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더 된 자료를 서재에서 발견해서 이렇게 섹스에 대한 자료를 공유해본다. (feat. 편리한 스캐너)
83회까지의 내용이었는데…
20번까지인가를 올리다가....꾸준히 올리는 것을 깜빡했다. ^^;;;
만약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하에서라면 … 아마도 나는 이런 자료를 공유했다는 이유로 AK-47 7.62mm 소총탄으로 총살당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그러나 여기는 대한민국이니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요즘 대한민국 사회도 희한하게 금욕주의 비슷한 느낌으로 변해가고 있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플랫폼도 ‘사상검열’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곤 한다.
이 부분은 따로 또 의견을 써서 공유하겠지만… 굉장히 위험한 사회적 현상이다.
플랫폼 기업이 인간의 사상검열을 하는 구조. 이건 진정한 악의 축이다. 공산주의,사회주의,독재주의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기업들이 나타난다면 사회적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주도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성을 상실한 사회는 언제나 멸망해왔다는 사실을 역사에서 충분히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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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들려주는 ‘한방으로 끝내는 성’ :
[021] 섹스의 부익부 빈익빈
나는 섹스를 혐오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여성들에게 말츠(Wendy Maltz) 이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츠 이론에서는 성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함으로써 섹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간을 가지고,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말츠는 “성행위는 파트너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서 아름답게 표현된다. 한 사람만 열심히 하면 제대로 즐길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정서적인 느낌, 성적욕구, 성에 대한 태도에 따라 두 사람의 성행위가 달라진다는 얘기다. 말츠에 따르면 성에너지는 중립적인 것으로 그 자체는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르다고 말할 수가 없다. 다만 섹스를 하려는 의도와 섹스 후 결과에 따라 그 효과가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흐른다. 그래서 부부 사이의 성행위도 정열적인 사랑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한쪽 파트너가 다른쪽을 강간하는 행위일 수도 있다. 말츠는 이런 심리적인 흐름을 3가지 긍정적인 단계와 3가지 부정적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선 사회나 종교가 규정한 성역할에 맞추어서 성관계를 하는 '긍정적인 역할 수행 단계'를 비롯해서로 즐기기 위한 성관계로 창의적이고 실험을 많이 하는 '사랑을 창조하는 단계', 두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상대방 안에서 자기를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성적 친밀감을 갖는 단계' 등을 플러스 3단계로 규정했다.
이와 반대로 본인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책임감이나 존중이 없을 때, 한쪽이 다른쪽을 심리적으로 강요해 성관계를 맺는 경우, 폭력적인 성행위 등을 부정적인 마이너스 단계로 규정했다.
말츠 이론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가 지금 하는 섹스는 과연 어느 단계의 섹스인지 생각할 수 있을것이다. 나 자신의 성적 욕구만을 위해서 상대를 괴롭히는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반대로내가 왜 섹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등등.
성 에너지가 중립적이라는 것은 사용하기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긍정적인 섹스를 해서 더 없는 만족을 느끼고 싶다면, 당연히 자기도 만족스럽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아주 멋지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부익부 빈익빈' 이란 개념은 섹스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플러스 단계에 있는 사람은 점점 더긍정적인 단계로 나아갈 것이고 마이너스 단계에 있는 사람은 점점 더 부정적인 단계로 나아갈 것이다. 지금 자신의 섹스에 대해 조금만 숙고해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주 조금만 각도를 선회한다.면 중성적인 성에너지는 당신에게 더없이 훌륭한 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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