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시대 유망사업 : 매직포토방

매직포토방

 

내 얼굴이 CD쟈켓이나 달력, 쿠션 등에 나타난다면, 그리고 근사한 영화 포스터의 한 장면에 내 얼굴이 들어가 있다면...정말 매력적인 일이다. 최근 컴퓨터를 이용해 이러한 모든 것을 제작해주는 사업이 뉴비즈니스로 각광받고 있다. 매직포토방은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사진합성.유화.수묵화.파스텔화.수채화 등의 회화적 기법 및 어린이.유아사진의 동화 일러스트화, 일반 사진관에서는 볼 수 없는 가족 사진 및 웨딩사진의 이미지 처리화에서 각종 달력, 티셔츠, 쿠션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주는 사업이다.

 

매직 포토방 시스템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명함 : 패션명함, 비즈니스 명함 등

달력 : 가족사진 및 개인달력, 이기달력 등

액자사진 : 고품질의 컴퓨터 출력사진 구현

팬시용품 : 머그컵에 사진인쇄, CD시계, 시계사진, 접시에 사진전사,타일에 사진전사, 홈패션용품 : 쿠션에 사진인쇄, 앞치마 등

안내장 : 크리스마스 카드, CD쟈켓, 제안서, 패션엽서 및 일반엽서

대형출력 : 사진합성 출력 및 인테리어 소품사진 출력, 간판용 실사출력,

T셔츠 :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 그림을 즉석에서 T셔츠에 인쇄, 판매

메뉴판 : 식당 메뉴판 및 레스토랑 메뉴판 제작

디자인 : 각종 디자인을 용역

 

2-5평 정도의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며, 입지는 유원지나 역세권, 학교앞, 아파트 주변상가, 백화점, 대형 쇼핑센타, 지하상가등이 좋다. 만약 입지가 좋지 않으면 무점포 방식이나 차량개조에 따른 기동성있는 사업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본사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므로 컴맹도 도전이 가능하다. 장비세팅에서 부터 매장 오픈까지 모든 과정을 본사가 지원한다. 체인개설비용으로는 가맹비 5백만원, 컴퓨터 시스템.스캐너.프로그램.프린터기 등 기본장비1천6백만원으로 총 2천1백만원이 소요된다.(점포임대료 별도)이때 포토T셔츠, 포토머그컵 등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디지털이미지 시스템을 추가할 경우 5백만원이 더 소요된다.

 

마진율이 70%이상이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따라서 월소득 5백만원이상이 될 정도로 고소득이 가능하다. 역곡점의 경우 수익성은 다음과 같다.

 

하루매출을 3십4만원으로 하고 27일 동안 근무한다고 할때, 월매출을 계산하면 3십4만원*27=9백1십8만원이 나온다. 여기서 순이익을 계산하면 9백1십8만원*0.3%(원가)=6백4십2만6천원이 된다.

 

적은 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이 사업은, 수요만 확실히 확보하면사업성이 높은 사업이다. 현 사진관이나 스튜디오에서도 디지털 포토화의 응용이 가능하다.

 

(주)컴 아트(COM ART)문의 : 02. 334-1360,1358

 

 

소점포 클리닉

소개

'소점포 클리닉'이란 매출감소, 기타 사회적 환경변화에 적응치 못하고 고전하는 업종이나 점포의 입지·형태·제반 매출감소 요 인들을 분석해 적절한 처방을 함으로써 점포로서의 기능을 회생시 켜주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점포업종에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앞다퉈 창업을 하다 보니 그만큼 실패하는 사례도 많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점포 창 업으로 성공한 케이스는 불과 15% 정도이며, 1년이내에 문을 닫는 경우가 50%, 나머지 35%는 현상유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 있다. 이처럼 낮은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창업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점 포 경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보완해 주는 소점포 클리닉 비 즈니스의 탄생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전략

이 사업의 핵심은 '안 되는 점포를 잘되도록' 적절한 처방을 해주 는 것이다. 통상 매출 저조는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 서비스 질, 상품 가치, 그리고 홍보력 부족 등으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그 문제점을 찾아내서 보완해 주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할 수 있다. 상권을 철저히 실지 조사해 어디에, 어떤 업 종을, 어떻게 경영하면 성공할 것인가의 노하우를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확실한 성공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성공사례

최근 불황으로 파리를 날리는 식당들이 많지만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식사를 할 수 있다. 친절은 기본. 맛깔스러운 음식에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져 예약을 하지 않으 면 자리가 없을 만큼 크게 붐비고 있다. 점심시간이면 단돈(?) 3,000원에 냉면을 맛볼 수 있고 토요일엔 음료수와 소주가 무료여서 근처 직장인은 물론 먼 곳에서도 원정 을 온다. 10∼15명씩 회식을 하러 오는 직장인들에겐 소주를 한 상자씩 무 료로 제공하고 간·천엽·등골도 원하는 만큼 서비스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들과 연인들에게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주 고 65세 이상의 부모님을 모시고 올 경우에는 금액의 20%를 깎아 준다. 음식을 먹고 계산대에 서는 순간 반짝반짝 윤이 나는 구두를 신게 되는 것도 손님들을 흡족하게 만든다. 점포 클리닉의 처방을 받고 변신에 성공한 케이스. 교대역 부근의 '황태덕장'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황태 덕장 즉석복권'이 1장씩 주어지는데 당첨이 되면 소주와 맥주 등 이 사은품으로 나온다. 한달에 한번 10원짜리 10개를 모아 오면 해장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의 한 김파는 가게에서는 진열된 김에 '효도 김', '부부금슬김', '애처가김' 등으로 이름을 붙여 판매하는데 다른 점포보다 매출이 평균 30%이상 높다. 양재동 '소백산 한우'라는 식당에서는 가족끼리 많이 오는 주말에 는 냉면을 무료로 제공하며 산지에서 직송한 사골과 소꼬리는 정 육점처럼 원가로 판매한다. 놀이손님을 위한 양념갈비도 준비하고 있다. 위의 사례는 모두 독특한 아이디어 마케팅으로 성공한 경우이지 만,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다거나 상품 진열을 주 고객층 감각에 맞게 바꾼다거나 하는 일들도 모두 이 사업 영역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 조언

소점포 클리닉은 창업의 모든 절차를 재검토하는 과정이며, 새로 이 창업하는 것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 한다. 뉴스레 터(Newsletter)를 지속적으로 우송하는 등 성실한 고객관리도 중 요하다. 또 앞으로는 소매업이건 지식산업이건 갈수록 세분화 되어가는 추 세이기 때문에 점포 가운데서도 업종을 특화해서 전문으로 취급하 는 것이 경쟁우위를 점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창업자금으론 3∼4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인테리어 디자 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면 금상첨화(錦上添花). 1998년 하순쯤이 창업적기로 예상된다.

 

소자본 무점포 사업

경기불황의 여파를 가장 예민하게 피부로 느끼는 사람은 영세 자영업자들이다. 지난해만 해도 그럭저럭 견딜 만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장사가 통 안된다며 울상인 사람이 많다. 매출은 뚝 떨어졌지만 임대료나 인건비는 그대로다. 점포사업의특성상 장사가 안된다고 경비부담이 적은 곳으로 사업장을 옮길 수도 없는 처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요즘 들어 새롭게 인기를 끄는 사업이 소호비즈니스의 일종인 무점포 사업이다. 점포가 없어도 되므로 일단 목돈투자가 안된다.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2백만 3백만원 하는 월세 부담에서도 해방되니 적게 벌린다고 크게 손해날 일도 없다. 더욱이 가뜩이나 불황인데 가만히 앉아서 감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점포사업과 달리 적극적으로 고객을 찾아 나설 수 있다는 것도 불황기에는 유리한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