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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2601-2700

by 리치캣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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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2601-2700

번호                  용어                  해설

2601              대기차 [大氣差, atmospheric refraction]                     대기(大氣) 중에 굴절(屈折)된 빛에 의해 측정(測定)한 천체(天體)겉보기의 고도와 실제고도(實際高度)와의 차이差異)를 말하며, 기차(氣差) 또는 천체대기차(天體大氣差) 라고도 한다. 천체 겉보기의 고도는 실제 고도보다도 낮게 보이며, 그 차이는 고도(高度)와 대기(大氣)의 밀도분포(密度分布)로 결정된다. 지구표면(地球表面)의 곡율(曲率)이나 대기밀도의 국소적인 요동을 무시한 근사값으로, 천정(天頂)거리를 z 로 하면 대략적으로 tan Z 에 비례(比例)한다. 비례상수는 측정점의 기온,기압, 대기의 습도, 천체의 색() 등으로 정해지고 그 값은 대기차 표()로 주어져 있다. 대기차는 천정(天頂)에서 거의 0 가 되나, 지평선 방향에서는 평균 약 35′의 최대값을 갖는데 이를  지평대기차(地平大氣差)라고 한다.

2602              대기창 (atmospheric window)                   지구복사의 많은 파장 부분을 대기 중의 수증기·이산화탄소·오존·구름 등이 흡수한다. 기체는 선택 흡수체이므로 어느 파장은 잘 흡수하고, 어느 파장은 잘 투과시킨다. 이산화탄소는 4∼5 ??12∼18 ㎛에 흡수대를, 수증기는 5∼8 ㎛와 17 ㎛ 이상에 몇 개의 흡수대를 가지고 있어, 8 ㎛ 이하와 12 ㎛ 이상의 파장대는 그 대부분이 대기에 흡수된다. 그러나 지구복사에 있어 에너지 최대의 파장대에 해당하는 8∼12 ㎛의 파장대는 대기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우주로 빠져나간다. 이 파장대를 대기창이라고 한다.

2603              대기총량관리시스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으로 CleanSYS 자료를 수집하고, 배출량을 산정하는 관제프로그램과 배출량 관리장부 기능을 하는 관리프로그램으로 구성됨.

2604              대기측정조 [大氣測定組]           1992 3 2일 환경부 고시 제 91-14호로 제정고시(制定告示)된 특정대행자(特定代行者) 지정 및 운영(運營)에 관한 규정상(規定常)의 용어이며 대기측정조, 수질측정조, 소음측정조로 구성, 측정대행자가 측정분석업무(測定分析業務)를 분야별로 수행하는 구성조(構成組)를 말한다.

2605              대기투명 [大氣透明, clear air]                    대단히 먼 곳에 있는 물체가 지물(地物)을 배경(背景)으로 하여 자세하고 명확하게 보이는 상태로 공기(空氣)가 투명하며, 적어도 10 km이내에서는 경색(景色)을 가리우는 혼탁(混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2606              대기현상[大氣現象, atmospheric phenomena]                대기중에 일어나는 물리적현상으로,기상관측에서는 눈이나 귀로 관측되는 것을 말하고,기압,기온,구름,바람,태풍등의 대규모 현상은 포함되지 않느다. 대기현상 으로는 대기수상, 대기진상, 대기전기상, 대기광상등이 있다. 대기수상을 물과 관련이 있어 비, , 연기, 모래 등이 대표적이고, 대기 진상은 대기중에서 전기가 발생한 현상으로 뇌전이 잘 알려져 있다. 대기광상은 하늘에 나타나는 광학 현상으로 무지개, 달무리 광란, 채운 등이다.

2607              대기확산 [大氣擴散, atmospheric diffusion]                     대기(大氣) 중에 방출(放出)된 오염물질(汚染物質)이 시간의 흐름에따라  깨끗한 공기와 혼합(混合)하여 확산(擴散)과 희석(稀析)되는 현상을 말하며 이 현상은 풍속과 대기의 혼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대기는 항상 운동을 하고 있으며, 또 그 내부에서는 어떤 똑같은 성질을 갖는 공기 덩어리, 즉 소용돌이가 여러 개 존재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상태를 난류(亂流)라고 한다. 소용돌이는 이동할 때 원래의 위치에 있었던, 오염물질을 포함한 공기를 수송하는데 이 수송과정을 소용돌이확산 또는 난류확산(亂流擴散)이라고 한다. 대기확산이 특히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굴뚝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확산되는 것이다.

2608              대기확산 시뮬레이션 (Simulation of the atmospheric dispersion of pollutant)                   여러 가지의 개발과 함께 대기오염의 사전평가나 기존 오염의 기여농도의 추정에, 오염물질의 대기확산 시뮬레이션이 행해진다.        시뮬레이션 수법에는 확산식에 의한 방법 풍동 혹은 수로를 이용한 유체모델 확산실험법, 과거의 오염농도 측정에 기초한 통계적 방법이 있다. 확산식에 의한 가장 일반적인 것은 연기의 plume model, puff model을 조합해서 농도를 추정하는 시뮬레이션 법이다.        유황산화물 및 질소산화물의 충량 규제에 관련된 확산 시뮬레이션은 plume model이나 puff model에 의한 1시간 평균농도를 되풀이함으로써 년 평균이나 계절평균 농도의 추정이 행해진다. 이와 같은 장기 평균 농도를 취급하는 것은 기후학적 확산모델이라고 부른다.        유체모델학산 실험법은 복잡한 지형상이나 구조물 주변의 단시간 평균농도의 추정에 적합하다. 통계적인 오염농도 시뮬레이션은 광화학 스모그 예보에 이용된다.

2609              대기확산 지수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유입되어 존재할 경우, 대기상태(소산과 관련된 기상요소)에 의해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 예보를 말한다. 혼합층 높이, 환기지수, 강수유무, 역전층유무, 지표면과 상층의 바람, 대기안정도 등을 이용하여 산출한다. 불쾌지수, 자외선지수, 동파가능지수 등과 함께 생활기상지수의 하나이다.

2610              대기확산모델의 종류                () 예측기간                          1) 장기모델 : 월별, 계절별, 연간 농도 계산용                       2) 단기모델 : 1시간, 수시간 농도 계산용                         () 대상오염원                         1) 점오염원 : 대규모 배출시설(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환경부 배출허가시설 3종 이상 업소)                           2) 면오염원 : 개인 주택, 군소 배출시설, 자연 배출원 등                     3) 선오염원 : 자동차, 선박, 철도, 항공 등 이동오염원                    () 대상 지형                     1) 평탄지형용 : 산이 거의 없는 평야지대                            2) 복잡지형용 : 산이나 계곡, 고층건물 밀집지대 등                         3) 해안지형용 : 보통은 별도 분류를 하지 않으나 해수면에 의한 영향을 고려할 때 이용                           () 대상지역의 규모                         1) 국지 규모 : 도시 개발과 환경보전을 평가하기 위한 도시 규모 모델                        2) 지역 규모 : 황사나 산성비와 같이 국가간 이동을 고려해야 하는 광역 규모 모델                      () 확산방정식                        1) 상자모델 : 대상 지역을 상자로 간주하여 그 공간내 평균 농도 산정으로 부정확함.                      2) 가우스(Gaussian)모델 :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가장 널리 사용중.                   3) 3차원 수치모델 : Lagrangian, Eulerian 모델등. 매우 정교하나 고도의 기술 필요.                    () 연기 확산 형태                      1) 플륨(plume)모델 : 연기가 배출구에서부터 착지점까지 연속되는 것으로 계산                  2) 퍼프(puff)모델 : 단위시간에 배출된 연기를 커다란 하나의 연기 덩어리로 나오는 것으로 가정. 시간에 따른 풍향변화와 안정도별 확산계수에 따라 농도를 계산. 대개 Lagrangian 모델이 이 개념을 도입하고 있음.                          3) Eulerian 모델 : 대상지역을 작은 상자로 나누어 각 상자에서의 바람장과 확산도, 화학반응 등을 계산                         () 기타                        1) 배출원으로부터 확산을 계산하여 농도를 구하는 확산모델                        2) 측정지점에서의 오염물질 농도와 성분분석을 통하여 배출원별 기여율을 구하는 수용모델                      (Receptor 모델, 혹은 CMB모델 ; Chemical Mass Balance)

2611              대기확산모델의 특징                () 상자모델(box model)                           1) 대상지역을 커다란 상자로 간주하여 그 안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을 모두 잘 혼합되는 것으로 가정한다.                       2) 조금 발전된 단계로는 상자내 오염물질의 변화와 유입, 유출되는 변화율을 고려한다.                        3) 기본 원리가 매우 단순하므로 배출원과 지형이 고른 작은 규모에 적합하다.                       4) 오차의 폭이 큰 단점이 있으므로 실제에서는 별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 가우스 모델(Gaussian model)                   1) 오염농도가 연기중심축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정규분포(가우스분포)를 이룬다는 통계적 가정을 채택하고있다.                      2) 예측 정확도에 한계가 있기는 하나, 비교적 정확하고 사용이 간편하다.                    3) 현재 도시규모의 대기질 관리정책과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가장 널리 사용중인 CDM-2.0 , ISC, TCM, HIWAY 등은 가우스 모델의 일종이다.                              () 라그랑지 모델(Lagrangian model)                          1)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바람과 확산에 의해 변화되는 위치를 따라가면서 계산한다.                           2) 단기간의 예측에 효과적이다.                         3) 지형특징에 의한 풍향의 변화, 오염물질의 화학 변화 등을 시간에 따라 계산할 수 있는 정교한 모델 종류중 하나이다.                         4) 고도의 지식과 많은 계산 시간이 요구되는 단점이 있다.                        () 오일러 모델(Eulerian model)                          1) 대기를 수평, 수직방향으로 여러 개의 작은 상자로 나눈 후, 상자간 오염물질의 확산에 의한 유출입을 바람의 이동과 시간변화에 따라 계산하는 방법이다.                      2) 흔히 이 방법과 라그랑지모델은 수학적 연산과정이 주를 이루므로 수치모델이라 부른다.                3) 적용 대상범위가 넓고 매우 정교하지만 확산 및 화학변화와 관련된 많은 물리 화학과정을 정확히 고려하여야 하므로 고도의 지식이 필요하다.

2612              대기환경 규제지역                   환경기준을 초과하였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서 대기질의 개선이 긴급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지자체는 대기질 달성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2613              대기환경 보전정책                   대기환경 보전정책의 기본목표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는데 있다. 아울러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는 것도 주요한 정책목표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대기질 관리목표로서 대기환경기준을 설정하고, 환경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에 대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정하여 준수하도록 하는 등 각종 대기환경 보전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환경기준 설정물질과 설정수준은 오염현황,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여 정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세계보전기구(WHO)의 권장기준을 참고하여 설정한다. 대기환경기준은 1979 2월 아황산가스에 대한 기준을 최초로 설정하였으며, 1983년에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먼지, 오존 및 탄화수소에 대한 환경기준을, 1991 2월에는 납에 대한 환경기준을 각각 추가로 설정하였다. 1993년에는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일부 오염물질이 환경기준을 달성함에 따라 이들 항목에 대한 환경기준을 강화하였다.        한편 자동차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성이 큰 미세먼지의 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PM10)의 환경기준을 추가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탄화수소는 오염도가 높지 않고 오존오염도를 측정하고 있어 이를 별도 측정할 필요성이 크지 않아 환경기준에서 삭제하였다.

2614              대기환경보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자발적인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경제적 유인제도로서 시행하고 있는 배출부과금 제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과대상 물질을 기존의 10개에서 3~4개로 조정하고, 대도시 오존오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질소산화물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시화, 반월지역 지역주민들이 공단의 악취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으로, 2001 6월부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강원대 등 9개 분석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암모니아, 톨루엔 등 4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역의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의 일부를 규명하였으며, 2002년에는 원인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별 악취 배출원 현황 및 관리실태 조사와, 업종별 악취 저감방안 제시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였다.        2002 6월에는 오존저감 정책수행에 따른 오존저감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여러 가지 오존감축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오존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이를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월드컵의 개최에 기여 하였다.        아울러 국내 16개 대기오염측정망 자료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자료공개를 할 수 있는 대기환경 정보공개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대기환경 정보공개시스템은 월드컵이 열리는 10개 도시의 월드컵경기장 대기오염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환경 올림픽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층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국가 대기보전 정책의 가장 기초가 되는 대기배출원자료 DB 구축을 위하여 전국 39,87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원 조사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국제협약을 통한 국가별 의무 감축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협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국의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 약 2,300여개 사업장에 대한 업종별, 시설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였으며, 현장실측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계수 검증작업도 병행하여 수행함으로서 저감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및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CO2 저감대책 대응자료를 제공하였다.        이 외에 현행 연료사용량 중심의 대기배출사업장 종별 규모 사정방법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중심의 종별 규모산정 방법으로 개선하여 제시하였고, 굴뚝 배출가스 정도관리 방안 마련, 대기보전 정책수립 지원시스템의 개발, 대도시 대기질 관리방안 연구,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 및 정도관리체계 개발 연구, 시화국가산업단지 악취감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저소음기계 개발유도를 위한 소음표시권고제 수행 및 항공기소음 대책 등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2615              대기환경보전법            Clean Air Conservation Act,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이나 환경에 관한 위해를 예방하고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하여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립된 법률이다. 2008년 처음 시행되었다.

2616              대기환경총량규제 [大氣環境總量規制]                     환경기준의 초과, 사람의 건강이나 재산, 동식물의 생육에 중대한 위해를 가져올 우려가 있거나 있다고 인정할 경우에 동지역 또는 특별대책지역중 사업장의 밀집되어 있는 구역에 대하여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총량으로 규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2617              대기후[大氣候, marcroelimate]                  기후는 그 현상의 공간적 크기나 시간적 길이에 따라 미기후, 소기후, 중기후, 대기후로 구분된다. 대기후는 수평적으로는 100 km이상, 수직적으로는 지상에서 권계면까지 대응하는 기상현상의 시간은 수일수개월이다. 구체적 예로 기후대, 계절풍대, 편서풍, 가상현상 등이 있다. 이것들을 지배하는 기후인자는 위도, 해발고도, 수륙분포, 해류 등이다.

2618              대덕도            일반개요         행정구역: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51-1~49번지          면적: 155,498          토지소유현황: 일부국유(69, 산림청) 그외 사유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북서에서 남동으로 뻣어 있으며  높이 91m이다. 기반암은 하부가 퇴적암류로 되어 있고 상부는 안산암질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비교적 둥근 모양을 띠는 종순형으로 해식애 부분을 제외하면 사면 또한 완만한 편이다. 해안은 높이 10~50m, 경사 30~90。의 해식애로 되어 있고 특히 서쪽과 북쪽 해안에서의 발달이 뚜렷하다(서안: 높이 30~50m, 경사 60~80, 북안: 높이 20~30m, 경사 70~90)          해식애의 기저에는 너비 2~3m, 높이 4~5m의 소규모 해식동이 형성되어 있으나 전체적으로 해식동의 발달이 뚜렷하지 않다. 이 섬의 남동단에는 높이 약 35m 10m의 소규모 시스택이 차례로 분포한다.          대덕도는 해식애 부분을 제외하면 솔송과  천선과 등의 목본으로 피복되어 있다.          육지식물·식생          개요          대덕도는 북위 34 42', 동경 128 33'에 위치하며, 사람이 살았던 섬이다. 다소 완만한 지역은 모두 경작지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완전히 초원지대로서 염소를 방목하고 있다.          북쪽사면은 급경사로 정상(해발 92.1m)부의 일부 능선에는 해송이 우점하고, ·하층에는 동백나무와 광나무,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벚나무, 왕작살나무, 붉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혼효되어 있으나, 정상부 해 사면에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림이 울창하다.           남동사면과 서사면의 일부는 완만하여 이전에 인가가 있었으며, 넓은 경작지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우물도 남아 있으며, 지금은 완전히 참억새와 띠, , 솔새, 개솔새, 큰기름새 등으로 완전히 뒤덮혀 있다. 또한 염소의 방목으로 인하여 해안가와 초원지대의 식생이 많이 파괴되어 있었다.          출현종 및 주요종          52 110 101 1아종 21변종 총 123종류가 출현했고 북쪽의 급경사면 상록수림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사철나무, 돈나무가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 하층에는 털머위와 큰천남성, 방기, 송악, 마삭줄, 으름, 맥문동, 파리풀, 기름새 등이 출현하고 있다.          정상부의 일부 능선은 해송림으로 낙엽활엽수인 벚나무와 붉나무, 예덕나무, 자귀나무 느티나무, 왕작살나무, 보리수나무, 개산초, 초피나무 등이 상록수림 주변에 드물게 발견된다.          그리고 남동과 서사면의 경작지로이용하던 초원지대는 거의 참억새와 띠, 큰기름새, 솔새, 개솔새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엔 대반하와 야고, 병풀, 수까치깨, 매듭풀군락이 나타난다.          특기사항          야고(Aeginetia indica L.)군락 - 중앙능선부 참억새군락에는 2x3m의 야고군락이 발견되었는데, 야고는 1년생 기생식물로 억새의 뿌리에서 기생하며, 제주도(이창복, 1970)와 거제도 해금강입구 주변(김삼식)에서 발견된 바 있고, 본 조사기간 동안에는 홍도와 어유도에서 발견되었다. 일본과 중국, 히말라야, 필리핀에까지 넓게 분포하는 식물종이다.          대반하(Pinellia tripartita  (Blume) Schott.)군락 - 남사면의 경작지로 이용되었던 초원지대에 거제도의 상록수림(이영노, 1996)과 비진도(정재민, 개인자료)에서만 보고된 대반하가 큰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대반하는 일본의 난대지방에도 분포한다.          병풀(Centella asiatica (L.) Urbain)군락 - 남사면의 해안가 낮은 초원지대에는 남쪽섬에서 자라는 병풀군락이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다년생 초본인 병품은 원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대덕도에는 이외에 남부해안과 도서지방에 드물게 분포하는 개산초가 이번 조사기간 동안에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야고와 대반하, 병풀군락은 보존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육지동물          개요          육지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 도서이며 현재는 사람이 거주하지는 않으나 인가의 흔적도 있고 최근 건조된 듯한 꽤 큰 건물이 있다. 건물에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판도 있고 많은 염소를 방목하고 있었다.          출현종          해오라기(2), 바다직박구리(5), 붉은머리오목눈이(13), 직박구리(1), 제주휘파람새(2), 까치(1) 등 조류 6종이 출현하였으며 그 외에 도마뱀의 서식을 확인하였고 설치류()의 분변도 많이 발견되었다.          특기사항          많은 염소를 방목하고 있어 섬의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는 것은 유의해야 할 될 것이다.          해안무척추동물          조사지점은 섬 동쪽의 움푹 들어간 암석해안이다. 조사된 무척추동물은 해면동물 2, 자포동물 3, 태형동물 1, 환형동물 3, 연체동물 15, 절지동물 8, 극피동물 2종 등 34종이었다.          조간대 하부에서는 주황해변해면, 보라해면, 담황줄말미잘, 풀색꽃해변말미잘, 해변말미잘 등이 살고 있다. 군부, 테두리고둥, 진주배말, 애기삿갓조개, 개울타리고둥, 갈고둥, 지렁이고둥, 대수리, 두드럭고둥, 맵사리, 갯강구 등은 암석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들이다. 굵은줄격판담치 군집에는 둥근이빨참갯지렁이, 긴예쁜이비늘갯지렁이, 홍점갯지렁이, 좀털군부, 거북손, 얼룩모래무지벌레 등이 함께 살고 있다.          조간대에는 상부로부터 좁쌀무늬총알고둥-조무래기따개비-굵은줄격판담치의  순서로 나타나며 검은큰따개비는 조무래기따개비 층의 하부와 굵은줄격판담치 층의 상부에 걸쳐 서식한다.          그밖에 자주이끼벌레, 털군부, 긴네모돌조개, 바위게, 납작게, 뿔물맞이게, 말똥성게,

2619              대덕산, 금대봉 생태계 보전지역                * 위치 :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대덕산. 금대봉 일원         * 면적 : 4.20 (1,271천평)         * 지정일 : 1993 4 26         * 특징 : 희귀야생물, 식물 집단 서식지          1. 특징         - 봉우리 사이의 계곡에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용소가 자리 잡고 있음         - 자연생태계가 전혀 훼손되지 않고 희귀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임         2. 대덕산 생태계 보전지역 동식물         - 식물 : 금강제비꽃, 섬기린초, 한계령풀, 대성쓴풀, 가시오갈피, 개미취, 덩굴용담, 각시취, 꽃쥐손이, 가는돌저쮜, 산일엽초         - 동물 : 검독수리, 참매, 오소리, 너구리, 대륙목도리담비         - 파충류 : 아무르장지뱀, 유혈목이         - 양서류 : 꼬리치레도룡뇽, 물두꺼비         - 곤충 : 긴은점표범나비, 버섯벌레, 꽃무지

2620              대도시의 시정 장해                  대기 오염이 심한 서울 도심 복판에서 북한산을 깨끗하게 볼 수 있는 날은 일년 중 며칠이나 될까? 서울 도심에서 주변의 산을 깨끗하게 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물론 그 원인은 대기 오염 때문이다. 그렇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먼지 때문이다. 시정 장해현상이란 대기 오염으로 인해 가시거리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먼지 때문에 가시거리가 감소하는 이유는 먼지가 빛을 가로막거나 산란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자동차 앞 유리에 낀 먼지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유리에 먼지가 많이 끼면 먼지에 가려 앞에 놓인 물체를 보기 어렵다. 먼지가 빛의 투과를 막기 때문이다. 산란 현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자동차 운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먼지가 많이 낀 자동차 유리창에 햇빛이 비칠때 눈이 부셔 더욱 앞을 보기 힘들었던 경험을 한두 번쯤 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먼지가 빛을 난반사시킴으로써 나타나는 산란 현상이다.        시정장해는 먼지 입경의 크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시정 장해를 일으키는 먼지의 입경은 대략 0.1에서 1마이크로미터 ()이다. 이 정도의 미세한 먼지는 호흡을 통해 기관지나 폐포까지 도달하는 호흡성 먼지와 그 크기가 대체로 일치하는데, 가시광선의 파장과 유사하기 때문에 빛을 차단하는 것이다.        먼지 농도 30/m3이하의 아주 깨끗한 지역에서는 약 40킬로미터까지의 먼 거리를 볼 수 있다. 대기 오염이 거의 없는 시골을 방문했을 때 상쾌함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그 반면 오염이 아주 심한 공단 지역에서는 깨끗하게 볼 수 있는 거리가 겨우 1마일 (1.6킬로미터)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대도시의 먼지 오염도는 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략 100~200/m3 수준이다. 이 정도 오염도로 깨끗이 볼 수 있는 거리는 10킬로미터 내외이다. 따라서 서울 도심 복판에서 서울 시민 모두가 북한산을 깨끗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은 먼지를 줄여 나가는 일이다.        시정 장해를 일으키는 대기 오염 물질로 질소산화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질소산화물 중 대표적인 물질의 하나인 이산화질소는 우리나라 대기 환경 기준에도 연간 평균치 0.05ppm 이하로 설정되어 있다. 이산화질소는 갈색 연무 현상을 일으키며 빛을 흡수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산화질소 농도가 8~10ppm 정도일 경우 시정 거리를 1마일 정도 감소시킨다고 한다.        수증기와 탄산가스 역시 시정 장해 물질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장의 굴뚝, 이른 새벽 난방 연기를 뿜어 대는 대형 빌딩과 아파트, 건설 공사장과 도로 등 이 모든 것이 먼지나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 주범들이다.        대기 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일이야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사항이다. 대기 오염을 줄이는 일은 도시 경관 보호라는 심미적 차원의 문제로도 한번 생각해 볼 때가 아닐까?

2621              대두아 사건                1987 7월부터 전남 영광 핵발전소에서 한국전력보수주식회사의 일용 잡급직으로, 발전소의 격납용기 안에서 정기적으로 일을 하였던 원전 노동자 문행섭 씨가 보통아이 머리둘레의 2 (72cm)가 되는 머리를 가진 딸아이를 낳은 사건을 말한다.        이 아이는 9개월이 되었는데도 어른의 머리둘레보다 10cm가 더 크며 몸무게도 제 또래 아이의 두 배 가까이 되었다.  또 머리뼈가 없어 손으로 누르면 쑥쑥 들어가고, 눈동자가 항상 아래로 처져 있어 사물을 알이 볼 수 없으며, 입은 삐뚤어져 있고, 팔다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선천성 기형아였다. 문챙섭씨는 l988 l월부터 청각장애, 시각장애, 만성피로 등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무렵  부인의 임신 사실을 알고 피폭(방사선에 쪼이는 일)으로 인한 유전 장애를 두려워하였다고 했다. 문행섭씨는 격납용기에서 피폭 노동일을 하였고 당시 피폭량은 5백 밀리렘(`'을 볼 것)에서 최고 2천 밀리렘으로 피폭수당까지 받고 있었다. 이러한 핵발전소에서는 피폭 노동이 없이는 단 l 킬로와트의 전력도 생산해낼 수 없다.        핵발전소에는 l년에 백만 킬로와트 급인 경우 정기보수공사 및 사고 시 보수공사에 동원되는 피폭요원(일용 노동자) 5백 명 정도가 정기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2622              대량밀집 사육방식                   현대 축산은 이른바 ''공장축산''이라는 말처럼 경제적 효율을 위한 품종으로 획일화하고 있다. 따라서 야외에서 자유로이 사육하는 게 아니라 축사내에서 다수의 가축과 가금을 밀집 사육하는 일이 많다. 산란닭은 수직형 닭장과 이공조명에서 대량사육되고, 돼지나 소는 한 마리씩 좁은 구역에서 사육된다. 고영양 사료, 운동 부족, 일광 부족으로 체력이 저하된 동물은 병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항생물질, 항균제를 대량 투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대량밀집 사육된 가축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은 물론 시멘트 축사에서 밀집 사육됨으로써 다리 근육이 약해져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희귀병까지 발생하고 있다.

2623              대량생산                     1920년대에 성립된 생산의 표준화. 벨트 컨베이어를 특징으로 하는 포드 시스템에 1960년대의 기술혁신을 도입하여 생산공정을 더욱더 발전시켰다. 그리하여 내수소비재를 비롯한 기계전자제품의 대량생산 및 철강·석유·시멘트 등 장치산업에 도입된 기술혁신, 컴퓨터 제어로 실현된 거대장치에 의한 대량생산을 말한다. 용광로, 석유정제 플랜드, 에틸렌 플랜트 같은 장치는 이 시기에 10배에서 수십 배로 늘어나 장치산업의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확대시켰다. 기계생산에서는 생산 표준화로 각 부품의 규격화·호환성을 확대하고 작업 조직의 개선, 노동력이 드는 공정을 줄여 감으로써 노동 생산성을 최대한 높여 생산 단가를 대폭 저하시켰다. 그 결과 특수층에만 공급되던 물품이 대중 소비자 모두에게 보급되기에 이르렀다.

2624              대량소비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등의 보급률이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자 각 기업이 판매 증가방법으로 우선 고안한 것이 신제품 개발이다. 승용차의 모델변경, 텔레비전의 화면확대, 냉장고·세탁기의 대용량화·다기능화가 그것이다. 이러한 신제품의 편리성, 기술적 우위성을 대중매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구매력을 유발시켜 신제품의 대량판매를 실현시켜 간다. 소비자는 신제품을 사기 위해 기존의 사용가능한 내구 소비재를 폐기한다. 가전제품을 판매할 때 신제품 구입시 구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사주는 것도 기업의 대표적인 판매전략이다. 이러한 방식이 가전제품의 대량판매, 대량소비의 중요한 요인이다.

2625              대량절멸                     화석의 기록에 따르면 올드비스기(45천만년전), 데번기(35천만년전), 페름기(23천만년전), 트라이아스기(18천만년전), 백악기(65백만년전) 등 최소한 5회에 걸쳐 대량절멸이 있었다. 공룡이나 암모나이트가 멸종한 백악기의 대량절멸은 그중 가장 유명하다. 서기 1600년경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중인 여섯 번째 대량절멸은 그 속도의 빠르기와 원인이 주로 인위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2626              대량증식                     대량번식이라고도 하며 식물조직배양의 방법을 응용해서 식물의 중묘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탱크배양으로 백합의 주아를 대단히 큰 규모로까지 증식시킬 수 있도록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2627              대량폐기                     현재 자본주의의 거대한 생산력이 산출해 낸 생산물을 사용한 뒤 폐기시킨 제품. 혹은 사용이 끝난 제품의 대량발생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바로 쓰레기 문제다. 과거에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날쓰레기는 오늘날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공업제품이 그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종이 쓰레기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대도시 쓰레기의 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사무자동화에 따른 종이 사용량 증가와 광고, 선전 용지 급증이 주원인이다. 대량폐기물은 종이나 음료수 깡통 같은 소모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 내구 소비재의 경우 사용 가능한 제품의 폐기물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림이나 들판에까지 건설 폐재가 벌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내구성 소비재의 대량생산, 대량판매는 사용가능한 물건의 대량폐기에 의해 성립된다. 이제 노동 생산물과 자원의 낭비는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단계로 접어들었다.

2628              대류 평형 [對流平衡, convective equilibrium]                단열평형(斷熱平衡)

2629              대류[對流]                   유체(流體)의 실질적인 흐름에 의해 열이 전달되는 현상(現象). 유체(流體) 내부의 어느 구역이 항상 따뜻하게 되어, 온도(溫度)가 주위(周圍)보다도 높아지면, 보통 이부분의 유체는 팽창에 의해 밀도(密度)가 작아져 상승(上昇)하고, 주위의 낮은 온도의 유체가 그 대신에 그 구역(區域)에 흘러 들어가,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한다. 따뜻하게 데워진 구역이 유체의 밑부분에 있을 때는, 이 과정(過程)에 의해 쉽게 유체(流體)가 전부의 온도를 높일 수가 있다.

2630              대류권 [對流圈 ,troposphere]                    지구를 둘러싸는 대기 중 지표면에서 고도 10∼17㎞의 범위를 말하며, 대류권의 상단을 대류권계면 또는 권계면이라 부르고, 그 상단의 고도는 고위도 지역에서는  10㎞ 전후며, 열대지역 에서는  17㎞에 이른다. 중위도의 대기를 모델화한 표준대기에서는 11㎞이다. 대류권에서 기온은 높이에 따라 낮아지고, 그 비율은 표준대기에서 1㎞당 6.5℃ 이다. 이와 같은 상태는 수증기의 응결(凝結)을 동반하는 공기의 연직운동(連直運動)에 대해 불안정하며, 그 결과 계속적으로 대류(對流)가 일어난다. 온도가 거의 일정한 성층권(成層圈)과 구별하여 대류권이라고 한다. 맑게 개인 날에 볼 수 있는 적운(積雲)이나 여름에 많이 볼수있는 적란운(積亂雲)은 대류현상이다. 열대 지역에는 항상 적란운의 집단이 산재하고, 그 중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열대 저기압으로 된다. 대류권에서는 남북의 온도차에 기인하는 대규모 대기요란(大氣擾亂)인 온대저기압도 발생한다. 이 요란에 따라 구름이 생기고 비나 눈과 같은 강수현상도 일어난다. 즉 일기의 변화가 생기며, 이 운동(요란)에 의해 대류권 내의 공기는 상하·남북으로 잘 교반되어 있고, 어떤 장소에 존재한 물질은 약 30일 걸려 대류권 전체로 널리 퍼진다.

2631              대류권[對流圈, troposphere]                     대기(大氣)에서는 최저층(最著層)을 이루는 부분을 말한다. 이 권내(圈內)에서는 기온은 100 m에 대해서 약 0.6 ℃의 비율(比率)로 높이와 함께 감소하고, 반사평형(反射平衡)이 성립되지 않으며 대류(對流)가 발생하여 대순환(大循環)이 생긴다. 성층권(成層圈)과의 경계(經界)를 권계면(圈界面)이라 한다. 구름이나 비 등 보통의 기상현상(氣象現狀)은 대류권내(對流圈內)에서 일어나고 있다. 해양(海洋)에서도 깊이 수백(數白) m까지의 범위를 대류권(對流圈)이라 부를 때도 있다. 대기(大氣)와의 에너지 교환(交換)이 활발하며 강한 해류도 존재하므로, 해역(海域)에 따라 수온이나 염분 등도 상당히 틀린다. 해양(海洋)에서는 상층권(上層圈)과의 구별(區別)이나 약층(躍層)과의 관계 등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2632              대류권계면[對流圈界面, tropopause]                     대류권 상면에서 상층권과의 경계면, 단순히 권계면 또는 대류지면이라고 한다. 극지역에서는 약 8 km, 적도지역에서는 약 18 km의 고도이다. 극에서 적도지역사이에서 중위도 지역으로 제트기류를 경계로 하여 불연속으로 되어 있고 그 극축을 한 대권계면 또는 극권계면 또는 적도측을 열대권계면이라 한다.

2633              대류전류 [對流電流, convection current]                     〓 휴대전류(携帶電流)

2634              대류층 [對流層]            천체(天體) 속에서 대류(對流)가 일어나고 있는 부분이며, 지구(地球)에서는 대류권(對流圈)이 이것에 해당되나, 지핵(地核(외핵(外核)))이나 맨틀에서의 대류(對流)를 생각할 때도 있다. 항성(恒星) (태양을 포함)의 대기에서는 방사평형(放射平衡)이 성립하는 부분이 많으나 H가 전리(電離)하는 층 및 He 2회 전리하는 층이, 대기중을 상승하여 단열팽창(斷熱膨脹)할 때에는 이온과 전자(電子)가 재결합(再結合)하여 에너지를 방출(放出)하기 때문에 온도가 그다지 내리지 않고, 밀도가 커지지 않으므로 대류(對流)가 일어나기 쉽다. H의 전리(電離)는 대체로        로 일어나므로, 표면온도가 이것보다 낮은(스펙트럼형으로 A형보다 저온)것에서는 H의 대류층이 존재한다. 태양에서는 대류층(對流層)은 표층(表層)의 하부(下部)에서 반경(半徑) 1/10정도의 깊이까지 차지하며, 그 영향은 표층(表層)까지 끼치고, 심층(深層)이나 코로나에 중심에서 에너지를 운반하여 고온(高溫)으로 유지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맥동형(脈動型) 변광성(變光星)의 기구(機構)등에도 관계한다.

2635              대륙붕 [大陸棚 continental shelf]              통상, 해저나 해안에서 심해부에 완만하게 뻗어있는 수심 200m 정도까지의 평탄한 낮은 해저의 부분을 말한다. 1958년 제1차 해양법회의에서 채택한 대륙붕협약에 따라 각국은 자국의 대륙붕을 조사하여,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외에도, 지질적으로 지속되었으면 2009 5월까지 유엔대륙붕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2636              대륙붕 개발 [大陸棚開發, continental shelf development]              200 m보다 낮은 평편한 해저를 말하나 이러한 육봉은 가까운 까닭도 있고 어장으로 일찍부터 개발되어왔다. 세계의 삼대어장은 다같이 육봉이 중심이 되었다. 해양자원은 고기, 해조, 패류, 산호 등이 있다. 대륙붕의 지핵은 육지와 같은 성질을 갖고 있어 육지와 같은 광물자원이 존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심해와 다른 것은 채굴이 용이하며 석탄석유, 천연가스 등 자원을 대륙붕에서 채굴하는 것이 세계 각지에서 행해지고 있다. 대륙붕 개발에는 연안국의 권리가 인정되어 있다.

2637              대륙이동설                  대륙지각이 해양지각으로 떠올라 서로 위치를 바꾸어 이동하였다는 설. 대서양을 낀 양쪽 해안선의 평행선을 근거로 하는 설인데, 한동안 무시되다가 최근들어 수많은 학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38              대륙표이설 [大陸漂移說 continental drift]                     바다의 밑바닥은 변동 및 퇴적 작용에 의하여 항상 새로워지고 있으며 대륙은 지각의 판들이 서로 지구 물리학적인 힘에 의해 떠다닌다는 이론이다. 최근 남아시아의 지질 해일의 발생 원인을 발생 장소를 중심으로 여러 지각판의 이동에 따른 단층의 수평, 수직 이동에 따른 해수면의 갑작스런 변동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과거 지질 시대에는 서로 붙어 있었으나 대서양 대양저의 확장으로 분리되었다고 주장하였다.

2639              대만 Green Mark                     1993년 대만 環境署에 의해 도입된 친환경상품 인증제도로서 기준개발 및 인증업무는 대만환경개발재단에 위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1999년 도입된 대만 조달법상 그린조달기준에서 대만 공공기관이 Green Mark 인증제품을 구매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인증제품 수가 급격히 증가   2006년 현재 사무기기, 가전제품,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94개 품목에 대해 인증기준이 설정 되어 있으며, 160여개 기업 1,250개 제품이 Green Mark 인증을 받고 있음        제도개요 :   대만 Green Mark Program 1992 8월 대만 環境署(Environmental Protection Administration)에 의해 오염저감, 자원보존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도입된 친환경상품 인증제도로서 기준개발 및 인증업무는 대만환경개발재단(EDF)에 위임하여 운영되고 있음     /동 제도의 운영주체는 대만 환경청(EPA), Green Mark 프로그램 검토 위원회, 대만환경개발재단(EDF)   - 환경청(EPA)/  1. Green Mark 프로그램 검토 위원회와 EDF의 임무 지정/  2. 프로그램 운영관련 정책과 가이드라인 공표 및 고시/  3. 각종 주요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등/  - Green Mark 프로그램 검토 위원회/  1. 운영 가이드라인, 인증대상제품 분류, 인증기준 검토/  2. 인증신청제품 승인여부 검토/  - 대만환경개발재단(EDF) : 실질적인 프로그램 실행기구/        인증 대상제품 및 현황 :   - 인증 대상제품(인증기준)  2006년 현재 사무기기, 가전제품,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94개 품목에 대해 인증기준이 설정  [해당 페이지 바로가기] http://greenmark.epa.gov.tw/english/criteria.asp      인증제품 현황 :   1. 2006년 현재(7월 기준) 160여개 기업 1,250개 제품이 Green Mark 인증을 받고 있음  2. 인증제품 수로는 모니터, PC, 프린터, 토너카트리지(신품, 재생품 포함), 가정용 에어컨디셔너, 재생 건축자재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        신청방법 :   1. 제출서류 : 해외 환경마크 인증신청서(친환경상품진흥원 홈페이지 참고)/  2. 신청료 : 20만원/건당(부가세 별도)/  3. 생산현장검증시 : 실비 기준 수수료 부과/  4. 3국어(영어 이외) 자료번역 등의 대행절차 수행시 : 실비기준 /  5. 문의처 : 친환경상품진흥원 환경마크인증팀(02-358-6800, 내선 : 323~327)

2640              대만의 쓰레기 처리법               쓰레기 처리법은 타이페이시 쓰레기의 수거, 처리, 최종처리를 규제하는 중심 법률이다. 쓰레기처리법 제11항은 쓰레기 처리비 부과의 법적 근거 조문이다. 쓰레기 처리법 제11조에서 파생된 도시쓰레기 처리비 부과 규칙에 의해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쓰레기 처리비의 부과에 사용할 방법과 기준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 수도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되었던 쓰레기 처리비용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된 2000 7 1일을 기해 타이페이시에서 오랫동안 적용되어온 수도 사용량 기준 쓰레기 처리비 부과방식이 대체되었다. 종전 방식에서는 쓰레기 처리비가 가구별 월 수도요금 납부고지서에 부속되어 고지되었다.         그 요금은 세대원과 쓰레기 발생량의 지표인 물 사용량을 근거로 계산되었다. 사용한 일정 수도량에 대해 쓰레기 처리비로 NT4가 부과되었다. 이 방식으로 타이페이의 3인 가족은 쓰레기 처리비로 월 평균 NT144를 납부하였다. 하지만 쓰레기 발생량과 쓰레기 처리비 간에 직접적 관계가 없기 때문에 수도 사용량 기준방식은 시민들로 하여금 쓰레기 양을 줄이도록 할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없었다.         * 2000년 지정쓰레기 봉투를 사용한 쓰레기 종량제 실시         새로운 쓰레기 종량제에서는, 쓰레기를 버릴 때 반드시 지정 쓰레기 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쓰레기 봉투가격은 표준화되었고, 봉투는 수퍼마켓이나 편의점 같은 가까운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리터 당 NT0.5를 받고 있는 봉투가격은 쓰레기 처리에 소요되는 당국의 비용을 반영하여 결정되었다.         쓰레기 양에 관한 1999년 자료에 쓰레기 종량제를 적용하면 타이페이에 거주하는 3인 가정의 예상 평균 납부액은 월간 NT150(5리터 짜리 봉투 60)가 된다. 그러나, 쓰레기 종량제에서는 쓰레기 발생량과 납부액간에 직접적 관계가 있기 때문에 쓰레기 양을 줄여서 납부액을 줄이고자 하는 금전적 유인책이 제공된다. 게다가, 지정 재활용 물품은 무료수거 되므로 특정 봉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서 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확고한 금전적 유인책을 이용하고 있다.         타이페이시 당국은 쓰레기 처리법에 의해 부여된 권한으로, 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필요한 정식법률을 승인했는데, 여기에는 2000 4 28일 공포된 도시쓰레기 처리비 부과에 관한 타이페이시 조례와 2000 6 27일 공포된 쓰레기 처리비 부과에 대한 타이페이시 지침이 있다.         * 지정봉투의 디자인 및 생산         지정 쓰레기 봉투의 디자인, 생산, 배급 사항은 쓰레기 종량제를 떠받치는 하부구조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지정 봉투는 처음에 6가지 사양으로 디자인 되었고, 묶음 단위로 판매되었다.         봉투는 재질강도 및 유연성 시험을 거쳐 디자인되었고, 수거자가 내용물을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반투명 재질이다.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정 봉투를 최초로 6가지 크기로 디자인한 것이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TEPB(Taipai Envionmental Protection Breau)는 초기에 6가지 종류 모두 판매점에 공급하도록 지시했지만, 결국 시민들이 5, 14, 33, 45리터짜리 봉투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체 봉투 중에서 이 네 가지 종류의 판매율이 79.25%였으며, 이는 결국 시민들이 소용량 봉투를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TEPB는 철저한 검토를 거친 후에, 최근 지정 봉투 개선책을 내놓았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TEPB 5리터 봉투의 포장 단위를 조정하고,25,120리터 봉투를 신규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사용자의 편리성은 늘어나고, 선택폭을 넓혀 달라는 요구를 만족시키게 되었다. 이외에 5, 14, 25리터 봉투는좀 더 쉽게 묶을 수 있도록 손잡이가 부착되었다.         * 재활용품 증가로 인한 수익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쓰레기 종량제 시행은 타이페이 시민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1/3이 봉투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계에 추가적 부담이 되고 있다고 한다. 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인해 TEPB가 거두어 들이는 재활용품의 수가 크게 늘어나서, 이를 경매하여 얻는 수익이 늘어나게 되었다. 많은 시민들은 재활용품 증가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돌려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EPB는 재활용에 따른 수익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써 2001 7 1일부터 지정 봉투의 가격을 10%로 낮추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소비자의 선택만으로도 쓰레기를 상당량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제조업체나 소매업자의 요청에 의해서만 줄일 수 있는 쓰레기도 있다. 쓰레기 종량제는 소비자들이 쓰레기가 덜 나오는 물품을 선택하도록 금전적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쓰레기가 덜 나오는 물품을 제조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입법활동을 통한 유인책 제공이나 규제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타이페이 당국은 생분해가 되지않는 플라스틱, 1회용품, 과자포장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시의 자치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2641              대발생 [大發生, bloom]             수화(水花)라고도 하며 연못이나 호소, 연안에서 주로 사슬 모양을 이루는 사상조류들이 일시에 폭발적으로 대번성을 하는 현상을 말한다. 바다에서는 적조(red tide)라고 일반적으로 부르고, 호소에서는 녹조(green tide)라고도 한다. 이는 발생 원인종에 따라 나타나는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2642              대사 [代謝, metabolism]            생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물질의 변화.

2643              대사경로 [代謝經路, metabolic fate]                     농약이 대사에 의해 변화하는 경로. 예를 들어 DDT→DDD→DDE. 잔류 DDT의 대부분이 DDE의 형태로 검출되는 것으로도 대사는 이해될 수 있음.

2644              대사물질 (Metabolite)               생체 내 물질대사 작용의 중간물질과 최종산물을 말한다. 대사는 효소계의 작용으로, 기질의 화학결합이 변화하여 대사물질이 된다. 단백질, 핵산, 신경전달물질, 지질 등을 포함한다.

2645              대상소음 [對象騷音, noise under consideration]             암소음(暗騷音)에 대한 용어. 측정 또는 방지의 대상이 되는 소음. 대상 소음 이외의 소음이 암소음임.

2646              대상조도(Object Illumination)                    측정조도에서 배경조도를 뺀 후 얻어진 조도를 말함.

2647              대상조도(Object Illumination)                    측정조도에서 배경조도를 뺀 후 얻어진 조도를 말합니다.

2648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International for the Conservation of Atlantic Tunas        대서양을 관할구역으로 하여 참치자원의 평가 및 관리를 위해 1966년에 설립된 국제기구. 참치자원에 대한 정보수집 및 배포·참치자원의 합리적 개발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 있음. 스페인·미국 등 2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는 1970년에 가입하였음.

2649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 ; IWC        세계적으로 고래에 관하여 자원연구조사 및 보호조치를 위해 1946년에 설립된 국제기구. 고래자원에 대한 연구조사 및 보호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부는 영국의 케임브리지에 두고 있음. 우리 나라는 1978년에 가입하였음.

2650              대수성시험 ( 帶水性試驗 aquifer test )                     일정양의 물을 정호 내에 첨가 또는 제거하면서 대수층의 수위변화를 측정하는 시험으로서 대수층의 각종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2651              대수층 (Aquifer)           지표에 떨어진 비나 눈의 일부가 지중에 침투하여 지하수로 되며, 중력의 작용으로 아래로 흘러 침투성이 없는 점토층에 차단되어 생기는 지하수층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모래층으로 되어 있다.        이와같은 층은 지하에 수층이 있으며, 깊은 곳의 것이 함수량이 많고 위생적으로 양질이다. 지층은 모래 ·자갈 ·실트 ·점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수는 이들 지층을 구성하는 암석의 공극을 포화시키면서 존재한다. 암석에 포함된 공극량은 입자의 크기가 고를수록 크고 고르지 않으면 작아진다.        또 입경(粒徑)이 작은 쪽이 공극량이 많고, 지하수는 이들 공극을 포화시켜 존재하며 매우 작은 속도로 이동한다.        모래 ·자갈 ·사력의 혼합물에서는 공극량이 많고 공극의 크기도 크므로 지하수가 많고 잘 유동한다. 실트나 점토에서는 공극량이 많으므로 지하수의 양은 많으나 공극의 크기가 작아 유동이 저해된다. 암층의 파쇄대나 균열지하수가 있는 곳은 대수층이 아니다.

2652              대순환모델                  지구상의 위도, 경도, 고도 등 3차원 공간의 기온, 기압, 바람, 수증기, 해수온, 토양수분, 설빙, 강수, 방사, 그 밖의 기후변동에 관한 물리량을 예측하는 수치예측모델. 기후변동에 관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과정을 포괄적으로 설정하는 고도의 모델이기는 하지만 그 설계·계산·결과 분석에는 고도의 지식과 기술 그리고 막대한 경비가 소요된다. 또한 복잡한 모델에 해양 순환 모델을 조합한 대기·해양 결합 모델도 있다.

2653              대암산 생태계 보전지역            * 위치 :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의 큰 용늪과 작은 용늪 일원         * 면적 : 1.06 (321천평)         * 지정일 : 1989 12 29         * 특징 : 우리나라 유일의 고층 습원            1. 특징         - 대암산은 태백산맥의 준령으로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험한 산이지만 해발 1,280m의 높은산 정상의 양측 봉우리 사이에 9,200평 크기의 풀밭 같은 넓은 초원의 고층습원인 용늪이 있다.         - 용늪은 년중 온도차가 크고 안개일수가 많은 지역적인 특징으로 인하여 습도가 높고 표층수의 증발량이 낮아 자연스럽게 늪지가 형성되어 있다.         - 1997년 람사협약에 습지로 등록됨         -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2. 대암산 생태계보전지역  동식물         - 식 물 : 사초군락, 끈끈이주걱, 금강초롱꽃, 비로용담, 물매화, 산새풀, 말나리,흰제비난, 매발톱꽃, 꼬리조팝나무, 털동자꽃, 큰방울새란 등 190여종 식물 서식         - 곤충류 : 복숭아 순나방불이, 늦반딧불이

2654              대응수심[對應水深, corresponding water-level, concordant water-level]                하나의 하천(河川)에서 상하류(上下流) 2지점간(地點間)에 지천, 파천(派川)의 유입(流入) 또는 유출(流出)이 없을 때에 예컨대 홍수(洪水)와 같은 대류량(對流量)이 흐를 때에는 양지점(兩地點)의 수위(水位) 사이에는 일정(一定)한 관계(關係)가 유지(維持)되므로 어떤 시각(時刻)에 있어서 상류(上流)의 수위(水位)를 알면 이에 대응(對應)하는 하류(下流)의 수위(水位)를 알 수 있다고 하는 가설하(假說下)에 이들 상호간(相互間)에 대응(對應)하는 수위(水位)로서 홍수예보(洪水豫報) ()에 쓰인다.

2655              대장균            대장균은 보통 사람의 장내에 기생하는 세균의 일종으로 유당을 분해하여 산과 가스를 생성하는 호기성균이다. 이 균이 검출되면 분뇨 오염을 나타내는데, 병원성 세균 오염의 지표로 이용된다. 대장균 자체는 비병원성이지만 소화기계 전염성균보다 저항성이 크므로 살균 후 대장균의 유무는 다른 병원균의 살균 여부를 확인하는 지표가된다.

2656              대장균 군수 시험법 [大腸菌群數試驗法]                     대장균군의 정성 시험은 추정 시험, 확정 시험 및 완전 시험의 3단계로 나뉨 (공해 공정 시험법 제 3장 제 24항 참조).

2657              대장균군 [大腸菌群, cliform group]                     사람 및 동물의 장내(腸內)에 기생하는 세균(Escherichia coli)과 주로 물·토양 및 넓게 자연계에 분포된 세균(Aerobacter aerogenes형 및 중간형) 3형을 대장균군이라 총칭함. 이들 3세균군을 각기 정확하게 구별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 3세균군을 합해 coli형 균이라 하여 검사하고, 물 식품의 안전도의 지표로 함. 대장균군은 그람 염색음성(染色陰性)의 간균으로 포자를 형성하지 않고 유당을 분해하여 산과 가스를 발생하는 호기성(好氣性통성혐기성(痛性嫌氣性)균으로 병원성은 낮음. 본균군(本菌群)은 항상 변 중에 배출되므로 그 검사는 변에 의한 오염 기준으로서 가치가 있음.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그 음료수, 식품 등에는 장관(腸管)에 유래하는 병원성 바이러스군, 세균군, 기생충군도 존재할 여지가 충분함. 대장균군의 검사시, 음료수, 식품의 일정량에 대해, 균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양성일 경우, 다시 세균의 수를 측정함.

2658              대장균군의 생존 상황 [大腸菌群-生存狀況]                     신선한 인간의 변뇨 중에는        /ml 이상의 대장균이 생존하는 외계에 배출되면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 수가 감소됨. 특히 1∼4일 간은 그 감삐 속도가 크며 6일경부터 감소 속도가 둔화됨. 3일 경에는        , 12일 경에는 거의 10        로 됨.

2659              대전시 대기오염 자동 측정망 변동내역 (98 12월까지) (2000년대 대기오염 측정망 기본계획)                     대전광역시             현 측정소명                구 측정소명                측정항목                위치                년도                비고                대흥동                대흥동                SO₂, NOx, HC, CO, O₃, TSP                중구 대흥동 215 (중구청)                '86.8                신규설치                                                중구 대흥동 214 (새마을운동본부)                '89.6                위치이전                                SO₂, CO, NOx, HC, O₃, PM10                                '95.1                측정항목변경 (TSP→PM10)                읍내동                대화동                SO₂, CO, NOx, O₃,TSP                대덕구 대화동 40-48 (대전공단관리공단)                '88.6                신규설치                읍내동                                대덕구 읍내동 450-11 (태아산업)                '95.12                위치이전                구성동                구성동                SO₂, NOx, CO, O₃, TSP                유성구 구성동 21 (금강환경관리청)                '90.4 ('90.11)                신규설치

2660              대전시 산성비 자동동 측정망 (2000년대 대기오염 측정망 기본계획)                   

2661              대전시 산성비 자동동 측정망 (2000년대 대기오염 측정망 기본계획)                    대전광역시             현 측정소명                구 측정소명                측정항목                위치                년도                비고                대흥동                대흥동                pH, 강수량                중구 대흥동 215 (중구청)                '83                신규설치(수동)                                                중구 대흥동 215 (중구청)                '88.8                추가 (자동)                                                중구 대흥동 214 (새마을운동본부)                '89.6                위치이전                읍내동                대화동                                동구 대화동 1-8 (대한종합식품)                '83                신규설치 (수동)                                                                '87.6                추가(자동)                                                대덕구 대화동 40-48 (대전공단관리공단)                '88.8                추가(자동)                읍내동                                대덕구 읍내동 450-11 (태아산업)                '95.12                위치이전                구성동                구성동                                유성구 구성동 21 (금강환경관리청)                '90.4('90.11)                신규설치(자동)

2662              대조 전극 [對照電極, reference electrode]                     임의의 전극의 전위를 측정할 경우, 기준 전극으로 수소 전극을 사용하는 것이 원리적으로 정확함. 그러나 수소 전극은 취급이 어려우므로 더욱 정확한 전위를 갖는 다른 전극을 대신 사용함. 이 전극을 대조 전극이라 함. 포화 카로멜 전극, 규정 카로멜 전극, 포화 황산 수은 전극, 포화 염화은전극 등이 있으나 포화 카로멜 전극의 전위는 표준 수소 전극의 전위를 0으로 하면, 18℃에서 -0.29V, 25℃에서 +0.244V.

2663              대조액 [對照液, reference solution]                     흡광 광도 정량법 등에서 방생한 시료 용약의 흡광도 측정시 대조를 하는데 쓰이는 액.

2664              대중교통수단 이용의 이득                        우리나라에서 승용차는 전체 수송의 14%만 분담하면서 전체 도로의 65%를 점유한다. 더구나 나홀로 승용차가 87.5%를 차지해 승차인원은 1.3명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버스는 1대당 승용차의 23배나 되는 수송능력을 갖고 있다. 교통체증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경제적, 시간적 이익과 더불어 환경적 이익을 함께 가져온다.

2665              대체 에너지               

2666              대체 에너지                태양광 발전, 태양열 발전, 태양열시스템 주요기가재, 설비형태양열 주택, 자연형 태양열 주택, 태양열 온수급탕기, 바이오매스 에너지, 태양연못, 연료전지 발전, 풍력발전, 소수력 발전, 카프란수차, 수소에너지, 바이오가스발전, 빙축열시스템, MHD발전, 지열에너지, 파력발전, 해양온도차 발전

2667             대체 천연가스(substitute natural gas : SNG)                     석탄이나 탄화수소물또는 기타의 탄소물질들로 부터 제조되어 천연가스와 호환성을 갖는 가스연료

2668              대체 프레온                1989 7월에 프레온(프로판)가스의 사용규제가 시작되었따. 프레온가스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7월부터 규제된 것은 CFC11, 12, 113, 114, 115의 소위 특정 프레온의 다섯 종류이다. 이것들은 95년 말까지는 전폐할 계획이지만, 그 대체품을 둘러싸고 세계적으로 격렬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대체프레온으로서는 HFC, HCFC이 주류이다. (이하생략)

2669              대체물질 [代替物質]                 1991 1 14일 법률 제 4322호로 제정 공포된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 규제 등에 관한 법률상의 대체물질이란 특정물질을 대처하는 물질과 혼합물을 말한다.

2670              대체에너지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 수력 등과 같은 종래의 것과 태양 에너지, 풍력발전, 바이오매스, 연료전지, 석탄액화 및 가스화, 오일셸, 오일샌드 같은 여러 가지 새 에너지를 포함한 것

2671              대체에너지                  원자력에너지ㆍ원자력발전소의 건설비용은 석유화력발전소보다 약 2배 정도 비싸지만, 전기를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은 석유화력발전소의 70%밖에 들지 않으며 철저한 안전관리, 핵폐기물의 적정처리 등만 완벽하면 석유보다 훨씬 유리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태양에너지ㆍ태양에너지는 태양내부의 수소원자 핵융합반응에 의해 생성되는데, 한시간동안 지구에 비춰지는 양만해도 인류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의 5배나 된다고 합니다.          풍력과 조력ㆍ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얻는 풍력발전은 바람의 방향과 속도가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이를 조정하여 연속적으로 전기를 얻어 내기가 어렵지만 선진국에서는 거의 실용화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조력발전은 밀물과 썰물시 바닷물의 높이 차이를 발전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원리는 수력발전과 같습니다.          지열ㆍ땅 속 온도는 수백 도에서 수천 도까지 됩니다. 이 높은 지열로 데워진 지하수가 온천에서 사용하는 온천물입니다. 요즈음에는 이런 지열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바이오매스ㆍ폐기물을 매립하면서 생기는 메탄가스, 식물을 발효시켜 얻는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드는 에너지를바이오메스 에너지라고 합니다. 이 에너지는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것입니다.          수소에너지ㆍ수소에너지는 물을 분해할 때 만들어진 수소를 연료로 하여 만들어지는 동력이나 전기에너지를 말합니다. 수소에너지는 태울 때 많은 열을 내면서 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이 생겨나지 않으며 물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672              대체에너지 이용보급현황          대체에너지가 우리나라에서 차지하고 있는 공급비중은 '98년현재 총에너지 사용량의 1.03%(1,715TOE)로서 전년대비 약 21%가 증가했으나 아직도 선진국들에 비해 공급 비중이 낮다.          이는 대체에너지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규모가 미약한 것으로 요약될 수 있는 것으로서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74, 일본은 27, 영국은 9배를 투자하고 있다.            실용화 이용현황                분야별                  주요 이용현황                  태양열                  가정용 태양열 온수기 176,800여기                  태양광                  소규모 도서용 및 특수전원용으로 총 3,240kW                  바이오                  산업체 및 농가의 메탄가스 이용시설 100여기                  폐기물                  도시쓰레기 : 목동, 부천, 일산, 다대포 등 31개소(소각열이용)                  산업폐기물 : 520여개소 폐기물소각열 이용                  소수력                  23개소 37MW                  풍력                  제주지역 등에 7기 약 2,000kW                '98 대체에너지 공급 비중                총에너지                  대체에너지                  공급비중(%)                  사용량 (TOE)                  전년비 증감율 (%)                  사용량 (TOE)                  전년비 증감율 (%)                  167,370                  △ 7.4                  1,715                  20.7                  1.03                대체에너지원별 비중 (단위 : TOE)                구분                  폐기물                  바이오                  태양열                  소수력                  태양광                  풍력                                    공급량                  1,577                  63                  44                  27                  4                  0.4                  1,715                  비율(%)                  91.9                  3.7                  2.6                  1.6                  0.2                  -                  100                선진국과의 공급 비교 ('96 IEA통계)                덴마크                  프랑스                  미국                  일본                  한국                  6.9%                  4.3%                  4%                  2%                  0.7%

2673              대체자연 (Alternation Nature)                   기존의 생태계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거나,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2674              대체프레온                  1989 7월에 프레온가스의 사용규제가 시작되었다. 프레온가스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7월부터 규제된 것은 CFC 11, 12, 113, 114, 115의 소위 특정 프레온의 다섯 종류이다. 이것들은 95년 말까지는 전폐할 계획이지만, 그 대체품을 둘러싸고 세계적으로 격렬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대체프레온으로서는 HFC(수소, 불소, 탄소로 구성되는 화합물), HCFC(수소, 염소, 불소, 탄소로 이루어지는 화합물)이 주류이다. 프레온 가스의 사용내역은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에서는 전자관련 제품의 세정용 (CFC 113)가 가장 많고, 이어서 플라스틱의 발포제(CFC 11,12), 에어컨, 냉장고의 냉매(CFC 11,12,115), 에어로졸(CFC 11,12,114)의 순이다. 이중 에어로졸용 대체품으로서는 LPG(액화석유가스)가 사용되는데 대해, 발포용 CFC 11 대신에 HCFC123 141b, 냉매용 CFC 12의 대신에 HFC 134a가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94년 봄부터 대체프레온(HFC 134a라든가 HCFC 22)를 사용한 냉장고가 차차로 발매되었지만, 특정 프레온 사용 모델에 비해 약 10% 정도 수치가 올라갔다. 그러나 소비량이 최대인 세정용 프레온에는 아직까지도 성능 · 가격면에서 적당한 대체품의 목표가 수립되지 않고 있다. 또한 전면적인 대체에 이르는 과도기적인 처치로서, 특정 프레온과 용제와의 혼합제품, 프레온의 회수, 재이용을 위한 장치도 개발중, 이들의 대체 프레온에 대해서는 세계의 주요한 프레온 제조업체가 공동 출자하여 「대체프레온 국제공동 독성시험(PAFT)」을 행하고 있지만, 최근 일부의 대체프레온에 대해「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중간보고가 나오고 있다. 몬트리올 의정서 제 4회 체약국회의(92)에서는 대체 프레온의 2020년 원칙적인 전폐가 결정되었다.

2675              대초지도·소초지도                    일반개요         대초지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산329, 330          면적: 109,999          토지소유현황: 사유          소초지도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산331          면적: 36,000          토지소유현황: 국유(산림청)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대초지도          중생대 쥬라기의 대보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의 해안이 급경사의 해식애로 이루어져 접근이 어렵다. 해안의 포켓비치는 대조시에 퇴적된 것으로 해빈은 패사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규모의 타포니(tafoni)도 많이 발견된다.          소초지도          타포니(tafoni)가 다수 존재하며 해식동이 절리면을 따라 헤드랜드 양쪽에서 발달하여 관통이 이루어져 아치를 이루고 있다.          육지식물·식생          대초지도          개요          대초지도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섬이다. 해발고도가 과히 높지 않기 때문에 중앙부는 평탄한 지역이 비교적 넓게 형성되어 있고 섬의 주변부는 모두 암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있었던 곳이므로 인간간섭이 많았던 섬으로 볼 수 있다.          출현종 및 주요종          이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은 총 143종이며 생육 가능한 종은 187종이다. 쇠고비, 큰천남성, 영아자, 초피나무, 층층잔대, 까실쑥부쟁이, 금방마이 등이 특징적 식물이다.          특기사항          식생은 단조로운 편이며 대부분교란된 상태이다. 중앙부를 중심으로 대부분은 다년생의 초지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부만 일부 소사나무림이 형성되어 있다. 초지는 억새, 기름새, 처녀바디, 참취, , 까실쑥부쟁이, 고사리, 갈퀴꼭두서니, 맑은대쑥 등의 다년생 초본으로 이루어져 있고, 초장은 1m, 피도는 100%이다. 간혹 찔레꽃, 참싸리, 보리밥나무, 청미래덩굴 등의 소형 혹은 만경식물이 분포한다. 소사나무림 역시 피도는 100%로 높지만 해풍의 영향으로 2m 이내인 왜성의 특징을 띠고 있다. 따라서 섬 전체가 비교적 키가 작은 식물로 피복되어 있는 상태로 보인다. 섬의 북동부에는 피나무가 좁은 면적에 군락을 이루고, 북동 남부 일부 지역에는 리기다소나무를 식재한 곳도 있다. 북서사면에 분포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큰천남성군락이 여러 곳에 있는 것이 특색이다.           소초지도          개요          소초지도는 대초지도와 반대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섬이다. 고도가 대초지도보다 다소 높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는 경사가 급하다. 그리고 일부 인공구조물이 있고 어느 정도 사람의 출입이 있는 곳이다. 따라서 교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출현종 및 주요종          소초지도에서 조사된 식물의 총 종 수는 121종이며 생육 가능한 종은 157종이다. 대체적인 종구성은 대초지도와 거의 유사하다. 큰천남성, 광나무, 금방망이 등의 남방분자가 특징적인 식물이다.          특기사항          식생은 시설물이 있는 북부만 제외하면 비교적 보존이 잘 된곳으로 볼 수 있다. 동사면은 벚나무, 피나무, 물푸레나무, 신갈나무, 음나무 등으로 구성된 활엽수림이 잘 형성되어 있고 가장자리에는 병꽃나무, 인동, 쥐똥나무, 광나무 등의 관목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서사면은 해풍으로 인하여 수관층의 높이가 매우 낮은 상태이다. 주요 식생은 소사나무군락과 초지 및 혼합활엽수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육지동물          개요          대초지도는 자월도 서쪽 끝으로부터 정북방향으로 약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소초지도는 다시 남쪽으로 1km 정도 떨어져있다. 먼저 대초지도를 향해 배를 달리는 도중 바다 위에 떠 있는 재갈매기 1개체와 가마우지 3개체를 보기도 하였다.          대초지도에서는 약 2시간 가량 육상동물에 관한 조사를 할 수 있었다. 섬의 크기도 제법 컸지만, 맑은 날씨에 비교적 장시간 한 곳에서 조사를 한 때문인지 다른 섬들에 비하여 관찰된 조류의 종수가 많았다.          그러나 이 섬에서도 집쥐의 배설물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유인도로부터 제법 멀리 떨어진 섬인데도 역시 집쥐의 서식은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서해안 무인도들에 만연되어 있는 듯했다.          소초지도에서는 알락할미새(2), 물총새(1), 흰배멧새(1), 가마우지(3)들이 발견되었고, 소초지도 남사면 6부 능선 풀밭에서는 괭이갈매기의 둥지 터와 묵은 알이 발견되었다.          출현종          조류는 재갈매기(7), 괭이갈매기(6, 묵은둥지+1), 쑥새(6), 흰배멧새(1), 물총새(1), 알락할미새(2), 긴발톱할미새(1), 꼬까참새(5), 잿빛개구리매(1), 가마우지(4), 멧비둘기(5), 흰털발제비(2), 귀제비(3), 청호반새(1), 조롱이(1)이고, 포유류는 집쥐(1+, 배설물)이다.          특기사항          이곳에서도 서쪽으로 날고있는 흰털발제비 2개체를 볼 수 있었다. 서해를 건너 이동중인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긴발톱할미새 수컷 1개체도 보았는데 이 종 또한 북으로부터 서해를 건너 이동 중 발견된 사례일 것이다.          잿빛개구리매는 대체로 해안이나 강변의 초지 등에서 작은 새나 들쥐를 잡아먹고 사는 맹금류로 겨울철새 또는 나그네새이다. 그러나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무인도에서 발견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서해를 건너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도중 잠시 여기에 머물고 있는 듯했다. 작은 새들을 먹이로 하는 맹금류로서 조롱이도 잿빛개구리매와 유사한 경우인 것으로 판단할 수가 있겠다.          해안무척추동물          대초지도의 출현종은 연두군부, 애기털군부, 애기배말, 둥근배무래기, 개울타리고둥, 보말고둥, 눈알고둥, 갈고둥, 총알고둥, 댕가리, 돌구슬우렁이, 큰구슬우렁이, 맵사리, 피뿔고둥

2676              대표농도경로(RCP)시나리오                      기존의 SRES 시나리오를 대신하여 IPCC 5차 평가 보고서(2013)에서 사용된 새로운 온실가스 시나리오이다. RCP 시나리오는 인간 활동이 대기에 미치는 복사량으로 온실가스 농도를 정하였다. 하나의 대표적인 복사강제력에 대해 사회·경제 시나리오는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는 의미에서대표'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경로'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4개의 RCP 시나리오 중 RCP8.5 시나리오는 감축 없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를 전망하는 것이고, RCP2.6 시나리오는 지구 스스로 회복가능한 수준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이루어지는 경우로 파리협정에서 제시된 목표에 가장 근접하는 시나리오이다.

2677              대한 생화학회[大韓生化學, The Biochemical society of Korea]                1948년 대한의학협회(大韓醫學協會) 산하 분과학회(分科學會)로서 창립(創立)되어 현재에 이름, 순수(純粹)한 학술연구단체(學術硏究團體)로서 년()1회학술대회(回學術大會) 및 정기총회(定期總會)를 가져 왔으며 1964년부터 '대한생화학회잡지(大韓生化學會雜誌)'를 연구지(硏究誌)로 발간(發刊) (2 : 75년 현재 7, 2호 통권(通卷) 15)해 오다가 1975년부터는 순 영문으로 'The Korean Journal of Biochemistry'를 발간(發刊)하기 시작했다. 1973년에 3(: '면역(免疫)', '핵산(核酸)과 단백질', '임상생화학(臨床生化學)'), 1974년에 2(주제: '호르몬과 대사', '효소(酵素)')의 심포지움을 가졌다. 산하(傘下) 소분과학회로 생화학분과, 임상화학분과, 영양학분과(營養學分科)의 세분류학회(分科學會)를 두고 있다. 회원수 : 정회원 320 (76 1월 현재(現在)).

2678              대한 지질학회 [大韓地質學會. The Geological of Korea]                 1947 4월에 창립(創立)하여 오늘에 이름. 1974년 국제지질학회(大韓地質學會; I.U.G.S)에 가입했다. 국내주요사적(國內主要事績)으로는 1954년 학회내(學會內)에 한국지질도편찬위원회(韓國地質圖編纂委員會)를 두고 1928년에 발간된 축적 1: 1,000,000의 대한지질도(韓國地質圖)의 개정작업(改正作業)에 착수 1956년 대한지질도(韓國地質圖(1:1,000,000))를 한국지질광물연구소(韓國地質鑛物硏究所)와 공동으로 발간(發刊)한 것을 비롯하여 태백산지구지질도(太白山地球地質圖(1:50,000,000) 작성) (1964), 삼척(三陟) 4개지구 탄전정밀조사(炭田精密調査) (1996) 등 국내 지질조사(地質調査)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학술정보교류(國際學術情報交流)도 활발하며 계간(季刊) (4)으로 학술지(學術誌) 'The Journal of the Geological Society of Korea'를 발간(發刊)하고 있다 (통권(通卷) 37()). 회원수(會員數) : 正會員 344(76 1월 現在).

2679              대한수학회 [大韓數學會, The Mathematical society of Korea]          1946년 조선수학회(朝鮮數學會)로 출발하였다가 수물학회로 통합, 다시 조선수학회(朝鮮數學會)로 분리되는 과정을 거쳐 1952년 대한수학회(大韓數學會)로 정식발족(定式發足)하여 오늘에 이름. 매년 3∼4명의 외국인 수학자를 초청하여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주로 외국의 각학회, 대학 및 연구소와의 교환교류용으로 발간(發刊)하는 'Journal of the Korean Mathematical Society' (·추호(·秋號), 75년 현재 12, 2, 통권 24)와 해설(解說), 논설(論說) 등의 정보교환(情報交換)을 위하여, 'Bulletin of the Korean Mathematical society' (2회씩 75년 현재 12 2, 통권 24)가 발간(發刊)되고 있다. 회원수 : 정회원 83(76 1월 현재)

2680              대한화학회 [大韓化學會, The Chemical Society of Korea]          1946 7 7일 조선화학회(朝鮮化學會)로 출발하였다가 1949 9 17일 조선화학회(朝鮮化學會)를 대한화학회(大韓化學會)호 개칭(改稱), 오늘에 이름. 1961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韓國科學技術團體總聯合會), 1962년 미국화학회(美國化學會)(Chemical Anstrats Service),  1963 IUPAC(국제순수 (國際純粹) 및 응용화학기구(應用化學機構))에 가입(加入)했다. 정기총회(定期總會) 및 연구발표회(硏究發表會)를 열어 각종 학술강연, Symposium, Seminar를 갖고 있다. 주요(主要)한 업적(業績)으로는 학술지(學術誌)로서 '대한화학회지(大韓化學會誌)' 19(통권(通卷) 65), '화학(化學)과 공업(工業)의 진보(進步)'() 15(통권(通卷 63), '화학교육(化學敎育)' ()2 (통권(通卷) 4())을 발간(發刊)하고 이 외에 본회(本會) 26년사(年史), 화학기술어집(化學技術語集)을 비롯해서 한국공업규격(韓國工業規格) 600여건 제정하였다. , 본학회에서 공로자에게 30여회에 걸쳐 화학회상을 시상(施賞)하였고 특별회원(特別會員)에게는 20여회에 걸쳐 감사장(感謝狀)을 주었다. 본원수(本員數) 1935('76 3월 현재(現在).

2681              대형 댐[large dam]                   낙차15m 이상 또는 저수랑 300만톤 이상의 댐을 통상 대형댐이라 부른다. 세계은행이 환경단체와 함께 만든 2000년 세계 댐 위원회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4 5,000개의 대형 댐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댐은 타지키스탄의 Nurek댐으로 317m나 된다.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2,000, 다음이 미국 6,575, 인도 4,291개 일본 2,767개 등이다. 이런 대형 댐은 치수나 이수에 국한되지 않고 수력발전에 기여하고 경제적이익이 되기도 하나 한편 막대한 건설비용이 소요되고 넓은 산림을 매몰하여 생태계의 서식지를 박탈하고 자연의 유수를 방해하며 수질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수몰된 식물이 부패 · 분해 되는 과정에서 대량의 메탄이나 CO₂의 방출이 화력발전보다 더 큰 문제가 된다는 지적도 있다.

2682              대형 폐기물 (Bulky waste)                        일반폐기물 중에서 특히 대형으로서 파괴되기 어렵고, 보통 쓰레기 수집차로는 운반이 곤란하며 그대로는 소각로에 투입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쓰레기를 대형쓰레기 혹은 조대쓰레기 라고 칭한다.        대형쓰레기의 수집은 생쓰레기 등과는 별도로 행해지며 presspacker차나 소형트럭등이 사용되고 있다. 피아노등은 특히 대형의 중량물로서 수집, 운반, 파쇄 등이 곤란한 것은 처리의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2683              대형쓰레기 폐기방법                - 일반적인 대형쓰레기 폐기절차           쓰레기종량제 실시이후 규격봉투에 넣을수 없는 가전.가구제품 등 대형  쓰레기는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쓰레기처리비용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쓰레기처리비용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개 냉장고는 1만원,  TV 5,000, 장롱(한짝) 8,000원 상당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더구나 동사무소에 신고하면서 쓰레기 처리비용을 납부하고 스티커를  발부받아 쓰레기에 부착하고는 1주일 정도 대문 앞에 내놓고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럽기도 하다.           '- 재활용센터의 대형쓰레기 무료 수거           전국 가전.가구 재활용협의회를 이용하면 폐기절차도 간편할 뿐아니라  쓰레기처리비용도 줄일수 있다. 재활용협의회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화로  약속된 시간에 무료수거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것.            지난 95년 사업을 시작한 재활용협의회의 대형 폐기물 처리실적이 매년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점도 이러한 편리성을 반영해준다. 97년 상반기중  재활용협의회가 수거한 가전.가구제품은 모두 153,000여건으로 96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55%증가했다.            수거한 물품의 재활용 비율은 60%에 이르고 있는데 특히 TV(90%), VTR(78%), 세탁기(75%), 선풍기(74%), 냉장고(73%), 책상(60%) 등은  재활용 비율이 높으므로 무작정 버리거나 방치하지말고 반드시 재활용센터의  문을 두드려보는게 바람직하다.           '- 대상지역           전국 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는 구청 또는 시지역단위로 재활용센터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2개 구청/시지역에 재활용센터가 설치돼 있다.            이들 재활용센터는 지방자치단체와의 대행업무계약에 따라 대형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이기 때문에 재활용센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에서는  무료수거서비스를 받을수 없는게 흠이다.            서울의 경우 현재 강서, 용산, 송파, 관악, 금천,강남구 등 6개구청이  재활용협의회의 무료수거 대상지역에서 제외돼 있는데 이중 강남구는  재활용센터를 건설중이다. 재활용협의회의 센터가 개설되지 않은 지역은 각  구청이나 시청의 개별적인 재활용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 무료수거 대상품목           가전제품과 옷, 도서,완구는 재활용을 할수 있는 물건이든 재활용을 할 수 없는 물건이든 관계없이 모두 무료수거해주며 무료수거에는 약 5일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가구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만을 선별적으로 무료수거해  주기 때문에 먼저 무료수거가 가능한지를 문의해봐야 한다. 예를들어  장롱, 의자, 식탁 등의 색상이 바래거나 이음새가 고장난 것은 무료수거를  해주지만 몸체가 파손된 것이거나 소파의 가죽천이 찢어져 천갈이가 필요한  것은 무료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런 품목은 구청을 통해 쓰레기  처리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해야 한다.           '- 알뜰 쇼핑은 재활용품 판매전시장에서           전국 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는 이렇게 수거한 대형 가전.가구제품을  수리하여 전국 102개 전시판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재활용품 판매센터를  이용하면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가전.가구를 한자리에서 쇼핑할수 있을  뿐아니라 TV의 경우 14인치는 3만원, 16인치는 5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세탁기는 5~6만원짜리도 구매할수 있다.            모든 물품은 정찰제로 판매되고 있으며 6개월간 무료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6개월이후에는 실제 소요비용만으로 수리를  받을수 있다.           '- 위탁판매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물건은 재활용품 판매센터에 내놓아 위탁판매를  할수도 있다. 위탁판매시에는 판매되고 난후 3~5%의 위탁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다만, 위탁판매를 요청할수 있는 품목은 중고제품중에서도 상태가  양호한 제품으로 국한되기 때문에 먼저 위탁판매를 할수 있는지 전화로  문의해보는게 바람직하다.          전국 재활용센터 위치 및 전화번호 문의          (02)876'-9101∼3(전국 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

2684              댐은 무엇일까요?                     댐은 홍수예방, 용수 공급, 발전 등을 목적으로 산간 계곡이나 하천을 가로질러 만든 구조물입니다.        인류는 거대한 구조물인 댐을 세우면서 인간이 자연을 정복할 수 있는 증거라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20세기 동안에만 세계에는 80만개의 댐이 건설되었고, 이 가운데는 4층 건물 높이 이상의 대형 댐도 45천개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댐의 건설은 많은 주민들이 농경지와 고향을 떠나도록 하고, 자연생태계를 교란시켜 엄청난 환경재앙을 가져 왔습니다.

2685              댐을 지으면 가뭄을 막을 수 있을까요?                     올 봄, 우리나라는 강우량을 측정했던 90년 만에 최대 왕가뭄을 맞았습니다.        타 들어가는 논밭과 소방차에서 먹을 물을 구하는 이웃들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식수가 모자랐던 곳은 물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섬이나 해안 그리고 산간지방이었습니다.        따라서 부족한 양이라야 댐을 지어야 할 만큼 엄청난 정도도 아니었을 뿐더러, 댐을 건설하더라도 물을 끌어가기 힘든 곳들이 많았습니다.        또 경기 북부의 동두천 같은 곳은 곁에 있는 한탄강이 오염되어 먹을 수 없었으니, 댐이 아니라 물을 깨끗이 하는 것이 바른 대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건교부가 지은 다목적 댐은 돈을 받고 물을 팔기 때문에, 농민들이 이 물을 사서 농사를 짓는 다는 것도 가능하지 않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효과가 의심스러운 댐을 세우고 관리하기보다, 국가가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에게 직접 보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686              댐이 건설되면 환경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흐르는 강을 막아선 댐은 야생생물들이 살던 숲과 계곡을 물로 덮어 버립니다.        물고기들은 댐 때문에 하천을 거슬러 올라갈 수도 없고, 고여 있는 호소의 물 때문에 흐르는 물에 사는 물고기들은 주변의 작은 하천들에 갇혀버립니다.        골짜기를 건너다니던 동물들도 이제는 좁은 터에 틀어 박혀 살아야 하고, 댐에서 흘러나오는 일정한 양과 온도의 물은 하류의 생태계를 혼란에 빠뜨립니다.        또한 아름다운 경치를 파괴하고, 생물의 서식환경을 단순하게 하며, 안개와 구름양을 늘려 기후조차 바꿔 놓습니다.        결국 댐 건설은 많은 종류의 생물들을 멸종시키고 숫자도 크게 줄여 놓아 자연의 가치를 심각하게 파괴합니다.

2687              더러운폭탄 , 더러운 폭탄          dirty bomb. 열화우라늄을 함유하는 폭탄을 일반적으로 더러운 폭탄이라 부르고 있다. 원자로 연료로서의 저농축 우라늄을 제조할 때, 천연우라늄의 농축 공정에서 뒤에 남은 우라늄을 열화우라늄이라 한다. 열화우라늄 중의 U-235의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로 밀도가 높고(납의 1.5), 그 폭탄은 관성력에 의해 전차 등 두꺼운 강판을 관통하는 특성을 가지며 충돌할 때 우라늄이 미립자화해서 발화한다. 타오를 때 발생하는 우라늄 미립자는 비수용성이며 공기와 함께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장기가 배출되지 않는다. 암 등에 이르게 될 위험성을 포함하는 물질이다. [관련타이틀] 미국 NRC의 원자력시설 방위강화 (2001 9 11일 이후) (14-04-01-33)

2688              더블 사이클론 [double cyclone]                사이클론은 호퍼에 포집 입자가 퇴적되면 집진효율에 현저하게 저하함. 이 최적 입자를 제거하기 위하여 보조 사이클론을 설치한 사이클론을 더블 사이클론이라고 함. 대표적인 것인 판톤 게렌형 사이클론이 있음멀티사이클론.

2689              더블류 이-시이 피이 엔 엘 [WECPNL]                     weighted equivalent continuous perceived noise level의 약칭. ECPNL을 계산할 경우, 단순히 총 기수(機數) N으로 하여 산입하지 않음. 낮의 기수를 N₁, 저녁(19∼22)의 기수를 N₂, 야간의 기수를 N₃으로 구별하여 다음의 식으로 계산하며 그 수치를 가리킴. WECPNI = EPNL+10 log(N₁+ 3N₂+ 10N₃)O-40EPNL N+ N₂+ N₃전기의 EPNL 평균값으로 EPNL≒dB(A)+13이므로 다음과 같이 됨. WECPNL-dB(A)+10 log(N₁+ 3N₂+ 10N₃)-27 dB(A)는 각기의 dB(A)의 최대값 평균임.

2690              더블클론 [double clone]            더블사이클론.

2691              더스트 박스 [dust box, dust hopper, dust bunker]           집진 장치를 포집한 더스트를 받아들이는 포터, 또는 더스트 뱅크 등을 말함.

2692              더스트 부하 [-부하(負荷), dust load]                     채움층 필터나 백필터로 제진하는 경우, 필터를 구성하는 여과포의 단위 면적에 해당하는 더스트 포집량 [g/, kg/]. 운전시간에 따라 커짐.

2693              더스트 자아 [dust jar]               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며 원통형, 또는 입구가 넓은 병모양임. 병 속에 물을 넣어 둠으로서 포집한 먼지의 비산을 막을 수 있음. 여름에는 방초체(防藻劑), 겨울에는 부동액을 물에 넣어 둠. 부동액을 사용한 경우와 그렇지 않는 경우와는 분석 방법에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데포짓게이지의 분석법과 같은 방법을 씀. 용해성 물질과 불용해성 물질의 합계를 구해 전체의 낙하 먼지량으로 함.

2694              더스트 튜브 [dust tube]            연도(煙道), 굴뚝, 덕트 등의 내부를 흐르는 가스(연도 가스라 함)중의 먼지를 포집하는 튜브, 경질 유리 파이프로 만들어 내부에 글래스울을 채운 것으로 I 형과 II형이  있음. 전자는 연도내에 설치하며, 후자는 밖에 설치하는 것임. 글래스울은 선경(線徑) 7∼10 ㎛의 화학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을 사용하고 튜브내의 채움. 밀도는 0.25 g/ml정도로 함. 먼지는 글래스울에 포집되며 중량증가로부터 먼지량을 구할 수 있음.

2695              더스트 페레타 [dust Pelleten]                   페레타이자아라고도 함. 사이클론, 백필터 등으로 포집한 더스트는 그 처리에 손이 많이 감. 더스트 페레타는 이들의 더스트에 가습(加濕)해서 페레트상으로 하는 장치이며 취급이 용이함.

2696              더스트[dust]                기체 중에 포함된 고체 입자로서, 통상 ㎛이상의 크기를 가진 것을 가리키나, 1 ㎛이하의 고체 입자의 흄을 포함해서 말하기도 함. 비버 위원회(영국)는 대기오염이 견지에서 대기의 부유 물질을 직경에 의해 분류하고 직경 76 ㎛이상을 그릿, 1∼76 ㎛를 더슬, 1㎛이하를 흄이라 했음. 이 분류에 의하면 스모그를 구성하는 것은 더스트나 그릿이 아닌 흄임파티클

2697              더스트의 입경 분포 측정례 [-粒徑分布測定例]                 미분탄(微粉炭) 보일러를 발생원으로 하는 더스트는 5㎛이하, 10%, 5∼10 30%, 10∼20 16%, 20∼30 9%, 30∼40 15%, 40 ㎛이상 20%로 되어 있음. 세멘트킬른에서의 더스트는 5 ㎛이하 4%, 5∼10 14%, 10∼20 6%, 20∼30 2%, 30∼40 9%, 40 ㎛이상 50%로 되어 있음. 용광로에서의 더스트는 5 ㎛이하 8%, 5∼10 25%, 10∼20 6%, 20∼30 2%, 30∼40 9%, 40㎛ 이상 50%.

2698              더스팅 [dusting]          분체(粉體)를 취급하는 기계(분쇄기 등)로부터 분체가 새어나와 부근의 대기를 오염시키는 현상. 더스팅의 원인은 분체를 취급하는 기계에 리이크가 있기 때문임.

2699              더어 미스터 [ther mistor]          산화니켈과 과산화망간의 합금. 전기저항률이 높고, 적은 온도의 차이에도 민감하므로 저항온도계의 재료로 쓰임.

2700              더티 가스 [dirty gas]                불순물을 많이 함유한 가스를 말하나 매진(煤塵)이나, SOx를 많이 함유한 배기가스를 이르는 경우도 있음.⇒클리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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