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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1.인생

대한민국 부자의 돈은 지금 주식시장과 수익형 상가 부동산시장으로 급속하게 이동중이다.

by 리치캣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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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자료


 대한민국 부자의 돈은 지금 주식시장과 수익형 상가 부동산시장으로 급속하게 이동중이다.

2013.05

 

대한민국 부자의 돈은 지금 주식시장과 수익형 상가 부동산시장으로 급속하게 이동중이다.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전 세계적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 1년이 흘렀다. 전 세계 증시에 약 4조달러(4900조원)의 돈이 증발했고, 세계 총생산(GDP)은 5조8000억 달러 감소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108조 달러에 달했던 세계의 부는 18%나 감소해 92조 달러로 떨어졌다. 부의 감소가 가장 컸던 미국의 실업률은 10%에 이른다. 전 세계 국가들은 경기 회복과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겹게 싸우고 있다.

몇 년전 세계는 불황의 그늘에서 허덕이는 모습이 엊그제 같았는데 요즘은 어떠한가? 미 증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다. 미국 주식시장이 날개를 단것일까?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는 5월 중순 최고치를 경신하여 15,000을 넘었고 니케이 225은 14,000선을 훌쩍 넘었다. 원인은 시장에 돈을 무차별 공급에 있었다.

일본 총리 아베는 달랐다. 한마디로 “아베노믹스”는 앞뒤 재지 않았다. 일본 자민당 총재로 당선된 뒤 본격적으로 중의원 선거전에 돌입한 작년 11월17일. 아베는 향후 금융정책에 대한 질문에 “윤전기를 쌩쌩 돌려서라도 무제한으로 돈을 찍어내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를 시장을 거치지 않고 일본은행이 직접 매입하도록 하겠다는 방안도 시장에 슬쩍 흘렸다. 중앙은행을 아예 ‘돈 찍는 기계’로 활용하겠다는 얘기였다. “헬리콥터로 돈을 뿌려서라도 경기를 살리겠다”고 말해 ‘헬리콥터 벤’으로 불렸던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보다 몇 걸음 더 나간 것이다.

반면 한국 증시는 1900대에서 무려 2년 동안 허덕이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 금리는 마지 못해 2013년5월9일 0.25%내린 2.5%로 미국이나 일본의 양적완화, 즉 유동화 정책에 반해 막차를 탄 셈이다. 지금 대한민국 부자들은 돈을 어떻게 굴리는지 궁금하지 않는가요! 모든 부자를 전부 만날 수가 없어 소수의 부자들을 만나 부자들의 심리를 알아본다.

예금을 선호했던 부자들의 일부 자금들이 시중에 나와 있던 20~50억원대 부동산을 싹쓸이 할 정도이다. 펀드와 주식은 과거에 비해 좀 더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 부동산 시장을 보면 65세인구가 늘어날 수록 부동산 비중은 83% 에서 2006년 77%에 이어 20112에는 70%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중에서 아파트 시장은 지고 수익형 상가 시장은 뜨고 있다.

그 근거로 첫 번째 베이비붐 세대의 부동산 수요이유가 변화고 있다. 한국의 역사를 통틀어 40대와 50대가 지금처럼 많은 적은 없었다. 즉 40대와 50대 인구수가 가장 많은 시기에 부동산 가격이 최고점을 이루었다. 현재 14백만명으로 2007년 총인구 48백만명의 29%을 차지하고 있고 그 수는 2016년 16백만명일 정도로 증가세는 대단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소비와 투자는 한국의 자산시장을 크게 변화시킬 핵 폭발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40대 이상은 30대에 진 빛을 갚았으나 아파트 평수를 늘려나가면서 새롭게 빛을 진 경우도 있다. 여기서 거론되는 40대~50대는 자산시장의 핵심 연령으로 자산 지도를 엄청나게 바꾸게 할 것이다. 이들이 50대 이후 아파트 평수늘리기 보다는 소비시장의 파겨력이 더 클 것 이라는 판단이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더 커질 것이라고 부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둘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대를 넘어서면 투자처가 변화하여 금융자산으로 이동하고 부동산 투자 패턴도 변화고 있다. 결국 수요적인 측면이 강하다. 미국의 부동산 비중은 40%를 단 한번 도 넘어선 적이 없다. 그 이유는 국토가 넓고 주택 개발지가 널려 있는 반면 인구밀도는 낮기 때문이다. 반면 프랑스와 독일은 부동산 비중이 1980년대에 70%를 넘어선 적도 있다. 하지만 이후 조금씩 낮아져 최근에는 60%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의 부동산 비중은 1980년대 부동산 거품기에 65%에 달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40% 안팎까지 내려와 있다.

선진국 가계의 부동산 비중에서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까? 인구구조상 주택지향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임대형 수익형 상각 시장으로 부동산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비중이 30%대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을 제외한 프랑스·독일·일본은 1인당 소득 1만 달러와 2만 달러 사이에서 부동산 비중이 고점을 친 다음 이후 서서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1인당 소득은 1995년 1만 달러, 2007년 2만 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2017년을 전후해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주식시장은 과거처럼 높은 수익률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업종별로 시장별 기대수익률이 다를 것이라고 판단되어 2000년 대 초반에 학습효과를 통해 비용을 치른 많은 부자들이 주식시장을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증시는 1900대에서 무려 2년 동안 허덕이고 있다. 펀드나 주식은 이제 투자처로 보기도 하지만 종합과세가 기준이 4천만원에서 올해 2천만으로 떨어지자 비과세인 펀드에 대한 수요가 부자들의 절세 및 자산 분산 시장의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학습효과를 치른 후 보수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한 주식시장과 예금이자 보다 더 높은 수익형과 임대형 상가 부동산시장으로 대한민국 부자들의 돈이 움직이고 있다. 그것도 급속하게 우상형 이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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