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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military. warfare.

[KF-21 기동, 오해와 논란- 6가지 핵심정리]

by 리치캣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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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20005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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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기동이 너무 약해!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KF-21, 왜 기동이 약하게 보이는가? 대중 인식 vs 기술 분석” [KF-21 기동, 오해와 논란- 6가지 핵심정리]

📌 KF-21의 기동이 약해 보이는 이유와 대중의 오해는 무엇인가?

KF-21의 기동이 약해 보이는 것은 시험 비행의 특성상 기동 제한이 걸려있었기 때문이며, 코브라 기동 등 과장된 에어쇼 기동을 기대하거나 전력화 지연, 과장된 정보 등으로 인해 대중의 오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KF-21 시험 비행 영상에 대한 대중의 오해와 기술적 현실 사이의 간극을 명확히 짚어주는 콘텐츠입니다. 동군 조종사 출신 전문가가 "KF-21 기동이 약해 보인다"는 비판의 핵심 원인이 시험 비행의 특성전력화 일정에 있음을 기술적으로 분석하며, 실전성 없는 과시 기동에 대한 기대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복잡한 전투기 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검증 단계의 제한실제 성능을 구분하는 냉철한 시각을 얻을 수 있어, 섣부른 판단 대신 기술적 맥락을 바탕으로 KF-21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1. KF-21 기동 영상에 대한 대중의 반응과 비판 분석

 

1.1. 대중 반응의 양분화 및 비판 제기

  1. KF-21 기동 영상에 대한 관심 증가: 요즘 KF-21 기동 영상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2. 대중 반응의 양분화: 영상을 본 대중의 반응은 '멋있다', '우리도 드디어 만들었다'는 자부심과 동시에 '생각보다 별로다', '이게 전투기냐?'와 같은 불만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3. 분석 목표: 제기된 문제점들을 기술적인 관점에서 냉정하게 정리한다.

  4. 발표자 소개: 동군 조종사 출신인 진격의 아지가 분석을 진행한다.

 

1.2. 기동이 약해 보인다는 비판의 핵심 원인: 시험 비행의 특성

  1. 주요 비판: KF-21 초기 영상에서 가장 많이 나온 비판은 "왜 이렇게 심심하게 도니?", "전투기라면서 왜 크게 꺾지도 못하냐?"이다.

  2. 핵심 원인: 이러한 비판의 핵심 원인은 시험 비행의 특성을 대중이 모르기 때문이다.

  3. 2023년 시험 비행의 상태: 2023년 당시 KF-21은 고받각 제한, 지상 활주, 플라이 바이 와이어(Fly-by-Wire) 체계 검증 단계, 구조화 중 검증 단계에 있었다.

  4. 시험 비행의 목적: 이 시기에는 가능한 기동이 아니라 허용된 기동만 수행했으며, 대중에게는 단순하게 보였으나 기술적으로는 안정성 확인이 주된 목적이었다.

  5. 결과: 전투기 개발 초기에 흔히 보이는 기동 제한 내용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약해 보였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1.3. 코브라 기동 요구와 설계 목표에 대한 오해

  1. 두 번째 반복되는 지적: "왜 코브라 기동 같은 것을 안 보여 주냐?"는 지적이다.

  2. 오해 1: 실전에서의 의미: 코브라 기동은 실전에서 거의 의미가 없으며, 러시아/중국용 퍼포먼스에 가깝고, 실전 근접 공중전(ACM)에서는 에너지 손실 때문에 오히려 불리한 기동이다.

  3. 오해 2: 설계 목표: KF-21은 에어쇼 과시 기동을 목표로 설계된 기체가 아니다. 미국이나 러시아 전투기가 보여주는 과장된 기동 스타일을 기대했다면 애초에 기준이 잘못된 것이다.

  4. 대중의 불만: 이러한 기술적 배경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대중 입장에서는 왜 못 하는 것인지에 대한 불만이 남게 되었다.

 

1.4. 기동성 저하 루머와 실제 제한 사항

  1. 커뮤니티 루머: 커뮤니티에서 "KF-21은 육지 기동도 어렵다더라", "생각보다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루머가 자주 보인다.

  2. 사실과의 거리: 이러한 내용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3. 시험 시 제한 사항: 시험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상 활주 제한이 걸려 있다.

  4. 기동 시도 불가 시점: 구조화 중 플라이 바이 와이어의 안정성 및 기체 진동 데이터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고받각 기동을 시도할 수 없다.

  5. 최근 평가: 최근에야 고받각 하이-G 기동 평가에 들어갔다.

  6. 기술적 맥락: 영상만 보면 저 정도가 한계인가 착각하기 쉽지만, 기술적으로 KF-21에게는 아직 열리지 않은 영역이 많았던 시기이다.

  7. 결론: 기동이 약했던 것이 아니라 제한이 걸린 상태였던 것이다.

 

1.5. 기동성 비판 이면의 전력화 이슈

  1. 기동성 비판의 배경: 기동성에 대한 또 다른 비판은 사실 기동성보다는 전력화 불안이 배경이 된 경우가 많다.

  2. 반복되는 이슈: 공대공 미사일 통합 지연, 공대지 유도무기 개발 일정, 블록 2와 3의 완성도 등 전력화 이슈가 기사에 반복적으로 올라왔다.

  3. 댓글의 흐름: 영상 댓글도 "기체는 잘 나는 건 알겠는데, 당장 쓸 무기가 없다"는 방식으로 흘러간다.

  4. 구조적 문제: 영상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영상이 실전성 부족 이슈를 자꾸 상기시키는 구조가 된 것이다.

 

1.6. 스텔스 인식과 홍보로 인한 기대치 괴리

  1. KF-21의 설계: KF-21의 설계는 완전한 스텔스가 아니다. 내부 무장창을 갖춘 F-35와 같은 풀 스텔스가 아니라 RCS(레이더 반사 면적) 저감 구조 기반의 로우 리스크(Low Observability) 설계이다.

  2. 대중의 인식 형성: 대중은 국산 전투기 개발 이미지와 해외 언론의 비교 기사를 접하면서 스텔기라는 인식을 강하게 갖고 있다.

  3. 외부 무장 시 반응: 영상에서 외부 무장을 단 모습이 나오면 "어, 스텔스 아니었어?"라는 반응이 생긴다.

  4. 괴리의 원인: 이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초기 홍보 보도에서 형성된 기대치와의 괴리이다.

  5. 유튜브 콘텐츠의 영향: 유튜브에는 KF-21을 다루는 콘텐츠가 넘쳐나며, 일부는 마하, 코브라 성공, 레이저 무장 탑재와 같은 과장된 정보나 오해를 불러오는 내용을 담고 있다.

  6. 정보 수용 방식: 이런 콘텐츠가 클릭을 모으면서 대중은 KF-21을 둘러싼 정보를 진실 + 과장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7. 부작용: 결과적으로 실제 시험 비행 영상의 신뢰도까지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2. KF-21 기동 영상 비판의 세 가지 핵심 정리

  1. 비판 유형 1: 기동이 약해 보인다: 이는 시험 특성 때문에 생긴 외형적 인상이다.

  2. 비판 유형 2: 전력 지연으로 인한 신뢰 저하: 기체는 잘 나아도 무장은 아직이라는 불안감이 커졌다.

  3. 비판 유형 3: 정보 혼선: 과장된 정보로 인해 진짜 성과마저 혼란 속에 묻히는 구조가 되어 있다.

  4. 종합 결론: KF-21 기동 영상에 대한 비판은 기체의 실력 문제라기보다 시험 비행의 특성, 전력화 일정, 정보 전달의 혼선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인식으로 볼 수 있다.

  5. 향후 전망: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KF-21의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전투기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며, 이 과정이 끝나는 순간 지금의 논쟁도 자연스럽게 끝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XLdz0LoP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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