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9501-9600
번호 용어 해설
9501 ◆ 차폐 작용[遮蔽作用, screening action] ◆ 한정된 공간의 일정 부분이 외부의 힘의 장애에 의해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는 작용. 차폐작용에는 전자기차폐, 자기차폐, 정전기 차폐, 방사선 차폐 등이 있음.
9502 ◆ 차폐인자(covering factor) ◆ 급속에 의해 차폐된 태양전지의 면적과 그 태양전지의 총 면적과의 비
9503 ◆ 차폐체(遮蔽體) shielding material ◆ 분열시 생성되는 고속중성자나 에너지가 큰 감마선 등이 인체에 해를 주거나 구조물에 강한 열적 충격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콘크리트, 물, 납 등을 말한다.
9504 ◆ 착빙 (freezing rain) ◆ 동우. 빗방울이 지물 또는 비행 중의 항공기 등에 얼어붙는 비를 말하며, 착빙성 비라고도 한다. 이때 지물이나 항공기의 표면에 생기는 균질 투명한 얼음층을 비얼음 또는 착빙이라고 한다
9505 ◆ 착색 현탁물 [着色懸濁物, colored suspended matter] ◆ 고상(固相)의 콜로이드 입자가 액상(液相)의 분산매 속에 분산되어 있는 현탁물이 유기물질등 오염물로 인하여 착색되는 것.
9506 ◆ 착색료 ◆ 식품첨가물의 경우는 식용색소라고도 한다. 타르계 색소처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도 있다. 영국의 어린이는 12세까지 1인당 2백25g의 식용색소를 섭취하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
9507 ◆ 착색수 [着色水, colored water] ◆ 폐수내에 유기물질등으로 인하여 색을 띠는 물.
9508 ◆ 착생사막 (着生沙漠 epiphyte desert) ◆ 착생식물이 착생·생육할 수 있는 수목이 있는 데도 넓은 범위에 걸쳐 착생식물을 볼 수 없는 지역. 착생식물사막이라고도 한다. 착생식물이 착생·생육할 수 있는 수목이 있는 데도 넓은 범위에 걸쳐 착생식물을 볼 수 없는 지역. 착생식물사막이라고도 한다. 북유럽의 대부분의 착생식물이 지의류(地衣類)이므로 지의류사막이라고 하였던 것을 V. 바레시가 착생사막이라고 명명하였다. 많은 착생사막은 대도시나 공업지대에서 볼 수 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도시대기의 건조화를 주된 원인으로 보는 건조 가설(drougt hypothesis)과, 대기오염을 주된 원인으로 보는 유독가스 가설(toxic gas hypothesis)이 있다. 앞의 것은 도시환경에 저항력이 있는 식물과 그 내건성(耐乾性) 사이에 반드시 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는 등, 여러 가지 점에서 그 근거가 부정되고 있다. 뒤의 것에 대해서는 대기오염과의 상관관계뿐 아니라, 몇 가지 지의류·선태류는 공기를 정화하지 않으면 도시 내에서 생육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같은 여러가지 실험결과로 인해 이와같은 학설이 정설이 되었다.
9509 ◆ 착생식물[着生植物, epiphyte] ◆ 다른 식물체의 표면이나 암석 위에 부착하여 생활하는 식물. 물속생물의 경우에는 부착생물이라고 부른다. 육상에서는 식물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선태류·지의류 외에 조류(藻類)·양치류·난과식물(蘭科植物) 등이 있다. 생활을 위한 물·양분은 빗물이나 이슬에서 얻고, 생육의 바탕이 되는 지지식물(支持植物)의 살아 있는 조직에서 흡수하는 경우는 없다. 이런 점에서 기생식물과는 명확히 다르다. 지상식물에 비해 미기후(微氣候)나 대기오염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지표식물(指標植物)로서 쓰인다.
9510 ◆ 착염[錯鹽, complex salt] ◆ [1] 착(錯)이온을 함유하는 염을 말한다. 이를테면 등이다. [2] 착물을 함유하는 것 또는 더욱 넓은 뜻에서의 고차화합물, 배위화합물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착염이라고 속칭하는 경우도 있다. 즉 [1]의 뜻으로의 착염 외에 비전해질 착물(이를테면 [Co(NO₂)₃(NH₃)₃] 등과 같은 분자성의 화합물 또는 착이온 기타를 포함하여 총칭하고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는 착물 미고차화합물의 일반 개념과는 구별하여 사용해야 한다. [1]의 뜻에서의 착염을 이온결합형착염과 공유결합형착염의 두 종류로 분류할 때가 있다. 도착염에서는 배위자 배치의 차이에 따라 독특한 이성현상을 나타내는 것이 많다. 예를 들면 이온화이성, 배위이성, 수화이성, 염이성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밖에 배위자의 배위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기하(幾何)이성, 광학이성등의 이성도 볼 수 있다.
9511 ◆ 착염법 (complex salt method) ◆ 칼슘, 마그네슘 이온 및 철 등과 착화합물을 형성하는 약품(중합 인산소다, EDTA(ethylene diamine tetracetic acid) 등)을 첨가하여 경수를 연수화 시키는 방법이다. 건물내 급수관의 스케일 방지를 위하여 착염법이 이용된다.
9512 ◆ 착이온[錯-, complex ion] ◆ 착물에는 이온과 분자가 있음. 착이온은 양이온 또는 음이온의 형태로 존재하는 착물인데, 이온쌍과 결합하여 착염·착산·착염기를 만듬. 이처럼 이온과 이온의 결합에 의하여, 또는 이온과 분자의 결합에 의한여 이온과는 다른 안정되고 복잡한 이온으로 되는 것이 있으며, 이를 착이온이라고 함.
9513 ◆ 착이온을 포함한 배수 [錯 - 包含 - 排水] ◆ 착이온은 비교적 안정되고 분해하기 어려우므로, 배수 중에 포함될 때는 무해화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음. 시안화 아연 도금 배수와 시안화 동 도금 배수에는 황혈염(黃血鹽)에서 생긴 페로시안 착이온 을 포함한 것이 많음. 그 이유는 시안화 아연도금 철양극을 사용하거나 철조(鐵槽)를 사용하기 때문임. 배수 중의 시안을 산화 분해하기 위하여 알칼리 염소법을 응용해도 이 착이온은 분해되지 않으므로 그대로 용수역으로 배출됨.
9514 ◆ 착지 농도[ 着地濃度, settling concentration] ◆ 매연의 지표농도
9515 ◆ 착한소비 ◆ 보다 친환경적이고 인간적인 소비로 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친환경 소비생활 확산과 올바른 소비로 이끌어 나가는 ‘소비’
9516 ◆ 착화온도 [着化溫度, ignition point] ◆ 발화성물질을 가열할 때에 연소하기 시작하는 최저온도. 자연발화온도라고도 한다. 고체연료·액체연료의 경우는 착화온도(착화점)라고 할 때가 많다. 동일 물질에서도 측정조건에 따라 상당히 다르므로, 절대적인 값을 구하는 것은 곤란하다. 기체의 착화온도 등은 압력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다른 측정조건으로 얻어진 착화점의 비교는 거의 의미가 없으므로, 물질상수(物質常數) 가운데 넣는 것은 문제가 있다. 보통 상당히 엄밀한 규정으로 측정하여 비교하도록 되어 있다. 측정 방법으로 가열도가니법·봄베법·단열압축법 등이 있다.
9517 ◆ 착화제[錯化劑, complexing agent] ◆ 1좌 또는 다좌와 관계없이, 금속(金屬)이온에 배위자로서 배위되어 착물을 만들 때, 그 배위자로 되는 것을 일반적으로 착화제라고 한다.
9518 ◆ 착화합물 [錯化合物, complex compound] ◆ 금속 또는 금속과 유사한 원소를 중심으로 다른 이온이나 분자가 입체적으로 결합된 원자집단. 이 정의는 일반적인 것이지만 착물은 좁은뜻부터 넓은뜻까지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다. 착물을 구성하는 화학종의 전하를 고려하면 복잡해지므로 편의상 그것을 무시하고 비교적 좁은 뜻의 정의를 내리면, 1개 또는 그 이상의 금속을 주로 하는 원자를 중심으로 그것에 몇 개의 비금속원자 또는 원자단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화학종을 착물이라고 할 수 있다. 중심원자가 1개인 것이 보통이며, 이것을 1핵착물 또는 단일핵착물이라 한다. 중심원자가 여러 개인 것을 다핵착물이라 하고, 중심원자의 수에 따라 핵착물 (2핵착물인 경우에는 복핵착물이라고도 한다)이라 한다.
9519 ◆ 참몰개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각 하천) 형태 특성 : 몸 길이는 8~10cm. 주둥이는 뾰족하고 입가의 수염은 길어서 동공의 직경보다 길다. 눈은 크며 머리의 앞쪽과 위쪽에 치우쳐 있다. 측선은 완전하고, 그 전반부는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다. 살아 있는 개체는 온몸이 은백색을 띤다. 고정된 표본의 경우, 등쪽은 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몸의 옆면 중앙보다는 등쪽에 갈색의 가로줄이 있으며 작은 흑색 반점이 산재되어 있다. 측선을 사이에 두고 위ㆍ아래로 흑색 반점으로 이어진 줄이 있다. 생태 특성 : 수질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하천이나 호소의 수심이 얕고 수초가 많은 곳에 서식한다. 여러 마리가 떼를 지어 물의 표층이나 중층을 민첩하게 헤엄친다. 동물 사체의 조각, 수서곤충 식물의 씨 등 닥치는대로 먹는다. 산란기는 6~8월이다. 특이사항 : 유속이 있는 하천의 중류나 저수지에 서식하며, 수질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잡식성이고, 산란기는 6~8월이다.
9520 ◆ 참종개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임진강, 한강, 안성천, 금강, 만경강, 동진강, 삼척 오십천) 형태 특성 :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주둥이는 돌출되었고 끝은 둥글다. 아래입술은 둘로 갈라지며 구엽을 이룬다. 눈 밑에는 안하극이 있고, 측선은 불완전하여 가슴지느러미의 끝을 넘지 않는다. 색은 담황색 바탕에 등쪽과 옆구리에 갈색의 반문이 있다. 체측 중앙 아래쪽에는 10~18개의 폭이 좁은 갈색 횡반문이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3~4줄의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꼬리지느러미 기부 위쪽에는 검은색 점이 있다. 생태 특성 : 하천 상ㆍ중류의 빠르게 흐르는 물의 자갈이 깔린 바닥에서 수곤충과 부착 조류를 먹고 산다. 산란기는 5~6월이다. 특이사항 : 하천 상중류의 흐르는 물의 자갈이 깔린 바닥에서 수곤충과 부착조류를 먹고 산다. 처음에는 Cobitis 속으로 발표되었으나 Iksookimia 속으로 전출되었다(Nalbant, 1993).
9521 ◆ 참중고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각 하천) 형태 특성 : 산란 시기의 암컷은 산란관을 가지며 수컷은 주둥이 주변에 미소한 추성이 나타난다. 몸의 등쪽은 진한 녹갈색이고, 배쪽은 회백색이다. 몸의 옆구리 중앙에는 폭이 넓은 암갈색의 줄무늬가 있는데, 어린 것은 뚜렷하지만 큰 개체는 검은색 반점이 있고, 등지느러미 기조 중앙부에는 폭이 넓은 흑색 띠가 있으나, 다른 지느러미에는 없다. 산란시기에 수컷은 등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뒷지느러미는 선홍색을 띠며, 꼬리지느러미 기조의 아래부분도 선홍색을 띤다. 생태 특성 : 맑은 하천의 밝은 곳에서 살며 연약하고 매우 잘 놀란다. 주로 물풀이나 돌 밑에 숨어 지내고, 수생곤충, 유충, 실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4월 하순~6월 하순이며 조개 속에 산란관을 집어넣고 산란한다. 특이사항 : 주로 물이 맑은 하천이나 저수지에 서식하며, 작은 동물을 먹는다. 산란기의 암컷은 산란관을 길게 내어 담수산 부족류의 내부에 산란한다. 산란기는 4~5월이다.
9522 ◆ 참치·돌고래 사건 (Tuna-Dolphin 사건) ◆ 미국은 해양포유동물보호법(MMPA, '72)을 제정하여 태평양동부적도지 역에서 참치조업을 하는 어부들로 하여금 참치를 잡을때 부수적으로 잡히 는 돌고래의 숫자를 줄이는 기술을 사용하도록 요구함과 동시에 그 지역에 서 참치조업을 하는 미국 선단에 대하여 1년에 부수적으로 잡히는 돌고래 의 숫자가 20,500마리를 초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참치조업을 허가해 주었 음. 한편 MMPA는 미국의 기준을 초과하여 해양포유동물을 부수적으로 잡거나 죽이는 어로방법을 사용하여 잡은 어류나 그 가공물의 수입을 금지 하고, 태평양동부적도지역에서 참치를 잡은 외국의 선박들이 미국의 기준 을 만족시키기 위하여는 자신들이 참치조업중 부수적으로 잡은 해양포유동 물의 비율이 당해년도에 태평양동부적도지역에서 참치조업을 한 미국의 선 박들이 부수적으로 잡은 돌고래 비율의 1.25배를 넘지 않음을 입증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나아가 위에서 본바와 같이 어떤 특정국가에 대하 여 참치 및 그 가공물의 수입을 금지한지 90일 후에는 중개국가 (intermediary nation)가 직접 수입금지대상이 된 국가로부터 참치와 그 가공 물의 수입을 금지하였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그 중개국가로부터의 참 치와 그 가공물의 수입을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더욱이 직접적인 수입금지 또는 중개국가에 대한 수입금지가 발효된지 6개월후에는 어민보 호법 펠리수정안(the Pelly Amendment to the Fishermen's Protective Act)에 의거, 대통령의 재량으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간동안 그리고 수입금지 가 GATT에 위반되지 않는 한, 문제가 된 국가들로부터의 모든 어류 및 야 생동식물로 만든 제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 미국은 MMPA에 의거, 1990.8.28. 태평양동부적도지역에서 건착망을 사용하 여 잡은 멕시코산 참치와 그 가공물에 대하여 수입금지조치를 취하였으며, 1991.5.24. 그 수입금지를 중개국가에까지 확대하였음. 이에 대하여 멕시코 는 GATT에 미국의 참치수입금지조치가 GATT규정에 위반하였다고 제소하 였고, GATT 분쟁해결패널은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참치수입금지조치는 GATT 제11조에 위반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하였음. 패널의 보고서 는 GATT 위원회에서 채택되어야 효력을 발생하게 되나, 그 당시 멕시코와 미국은 북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멕 시코가 동 협상에 미칠 영향을 고려, 제소를 취하함으로써 이 사건은 GATT 위원회의 위 보고서 채택없이 끝나게 되었음
9523 ◆ 창연 [蒼鉛, bismuth : Bi] ◆ 원소기호 Bi. 원자량 208. 98, 주기율표 5B족의 질소족 원소의 하나. 중세 유럽에서는 산화비스무트를 안료로 사용하였으며 18세기에 독일의 J.H.포트와 스웨덴의 T.O.베리만의 연구에 의해 원소인 것이 확정되었다. 원자번호 83, 녹는점 271.3℃, 끓는점 1560℃, 비중 9.80(측정온도 25℃), 삼방결정계이다. 보통 납제련 때에 거친납의 정제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진다. 약간 붉은색을 띤 은백색 금속으로 전기적 성질은 반금속이며 온도가 높아지면 전기전도율이 감소하지만 260℃ 이상에서는 오히려 증가한다. 산소·황·할로겐과 직접 반응하여 3가화합물을 만든다. 산화력이 없는 산에서는 반응하지 않으나 질산이나 뜨거운 진한 황산에 녹아 비스무트(Ⅲ)염을 만든다. 응고되면 부피가 3∼3.5% 팽창한다. 녹는점은 낮고 납·주석 등과 쉽게 합금하여(可融合金) 퓨즈·화재경보기 등의 용도에 널리 이용된다. 화합물은 아크릴로니트릴 제조의 촉매로도 이용된다.
9524 ◆ 창원선언문 ◆ 2008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결의문이다. 기후변화와 습지 등 5가지 주제를 통해 인류복지는 건강한 습지에 달려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9525 ◆ 채광(채탄)(minning) ◆ 광맥이 위치한 지질학적 형태로부터 광맥의 내용물들을 채취하는것.
9526 ◆ 채니기 (bottom sampler) ◆ 호수나 하천 바닥의 퇴적물 채취기. 일반적으로 이들 밑부분에는 분산성이 높은 미세물질·점토 등이 퇴적되어 있는데 이것을 채취할 때에 쓰인다. 기종으로는 에크만―비르거 채니기·SK식 채니기·악니기(握泥器) 등이 있는데, 악니기는 수심이 얕은 경우에만 쓰이고 일반적으로는 에크만―비르거채니기가 쓰인다. 그 밖에 층위별 시료를 채취하는 주상(柱狀)채니기가 있는데, 이것은 지하자원 조사, 퇴적의 역사적 연구, 바다밑 지질연구 등에 쓰인다.
9527 ◆ 채니기 [採泥器, bottom sampler] ◆ 물 밑의 진흙, 모래 등과 같은 침전물을 채집하는 기구로서 배 위에서 침전물을 채집하는 데 사용되며, 이 채니기로 채집된 침전물은 물 밑의 지질도 작성, 지하자원 조사, 퇴적물의 역사적인 연구 등에 이용된다. 물 밑의 퇴적물을 채집하기 위하여 고안된 채니기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예를 들면, 예선형 채니기는 강철로 된 갈퀴가 달린 드레저를 해저에서 꿀어당겨 채집하는 기구로 많은 양을 채집하는데 적당하다. 맞물림식 채니기는 2개 이상의 버킷이 강력한 스프링 작용을 하여 밑바닥에 닿는 동시에 맞물려서 시료를 채취하는 기구로 일정한 면적의 퇴적물을 채집하는 데 알맞다. 또한 주상 채니기는 어떤 한 지점의 퇴적물을 퇴적된 상태로 채집하는 기구로 중추식, 진공식, 피스톤식이 있다.
9528 ◆ 채니기 [採泥器, bottom sampler] ◆ 호수나 하천 바닥의 퇴적물 채취기. 일반적으로 이들 밑부분에는 분산성이 높은 미세물질·점토 등이 퇴적되어 있는데 이것을 채취할 때에 쓰인다. 기종으로는 에크만―비르거 채니기·SK식 채니기·악니기(握泥器) 등이 있는데, 악니기는 수심이 얕은 경우에만 쓰이고 일반적으로는 에크만―비르거채니기가 쓰인다. 그 밖에 층위별 시료를 채취하는 주상(柱狀)채니기가 있는데, 이것은 지하자원 조사, 퇴적의 역사적 연구, 바다밑 지질연구 등에 쓰인다.
9529 ◆ 채무와 자연보호의 교환 ◆ 많은 대외 채무를 안고 있는 제3세계에서 채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자연보호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방법. 미국 등의 자연보호단체가 기부금 등으로 채권 시장에서 개발도상국의 채권을 구입하고(반제 능력을 고려하여 이러한 채권은 액면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서 거래된다), 채무국 정부로부터 현지 통화에 의한 상환을 받아 이를 현지에서 보호구 용지 매수, 자연보호 조사연구 진흥, 지역의 자연보호단체에 대한 지원 등에 충당하는 형태를 취한다. 자연보호 실무교환도 있다.
9530 ◆ 채수 [採水, sampling of water] ◆ 정해진 심도(深度)에서 시험용 물을 채취하는 것. 즉, 시험 연구 대상이 되는 물에서 시험 연구용 시료수를 채취하는 것.
9531 ◆ 채수기 [採水器, water sampler] ◆ 정해진 심도(深度)에서 시험용 물을 채취하는 데 쓰이는 기구.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가운데 반도른 채수기는 원통형 본체 위아래에 고무로 만든 뚜껑이 있으며, 특정한 심도에서 메신저(로프를 따라 낙하하는 추)의 충격으로 뚜껑을 닫아 채수한다. 하이로트 채수기는 추를 매단 광주리에 채수병을 부착시킨 것으로 정해진 심도에서 병의 마개를 빼고 채수한다. 펌프식 채수기는 채수노즐을 정해진 심도에 가라앉힌 뒤, 펌프로 흡인하여 채수한다. 이 밖에 해양관측 등에는 연장(連裝)이 가능한 전도(轉倒)채수기·니스킨형채수기·보웬형(Bowen型)채수기 등이 사용된다. 한편 공장배수 등을 자동적으로 채취하기 위하여 여러 종류가 개발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정해진 시간마다 일정량의 시료를 채취하며, 필요에 따라 냉각보전 기능 등을 덧붙인다. 콤퍼짓 채수기는 작은 양의 시료를 연속적·간헐적으로 채취하여 대표시료를 얻는다. 유량변동을 고려하여 대표시료를 채취하는 콤퍼짓채수기도 개발되고 있다.
9532 ◆ 채수율(採收率) ◆ 매장되어 있는 석탄의 총 광량 중에서 얼마나 채굴되어 회수되었는가를 중량 백분율로 나타내는 것으로, 매장된 탄의 형태, 규모, 경사, 상하반의 상태, 채굴방법 등에 따라 채수율은 달라진다.
9533 ◆ 채식식단으로 바꾸어야 하는 이유 ◆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어야 하는 이유는? 아마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면 열사람 중에서 예닐곱 사람은 건강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육식을 많이 할 경우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져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는 건강 상식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맞는 말이다. 더욱이 최근의 연구는 동물성 지방의 소비와 심장질환 및 암과 관련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지 않은가. 장수한 노인들이 한결같이 채식 위주의 식사를 선호해 왔다는 기사를 신문이나 건강 정보지에서 한두 번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생각은 거의 확고할 것이다. 그러나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어야 하는 진짜 이유 즉, 육식 중심의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어야 하는 이유는 생태계의 건강 때문이다. 축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도 크기 때문이다. 목초지 조성을 위한 삼림훼손은 그 대표적인 것이고 축산폐수 또한 그냥 지나칠 문제는 아니다. 혹자는 육식 중심의 식단이야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 국한된 얘기 아니냐고 물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의 식생활 패턴이 서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남의 나라 일만으로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13억 마리의 소들이 있다고 한다. 몸무게로 따지자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몸무게보다도 더 많은 것이다. 놀라운 것은 소를 비롯한 가축들이 지구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3분의 1을 먹어치운다는 사실이다. 삼림을 벌채해 목초지나 경작지를 만들고, 여기에서 생산된 사료나 곡물을 다시 가축에게 먹이는 과정을 통해서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다. 한 예로 미국인들이 육류 섭취량을 단 10%만 줄여서 가축들이 먹는 곡물과 콩을 절약한다 하더라도 6,0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약 450그램의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선 약7 킬로그램의 곡물과 콩, 그리고 1만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른바 생태계의 (먹이 피라미드) 개념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 1,350킬로그램의 콩과 옥수수를 가지고 22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반면, 콩과 옥수수를 소에게 먹여 고기와 우유를 먹을 경우 겨우 한 사람만이 먹을 수 있는 양이 된다고 한다. 채식을 주로 하는 아시아 농업국가들이 육식을 주로 하는 유럽 국가들에 비해 많은 높은 인구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식량 공급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식량 수급의 비효율성, 그리고 가축 사육을 위해 벌채되는 엄청난 면적의 삼림 소멸, 이 모든 것이 육식보다는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미국의 경우 가축 사육을 위해 4억 4,000만 정보의 삼림이 벌채되었다고 한다.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생명 사랑에 있다. 미국에서만 하루에 10만 마리 정도의 소들이 도살되고 있다고 한다. 이 소들은 제초제로 절은 곡물을 먹고 각종 성장 촉진 호르몬을 맞으며 사육된 생명들이다.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들이 야생생물이 아니라고 해서 생명의 무게가 가벼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육식을 전혀 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다. 줄이자는 말이다. 육식을 줄이면 한 국가와 지구의 식량 사정은 좀더 나아질 것이다. 환경문제의 개선 효과도 있고 굶주리고 있는 지구 저편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원조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게 될 것이다. 쇠고기와 같은 육식 중심의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자. 이러한 말에 대해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미각에 대해 너무 간섭한다고 항의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미국의 저명한 환경운동 이론가인 제레미리프킨의 글을 읽어 본다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갈 것이다. 소들은 일렬로 도살장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공기총을 맞고 소들은 기절한다. 동물이 주저앉을 때 도살장 노동자가 재빨리 뒷다리의 발굽에 쇠사슬 하나를 건다. 그리고 동물은 기계적으로 마루에서 들어올려지게 되고, 몸이 뒤집힌 채 걸려있게 된다. 피에 흠뻑 젖은 사람들이 길다란 칼을 가지고 황소의 목을 베는데, 칼날을 후두 속으로 깊이 1, 2초 동안 들이밀었다가 재빨리 칼을 거두면서 그 과정에 경동맥과 경정맥을 절단한다. 피가 용솟음치듯 터져나와 노동자들이나 장비가 피칠갑이 된다. 그리하여 깨끗하게 진공 포장된 이 쇠고기 조각들은 슈퍼마켓으로 수송되고, 거기서 환하게 밝은 불이 켜진, 방부처리가 된 판매대에 전시되는 것이다.
9534 ◆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어야 하는 진짜 이유 ◆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어야 하는 이유는? 아마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면 열 사람 중에서 예닐곱 사람은 건강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육식을 많이 할 경우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는 건강 상식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더욱이 최근의 연구는 동물성 지방의 소비가 심장 질환 및 암과 관련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어야 하는 진짜 이유 즉, 육식 중심의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어야 하는 이유는 생태계의 건강 때문이다. 축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도 크다. 목초지 조성을 위한 삼림 훼손은 그 대표적인 것이고 축산 폐수 또한 그냥 지나칠 문제는 아니다. 흑자는 육식 중심의 식단이야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 국한된 얘기 아니냐고 물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의 식생활 패턴이 서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남의 나라 일로만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13억 마리의 소들이 있다. 몸무게로 따지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도 더 많이 나간다. 놀라운 것은 소를 비롯한 가축들이 지구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3분의 1을 먹어치운다는 사실이다. 삼림을 벌채해 목초지나 경작지를 만들고, 여기에서 생산된 사료나 곡물을 다시 가축에게 먹이는 과정을 통해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된다. 한 예로 미국인들이 육류 섭취량을 단 10퍼센트만 줄여서 가축들이 먹는 곡물과 콩을 절약한다하더라도 6,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약 450그램의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선 약 7킬로그램의 곡물과 콩, 그리고 1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이른바 생태계의 먹이 피라미드 개념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 1,350 킬로그램의 콩과 옥수수를 가지고 스물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반면 콩과 옥수수를 소에게 먹여 고기와 우유를 얻을 경우 겨우 한 사람만이 먹을 수 있는 양이 된다. 채식을 주로 하는 아시아 농업 국가들이 육식을 주로 하는 유럽국가들에 비해 높은 인구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식량공급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식량 수급의 비효율성, 그리고 가축 사육을 위해 벌채되는 엄청난 면적의 삼림, 이 모든 것이 육식보다는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미국의 경우 가축사육을 위해 4억 4,000만 정보의 삼림이 벌채되었다고 한다.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생명 사람에 있다. 미국에서만 하루에 10만 마리 정도의 소들이 도살되고 있다. 이 소들은 제초제로 절은 곡물을 먹고 각종 성장 촉진 호르몬을 맞으며 ‘사육’된 생명들이다.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들이 야생 생물이 아니라고 해서 생명의 무게가 가벼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육식을 전혀 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다. 줄이자는 말이다. 환경문제의 개선 효과도 있고 굶주리고 있는 지구 저편의 사람들에게 식량을 원조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9535 ◆ 채식주의자 ◆ 건강상의 이유(심장병이나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의 예방)나 윤리적인 이유(동물의 생명 존중)에서 채식주의자 수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인도 등지에서는 종교상의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많다. 채식주의자 중에서 우유,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을 일절 취하지 않는 엄격한 타입을 '베건' 이라고 한다. 환경적 측면에서 보아도 대규모 축산은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9536 ◆ 책임분담 (Burden sharing) ◆ EU Bubble하에서 15개국이 배출할당량을 재배분하는 것. 책임분담에 대한 합의는 1998년 6월 룩셈부르크에서 교토의정서 비준에 대한 EU의 도구로 최종 합의되었다. EU bubble이 가능한 것은 EU 15개국의 감축량 중 기여도측면에서 보면, 독일(80%), 영국(30%), 이탈리아(10%)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대다수 국가들의 기여도는 3-4%정도이며, 핀란드 및 프랑스의 경우는 기여도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독일과 영국이 상당한 정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이유는 독일의 경우 동독지역에서 노후시설 개체를 통해 손쉽게 감축을 실현할 수 있고, 영국의 경우 탄광을 폐쇄하고, 북해유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 사용량을 증대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임.
9537 ◆ 처녀수 (juvenile water) ◆ 초생수라고도 한다. 즉, 암장(岩漿)이 고결할 때 배출된 물이 암석의 틈이나 열극을 통해서 상승하여 처음으로 지상에 나타난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구상의 물은, 바닷물의 표층수 ·호소 ·하천 등의 물은 증발하여 눈 ·비 등으로 다시 지표면에 흘러 일부는 지하수로 되고, 일부는 증발 ·응고를 되풀이하고 있다. 즉, 기권(氣圈) ·수권(水圈) ·암권(岩圈)을 순환하고 있으므로 순환수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초생수는 지하에 있었던 것이 처음으로 지상의 공기와 만난 것을 말한다. 보통, 온천수는 초생수와 순환수가 섞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9538 ◆ 처리 가스의 성상[處理-性狀, proprties of raw gas] ◆ 미분탄을 사용하는 보일러에서의 배기가스 성상의 한 가지. 성분은 CO₂11.5%, O₂8%, CO 0.05%, SO₃5 ppm, N₂75.95%임. 당위 체적의 중량은 1325 kg/N㎥, 또는 0.844 kg/N㎥(135℃,-500 mmAq), 점도는 2.25×10-⁴p(135℃), 수분의 양은 4.5 vol.% 또는 36.2 g/N㎥, 노점은 39℃임. 폭발성과 부식성, 독성이 없음.
9539 ◆ 처리가스 [處理-, raw gas] ◆ 집진 장치등으로 제진하기 전의 가스. 생가스라고도 함.
9540 ◆ 처리구역 (Management/Treatment District) ◆ 하수를 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법에 의하여 공고된 구역을 말한다.
9541 ◆ 처리기 [處理器, processor] ◆ 사물이 변화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프로세스라고 하는데, 공업적으로는 생산공정이나 거기에 필요한 일련의 장치와 조작을 의미함.
9542 ◆ 처리부하 (Process loading) ◆ 여상의 여과량을 나타내는 방법의 일종으로서, 여과량을 유기물량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말한다. 주로 BOD양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밖에 부유물, 유기질소, 세균 등의 양 또는 수로 표시한 것이다.
9543 ◆ 처리자 [處理者] ◆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위탁, 수탁 또는 재이용ㆍ처리하는 자를 말함.
9544 ◆ 처리효율 및 처리장해를 나타내는 지표생물 ◆ ① 활성슬러지가 양호할 때 출현하는 생물(활성 슬러지성 생물) Vorticella, Epistylis, Opercularia, Zoothamnium, Aspidisca, Carchesium 등 ② 활성슬러지의 상태가 나쁠 때 출현하는 생물(비활성 슬러지성 생물) Bodo, Pleuromonas, Oikomonas, Colpidium, Paramecium, Colpoda ③ 활성 슬러지가 나쁠 때부터 회복할때에 출현하는 생물 Litonotus, Loxophillum, Chilodonella, Oxytricha ④ 활성슬러지가 분산, 해체할 때 출현하는 생물 Vahlkampfia limax, Amoeba radiosa ⑤ 폐수농도가 극도로 낮을 때 출현하는 생물 Colurella, Lepadella, Trichocerca ⑥ 벌킹일 때 출현하는 생물 Sphaerotilus natans, Thriothrix, Beggiatoa, Microthrix parvicella, Nocardia ⑦ 용존산소가 부족할 때 출현하는 생물 Beggiatoa alba, Metopus, Caenomorpha ⑧ 과잉폭기시 출현하는 생물 육질충류, 윤충류가 다량으로 출현 ⑨ BOD 부하가 극단적으로 낮을 때 출현하는 생물 Euplotes, Spirostomum, Arcella, Euglypha, 윤충류 등 Arcella ⑩ 유해물질이 유입한 때의 생물상의 변화 Aspidisca 급감 Aspidisca
9545 ◆ 처분 [處分, disposal] ◆ 오물과 같은 오염물, 또는 방치하면 생활 환경의 오염원(汚染源)으로 되기 쉬운 것을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또한 화학적으로 안정된 물질로 바꾸어, 오염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절차를 의미함. 흙 속에 파묻거나 강이나 바다에 투기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대자연에 환원시켜 자연의 정화력에 맡기는 방법을 처분이라고 함.
9546 ◆ 천기저귀인가 일회용 기저귀인가? ◆ 천기저귀는 일회용 기저귀에 비해 사용이 불편하지만, 환경친화적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사용습관에 따라 차이가 심하게 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용습관 확인에 의한 환경영향의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러한 조사가 제대로 실시된 적이 없다. 미국의 경우, 일회용 기저귀 폐기량은 360만 톤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전체 쓰레기의 '2% 미만'으로, 이는 신문(6.8%), 음료수 용기(5.5%)에 비하면 적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기저귀에 의한 환경문제는 단순히 쓰레기의 양만으로 판단할 일은 아니다. 실제로 젖먹이 어린이의 배설물에는 백신 잔류물로부터 유래한 소아마비·간장염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포함해 100여종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젖먹이 어린이의 배설물에 의한 환경오염은 천기저귀나 일회용 기저귀를 막론하고 문제가 될 수 있다. 천기저귀의 경우 하천의 수질오염을, 일회용 기저귀의 경우 매립지의 위생문제 및 유출수에 의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기저귀를 사용하더라도 배변덩어리, 천기저귀를 1차 헹군 물, 일회용 기저귀의 펄프(흡수재) 등은 변기에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회용 기저귀의 경우 팬티형보다는 쓰레기 발생량이 적은 패드형 기저귀를 기저귀 커버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환경에 바람직하다. 이는 일회용 기저귀가 사용 후 젖은 상태이므로 소각이 불가능하며 매립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흡수재인 펄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부직포, 방수필름, 고무밴드, 점착테이프 등)은 자연상태에서 거의 분해 되지 않는 물질이다. 경제성 측면에서는 천기저귀 사용이 바람직하다. 미국의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천기저귀의 경우 200회 정도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세탁소에서 세탁 후 배달서비스를 포함할 때 천기저귀의 1개당 1회 사용 시 비용은 15센트로 조사되었다. 이에 비해 일회용 기저귀의 1개당 사용비용은 22센트이다. 1개당 비용의 차이는 7센트에 불과하지만, 한 아기가 태어나 기저귀를 착용하는 회수가 3년에 걸쳐 6천∼1만회인 점을 감안하면 천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의 사용비용 차이는 420∼700달러(38만∼63만원)에 이른다. 물론 천기저귀를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는 이보다 더 큰 비용 차가 날 것이다. 결국 천기저귀를 사용한다면 부모가 기저귀세탁을 위해 고생하는 만큼 경제적 이익이 돌아오게 되는 셈이다. 무엇보다 아기를 먼저 생각해야 대부분의 일회용 기저귀는 천기저귀에 비해 오줌을 흡수하는 양이 많다. 그러나 흡수성이 우수하다고 해서 여러 번 배뇨 후 기저귀를 갈아 채우면 오줌 중의 암모니아에 의해 아기의 피부가 짓무르기 쉽다. 또한 배뇨·배변에 대한 자각이 늦어지므로,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가 알아서 자주 갈아 채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일회용 기저귀의 크기(대·중·소 등)를 선택할 때도 참고할 사항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며 오줌 흡수량이 적은 천기저귀의 사용은 오히려 육아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9547 ◆ 천분율(Parts Per Thousand) ◆ 표시- g/L 또는 0/00 - 퍼밀(permillage) [예] 바닷물 1㎏중의 염분의 양을 g수로 표시할 때, g/㎏(g/L) 또는 0/00
9548 ◆ 천수 ( 天水 meteoric water ) ◆ 지하수중 대기로부터 유래된 물, 즉 물의 대순환과정중 주로 강우로 인한 지하 침투로 생성된 물을 말한다.
9549 ◆ 천수답 ◆ 자연적인 강우량에만 의존하는 농지.
9550 ◆ 천수탑 ◆ 자연적인 강우량에만 의존하는 농지.
9551 ◆ 천연 가스 간수[天然-間水] ◆ 천연 가스 우물에서 가스를 채취할 경우, 가스와 함께 솟아나오는 염분의 농도가 높은 물.
9552 ◆ 천연 가스[天然-, natural gas] ◆ 지하에서 나는 가스의 총칭.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연성 가스인 메탄가스·에탄가스 등을 말하며, 화산가스·온천가스 등의 무기 불연성 가스는 제외한다. 천연가스는 그 산출 상황에 따라 유전(油田)가스·가스전(田)가스 (구조성 가스, 수용성 가스)로 나뉜다. 넓은뜻으로는 탄광가스도 포함된다. 천연가스 가운데 탄화수소의 대부분은 메탄이며, 그 밖에 에탄·프로판 등이 함유되어 있다. 땅 위로 나와서 응축 액화하는 성분(프로판 이상의 중질 탄화수소)을 함유하는 것이 습성천연가스, 이런 것을 경제적으로 회수할 수 있을 만큼 함유하지 않은 것이 건성천연가스이다. 혼성천연가스에서 응집·분리된 액체는 천연가스액(NGL)이나 응축액이다. 천연가스를 예전에는 주로 화학공업 원료로 썼으나 최근에는 연료로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정제된 천연가스는 발열량이 높고(메탄 발열량 9536kcal/ ㎥), 황 성분을 거의 함유하지 않은 무독성이며, 폭발범위가 좁고 가스비중(공기기준으로 0.56~0.95)이 작아 확산되기 쉬우므로 위험성이 적은 특징이 있어, 도시가스용으로 가장 알맞다.
9553 ◆ 천연 방사능[天然放射能, natural radiactivity] ◆ 원자핵이 방사선을 방출하여, 보다 안정된 원자핵으로 자발적으로 붕괴되는 성질을 방사능이라함. 천연방사능으로서는, ① 지구상에 옛날부터 존재하는 긴 수명의 핵종과 그 방사성 계열 ② 현재도 천연계의 핵반응에 의해서 계속 생성되고 있는 핵종의 2가지이다. ①중에서 계열을 만들지 않는 것은, 칼륨40 , 루비듐87 , 사마륨147 등 11종이 알려져 있다. 이외에 우라늄235 , 우라늄238 이 있다. 이 계열들은 a선, b선을 몇 번이고 내서 붕괴하고, 최후에 안정한 납의 동위원소가 된다. 이것들이 붕괴하는 동안 모두 45종의 방사성핵종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②에는 우주선과 대기성분(산소·질소·아르곤)과의 핵반응에 의한 것이 많다. 삼중수소, 베릴륨7 , 베릴륨10 , 탄소14 , 염소36 등이 그 예이다.
9554 ◆ 천연 방사성 핵종[天然放射性核種, natural radionuclide] ◆ 방사능을 가진 핵종. 원자핵 속에는 입자나 빛 등의 방사선을 방출하여 자연히 다른 원자핵으로 변하거나 상태를 바꾸는(방사성붕괴) 것이 있는데, 이와 같은 원자핵을 방사성핵종이라 한다. 천연에 존재하는 것을 천연방사성핵종, 핵반응 등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을 인공방사성핵종이라 한다. 무거운 천연방사성핵종은 토륨계열·우라늄계열(우라늄·라듐 계열)·악티늄계열의 3가지 방사성붕괴계열을 만든다. 이들 계열 외에도 천연방사성핵종으로서 칼륨40 이나 루비듐87 과 같은 핵종이 있다.
9555 ◆ 천연 피혁 [天然皮革, natural leather] ◆ 보통 동물의 생피(生皮)를 무두질한 것을 말한다. 생피(生皮)는 소에서 채취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말, 양, 산양, 기타 양루류(兩樓類)의 생피(生皮)가 있다. 같은 동물의 가죽에서도 그 부위, 년령에 따라 품질에 우열이 있다. 생피(生皮)는 대부분은 콜라겐이며, 그 섬유집속은 생활이나 생장에 적합하도록 3차원으로 엇갈리어 복잡한 구조를 나타낸다. 생피(生皮)는 그대로는 미생물에 의하여 부패하기 쉽고 내열성도 낮으므로 무두질로 이들 흠점을 제거하여 쉽게 생피(生皮)로 되돌아가지 못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원피는 석피등의 알칼리로 탈수시켜 무두질환 후, 염색, 가지(加脂)를 행하고 건조, 신전, 유연화 후 도장된다. 무두질은 대별하여 식품탄닌 밀 크롬염에 의하지만(→무두질법), 전자는 밀가죽, 혁대나 군용가죽 등 무거운 피혁에, 후자는 구두의 갑피, 핸드백, 가방이나 의료등 가벼운 것에 사용된다.
9556 ◆ 천연가솔린 (NGL / Natural Gas Liquid) ◆ 거의 납사로만 구성된 원유로 천연가솔린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주로 천연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가운데 생산됨. 납사가 주성분이면서 소량의 LPG유분, 등유 유분, 경유 유분을 포함하고 있는 Condensate와는 달리 거의 납사로만 구성되어 있어 아주 간단한 처리를 거치거나 또는 처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납사로 사용할 수 있다.
9557 ◆ 천연가스 ◆ 액화 천연가스(LNG). 탄광이나 유전 등에서 산출되는 가스로, 메탄을 주성분으로 한다. 1988년에는 세계 1차 에너지의 20%를 공급하였다. 미국, 유럽에서는 유전으로부터 이어진 파이프 라인으로 그대로 소비지까지 옮겨진다. 유전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162℃로 냉각시켜 액화한 뒤 운반하므로 액화 천연가스로 유통된다. 또한 액화에 의해 고형이 된 유황분이 제거되어 비교적 깨끗한 화석연료가 된다. 천연가스는 발열량 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석유나 석탄 등에 비교하여 적고, 생산지역도 북미나 유럽 등에 분산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요시 되고 있다. 일본의 천연가스 수입상대국은 1987년에는 인도네시아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브루네이 등 3개국에서의 수입량이 전체 수입량의 약 90%를 차지한다. 천연가스는 배기가스에 황산화물이나 매연이 들어있지 않아 도시지역의 연료로서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배기가스로 질소산화물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점, 석유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라는 문제점 등이 있다.
9558 ◆ 천연가스 자동차 ◆ 저공해차 중 하나로, 도시가스 자동차라고도 한다. 가정에 공급되는 도시가스와 똑같은 천연가스(주성분은 메탄)를 압축 저장한 것을 사용한다. 배기가스의 성분은 거의 수증기와 탄산가스로 가솔린 차에 비해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을 40∼60%선까지 줄일 수 있다. 주행성능이나 연료비 면에서 가솔린 차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겨울에도 엔진 발진이 부드럽고 가솔린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 그대로 쓸 수 있다. 이탈리아, 옛 소련,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에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9559 ◆ 천연가스(Natural Gas) ◆ 주로 메탄으로 구성되며, 지하 저장층에 천연으로 부존함.
9560 ◆ 천연기념물 ◆ 국가나 지방공공단체가 법률에 따라 지정하여 보존, 관리하는 학술상 가치가 높은 동물(서식지, 번식지, 도래지 포함), 식물(자생지 포함), 광물, 지질과 그 밖의 천연물 천연기념물은 원칙적으로 현상 변경이 허락되지 않는다. 천연기념물이라는 용어는 1800년 독일의 알렉산더 폰흄볼트가 처음으로 'Naturdenkmal '이라는 말을 사용한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말이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정착하게 된 것은 산업혁명이 진전되어 자연파괴가 누적되기 시작한 19세기 후반부터이며, 이와 같은 시기에 영국, 미국, 독일에서는 자연파괴를 걱정하여 자연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생겼다.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에 대한 개념이 1906년에 소개되었고 1919년에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보전법」이 제정, 실시되었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 8월 9일 조선총독부에 의해 「조선 고적, 명승, 보물, 천연기념물 보전령」이 공포되고 다음해부터 천연기념물이 지정되기 시작하여 1993년 8월 식물 1백94건, 동물 61건, 지질 광물 22건, 동굴 12건, 광물 3건, 화석 4건, 기타 3건이 있다. 천연보호 수역으로는 홍도, 설악산, 한라산, 대암산과 대우산, 향노봉과 건봉산 등 5건이 지정되었다.
9561 ◆ 천연물 ◆ 자연에서 얻어지는 식물 및 동물 등의 대사산물 추출을 위한 건조시료와 추출물로,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개발, 화장품 및 식품산업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생물산업의 핵심 소재이다. 합성에 의하여 공급되어도 그 구조가 생물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과 같으면 천연물이라 부른다. 페니실린과 모르핀, 진통제 지코노타이드 등이 대표적인 천연물이다.
9562 ◆ 천연방벽 ◆ 방사성폐기물을 매설처분하는 경우 매설폐기물로부터의 방사성핵종이 정치장소로부터 인간의 생활환경으로 이행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을 방벽이라 부른다. 방벽에는 천연방벽과 인공방벽이 있다. 매설장소의 토양이나 암석 등 지질환경에 의한 것을 천연방벽이라 한다. 상세는 ATOMICA 데이터 참조.
9563 ◆ 천연색 사진 [天然色寫眞, natural color photography] ◆ 색채상(色彩像)을 재현하는 사진. 이전에 컬러 영화를 총천연색 영화라고 하였듯이 컬러 사진도 그 당시까지 손으로 색을 칠하여 만든 착색사진과 구별하기 위해 천연색 사진이라고 부르기도 한 적이 있었다. 오늘날은 천연의 색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3원색으로 만들어 내는 인공색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오늘날의 컬러사진법은 대상물을 3가지 색으로 나누어 찍고, 3가지 색을 가지고 대상물의 색이 재현되게 합성하는 3색사진법이다.
9564 ◆ 천연수 [天然水, natural water] ◆ 천연 그대로 존재하는 물.
9565 ◆ 천연수[天然水,natural water] ◆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물. 수돗물을 대신하여 시판되는 마시는 물을 총괄하여, 일반적으로 천연수라고 하지만, 천연수는 지하수를 여과, 침전 및 가열살균의 방법만으로 처리한 것을 말한다. 이 천연수는 다음의 4가지로 분류된다. 특정 수원으로부터 취수된 지하수를 원수로 한 ‘내추럴 워터’, 이 지하수에 지층 미네랄류 가용해된 ‘내추럴 미네랄 워터’, 지하수에 인공적으로 나중에 미네랄 성분을 첨가한 ‘미네랄 워터’, 그리고 지하수는 아니지만 증류수에 미네랄을 첨가하여 처리한 ‘보틀드 워터’의 4가지이다. 널리 알려진 미네랄 워터라든가 지하수가 아닌 보틀드 워터는 처리방법 등이 다른 것으로서, 엄밀히 말하면 천연수는 아니지만 실제로는 미네랄 워터 = 천연수로서 통용되고 있다. 수입된 것으로서는 프랑스제 ‘에비앙’이 잘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몽블랑산계의 용수를 가열이나 여과 등의 처리를 일체 하지 않고 그대로 병에 넣은 것. 그렇지만 맛있는 물의 조건은 의외로 단순하다. 우선 첫째로 수온으로서, 온도만 낮다면 맛있게 마시는 것. 맛이 없다는 수돗물도, 여름에는 10도 이하, 겨울에는 15도 이하로 차갑게 하여 마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네랄 워터와 구별할 수 없다고 한다. 수돗물은 독소 때문에 다량으로 두입하는 염소 등으로 인해 석회 냄새가 나지만, 이것도 차갑게 하면 사라져 버린다. 일단 끓인 후에 냉장고에서 차게 하면 완벽하다. 안전 면에 관해서는, 오히려 미네랄 워터 쪽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많다. 살균을 너무 철저히 하여, 완전한 무균상태로 되어, 맛이 떨어지고 건강에 플러스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게 되어 버렸다. 수돗물과 달리 염소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뚜껑을 열면 공기 중의 잡균이 번식하기 쉽다. 비싼 음료수라고 조금씩 마시면 무균상태는 아니게 되어 버린다.
9566 ◆ 천연에너지(Natural Energy) ◆ 기술적 혹은 경제적 개발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천연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에너지형태와 원천.
9567 ◆ 천음속[遷音速, transonic velocity] ◆ 물체가 정지 기체속을 운동할 때 또는 정지물체에 기류가 부딪칠 때, 물체와 기체의 상대속도가 그 기체속으로 전달되는 음파의 속도에 가까울 경우에는, 흐름 속에 아음속(亞音速)의 영역과 초음파의 영역이 공존한다. 이와 같은 흐름이나 물체의 운동은 소리에 가깝다 또는 천음속이라고 한다.
9568 ◆ 천이 ◆ 어떤 군집이 다른 군집으로 변화 이행해가는 현상. 지질학적 스케일에서의 기후변화에 따른 군집 변화도 있고, 작은 못에서 일어나는 미소생물 중심의 군집 변화도 있다. 군집은 고정적이지 않고 시간에 따라 변화해가서, 공동체로서 발달하여 안정된 양상을 갖는 것을 극상이라고 부르지만, 그것까지의 변화 이행의 과정을 천이 또는 생태천이라고 한다. 천이에는 화산 분출물처럼 전혀 생물의 번식자(종자등)가 포함되지 않은 장소에서 시작되는 1차 천이와, 어떤 원인으로 군집이 파괴되는 2차 천이가 있다. 또 군집의 변화 이행이 안정된 방향으로 진행되는 진행천이와 단순화의 방향으로 변화하는 토행천이가 있다.
9569 ◆ 천이 원소[遷移元素, transition elements] ◆ 원자의 전자배치에서, 1) 최외각이 반드시 s각이고, 2) 그 내측의 d각 전자수가 10미만이거나, 또는 10이지만 이때 s각의 전자수가 2미만이 되는 전자배치를 갖는 것. 다시 말해서 불완전한 d각을 가진 원소, 또는 불완전한 d각을 가진 양이온을 만드는 원소를 천이원소라 한다. 이것들은 원자번호 21(Sc)에서 29(Cu),까지 39(Y)에서 47(Ag)까지, 57(La)에서 79(Au)까지, 89(Ac)에서 이론적으로는 111까지의 4개의 계열을 이루고, 주기표에서도 규칙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 란타니드(58~71) 및 액티니드(90~103)의 여러 원소는 내천이원소(inner transition elements)라 하여 구별할 때가 있다. 또 원자번호 30(Zn), 48(Cd), 80(Hg)의 3원소는 전자배치나 화학작용의 유사성에서 천이 원소에 포함될 때도 있다. 또 원자번호 57의 La, 89의 Ac를 내천이원소에 넣을 때도 있다. 천이원소라는 이름은 D.I.Mendeleev가 주기표를 만들었을 때, 제 Ⅶ족 원소와 제 Ⅰ족 원소간에 이 양쪽의 어느쪽과도 성질이 다른 3원소씩의 짝을 3짝 알아내고, 이들을 제 Ⅶ족으로 독립시켜, 서로가 현저히 성질이 다른 제 Ⅶ족과 제 Ⅰ족을 잇는 과도기적인 원소로서 천이원소라 부르게 되었다. 천이원소는 모두가 금속원소이므로 천이금속이라고도 불리며, 다음과 같은 성질을 가진다. 1) 굳고, 강하고 고유점, 고비등점을 가지며, 대개 상자성을 나타내고 열, 전기의 양도체이다. 2) 상호간 또는 다른 금속과 합금을 만든다. 3) 대개는 수소보다 이온화경향이 크다. 4) 일반적으로 다종의 원자가를 나타내며, 산화물에서는 고산화수일 때 산성, 저산화수일때 1염기성, 중간에서는 양성일 때가 많다. 5) 각종의 안정한 착화합물을 만들기 쉽다.
9570 ◆ 천이[遷移,succession] ◆ 어떤 일정한 장소에 있는 생물군집(식물의 경우는 군락이라고 한다.)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서서히 다른 군집이 대신하고 비교적 안정된 군집(극상)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용암류라든가 사구와 같은 벌거숭이 땅에 군집이 형성되는 동안에 일어난다. 통상, 조류와 지의류가 최초로 토착하고, 선구군락을 만든다. 이어서 이끼류, 토양이 발달함에 따라 고등식물이 출현하며, 이어서 식물과 동물의 완전한 천이를 발생시킨다. 이차 천이는 벌채된 삼림이나 불에 탄 땅처럼 이전에 군집이 잘 발달되었던 장소에 군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용암지대와 같은 완전한 나지로부터 시작된 천이를 일차천이라고 하며, 삼림의 벌채지라든가 방치된 밭 등으로부터 시작된 천이를 이차천이라고 한다. 육상에 있어서 천이에는, 암석지 등에서 시작되는 건성천이, 호소 등에서 시작되는 습성 천이가 있다. 통상의 건성 천이에는 최초 암석지에 지의류라든가 이끼식물이 침입하고, 그 후 참억새, 감제풀과 같은 초본식물이 자란다. 이어서 소나무 등의 양수로 대체되고, 다음에는 떡갈나무라든가 매밀 잣밤나무 등의 음수가 무성해지고, 극상림에 이른다. 일차 천이의 경우, 극상에 도달하는 것에 1,000년 이상이 걸리며, 이차 천이에서도 극상림이 발달하는데 200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9571 ◆ 천이전지 [遷移電地, transition cell] ◆ 같은 종류에 속하는 물질의 2변태(變態)를 조합하여 만든 전지. 예를 들면 Hg│HgO(赤)│ KOH 수용액 │HgO(黃)Hg│등을 말한다.
9572 ◆ 천일건조 (Drying bed) ◆ 건조상에 오니를 도입하고, 침투에 의해 탈수하며, 천일로 자연적으로 건조 시키는 방법이다. 건조상은 모래와 자갈 등의 투수성 여재를 사요하며, 지하 배수관을 설치한다. 통상적으로 소화오니를 처리 대상으로 하고, 양호한 것은 10~20cm 두께로 살포하면 2~3주일간 건조되고, 함수율은 60%정도 이하가 된다. 광대한 면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가지에서는 부적당하다.
9573 ◆ 천일염 ◆ 바닷물을 저수지, 증발지, 결정지로 차례차례 바꿔 가면서 농축시켜 만들어 내는 소금. 고온에 강우량이 적은 인도양, 홍해, 지중해 연안, 미국, 멕시코,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주로 하는 제염법이다.
9574 ◆ 천적 [天敵, natural enemy] ◆ 어떤 생물을 공격하여 죽이거나 번식능력을 떨어뜨리는 다른 종의 생물. 보통 천적이라 하면 해충이나 잡초 등 인간에게 유해한 생물의 개체수를 줄이는 유익한 생물을 말한다. 유해동물의 천적에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⑴ 기생성 천적: 일생의 어느 시기를 숙주인 유해한 동물의 몸 속에서 보내며, 결국 그 동물을 죽이거나 산란수를 감소시키는 기생충을 말한다. 벼룩이나 진드기처럼 숙주의 수명이나 번식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기생충과 구별하여 포식기생충이라 하는데, 기생벌(맵시벌·고치벌·수중다리좀벌·혹벌·애배벌 등), 기생파리(침파리 등), 기생선충 등이 있다. 1마리의 숙주를 먹고 자라며, 종류마다 숙주가 정해져 있는 기생충이 많다. ⑵ 포식성 천적: 스스로 먹이를 찾아 일생 동안 1마리 이상의 유해한 동물을 먹는 동물을 말한다. 무당벌레·꽃등에·풀잠자리 등은 진딧물이나 깍지벌레를 포식하고, 딱정벌레·개미·거미 등은 많은 곤충을 먹이로 한다. 도마뱀·개구리·새 등도 포식성 천적이다. ⑶ 병원미생물: 전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세균·사상균·선충 등을 말한다. 매미나방·송충나방·미국흰불나방 등의 다각체병과 결정성 독소(結晶性毒素)를 산출하는 아포(芽胞) 세균의 일종인 Bacillusthuringiensis, 풍뎅이 유충 등의 방제에 이용되는 황강균(黃彊菌) 등이 있다.
9575 ◆ 천적곤충 ◆ 병해충을 잡아먹는 곤충을 말한다. 천적곤충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에서 사용되는데 이로운 벌레가 외부로 날아갈 염려가 없는 등 방제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천적곤충을 이용한 천적농법은 농약값과 비슷한 비용을 들이면서도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잔류농약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농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9576 ◆ 천적농약 ◆ 작물의 해충에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얼마후에는 저항성이 생겨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된다. 농약 대신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은 그 대응책이라고 할 수 있다. 천적을 이용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을 생물적 방제라고 한다. 천적농약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경제적으로 소득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적인 개발이 요구된다.
9577 ◆ 천정천 [天井川, ceiling river ] ◆ 하상(河床)이 부근 평야면보다 높아진 하천. 발생원인은 다음과 같다. ① 상류에 풍화된 화강암산지가 있어 토사의 운반이 활발히 진행되는 하천은 평야에 이르러 경사가 완만해져서 퇴적이 현저해짐으로써 하상이 높아진다. ② 홍수로 자연제방(自然堤防)이 생기고 그 동안 많은 토사가 퇴적되어 하상이 높아진다. ③ 인공제방을 축조하면 토사가 제방 안에 집중적으로 쌓임에 따라 하상이 높아진다. 천정천의 발달은 농경지 개발과 더불어 시작되어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천정천은 집중호우시 둑을 파열시키고, 토사로 농경지를 매몰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9578 ◆ 천정치 (Ceiling value) ◆ 노동위생에서 쓰여지는 허용농도에 관련된 말이다. 허용농도는 노동시간내의 시간하중 평균치로서 나와 있지만, 노동 환경에서의 공기중의 유해물질 농도는 현저한 변동이 있으며, 평균치에서는 낮더라도 짧은 시간에 고농도가 되는 화학물질이 있으면 건강장해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어떤 값을 넘어서 농도가 상승해서는 안될 농도를 정할 필요가 있다. 이 농도를 천정치라고 한다. 허용 농도표에 필요에 따라서 천정치가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최고 허용농도와 같지는 않다.
9579 ◆ 천정호 (Shallow well) ◆ (1)지표로부터 최초의 불투수층보다 위에 있는 지하수, 또는 복류수를 포함한 위의 정호, (2)펌프의 뽑아 올리는 능력으로 구분하면 대기압은 수주 10m이지만 뽑아 올릴 때의 저항손실을 고려해서 흡입면의 깊이를 약7m 이내로 한 것으로 이 범위내의 정호의 것을 말한다. 이것에 반대되는 것을 침정호라고 말한다.
9580 ◆ 천체 [天體, celestial body] ◆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물체의 총칭. 우주에 존재하며 지구에서 관측이 가능하거나, 관측 가능성에 관계없이 이론적으로 존재하여 천문학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는 물체를 통틀어 정의한다. 지구도 행성의 하나로서 천체로 간주된다. 태양·행성·위성·소행성·혜성 등은 태양계의 천체이며, 인공위성이나 인공행성은 인공천체이다. 항성·성단·성운·은하 등은 태양계 밖의 천체이다. 블랙홀이나 우주의 지평선 건너에 있는 은하 등은 관측할 수 없는 천체이며, 유성은 대기 내의 현상이기는 하지만 그 기원이 대기권 밖이므로 천체에 포함시킨다.
9581 ◆ 천층매몰(Shallow land burial) ◆ 지표면에 trench를 파고 이곳에 폐기물을 넣은 후 그 위를 파낸 흙 또는 파낸 점토를 혼합하여 약 1m의 두께로 덮는 방식이다. 트렌치는 길이/폭의 비가 2~20의 범위로 측면벽은 수직인 형태와 경사진 형태의 2종류가 있으며 경사각은 최대 45도까지 가능하다. 트렌치의 크기와 형태는 토지 이용면, 배수상태, 시설운영 및 폐쇄계획, 폐기물의 특성에 좌우되며, 현재 미국의 경우 트렌치의 크기는 1.5~30m, 길이 15~275m, 깊이 3~8m이다. 천층매몰 방식은 처분장 건설이 간단하고 폐기물 처분작업이 간단하다. 반면 지하수와 지표수 접촉이 용이하여 처분된 폐기물로부터 방사성핵종의 유출가능성이 있다.
9582 ◆ 천층처분(淺層處分) shallow land disposal ◆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방법으로서 약 10m의 깊이로 땅을 파고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어 드럼 형태의 방사성폐기물을 쌓고 흙 등으로 메워 처분하는 것이다...
9583 ◆ 천칭 [天秤, balance] ◆ 대표적인 질량(중력질량)의 비교측정장치. 인간이 최초로 만든 저울로 오늘날까지도 쓰이고 있다. BC 5000년 무렵의 이집트 분묘 속에서 돌추와 함께 천칭이 출토되었다. BC 3000년 무렵의 파피루스에 그려진 천칭은 오늘날의 저울과 큰 차이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정밀도 또한 높아서 고대 이집트의 약조제의 최소단위는 0.7g 정도였으므로 가장 정교한 저울의 감도는 0.1g에 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대 중국에서는 은(殷)나라 때 이미 천칭이 쓰이고 있었다. 그들은 구리와 주석의 일정비율의 합금인 청동을 만들기 위해 천칭을 썼으나 받침점·중점에 끈이나 핀이 쓰여서 정밀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17세기 무렵 받침점에 나이프에지가 쓰이게 되어 정밀도는 매우 향상되었고 이것이 과학, 특히 화학의 발달을 촉진시켰다. 또한 역학(力學)의 발달에 힘입어 천칭대의 구조와 평형을 잡는 기구와 기술이 개량되어 오늘날의 킬로그램원기(原器) 비교용 천칭은 1/1억을 넘는 정밀도를 가지게 되었고, 전자·광학기술을 응용함으로써 자동화가 진척되고 있다. 종전의 천칭은 좌우 가로대의 길이가 똑같은 것을 일컬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받침점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설계하여 짧은 가로대의 끝에 저울접시와 여러 개의 분동을 걸고 다른 쪽에 평형추와 저울대의 기울기를 검지(檢知)하는 눈금유리를 설치한 것이 보급되었다. 저울접시에 얹은 물건에 의한 저울대의 기울기가 거의 원래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손잡이로 분동을 떼어내어 손잡이에 붙은 눈금으로 떼어낸 분동의 양을 읽고, 아직 남아 있는 약간의 기울기는 다른 끝의 검지장치에 의해 광학적으로 읽어내어 직집 질량을 알아내는 것이다. 이것을 정감량직시천칭(定感量直示天秤)이라 한다. 일반적인 천칭은 측정하는 양에 따라 저울대나 나이프에지에 걸리는 힘이 변하고 이 변형으로 감도가 바뀌지만, 이 천칭은 항상 동일한 외력(外力)이 걸려 있으므로 강도가 바뀌지 않고, 더욱이 질량이 직접 표시되기 때문에 이 명칭이 붙었다. 보통의 천칭은 접시를 끈으로 매달았기 때문에 너무 큰 물건은 측정할 수가 없었다. 이 결점을 해결한 것이 17세기 프랑스 수학자 G.P.로베르발의 기구이다. 이 기구는 좌우의 가로대에 걸린 분동의 질량이 똑같을 경우 어느 곳에 걸어도 평형을 이룬다. 따라서 이 세로막대기 위에 접시를 놓으면 물건이나 분동을 놓는 위치에 관계 없이 저울은 균형을 이룬다. 이것이 윗접시천칭(上皿天秤)이다.
9584 ◆ 철 [鐵, iron] ◆ 주기율표 8족에 속하는 원소의 하나. 원소기호 Fe, 원자번호 26, 원자량 55.847이다.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원소기호의 Fe는 쇠를 뜻하는 라틴어 ferrum에서 연유한다고 한다. 영어명 iron은 라틴어 aes(광석)를 어원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은 지각 속에 가장 많이 있는 원소의 하나인데, 금속원소로는 알루미늄에 이어 제 2 위이다. 그러나 지구 내부는 주로 철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지구 전체로 보면 그 존재율이 매우 높다. 순철은 순백색의 금속으로서 융점 1530℃, 비중 7.86, 전성(展性), 연성(延性)이 많은 강자성을 가졌다. 자연수에서는 이온으로 용존하는 외에 콜로이드 철, 유기철 등으로서 존재한다. 인체에는 산소운반, 산화작용 등을 하는 필요 성분의 하나이지만 다량의 철은 물에 금속 맛을 주고 적수(赤水)로서 장해를 일으킨다. 화학적으로 활성이 커서 천연에 홑원소물질로서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산화물이나 탄산염의 형태로 광상을 이루어 산출된다.
9585 ◆ 철 박테리아 ◆ 철을 산화시키는 박테리아. 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증식한다. 염소를 첨가해 철분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나 철 박테리아를 이용하기도 한다.
9586 ◆ 철 박테리아 [鐵 -, iron bacteria] ◆ 호기성균으로서 철 또는 망간과 결합한 유기물. pH 5~7.7, 수온 3~22℃ 부근의 수중에서 번식함. 이 박테리아는 수중의 제1철을 산화하여 제2철로 만드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중의 철 제거에 이용됨. 제1철은 물에 용해되고 있으나 제2철은 용해도가 작기 때문에 침전하므로 여과, 제거할 수 있음.
9587 ◆ 철 시험법[鐵試驗法] ◆ 철을 원자 흡광 광도법에 따라 정량하는 방법과 철이온을 암모니아 알칼리성으로 하여 수산화 제2철로 침전 분리한 후 침전물을 염산에 녹여 염산 히드록실 아민에 의하여 제1철로 환원한 다음, 0-페난트로린을 넣을 때 나타나는 등적색의 수용액의 흡광도를 510mm에서 측정하는 흡광광도법이 있음.
9588 ◆ 철 제거법 [鐵除去法] ◆ 수중에 용존하는 철(용해성철)의 제거에는 다음의 방법이 있음. 1) 수중의 제1철을 기폭(氣幅)에 의하여 산화시켜 제2철로 하여 침전 여과하여 제거함. 2) 이온 교환 수지로 교환제거함. 3) 제1철을 염소 또는 과망간산 칼륨으로 산화. 제2철로 하여 침전, 여과함. 4) 망간 지올라이트로 여과함. 5) 철박테리아를 이용함. 이 박테리아는 제1철을 산화하여 제2철로 만드는 작용을 함. 10ppm의 용존 철은 용존하는 물의 pH를 6.65이상으로 하고 60분간 기폭하면 0.01ppm이됨.
9589 ◆ 철도 소음 [鐵道騷音, railway noise] ◆ 일반적으로 사람이 불쾌하게 느끼는 소리를 소음이라고 말함. 즉, 교통소음 중 열차등 궤도상을 달리는 모든 차량 소음을 의미함. 유동인구, 물동량 증가로 철도 운행량 증가 및 철로변 일부에 방음벽이 설치 되었으나 미미한 수준으로 인해 소음정도가 증가되고 있음 .
9590 ◆ 철도소음의 문제점 및 방지대책 ◆ - 철도소음의 문제점 (1) 근본적인 문제 (가) 인체에 미치는 소음의 영향에 대한 국내의 연구가 미비함 (나) 철도소음에 대한 환경 기준이 설정되지 않음 (다) 철로변 토지이용의 변화로 민원이 증가함 (라) 방음벽 설치로 저층의 소음은 저감되나, 고층은 방음효과가 없음 (2) 구조적인 문제 (가) 부처간 협의(건축허가시 환경기준 검토 등)와 철도로부터의 건축물 이격거리 (50m이상) 등 이 건축업체의 이해상관 관계로 잘 준수되지 않음 (나) 방음벽, 이중창 등의 대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지 않음. '- 철도소음 방지대책 (1) 건축허가시 철로로부터의 이격거리 준수 (2) 주택지역 통과시 철로변에 방음벽 설치 (3) 철로변 공동주택의 중간층의 이중창, 삼중창의 의무화 (4) 공동주택을 선로와 직각배치 또는 복도·거실을 철로변으로 배치 (5) 짧은 레일을 긴 레일로 대치 및 방진침목 설치 (6) 주거지 통과시 저속운행
9591 ◆ 철분법 [鐵粉法 iron power method] ◆ 폐수에 철분을 넣어 중금속류를 금속으로 환원 혹은 미반응 금속에 대해서는 공침(비소 등)에 의해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pH와 크게 관계가 없으며, 침전 특성이나 탈수성이 좋고 금속의 일괄처리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그러나 슬러지의 양이 많아지는 결점이 있다. 이 방법은 관산 폐수의 구리회수에 이용한다.
9592 ◆ 철산염[鐵酸鹽] ◆ [1]철(Ⅳ)산염 : 칼륨염은 수산화철(Ⅲ)을 수산화(水酸化)칼륨의 진한 용액 속에 띄우고, 염소 또는 브롬을 통하여 산화시키면 짙은 적자색의 결정(K₂SO₄와 같은 형)으로서 얻어진다. 물에 녹아서 장미색이 된다. 는 Fe를 중심으로 하는 정4면체형. 바륨염을 철을 초석과 융해하고, 물에 용해하여 생긴 적자색의 용액에 염화바륨을 가하면 생기는 적색의 침전. 그 밖의 염은 칼륨염 등의 용액으로부터 복분해로 침전시킨다. 일반적으로 자적에서 암적색을 띠고 있고, 과망간산염 보다도 산화력이 강하다. 용액을 산성으로 하면 산소를 방출하여 철(Ⅲ)염이 된다. [2] 기타, 등도 알려져, 이들을 각각 철(鐵)(Ⅴ)산염, 철(Ⅳ)산염 등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아철산염, 하이포아철산염.
9593 ◆ 철새 ◆ 계절에 따라 번식지와 월동지 사이를 이동하는 새로 여름새, 겨울새, 여행새 등으로 분류된다. 철새를 보호하는 데는 국제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여 포획, 수출입 규제나 생식환경 보전 등을 정한 철새 보호조약과 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다국간 조약으로는 물새의 생식지인 습지보전 등을 규정한 람사 조약이 있다. 1년 내내 볼 수 있는 새는 텃새라 부른다.
9594 ◆ 철새보호 동북아 네트워크 사업 ◆ 1996년 호주에서 개최된 제6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철새와 그 서식지 보전을 위한 관련 국가간 정보교환과 협력 기반 마련 및 중장기 보전전략 수립에 합의, 이 지역의 이동성 물새류에 있어 생태적 중요성을 가진 서식지 관리와 보전을 위한 네트워크 설립, 철새보전을 위한 대중인식증진 방안 마련 및 관련 국가간, 단체 기관간의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종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철새네트워크는 물새류의 주요 3개 분류군별로 설립되어 1996년 도요, 물떼새류 네트워크(Shorebird Network), 1997년 두루미류 네트워크(Crane Network), 1999년에는 오리, 기러기류 네트워크(Anatidae Network)를 결성, 동아시아-태평양 지역내 물새류 보전을 위한 국가간 협력과 정보교환의 틀을 마련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철새네트워크에 동진강하구(도요, 물떼새류 네트워크), 한강하구와 철원평야(두루미류 네트워크), 서산간척지(오리, 기러기류 네트워크)의 4개 지역이 가입, 국내 중요 철새도래지역의 효과적인 보전과 국제협력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2년 철새보전네트워크 관련 활동으로서 2002년 3월 두루미류 네트워크 워킹그룹 회의가 일본 북해도에서 개최되어 흑두루미의 월동지 분산문제와 국제 두루미날 행사에 관한 국가별 추진상황 토의가 있었으며 도요, 물떼새류 네트워크는 2002년 4월 홍콩에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 2차 보전전략(2001~2005년) 추진계획과 국가별 활동상황 보고 및 대중인식증진을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과 실천방안을 검토하였다. 2002년 8월 중국 북경에서는 오리, 기러기류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개리와 가창오리 보전을 위한 Task Force Team 구성을 협의, 관련 국가별 담당자와 국가별 추진계획 등을 협의하였다. 국립환경연구원에서는 철새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활동의 일환으로 3개 철새보전네트워크 워킹그룹에 구성원으로 참가, 서식지 보전과 연구현황에 관한 정보교환과 관련 행동계획 수립과 검토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동경로내 관련 국가간 공동연구와 보전대책 수립 및 대중인식증진을 위한 관련 세미나, 학술발표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9595 ◆ 철새정보시스템 ◆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주요 철새의 현황과 이동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이 1999년부터 2017년까지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통해 확보한 철새의 도래 현황 자료 약 200만 건과 2017년까지 위치추적기를 통해 확인한 철새 이동경로 정보 약 20만 건을 지리정보시스템 위에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종별, 지역별, 위치추적기별 검색을 통해 철새의 분포, 도래시기 및 이동경로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9596 ◆ 철세균[鐵細菌, iron bacteria] ◆ 2가철 이온을 3가철 이온으로 산화시킴으로써 탄소동화 에너지를 얻는 세균. 철박테리아라고도 한다.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Fe CO₃+ 1/4O₂+ 3/2H₂O → Fe(OH)₃+ CO₂ 제일철화합물을 산화시켜 제이철화합물을 만들 때 생기는 에너지로 탄소동화작용을 하는 무기영양세균이다. 세균체는 실모양이며, 그 가운데에 통모양의 세포가 들어 있다. 바깥쪽 칼집에 해당하는 부분은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점점 갈색의 수산화철 침전물이 보이게 된다. 증식은 세포분열이나 운동성이 있는 유주자 형성으로 한다. 토양 중의 철은 유기나 무기의 형태를 가지며 불용성이지만, 철세균의 작용으로 직접 또는 간접으로 용해성이 된다. 상수도 이외에도 철분이 많은 웅덩이나 하천의 밑바닥이 다갈색으로 되는 것은 대부분 이러한 철세균이 다량으로 생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오바실루스 Thiobacillusferrooxidans는 산성 조건 아래에서 2가철을 산화시켜 탄산을 고정한다. 2가철산화로 얻어진 에너지는 작기 때문에 다량의 2가철이 필요하며, 그 결과 수산화철(Ⅲ)Fe(OH)₃이 생긴다. 파이프를 메워서 못쓰게 만드는 경우 외에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9597 ◆ 철시안 착염[鐵-錯鹽] ◆ 철과 시안이 화합한 착염. 등이 있음. 전자는 프루시안청(靑), 중자는 탄청, 후자는 베르린 백(-白)임. 어느 것이나 물에 난용성이고, 알칼리 염소 처리와 전해 산화로서는 분해되지 않음. 철이온을 함유한 시안 배수를 처리할 경우에는 과잉으로 철 이온을 가하여 철시안 착염으로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를 감청법(紺靑法)이라고 함.
9598 ◆ 철영양호(Siderotrophic Lake) ◆ 철영양호소라고도 한다. 호소수의 화학물질이나 호소의 생물생산의 질과 양으로부터 호소를 총괄적으로 유형화하는 시도는 20세기 중반경에 있었다. 위의 양자의 내용에 특이성이나 편중이 보여지는 호소를 비조화형 호소라고 부르고, 이중에서 다량의 철이 침전물중에 나타나는 호소를 철영양호라고 부른다. 호저나 수생식물의 잎주기는 철의 침전에 따라서 적색으로 된다. 일반적으로 생물생산은 작다.
9599 ◆ 철탑형 높은 굴뚝 ◆ 아궁이나 화실(火室)에 들어오는 바람을 막거나 연소된 물질을 외부로 내보내는 불연성(不燃性)의 연결체를 말함.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공급하고 연도(煙道)를 통하여 나온 연기나 가스 등을 하늘 높이 뿜어내게 만든 구조물. 구조재를 철재로 하여 만든 굴뚝으로 매연을 경감시키기 위해 굴뚝 높이기등의 방법을 사용함.
9600 ◆ 첨가제 [添加劑, additive] ◆ 다른 물질에 가하면 그 물질의 성질을 개선 또는 강화하거나 다른 물질로 바꾸는 물질을 말함. 식품의 보존이나 착색에 이용되는 합성품은 안전성이라는 점에서 식품첨가물로 지정한 것에 한정되지만, 석유제품이나 합성수지에 첨가되는 약제는 매우 여러 종류가 있다. 특히 석유제품용 첨가제는 종류가 많다. 테트라에틸납은 가솔린의 옥탄값 향상제로서 널리 이용된 첨가제인데,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점에서 그 사용이 제한된다. 가솔린에는 그 밖에 청정분산제 등이 첨가되었다. 경유용으로는 매연방지제, 제트 연료용으로는 부식방지제, 중유용으로는 조연제 등이 쓰인다. 윤활유에는 그 사용목적에 따라 녹방지제·점성계수향상제·유성향상제·극압제 등 각종 첨가제가 쓰인다. 또한 산화방지제는 석유제품 전반에 쓰일 뿐만 아니라 합성수지제품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가솔린에 가함으로써 엔진의 노킹을 방지하는 4에틸납 등도 첨가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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