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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9601-9700

by 리치캣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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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9601-9700

번호                  용어                  해설

9601              첨단 방전 [尖端放電, point discharge]                     천둥이 치거나 폭풍우가 내리는 밤 등에 지표면에 서 있는 물체의 꼭대기 끝부분에 나타나는 방전현상. 이것은 전기장 속에 있는 전기도체 표면에 뾰족한 곳이 있을 때 그 부분에 전기가 집중하여 일어나는 코로나방전이다. 피뢰침은 이 현상을 이용한 것인데, 피뢰침으로 대기 중에 축적되어가는 전하를 중화하고 있다. 번개가 가까이 와서 전기장의 세기가 증대하여 일정한 한계를 넘으면 첨단 부근에서 공기 절연이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첨단방전 전류가 급속히 증대하고, 마침내 발광이 일어나 희미한 불을 보이는 코로나방전이 된다. 이 방전으로 배의 돛대나 산악에 세워진 물체의 끝이 발광하는 자연현상을 세인트 엘모의 불이라 한다. 또한 첨단방전에 따라 일어나는 공기의 운동을 전기바람이라 한다.

9602              첨정석[尖晶石, spinel]               화학조성식        스피넬계 광물의 총칭. 좁은 의미로는 스피넬계 광물의 하나를 가리키도 한다. 부성분은        ,        ,    Mn, Zn, Ti, V, Cr이고 등축정계이며, 굳기는 8, 비중은 3.58 이다. 쪼개짐은 없고 유리 광택이 나며 회색, 적색, 녹색, 갈색이 있다. 고토스피넬은 접촉변성을 받은 고회암, 규산분이 결핍된 점토질의 퇴적암·초염기성암·염기성암 등의 내부에서 산출된다. 자형결정(自形結晶)은 정팔면체를 기본으로 한 것이며, 이것을 기체(基體)로 반복쌍정(反覆雙晶 ;스피넬 쌍정)을 만드는 것이다.

9603              첨합 화합물 [添合化合物]          착화합물 중 음성원자 또는 원자단이 모두 배위자로 되어 착물 안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 이것에 대해서,        와 같이 중성배위자에 의하여 Cl등 음성의 것이 착물의 바깥으로 쫓겨난 형태를 전입화합물( Einagerungsverbindung)이라고 한다. 착화합물의 분류로 오래 전에 사용되었다. 킬레이트화합물 등을 포함하여 전입화합물 이외의 착화합물을 모두 첨합화합물(添合化合物)이라고 하는 수도 있다.

9604              청각 보정 회로[聽覺補正回路]                   소음 그 자체는 감각량이므로 개인에 따라 또는 환경조건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소음을 규제하는 데는 객관적이며 통일적인 척도가 필요하므로 표준적인 인간의 청각 특성을 기준으로 국제규격 등에 따라 물리적인 소리의 세기와 소음 크기의 관계가 규정되어 있으며 소음계의 구조나 특성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규격이 정해져 있다. 소음계의 구성요소로서 마이크로폰·주파수보정회로·증폭기·지시계기·교정장치와 전원이 있으며, 각각 표준특성과 허용치가 정해져 있다. 이들 중 소음이라는 불확정된 양을 수치로 나타내는 데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주파수보정회로는, A·B·C 3종의 주파수 특성이 있는 것이 비치되어 있고 대상이 되는 소음의 크기에 따라 방식을 바꾸어 사용한다. 이는 인간의 청각 주파수 특성이 소리의 세기에 따라 다른 점에 대응한 것이다. 측정할 때는 사용한 청각보정회로의 종류를 측정값과 함께, 예컨대 80phon(A)와 같이 반드시 명기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소음공해의 규제를 위해 사용하는 소음계에 대해서는 계량법에 기술기준이 정해져 있고, 국가표준에 따라 눈금을 교정한다.

9605             청각[聽覺, sense of hearing, auditory sense]                     어떤 범위의 주파수음의 자극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감각. 청각은 시각 이용이 불가능한 어두운 곳이나 나무숲·풀숲 속에서 생활하는 동물에게는 멀리 떨어진 주위 상황을 아는 데에 중요한 감각이다. 동물은 음향을 매개로 하여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기는 일을 인지할 수 있다. 음향은 공기의 소밀파이고, 외이·중이는 이 음파를 내이에 전달하기 위한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음파는 외이·중이를 거쳐 내이에 전달되며, 이것을 공기의 전도라 한다. 이에 대해 공기의 진동이 두개골을 거쳐 직접 내이에 전해지는 것을 골전도라 한다. 청각의 수용기는 내이의 달팽이관에 있는 청세포이다. 감각신경으로서 우리가 듣는 소리는 순음(純音악음(樂音소음으로 나눌 수 있다. 순음은 단 1개의 사인파로 이루어지는 소리이고 악음은 기본음과 배음의 합성음이다. 이에 비하여 소음은 음파가 비주기적이고 반복하지 않은 형태이다. 소음의 세기를 데시벨(dB)로 나타내면, 속삭임 20dB, 회화 60dB, 교통량이 많은 장소 80dB, 주행 중인 지하철 100dB, 귀에 아픔을 느끼는 소리 140dB, 비행 중인 제트기 160dB이 된다. 소리에는 높이·크기·음색의 3가지 성질이 있다. 크기는 음파의 진폭과, 높이는 음파의 진동수와 각각 관계가 있다. 즉 대개의 경우 진폭이 클수록 소리가 크고, 진동수가 많을수록 소리가 높아진다. 이에 대하여 음색은 그 소리에 포함되어 있는 상음(기본음을 뺀 성분음)의 세기에 따라 정해진다. 소리의 세기와 진동수를 변수로 하였을 때 소리가 들리는 범위를 청역이라 한다.

9606              청감 곡선[聽感曲線]                 어떤 범위의 주파수음의 자극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감각을 청감이라고 한다. 소리에는 높이·크기·음색의 3가지 성질이 있다. 크기는 음파의 진폭과, 높이는 음파의 진동수와 각각 관계가 있다. 즉 대개의 경우 진폭이 클수록 소리가 크고, 진동수가 많을수록 소리가 높아진다. 이에 대하여 음색은 그 소리에 포함되어 있는 상음(기본음을 뺀 성분음)의 세기에 따라 정해진다. 소리의 세기와 진동수를 변수로 하였을 때 소리가 들리는 범위를 '청역'이라 한다. 여러 가지 진동수를 가지는 순음을 이어폰을 통해 들려주고 그 역값을 정상인의 청감각역값의 백분율로 나타낸 그래프를 청력곡선 즉 청감곡선이라 한다.

9607              청감 보정 회로[聽感補正回路]                     청각 보정 회로

9608              청감보정 특성의 사용[聽感補正特性-使用]                     1) 원칙적으로 A특성( 40 phon)을 사용한다. 2)되도록 A C(85 phon)의 두 특성으로 측정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3) A, C의 두 특성으로 측정하는 것은 소음 레벨과 음압 레벨을 측정하는 것이다.  4) A C의 차이가 작을 때는 고음 성분이 많고, 차이가 클수록 주성분의 주파수 낮음을 의미한다.

9609              청감보정특성 [聽感補正特性]                    소음이라는 불확정된 양을 수치로 나타내는 데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주파수보정회로는, A·B·C 3종의 주파수 특성이  있고 대상이 되는 소음의 크기에 따라 방식을 바꾸어 사용한다. 이는 인간의 청각 주파수 특성이 소리의 세기에 따라 다른 점에 대응한 것이고, A특성은 약 40phon의 비교적 작은 소리에 대한 인간의 청각특성에, B특성은 약 70phon의 중간정도의 소리에, C특성은 85phon 이상의 큰 소리에 대한 청각 특성에 근사시킨 것이다.

9610              청감보정회로 (Weighting Network)                     소음계의 지시를 사람 귀의 감각 기능에 가깝게 만들기 위하여 계기 내에 설치한 것으로서, 음의 세기를 범위 A, B, C 3개로 구분해 구성하여, 주파수, 반응도를 규정한 값으로 하는 회로이다.          종래에는 이의 구분에 의해서 측정하도록 규정되어 있었지만, 그 후 연구 결과, 음의 크기에 관계없이 A특성에 의한 평가방법만으로 측정하는 쪽이 소음의 느낌 쪽에 가장 적응되어 있으므로, 소음 레벨의 측정은 그 음의 대소에 관계없이, 원칙으로 A특성에 의한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9611              청결유지책임제            모든 국민은 생활주변을 청결히 유지해야 할 책무가 있으며, 이에 따라 토지·건물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경우 토지·건물의 소유자· 점유자·관리자에게 청결을 유지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         특히 토지·건물에 쓰레기를 쌓아 놓거나 방치하여 환경을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무단소각하고 연소잔재물을 방치하는 행위에 대하여 청결을 유지토록 하는 제도이다.

9612              청계산 생태계 보전지역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북면(적목,도대,백둔리), 가평군 하면(상판리), 포천군 일동면(기산리) 일원         * 면적 : 21.8 (6,607천평)         * 지정일 : 1993 9 1         * 특징 : 희귀곤충 및 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           1. 특징         - 계곡이 깊고 주변 삼림이 수려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중부지역의 전형적인 생태계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 되어 있음         - 1993 9 1일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됨         2. 조종천상류, 명지산, 조계산 생태지역 동식물         - 식물 : 신갈나무, 당단풍, 쇠물푸레, 산철쭉, 마가목, 난장이바위솔, 금마타리, 큰앵초. 노랑제비꽃, 솔나리, 천마 등 595         - 어류 : 쉬리, 긴몰개, 돌마자, 퉁가리, 꺽지, 다슬기         - 곤충 : 유리창나비, 밑들이벌, 대만어리코벌, 뚱보꽃파리류, 대벌레, 극동소똥구리붙이, 은판나비, 애반딧불이         - 1993 9 1일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됨

9613              청계천 복원사업          서울특별시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환경을 복원하고, 강남과 강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2003 7월부터 2005년까지 추진한 청계천 일대의 복원사업.        서울특별시가 복개로인 청계천로와 청계고가로의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의 근원적인 해소, 환경 친화적인 도시 공간 조성, 서울의 역사성과 문화성 회복, 장기적 주변 개발을 통한 강남과 강북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03년 초 입찰공고와 현장설명을 거쳐 같은 해 6월 조달청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7 1일부터 청계고가로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05 10 1일 복원공사가 완료되었다. 총 사업비는 약 3,600억 원, 연인원 연인원 69 4천여 명이 투입되었다. 이는 청계고가로와 청계로 철거비, 청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드는 비용이며, 보상비는 제외하였다.           청계천 내부            청계천 내부          복원사업의 세부 목적은노후화로 인한 청계고가로 및 복개도로의 안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② 자연과 인간 중심의 친환경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맑은 하천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③ 광교·수표교 등 청계천의 문화유적 복원 등을 통해 서울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회복하고, ④ 개발 지체로 노후된 청계천 주변지역의 산업구조 개편과 도심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었다.        복원 구간은 5.8㎞로, 먼저 청계고가로를 철거한 뒤 복개된 청계천로의 철거를 거쳐 하천 및 주변 복원사업 순으로 진행되었다. 철거는 2003 7 1일부터 3공구로 나누어 동시에 시행되는데, 같은 해 10월까지 안전시설 설치가 끝내고 복개구조물·고가구조물·차집관거 철거에 이어 하천복원·하수도정비와 교량 건설을 하였다. 2005 10 1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종로구 태평로 1가의 동아일보사 앞에서 성동구 신답철교에 이르는 5.8㎞의 청계천을 시민들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복원된 하천에는 수심 30㎝ 이상의 물이 흐르고, 나비·방아깨비 등 곤충 모양과 지역적 특색을 형상화한 21개의 교량이 새롭게 들어섰다. 오간수교의 오간수문까지 합하면 22개의 다리이다. 또 호안(護岸)에는 벽화·폭포·분수 등을 갖춘 녹지 8 3000여 평이 조성되고, 도로 옆에는 너비 1.5~3m의 산책로가 마련되었다. 그 밖에 3개 구간으로 나뉘어 다양한 광장과 조경·조명시설을 갖춘 테마공간이 구간별로 들어서는 등 청계천 일대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자리잡았다.

9614              청량 음료 공업 폐수[淸凉飮料工業廢水]                     공업활동으로 생기는 유해·오염물질을 포함하는 폐수(廢水)를 공업폐수라 함. 공장에서의 병 세척(洗滌) 및 용기의 세정 공정 등에 다량의 공업용수를 사용하는데 그 결과 여러 가지 유기오염물질을 포함하는 폐수를 배출하게 됨.

9615              청력 보호를 위한 소음의 허용 기준[聽力保護-騷音-許容基準]                    40dB 정도 부터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여, 70dB 정도면 말초혈관에 수축반응이 일어나며, 80dB 정도에 청력손실에 직접 영향을 줌. 대체로 평균소음도가 70dB 이상이면 주거지역으로는 부적합함.  1 8시간 이내 정도의 소음에 10년이상 시달렸어도 1kHz 이하의 주파수 10 dB이하, 2kHz 15 dB 이하, 3kHz 이상의 주파수로 20 dB 이하일 때 청력 손실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기준.

9616              청력 손실[聽力損失, hearing loss]              정상적인 귀의 최소 가청치와 청력을 손실한 귀의 최소가청치의 차를 dB로 나타낸 것. 일반적으로 고음역(高音域)에서 청력손실(聽力損失)이 시작되어 90dB 이상까지 진행하는데, 저음역 특히 200Hz 이하는 어느 정도 들을 수 있기도 하다. 이것을 잔청(殘聽)이라고 한다. 청력 손실의 진단은 audiometer(청력계)로 측정한다.

9617              청록조류 독소 [靑綠藻類毒素 blue green algal toxin]                  청록조류(blue-green algae)의 독소들은 세포 내에 함유되어 있으며 세포의 활동성이 활발한 경우에는 잘 분비되지 않으나 세포가 노쇄하거나 사멸하는 경우에는 세포내의 독소가 물로 방출되게 된다. , 정수처리과정중 염소처리나 수원지의 조류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황산동 등을 첨가하는 경우 조류의 사멸에 따른 독소의 방출은 공중위생학적인 문제점을 야기하게 되므로 최근에는 정수처리된 수돗물에서 이러한 독소를 검출하기 위해 화학적 또는 면역학적 방법을 이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취수원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지표수에서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방출하는 조류로는 Chrysophyta, Pyrrhophyta(dinoflagelate), Cyanophyta(cyanobacteria, blue-green algae)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우리나라 지표수에서 가장 많이 증식되는 청록조류는 세포벽이 섬유소로 구성되어 있는 녹조류(green algae)와는 달리 펩티도글리칸(peptidoglycan)과 지질당질(lipoplysaccharide)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yanobacteria라 불리운다.

9618              청분[靑紛]                   양어장, 어항 등에 발생하여 물을 청녹색으로 물들이는 아주 작은 해초류의 총칭. 호소의 부영양화가 진척되면 대량의 청분이 발생됨. 어패류가 대량으로 사멸하기도 하고, 수도 원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되기도 함.

9619              청산가리[靑酸-,  potassium cyanide]                     화학식 KCN. 칼륨의 시안화물. 화학식량 65.1. 무색의 입방결정계 고체이고 녹는점 634.5℃, 비중 1.52(16℃)이다. 시안화 칼륨이라고도 한다.  메탄암모니아산화법에 의하여 또는 아크릴로니트릴 제조 때의 부산물로서 시안화수소산(청산)이 싼값에 다량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하여 합성한다. 즉 수산화칼륨수용액을 시안화수소산으로 중화하고 농축시켜 결정화하여 건조시킨다. 조해성(潮解性)으로 물에 잘 녹으며, 알코올에도 녹는다. 수용액 속에서는 가수분해되어 강한 염기성을 나타낸다. 산과 반응하여 시안화수소를 발생한다. 공기 중에 방치하면 수분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시안화수소를 방출하여 탄산칼륨이 된다. 고온·광선 또는 산화제의 작용으로 빨리 산화되기 때문에 냉암소(冷暗所)에 밀봉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생체 안에서도 분해하여 시안화수소를 만들기 때문에 매우 유독하며, 치사량은 사람의 경우 0.15g이다. 진한 수용액이라도 피부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한다. 피부에 묻으면 즉시 더운물에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그 밖에 시안화나트륨과 혼합하여 질화강(窒化鋼) 제조, 분석시약 등에 사용된다.

9620              청색기술                     온실가스 등 환경 오염 물질 발생을 사전에 막는 기술을 말한다. 생물체에서 영감을 얻어 문제를 해결하려는생물 영감과 생물을 본뜨는생물 모방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사후 대책의 성격이 강한녹색 기술과 차별화되는청색 기술의 목표는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물질을 창조하는 데 있다.

9621              청색증 (Methaemoglobin Aemia)              청색증은 오염된 물 속에 포함된 질산염이 몸 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산소공급을 어렵게 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청색증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산소부족으로 온몸이 파랗게 변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체내 헤모글로빈의 1∼2퍼센트는 메트헤모글로빈(Methae- moglobin)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 비율이 10퍼센트를 넘을 경우 청색증이 나타나게 되며 30∼40%에 이르면 무산소증(Anoxia)에 걸리게 된다.          이 병은 성인에게서 발생하지는 않으며, 주로 백일 이전의 갓난아기에게서 나타난다. 질산염으로 오염된 물로 인해 유아가 청색증에 걸리는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유아는 체중이 적기 때문에 적은 양의 질산염을 받아들이더라도 성인에 비해 질산염으로 인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이다.          둘째, 성인과 달리 태어난 지 몇 달 안되는 유아의 체내 헤모글로빈은 산화가 쉽게 일어난다는 점이다. 갓난아기에게는 메트헤모글로빈을 헤모글로빈으로 변화시키는 두 종류의 효소가 결핍되어 있다.          셋째, 성인과 달리 갓난아이의 위 산도는 중성에 가깝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증식이 쉽게 일어난다는 점이다. 위장 내 박테리아의 증식으로 위장 장해가 일어날 경우 청색증이 발생할 수 있다.

9622              청소원인자[淸掃原因子]             공공장소의 폐기물 방출 및 공장의 제조공정 중 발생 오염물 등을 원인자 및 제조자가 직접 처리·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9623              청수성[淸水性, katharbic, katharobity]                    물속에  존재하는 부폐성 유기물, 독성물질, 방사성물질, 모래, 점토 등과 수온(고온 또는 저온)상태가 생물 생존에 장해가 되는 상태 아닌 것을 말함.

9624              청수성[淸水性, katharbic, katharobity]                     물에 포함된 부패성유기물, 독성물질, 방사성 물질 등 혹은 수온(고온과 저온), 모래, 점토 등이 생물의 생존에 장해가 되는 상태가 아닌것을 말한다. 산간의 개곡물, 용출수 지하수, 우수(대기오염이 없는 장소)등을 가리킨다. 또 극히 적은 오염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생식할 수 없는 수생생물의 성질을 가리켜 말한다.

9625              청정개발체계 (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기후변화협약 제3차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선진국과 개도국간 온실가스 배출저감에 대한 부분 거래방안에 관한 것이다.

9626              청정개발체제               유엔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하의 3가지 시장 기반 체제 중의 하나. 개도국에서 시행되는 CDM 사업은 다음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 (1) 사업이 진행되는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 필요사항에 대응. (2) 부속서 국가의 공약을 이행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창출하여 감축 공약 이행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   * 3가지 시장 기반 체제 : 배출권거래, 청정개발체제, 공동이행

9627              청정기술                     맑은 기술, 깨끗한 기술, 저오염 및 저공해 공정기술로 통칭되며 사후처리기술의 상대적 개념으로 사용된다. 발생된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기존의 사후처리기술로는 오염물질배출을 더 이상 저감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원천적으로 공정을 개선하여 제조과정에서 오염물질 발생 자체를 줄인다든가 발생된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다시 사용하는 등의 기술을 말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무역규제의 수단으로 작용함에따라 기존의 환경대응개념은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유럽 지역에서는 청정생산 등의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오염방지 혹은 폐기물 재활용 등의 개념이 검토되기 시작하였다.

9628              청정기술 (淸淨技術, clean technology)                     청정생산기술, 저오염기술, 저공해기술, 폐기물최소화기술, 폐기물감량화기술, LNWT(Low and Non-Waste Technology) 등으로 불린다. 이 개념들을 종합하여 '오염사전예방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오염물질을 공기·토양·물 같은 환경매체에서 또 다른 환경매체로 옮겨놓는 사후처리(end of pipe:EOP)기술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넓은 의미로는 원료의 조달에서부터 제품의 생산, 사용한 뒤 폐기하기까지의 전과정에 걸쳐 적용되며, 좁은 의미로는 사업장내 공정에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기술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제품이나 공정에 대한 환경친화적 관리방법, 공정의 최적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작업환경까지를 포함한 넓은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그 양이 증가하는 반면 환경규제는 한층 엄격해지고 있고, 사후처리기술로는 환경기준에 맞추기 어렵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품생산비용의 상승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발생된 오염물을 단순히 처리하는 '치유법'에서 에너지 자원의 소비를 줄이면서 오염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없애거나 최소화시키는 '예방법'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논의됨에 따라 제시된 것이다.         종류에는 외부로 유출되는 폐기물을 회수하여 자체에서 재활용하거나 유용한 부산물을 만들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기술, 기존 공정을 개선하여 에너지 및 자원의 절감 및 효율적 활용을 통하여 오염물의 발생량을 줄이는 기술, 에너지·자원절약형 및 환경보전형 새 공정, 원료채취·생산·유통·폐기에 걸친 상품의 전 수명을 통하여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덜 일으키는 환경상품의 개발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 중 LCA라는 새 기법이 제시되고 있다. LCA(life cycle assessment)란 제품에 투입되는 원료물질과 에너지, 그 밖의 여러 가지 물질과 제조공정을 통한 산출물을 정성(定性정량화(定量化)하여 한층 친환경적인 공정과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적·체계적 과정이다.         청정기술에 관한 국제적 활동은 UN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산하의 '산업과 환경계획센터'는 청정생산(cleaner production:CP) 프로그램을 1989 5월에 시작하였다. 1990 9월에는 영국 캔터베리에서 청정생산 향상을 위한 고위급회의가 처음 열려 각국의 보급활동이 소개되었고 정보 네트워크의 구성이 토의되었다.         1992년 리우회의에서 발표된 '의제21'에서도 토의되었던 청정기술의 보급촉진을 위하여 1992 10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캔터베리에 이은 제2차 고위급회의가 열렸다. 여기에서는 개발도상국에서의 청정기술 보급에 관한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1998 9월 한국에서 열린 제5차 회의에서는 청정생산 프로그램의 10년을 결산하고, 21세기의 추진방향을 모색하였다.         국내에서는 1995년 산업자원부의 주도로 '환경친화적산업구조로의전환촉진에관한법률'이 제정되었으며, 1999 1월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타'를 설립하고 청정생산기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629              청정생산 국제선언문                우리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룩하는 것이 공동의 책무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에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실천적 방안의 채택이 포함되엉 한다고 본다.        우리는 생태효율, 녹색생산, 오염예방 등 청정생산이나 여타의 예방적 전략들이 우선되어야 할 정책대안이며, 이들 전략들에 대한 적절한 실천수단의 개발과 지원 그리고 실행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우리는 청정생산을 경제적, 사회적, 보건상, 안전상 그리고 환경적 편익들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생산과정, 제품 그리고 서비스 등에 대한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전략의 지속적인 활용과정을 이해한다.        우리는 청정생산체계의 구축이라는 우리의 당면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지도력 --- 우리가 지니고 있는 모든 영향력을 행사하여 :           ㆍ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증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관행이 채택되도록 권장한다.           홍보교육훈련 --- 청정생산체계 운영역량 배양을 위해 :           ㆍ우리의 조직내부에 청정생산에 대한 홍보, 교육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ㆍ모든 단계의 교과과정에 청정생산의 개념과 원리가 도입되도록 한다.           전략통합 --- 사전예방적 전략의 통합을 위해 :           ㆍ환경경영체계내부는 물론,            ㆍ우리 조직이 전단계에,            ㆍ환경성과평가, 환경회계, 전과정환경영향평가, 그리고 청정생산평가 수단들을 활용한다.           연구개발 --- 혁신적인 해결방안의 발굴을 위해 :           ㆍ연구개발 정책과 활동의 우선순위를 사후오염관리에서 사전예방적 관리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ㆍ환경적으로 효율적이고 소비자의 욕구에 잘 맞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한다.           정보교류 --- 우리의 경험을 두루 나누기 위해 :           ㆍ청정생산의 이득에 대한 정보를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사전예방적인 전략 추진에 대한 활발한 대화를 추구한다.           실천 --- 청정생산의 확대 적용을 위해 :           ㆍ도전적인 목표설정 그리고 경영체제를 통한 주기적인 개선상황 보고관행을 정착하고,            ㆍ사전예방적인 기술대안에 대한 신규 및 추가적인 재정확대와 투자촉진 그리고 국가간 청정기술 협력과 이전을 촉진하며,            UNEP와 동반기구 그리고 이해관계자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본 선언문에 대한 지지를 확산시키고 그 실천성과를 평가 개선해 간다.

9630              청정생산기술[淸淨生産技術]                      저오염 및 저공해 공정기술(Low Pollution Technology)로 통칭되며, 사후처리기술(End of Pipe Technology)의 상대적 개념으로 사용된다. 발생된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기존의 사후처리기술로서는 오염물질 배출을 더이상 저감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원천적으로 공정을 개선하여 제조과정에서 오염물질 발생 자체를 줄인다던가 발생된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다시 사용하는 등의 기술을 말한다.

9631             청정생산기술의 개념 (청정생산기술의 개요)                     천연자원으로부터 원료를 추출, 제품으로 생산, 폐기물 및 부산물의 재 자원화, 생태계로 폐기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방지내지 최소화하여 환경보전과 제조원가 절감을 병행 실현하는 사전예방적 개념이다. , 제품의 생산과 관련된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감소시키는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생산기술을 말한다.  청정생산기술은 각 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므로 기존 일반환경기술(End of pipe)이 아닌 생산기술(Front of pipe)이다. 또한 Better Production and Less Pollution 개념의 생산기술이며 천연자원 및 에너지 절약기술로서 환경보전형 생산기술이다.

9632              청정생산기술의 개요                1. 청정생산기술의 개념           천연자원으로부터 원료를 추출, 제품으로 생산, 폐기물 및 부산물의 재 자원화, 생태계로 페기될때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방지, 최소화하여 환경보전과 제조원가 절감을 병행 실현하는 사전예방적 개념이다. 즉 제품의 생산과 과련된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감소시키는 경제ㅓㄱ이고 환경친화적인 생산기술을 말한다.            청정생산기술은 각 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므로 기존 일반환경기술(End of Pipe)이 아닌 생산기술(Front of Pipe)이다. 또한 Better Productionand Less Pollution 개념의 생산기술이며 천연자원 및 에너지 절약기술로서 환경보전형 생산기술이다.           2. 청정생산기술의 분류           1) 설계기술             제품의 기초설계 단계부터, 저공해, 저 폐기물, 리사이클링, 에너지효율 등을 고려한 환경친화형 제품설계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면, 전 과정 평가기술(LCA), 환경친화형 설계기술(DFE) 등이있다.             2) 생산공정기술             공장내의 생산공정의 효율증대 및 기술개선 등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사전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면, 단위공정 축소, 공정개선 및 최적화, 생산공정관리 등이 있다.             3) 원료, 제품기술             우너료의 변경에 의한 총 발생오염물질을 감소시키거나 환경친화적제품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이다. 2차 환경오염물질 발생원료 등의 대체 가능한 청정원료, 기존 제품 대비 환경 친화적 제품 제조 및 설계 등이 예이다.             4) 재자원화 기술             생산 공정중 배출되는 폐기물 혹은 부산물을 간단히 가공 및 조작에 의해 공정내에서 재사용(Reuse) 하거나 새로운 공정을 적용하여 유가물질회수 혹은 타산업에서 재활용(Recycling) 되어 환경오염 부하를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산업활동 중 발생 폐기물의 공정내 재 순환 혹은 자원 수명연장, 산업폐기물의 재 자원화 혹은 유가물질 회수 등이 예이다.

9633              청정수역(빈부수성수역)             해수의 오염을 막아 바닷물을 자연 그대로 깨끗하게 보존한 수역으로 블루 벨트(blue belt)라고도 부른다. 수산 양식업의 보호를 위하여 설정한 수역으로 청정수역 내에서는 공단 설치, · 폐수 방류, 유조선 통과 등을 법으로 금하고 있다.

9634              청정실 [淸淨室 clean room]                     공기중의 오염물질(미립자, 가스, 액적입자, 방사선물질, 미생물 등)을 사용목적에 따라, 요구량 이하의 수치로 억제하는 동시에, 공기의 온도· 습도, 기류, 실내압력, 조도 등을 필요에 따라 제어· 관리하는 실이다. 미생물을 관리대상으로 할 경우, 무균실, 즉 미생물적 청정실이라 한다.

9635              청정에너지 (Clean Energy)                       클린에너지, 새로운 에너지라고도 부른다. 화석연료 같이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이 생기지 않거나 공해의 정도가 적은 자연에너지를 말한다. , 태양·지열·풍력·조력(潮力) 등의 그린에너지(green energy)와 생물체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바이오매스 에너지(biomass energy), 액화석탄·가스화석탄 등의 합성연료, 그리고 수소에너지 등을 뜻한다. 청정에너지는 엄밀한 의미에서 학술적 용어가 아니라 석유나 석탄 같이 연소에 의해 각종 공해물질을 배출하는 연료와 대칭해 사용하는 사회학적 용어이다.

9636              청정연료                     청정연료란 LNG, LPG, 경유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연료를 말한다. 공동주택이나 사업용 시설·난방 등에 쓰이는 연료 가운데 경유는 벙커C유에 비해 오염물질배출이 10분의 1수준이며 LNG, LPG 1백분의 1 가량에 불과하다.

9637              청정화생산 [淸淨化生産 cleaner production, CP]            생산공정 자체를 오염물질의 바출을 극히 최소화 되도록 설계하는 것. 일반적으로, 말단처리기술을 채용하는 경우, 생산공정에 대하여 대규모의 변경은 없는 것으로, 설비비용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CP 기술로 대응할 경우, 문자 그대로 생산공정 전체를 변경하여야 하므로 설비비용은 막대하다. 그러나 생산공정 전체를 저한경부하형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생산공정에 새로운 기술진보의 성과를 주입하는 것이 가능함으로, 초기비용은 더 크더라도, 일정기간에서 보면 비용의 상승 정도는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9638              청조현상                     바다 밑 무산소 수괴가 조류에 의해 해면 위로 올라오는 현상. 인간이 배출한 유기물이 바다밑에 쌓여 부패될 때 바닷물에 있는 산소를 빼앗는데 이때 해면에서 유화수소가 발생하면서 푸른색을 띤다. 준설 작업으로 깊은 구릉이 형성된 지역에서 자주 발생한다.

9639              청징 스크리닝 (Clarifying filtration)                     물중에 현탁되어 있는 농도가 희박한 미세 고형물을 여과층의 내부에서 포착 제거하는 여과를 말한다. 완속 사여과, 급속 사여과, 규조토 여과기 등이 있다.        여과제에는 사, 사리, 안스라사이트, 활성탄, 여과조제로서 규조토 등이 쓰이고 있다. 상수도의 정수, 보일러 용수, 냉각용수, swimming pool 수 등의 처리에 이용된다.

9640              청징 여과 [淸澄濾過, clarifying filtration]                     농도가 낮을 때에는 여과재 내부의 여과를 포함한 청징여과를 한다. 청징여과는 여과재층 내부에서 입자를 포집하는 내부여과 또는 폐색여과이다. 청징여과에는 다음의 2종류가 있다.        여재여과: 음료수나 공업용폐수의 여과 또는 윤활유의 회수 등 고체농도가 매우 엷은 액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 압력도 낮은 경우가 많고 여과재도 모래층, 섬유충전층, 다공질의 자기나 금속소결체를 사용하여 찌꺼기를 형성시키지 않고 여과재 안에서 입자를 포집한다.        보조제층여과: 같은 청징여과인데, 여과보조제로 프레코트한 층에서 여과를 하는 것으로 울트라필터 등이 있다.

9641              청징기[淸澄器, clarifier]             고체·액체 분리에 사용하는 화학장치. 클래리파이어라고도 한다. 넓은 뜻으로는 여과기와 회전원판형 청징기 등을 포함시킬 때도 있다. 디캔터 등의 원심침강기를 뜻하는 경우도 있다. 공장배수·상하수 등 많은 양의 액체를 분산·혼합하여 혼탁하게 하는 미소입자 상태의 물질을 침강시켜 농후한 오니(汚泥)로 분리 제거함과 동시에 위쪽의 입자가 섞이지 않은 맑은 액을 연속적으로 회수하는 장치이다. 입자의 침강현상을 이용하며, 침강을 촉진시키는 처리로서 현탁액에 응집제를 넣고 휘저어 덩어리를 만든 뒤 응집침강시킨다. 중력에 의해 청징화가 되는 것은 오니를 회수하는 것이 주목적인 침강농축현상과 비슷하다. 따라서 청징기에는 침강농축장치인 시크너와 비슷한 장치가 쓰인다.

9642              청징제 [淸澄濟, clarificant, clarifying agent]                     현탁액 속의 부유물이나 콜로이드 입자를 제거하여 액체를 청징하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약품. 부유입자를 흡착하는 것, 응결시켜 침강을 빠르게 하는 것, 침전 생성을 조장하는 것, 여과를 쉽게 하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 소규모로는 거름종이를 풀어서 물 속에 드리운 것이나 달걀 흰자위 등을 사용하며, 공업용으로는 석회·애벌구이 조각·소석고(燒石膏고백반(枯白礬표백토·규조토 등을 사용한다.

9643              청징화[淸澄化, clarification]                      청징기(靑澄器)내에서 행해지는 청징 작용을 의미한다. 입자의 침강현상을 이용하며, 침강을 촉진시켜 현탁액에 응집제를 넣고 휘저어 덩어리를 만든 뒤 응집침강시킨다. 중력에 의해 청징화가 되는 것은 오니를 회수하는 것이 주목적인 침강농축현상과 비슷하다.

9644              청천 난류 (Clear air turbulence)                설명  일반적으로 난류는 지형, 지물이 복잡한 낮은 고도에서 발생한다. 이에 반해, 청전 난류는 구름이 없는 고공에서 발견되는 난류를 의미한다. 제트기류 부근에서 바람의 층밀리기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소용돌이의 발생이 용이하므로, 청천난류의 발생이 용이하다.

9645              청천프로젝트               중국발 미세먼지의 발생과 흐름을 추적하는 한ㆍ중 공동연구를 말한다. 양국 대기분야 전문가 10(한국 5, 중국 5)으로 구성된 연구단은 2017 7월부터 2020 7월까지 청천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곳곳의 대규모 현장 조사 및 분석 과정을 거친다. 조사 대상 지역은 베이징을 비롯해 텐진, 다렌 등 북부지역 주요 6개 도시다. 지상관측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입체 관측 등으로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별 기여율과 예보 모델 평가를 진행한다.

9646              [sieve, screen]          가루를 치거나 액체를 걸러내는 데에 쓰는 용구. 테는 나무를 얇게 켜 겹으로 만들고, 바닥은 말총·철사·대나무 등의 망 또는 삼·명주 등의 포백(布帛)을 팽팽하게 친다. 사용방법은 쳇바퀴안에 선별해야 할 과립(顆粒)을 얹고 흔들어서 망의 눈을 통과하는 입자와 통과하지 못하는 입자로 나누는 것으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쳇바퀴·아들바퀴·쳇불로 구성되는데, 쳇바퀴는 체의 몸이 되는 부분이고 아들바퀴는 쳇바퀴 안쪽으로 들어가는 바퀴이며 쳇불은 쳇바퀴에 매어 있는 망이다. 이 쳇불의 구멍 크기에 따라 어레미·도드미·중거리·가루체·고운체 등으로 나뉘는데 어레미가 가장 구멍이 넓다. 또 공업용으로는 기계화된 회전체·진동체 등이 있다. 체눈의 크기는 보통 메시(mesh)의 단위로 표시된다.

9647              체내 전체 허용량[體內全體許容量, total body burden]              인간이 대기, , 토양 또는 음식물에서 어떠한 물질을 체내로 흡수할 수 있는 최대의 양.

9648              체내에서 축적된 다이옥신은 어느정도 체외로 배설될까 ?           다이옥신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그 반감기는 수년이 걸린다고 생각된다. 다이옥신은 유지류에 잘 녹지만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 따라서 땀이나 오줌과 함께 체외로 즉시 배설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서서히 오랜시간을 걸쳐서 배설되고 그 양이 반감되는 기간이 추정되고 있다. 다이옥신은 무해하다고 확신한 스위스의 포아제교수가 소량의 다이옥신을 마시면 체내에서 어떻게 될까를 조사했다. 그 결과 최소3일간 11.5%가 오줌을 통해서 배설됐지만 나머지는 장에 흡수되고 지방조직에 모여서 그 이후 서서히 감소하고 반감기는 5년으로 추정됐다.          또 베트남 전쟁에서 고엽제(통칭  오렌지제)가 대량 살포됐지만, 그 임무를 수행한 사람들의 추적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 반감기는 약 7~11년이라는 것이 판명되고 있다. 즉 고엽제 그  자체는 다이옥신이 아니고 다이옥신은 불순물로서 극히 미량 함유돼 있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반감기의 추정조사는 이외에도 다수 행해지고 있다.          사람에 대한 다이옥신 반감기                                    Pirkie etal          1989                  Wolfe etal          1994                  Schlatter          1991                  Gorski          1984                  2,3,7,8-TCDD                  베트남전쟁          퇴역군인          7.1                                      11.3                  9.7                  1,2,3,6,7,8-HCDD                  3.5                  1,2,3,4,6,7,8-HCDD OCDD                  3.2 5.7                  1,2,3,4,6,7,8-HCDF                  1.7                  OCDF                  1.8              (다이옥신 RISK검토회, 1997.5)

9649              체내엔 어느정도의 다이옥신이 축적되어 있을까 ?                     우리들의 생활환경중에는 미량의 다이옥신이 존재하고  있다. 또 매일 그것들이 체내의 지방중에 축적되게 된다.  이것에 대해서는 각국에서 조사되고 있고 그 결과는 아래의 표와 같다.          표중에서 일본인의 OCDD량이 높은 것이  주목되지만 이것은 일본인이 비교적 어패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 모유중          1985, 모유중의 다이옥신이 검출된 이후 각국에서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모든 모유로부터 5~40ppt(TEQ)  다이옥신이 검출됐지만 선진국에서의 모유중 농도는 거의 같은 정도였다. 하지만 수유에 의한 어린이들의 영향에 대해서는 세계의 많은 학자들로부터 건강장애는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다이옥신 평가검토회'는 모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COMMENT를 그 보고서중에 서술하고 있다.          모유중의 다이옥신 평균농도   ( pg-TEQ/g-fat)                                    농도 범위                                       농도 범위                  캐나다 미국 영국 벨기에 네델란드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16~23 15~17 29~37 34~40 37~40 28~37 15~19 20~23 19 16~18                  오스트리아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폴란드 인도 타이 베트남 뉴질랜드 일본 파키스탄                  17~19 12 9~11 21 6 6 7~32 6~12 24 13              ( 다이옥신 RISK평가검토회, 1997.5)          모유영양에 대해서는 1987 WHOWORKING GROUP이 모유중에는 다이옥신 및 PCB류가 함유돼 있지만, 모유영양에는 유아의  건강과 발육에 관해 이점을 나타내는 명확한 근거가 있기 때문에  모유영양을 장려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했고 1994 WHO유럽지역 사무국은  이것을 재검토한 결과 현재까지 이용가능하는 데이터로는 그 권고를 변경할  이유는 없고 또 현시점에서는 모유영양의 제한이라든가 특별한 식품대체화의 필요성을 판단할 만한 의견도 없어 모유영양의 추진하고 있다.          , 1996 8월에 네덜란드의 다이옥신 평가위원회는 다이옥신류가 포함된 모유영양은 조합유영양에 비하면 발육면에서는 보다  만족하고 있으므로 다이옥신을 감소시키는 수단으로서 모유영양을 줄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니며 유아에게 모유영양과 조합영양의 어느것을  선택할까라는 부모의 자유를 제한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다.          , 모유에 대해서는 모유중의 다이옥신 섭취가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바로 문제될 것으로 생각되지 않고 상기와 같은  모유가 가지고 있는 이점 및 각국에서 놓여있는 상황과 함께 계속 모유영양을 하는 것이 바른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또 향후에는 계속해서 모유의 안정성을 확보해  가기 위해 그 발생원에 대한 대책과 연구 등에 대한 적절한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

9650              체내축적[體內蓄積, accumulation in boby]                     체내에 흡수된 유독화학물질의 흡수량이 배세량 보다 크면 그 유독화학물질은 서서히 체내에 축적된다. 특히 유독화학물질이 장기적(長期的)으로 연속섭취 되었을 때 문제가 된다. 축적성이 큰 유독화학물질의 장기 노출 (환경오염 등을 통하여)에 주의해야 한다. 카드뮴은 신장에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용성 비분해성의 PCB, DDT 등이 축적되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오염 물질에 대해서는 식물연쇄를 통하여 생물농축 된다.

9651              체내피폭[體內彼暴, intemal exposure]                     신체내부에 존재하는 방사선 등의 동위원소에서 방사선의 조사(照射)를 받으면 내부피폭이라고도 함.  흡입, 연하(嚥下)  등으로 체내에 섭취하였을 때 그 방사성 물질이 전신에 균등하게 퍼질 때에는 전신피폭이 된다. 특정의 장기에 많이 포함될 경우에 국부피폭이 된다. 체내 피폭선량(被曝線量)의 측정이 실제적으로 곤란하여 최대허용량을 넘는 피폭을 받지 않도록 편의적인 기준으로 수중, 공기중의 최대허용 농도가 정해져 있다.

9652              체렌코프 현상             에너지가 높은 하전입자가 물 등의 투명한 물질을 통과할 때 그 물질 중에서의 빛의 속도(진공중의 빛속도를 그 물질의 굴절률로 나눈 값)보다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하전입자가 청백색의 빛을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1934년 구소련의 체렌코프가 발견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붙였다. 사용후연료나 원자로의 노심 등 매우 강한 방사선을 출하는 물질의 주위에서 청백색의 빛을 볼 수 있다.

9653              체류 시간[滯留時間, residense time]                     장치의 용적을 유체의 처리속도로 나눈 값으로 나타내며, 체류시간이 적으면 처리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오수와 오염 공기 등의 처리장치의 하나의 지표가 된다.  체류 시간의 역수(逆數)를 공간 속도라 함. 체류 시간을 T[h], 유체의 반응기(反應器)로서 공급 속도를 F[/h], 반응기의 내용적을 V[]라 하면, T=F로 표시됨.

9654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건                        장소 : 러시아 체르노빌          연도 : 1986 4 25        원인물질 : 방사능물질        .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러시아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가동중지 터빈을 시험하던 근무자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원자로가 폭발하고 10일간 방사능물질이 유출되었다. 유출된 방사능물질은 암과 백혈병, 사산 및 기형아 발생을 유발하는 물질로서 사고지점으로부터 수천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이동함으로써 폴란드 국경을 거쳐 핀란드 남부, 노르웨이, 스웨덴에서도 검출되었다.        . 피해상황          사고지역 내의 많은 건물을 비롯해 자연생태계가 심하게 오염되어 발전소로부터 30킬로미터 이내에 거주하던 약 13 5,000여명이 이주하였다. 이 사건의 초기 사망자는 31명에 불과했지만 구소련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방사능 감염으로 인해 사고발생 4년 후에는 사망자가 300명 정도로 늘어났으며, 1986년에서 1990년까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체르노빌 발전소의 방사능 영향지역에서 갑상선 질환, , 백혈병 등의 발생률이 50퍼센트 이상 증가하였으며 유산, 사산, 유전적 기형아 발생률도 크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체르노빌 사고로 입은 재산상의 피해는 150억달러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90퍼센트가 구소련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나머지 10퍼센트는 인근 국가가 입은 피해인데, 특히 독일 남부, 그리스,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영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이때 누출된 방사능물질은 기상현상에 따라 계속 이동함으로써 인근 국가의 채소, 과일, 낙농제품 등에서 검출되고 있으며, 이는 지구상에 계속 잔류하게 될 것이므로 장래에 수천 내지 수백만명의 백혈병 및 암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9655              체르노빌원전사고                     1986 4 26일 옛 소련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4호로[혹연감속 경수냉각비등수형(RBMK, 1천만kW)]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자력발전 사고. 핵 폭주로 순식간에 노심이 격납 건물마다 터져 올라와 엄청난 양의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였다. 같은 해 8월 옛 소련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터빈의 관성을 이용하여 긴급 발전 테스트를 하기 위해 사고 전날부터 출력을 낮추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열 출력을 3kW까지 지나치게 떨어뜨렸다. 그 뒤 20kW 로 회복 안정시키고 테스트를 시작하는 순간 출력이 상승하여 긴급 정지 버튼을 눌렀으나 수증기 폭발과 수소 폭발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그 원인은 운전원이 중대한 실수 여섯 가지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후 옛 소련측은 이 '여섯 가지 위반' 설을 부정하고, 제어봉을 삽입하자 거꾸로 출력이 올라가는 구조적 결함 탓이었다(테스트를 종료할 때 출력이 안정되어 있었는데, 그 지점에서 긴급정지 버튼을 누르자 3초 후에 출력이 상승하였고 6초 후에 폭발하였다)고 정정하였다. 이제까지 발생한 실제 사상자 수에 대해서는 정보가 일정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엄청나게 많은 주민이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원 운동이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 사고로 유럽도 심하게 오염되었다. 특히 식품의 방사능오염은 장기간 나타나는 것으로 '지구피폭'이라는 단어를 낳았다. 한편 원자로형 및 상태에 따라서는 몇 천만 명을 암으로 사망하게 하는 파국적인 사태를 부를 수도 있다. 핵 혹주에 의한 대사고 가능성은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예외일 수 없다.

9656              체질[sieving, screening]             체를 사용하여 입자를 그 크기별로 나누는 것 또는 그 조작.

9657              초 고층 대기물리학[招高層大氣物理學, aeronomy]                  전리층(고도 약 400~500 km) 및 그보다 높은 영역의 지구대기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학문분야. 오래전부터 기상학자들은 지상 수십㎞까지의 대기를 고층대기,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을 고층물리학이라 하고 있었는데, 1950년대에 그보다 더 높은 영역을 연구하는 학문분야가 생겼을 때 초고층물리학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지구대기의 상층부로서, 대기를 구성하는 기체분자·원자의 해리나 이온화가 중요시되는 영역을 다루는 과학으로 정의될 수  있다.

9658              초 우라늄 원소[ - 元素, trans-uranium elements, transuranic elements]             원자번호 92인 우라늄보다 원자번호가 큰 원소의 총칭. 우라늄이 원자로나 원자폭탄의 폭발로부터 중성자를 흡수하여 생성되는 인공방사성원소이다. 1937, 그때까지 지구상에는 없다고 여겨졌던 테크네륨  (43) 원소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고, 1940년에 미국의 E.M. 맥밀런 등에 의해 넵투늄(93)이 합성된 이래 가속장치·원자로의 발달에 따라 주로 미국 및 옛 소련에서 차례로 로렌슘(103)까지 합성되었다. 현재 103번 원소까지 국제적으로 공인되어 있고, 104·105·106번 원소와 질량수 261 107번 원소까지 합성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976). 칼리포르늄(98)까지는 화학실험이 가능한 거시적인 양()에서 얻어지며, 그 물리적 성질이나 화학적 성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초원소란 그 원소보다 원자번호가 큰 원소군을 가리키는데, 초우라늄원소는 역사적인 경과와 편의상의 이유로 초플루토늄원소·초퀴륨원소 등으로 분류되던 때도 있었다. 104번 이후의 원소에 대해서는 초로렌슘원소, 또는 초악티늄족 원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우라늄원소는 불안정하여 단시간에 붕괴되므로 자연계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9659              초 전도체(超 傳導體)                전기를 아무 손실없이 전달할 수 있는 초전도 물질은 1911년 네델란드의 하이케 오네스가 절대온도 4˚ (4K· -269℃)로 냉각한 액체 헬륨에 담긴 수은에서 전기저항이 0 이 되는 현상을 관찰하면서 처음 그 내용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극저온의 액체헬륨은 만들기가 무척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그 비용 또한 엄청나게 많이 들었으므로 이를 상용화기는 거의 불가능했다.          이것이 극적 반전을 보게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86년말 세라믹계 재료를 이용해 수은보다 무려 27˚나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과학자들은 더욱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찾아 나섰고 그 결과 새로운 고온 초전도 재료들이 잇따라 소개되기 시작했다. 또한 액체 헬륨대신 질소(77K)로 냉각하면 초전도현상을 일으키는 임계온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과 함께 최근 절대온도 130˚ 전후에서 초전도현상을 일으키는 물질도 속속 발견되고 있다.          초전도 기술의 특징으로는 고효율특성에 의한 에너지절약, 고밀도특성에 의한 기기의 소형화, 계통 안정성 향상에 의한 사고방지, 오염물질 사용감소에 의한 환경친화성 등을 들 수 있다. 초전도 기술을 응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초전도 재료개발(재료공학), 저온유지 시스템(냉동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등 복합기술의 연계가 필요하므로 어느 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다 해도 실용화제품의 생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주 응용분야는 아래 표와 같다.               구분                  응 용 분 야                  전력시설                  전력저장장치, 송전선, 발전기,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등                  교통시설                  자기부상열차, 전기자동차 등                  자원환경                  선광, 동위원소 분리, 지질탐사, 자기광선 등                  산업응용                  NMR분석기, 전자현미경, 검출기, 베어링, 가속기 등                  의료부문                  MRI, 싸이클로트론, 조사장치,  MCG, MEG                   전자기술                  연산회로, 초고속 컴퓨터, 안테나, 필터, 믹서, 공진기 등              고온초전도체와 저온초전도체          초전도 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존설비에 대한 경제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초전도체에는 현재 냉각재로 액체헬륨을 사용(-269℃)하는 저온초전도체(LTS)와 액체질소를 사용(-196℃)하는 고온초전도체(HIS)로 구분되며, 저온초전도체는 고가의 액체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장 적용시 경제성이 낮아 자기공명장치(MRI), 초고속컴퓨터, 인공위성 등 특수용도에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고온초전도체는 냉각재로 값싼 액체질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아 송전선, 발전기, 변압기 등 광범위한 용도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9660              ()에너지절약형 건물기술                    초에너지절약형 시험건물은 330(지하1층 지상3)규모로 지난 98 12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내에 지어졌는데 이 건물은 기존의 사무용 건물에 비해 에너지의 소모가 20%정도로서 그야말로 획기적 에너지절약형 건물인 셈이다.          이 실험용건물의 1㎡ 공간당 예상되는 연간 에너지소비량은 74MCal로써 지금까지 가장 우수하다고 자랑하는 일본의 대림조(大林組;오바야시구미)기술연구소 본관빌딩의 94MCal보다 훨씬 뛰어나다. 특히 국내의 보통 사무용빌딩이 1m2 3∼350MCal를 쓰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20%를 조금 넘는 수준이며 청정한 에너지를 활용하므로서 건물부문에서의이산화탄소(CO2) 배출억제에도 기여하는 등 국내 빌딩건축의 역사에 큰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1994 7월부터 1998년 하반기까지 약 4년이 소요되었으며 정부예산 약41.1억원, 기업출연 약 7.6억원이 투입되었다. 현재 L/G기계(), 삼성전자()가 이 사업에 참여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 기술의 결과를 적극적으로 실용화시키기 위해 건물시공에 삼성에버랜드()가 참여하였다.          이 건물의 내부구조는 전시 및 회의실, 연구실로 되어 있으며, 용도는 적용된 기술들에 대한 연구실험결과의 도출 및 실용화로서 건축관련 전문가들의 기술에 대한 적용사례등을 관찰할 수 있는 홍보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1980년대 초반에 대림조(大林組)기술연구소를 건립하였는데 그 당시 연구개발된 모든 에너지절약기술을 총망라시켜 단위면적(m2)당 연간  98Mcal밖에 소비하지 않는 초에너지절약형건물로 대표되었다.          미국의 경우, Florida Solar Energy Center에서 사옥으로 건설 중인 New Energy Center는 약 150Mcal/m2.y이하로 계획되어 있으며 독일 등에서는 100% 자급 자족 건물을 시험운용하고 있다.

9661              초고압 발생장치[招高壓發生裝置, very high pressure apparatus]                  수만atm(기압) 이상의 초고압을 발생시키는 장치. 크게 폭약의 충격파를 이용하는 방식과 기계적 가압방식으로 나뉜다. 폭약방식으로는 500atm 이상(μs)의 초고압을 발생시킬 수 있다. 기계적 방식은 실린더 안의 압력 매체를 피스톤으로 압축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기체·액체는 3atm 정도 이상의 초고압 아래에서 고체화되므로 피로필라이트·활석 등의 고체가 압력 매체로 쓰인다. 그러므로 시료의 정수압성(靜水壓性)이 어느 정도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소결 탄화텅스텐 등 초경물질(超硬物質)로 만들어진 모루나 피스톤과 실린더의 조합으로 초고압이 얻어진다. 2000℃에서 7.5atm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피스톤실린더형, 700℃에서 약 9atm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퀴저형, 1000℃에서 20atm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향(對向) 모루형, 3000℃에서 20atm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벨트형, 3000℃에서 13atm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중 모루형, 1000℃에서 20atm까지 사용할 수 있는 분할구체형(分割球體型), 상온이나 저온(77K)에서 약 60atm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날개면 지지식(支持式) 대향 모루형 등이 개발되어 있다. 초고압발생장치는 금강석합성 등 공업적으로도 이용되며 1970년대에 크게 개량되어 기계적 가압방식으로도 이미 100atm의 발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단결정 금강석을 대향시킨 금강석 모루장치 개량은 루비형광을 이용한 압력측정법 개발과 더불어 μg 정도인 시료를 대상으로 한 메가바( 100atm) 영역에서 물성연구가 시작되었다. 한편 초경합금으로 만든 모루를 사용한 대형 초고압발생장치도 가압방식을 다단화하고 그 성능을 향상시켜 10∼1000mg 시료에 대해 고온에서 30∼40atm의 발생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순정수압(純靜水壓) 가압영역도 메탄올과 에탄올을 4:1로 혼합한 용액을 압력매체로 사용하여 약 10atm까지 확대하였다.

9662              초과 감쇠[超過感衰]                 음원으로부터의 음의 감쇠에는 거리 감쇠와 흡수 감쇠가 있다. 이외에도 지표면의 상황, 건물이나 지형에 의한 감쇠도 있을 수 있다. 이는 기하학적인 확산에 의한 감쇠보다 큰 감쇠가 일어난다. , 이를 초과 감쇠라고 한다. 공기에 의한 감쇠를 A, 지표면의 성상에 의한 감쇠를 B, 지표면의 형상에 의한 장박효과에 따른 감쇠를 C, 기상 등의 영향에 의한 감쇠를 D라하면, 초과 감쇠는 A+B+C+D의 개념이 된다.

9663              초과 사망[超過死亡. excess death]             1952 12 4일 영국 런던 시내의 짙은 안개와 함께 스모그가 발생하였고, 이것은 12 8일까지 계속되었다. 주요 사인은 기관지염·기관지폐렴·심장병이며 고령자의 희생이 많았는데, 평균 아황산 가스 농도는 0.72ppm이었다. 심지어 이때의 아황산가스 최고 농도는 1.34ppm이었다. 그리고, 부유매진(浮遊煤塵)의 평균 농도는 17mg/㎥에 이르렀다. 사망자 수는 약 4000명의 사망자가 생겼다고 한다. 오염이 없었더라면 이와 같은 사망자 급증 현상은 없었을 것이며, 이와같이 통상의 사망자수를 상회하는 사망을 초과 사망이라고 한다. 이와 유사한 현상은 미국 뉴욕에서도 있었고, 일본 오오사까에서도 현재 나타나고 있다.

9664              초기감축행동 (Early Action)                      감축의무 부담 이전 투자에 의한 감축.

9665              초기미동계속시간[初期微動繼續時間 , continuing time of preliminary tremor]               진원(震源)에서 파괴가 발생하면 P(종파) S(횡파)가 동시에 방사되는데, 그 전파속도의 차이에 의한 진원으로부터의 두 파의 도달시간의 차. SP시간 또는 PS시간이라고도 한다. 지각(地殼)이나 맨틀 내에서는 P파의 속도가 S파 속도의 약 1.7배이다. 진원으로부터의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초기미동계속시간은 길어진다. 초기미동계속시간을 초로 잰 값에 7배를 한 것이 진원으로부터의 거리를 ㎞로 나타낸 것이다. 자연지진에 의해 생긴 지진파의 경우, 진원으로부터의 어느 특수한 방향을 제외하고는 S파 진폭이 일반적으로 P파 진폭보다 크다. 따라서 P파가 도착한 뒤 S―P시간 내에는 미진동이 계속되고, S파의 도착과 동시에 큰 진폭이 된다. 일반적으로 S파가 주요동(主要動)이므로 S―P시간 이전의 진동을 초기미동, S―P시간의 것을 초기미동계속시간이라고 한다.

9666              초기할당방법(Initial Allocation Method)                     온실가스 배출총량을 제한하기 위하여, 감축기간 내 의무감축대상자가 배출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하는 방법. 크게 무상할당과 유상할당이 있으며, 무상할당에는 과거배출실적을 기준으로 할당하는 과거실적치 기준할당 (grandfathering)이 있고, 유상할당에는 경매를 통하여 배출권 초기할당을 결정하는 경매할당이 있음

9667              초단파[超短波, ultra short wave]                주파수 30∼300MHz, 파장 1∼10m인 전파. 주파수 구분방식에 따른 정식호칭은 VHF이다. 전리층에서는 거의 반사되지 않고 그대로 투과하므로 전리층의 전파는 이용불가능하며, 지상파(地上波)의 전파와 대류권의 전파가 주가 된다. 즉 근거리에서는 직접파와 대지반사파가 주가 되며 전기장의 세기는 거리와 함께 감쇠하여, 관찰 불가능한 거리에서는 급속히 감쇠한다. 대기의 굴절률이 지표로부터의 높이에 따라 변화를 나타낼 때에는 이른바 라디오덕트(radioduct;기상조건으로 전파가 상공에서 아래로 굴절하여 지구 표면을 따라 이상하게 원거리까지 이르는 것)가 발생하여, 전파가 이를 따라 상층권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다. 이동통신·FM방송·텔레비전방송·다중전화·우주통신 등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안테나는 용도에 따라서 다지(多枝)안테나·헬리컬(helical)안테나 등의 지향성 안테나, 턴스타일(turn―style)안테나 등의 무지향성 안테나가 사용된다. 또 이 주파수에서는 비교적 소형의 장치로 큰 출력을 얻을 수 있어 유도가열(誘導加熱) 초단파치료기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9668              초동[初動, initial motion, first ground movement]                 지진(地震)이 일어났을 때, 관측점이 어떤 파에 의하여 움직인 제1동의 방향과 크기. 수평 2성분과 상하성분의 지진계 기록의 각각의 제1동을 합성하여 알 수 가 있다. 근지지진(近地地震)의 초동은 P(종파)에 의한 것으로, 관측점이 진앙을 향하여 움직이게 되는 초동의 '끌기', 진앙에서 멀어지게 되는 초동을 '밀기'라 한다. 밀기, 끌기의 지리적 분포는 단순한 기하학적 분포를 말하고 있을 때가 많아서, 이것을 사용하여 지진의 발진기구를 알 수 있다.

9669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중 입자가 극히 작은 것으로 PM2.5(직경 2.5㎛ 이하)를 부르는 용어였으나 2017 3월 이후 PM2.5보다 작은 PM1.0이나 PM0.1 등에 사용되게 되었다. 이는 학술적 정의를 반영한 국제적 용례를 따른 것인데, 국제적으로는 PM2.5보다 큰 입자는 '거대입자', PM2.5보다 작은 입자는 '미세입자'로 불리고 있다. '먼지'는 수분이 없는 고체상 물질을 뜻하는 용어로 액체상 물질까지 포함하는 입자상물질에 쓰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 학계의 의견이다.

9670              초분광영상                  연속적이고 파장폭이 좁은 수백 개의 분광밴드를 통해 지표 대상물의 분광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영상이다. 환경부는 초분광영상을 활용한 '녹조현상 원격 모니터링 기법'의 낙동강 남조류 모델개발을 완료하고, 영상을 물환경정보시스템(http://water.nier.go.kr)에 공개하고 있다. 초분광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이용하면 지점 별 직접 분석방식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광역 수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녹조현황을 신속하게 관측할 수 있다.

9671              초산[醋酸, acetic acid,      ]                    식초의 주성분으로서 대표적인 지방산의 하나. 분자량 60.1. 아세트산 또는 에탄산이라고도 한다. 명칭은 라틴어의 시큼하다를 의미하는 acer에서 파생된 acetum(식초), acidus(시다)에 유래한다. 식초 중에 3∼5% 함유되어 있으며, 그 신맛은 아세트산에 기인한다. 아세트산은 알코올음료를 오래 방치하면 발효에 의해 쉽게 생성되므로 예로부터 알려져 있다. 강한 자극성 있는 냄새를 가진 무색 액체로 녹는점 16.635℃, 끓는점 117.8℃이다. 구조적으로 수소원자 이외에는 같은 평면상에 늘어서 있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체상태 및 이황화탄소·석유 등의 무극성용매(無極性溶媒) 중에서는 수소결합에 의해 2분자가 회합한 이합체(dimer)로 존재한다. 아세트산은 공업적으로 염색·합성식초·사진정착액 등으로 쓰이는 외에 의약품·염료 등의 합성원료가 된다. 또한 아세트산비닐 등의 아세트산에스테르, 아세트산무수물, 아세틸셀룰로오스, 모노클로로아세트산 등 공업상 중요한 물질의 합성원료로 대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실험실에서도 용매나 아세틸제로 쓰인다.

9672              초산비닐수지[醋酸-樹脂, polyvinyl acetate]                     PVAC로도 불리기도 함. 초산 비닐의 중합으로 얻어지는 열가소성(熱可塑性) 수지(樹脂)이다. 섬유 원료, 접착제 등으로 사용된다.

9673              초산성질소[硝酸性窒素, nitrate nitrogen]                     수중(水中)의 초산(硝酸) 또는 초산염을 말하고 그 양을 질소량으로 나타낸 것. 수중의 초산성질소는 각종의 질소화합물이 산화를 받아서 생긴 최종생성물인 까닭에 이것이 다량으로 있다는 것은 암모니아성질소ㆍ아초산성질소 등과 관련하여 위생상 주의를 요한다.

9674              초여과 (Ultrafiltration)              세공이 있는 엷은 반투막을 매개로 하고, 그 세공을 이용하여 행하는 여과법을 말한다.        여과작용은 액체를 가압 또는 흡인하여 진행하며, 물이나 저분자 이온을 통과시켜서 고분자를 분리할 수가 있다. 한외여과라고도 말하며, 유수분리, 단백질의 농축, 산소의 분리ㆍ정체 등에 쓰이고 있다.

9675              초음파 [超音波, ultrasonic wave]               사람의 귀에 들리는 음()의 주파수 이상으로서 일반적으로는 약 1 6000Hz 이상의 음파. 보통 음파와 마찬가지로 음향학의 여러 법칙에 따르지만, 주파수가 높고 강도가 보통 음파보다 두드러지게 크다. 또 파장이 짧으므로 방향성이 있는 음속을 얻을 수 있고, 펄스 기술을 이용하여 음속이나 흡수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므로 보통 음파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현상이 나타난다. 초음파는 물질을 뒤흔드는 힘이 강하다. 물을 넣은 그릇의 아랫부분에서 초음파를 발생시키면 물보라를 만들 수 있으며, 초음파의 진로상의 매질은 부분적으로 가열되어, 그 큰 장력 때문에 물 속에 작은 기포가 발생한다. 또 기포가 터질 때의 압력과 기포 안의 방전때문에 초음파를 받은 물질은 기계적인 작용을 받거나 화학변화를 일으킨다. 그 예로 초음파를 받으면 박테리아나 적혈구는 파괴되고, 고분자 등은 원자간의 결합이 끊어지는 변화를 나타낸다. 또 에멀션화가 곤란한 물질도 초음파를 받으면 미세하게 분쇄되어 안정된 유액을 만든다. 또한 매연을 방지하거나 황산공업 등에서 작은 방울을 침강시키는 데에도 초음파를 이용한다. 초음파로 산화·환원반응을 촉진키도 한다. 매체는 액체·고체인 경우가 많다. 보통 전기에너지를 음향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변환기를 사용하여 초음파를 발생시키거나 검출한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보석, 유리, 반도체등을 천공·절단하는 초음파 가공, 금속이나 고분자 물질의 용접, 고분자의 화학결합의 절단, 세정, 집진, 살균, 뇌수술, 초음파 자극에 의한 치료 등 다양한 응용을 할 수 있다.

9676              초음파 농도계 (Ultrasonic densitometer)                     오니 중에 초음파를 전파하며, 그 에너지가 부유고형물량에 비례하여 감량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오니 중에 일정한 세기의 신호를 내고 이것을 타단에서 수진하게 되면, 그의 수신 신호의 세기로부터 고형물의 농도를 알 수가 있다.        수신 신호는%눈금으로서 직독이 가능하며, 또 원격조작에 의한 지시기록이나 임의농도의 자동제어가 가능하다.

9677              초음파 수위계 (Ultrasonic level gauge)                     초음파의 발사음이 측정면에서 반사되어 되돌아 올 때까지의 전파시간을 꾀하여, 수위를 측정하는 장치다.        초음파의 민감한 지향성을 이용한 것으로서 측정대상과 접촉하지 않고, 고정 밀도로서 넓은 범위의 계측이 행해진다. 대형탱크 등에 쓰이며, 계기를 수면상방의 공중에 위치시켜 수면을 측정하는 공중식과 수저에 위치시켜 수면을 측정하는 수중식이 있다.

9678              초음파 스트로보스코우르[超音波-, ultrasonic stroboscope]             초음파를 이용하여 고주파로써 명멸하는 광원을 얻는 장치. 정상초음파에 의한 빛의 회전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변조도도 좋다. 액체내에 수정진동자로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반사판을 써서 정상파를 만들며, 진동부분의 밀도(따라서 굴절률)가 변화하여 회전격자의 작용을 갖게 되므로, 이것에 수직으로 빛을 쬐어 회절스펙트럼을 만든다. 초음파(超音波) 1주기 사이에 2회씩 밀도의 편차가 0이 되고, 스펙트럼은 초음파의 두배의 주파수로 명멸하므로, 슬릿 등으로 어느 한 차수의 회절광만을 통과시키면, 고주파의 변조광이 얻어진다. 고차의 것을 쓸 수록 조명시간이 짧아지나 밝기가 감소한다. 이 방법은 특히 1~10MHz의 주파수에 적합하다. 변조한 진행초음파를 쓰면 임의의 파형으로 변조한 빛이 얻어진다. 일반적으로 빛의 변조 등에 사용하는 초음파 액조를 초음파셀이라 한다.

9679              초음파 증폭[超音波增幅, ultrasonic amplification]              반도체 결정에 초음파 전파방향에 적당한 직류전기장을 가하면 전하단체의 속도가 음속 이상으로 되었을 때에 초음파의 증폭이 생기는 현상으로 Hutson, McFee, White(1961)가 발견하였다. CdS의 경우에는 압전기의 결합에 의하는 것이며, Ge에서는 결정의 변형을 통한 결합으로 증폭이 일어난다.

9680              초음파 처리법 (Ultrasonic treatment)                     폐수의 삼차처리에 속하는 초음파를 이용한 쳬수처리법이다.        액체중에 강한 초음파를 방사하면 음압의 각의 위상으로서 생긴 송동과 정의 위상으로서 이것을 소멸시킬 때의 충격파에 의해서, 탈기, 게면, 교란, 응집 등의 작용이 일어난다.        이 작용을 이용하면, 현탁상 콜로이드의 응집, 수중에 유화상으로 있는 기름 입자의 분리, 확산과 응집부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9681              초음파간섭계[超音波干涉計, ultrasonic interferometer]            초음파(超音波)의 간섭에 의하여 정상파가 생기는 현상을 이용해서 속도나 흡수를 측정하는 장치로서, 음향간섭계라고도 한다. 보통은 수정진동자와 반사판을 마주보게 하여 거리를 변화시키지만, 양쪽을 고정하고 진동수를 변화하는 방식도 있으며 고온ㆍ고압 등의 경우에 사용된다. 음장(音場)의 반작용에 따라 수정의 임피이던스(impedance) , 회로전류가 변화하여, 기체에서는 정상파가 생기는 조건일 때에 날카로운 산모양이 생기며, 액체에서는 중간(中間)에서 골을 형성하며 진동수도 극히 미세하게 변화한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측정하여 파장ㆍ흡수를 알고 속도도 구할 수가 있다. 수정을 발진자(發振子)로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해서 기체에 적당하고,공진자(共振子)로 이용하는 방법은 액체에 적당하며, 일반적으로 흡수가 정확한 측정에 이용된다. 측정정밀도는 속도        %    , 흡수 20% 정도이다.

9682              초음파세정                  Ultrasonic clean. 초음파라 함은 귀에 들리지 않는 수십 kHz 주파수의 음파를 말한다. 기계가공 등에서 더럽혀진 물체를 세정하기 위해 트리클렌(트리클로르에틸렌)이나 중성세제 등의 용액에 담그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때 초음파를 병용하면 세정액이 초음파의 진동으로 물체의 표면을 때리게 되어 효율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초음파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오염을 세척하는 방법을 초음파세정이라 한다. 가까이는 안경을 위한 초음파세정기가 시판되고 있다. 또 많은 안경점 앞에는 초음파세정기가 놓여 있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9683              초음파유량계[超音波流量計, ultrasonic wavemeter]                 유체 속을 통과하는 초음파의 속도가 유체의 속도에 의해 변화하는 것을 이용한 유량계. 초음파가 유체의 흐르는 방향과 역방향으로 통과하면 유속의 크기만큼 음속이 작아지며, 같은 방향인 경우에는 더해진다. 원리적으로는 시간차의 측정으로 유속이 구해지나 음속은 온도의 함수이므로 상반되는 그 방향의 음속을 측정하여 그 차로 유속을 구한다. 액체 유량측정에 많이 사용되며 관 외부에 초음파의 진동자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측정할 수 있다. 배수용 유량계로는 초음파의 도플러효과를 이용한 초음파 도플러유량계가 있다.

9684              초음파탐상기[超音波探傷器, ultrasonic reflectoscope]              초음파를 사용하여 물체내의 결함을 비파괴적으로 검사하는 장치. 실용상 다음의 방법으로 분류된다.         펄스(pulse)반사법: 초음파펄스를 피검사물의 한쪽 편(入射點)에서 입사한다. 입사초음파는 전파속도 매초 속도로 전파되고, 타단면(他端面) 또는 결함(缺陷)에서 반사되어 입사점으로 되돌아온다.  이 반사파를  브라운관에 비추어 보면 결함의 유무와 위치 등이 판명된다. 이것은 재료나 구조물 등의 검사에 쓰이며 같은 원리에 의한 의료용(醫療用)장치, 두께를 재는 장치 등에도 쓰인다.          투과법(透過法): 피검사물을 투과하는 초음파에너지의 크기가 피검사물의 초음파 투과도 및 내부결함의 유무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점을 이용한 검사법이다.          공진법(共振法): 판자에 입사하는 초음파의 파장(전파속도를 주파수로 나눈 값)을 변화시키면 판자는 1/2파장판자두께 지점에서 공진한다. 전파속도는 이미 알고 있으므로 공진주파수로부터 판자두께를 구할 수 있다. 실제로 브라운관상에 나타나는 공진파형()으로 판자두께를 잰다. 탱크·보일러 등의 두꺼운 두께를 측정하는 데 쓰인다. 널리 쓰이는 방사선검사에 비해 검사거리가 길고 검사결과를 즉시 알 수 있으며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9685              초음파풍속계[超音波風速計, ultrasonic anemometer]               공기 중의 겉보기 음속이 바람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이용한 풍속계. 측정공간의 두 점에 송파기와 수파기를 놓고, 그 사이의 초음파(超音波)의 전파시간을 직접 또는 위상의 변화에 의하여 측정하거나, 혹은 싱라운드발진기를 써서 측정하여 음속을 구한다. 보통 기온에 의한 음속의 변동을 보정하기 위하여 송수파기의 위치를 번갈아 교환하거나 또는 다른 한 쌍의 송수파기를 써서 양측정의 겉보기 음속의 차로부터 풍속을 구한다. 특정방향의 풍속성분, 미풍속, 풍속의 미세한 변동 등의 측정에 적합하다.

9686              초임계압 발전소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증기압력 225.65/ · 증기온도 섭씨 374) 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함으로써 발전소 효율을 높이고 연료를 절감시킨 발전소를 말한다. 경제성 및 발전효율이 높고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초초임계압 발전소는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높은 246/㎠ 이상의 압력과 593도가 넘는 증기온도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말한다.

9687              초재생[招再生, superregeneration]             증폭기(增幅器)에 강한 양의 피드백을 가했을 때 일어나는 발진을 간헐적(間歇的)으로 하는 증폭법. 주로 검파에 이용되며 감도가 대단히 높고 재생검파보다 안정도가 좋지만, 잡음이 많고 선택도가 낮은 점이 결점이다.

9688              초저온동결보존            미생물주 보전기술법의 일종이다. 동결처리 한 세포부유액을 진공 저온 하에서 직접 탈수 건조시켜 용기의 앰플을 진공 상태에 저장한다. 세균, 바이러스, 효모 외에 일부의 곰팡이, 방선균 등의 포자를 장기보존하는 데 적합한다. 세포의 분산매에는 탈지유, 혈청 등을 사용한다. 2016년 환경부는 담수조류의 초저온 동결보존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담수조류의 배양체 생리활성과 유전형질 변동 없이 담수조류를 최소한의 공간에서 반영구적으로 보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9689              초저유황경유 ( ULSD : Ultra Low Sulfur Diesel )           황함량이 일반경유( 500ppm 이하)에 비해 아주 낮은 경유를 말함 초저유황경유를 사용할 경우,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배출을 저감시키는데 크게 기여함  현재 우리나라의 경유 황함량기준은 2006년부터는 30ppm 이하의 초저유황경유를 전국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유럽의 경우, 대부분 국가에서 50ppm 또는 10ppm 이하의 초저유황경유를 공급하고 있음 우리나라는 2002년 월드컵 기간 중 2개월간 수도권지역에 황함량 15ppm 이하의 초저유황경유를 공급한 사례가 있음

9690              초저주파음 공해[招低周波音公害]              사람의 귀로는 듣기 어려운 낮은 주파수의 공기진동이기 때문에 초저주파음은 소음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주로 공장시설·교통기관 등에서 잠재· 발생 가능하다.  이로 인하여  유리창··미닫이 등이 흔들린다고 하는 물적 고통,  유리창 등이 덜컹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생각이나 독서를 방해한다고 하는 심리적 고통,  귀울림이 심하다  두통이 난다   위장의 상태가 나쁘다는 등의 생리적 고통이 있다.이러한 고통들로 인하여 새로운 공해로 대두되고 있다.

9691              초저주파음[招低周波音, infrasonic wave]                     저주파음이란 낮은 주파수의 진동 또는 파동을 총칭하거나 특정한 주파수의 전파를 가리키는 말. 통신공학분야에서는 무선통신에 사용하는 고주파에 대해서 20Hz∼20k Hz 범위의 가청(可聽)주파를 저주파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파법에서는 30k Hz∼300k Hz의 전파를 저주파로 정의하고 있다. 한편 가청주파보다 더 낮은 저주파를 초저주파, 전력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50Hz 또는 60Hz의 저주파를 상용(商用)주파라고 하기도 한다. 저주파는 발전기·진공관·트랜지스터 등을 이용하여 쉽게 발생시킬 수 있다.

9692              초중원소[招重元素, superheary element]                     주기율상에서 확정되어 있는 최종원소(현재로서는 106)를 훨씬 넘어선 영역에 있는 원소에 대한 총칭이다. 이들의 질량수는 기지핵종의 것보다 아주 크다. 용어창시자들은 초중원소의 존재에 관한 이론적 가능성을 원자핵의 각모형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액적모형에 따라서 설명한 것이다. 그 후 W.D.Myers W.J.Swiatecki는 액적모형에다 원자핵의 각효과를 반경험적으로 도입해서, 원자번호 114, 중성자수 184인 원자핵을 중심으로 하는 영역이 각효과에 의해 특별(特別)히 안정성을 지닌다는 것을 명백히 하였다. 실험적으로는 자연계에서 초중원소를 탐색하는 일과 중이온핵반응에 의한 초중원소의 합성 등이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 확증된 바는 없다. 114번 원소는 주기율법상에서는 납() 아래에 위치한다.

9693              초지 생태계 (Glassland ecosystem)                     방목지나 수초지로서 이용되는 초지에서 생물적 요소와 무기적 요소가 되는 하나의 상호작용 계.        방목지에서는 생물적 요소로서 생산자인 벼과식물을 주로 하는 초본 식물군과 소비자인 방목가축 이나 메뚜기 등의 초식 동물군과의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되어, 그것과 무기적 요소의 토양, , 기후 조건 등이 동적으로 결합해서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풀을 채취하는 땅에서도, 풀을 베거나 불을 지르는 등 인간의 간섭이 계속해서 가해지며, 생태계로서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

9694              촉매 반응[觸媒反應, catalytic reaction]                     촉매(觸媒)의 영향에 의하여 행하여지는 화학반응(化學反應). 반응이 균일계에서 행하여지는 경우를 균일계촉매반응(均一系 -), 불균일계에서 행하여지는 경우를 불균일계 촉매반응 또는 접촉반응이라 한다.   반응메커니즘으로서 아세트산메틸의 가수분해에서는 반응물이나 촉매도 같은 용액 속에 있으므로 균일촉매반응이다. 이 밖에 수산화이온 OH가 촉매로서 작용하는 반응도 있는데, 이것들을 묶어서 산염기촉매반응이라고 한다. 불균일 촉매반응은 반응물이 기체나 액체이고 촉매가 고체인 경우이며, 실제로 화학공업·각종 장치·연구실에서 사용되는 촉매반응의 대부분이다. 암모니아 합성반응의 경우 반응하는 질소와 수소는 기체이고 촉매인 철은 고체여서 서로 다른 상 사이의 촉매반응이므로, 이런 계()에서 일어나는 촉매반응을 불균일촉매반응이다. 반응의 종류에는 산화·수소화·이성질체화·중합·크래킹 등이 있다. 또 그것에 사용되는 촉매도 금속·금속산화물, 금속의 각종 염·착물 등 여러 가지이다. 촉매는 선택성이 있으므로 같은 반응물도 사용하는 촉매나 반응조건에 따라 생성물이 다르다.  불균일촉매반응은 촉매와 반응물이 접하는 장소인 촉매의 표면에서 진행한다. 따라서 촉매의 유효성·활성은 촉매의 표면적인 크기와 단위표면적의 활성에 따른다. 촉매의 표면적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촉매를 잘게 부수거나, 다공질의 것으로 만들거나, 각종 운반체(지지물) 위에 미립자로 만들어 얹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

9695              촉매 연소법[觸媒燃燒法, catalytic combustion method]                촉매연소법은 고정원에서 발생하는 VOC 물질을 촉매를 사용하여 연소시켜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직접연소법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VOC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반응온도가 낮기 때문에 운전비가 적게 들어 경제적이며 시스템이 간단하여 설비확장이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촉매연소법에 의한 VOC 물질의 제거에 대한 연구는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귀금속 촉매와 base metal 등을 촉매로 사용한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귀금속 촉매는 값이 매우 비싼 단점이 있으며, base metal은 할로겐이나 황화합물들에 대한 내피독성(內被毒性)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9696              촉매 작용[觸媒作用, catalysis]                   촉매(觸媒)로 인해 화학반응이 진행되는 속도의 변화를 받는 작용. 특히, 비균질계 (2종 이상의 상()이 공존하는 다상계)의 계면(界面)에서 진행되는 촉매 반응을 접촉작용이라 한다.

9697              촉매(catalyst)               탈황반응을 위한 촉매는 알루미나(alumina), 마그네시아(magnesia), 키젤구어(ieselguhr) 및 티타니아(titania) 등에 함침된 전이금속의 황화물(suede)이나 산화물(oxide) 형태로 사용되며, 이러한 촉매들은 합성연료나 석유의 탈황, 탈질소 탈산소반응뿐만 아니라 방향족과 올레핀의 수소화반응에도 상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탈황촉매는 대개 알루미나를 담체로 하여 CoM3, NiMo 또는 NiW 형태로 제조된다. 특히 황화물 형태로 된 경우에는 황과 질소의 피독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탈황공정에 있어서 촉매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황성분 제거에 대한 높은 활성이다. 이러한 촉매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로는 담체의 물리적성질, 전체 금속의 담지량, 주촉매와 조촉매의 구성비, 함침순서, 용액의 pH 소성온도, 황처리 조건 등을 들 수 있는데 여기에서 금속의 담지량과 소성온도가 중요한 변수로 고려된다. 상용촉매에 있어서 코발트(cobalt)의 함량은 2∼4wt%, 몰리브덴(molybdenum)의 함량은 7∼14wt% 정도이며 소성온도는 4%∼550℃인데 이들 변수들은 담체, 주촉매, 조촉매들 사이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698              촉매[觸媒, catalyst, catalyzer]                    소량 첨가함으로써 속도가 느린 어떤 특정한 화학반응의 반응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물질. 반응 전후에 그 자체는 변하지 않으며, 반응의 평형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온에서 질소와 수소가 반응하여 암모니아가 생성될 때 분말 철을 넣으면 반응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그러나 철 자체는 변화하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또 아세트산메틸의 수용액에 염산 등 산을 가하면 그 수소이온 H에 따라 아세트산과 메탄올(메틸알코올)의 가수분해가 촉진된다. 그러나 H 그 자체는 변화하지 않고 첨가한 양만큼 그대로 남는다. 이런 경우 철이나 H는 촉매이고, 이러한 작용을 촉매작용, 촉매가 작용해서 일어나는 반응을 촉매반응이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촉매는 완전히 보존되지 않고 잃는 수도 있으나 그 양이 반응한 양에 비해 훨씬 적을 때는 역시 촉매로 인정한다. 일반적으로 촉매는 반응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정촉매이며, 반대로 반응속도를 늦추는 역촉매도 있다. 효소도 일종의 촉매라 생각된다. 연쇄반응에서의 연쇄연결체를 촉매라 정의할 때도 있다.        최근에 촉매가 화학공업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더욱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가 있다. 대기오염에는 황산화물 외에 자동차의 배출가스 등에 함유되어 있는 질소산화물이 관계되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코젤라이트 운반체에 활성 산화알루미늄백금팔라듐(또는 로듐)을 함유하는 촉매가 개발되었다. 또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산화티탄 담지 산화바나듐 촉매 등을 사용하여 암모니아와 반응시켜서 질소와 물로 바꾸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에 축적된 지식은 다른 분야에도 응용되어 탈취, 각종 센서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촉매는 태양열의 고효율 이용을 목표로 한 광촉매나 석탄의 가스화·액화 등에 사용하는 산화촉매의 개발 등 에너지 문제에도 깊이 관련된다.

9699              촉매독[觸媒毒, catalyst poison]                  촉매반응에서, 미량의 이물질이 촉매작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키거나 또는 완전히 상실하게 할 때 그 이물질을 촉매독이라 한다. 백금촉매에 대한 비소, 철이나 구리촉매에 대한 비소, 철이나 구리촉매에 대한 황등이 그 일례이다. 촉매(觸媒)가 촉매독의 작용을 받는 것을 독작용 또는 피독현상이라 하고, 피독에 의하여 촉매작용이 영구적으로 없어질 경우를 영구피독, 한번은 없어지나 적당한 방법으로 회복될 수 있는 경우를 일시적 피독이라 한다. 어떤 종의 촉매독을 적당히 쓰면 주반응을 저해하지 않고 부반응을 멈출수가 있고, 그 때문에 주반응의 생성물 수량이 증가하므로, 이와 같은 것은 보호독(protective poison, beneficial poison)이라고 말한다.

9700              촉매소각폐기(catalytic incineration)                     저 농도의 가연성 물질과 공기로 되어 있는 폐가스를 촉매로 연소폐기 시키는 공정 일번적으로 백금 파라듐과 같은 귀금속이 촉매로 사용된다 주 : 선택환원 (selective reduction)은 다른 하나의 접촉공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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