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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주식거래의 추억 : 바닥에서의 급반등시 매도타이밍 결정법

by 리치캣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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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의 급반등시 매도타이밍 결정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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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세에서 맴돌던 주가가 증시부양책등의 호재를 만나 급상승하게 되면
 주가상승의 목표점은 바닥시점까지 내려오는 동안 거래없이 내린 지수대
 는 쉽게 돌파하지만 매물부담이 많은 지수대에서는 조정을 거칠 확률이
 높으며 시세의 모양을 보고 매도타이밍을 결정할 때에는 시가보다 종가
 가 낮은 음선의 모양이나 장중(-)를 형성했을때 단기적으로 고점을 형성
 할때가 많음.또한가지의 매도타이밍은 직전 고점대를 형성하는 지수대를
 매물의 일차 출회지수대로 계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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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수없을때 주식수를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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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서 호황장세의 경우와 불황장세의 경우는  투자기법이  다르다.
호황장세에서는 거래가 빈번하고 불황장세에서는 어김없이 거래가  감소한
다. 특히 대세가 하락국면에 접어들경우에는 인기주,  비인기주  할것없이
전업종이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현상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1년이내의
기간 동안에 투자하는 투자가는 [천장-바닥까지 1백일내외], [바닥-천정까
지 1백일 내외] 란 슬로건하에 다음대세를 기다려야 한다.
이때 적절한 투자원칙은 대세가 하락하더라도 무방비 상태로 기다리기보다
는 1, 2일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반등할 경우를 이용하여 투자 손실을  줄
이고 평균매입단가를 하락시키면서 다음 강세국면을 따라가는것이 좋다.
주가의 하락폭은 조종폭이 낮으면 4 - 7 % , 높으면 10 - 15% 하락한다.
이경우에 적용되는 원칙이 [돈을 벌수없을때 주식수를 늘려라] 다.
이격언은 대세가 상승하다 조정국면에 들어간 경우에 이용이 가능하고  대
세가 완전히 하락기에 접어들면 더욱유리한 투자관리 기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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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숲과 나무를 같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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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주가에만 급급하다보면 그후에 나타나는 큰장세변화에 대응
하지못하게 되고, 또 대세흐름에만 집착해서 주가의 움직임을 전혀 무시
한다면 주식투자의 묘미를 즐기지못할것이다. 향후 국내경기전망과 국제
수지 동향등의 거시적 변수에 따른 장세의 큰흐름을 염두에두고 자금수요나
채권 수익률의 변화에따른 중기적 움직임에 따라 매매에 임한다면 주식투자
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것이다.
조급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은 마음속에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이있고 빨리이루
려고 하는 성급한 가슴속에는 넘어져 피흘리는 무릎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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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을 탐하다 큰것을 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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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삼아 사본 1백주는 성공하여 효자노릇를 하는데 마음놓고 승부를
건 1천주는 실패했다고 하는 투자자들을 흔히본다.
<작은것을 탐하다 큰것을 잃는다>는 것은 승부를거는 거는 모든일에
유용한 격언일 것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수수료떼고 몇백원을 노리다가 매도시기를 놓쳐
꼼짝못하고 물리는 수가 많다.
즉 장이 활황일때 막차를 탄사람은 집중력이 없는 상태에서 장세에 끌려
자기도 모르게 주문표의 수량이 커져 이렇게 산 주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많고 작은 투자는  주의가 깊고 조심스럽게 하여 바닥권에서는 큰 욕심
없이 사므로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한번 성공이 아홉번의 실패를 회복해야 하는데도 1백주는 성공, 1천주는
실패하여 요즘같은 약세장에서는 시간이가도,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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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 평 균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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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의 유용한 지표로 활용하는 것중에 이동평균선분석이있다.
이는 주가 거래량 거래대금등을 과거의 평균적수치로써
판단하여 장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지표로 미국의 그랜빌에의해 고안되었다.
평균을 취하는 기간에 따라서 단기적으로 6일 10일 6주간
이동평균선이 있고 중기적으로 90일 13주이동평균선,
장기적으로 150일 200일 이동평균선으로 구분된다.
한가지 평균선보다는 몇개의 평균선을 동시에 활용함
으로써 좀더 정확한 주가판단을 할수있다.
즉 단기선은 시세의 미미한 변동에도 민감하게 움직임으로써
속임수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단점이있다.
이에반에 중,장기선은 단기파동에는 좌우되지 않음으로써
주가흐름의 기조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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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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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변동하기 전에 반드시 거래량의 변동이 먼저 이루어진다.
어떤 회사의 내용이 좋아질때 이를 미리 아는 사람들에
의해 매집이 이루어지고 그이후 주가는 상승하는게 통례이다.
거래량은 개별주식만이 아니라 시장전체에 대해서도
그전환점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가 된다.
다우이론에 의하면 강세시장에서 거래량은 주가상승을
수반하면서 증가하고 주가하락시 감소되며 약세장에서는
주가하락과 아울러 증가하고 주가가회복되면 감소한다고하였다.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하며 주가는 거래량의 변동이
있을때는 향후 주가의 뱡향을 예의 주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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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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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으나 가장 보편적
이고 중요한 목적이 시세차익에 있다고 볼수있다. 시세차익이 투자의 목
적인 이상 당연히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야하며 내리고 있는 주식은 팔
아야 한다.
오를 가능성이 큰 주식을 미리 사놓고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것보다 현재오르고 있는 주식이 가장 오를 가능성이 많은 주식이다.
투자자들이 오르고 있는 주식에 편승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을 보면
너무 기업의 내용에만 치중해서 종목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기업내용이
좋다고해서 반드시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주가는 결국 본질적 가치에 접는하게 되겠지만 단기적
으러는 시장내의 자금사정이나 인기, 분위기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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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변동에 유의하여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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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로 환율문제가 있다.
외환시세는 국내자본사장이 개방되면서 수요.공급요인에 가시적인 영향
을 미치는 변수가 된것이다.
외국자금의 유입시 원화의 계속적인 평가절하가 이루어질것이라고 예상
된다면 국내시장에서 시세차익을 얻을수있다하더라도 환율인상에 따른 위
험부담을 감수해야하기때문에 해외자금 유입에 따른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는 어렵게된다.
반대의 경우 환율인하가 이루어진다면 시세차익뿐 아니라 환율인하에 따
른 환차익도 얻을수있는데 이경우는 대개 국내경상수지의 흑자가 예상될
경우로 경기상승에 대한 기대가 밑바탕이 된다.
결국 향후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자금의 향배가 주식시장에서 큰 매수세력
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원화 환율인하는 주식의 매수시점을
결정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활용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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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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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주가가 정치적 요인만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왜냐하면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정치적인 요인 보다는 경제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는 항상 예상 밖의 움직임이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주가동향이나 경기전망에 있어서 전적으로 외부의
힘을 기대하거나 독단적으로 생각하면 예기치 않은 큰 손해를 볼 수
도 있다.
물론 정치적인 요인도 일시적으로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것을 한 순간일 뿐 계속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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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손실의 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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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가 분명한 투자자는 "손해만 보지 않으면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러나 주식투자의 초보자는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가볍게 생각하고 이익을 보려는 데에만 몰두한다.
 이러한 투자자는 겨우 10퍼센트만 주가가 상승해도 만족한다.
 일반투자자는 자기가 관심을 갖고있는 종목에는 대단히 신경을 쓰는
 반면, 다른 주식에는 거의 무관심 하다. 말하자면 모험이나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
 어쩌다가 매매차익을 얻게 되면 지나친 투기로 나가기 쉽고 그것이
 습성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주가란 언제나
 상승 또는 하락 하므로 성공의 가능성은 언제나 반반이라고 변명하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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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 집중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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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산투자:
개인투자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분산의 정도차이 겠지만, 본업이 투자가 아닌 경우의
일반인이라면 대략 최대로 3~4 종목 정도가 한계로보고 있습니다.
투자 액수가 큰 경우는 분산투자를 안할수도 없는데,
본업이 아니라면 이경우 사설펀드메니저라도 두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단한가지 분산투자를 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령 경기침쳬기에 부실주를 매입할 시는,
최소한 10종목으로 오히려 분산해야 한다.
 집중투자:
집중투자는 모 아니면 도 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여러종목을 분석하는 시간을 한종목에 집중하므로
분석이나 정보수집이 더 용이하고, 급변하는 장세에
대처하기도 수월합니다.
집중투자라고 한종목을 사는 것은 아니고,통산 2~3종목 정도를
매매합니다. 많아도 4종목을 넘지는 않습니다.
소액투자자이고 일반인 이라면 집중투자를 권합니다.
3종목 내외면 위험분산의 효과와 아울러 어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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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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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시세의 흐름을 파악하여 여기에 편승하는것이 기본이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시장상황을 파악하기위하여 기술적분석,수급분석,
재료분석등 종합적인 분석을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부족으로
 주식시세의 판단이 잘맞지 않는다.
이러한 투자가들의 고층을 해결하고 기계적으로 매입 매도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고안된것이 바로 10% 전환법이다.
상승하던 주가가 최고가에서 10%정도가 하락하면 대세가 반전된것이며
바닥을 헤메던 주가가 바닥에서 10% 정도 상승하면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보는것이다.
주식시세는 한번 흐름이 결정되면 결정적인 계기가 올때까지 상당기간에
걸쳐 같은방향으로 진행되는것이 원칙이다.
물론 주식시장에서는 예외가 많기 때문에 10% 오르내림에 따라붙는 방법이
확실한 방법일수는 없지만 상당히 확률이 높은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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