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면서 일하기/창업 아이디어링 + 문서

1999년 소호창업 : 프로켐 디스트리뷰션

by 리치캣 2021. 11. 24.
반응형



프로켐 디스트리뷰션

  현대는 시간을 구매하는 시대다. 능률적이고 동시에 합리적으로 생활을 영위하여
 여가를 즐기는 것이 현대인의 염원이기도 하다.

  프로켐 디스트리뷰션」은 바로 이 점을 이용한 새로운 시스템의 세탁대행업
 회사이다. 세탁을 대행하는 것은 다른 세탁소와 같지만 영업 전략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프로켐 디스트리뷰션」에 전화를 걸어 전용
 런드리박스(세탁물상자)를 신청한다. 요금은 런드리박스 자체에 부과된다. 그리고
 나서 그 안에 세탁물을 넣고 전화를 하면 업체에서 와서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런드리박스는 일본의 중심지를 무대로 판매되고 있다. 텔레폰서비스에서는 24시간
 접수를 받고있고 집배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이다.

  요금은 레귤러형(3Kg정도)이 2,200엔, 패밀리형(5Kg정도)이 3,000 엔 정도이다.
 집배는 시내권을 중심으로 3대의 트럭이 당일의 집배일정에 따라서 운행한다.
 세탁물은 이틀 후에 배달된다.

  런드리서비스는 세탁소와의 거리가 먼 미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는 현재 성업중이다. 이것은 택배라고 하는 시스템을 축으로 신속함과
 회원제(입회비를 받는 곳도 있음)로 고객관리를 하는 것이 시스템 포인트다.
 편리함과 신속함을 강조하는 이 회사는 '전화 한통으로 OK'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세탁시장을 공략중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독신자에 게 더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 갈아입어야
 하는 와이셔츠를 집에서 세탁하여 다림질하기란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입던 것을 상자에 넣고 전화만 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젊은
 샐러리맨들에게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