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경제뉴스. 주식뉴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는 뉴욕증시가 다시 급락했고 중국 증시도 오전 한때 6%이상 급락한 여파로 외국인 대량 매도세 이어지며 하락. 1.82%하락. 코스닥 2.24%하락마감.

[유럽시장]은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동반 급락에 독일 1.3%하락. 프랑스 1.4%하락마감.

[미국시장]은 이날도 지수의 일간 변동성이 4%이상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며 장 후반 반발매수세 영향으로 다우 1.3%상승. 나스닥 1.4%상승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 정치권의 셧다운(정부기능 폐쇄)이슈가 해소되었고 주요기업 실적 개선 소식이 이어졌으나 유가가 3%이상 급락하며 60불을 하회하는 등 장중 큰 폭의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그럼에도 일단은 양호한 실적을 보여준 반도체,부동산 관련 업종이 큰 폭 반등하며 결국 지수는 장중 저점대비 4%이상 상승하며 1%대 상승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미국증시 반등영향으로 금일 우리증시도 기술적 반등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현재구간은 여전히 바닥확인 과정을 지속하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변곡점시기가 빠르면 2월 21일 전후 미국 연준의장의 하원 청문회 참석시기정도로 보고 있으며 전일 IMF총재의 언급을 인용하자면 현재의 조정국면은 시스템 리스크가 아닌 상승추세중 일부 되돌림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휴로 인해 금주 거래일이 3일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급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지수 급등락시 회복력이 강한 종목들을 엄선하며 3월 이후를 바로보는 전략이 적절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