녹색경제에서는 생태계보전, 자원순환형사회 구축,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 녹색농촌 등 의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2237     ◆         녹색 구매 제도   ◆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부품 및 제품만을 구매하는 제도

2238     ◆         녹색 마스터플랜 ◆         도시의 녹화추진, 공원등의 공간확보를 위해 시가화 구역이나 시가화 조정구역의 정비,개발,보전등의 방침이 책정되는 때에, 시도지사에 의해 정해지는 장기계획을 말한다.

2239     ◆         녹색 유황 세균 (Green sulfur bacteria)            ◆         혐기성 독립영양세균으로 기질로서 유화수소, 그 밖에 환원형 무기유황 화합물, 또는 수소를 이용한다.        색소를 갖고 광합성능이 있으며, 또 질소 고정능력도 갖고 있다. 이 종의 미생물은 생육 환경으로 혐기적 조건, 환원형 무기 화합물, 빛의 존재가 필요하다.        이것으로부터 수계, 즉 못, 호 등의 저층의 유화수소등이 발생하고 또 빛이 미치는 범위내의 수심에 존재한다. Chlorobium, Prosthecochloris, Pelodictyyon, Clathrochloris의 종류가 있다.

2240     ◆         녹색 전사단       ◆         정부나 기업의 환경훼손 사업에 항거하고 강력한 환경보호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환경운동단체에서 조직한 시위조직. 그린피스등과 같은 단체도 이러한 시위자들로 볼 수 있다.

2241     ◆         녹색 카드제       ◆         호텔 등 숙박업소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세탁물, 세제 소비를 줄이기 위해 원하는 손님에게만 서비스를 해주는 제도. 세계 유명 호텔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242     ◆         녹색 폐기          ◆         스스로 쓸 만큼 썼다고 생각하거나,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경우, 이사등으로 부득이 정리해야 할 물건이 생길 경우 바로 버리기보다는 그 물건에 대해 아직 사용가치를 느끼는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사용토록 하거나 또는 수리해서 다시 사용하는 것이 녹생소비의 한 양식이다. 이를 위해 정부나 민간단체들이 개설한 알뜰시장, 벼룩시장, 재활용센터 등 중고품교환,거래,수리를 위한 시장과 시설을 적극 이용하도록 한다. 쓰레기는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확대한다. 소비생활이 환경오염의 한 주범이라는 것도 바로 이 소비 후 발생하는 쓰레기때문이다. 쓰레기처리방식과 관련하여 소각이냐 매립이냐 아니면 재활용이냐를 둘러싸고 논란도 많지만, 우선 할 일은 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다. 일단 배출된 쓰레기는 어떤 형태로 처리하든지 비용과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2243     ◆         녹색 혁명[綠色革命, green revolution]            ◆         인구증가에 알맞는 대응책으로서 다수확 품종의 곡류를 단기간에 개발하여, 주로  후진국에서 대증수(大增收)를 도모하고, 또는 사막을 개발하여 농지를 증대 한다는 범세적대구상(汎世的大構想)이다.즉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곡물류의 품종개량 등 농업기술 혁신과 개발도상국에의 도입 과정을 가리키는 말. 196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농업 연구소에서 옥수수,밀,벼 등의 품종개량, 특히 수확량이 많은 개량품종의 개발이 추진되었다. 그 중에서도 록펠러·포드 두 재단의 원조로 62년에 필리핀에 설립된 국제 벼연구소(IRRI)에서는, 66년에 이른바 미라클 라이스(기적의 쌀)라 불리는 IR―801이 개발되고, 또 같은 재단의 원조로 63년에 멕시코에 설립된 국제옥수수·밀 개량센터(CIM―MYT)에서는 멕시코 밀 이라 불리는 다 수확 품종이 개발 되었다. 이들 신 품종은 개발 도상국에서의 식량 부족을 해소하고, 나아가 식량 증산에 의한 자급 체제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 도상국에 적극적으로 도입되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주로 IR―801이 도입되었으나, 이 신품종은 수확랑이 종래 품종의 약 2배로 증가시킬 수는 있지만, 대량의 비료와 농약 살포, 관개설비(灌漑設備)와 농기구의 충실 등 근대적 농업기술의 도입을 전제로 해야 하며,또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였다. 그 때문에 신품종을 도입할 수 있는 농민과 지역의 능력 여부가 농촌 내부의 계층간·지역간의 소득격차를 확대시켰고, 화학비료·농약의 대랑 투여에 의한 환경오염과 신품종이 단경성(短頃性)이어서, 다량의 비료를 필요로 하고 우기(雨期)의 델타 지대에는 부적당하다는 결점도 지적되었다. 이와 같이 1960년대 중반부터 추진된 녹색혁명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70년대 이후 신품종을 도입한 나라들의 농업생산은 기후불순 등의 요인도 겹쳐, 정체(停滯)된 상태로 있다.

2244     ◆         녹색 GNP (Green GNP)    ◆         국민 총생산의 개념에 환경비용을 계상하는 것으로 GNP 에서 마이너스적인 환경오염 부분을 상쇄한 순GNP의 개념임. 즉, 환경을 장유재로 보지 않고 환경이 생산자본으로 간주되어, 다른 국내 생산요소와 더불어 생산에 참여하여 일정기간 만들어 낸 진정한 부가가치로 정의 됨. 이 Green GNP의 핵심은 환경자산의 서비스를 국민계정체계내에 어떻게 반영시킬 것 인가 하는 점이다.

2245     ◆         녹색 ODA          ◆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환경, 산림, 에너지, 농업, 물 등의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개념이다. 환경 ODA와 동아시아기후파트너쉽을 포괄하며 사업의 범위는 ① 전 지구적 위협이 되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에 기여하는 사업 ② 주요 환경협약인 생물다양성협약,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의 목적에 기여하는 사업 ③ 파트너 국가가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하고, 관련 역량 개발, 정책·제도의 개발, 연구에 기여하는 사업 ④ 파트너 국가가 주요 국제 환경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등을 포함한다.

2246     ◆         녹색가격제도      ◆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생산된 전력을 소비자에게 일반전력 보다 높은가격(녹색가격) 으로 판매하는 제도 이다. 이 때 모든 소비자가 녹색가격 을 지불 하는 것이 아니고,지불할 의사가 있는 소바자만 신.재생 에너지의 환경친화성에 주목하여 이렇한 높은 가격을 자발적으로 부담한다.

2247     ◆         녹색건축 인증    ◆         지속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건축계획, 건축물의 입지, 자재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건축의 전 생애(Life Cycle)를 대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248     ◆         녹색경영            ◆         기업이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말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

2249     ◆         녹색경영기업 금융지원시스템(EnVinance)            ◆         환경경영 우수기업에 금융우대를 제공하고 금융권의 녹색금융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환경과 금융을 융합한 성과평가 시스템이다. 수집된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생산활동 대비 환경성과를 평가 모듈에 따라 평가하여 점수 및 등급을 도출하며 최종 평가정보는 녹색금융 확산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 제공된다. 평가정보는 환경관리수준(대기·기후변화, 수질오염, 유해화학물질, 폐기물), 환경경영활동(환경관련 인증정보 등), 환경오염리스크로 크게 3개 환경경영정보로 구성된다.

2250     ◆         녹색경제성장전략            ◆         녹색경제성장전략 국제환경연합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세계적 경제 불황, 연료 문제, 식량난 등의 3대 과제 해결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G8+5개국의 논의에 따라 UNEP와 독일, 노르웨이 등에서 마련한 약 4백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자원 서비스의 부가가치 창출 및 개발에 주력하고, 그린 IT 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따른 경제 원동력을 모색하며,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시장변화를 촉구한다.

2251     ◆         녹색구매지원센터            ◆         녹색제품(친환경제품)'을 전시·홍보하고, 녹색. 소비정보 제공, 녹색생활실천 교육, 녹색협력과 녹색소비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일반국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의 촉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적기구이자 민간 영역의 녹색소비‧생활 플랫폼이다.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제 17조의 3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근거해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에 의해 구축되었다.

2252     ◆         녹색금융 (Green Finance )            ◆            녹색산업과 녹색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친환경금융을 말한다.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자원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상품 및 서비스 생산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에 자금이 공급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심사 및 감시 기제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2253     ◆         녹색기술(GT, Green Technology)    ◆            녹색기술(GT, Green Technology)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로 재생 및 청정에너지 자원을 포함한 환경친화적인 자원활용기술을 의미한다. 녹색기술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 또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로 대체에너지, 저장에너지(energy storage), 전력IT, LED(발광 다이오드) 등이 이에 속한다. 보다 폭넓은 의미로는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문화산업기술 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2254     ◆         녹색기후기금(GCF)          ◆         UN산하기구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후변화 특화 기금이다. 2010년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제16차 당사국 총회(COP16)에서 설립이 승인됐다. 기금규모 목표액은 2025년까지 8천억달러(904조원)를 조성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 사무국을 인천 송도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나 아직까지 의사결정권을 갖는 이사국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GCF는  지구환경기금(GEF)와 적응기금(AF)와 함께 UN기후변화협약체제 내 UN기후기금의 한 축이다.

2255     ◆         녹색당   ◆         녹색당은 스스로를 환경보호운동, 반핵운동, 평화운동, 여성해방운동 등과 같은 여러 시민운동단체들을 대변하는 정치적 목소리라고 자처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이데올로기적으로는 좌파와 우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집단이라고 주장하면서 생태주의, 사회적 책임, 풀뿌리 민주주의, 그리고 비폭력주의를 그들의 주요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세계 최초의 환경보호주의 정당은 독일 녹색당으로 1980년에 정식 창당되었다. 이념은 미국의 핵미사일 배치 반대, 나토로부터 즉각 탈퇴, 동서독의 중립화, 부유층에 대한 많은 세금, 저소득층의 최저임금 보장, 국방비 삭감, 핵발전소 건설반대, 자연을 파괴하고 자원을 고갈시키는 공업개발억제 등이다. 대부분의 당원과 지지층은 20대와 30대 등 전후 세대들이다.

2256     ◆         녹색보호주의(Green Protectionism)            ◆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정책을 이유로 자국 녹색산업에게는 혜택을 주고 외국기업은 차별하는 정책. 미국은 2020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조치를 취하지 않는 국가의 수입물품에 탄소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유럽연합도 환경규제가 엄격하지 않은 개발도상국 등에 탄소관세를 부과하는 방안 검토.

2257     ◆         녹색산업            ◆         경제·금융·건설·교통물류·농림수산·관광 등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화(財貨)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하기 위한 모든 산업을 말한다. 녹색산업은 기존의 산업구조를 유지하되 이를 친환경적인 산업구조로 재구축하여 자연친화적 체제를 갖춘 산업을 의미하며, 사용에너지와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관련된 모든 관련 산업, 상품생산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공해요소를 줄이는 것과 연관된 산업, 기존의 석탄, 석유, LPG, LNG 등의 탄소배출 연료의 효율을 높이는 것과 관련된 산업, 기존에 폐기물로 여기던 자원을 재활용하는 산업분야 등이 녹색산업의 범위에 있는 산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근거법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다.

2258     ◆         녹색생산 (Green Production)        ◆            환경친화적인 생산을 말한다. 이는 21세기에 있어서 환경이 단순한 비용이 아닌 경제적 자원이자 국가경쟁력의 핵심의 원천임을 자각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책이 된다.

2259     ◆         녹색생산성         ◆         제조공정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 등 투입원단위 개선과 동시에 온실가스, 환경오염물질 등 배출원단위 개선을 추진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2260     ◆         녹색성장 (Green Growth) ◆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은 에너지고갈과 환경 파괴의 부작용이 적잖았다. 그러나 녹색성장은 석유, 석탄 대신 태양, 풍력, 조력, 수소와 같은 청정 에너지와 녹색기술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성장을 이루는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다. 즉, 녹색성장의 핵심은 경제성장을 추구하되 자원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이를 다시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에 있다.

2261     ◆         녹색소비 (Green Consumption)     ◆            흔히 바람직한 소비생활은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품정보를 충분히 알아본 뒤, 주어진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계획을 짜서 가장 효용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이를 합리적 소비라고 하고, 이때의 합리성은 경제적 의미의 합리성일 뿐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환경위기의 시대에는 소비를 할 때 돈의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는 일 못지않게,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이 요구된다.        이처럼 환경을 고려한 소비를 녹색소비라고 하며, 이렇게 자연을 보전하며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아껴 쓰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소비자를 녹색소비자(Green Consumer)라고 부른다.

2262     ◆         녹색소비 생활이란?         ◆         흔히 바람직한 소비생활은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품정보를 충분히 알아본 뒤, 주어진 예산의 범위에서 계획을 짜서 가장 효용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소비생활을 합리적 소비라고 하는데, 이때의 합리성은 어디까지나 경제적 의미의 합리성일 뿐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환경위기의 시대에는 소비를 할 때 돈의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는 일 못지않게,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이 요구된다. 이처럼 환경을 고려한 소비, 그것이 바로 녹색소비이며, 이렇게 자연을 보전하며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아껴 쓰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소비자를 녹색소비자(Green Consumer)라고 부른다.

2263     ◆         녹색소비[Green Consumption]      ◆            환경오염의 문제나 피해상황은 최근들어 메스컴을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사건으로 오늘날 국내외적으로도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 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한 무절제한 소비성향은 경제난에 이르는 사회적 문제까지 낳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그 동안 경제성장만을 추구해 오면서 각종 산업시설과 일반가정으로부터 발생한 오염물질로 인해 지금의 환경문제에 봉착하게 된 것이고, 무분별한 소비성향은 경제난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이러한 현실상황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므로 이를 재인식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공통된 과제이다. 그 동안 우리가 먹고 버리고 사고 쓰고 하는 일련의 생활상의 개선은 바로 이러한 문제 해결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소비성향이 바로 그것이다. 이를 흔히들 '녹색소비'라고 일컫는데 현재 우리의 생활기반이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져 있고, 또한 절제되지 못한 소비자들의 과소비 풍조를 볼 때 모두가 녹색소비자의 자세를 갖고 실천에 옮긴다면 환경문제는 물론 경제난 극복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녹색소비자의 실천자세는 물건을 사기전에 지구의 자원을 생각하고, 최대한 절약하는 것을 생활화하는 자세, 무엇이든 버리기 전에 한 번더 생각하는 자세, 녹색상품 애용,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노력해서 바꾸는 자세 등 5가지 자세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실천 자세는 환경보전은 물론 자원고갈, 과소비 등의 풍조를 해소시킬 수 있으며,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2264     ◆         녹색소비자운동   ◆         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기업이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한 소비, 투자, 홍보 활동을 말한다. 제조, 판매, 유통, 소비의 각 분야에서 환경의 입장에 따라 일일이 점검한다.

2265     ◆         녹색신고제도(Green Card System)  ◆            녹색신고제도(Green Card System)는 농수산물 등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를 효율적으로 실시,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는 밀·콩·옥수수 등 수입농산물의 재배, 보관, 운송 등의 과정에서 사용된 농약의 종류, 사용시기 등을 수입업자가 스스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2266     ◆         녹색십자군 (Green Kreuz) ◆         환경이 훼손된 지역이야말로 인류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할 전쟁터라고 간주하고, 이러한 특정지역에 환경전문가와 기술, 장비를 갖춘 다국적 환경기술단을 파견하여 환경회복과 훼손의 확산을 막자는 취지에서 제안된 스위스 국민운동을 말한다.

2267     ◆         녹색인증 (Green Certification)       ◆            녹색산업의 민간 참여 확대 및 기술.시장.산업의 빠른 성장 유인을 위하여 녹색 분야 금융 지원 방안을 목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2010년 도입된 인증제도이다. 녹색인증의 종류에는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 및 녹색기술제품 확인'이 있다.

2268     ◆         녹색제품 (Green Goods ) ◆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서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 또는 서비스에 비하여 자원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녹색제품 인증마크에는 환경표지인증,  우수재활용인증, 저탄소제품인증 등이 있다.

2269     ◆         녹색채권            ◆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채권. 주로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관의 주도로 발행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민간기업 및 지방공공단체 등 발행주체가 다양해지고 있다.

2270     ◆         녹색폐기 (Green Disuse)  ◆         스스로 쓸 만큼 썼다고 생각하거나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경우, 이사 등으로 부득이 정리해야 할 물건이 생길 경우 바로 버리기보다는 그 물건에 대해 아직 사용가치를 느끼는 다른 사람에게 넘겨서 사용토록 하거나 또는 수리해서 다시 사용하는 것이 녹색폐기의 한 양식이다.        이를 위해 정부나 민간단체들이 개설한 알뜰시장, 벼룩시장, 재활용센터 등 중고품 교환·거래·수리를 위한 시장과 시설을 적극 이용하도록 한다. 쓰레기는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확대한다. 소비생활이 환경오염의 한 주범이라는 것도 바로 이 소비 후 발생하는 쓰레기 때문이다.        쓰레기처리방식과 관련하여 소각이냐 매립이냐 아니면 재활용이냐를 둘러싸고 논란도 많지만, 우선 할 일은 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는 일이다. 일단 배출된 쓰레기는 어떤 형태로 처리하든지 비용과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2271     ◆         녹색표시제         ◆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등의 기호식품 가운데 유해색소가 없어 안전하거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제품에는 녹색마크를 부여하는 제도.

2272     ◆         녹색혁명            ◆         녹색혁명은 개발도상국가에 있어서 인구증가보다 훨씬 웃도는 농업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일종의 농업개혁을 가리키는 말이다.이 개혁은 다음 두가지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 하나는 비료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새로운 다수확 신품종 곡물의 개발 및 그 사용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미국의 록펠러재단(Rockefeller Foundation)이 창시한 농업연구기관은 벼나 보리 또는 옥수수 등 농작물의 품종개량을 거듭하여 수확량이 현지 재래종보다 수배가 넘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냈다. 1950년 초부터 녹색혁명을 실행한 멕시코는 단위면적당 보리의 수확량이 20년 사이에 세 배로까지 증가하였다.

2273     ◆         녹색화학(지속가능 화학)  ◆         화학제품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독성 및 화학물질 배출이 적거나 없으며, 에너지 효율적인 화학제품을 생산함을 의미

2274     ◆         녹색회계(Green Assessment & Accounting)            ◆         일반적인 재무적 결과에 환경적 편익과 환경적 비용을 명시적으로 포함시킨 회계. 녹색기업회계와 녹색국가회계를 들 수 있음. 특히, 녹색회계 내용에는 온실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후적으로 전년도 배출량에 상응한 배출권을 확보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배출량의 측정과 예측, 배출권의 최적 구입 시기 및 가격 등을 산정함.

2275     ◆         녹액[綠液 ,green liquor]   ◆         KP법의 약품회수 공정에서 흑액을 회수, 보일러로  연소 시켰을 때 생성되는 스메르토를 물에 녹인 액(液). 탄산소다와 황화소다가 주성분으로 녹색의 액(液)임.

2276     ◆         녹조류   ◆         조류 중 1군으로서 녹색을 띠며, 동화작용에 의하여 전분을 생성하여 저장한다. 유성 또는 무성생식이 있다. 클로렐라와 같이 사상 또는 지상으로 퍼져 나가는 다세포를 가진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하천이나 도수로, 여과지 등에 번식하여 수로를 방해하고 착색, 발취, 막힘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염소나 황산구리 등의 살균제에 강한 종류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2277     ◆         녹조현상 (Algal Bloom)    ◆         식물성플랑크톤인 남조류가 크게 늘어나 물빛이 녹색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강한 햇빛, 높아진 수온, 물순환의 정체로 남조류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에서 질소와 인을 포함한 여러 오염물질이 강이나 호수로 흘러들어 영양물질이 풍부한 부영양화가 결합되면 발생한다. 녹조가 발생하면 정수처리에 영향을 주며, 과다한 호흡으로 산소가 줄어들어 수생태계 균형이 깨지게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 흐름을 좋게 하는 한편, 남조류의 먹이가 되는 영양염류의 과잉 유입을 막아야 한다.

2278     ◆         녹지      ◆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도시민의 쾌적한 정서·문화생활을 유지하고자 도시계획법에서 규정한 도시용도지역이다. 최근 도시 경계선의 많은 지역에 녹지지구를 지정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과 혼용되고 있으나, 녹지지대는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발제한구역과 구분된다. 풍치지구·개발제한구역·절대농지지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2279     ◆         녹지대   ◆         도시계획에서 도시의 안이나 그 주변에 시민 보건이나 미관 등을 위하여 조성한 녹지이다.

2280     ◆         녹지자연도         ◆         녹지자연도란 식물군락의 자연성 정도를 등급화한 지도다.          식물군락의 자연성 정도는 등급으로 판정하게 되는데 등급 숫자가 클수록 인간의 간섭을 덜 받는 자연상태를 의미한다.          즉 녹지자연도 1등급은 녹지 식생이 거의 없는 시가지와 같은 지역을 말하며 2등급은 논, 밭등 경작지구를 나타낸다.          녹지식생이 없는 저수지, 하천유역지역은 0으로 분류된다.          이에 비해 녹지자연도가 8등급, 9등급은 원시성을 지닌 자연림에 가까운 지역이다.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의 지역에 개발사업이 허용되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지역의 자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녹지자연도가 8등급이나 7등급이 아니더라도 녹지 자연도가 높은 지역에 개발사업이 시행되면 녹지자연도 자연히 낮아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개발사업은 되도록 녹지자연도 등급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의 녹지자연도는 10등급으로 분류돼 있으며 2등급인 농경지가 30.5%로 가장 많고 6등급 조림지 28.1%, 7등급 2차림 22.8%순이다.

2281     ◆         녹지자연도 (Degree of Green Naturality : DGN)    ◆         녹지자연도는 식물군락의 자연성정도를 0∼10등급으로 등급화한 지도로서, 녹지자연도 1등급은 녹지식생이 거의 없는 시가지, 조성지, 2등급은 논, 밭 등의 경작지구(농경지), 녹지식생이 없는 수역은 0으로 분류된다.        이에 비해 8등급, 9등급은 원시성을 지닌 자연림에 가까운 지역으로 8등급이상의 지역에는 개발사업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녹지자연도가 높은 지역은 생물종이 다양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인간 간섭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2282     ◆         녹지지역 (Green Zone)    ◆         도시계획구역안의 보건위생, 공해방지, 보안과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녹지를 보전하고자 도시계획법상에서 규정한 녹지지역으로, 보전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 자연녹지지역으로 세분하여 지정하고 있다.

2283     ◆         녹청[綠靑, verdigris]        ◆         금속 동(구리)위에 생기는 녹색의 보호성 피막을 말하며, 다음에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①  구리를 대기 중에 방치하면, 점차 공기 중의  수분과 2산화탄소와의 작용으로 생기는 녹색,  녹조성은 염기성 탄산구리        로 형성되며 유독함. ② 대기중 구리판에 아세트산 증기를 반복하여 작용시키면 아세트산 구리염이 생성되어 청색 도료가 되나, 물에도 약간 녹으며 피복력도 작고 유독하므로, 선저도료(船底塗料), 살충제 만으로 사용된다. ③ 대기 중에 약간의 양이 존재하는 이산화황 또는 황화수소와의 반응 생성물이 산화되어 생기는        는 자연에 생성하는 녹청의 주성분이다.녹청의 색조는 고아서 건축물의 구리 지붕 착색등에 이용된다.

2284     ◆         녹킹(knocking]    ◆         내연 기관에서 일어나는 이상 연소의 일종.즉 내연 기관의 시린더내에서 그 연소 상태에 따라 두드리는 소리(노크)를 내는 현상을 말하며, 미연소 가스의 2차적 자연 발화에 의해 국부적인 압력 상승으로 가스의 진동과 그에 따른 금속성 소음을 일으키고, 그 결과 열효율이 저하하여 출력을 감소 시킨다. 녹킹을 방지하기 위해  안티녹제를 사용하며, 안티녹제로서 4에틸납을  사용할 경우, 배출 가스 중에 납이 함유되어 대기의 오염원이 됨.

2285     ◆         녹피율 (Ratio green coverage)      ◆            도시지역 에 있어서  수림지, 초지, 전, 답, 등으로 들추어 낸 토지를 녹피지라고 하며, 일정면적 중에서 녹피지의 비율을 녹피율 또는 녹피지율이라고 한다. 도시의 사회적인 지표로서, 이용되며 도시계획이나 녹지계획의 기초조사, 계획에 사용되고 있다.

2286     ◆         논 이온성 폴리머 응집제[-凝集劑, nonionic polymer coagulant]         ◆         고분자 응집제의 일종이며, 무기의 응집제와  병용되는 것이 많고, 현탁질(懸濁質)  사이의 흡착 가교 구실을 하며, 폴리아크릴아미드, 폴리옥시에틸렌, 가성화 전분 등이 있다. 비 이온성 고분자 응집제로서 산성에서 중성 영역의 응집처리 전반에 유효하며 용수 처리및 제지 펠프,염색,철강,금속 폐수의 탈수 처리에 뛰여난 효과가 있음.

2287     ◆         논의 환경보전기능 (Environmental Preservation Role of Ricefields)     ◆         벼농사, 즉 논의 환경보전기능은 천연저수지 기능(홍수조절), 지하수의 주요수원 역할 및 수질정화, 대기정화(산소공급), 자연경관유지, 토양유실방지 기능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벼농사에 사용되는 비료와 농약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그리고 농약의 독성으로 인한 피해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논의 면적이 줄어들 경우 홍수조절 능력이 약화되어 수재가 빈발할 것이 예상되고, 담수면적 감소로 인한 지하수량의 감소, 건생잡초 발생면적 확대로 인한 토양의 건조화, 수질정화기능의 약화, 그리고 대기정화능력의 감퇴로 인해 환경은 점차 피폐해질 것이다.

2288     ◆         농경지 토양 오염 대책 지역[農耕地土壤汚染對策地域]        ◆         토양 오염 대책 지역참조.

2289     ◆         농경지[農耕地]    ◆         농작물의 경작, 가축의 방목 및 가축(家畜)을 위한  채초용(採草用)으로 제공되는 토지를 말하며, 또 이들 토지가 카드뮴, 기타의 특정 유해 물질 등에 오염된 경우를 가리켜 오염 농경지라고 함.

2290     ◆         농공단지            ◆         지역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정 규모의 공업지역을 조성하고 입주업체에 대해 금융·세제·기술 지원을 해 주겠다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농어촌 지역공업 개발촉진지구'의 약칭이다. '농업포기'로도 불리는 이 조처로 해방이후 지속돼 왔던 농지·산지 보전정책이 일시에 허물어지면서 논밭에 면적 3만㎡ 미만의 공장·관광시설·주택단지가 들어서게 됐고 준국토 가운데 개발 가능한 면적의 비율은 15.6%에서 41.7%로 무려 2.7배 늘어났다.

2291     ◆         농공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            ◆            농어촌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농공단지개발로 인해 발생된 산업폐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농어촌 중소사업자의 생산 활동과 투자의욕 고취를 위해 산업발달정도에 따라 시설 설치비용의 50∼100%를 국고보조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2016년 기준 84개소가 가동중이며, 처리시설용량은 일일 75,000톤이다.

2292     ◆         농담 연소[濃淡燃燒]        ◆         공기및 연료의 과잉 버너를 사용함으로서 NOx의 생성을 억제하는  연소 방법. 2단 연소와 같은 효과를 내며, NOx 감소에 유효하며또는 바이어스 연소라고도 함.

2293     ◆         농도 규제 방식[濃度規制 方式]     ◆            환경 보전을 위하여 각 발생원(發生源)에 대하여 대기,수질,토양등 오염 물질 배출과 소음,진동,악취등의 발생을 법적으로 규제하기위하여,오염 물질의 배출량을 배출구에서 농도만으로 규제하는  방식.그러나 배출 수량이나 배출 가스량을 규제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으며 이를 시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총량 규제가 있다.

2294     ◆         농도[濃度, concentration] ◆         일정양의 농액속에 존재하는 용해질의 비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퍼센트(%), 물 농도(mol/l),규정도(그램당/l)등외에 특히 대기오염,수질 오탁의 분석 에서는 ppm 이나 mg/l 등이 사용된다.용액 속에는 혼합 가스또는 고용체(固溶體)가 함유되어 있다.

2295     ◆         농도규제방식      ◆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배출구에서의 농도만으로 규제하는 방식. 배출 수량이나 배출 가스량을 규제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으며 이를 시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총량 규제가 있음.

2296     ◆         농부증[農夫症, farmers  syn-drome]            ◆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농민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나 허리의 통증, 손발의 저림, 야뇨증, 불면증, 현기증, 소화불량 등이다. 이러한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육체적·정신적 과로, 영양부족, 감염과 기생충, 한랭장애 외에 의료지원으로부터 소외된 농촌의 의료현실도 간접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근육·골격계의 증상이 주가 되는 이 증후군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자일수록, 농업노동량이 과할수록 그 빈도가 농민에게는 농업의 기계화, 환경개선 등에 의하여 최근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2297     ◆         농산물재배를 제한 할 수 있는 토양오염기준         ◆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나타나는 특징 중의 하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이다. 지난 과거처럼 소득이 낮고 생활수준이 높지 않았을 때에는 관심을 크게 기울이지 않았던 식품이나, 마시는 물에 대한 전례 없는 관심이 이를 증명해준다. 물론 물은 정부가 수질환경기준이나 음용수 수질기준을 통해 일종의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과 수산물과 같이 가공되지 않은 식품은 공산품과 같이 규격화된 품질관리를 하기 어렵고, 농수산물의 질역시 공인된 기관이 품질보증을 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시장이나 수퍼마켓에 나와 있는 농수산물이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된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오염이 심한 환경에서 농수산물을 재배를 금하도록 하는 기준이 우리나라에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을 뿐이다. 수질환경보전법상 (수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오염기준)은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농산물을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토양 오염기준이고, 다른 하나는 수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수질 오염기준이다. 이 두 가지 규제기준은 중금속과 같은 특정수질유해물질에 대해 규제기준을 두고 있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이란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큰 유해한 오염물질로서 구리, 납, 비소, 수은, 시안, 유기인, 6가 크롬, 카드뮴, 테트라클로로에틸렌, 트리클로로에틸렌, 페놀류,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 등 12가지 물질이 여기에 포함된다. 농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토양 오염기준은 카드뮴(Cd), 구리(Cu), 비소(As) 3가지 항목이다. 이 중에서 구리와 비소는 토양중의 오염도로 규제하고 있으나, 카드뮴은 생산된 쌀 중의 함으로 오염 규제를 하고 있다.        농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토양 오염기준은 논에 한해 적용되며, 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수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수질 오염기준 항목은 수은(Hg), 구리   (Cu), 납(Pb), 6가 크롬(Cr+6), 그리고 시안(CN)  화합물 등 5개 항목이다. 이 중에서 독성이 강한 수은은 0.005mg/L로 오염기준을 정해 놓고 있으며, 납과 6가 크롬의 오염기준은 0.1mg/L, 0.05mg/L로서 수질환경기준의 기준치와 같다.        농산물을 재배하는 토양이나 수산물을 재배하는 물이 오염기준을 초과할 정도로 심하게 오염되어 있을 경우, 누가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수질환경보전법 제46조 제1항은 토양이나 공공 수역이 특정수질유해물질에 오염되어 있다고 인정될 때 시·도지사는 토지 소유자나 농수산물의 재배자에 대하여 농수산물의 재배를 제한하거나 그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수거·폐기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 배상에 대해서는 같은 법 제46조 제2항에 농수산물 재배 등의 제한 및 수거·폐기로 인하여 입은 손해에 대하여는 특정 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한 자가 이를 배상하여야한다고 규정하여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른 배상 원칙을 정해놓고 있다.

2298     ◆         농수산물 재배 제한 오염기준[農水産物栽培 制限 汚染基準]   ◆         구분                유해물질종류                오염기준                토양                1. 카드뮴 및 그 화합물                카드뮴 함량 1ppm 이상                2. 동 및 그 화합물                동함량 125ppm이상                3. 비소 및 그 화합물                비소함량 15ppm이상                수역                1. 수은                0.005 ppm 이상                2. 동                0.01 ppm 이상                3. 연                0.1 ppm 이상                4. 6가 크롬                0.05 ppm 이상                5. 시안화합물                0.0 ppm 이상

2299     ◆         농약 분류[農藥分類]        ◆         농약을 사용 목적(使用目的)에 따라 분류(分類)하면 살균제, 살충제, 토양 소독제, 살서제, 동시 방제제, 식물 생성 조정제, 전착제(展着劑), 제초제(선택적 제초제, 절대적 제초제) 등으로  나뉘어짐. 농약을 사용 형태에 따라 분류하면, 약제(藥劑), 수화제(水和劑), 분제, 입제, 유제, 훈연제 등으로 나뉘어지게 됨(농약 화학 조성에 의한 분류).

2300     ◆         농약 살포 전후에 지켜야 할 사항 ◆            도회지인이야 농약을 뿌릴 일이 없지만 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겐 농약 뿌리는 일이 힘든 일임은 분명하다. 대체로 우리나라 전체 농민의 절반 이상이 농약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오염은 물론, 농민에게 건강 피해를 주고 농산물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이 있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짓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퇴비로 거름을 주고 천적을 이용해 병해충을 물리치는 유기농법이나 자연농법이 대표적인 것이다. 오리를 논에 풀어놓아 풀을 제거하고 배설물은 비료로 이용하는 오리농법도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은 뜻있는 일부 농가만이 실행하고 있을 뿐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가는 거의 없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농산물의 생산량이 많이 떨어지고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농사일을 오래 한 농민들이야 농약을 뿌리는 일에 익숙해 있겠지만 사소한 부주의에도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매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약을 뿌릴 경우 준비, 살포, 마무리의 3단계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 그 어느 작업 도중에도 사람이나 가축,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약을 살포하기 전에는 우선, 농약 살포할 날짜를 미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에 우물이나 양어장, 양봉장, 목장, 뽕밭 등이 있을 경우 농약 살포 예정일을 미리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할 일은 농약을 살포할 때 쓸 장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방제복, 모자, 장갑, 마스크 등 보호 장비를 점검하는 일이다. 그런 다음 방제 작업시 고장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예비 부속과 연장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농약을 살포할 때에는 기상 여건을 관찰해 가장 좋은 시간을 택한다. 농약 살포 작업은 뜨거운 한낮은 피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한낮에는 방제복 착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열로 인해 농약이 기화되어 사람이 흡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농약을 뿌리기 전에는 반드시 모자, 장갑, 마스크, 방제복을 착용한다. 농약 살포시 단순한 면 마스크만 착용해도 마스크를 하지 않는 것에 비해 농약 흡입량을 90퍼센트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방제복 역시 일반 작업복에 비해 농약 부착량을 4분의 1 정도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농약을 뿌리기 시작할 경우 바람의 방향을 확인해 바람을 등지고 뿌린다. 바람을 등지고 뿌리는 것이 바람을 안고 뿌리는 것에 비해 농약의 피부 부착량을 12분의 1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바람이 심하게 불 경우는 바람이 잔잔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특히 제초제는 바람이 심한 날 살포할 경우 이웃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방제 작업은 2시간 이상 연속해서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방제 작업 도중 피로를 느끼거나 두통, 현기증이 있을 경우 작업을 중단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휴식 도중에는 담배를 피우거나 음식물을 먹어서는 안된다.        살포하는 농약은 살포 당일에 다 사용할 수 있는 양만 조제하여 살포하도록 한다. 그리고 살포 도중 노즐이 막혔을 때에는 나뭇가지나 풀줄기 등을 이용해 뚫어야 하며 입을 대고 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살포 작업이 다 끝나면 주변을 말끔이 정리하고 농약 살포 장비를 깨끗이 씻어 두어야 한다. 어떤 경우이든 농약 묻은 장비나 방제복을 세척한 물이 근처 우물이나 하천으로 흘러들어가게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