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소자본 창업성공 계율]샐러리맨 발상 버려라 _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큰 욕심을 버려야 소자본 창업에 성공한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이 서지 않게 마련. 하지만 꼼꼼히 준비한 자료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창업신화’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미래유통정보연구소 김찬경소장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 미래의
생활패턴을 면밀히 예측하고 이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면 실패없이 창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소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최한 ‘소자본
성공창업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공하기 위한 창업자의
십계(十誡)’를 내놓았다.
그는 우선 퇴직한 뒤 창업하는 사람은 샐러리맨의 발상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한다. 남의 회사에서 일을 할 때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활로를
개척해야 넓지 않은 성공의 문을 통과 할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계율은 △쉽게 돈을 벌려고 하면 실패확률이 높아진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 △자본력에 맞는 사업을 선택하라 △초보자는
성공사례를 모방하라 △점포 입지와 업종의 궁합을 맞춰라 △주인의 밝은
표정이 손님을 끈다 △수익부터 생각하면 금방 한계에 부딪힌다 △체면과
자존심을 버려라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라 등.
설명회에 참석한 정보전략연구소 윤은기소장은 21세기형 소규모
유망사업으로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서비스(IP)사업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카운셀링 사업 △시간창조 사업 △렌탈 및 재활용 사업 △인재파견
사업 △오락 및 이벤트 사업 △레저스포츠 및 건강 사업 △무점포 세일즈
사업 △외식업 등 10가지를 추천했다.
이밖에 ‘장사해서는 안되는 점포’로 △업종이 자주 바뀌거나 주인이
자주 바뀌는 점포 △임대료나 권리금이 주위 시세에 비해 유난히 싼 점포
△언덕 위에 위치한 점포나 길 맞은편에 가게가 없는 지역에 있는 점포
△주변에 큰 점포가 있는 곳 △건물주가 유사한 업종을 하고 있는 점포
등을 꼽았다.
〈박정훈기자〉hun3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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