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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소호창업 : 프리 메거진(Free magazine)발행업

by 리치캣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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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 메거진(Free magazine)발행업

  잡지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에서 발행중인 잡지는 유가지 1천2백여종과 무가지 2천여종, 정부간행물
 5백여종 등 모두하여 4천여종이나 되는데 이 많은 잡지들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들은 실로 눈물겹 기까지 하다. 현재 창간되는 종합.전문잡지등 대부분의
 잡지들은 부록이나 선물, 각종 할인쿠폰을 끼워팔며 독자들을 유혹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창간된지 얼마되지않아
 서점에서 사라져가는 잡지들이 많이보인다.

  이러한 현상의 근본원인은 잡지들의 수익 경로가 독자들에게 많이 치우쳐
 있어 독자들의 구입률에 따라 그 수명도가 좌우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써 잡지외의 다른매체의 운영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대부분의 라디오와 TV 방송사들은
 시청자에게 별도의 시청료를 받지 않고 광고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차로''벼룩시장'등 생활정보지도 광고 기재료로 수익을 올리고
 구독자들에게는 한푼도 받지않는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판매방식을
 잡지에 응용한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방식을 도입하여 광고주에게만 광고비를 받고 소비자에게는 무료로
 배포하는 잡지가 바로 '프리매거진'이다. 프리매거진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짜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음껏 볼 수 있고, 광고주들은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상당한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한 잡지사 입장에서도 발행부수와 배포부수가 일치한다는 점에서 광고주들이
 계속해서 끊이지않을 것이므로 수익이 항상 꾸준한 수준은 유지된 것으로
 보이며 광고기재료를 높은 가격으로 받아도 무방하다.

  광고기재료는 일반 잡지의 경우 판매부수로 단가를 정하나 '프리매거진'은
 발행부수와 판매(배포)부수가 같으므로 많이 발행하여 많이 배포 할 수록
 높은 단가를 정할 수 있다. 발행부수 1만부를 기준으로 1면당 흑백간지는
 1백만원, 칼라간지는 2백만원선으로 정한다. 잡지의 손익분기점이 약 3천부
 정도되므로 초판은 무리없이 약 5천부정도로 배포하고 광고기재료는 1Page당
 칼라간지 150만원이면 가능할 것이다.

  대상독자는 20대 여성층이 가장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용도
 패션 미용 레포츠 연예 예술 결혼 혼수 등 일반 여성 종합잡지와 같은
 내용으로 꾸민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남성들도 많이 구독할 것이다.
 또한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면에 사용될 디자인이나 사진은
 모던하고 심플한 것으로 한다.

  무료라고 해서 내용이 부실하거나 저질스러운 것을 다루어서는 않된다.
 내용이 충실하면 한번 읽은 독자는 기억해두었다가 다음번에 또 읽을 것이고,
 독자가 많아지면 발행부수를 1만부 이상으로 늘릴 수 있게 될 것이고 광고료도
 그많큼 올려받을 수 있다.

  이 프리매거진의 배포방식은 생활정보지처럼 길에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카페,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대학교 휴게실, 빌딩입구,
 은행, 의류 악세서리매장, 극장 등의 한켠에 놓아두는 것으로 그친다. 이러한
 배포방식이 이미지 관리상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편료만 받고 정기
 구독신청을 접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께도 사람들이 지나가다 호기심에 무심코 집어갈 수 있도록 너무 두텁지않게
 1백페이지 이내로, 두께가 얇은 대신 크기를 260cm×360cm정도로 다른 잡지와
 차별화시키는 것이 좋다.

  발간 기간은 한달에 한두번이 적당하다.
 창간 초기에는 한달에 한번 발간해야 별무리없이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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