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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첫 전차. M36
대전차 자주포가 탄생하기까지 - M36 Jackson
이 영상은 대전차 자주포 M36 잭슨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대포의 역사와 역할, 그리고 자주포의 개념을 통해 잭슨이 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설명하며, 특히 화력과 기동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M36 잭슨은 독일 중전차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미군에게 주었으며, 전쟁의 흐름에 영향을 미친 중요한 무기라는 주제를 통해 관람객은 군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핵심주제
대전차 자주포는 지상전에서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필수적이다.
- 대전차 자주포는 전방에서 적 전차를 격퇴할 능력을 가지며, 이는 빠른 이동성과 강력한 화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 특히 M36 잭슨은 전투에서 적 전차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역사적으로 많은 기여를 했다.
- 이러한 자주포는 전선의 변동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으로 발전해왔다.
M36 잭슨은 효율적인 화력과 전술적 중요성을 동시에 갖추었다.
- M36 잭슨의 90밀리 주포는 뛰어난 성능으로 적 전차를 효과적으로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이는 전후반전 모두에서 전선의 기동성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아군의 방어를 강화했다.
- M36 잭슨의 등장은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M36 잭슨의 역사적 의의는 한국 전쟁을 포함한 여러 전쟁에서의 활약에 있다.
- 잭슨 전차는 6.25 전쟁 시기 한국군에 공급되어 한국 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 특히 베티고지 전투에서의 활약은 한국군의 방어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는 잭슨의 역사적 가치를 증명하는 사례다.
- 결국, M36 잭슨은 한국 전쟁 이후에도 전차군단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기로 남게 되었다.
타임라인
완벽노트(GPT-4o) 적용됨1. 🔥 대포의 발전과 자주포의 탄생
- 대포는 우월한 사정거리와 강력한 화력으로 지상전의 필수 무기였다.
- 대포는 자주포와 견인포로 나뉜다. 초기에 견인포는 사람, 동물, 차량이 직접 끌었다.
- 미군의 대표적인 견인곡사포는 155밀리 M777이며, 무게가 4.5톤에 달한다.
- 견인포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차량에 포를 올려놓고 이동 중 사격하는 자주포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탄생했다.
- 영국은 이 개념에 착안해 빅커스 보병전차 마크 2 차체에 360도 회전하는 18파운드 야포를 올린 '버치 건'을 최초로 개발했다.
2. 자주포와 대전차 자주포의 특징 설명
- 자주포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포로, 자주국방은 나라를 스스로 지킨다는 뜻이다.
- 단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역할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고 있다.
- 대전차 자주포는 전차를 전문적으로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오늘 영상의 주인공은 M36 잭슨이다.
- 구축전차는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주포와 튼튼한 장갑이 필요하지만, 대전차 자주포는 속도와 화력에 중점을 둔다.
- 미군은 전차를 후방에서 보병 지원을 위해 사용하려 했지만, 전차 수가 부족해 대전차 자주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3. 대전차 자주포의 필요성과 개발 배경
- 방어선에서 적 전차를 격퇴할 무기로 견인 대전차포가 필요했으나, 이동 속도가 느려 전선 고정이 일반적이었다.
- 적이 전선의 좁은 틈을 공략하면 방어측은 뒤늦게 견인포를 재배치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이미 방어선이 무너질 위험이 있었다.
- 이때 미군은 대전차 자주포의 필요성을 느꼈고, 1930년대 엔진 성능의 발전으로 무거운 포를 올리고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 증가했다.
- 대전차 자주포는 빠른 속도로 적의 예상 공격로로 이동하여 아군 전차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
- 미군 최초의 대전차 자주포는 M3 하프트랙과 M6 GMC였고, 이들은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차량의 기동력이 중요했던 상황에서 잘 작동했다.
4. ️ 전차 기반 대전차 자주포 개발의 어려움
- 대전차 자주포의 개념 발전을 위해서는 전차 기반으로 제대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었으며, 이를 위해 미군 전차 M3 리의 차체를 사용한 T24와 T40이 개발되었다.
- 하지만 M3 자체가 구닥다리 구조로, 75밀리 주포를 싣기 위한 급조품이라 주포의 각도가 겨우 15도밖에 안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 결국 이러한 전차는 대전차 자주포로 개조됐다가 개발 도중 버려지다가, 이후 M4A2 셔먼의 차체를 이용하여 미 육군이 원하는 대전차 자주포인 M10 울버린이 출시되었다.
- 1943년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데뷔한 울버린은 독일군 전차들을 순조롭게 격파했지만, 이후 노르망디에서 독일 중전차와 마주치고 악몽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5. ️⚔️전차 전투의 불공평한 현실과 새로운 전차의 필요성
- 연합군이 유럽에서 독일군을 사냥하는 동안, 평균적으로 티거 전차 한 대를 잡기 위해서는 셔먼 다섯 대가 터져 나갔다.
- 서부전선에서는 독일의 방어선을 공격하는 것이 문제였으며, 방어자는 준비된 상황에서 미리 적을 맞이할 수 있지만, 공격자는 아무런 정보 없이 진입해야 했다.
- 울버린 전차는 방어력이 매우 약하고 고화력 76밀리 포로도 티거와 판터 전차를 상대하기에 부족함이 많았으며, 최소한 500미터 내로 접근해야 관통이 가능했다.
- 대전차자주포부대의 브루스 준장은 울버린보다 빠르고 민첩한 대전차 자주포인 M18 헬캣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이는 전장 환경에 대한 사전 준비에서 비롯된 발전이었다.
6. ️미 육군, 새로운 대전차 자주포 개발 착수
- 미 육군은 공격 시 빠르게 우회할 수 있지만, 팬저파우스트를 든 적 보병이 사방에 숨어 있어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 특히, 떡장갑 티거와 경사도가 뛰어난 판터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76밀리보다 강한 화력이 필요한 대전차 자주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따라서 1942년 말, 울버린 위에 대공포로 사용되던 90밀리 포를 얹어보는 발상을 하였는데, 이는 독일의 티거 전차에서 사용한 88 대공포와 비슷했다.
- 90밀리 포는 10킬로그램짜리 포탄을 초속 800미터로 발사할 수 있었고, 수평으로 19킬로미터, 수직으로 13킬로미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 제로에서 대구경 포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포를 개조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확실하다고 보았지만, 울버린에 90밀리 포를 그대로 장착하는 것은 무게 중심상 불가능했다.
7. 90밀리 포탑을 올린 대전차 자주포 '잭슨'
- 중전차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90밀리가 필요했던 절체절명의 여건 속에 신형 균형추를 가진 90밀리 포탑 설계가 진행되었다.
- 결국, 셔먼 차체 위에 올린 대전차 자주포 300대가 제작되었으며, 이 전차는 M36 GMC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았다.
- 미군 부대의 취향에 따라, 남북전쟁의 용맹한 지휘관 '토마스 조너선 잭슨'의 이름을 따서 '잭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잭슨 장군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부대를 이끌며 방어선을 지킨 전투로 유명하며, 이 전차도 적 전차를 막아내며 방어에 기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의미한다.
8. ️🎖️90밀리 주포의 뛰어난 성능 분석
- 결론적으로, 잭슨의 90밀리 주포는 기대 이상으로 성능이 좋았다.
- 90밀리는 셔먼 파이어플라이의 17파운더보다 무게가 30% 가벼운데도 관통력이 비슷해, 900미터 거리에서 17파운더는 5.1인치 관통에 반해 90밀리는 4.8인치를 뚫었다.
- 또한, 17파운더는 포탄 속도를 높이기 위해 화약을 많이 사용하면서 포탄이 길고 무겁고 커져 재장전이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연사력과 명중률이 낮아졌다.
- 반면, 90밀리는 포연이 적고 명중률이 높았으며, 고밀도 텅스텐으로 만든 고속 철갑탄인 HVAP를 사용하면 17파운더보다도 관통력이 뛰어났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m36 잭슨이 서부전선의 강력한 전차들과의 전투에서 성공했는지는 당연히 의문이다.
9. ️🎖️M36 잭슨의 문제점과 전투 성능
- M36 잭슨은 강력해졌지만 여전히 방어력이 부족했고, 전투에서 셔먼의 공격 역할과 함께 반격을 막는 역할이 필요했다.
- 미군은 독일 전차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필요했으나 잭슨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3개월이나 뒤에 도착했다.
- 비록 고단위 포를 활용하여 판터 전차를 1킬로미터 거리에서 격파할 수 있었지만, 잭슨의 설계는 저격수와 박격포에 취약했다.
- 최종 개량형 M36B2에서는 방어력을 위한 지붕을 추가하였으나, 미군은 90밀리 포와 방어력을 겸비한 M26 퍼싱 전차를 개발하게 되었다.
10. ️전쟁 말기 잭슨 전차의 역사적 중요성
- 1945년, 잭슨 전차는 서부전선에 투입되었고, 남아있는 적 중전차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 6.25전쟁 중에는 셔먼, 패튼, 퍼싱 중전차로 인해 전차전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잭슨 전차는 한국에 최초로 증여된 전차가 되었다.
- 200대의 잭슨 전차가 한국 육군에 공급되어 9개 전차 중대를 구성하였으며, 90밀리 주포의 화력은 북한군에게 많은 압박을 주었다.
- 베티고지 전투에서 잭슨 전차는 중공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전투에 임했으며, 이 과정에서 포탄을 많이 발사해 주포가 과열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 결국 잭슨은 2차대전 후에도 한국군 전차군단의 시작을 끊는 역사적인 무기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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