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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3.건강.생존.행복

한국의 미래? 일본 사회문제로 떠오른 늙은 히키코모리들 '일본 8050문제'

by 리치캣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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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인의 건강과 생존의 문제이자 

동시에...

사회전체의 건강과 생존의 문제이다.

한국의 미래? 일본 사회문제로 떠오른 늙은 히키코모리들 '일본 8050문제'

 

https://www.youtube.com/watch?v=vA4LXuGCSfs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오늘은 지금 한국사에 문제로 떠오른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토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가 될 수도 있는 80대 부모에게 언혀 사는 50대 캥거루족 일본의 8050 문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일본 사회에서는 매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지병으로 사망한 부모의 시신을 집에 숨겨둔 채 사망 신고를 하지 않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죠. 이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한 가지는 부모가 80대 이상의 고령 이고, 자신은 50대 이상의 중년이여, 오랜 시간 동안 경제 활동을 중단한 채 집 안에서만 지내왔고, 그동안 부모의 연금으로 생활했다는 점이죠 눈치 채셨겠지만. 이들이 부모의 시신을 방치한 채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은 부모의 연금이 끊길 것을 두려워 있기 때문입니다: 50대에 아직 일을 하고 있거나 혹은 가정을 꾸려, 자식들이 다 컸거나 빠른 사람들은 노 준비의 마무리 단계 이죠, 다 떠나서, 이미 장성하다 못, 해. 손주까지 봤을 나이에 80대 부모에게 의존해서 살아 간다는 게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 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2010년대 후반부터 이런 사건이 심심찮게 뉴스로 등장, 하여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죠. 일본에서는 80대 고령 부모가, 50대 히키 코모리 중년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현상을 하치마루 고마루, 즉 8050 문제, 라는 이름을 붙이며 심각한 사 문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연금을 타기 위해 부모의 사망 신고를 하지 않는 것도 충분히 충격적인, 데.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건들이 일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죠. 2018년 1월에는 호카이도, 사포로 시. 아파트에서 82세의 모친과 52세의 딸이 숨진 채 발견 되었, 는데. 두 사람 모두 영양실조와 저체온증이 사망 원인이었습니다. 조사결과, 52세 딸은 대학 졸업후 잠깐 직장 생활을 했으나 그후 30년 가까이 집에서 엄마의 경제력에 의존하며 지냈던 것으로 밝혀졌죠..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발경 당시 그들의 집에는 91만 원이라는 현금이 있었다는 겁니다. 알고 보니, 노모가 먼저 사망하고, 딸은 보름 뒤에 사망했는데. 딸은 노모가 사망하자, 즉 자신을 돌봐줄 사람이 사망하자, 당장 허기를 채우고도 남을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채 아사 했던 것이죠. 2020년 5월, 일본 중부 아이치현에서 87세의 아버지와 55세의 아들이. 같은해 12월,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는 91세 어머니와 66세 아들이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2019년 5월 28일, 가나가와 현, 에서는 전철역 근처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로 무차의 공격을 하는 사건이 벌어져. 학생과 부모: 두 명이 숨지고, 18명이 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죠. 사건이 일어나고 사흘뒤. 동경도, 네리마구의 사는 76세의 남성이 44세의 자식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유는: 아들이 초등학교 운동의 소리가 시끄럽다 죽이고 싶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얼마 전, 사건과 같이 히키코모리인 자신의 아들이 무슨 일을 저지를지도 몰라, 차라리 내 손으로 해결하자는 마음으로 저지른 일 이었죠.

 

1번, 에서는 유일하게 의지했던 부모의 죽음 이후 중년 자녀가 함께 생의 끈을 놓아버리는 현상, 이른바 동시 고립 사라는, 새로운 사회 현상까지 등장했습니다. 동시에 갈 곳이, 마음들 곳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도. 없어진 50대 히키코모리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사회 문제가 되고 있죠. 2019년에는 76세 전직 농림수산성 사무 차관이 44세 무지가의 처지를 비관하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8050 문제가 더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요. 2019년 3월 일본 내각부는 집에서 6개월 이상 머물고 사회활동을 하자는 40세부터 64세까지의 은둔형 외토리, 즉 중년 히키코모리를, 61만 3,000명 으로 추산했습니다이는 2015년 기준 청년층 히키코모리 추정시 54.13 명보다 많은 수치라.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죠. 모든 사건이 히키코모리와 연관되어 있고 민폐를 혐오하는 일본의 특성으로.. 현재 히키코모리는 동정의 대상을 넘어 잠재적 범죄자로 시선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히키 코모이 자녀를 숨겨왔던 부모들도 기간에 상담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좀 이상한 일입니다. 보통 히키코모리라고 하면 2 30대의 젊은 청년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 데 왜 일본에 는 50대 이상의 중년 히키코모리가 이렇게 많은 걸까요? 이미 눈치 채셨을 텐데. 이들은 나이가 들어서 어느 날 갑자기 은둔 생활을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중년 히키코모리의 약 45% 7년 이상 은둔 중이었는데, 10년에서 20년 동안 은둔한 사람은 17%, 20년에서 30년 동안 은둔한 사람도 17% Pro 나타났습니다. 즉, 과거 20대였던 히키코모리 상당수가, 시간이 흘러서도 여전히 은둔 생활에 벗어나지 못했고 중년 히키코모리가 된 것이죠. 한국은 현재 10대에서 30대 초, 반에 히키코모리 현상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이. 고요 8050 문제는. 10년 전에 7040 문제로 불려왔습니다, 현재는 이미 9060 문제로 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죠. 히키코모리 문제가 젊은 시절에만 국한되는 현상, 이 아니라 한 인간의 생애 전체를 가로지르는 비극이 된 겁니다.

 

지금 일본의 경제 사정은 훨씬 좋아졌, 고 취업 시장은 외국에서 데려오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좋은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히키코모리는 왜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더 큰 할 문제가 된 걸까요? 일단 히키코모리의 시작부터 보시죠. 1970년대 일본 경제는 미국을 위협할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미국은 베트남 전쟁의 후유증에 다 엔저로. 일본의 제품은 품질이 괜찮은데다 저렴하기까지 했죠. 미국의 수출은 줄어들었고. 미국 내에서도 미국 제품보다 일본 제품이 더 많이 팔려 나갔습니다. 미국은 플라자 합의를 통해 에나와 마르크와의 가치를 인상하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일본은 수출 경쟁력을 올리기 힘들어지자. 국내에 돈을 풀어 버리죠은 행이. 이자를 낮추고, 돈을 풀자. 부동산과 증시는 미친듯이 올라갔습니다. 모두가 자신이 중산층이라 생각하고 투자만 하면 돈을 벌던시기.. 평균적인 교육의 치도 올라갔죠, 하지만 얼마 안가 버블이 터지고 맙니다. 히키코모리가 등장한 것도. 이때쯤이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기존 직원들조차 정리 해고를 당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 되면서. 신규 체형은 확 줄어듭니다. 그 결과: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에 실패, 하거나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얼마가 실직자가 되거나 각 가으로 돈을 끌어모, 아 사업을 시작, 했으나 결국 실패하여 빚더미에 앉은 사람 등등 사회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 은둔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기 시작했죠. 지금 한국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다 보면 심심치않게 이런 글들을 볼 수 있죠: 요즘 애들은 좋은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서, 대학까지 다 졸업, 하고도 불평한다, 큰 기업에 못 들어가면, 작은 기업에 들어가면 되고 중서 기업이나 공장은 외노자 없이는 돌아가지 못할 정도로 1령 난인데 고상한 일만 하려 한다. 뭐, 이런 글들이고 사실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맞는 말도 아니죠. 한국의 청년만 이런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한 모든 세대가, 국가를 불문하고 똑같이 행동하거나. 다른 점은: 이런 현상이 터졌을 때의 대응이 한국가의 보는 대처를 잘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버블이 터지기 전 학생이었던 이들은 지중 교육을 받고. 이전과 달리 많은 수가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몸 쓰는 일은 하기 , 싫었고. 이상과 현실의 개리는 너무 멀고. 또 취직을 해도 상상과는 너무 멀었죠.

 

동 의 최저 임금은 많이 올라, 알바 만에도 먹고 살 수는 있었습니다, 알바 만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터로. 이때 등장했 죠: 양질의 일자리 부족. 지금 한국 청년 치험 문제를 이야기할 때 항상 나오는 말입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할 수밖에 없죠. 사실 양질의 일자리에 절대적인 숫자는 과거에 비해서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달라졌죠. 과거 비교적 소수만 대학에 가던시기, 동시에 경제가 성장하던 시기에 양질의 이자리에 비해 고학력자는 항상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서 대학생을 모셔 간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죠이 세대는 당연히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 킵니다. 과거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기업에서 모셔 갈 것이라 생각하니까요. 경제가 계속 성장한다면. 그것도 첨단 산업과 고부가 같이 산업 위주로 성장. 한다면이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정체되거나 불황이 왔을 때, 그것도 경제 호황 시기에 부모가 나은, 자식들이 사회로 나올 시기가 겹치면 취업난이 되죠. 고조자카 수는 그대로이니. 지금 한국이 이제 과거 법을 붕괴, 당시 일본 입니다. 이때 일본에는 히키코모리가 양산되었다. 지금 한국은 은둔형 외토리 생겨나고 있죠. 당시 일본 정부는 히키코모리를 단순히 10대들이 학교에 안 가거나 20대들이 게을러서 취직을 안 하려는 세태, 즉 청년 세대 문제 정도로 봤습니다, 일종에 패배자라고 인식했어. 그렇게 히키코모리는 방치된 치에 세만 흐르게 되어, 지금 8050 문제까지 온 것입니다. 앞에서 나왔던 글처럼 현재 우리도 청년 세대 문제 정도로 취급하고 있죠. 사실 치 하게 살아왔던 윗세대와 더불어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일하고 있는 현재 청년 세대 입장에서 봤을 때 이들이 패배자라는 말은 꽤 설득력 있어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왜 작은 일이라도 해서 돈을 안 벌어오고, 자존심 세우면서 집안에 틀어 박히는 말이죠. 그런데 이건 핵심을 잘못 파악한 지적입니다. 첫째로 정신적인 문제 이고. 둘째로 결국 사 전체로 봤을 때 경제적으로도 손해, 니까 한번 히키 코모이 생활에 빠지면, 다시 사회로 나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017년 khj 전국 히키 코몰 가족회 연합회가, 일본 천국의 히키코모리 본인과 그 가족 5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히키코모리 생활 기간은 11년 8개월 이었다. 걸 보면 실제로는 11년 다, 훨씬 더 오랜 기간 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이어가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죠. 히키코모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자신감 및 사회성 결여 문제를 겪게 됩니다.. 우울증과 대인 깊이 사회 부적응이 있어서 히키코모리가 된 경우도 있지만 히키코모리가 된 후에 생 는 경우도 있죠. 사실 둘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냥 우울증 자체만 두고 보더라도, 많은 정신과 전문의는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질환이라 말합니다. 즉 도움이 없다면, 이들은 나올 수 없다는 것이죠. 현재 일본은 중년 히키코모리 사건들 이후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과거 20대였던 히키코모리가 수십년 동안 은둔 생활에 그대로 유지하면서 8050 문제가 발생한 점으로 볼 때, 지금 1030 히키코모리, 역시 추 중년 히키 히키코모리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으니까요. 현재 이본 내각부 추산에 따르면, 전 세대에 걸친 히키코모리는 약 115만 명으로 파악됩니다.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다카시 스쿠바데 교수는 2019년 일본 외국인 기자 센터에서 내각부의 115만 명 추산 치는 히키코모리 현실에 과소 평가한 것일지도 모른다. 히키코모리를 전치 인구의 3에서 5%고 본다면 약 200만 명 전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기준에 따라 숫자가 많이 바뀌기도 하고요. 앞의 정권 당시인 2019년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 년간, 3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인 지역 빙하기 세대들의 정규직 공무원 등으로 채용 하겠다. 약 6천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기도 . 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히키코모리의 문제는 일자리가 아닌 정신적 문제 이니까요.

 

일본은 한국의 미래라는 말이 있듯. 일본을 보고, 한국도 대비해야 할 겁니다 히키코모리와 한국. 은둔형 외토리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이죠. 미래의 경제가 다시 좋아진다고 해결되,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말입니다. 사실 일본이라서 이정도이고 한국은 더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는 않을 겁니다. 일본의 경우, 부모가 아이들을 고령까지 부양할 수 있었던 건 버블 시기에 부유한 가정이었고, 이후에도 상당수가 중산층 정도의 삶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다 연금이 많이 나와서 가능했던 것이죠. 한국은 어떨까요 현재 은둔형 외톨이, 자녀를 둔 부모 세대,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을까요? 상당수가 부여할까 아니죠? 특히 지금 국민연금도 바닥 난다고 난린 상황에서 정 상적으로 받는다 해도, 절대적인 액수 자체도 일본보다 훨씬 적습니다. 연금만으로는 살기 힘든게 현실이죠. 한국은 일본보다 더 극단적으로 그리고 더 빠르게 문제들이 밖으로 날 확률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그나마 돌파구가 있긴 합니다. 한국은 일본과 다르게 극단적으로 은둔형 외토리, 아이들이 숨기지 않고 지금 이슈화 되었다는 것이죠. 이제 방법을 찾을 차: 례 입니다. 80대 부모에게 얹혀 사는 50대 캥거루족. 일본의 8050 문제에 대한 이야기. 이번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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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히키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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