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7301-7400
번호 용어 해설
7301 ◆ 오존제로현상 ◆ 지구 대기권내의 오존층 중심부인 13~18Km 상공에 오존이 사라진 현상. 오존층은 태양의 강력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상에 도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지구생물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데, 프레온 가스의 염소와 화산에서 분출된 미립자가 반응해 오존을 없앰으로써 이 같은 현상이 생긴다.
7302 ◆ 오존처리 (Ozone Treatment) ◆ 오존이 가진 강한 산화 분해작용에 의해 정화하는 처리방식을 말하며, 살균, 표백, 탈취, 철과 망간의 제거, 시안 화합물, 페놀, 세제 등의 분해, 폐수의 최종 처리 등에 이용된다. 오존의 발생은 전기조정에 의해서 관리될 수 있으며, 수송과 저장의 필요도 없고, 처리조작이 비교적 간단하여 안전운전이 가능하지만 오존발생기의 설비비 및 소비전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
7303 ◆ 오존층 [Ozone layer] ◆ 성층권은 오존의 농도가 가장 높은 하나의 층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소위 오존층이라고 부른다. 이 층은 약 12km에서 40km에 이른다. 오존의 농도는 대략 20~25km 사이에서 최대에 이른다. 이 층은 인간이 배출하는 염소 및 브롬 화합물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매년 남반구의 봄철에 남극지역의 상공에서 매우 강한 오존층 파괴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 역시 이 지역의 특정 기상 조건과 결합하여 인간이 만든 염소 및 브롬 화합물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다. 이 현상을 오존홀이라고 부른다.
7304 ◆ 오존층 파괴 ◆ 오존의 정의 오존은 산소의 불안정 동소체이다. 우리가 숨쉬는 산소는 2개의 산소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에 오존은 3원자의 산소로 구성되어 있다. 오존은 무색의 기체로 매우 특이한 냄새를 띠고 있다. 오존층 대기속에 산소 성분이 많아지면 오존층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 오존층은 지상 19에서 30킬로미터 사이에서 발견되며, 오존층은 상층권이라 불리는 대기권 내에 층을 이루고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태양 에너지를 받은 산소 분자가 서로 나누어지고, 이 원자가 다른 산소 분자와 결합하여 오존이 형성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의 위험한 자외선(UV)을 차단해준다. 천연의 오존층이 없었다면 지구상의 많은 생물체들은 죽어 없어져 버렸을 것이다. 오존층 파괴 대기속에 인간이 만들어낸 오염이 없을 때 오존을 형성하는 양과 파괴되는 양 사이에는 균형을 이룬다.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오존의 양은 반드시 적당량이 필요한데 이는 햇빛 대문에 위험할 수 있는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1970년대에 과학자들은 CFCs(염화불화탄소:프레온가스)을 발견했는데, 이 물질은 오존층을 파괴할 수 있다고 했다. CFCs는 화학물질로 1930년대 이래로 에어로졸통과 냉장고 단열에 사용되어 왔다. CFCs가 대기속 높은 곳까지 이르게 되어 오존층이 잇는 성층권까지 옮겨지게 되면, CFCs는 귀중한 오존을 파괴할 수 있는데, 이는 강렬한 햇빛 속에 존재해 있던 CFCs도 함께 반응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전체 오존파괴의 원인으로는 대략 80%가 CFCs 때문이다. 그러므로 CFCs는 오존 파괴를 초래한 주요 원인인 셈이다. 그러나 그 밖의 많은 다른 물질들도 CFCs와 다를 바 없이, 오존 파괴를 일으키고 있다. 콩코드(영국, 랑스 공동 개발의 초음속 제트 여객기)와 같은 초음속 항공기는 예를 들어, 질소 산화물을 배출하는데 이 물질도 오존을 파괴한다. CFCs가 오존을 파괴할 때 대기의 자연스러운 균형은 완전히 깨져 버린다. 더욱이 생성되는 오존보다는 파괴되어 없어지는 오존이 더 많아진다. 이렇게 되면 태양으로부터 더 많은 자외선이 오존의 차단 없이 지구까지 직접 도달하게 된다. 그로 인해, 살아있는 세포 즉, 식물, 동물 그리고 사람들의 세포까지 심각한 위험에 바뜨릴 수 있게 된다. 엠 몰리나(M. Molina) 박사와 에스. 로우랜드(S.Rowland) 박사가 처음으로 오존이 줄어든다는 생각을 해낸 때는 1974녀의 일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오존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생각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85년 봄에, 남극 대륙 위에 있는 오존층에 구멍이 발견되었다. 이 구멍은 1985년 봄을 기점으로 해마다 봄이 되면 재발한다. 이 그림을 보면 남극 대륙 위 오존층에 구멍이 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왜 남극 대륙에 걸쳐 오존 구멍이 발생했을까? 1970년대 말 이래로, 매년 봄마다 남극 대륙 위의 오존층에 구멍이 재발되어 왔다. [지구의 남반구에 봄이 찾아오면, 북반구에서는 9월과 10월에 해당하는 가을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자] 남극 대륙위로 기온이 차갑게 떨어지면 CFCs에 의한 오존파괴는 더욱 빨리 진행된다. 오존 구멍이 남극 대륙에 생긴 이유는 극의 회오리바람(Polar Vortex)라 부르는 바람의 자연 순환에 의해, 지구의 나머지 영여고가 분리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기속의 공기가 서로 섞이는 것을 막아서, 결과적으로 오존의 파괴가 이곳 남극 대륙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남극 대륙 위의 오존 구멍은 점점 더 커지고 더욱 깊어지고 있어서 오존의 파괴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 해마다 여름이 돌아오면, 대기의 온도는 상승하고, 극의 회오리바람(Polar Vortex)는 사라져 버리게 되어, 오존 구멍은 자체적으로 복구된다. 그러나 결국 봄이 돌아오면 오존 구멍을 다시 형성하고 만다. 사람들이 만들어내고 배출한 CFCs는 주로 북반구에서 나타나며, 대략 90%의 CFCs가 유럽, 러시아, 일본과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다. CFCs가 대기속에 증가할수록 바람을 따라 극지방족으로 이동한다. 다시 말해, 남쪽에 있는 남극 대륙과 북쪽에 있는 북극 지방으로 옮겨간다는 것이다. 설사, 오존 파괴가 북극 지방에 걸쳐 발생한다 해도, 북극 지방에서 공기의 온도는 매우 낮기 때문에, 거센 그그이 회오리바람(Polar vortex)이 작용할 수 없다. 그리하여 봄철이 되어도 북극 지방에서의 오존 구멍은 남극 대륙의 구멍에 비해 크지 않게 되는 것이다. 몬트리올 의정서 1980년대 동안에 오존층 파괴에 관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우리가 사는 지구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1987년에 24개의 여러 나라에서는 몬트리올 의정서에 서명하였다. 그 의정서는 오존층을 파괴시키는 여러 물질에 대해 담고 있다. 의정서에 서명한 나라들은 모두 CFCs의 사용과 그 밖에 오존층을 파괴시키는 물질들의 사용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 그리고 의정서에 서명한 나라들은 모두 합법적으로 동의서를 꼭 지켜야 하며, 1999년까지는 CFCs 배출량을 50%가지 줄일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992년 코펜하겐(Copenhagen) 회의에서 원래 처음의 오존층 파괴의 동의서는 1995년까지 모든 CFCs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수정되었다. CFCs 대신 다른 대체 물질로 전환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빈곤한 나라들에게는 CFCs 사용을 줄이는데 10년 정도를 더 주기로 했다. CFCs의 배출은 지금까지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며, 대부분 나라에서는 이제 CFCs 대신 에어로졸, 소화기 에어컨에 대체물질을 사용한다. 그러나 수명이 긴, 낡은 냉장고의 냉각기 내부에는 C
7305 ◆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가스 (CFCs) ◆ 한여름에도 방이나 사무실을 시원하게 해주고 냉장고에 보관된 싱싱한 식품과 차가운 음료를 마실 수 있고 냉방이 잘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프레온가스 덕분입니다. 또한 전세계를 한 동네같이 연결해 주는 통신망도 프레온가스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일년에 사용되거 있는 프레온가스 사용량은 약 1백만톤 정도로 냉매, 발포제, 세정제, 분사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냉매로 전체 소비량의 35%가 쓰여지고 있으며 정밀산업과 전자산업에서 반도체 세정제로 24%가, 스티로폼 발포제로 24% 등이 매년 소비되고 있습니다.
7306 ◆ 오존층[ozone layer] ◆ 지상으로부터 높이 약 25km 부근의 대기중에는 지표면 부근의 대기보다 오존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오존층이라 부른다. 오존층은 해로운 단파장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상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하므로서 인간과 동식물을 보호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
7307 ◆ 오존층의 감소 ◆ 빗물은 우리가 호흡하고 냄새맡는 공기를 정화하는 천연적인 방법이다. 때때로 뇌우후에 색다른 신선감을 맡을 수 있다. 사무실에 있는 복사기 주변의 향기는 광선의 정전기화 과정에 의해 오존이 생성되었기 때문이다. Ozone은 작은 양으로도 상쾌하게 하지만 화학적으로 활동적이고 충분히 큰 농도에서는 사람을 흥분시키고 눈을 손상시킬 수 있다. 통계적으로 오존은 광학적 스모그 정화를 유도한다. 오존은 20∼30km의 높이에 집중되어 있어 오존층이라 하는데 현재 이것이 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입사되는 자외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구에 도달된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피부가 검어지며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존의 감소와 피부암은 통계적으로 상응되기 때문에 오존층이 없어지면 생활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오존과 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생성가스를 알아보고 오존감소의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자. 오존의 생성 원천의 온도는 입사되는 복사의 구조로 계산된다. 태양의 표면온도는 5,800K로서 태양복사는 0.4μm사이의 파장을 가지는 가시광선영역이다. 그러나 중요한 성분은 파장 0.2μm와 0.4μm사이의 자외선과 0.7μm와 2μm사이의 적외선에 있다. 복사의 입자에너지는 파장이 짧아짐에 따라 증가된다. 따라서 0.2μm의 자외선 구간으로부터 파장이 증가하여 적외선 영역인 2μm에 갈수록 광자에너지는 감소한다 질소(N₂)와 산소(O₂)가 지구대기의 78%와 21%를 각각 차지한다. 지구표면으로부터 대기압의 감소에 따라 이들 가스의 집적을 상부로 이동시킨다. 한편 오존(O₃)은 광분해의 화학과정에 의해 대기의 윗층에서 생성된다. 광분해는 산소가 짧은 파장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시작되며 두 개의 산소원자(O)로 분리한다. 이 산소원자와 산소분자(O₂)의 반응에 의하여 오존(O₃)이 만들어 지며 오존의 분자는 짧은 파장의 자외선을 선택적으로 흡수하고 다음과 같이 분리된다. O₃ + UV → O₂ + O 산소원자와 오존 모두 화학적으로 매우 반응성이 강해 다음의 형태로 반응하게 된다. O + O₃ → O₂ + O₂ 오존은 연속적으로 생성, 소멸되며 산소원자와 오존사이의 응집에 균형을 이루게 된다. 이런 과정으로 0.3μm이하 단파장의 자외선이 지구 표면에 도달되지 못하도록 흡수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따라서 동물과 식물은 짧은 파장의 자외선으로 부터 오존에 의하여 보호받게 된다. 오존의 균형 집중을 감소시키는 어떠한 메카나즘도 이러한 효과를 약하게 한다. 오존의 감소 1970초반 미국은 상업적인 초음속 수송계획 건설을 구상하였다. 초음속 여객기는 오존층의 얇은 공기층을 날아가게 된다. 배출가스의 화학반응에 의해 발생할 오존층의 감소에 따른 문제에 대해 논의가 집중되었다. 초음속여객기의 연료도 일반여객기와 유사하게 탄화수소연료가 사용된다. 연소과정이 필요한 산소의 공급은 주위의 공기로 이루어지는데 제트엔진에서는 질소산화물(NOx)이 발생된다. 질소산화물은 오존과 다음의 화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NO + O₃ → NO₂ + O₂ 이것은 다음으로 이어진다. NO₂ + O → NO + O₂ 두 반응의 촉매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번째 반응한 NO는 두 번째 반응에서 다시 생성된다. 두 반응의 결합효과에 의하여 오존분자와 산소원자의 감소가 발생된다. 오존영역에 존재하는 미량의 질소산화물도 많은 양을 감소시킬 수 있다. 오존의 감소가 초음속여객기에 의해서만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이것은 그 요인이 된다.
7308 ◆ 오존층파괴물질[ozone depleting substance,ODS] ◆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에 규제된 오존층 파괴물질.CFCs, 할론, 4염화탄소, 트라리클로로에텐, HCFC, 요오드화메틸 등을 포함한다.
7309 ◆ 오존파괴지수 ◆ 염화불화탄소 등이 오존층파괴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화합물질의 오존파괴 정도를 숫자로 표현한 것이 '오존파괴지수'이다. 이 숫자가 클수록 오존파괴 정도가 크다는 뜻이다. 보통, 삼염화불화탄소(CFCl3)의 오존파괴능력을 1로 보았을 때 상대적인 파괴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할론 계통은 오존파괴지수가 3∼10에 달하고 있으며 염화불화탄소(CFCs) 대체물질로 개발되고 있는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계통은 0.05로 매우 작다.
7310 ◆ 오존홀 ◆ 성층권에 형성된 오존층의 오존 농도가 급격히 감소되는 현상 내지 부분. 높이 10∼50km의 성층권은 오존 농도가 높아 오존층이라고 불린다. 성층권에서는 강한 태양 자외선으로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이 생성된다. 오존은 파장 3백nm(나노미터)의 자외선에 강한 흡수대를 가지고 있으므로 3백∼4백nm 이하의 유해 자외선은 오존층에서 거의 흡수된다. 태양에너지 전체에서 지표에 도달하는 유해 자외선은 겨우 0.1% 이하다. 그러나 지상에 도달하는 유해 자외선이 조금이라도 증가하면 인간에게 피부암을 유발시키고 면역력 저하가 일어나며 작물의 수확과 동식물의 생태계에까지 악영향이 우려된다. 성층권 오존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질소 산화물이나 수소 산화물의 융매 화학작용으로 파괴되고 다시 그만큼 생성되면서 언제나 평형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인간의 활동에서 방출된 파괴 물질로 인해 성층권 오존이 파괴됨으로써 지상에 도달하는 유해 자외선을 증가시킬 위험성이 크다. 1987년 9월의 「오존을 파괴하는 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에는 오존층의 파괴를 가져 오는 다섯 종류의 프레온(클로로플오로카본)과 세 종류의 할론을 생산 및 사용 규제의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1990년 런던 회의에서는 15종의 프레온 등을 2000년까지 전폐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 기상 위성에 의해 남극 상공의 오존 감소지역인 '오존 홀'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1984년 영국 남극기지는 10월의 오존층이 40%이상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1991년에는 약 반으로 격감하였다. 최근에는 북극 중위도 지역에서도 '오존 홀'이 생기고 있다.
7311 ◆ 오카방고 삼각주 [-三角洲 Okavango delta] ◆ 아프리카 보츠와나 Shakawe 근처의 건조한 대지에 오카방고 강물이 유입되어 형성한 넓이 15,846㎢의 삼각주이다. 오카방고 강은 상류인 앙골라와 나미비아에서 연간 200만 톤의 비옥한 토사를 반입하여 삼각주에 수많은 라군ㆍ수로ㆍ섬을 형성하고 있는 야생서식지의 세계적인 보고에 따르면 1994년 람사르협약체결을 계기로 이들 오카방고 삼각주의 보전의지가 크게 강화되었다. 환경단체의 한 활동사례를 보면 1999~2000년 대홍수로 인한 체체파리의 대량번식과 주민과 가축의 수면병발생이 우려되었다. 이에 농무부에서는 파리구제용 endosulfan의 살포를 발표하자 환경단체의 거센 반대에 직면했다. 이유는 이 살충제가 작은 물고기, 곤충 등까지 모두 죽이고 들새의 먹이사슬이 단절되며, 식물이나 환경에 잔류하는 유해살충제라는 것이다. 이들은 적절한 환경영향평가 없이는 어떤 살충제의 사용도 반대한다고 하였으나 차선책으로 deltamethrin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하였다. 2001년 농무부는 이 살충제의 살포를 동의하고 살포했다. 환경단체는 계속적으로 이러한 평가를 수행하며, 삼각주 환경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감시와 협력으로 공동목표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7312 ◆ 오타와 서미트 ◆ 1981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선진국 수뇌회의. 경제 선언 중에서 처음으로 환경문제가 거론되었다. 또한 1989턴 2월에 캐나다 주최로 오타와에서 개최된 「대기의 보호, 법률적 정책적 전문가 국제회의」에는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NGO)의 대표가 참가하였고, 기상변동을 억제하기 위한 의정서를 담은 국제조약이 필요하다는 권고가 채택되었다.
7313 ◆ 오타와 서미트(Otawa Summit) ◆ 1981년에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선진국 수뇌회의를 말한다. 경제 선언 중에서 처음으로 환경문제가 거론되었다. 또한 1989년 2월에 캐나다 주최로 오타와에서 개최된 에서는 각국 정부나 NGO의 대표가 참가하였고, 기상변동을 억제하기 위한 의정서를 담는 국제조약이 필요하다는 권고가 채택되었다.
7314 ◆ 오탁 부하량[汚濁負荷量, pollution loading amount] ◆ 배수 처리 계획을 세울 때 필요한 하나의 양. 유량 측정에 의하여 배수량(톤/일)을 산출하여 정량 분석에 의해서 카드뮴, 6가 크롬, 3가 크롬, 페놀, BOD, COD, pH, SS 기타의 오탁인자(汚濁因子)의 농도를 구하여 유량오탁 농도를 계산하면 시안이 1일 배출량(g/일), 6가 크롬의 1일 배출량(g/일) 등을 알 수 있음. 이 양을 오탁부하량이라고 함. 총량 규제(總量規制)의 총량이란 수질 오탁의 경우 오탁 부하량과 같음.
7315 ◆ 오탁방지막 ◆ 해양 및 하천공사의 매립, 준설시 오탁수의 유출확산으로 인해 주변수역 수산자원 및 자연환경에 심각한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고, 방파제 등 항만구조를 건설할 경우 발생되는 토립자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수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파랑, 바람, 조류 등의 외력을 최소화시키고 부유물을 일정구역 내에서 여과, 침강시켜 오탁수의 유출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자연환경 보존, 해양자원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7316 ◆ 오트로-파라 배향성[-配向性, ortho-para orientation] ◆ 芳香族置換反應에서 벤젠核에 이미 치환기가 있고 다시 그 핵이 치환을 할 때, 새로 기가 들어가는 위치에는 제한이 있다. 置換에 의해 벤젠핵에 직접 들어가는 기는 니트로기, 술포기, 할로겐기 등이 있으나 이들 중의 어느 하나를 도입할 때에, 이미 벤젠핵에 알칼기, 수산기, 할로겐 또는 아미노기 등이 존재하면 이것에 대해서 주로 오르토 및 파라의 위치에 새로운 기가 도입된다. 이것을 오르토-파라配向性이라 한다. 또, 이미 니트로기, 술포기, 아세틸기, 카르복시기, 시안기 혹은 알데히드기 등이 있을 때는 주로 메타의 위치에 새로운 基가 되입된다. 이것을 메타配向性이라 한다. 이미 치환을 적용해서 새로이 들어갈 기가 잡을 위치가 일치하면 그 위치에 제3의 기가 들어간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일치하지 않으면 크게 영향을 끼치는 쪽에 좌우된다. 기의 오르토-파라配向性의 영향의 크기는 다음의 순서로 감소한다. 또, 메타配向性의 정도는 다음의 순서로 감소한다. 할로겐 이외의 오르토-파라配向性基가 있을 때에는, 치환반응은 치환기가 없을 때보다는 빨리 일어나고 할로겐 또는 메타배양성가 있을 때는 늦어지게 된다. 질소, 할로겐, 황산 등에 의해 니트로기, 할로겐, 술포기 등을 도입할 때는 위의 시약이 양이온형으로 작용하고, 따라서 이들의 기는 벤젠핵 중에서 전자밀도가 큰 탄소원자를 구하여 반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르토-파라배양성 및 메타配向性의 기가 있으면 그 영향에 의해 각각 오르토 및 파라위치에 있는 탄소나 메타위치에 있는 탄소의 전자밀도가 다른 위치에 비해 높으므로 이들의 위치에 치환반응이 일어난다고 생각된다.
7317 ◆ 오픈 사이클[open cycle] ◆ 〓 개로식
7318 ◆ 옥상녹화 ◆ 건축물의 단열성이나 경관의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붕이나 옥상에 식물을 심어 녹화하는 것을 말한다. 유출된 빗물을 옥상에서 따로 모아 여과, 증발, 저류함으로써 도시화된 지역의 빗물유출을 저감하는 저영향개발(LID) 기술요소이다. 도심 내 열섬해소 효과, 휴게 공간 제공 등 부가적인 편익 창출효과가 있다.
7319 ◆ 옥소[沃素, iodine] ◆ 〓요오드
7320 ◆ 옥소늄[Oxonium, Hydronium] ◆ 〓히드로늄.
7321 ◆ 옥소늄[oxonium] ◆ OH₃유리(遊離)해서는 존재하지 않고 양(陽)이온性의 基로서 옥소늄화합물 중에 함유된다. 일반적으로 OH₃의 수소가 각종 원자 또는 기로 치환된 형의 양이온성기를 총칭한다. 이것에 대해 OH₃를 히드로옥소늄이라 부를 때도 있다.
7322 ◆ 옥소늄화합물[-化合物, oxonium compound] ◆ 화합물과 다른 물질과의 가성화합물(高次化合物)을 말한다. 일반식 는 금속의 산화물, 수산화물, 에에테르, 알데히드 등 무기, 유기의 산소화합물, M은 1가의 금속 또는 수소, X는 산기 또는 수산기). n은 1 또는 2이상·염인 경우가 많고 옥소늄염이라고도 한다. R₂O·MX인 화합물은 배립수가 3인 효소를 중심원자로 갖는 배립화합물로 간주되지만, 유기화합물에서는 편의상 산소를 4가로서 취급한 구조식을 사용할 경우도 있다.
7323 ◆ 옥소산[-酸, oxyacid, oxygen acid] ◆ 〓산소산(酸素酸)
7324 ◆ 옥소산[沃素酸, iodic acid] ◆ 〓요오드산(酸)
7325 ◆ 옥시단트(oxidants) ◆ 광화학스모그라고도 하며 총옥시단트, 광화학옥시단트, 오존 등 산화성 물질의 총칭을 말한다.
7326 ◆ 옥시던트 (Oxidants) ◆ 옥시던트는 2차 오염물질로서 대기 중에는 산소, 질소산화물, 탄화수소가 자외선에 의한 촉매반응으로 광화학 스모그를 생성하여 축적되며, 생성된 광화학물질은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PAN 등이며 인체에 있어서는 주로 호흡기계통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기도 하고, 타질환에 대한 면역성을 감소시키며 눈을 따갑게 한다. 농작물에 대한 피해는 주로 잎부분 손상과 성장방해로 나타나는데, 광산화제 0.05ppm에 4시간 노출되면 이러한 피해가 발생한다.
7327 ◆ 옥시던트 레코더[oxidant recorder] ◆ 옥시던트량을 오존량으로 나타내는 기록계. 중성 요오드(中性沃化)칼리 용액 중에 오존을 통과시키면 요오드(沃素)가 다음과 같이 유리(遊離)됨. 는 O₃의 1몰(mol)에 대하여 1몰 유리하므로 I₂를 정량(定量)하면 옥시던트를 정량(定量)한 것이 됨. I₂의 유리(遊離)정도는 I₂액 중에 만들어진 2매의 백금 전극 사이에 흐르는 전류로 변환, 연속기록(連續記錄)하여 옥시던트량으로 함. 전해액(電解液)은 KI 459g, Na₂HPO₄·12H₂O 400g, KH₂PO₄ 60g, 순수한 물 약 4.5ℓ임. 측정 범위는 0~0.5ppm, 정도(精度) ±0.01ppm의 것이 많음.
7328 ◆ 옥시던트 자동 계측기[-自動計測器, continuous analyzers of oxidant] ◆ 전(全) 옥시던트에는 전옥시던트 자동계측기(自動 計測器)로서 흡광광도법(吸光 光度法)이나 전량법(電量法)을, 오존의 자동 계측기에는 화학발광법(化學 發光法)이나 자외선흡수법(紫外線 吸收法)을 응용한 것이 있음.
7329 ◆ 옥시탄트[Oxidant] ◆ 대기중에 배출된 오염물질, 또 이런 오염 물질의 두 종류 이상이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생긴 2차 오염물질 가운데 요화 칼리움 수용액과 접촉되는 요소를 유리시키는 산화성 물질. 오존 PAN. 이산화물이 있으며, 광화학 스모그의 중심적 존재이다. 미량(0.2ppm)으로도 눈과 기도에 대해 자극성을 일으킨다. 광화학반응에 의해 Oxidant가 생성되는 근간이 되는 반응은 로서, 여기에 생긴 원자상 산소가 산소분자나 오염성분과 결합하여 오존과 그 밖의 과산화물질이 생성되고 이른바 광화학 스모그가 된다. 광화학 Oxdant(photochemical oxidant)로서 대기오염에 대한 환경기준이 설정돼 있으며 1시간 평균치가 0.1ppm이하(연간 3회 이상 초과하여서는 안된다)로 규정되어 있다. 이 환경기준에서 정하는 광화학 Oxidant에서는 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는 Oxidant에서 이산화질소를 제외하고 있다. Oxidant의 분석은, 시료 대기를 중성 또는 알칼리성 요소칼리움 용액에 통과할 때 유리하는 요소에 의한 광흡수를 규정하는 흡광광도법 또는 요소를 전해환원하여 얻은 전류를 규정하는 전량법에 따라 행해진다. 환경기준에 따른 광화학 Oxidant의 분석에서는 흡광광도법 및 전량법이 규정되어 있다.
7330 ◆ 옥외 연소 행위의 규제[屋外燃燒行爲-規制] ◆ 고무, 플라스틱, 폐유(廢油)등 현저하게 매연(煤煙) 또는 악취(惡臭)를 내는 것과 옥외에서 다량으로 태우는 행위를 규제하는 것. 이는 연소장치(燃燒裝置)를 사용하지 않고 지상에 쌓아서 연소시키는 일임. 고물 자동차나 폐기(廢棄)된 타이어를 소각(燒却)하는 행위 등도 이에 해당됨.
7331 ◆ 옥타브 밴드 레벨[octave band level] ◆ 주파수가 2배로 되면 음의 높이가 1옥타브 높게 느껴지므로 옥타브수는 2를 저(底)로 한 대수(對數) 눈금으로 정의됨. 옥타브 밴드 레벨이란 1옥타브의 주파수 대역내(周波數 帶域內)의 음의 음압 레벨을 말함. 옥타브 밴드, 1/3옥타브 밴드의 중심 주파수는 현재 1kHz기준하에 통일되어 분석기도 모두 이를 기준으로 함. 옥타브 밴드에 의한 분석 결과는 주파수축(軸)의 각 중심 주파수(대수 눈금)에 밴드 레벨을 기입하여 각 밴드의 측정 값을 직선이자 절선상(折線狀)으로 순차 접속해서 나타냄. 소음에 대한 인간의 귀의 특성은 감각적으로는 1/3옥타브의 주파수 대수폭(周波數 帶域幅)을 가진 분석기처럼 느껴진다고도 함. 만약 소음이 연속적인 주파수 성분 이외에 예민한 피이크레벨 성분을 갖는다면 1/3 옥타브보다도 좁은 대역에 의한 분석 결과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음.
7332 ◆ 옥타브 분석[-分析, octave band analysis] ◆ 음을 몇인가의 옥타브 밴드로 분석하는 것. 이를테면 음의 주파수 분석임. 건축물의 소음방지 대책 등에 사용됨.
7333 ◆ 옥타브[octave] ◆ 종래는 진동수의 비가 2:1이 되는 음정을 나타내는 음악 용어였으나 근대에는 주파수의 비가 2:1이 되는 경우도 옥타브라고 함. 1/2 옥타브란 진동수 또는 주파수의 비가 인 경우를, 1/3옥타브란 진동수 또는 주파수의 비가 인 경우를 말함. 일반적으로 n옥타브란 2ⁿ:1의 경우를 말함. 1옥타브 사이에 있는 진동수 전체가 이룬 건동수대(振動數帶)를 옥타브 밴드라고 함. 옥타브 밴드 중에 포함된 최소 진동수를 n₁, 최대 진동수를 n₂로 하면 n₂=2n₁이 되며, 을 이 밴드의 중심 진동수라 함.
7334 ◆ 옥탄가 ◆ 안티녹성이 높은 이소옥탄과 안티녹성이 낮은 n-헵탑의 혼합액으로서 표준 연료를 만들고, 시료 연료와 표준연료에 의해서 각각 동일 기관을 동일 조건으로 운전할 경우 같은 정도의 안티녹성을 나타낼 때의 표준연료 중의 이소옥탄의 용량(%)을 옥탄가로써 표시한다. 옥탄가가 낮은 가솔린에는 40에틸납 등의 안티녹제를 첨가하여 사용한다.
7335 ◆ 옥탄가[octane number] ◆ 가솔린의 안티노크성을 알리는 지표의 하나. 옥탄가가 낮은 가솔린을 연료로 하면 자동차 및 기타의 가솔린 기관은(異常 爆發) 이상폭발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가솔린에 4에틸납(鉛) 등이 안티노크제를 첨가하여 옥탄가를 높임. 이를 가연효과(加鉛效果)라함. 이소 옥탄의 옥탄가를 100, 노어멀헤프탄의 옥탄가를 0으로 하여 이 양자(兩者)를 혼합하여 옥탄가의 표준액(標準液)을 만들어, 옥탄가 미지(未知)의 연료의 옥탄가를 CFR엔진을 써서 결정함.
7336 ◆ 온(溫)맵시 ◆ 따뜻한 옷차림으로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에너지소비를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이다. 편안하고 따뜻해 건강과 패션을 두루 고려하는 옷차림을 말한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한 '쿨맵시' 캠페인과 대비된다.
7337 ◆ 온난전선[溫暖前線, warm front] ◆ 난기류(暖氣流)가 온기류(溫氣流)를 밀치고 이동하여갈 때 양기류(兩氣流)의 접촉(接觸)하는 면이 지표와 교체하는 곳을 온난전선이라 한다. 온난전선의 북측에는 담양천이 많고, 넓은 강수역을 이룬다. 온난전선이 경과하면 기온 및 노점온도는 상승 바람은 순전(법과회법향)한다.
7338 ◆ 온난화로 위협받는 야생생물 톱10 ◆ 지구온난화가 이대로 계속되면 오래지 않아 북극곰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가 진행중이던 이달초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은 회의장인 일본 교토에서 지구온난화로 살 곳을 잃어버리는 등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동식물 `톱 10'을 발표했다. 순록, 반달바다표범, 북극곰, 아델리펭귄, 사향소, 흰돌고래, 호랑이, 자이언트팬더, 황제나비, 각종 고산식물이 `톱 10'에 포함된 생물들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회의에서 버드 볼린 전 의장 은 이미 일부 동물 등에 변화가 목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톱 10'에 거론된 생물들이 사는 곳을 뜯어보면 순록, 바다표범, 북극곰, 사향소, 흰돌고래 등 과반수가 북극권 동물들인 점이 특징이다. 남극이나 북극 등 극지방은 엄혹한 기후 때문에 생물종이 다양하지 못하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도 그만큼 크다. 일단 생태계가 파괴되면 먹이사슬을 매개로 걷잡을 수 없는 도미노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는 식생변화에 따른 먹이부족, 수몰 등에 의한 서식지 상실, 기온변화에 따른 직접영향 등 크게 세가지 방향에서 이들을 위협한다. 환경생태학자들은 10년간 0.15도 이상의 기온변화가 나타나면 생물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북극해의 기온변화는 이미 그 한계를 넘어섰다. 세계자연보호기금에 따르면 북극해 수온은 지난 20년간 0.5도나 상승했다. 한계치의 2배 가까운 규모다. 이럴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선 극지방의 얼음이 녹는다. 북극의 얼음이 줄어든다는 것은 주로 얼음 위에서 생활하는 반달 바다표범의 서식지가 좁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바다표범들을 즐겨 사냥하는 육식동물 북극곰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 온몸이 흰털로 뒤덮인 북극의 명물 북극곰은 70년대 초반 무분별한 수렵에 희생돼 약 5000마리까지 감소했다가 미국·소련·캐나다·덴마크 등이 수렵금지 조처를 한 이후 10년간 약 2만마리로 늘어났지만 이제는 사냥 대신 지구온난화가 새로운 위협요인이 됐다는 것이 자연보호기금의 주장이다. 이미 북극곰이 살수 있는 가장 남쪽 지역으로 알려진 캐나다에서 북극곰이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어 지구온난화와의 관련성이 제기되고 있다. 남극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온난화는 남극의 신사인 아델리펭귄의 둥지짓기를 어렵게 만들 뿐 아니라, 펭귄의 먹이인 물고기의 생태에도 큰 변화를 일으킨다. 성탄절에 즐겨 부르는 `루돌프 사슴코'의 주인공 순록에게도 온난화는 위기의 전조다. 툰드라 기후의 극한지방에 서식하는 순록의 먹이식물 `지의류(나무껍질이나 바위에 붙어서 생활하는 하등식물)' 식생에 변화가 일기 때문이다. 이 식물을 찾아 계절마다 이동을 하는 순록의 생활리듬이 깨져 환경적응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또 더워진 바닷물은 흰돌고래의 먹이인 북미해안의 크릴새우를 감소시켜 흰돌고래를 곤경에 바뜨린다. 중국 중서부지역의 자이언트팬더는 이미 밀렵 등으로 800~1200마리만이 남아 있다. 먹이의 90% 이상을 고산지역에만 서식하고 대나무의 죽순에 의존하는 이 동물은 온난화로 식생이 변할 경우 치명적인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최대 3000㎞ 까지 먼거리를 날아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황제나비는 온난화로 동면조건이 파괴되고, 애벌레의 먹이식물이 줄어들 우려로 인해 톱10에 포함됐다.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숲속의 왕' 호랑이 역시 온난화 영향권에 포함돼 있다. 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 그로 인한 먹이동물의 변화가, 기존의 밀렵행위와 벌목에 의한 서식지 파괴에 덧붙여 호랑이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세계자연보호기금과 함께 이번에 `지구온난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명단'을 작성한 야생생물보호단체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은 생물들이 변화된 기후에 적응할 수 없을 정도로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명단에 포함된 10종만이 위험에 빠진 것이 아니다. 야생생물들에게는 밀렵 등 인간활동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지만, 지구온난화가 그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이번 교토회의에서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지구온난화방지 캠페인을 지휘한 아담 마크햄씨의 말이다.
7339 ◆ 온도 방사[溫度放射, temperature radiation] ◆ 〓熱放射
7340 ◆ 온도 산란[溫度散亂, thermal scattering, temperature scattering] ◆ 결정의 격자진동에 의한 X선 등의 산침산란을 말하며, 또 열산란이라고도 한다. 산란파의 파수벡터는 역격자벡터와 격자진동파의 파수벡터를 합성한 것이며, 격자진동의 파수분포에 대응해서 각 방향으로 퍼진 약한 산란파가 나타나는데 브랙반사의 방향 부근에서는 진동수가 작은 음악형격자진동에 의한 강한 산란이 일어난다. 이는 단색 X선으로 정지결정인 회절사진을 찍으면 퍼져있는 반점이나 줄이 나타날 경우가 많다. 에너지분포의 측정에 의해서 격자진동이나 탄성상수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열중성자선에서는 에너지변화가 큰 탄성산란이 되므로 격자진동을 관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7341 ◆ 온도계[溫度計, thermometer] ◆ 계량 치수의 증대를 이용한 것에 유리 온도계, 바이메탈 온도계가 있으며 압력의 증대를 이용한 것에 압력계형온도계(壓力計型 溫度計)가, 기전력(起電力)의 발생을 이용한 것에 열전온도계(熱電溫度計)가, 전기 저항의 변화를 이용한 것에 전기 저항 온도계가, 방사(放射)를 이용한 것에 방사 온도계, 광고(光高)온도계, 색(色) 온도계가 있음.
7342 ◆ 온도임계점(溫度臨界點), 온도한계치(溫度限界値) [temperature thresholds] ◆ 환경의 온도변화에 의해 생물의 피해가 발생하는 임계점 혹은 사람의 건강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한계치. 예를 들면 사람의 공기온도한계치는 54.4℃에서 몇 시간동안 견딜 수 있다. 34.4℃가 되면 체온이 증가하기 시작, 일사병이 일어나기 쉽다. 반면 16~18℃의 저온에서 노출되면 통증이 나타나고 15.5℃ 이하에 노출되면 생리적인 반응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촉감이 둔해진다. 더욱 낮은 10~15℃에서는 조직에 손상이 시작되고 혹한에 노출되면 피부나 손가락ㆍ발가락ㆍ귀 등의 피부나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에 걸린다. 식물도 종에 따라 생존, 고사 등 온도임계점이 구구하다.
7343 ◆ 온배수[溫排水, heated effluent] ◆ 원자력 발전소화력 발전소제철소제지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고온 배수, 화력 발전소의 냉각수는 여름에는 보통 배수보다 7~8℃, 겨울에는 11~12℃ 고온임. 온배수는 수중 생물에 갖가지 영향을 미침.
7344 ◆ 온배수공해 ◆ 핵발전소는 보일러관의 냉각에 많은 양의 바닷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워진 물이 바다로 흘러나와 열오염을 일으키는데 이를 온배수공해라 한다. 온배수는 7℃ 정도로 가열되어 흘러나오기 때문에 이 온도차가 환경을 파괴한다. 예를 들면 물고기는 자기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0.5℃의 온도차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어업, 진주 양식 등에 대한 온배수의 영향은 크다. 외국의 핵발전소 설치 반대운동의 큰 이유 중의 하나가 핵발전소의 온배수공해 문제 때문이다.
7345 ◆ 온산병 ◆ 1980년대 초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지역에서 발생한 공해병.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업단지 일대에서 발생한 공해병으로, 1983년 농작물과 양식어장 피해로 시작되어 사람에게까지 발병함으로써 '우리 나라 공해병의 고향', '한국 공해문제의 대명사'로까지 불린 대표적인 공해병이다. 온산공단은 1974년 구리·아연·알루미늄 등 비철금속공업 기지로 지정된 후 1980년대 들어 화학·제지·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공장들이 입주해 종합단지로 탈바꿈하였다. 그러나 공업단지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도 세우지 않고 개별공장들이 공장을 세우는 바람에 전체 1만 4천여 명의 주민 가운데 1,800여 명만이 이주를 하고 나머지 1만 2천여 명은 공단에 포위되거나 고립된 채 살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1983년부터 주민들의 허리와 팔다리 등 전신이 쑤시고 아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2년 뒤인 1985년에는 이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전신마비 증상을 보이자, 한국공해문제연구소가 '이타이이타이병의 초기 증세와 비슷한 병'이라고 발표하면서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온산지역 주민들은 11개 공해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인체 피해 위자료,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 판결을 받음으로써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해피해에 대한 법원의 구체적인 인정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정부 당국도 공해피해를 인정하고 주민들의 집단이주를 결정, 공단에 둘러싸여 있던 1만여 명의 주민을 공단에서 2㎞ 떨어진 산간 분지로 이주시켰는데, 2001년 현재까지도 이 온산병의 구체적인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다.
7346 ◆ 온산병, 온산(Onsan Disease) ◆ 경상남도 울산군 온산공단 일대에서 발생했던 공해병으로 1982년 10월 이 지역주민들은 이주대책을 호소하는 진정서를 정부에 보냈다. 그리고 1985년에는 한국공해문제연구소에서 이 지역주민이 이타이이타이병의 초기 증상과 비슷한 병을 앓고 있다고 발표하여 환경청과 학계, 지역주민들 사이에 공해병 논쟁이 일어났다. 이 병은 신경통, 피부병, 구토, 가려움증 등의 자각증세를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에서는 1985년 2월 주민 이주대책을 발표하였다.
7347 ◆ 온수기는 55℃에 맞추어 두자. ◆ 우리는 컴컴한 구석에서 거미줄이 쳐진 채 놓여 있는 온수탱크에 대해서는 별다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온수기가 가정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열량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온수기의 온도를 55℃에 맞추어 둔다. 그 정도의 온도에서는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으며 또한 에너지도 절약된다. 요즘에는「에너지 절약」이라고 표시된 눈금이 있는 온수기가 나오기도 한다. 한편 그릇세척기에 따로 온수기가 부착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60℃로 맞추어 두는 것이 안전하다. - 온수탱크는 조립식 단열제(대부분의 배관공구점에서 판다)로 감싸준다. 이때 통풍구(가스히터에 달려 있음)를 막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지하실처럼 난방이 되지 않는 곳에 설치된 온수기는 반드시 단열을 할 필요가 있다. 단열처리는 에너지 7~8%의 절약효과를 가져온다. - 두 달에 한 번은 탱크 아래쪽에 있는 밸브꼭지에서 2리터 정도의 물을 빼준다. 이것은 침전물을 방지하고 온수기의 성능과 수명을 증진시켜 준다.
7348 ◆ 온실 효과[溫室效果, greenhouse effect] ◆ 1960년에는 대기 중의 탄산 가스 농도(濃度)가 314ppm이었으나 1968년에는 320ppm이 되어 증가하고 있음. 더구나 이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추정됨. 이러한 대기(大氣)오염물(汚染物)의 증가는 지면에서부터 열(熱)의 대기 중으로의 흩어짐을 방해하므로 지구(地球)는 온실 속에 갇힌 것처럼 기온이 상승한다는 생각을 온실 효과라 함. 그러나 대자연(大自然)은 복잡하므로 수 십년 전보다는 약 1도 정도 기온이 떨어지고 있음. 온실효과에 대한 개념으로 빙실효과(氷室效果)가 있음.
7349 ◆ 온실가스 ◆ 방사선을 흡수하여 재방출하는 천연 및 인공의 기체성 대기 구성물을 말한다
7350 ◆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준년도 ◆ 교토의정서체제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시 기준이 되는 연도를 지칭하며, 선진국의 경우 1990년을 사용한다. 단, 교토의정서가 제안하는 세가지 산업가스(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 육불화황(SF6))는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고 인공적으로만 만들어지는 물질로 이들에 대해서는 1995년을 기준년도로 선택할 수 있다.
7351 ◆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준배출량 ◆ 교토의정서체제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배출량을 말한다. 기준배출량은 공동이행(JI)과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 수행결과 온실가스감축이 얼마나 이루어졌느냐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7352 ◆ 온실가스 감축목표(QELROs) ◆ 기후변화협약 하에서 각 국가들에게 요구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말한다. 교토의정서는 1차로 5년의 공약기간(2008년-2012년) 동안 36개 선진국 전체가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2%까지 감축해야 한다고 규정하는 등 선진국들에게만 의무감축목표를 부과했다. 그러나 파리협정에서는 개도국까지 전세계 모든 국가가 감축의무를 지니며 그 목표는 각국이 스스로 결정한다. 우리나라는 '2030년 BAU 대비 37% 감축'이라는 목표롤 설정했다.
7353 ◆ 온실가스 감축의무 이행기간 ◆ 교토의정서체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기간을 말한다. 현행 교토의정서의 경우 5년 단위로 의무이행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2008∼2012년이 1차 의무이행기간이며 2013-2017년이 2차 의무이행기간, 2018-2022년이 3차 의무이행기간이다.
7354 ◆ 온실가스 라벨링 제도 ◆ 제품의 생산과 소비,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및 기후변화 영향 정도를 소비자가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제품에 마크를 부착하는 제도다.한국 정부도 이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7355 ◆ 온실가스 배출 계수(Greenhouse Gas Emission Factor) ◆ 온실가스배출계수는 석탄이나 석유, 풍력, 원자력 등의 발전소에서 1kWh의 전기를 만들어내는데 발생시킨 온실가스 양을 말하는 것으로 낮을수록 지구환경 훼손 정도가 적음. 그 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에서 제공하는 기본 값을 사용했으나 이는 우리나라와 실질적인 차이가 있어 온실가스 통계 작성 부처에서 분야별로 배출계수를 개발해 왔음. 온실가스 중 탄소를 기준으로 배출계수를 측정한 것이 탄소배출계수 (carbon emission factor: CEF)임
7356 ◆ 온실가스 배출거래량 ◆ 이산화탄소(CO2) 배출권시장에서는 과학적 식견에 근거하여 결정되는 지구 전체의 CO2배출총량을 배출권으로 나누어 시장 구성원에게 초기 할당하고, 각 구성원은 시장에서 배출권 거래를 통해 배출할당을 조정한다. 할당대상을 나라별로 하는가, 지역별로 하는가, 한 나라 안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최초의 할당기준을 무엇으로 삼을 것인가 등에 따라서 여러 가지 제안이 있다. 특히 초기 할당 방법이 중요한데 국제적 배출권시장에서는 인구에 비례해서 배분하자는 제안이 많다. 현재의 배출실적에 대응해서 배출권을 배분하는 것은 언뜻 보기에 배출책임에 대응한 공평한 CO2 억제노력을 요구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그 실태는 현상 안정이며,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을 방해하고 에너지나 원자력개발 등을 통하여 상당한 CO₂억제를 실현하고 있는 일본 등에 불공평하게 된다.
7357 ◆ 온실가스 의무감축량 정산 및 저감의무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 Penalty ◆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의무감축량은 기준년도(1990년)의 CO2 환산 총배출량에 대하여 부속서 B에 명기된 감축량(%)의 5배로 결정된다. 그리고 의무부담의 이행은 개별년도가 아닌 5년의 의무공약기간의 최종시점에서 누적배출량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이때 해당 당사국이 의무를 준수하지 못한 경우에는 차기 공약기간의 의무할당량에서 초과배출량의 1.3배를 제외하게 된다.
7358 ◆ 온실가스 인벤토리 ◆ 인간의 인위적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의 배출원(sources)에 의한 배출량(emissions) 및 흡수원(sinks)에 의한 흡수량(removals)의 목록
7359 ◆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보고·검증(MRV) ◆ Measurement, Reporting, Verification, 온실가스 배출량의 정확성을 위하여 일정 기준에 따라 배출량을 측정하여 문서화된 형태로 보고, 제3의 검증기관을 통하여 검증하는 체계를 의미
7360 ◆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 국가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목표(2030년 BAU 대비 37% 감축)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다배출 및 에너지 다소비업체를 관리업체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화석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감축·절감목표를 부과하여 이행실적을 검증·관리하는 제도이다.
7361 ◆ 온실가스도 오존층을 파괴한다 ◆ 오존의 고갈과 온실효과는 지금까지 별개의 문제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도 오존층을 파괴한다. 기후문제 전문가들은 지구를 태양의 유해한 빛으로부터 보호하는 오존층에 생긴 구멍이 점점 더 커지며 예상보다 더욱 오래가는 이유가 화석연료 사용으로 방출된 온실가스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존층과 온실가스와의 관계에 관한 이 연구는 오존층의 미래에 대한 현재의 예측이 너무 낙천적임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에 의하면 북반구에서의 오존고갈 속도는 오존층의 급격한 상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까지 계속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오존층의 정상회복은 기존의 예측보다 10년 또는 20년이 더 소요될 것이라 한다. 그래도 다행한 것은 오존층에 구멍이 뚫리는 일이 여름보다는 태양볕이 덜 강렬한 봄철에 일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나 다른 북반구의 고위도에 위치한 나라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나이트러스옥사이드, 메탄 등은 지구대기의 저층에서 열을 잡아 지구표면의 온도를 상승시키지만 반대로 오존층이 있는 높은 고도인 성층권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이 발견한 것은 성층권의 온도가 낮아지면 오존파괴에 관련된 온도에 민감한 화학반응이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Nature지 최근호에 연구결과를 보고하면서 연구팀은 이 영향은 이미 현실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수년간에 걸쳐 관찰된 북극지방 오존층에 발생한 커다란 구멍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극의 오존층에도 보다 크고 오래 지속되는 구멍이 생길 것을 예측하였다. 성층권에서 오존을 파괴하는 화학약품의 양은 1970년에서 1990년에 이르는 사이 거의 세 배로 증가하였다. 1990년 이후로는 그 증가속도가 조금씩이나마 줄어들고 있는데 여기에는「몬트리올 협정」과 같이, 오존파괴물질인 염화불화탄소(chlorofluorocarbon ; CFC)의 방출을 금지하는 새로운 국제협정들이 기여한 바가 크다. 지상에서 새로 방출되는 CFC의 양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이 화합물이 성층권에 도달하기까지는 몇 년이 소요되지만 아무도 1990년대 들어 오존파괴가 훨씬 심화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드러난 사실들은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관측된 바에 따르면 북극지방에서의 오존고갈은 1990년대 들어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온실가스에 대한 새롭고도 강력한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오존층의 파괴는 앞으로 몇 십년 간 계속될 것이다. 온실가스가 성층권의 온도를 낮추어 그 결과 야기되는 오존고갈 화학반응의 가속화는 같은 양의 CFC가 오존층에 입히는 손상을 더욱 크게 하기 때문이다.
7362 ◆ 온실가스배출량 계산법 ◆ 기후변화협약 가입국은 국가보고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으며, 이때 자국의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에 대한 통계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IPCC는 온실가스 통계 작성 지침인 「IPCC 가이드라인 1996년 개정판」을 통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통계 작성의 정밀도 및 난이도를 고려하여 Tier 1/2/3의 세 가지 방법론이 있다. IPCC에서 제시한 배출계수는 연료의 탄소성분을 고려한 일반적인 특성을 포함한 계수이며, 화석연료의 연소로부터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은 주로 연료에 포함에 되어 있는 탄소성분의 함량으로 결정된다. Tier 1 : 연소기술을 고려하지 않고 에너지 소비에 대한 배출계수를 적용하는 방법 Tier 2 : 연료연소 기술별 배출계수를 적용하는 방법 Tier 3 : 연료소비 기준이 아닌 Activity 한 단위에 대한 배출계수를 적용하는 방식
7363 ◆ 온실가스배출량 인벤토리 ◆ 기업에 의해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의 수집, 기록, 산정, 관리 등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모든 정보를 포괄하는 통계 시스템이다.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인벤토리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7364 ◆ 온실가스저감기술협력사업 [TCAPP (Technology Cooperation Agreement Pilot Project)] ◆ 기후변화협약 4조 5항(개도국으로의 기후변화 기술이전)의 이행을 위하여 1997년 8월에 미국정부가 시작한 개도국과의 양자간 협력사업으로서 현재 브라질, 중국, 카자흐스탄, 멕시코, 필리핀 등이 참여. 한국은 산업자원부와 미국 환경청(EPA)간 협의에 의거 1999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999년 7월에는 미국 국립신재생에너지 연구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365 ◆ 온실효과 ◆ 온실효과 지구는 대기라고 불리는 가스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태양은 지구보다 훨씬 뜨거우며, 대기를 뚫고 지구에까지 이르는 광선(방사선)을 방출한다. 태양 광선이 지구를 따뜻하게 데우면, 지구는 열을 방출한다. 이것은 모닥불이 당신의 얼굴을 달구었을 때, 열을 차가운 공기로 방출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대기권에는 지구에서 방출되는 열을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가두어 지구로 돌려 보내는 가스들이 있다. 이러한 가스들을 온실 가스라고 부른다. 이와 같은 현상을 온실효과라고 하는데, 온실에 있는 유리가 태양광선에 대해 비슷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온실효과는 자연적인 현상이며, 그것은 지구를 따뜻하게 해준다.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는 너무 추워서 식물이나 동물들이 살 수 없을 것이다. 아래의 그림은 대기의 온실가스가 어떻게 태양광선을 가두는지를 보여준다.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에는 온실가스가 있는데, 어떤 것은 아주 소량으로 존재한다. 아래에 기재된 가스 목록은 지구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수증기 메탄 오존 이들 가스는 사람이 살 수 있을 적당한 수준으로 지구의 온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이 가스들의 양은 각각 정확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자연적 오염원 이산화탄소는 사람과 동물이 숨을 쉴 때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식물들은 이 이산화탄소를 마시며 산다. 화산도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낸다. 메탄은 소가 음식을 소화시킬 때 나오며, 밭에서 벼가 자랄 때도 나온다. 인위적 오염원 인간도 인공적으로 온실가스를 만들 수 있다. 이산화탄소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연료를 태울 때 만들어진다. 이러한 연료들을 화석 연료라고 하는데, 인간은 이 화석연료를 태워서 전기와 집안을 따뜻하게 해주는 에너지를 얻는다. 나무를 베어서 태워도 이산화탄소가 방출된다. 메탄은 매립된 쓰레기에서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청소부들이 가정집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무더기로 매립된다. 그러면 그 매립된 쓰레기에서 메탄이 발생한 것이다. 석탄과 천연가스에서도 메탄이 발생한다. 또 다른 온실가스로 염화불화탄소가 있다. 이 가스는 이름이 다소 길기 때문에 줄여서 CFC라고 부른다. CFC는 헤어스프레이 통, 냉장고와 같은 에어로졸에 사용되며, 스티로폼을 만들 때도 사용된다. CFC가 대기중로 방출되면 오존층을 고갈시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에서는 CFC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200년전 일어났던 산업혁명 이래, 산업활동은 계속해서 증가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온실가스가 대기로 방출되어 대기가스 구성의 균형이 깨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구에서 우주로 빠져나가야 하는 많은 열이 갇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게 갇힌 열은 지구의 온도를 점차 높이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지구 온난화라고 한다.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자연적인 온실 효과가 비정상적으로 강화되고 있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만약 인간이 계속 대기를 오염시키면 지구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구 온난화가 미치는 영향 지구의 온도가 더 올라가면 여름에 지나치게 덥다든지 하는 이상 기후를 야기할 수 있다. 지구의 온도가 단 몇 도만 상승해도 지구상의 생물들이 생활하기에 가장 적당한 현재의 조건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지구 상에 얼마나 큰 변화가 생기며, 어디서 발생할 것인지를 당장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날씨 과학자들은 영국의 여름과 겨울의 평균 기온이 상승할 것이며, 날씨가 더 더워질것이라는데 동의한다. 그 결과 더 비가 많이 오고, 여름에는 가뭄이 더 심할 것이다.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지역마다 다를 것이다. 더 더워지는 나라가 있는 반면, 어떤 나라는 더 추워질 것이다.폭풍과 홍수, 가뭄이 더 자주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세계 어느 지역에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면,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내려서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다. 그리고 해수면이 상승하면, 네덜란드와 방글라데시처럼 저지대 해안 지역에 있는 국가들이 바닷물에 잠길 위험에 처한다. 방글라데시처럼 저지대 해안 지역에 있는 국가들이 바닷물에 잠길 위험에 처한다. 전세계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과 육지가 홍수 피해를 당할 위험에 처할 것이다. 홍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상당면적의 농토가 황폐화게 될 것이다. 영국에서는 템즈강 유역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침수 위기에 처할 것이다. 농업 날씨의 변화는 농작물의 종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밀과 벼 같은 작물은 기온이 상승하며 더 잘 자라지만, 옥수수와 사탕수수와 같은 작물은 그렇지 않다. 강수량의 변화 또한 농작물 성장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로 인해 세계의 몇몇 국가에서는 식량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가장 심하게 영향을 받아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릴 것이다. 물 전세계에 걸쳐 물 수요량은 상당히 많지만, 아프리카 사헬과 같은 앓은 지역에는 물이 부족하다. 날시가 변하면, 어떤 지역에서는 비가 더 많이 내리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더 적어질 것이다. 영국 동남부 지역은 가뭄으로 시달릴 것이다. 위험해! 식물과 동물 생물은 수백 년에
7366 ◆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 ◆ 1960년에는 대기중의 탄산가스 농도가 314ppm이 었으나 1968년에는 320ppm으로 증가하고 있다. 더구나 이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대기 오염물의 증가는 지면에서부터 열이 대기중으로의 흩어짐을 방해하므로 지구는 온실 속에 갇힌 것처림 기온이 상승한다는 것을 온실 효과라 함.
7367 ◆ 온실효과[溫室效果,greenhouse effect] ◆ 태양광선은 대기를 통과하여 지표를 데운다. 열을 흡수한 지표로부터는 적외선(열에너지)가 대기 중으로 방사된다. 이 적외선을 대기중의 이산화탄소와 수증기 등의 미량기체가 흡수하여 온실처럼 지구를 따뜻하게 하는 현상을 온실효과라고 한다. 적외선을 흡수하는 기체는 프레온, 메탄 등 수십 종류이다. 이들 기체가 증가하면 지구에 들어오는 태양으로부터의 열량은 변하지 않지만 나가는 열량이 많이 흡수됨으로써 대기의 상한에서 열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온도가 올라가 지구의 온난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특히 화석 연료를 연소하는 것에 의해 대기중의 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가 문제가 되고있다. 1988년 6월 23일의 미국 상원 에너지 천연자원 위원회에서 미항공 우주국의 J.한센은 「80년대의 기온 상승은 온실 효과에 의한 것으로서,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님을 99% 확신하고 있다」고 증언. 이 증언은 99%라는 말을 포함하여 전세계에 큰 파문과 위기감을 불러 일으켰다. 나아가 그 위기감을 부채질하는 것처럼 이 해 여름은 열파가 북미를 엄습, 혹서와 한발을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관측사상 최저인 중심기압을 가진 초대형 허리케인 길버트가 카리브해 제국에 큰 피해를 초래하였는데 이것도 온실효과의 현상이라는 논의를 불러 일으켰다. 현재 온실효과에 의한 지구의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지의 여부는 학자에 따라서 의견의 분분하지만, 이 증언에 의해 지구의 온난화라든가 온실효과가 세계적인 큰 문제로 부각되었다. 온실효과를 가진 메탄, 일산화이질소, 프레온, 오존 등을 포함하여 온실효과기체라고 한다.
7368 ◆ 온열질환 ◆ 폭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발열, 구토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
7369 ◆ 온위 구배[溫位句配, gradient of potential temperature] ◆ 온위의 높이에 따른 변화 비율로 온위 구배dθ/dz는 다음 식으로 알 수 있음.do/dz =(dt/dz) + 0.0098( ℃/cm). 여기서 θ는 온위, Z는 고도, T는 Z(m)에서의 기온, 0.0098의 대기의 단열감열임.
7370 ◆ 온위[溫位, potential temperature] ◆ 대기중의 각고도에서의 기온을 비교하는 용어, 높이 z(m)에 있어서 기괴의 온도를 T(℃)로 하여 그 기괴를 단열적으로 지표로 옮겼을 때의 온도를 θ(℃)(온위라 함)로 하면 θ=T+0.0098z, 온위가 지표의 온도와 차이가 없으면 대기는 중립상태, 높으면 안정, 낮으면 불안정임.
7371 ◆ 온천[溫泉, hotspring, thermal spring] ◆ 일반적으로는 그 토지의 연 평균기온보다 높은 수온을 갖는 수질을 말한다. 지방에 따라 기준온도가 다른 불편함이 있어 지중에서 용출하는 온수, 광수 및 수증기 기타 가스(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 천연 가스 제외)로 온천원에서 채취할 때 25℃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던지, 규정의 따른 함유량 이상을 함유한 온천을 말하고 있다. 온천의 대부분은 순환수가 마그마로부터의 발산물에 의해 가열되어, 여러 성분이 부가된 것이기에 유동중에 주위의 암석과 반응하여 지표 잔부에서 산화 감압 환경에서는 다시 변화하며 가스성분의 방출, 온천꽃의 생성등이 일어난다. 화학성분에 따른 분류(단순온천나트륨 염화물천(Na-Cl천) 유황천(S-천) 액성에 따른 분류(산성천)이 일반적이다. 외에 온도에 의한 분류(냉광천, 고온천 등) 침투압에 의한 분류(등장성, 고장성 등) 지하의 유동상황에 따른 분류(층상천, 파열천 등) 지표용출상황에 따른 분류(자분천, 향결천 등) 여러 종류로 분류되어 있다.
7372 ◆ 올레핀 탄화수소[-炭火水素, olefin hydrocarbons] ◆ 일반적 으로 표시하며, 2종결합을 하나 갖는 불포화숴상탄화수소의 총칭. 에틸렌 탄화수소, 알켄, 알킬렌이라고도 한다. 탄소원자수 n이 두 개인 에틸렌, 세 개인 프로필렌 4개인 부틸렌, 5개인 아밀렌 등이 있으며, n=16인 것은 세텐이라고 한다. 올레핀탄화수소는 2중결합으로 부가반응이 생기기 쉽다. 이와 같은 2중 결합을 올레핀 2중결합(또는 에틸렌결합)이라 하며, 방향족화합물인 구조식에서 형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향족성의 2중결합과는 성질이 대단히 다르다. 또한 n=1에 해당하는 메틸렌은 화합물로서 단리되지 않으므로 올레핀탄화수소의 계열에는 넣을 수 없다.
7373 ◆ 올리버 진공여과기[-眞空濾過器, oilver vacuum filter] ◆ 각종 진공 여과기 중에서 화학 공장이나 광산의 배수, 하수의 처리 등에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기종으로 여과 원통의 회전수는 보통 1/3~3rpm임. 5분간 3mm이상의 여재가 드럼面에 균일하게 형성되어야 하며 케이크의 박지에 곤란이 없으면 적용되는 농도 범위는 1~20%에 이른다고 함. 그러나 액 중의 입자가 여과조 안에서 침강해 버릴 정도로 침강 속도가 빠른 액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원통면에 부착된 케이크가 원통면에서 탈락되는 액에도 적용되지 않음.
7374 ◆ 올새트 장치[-裝置, orsat gas analyzer] ◆ 배기가스나 煙道 가스의 분석에 사용되는 가스분석 장치의 하나. 수산화 칼륨, 피로가롤, 鹽化第一銅의 용액에 이산화 탄소를 흡수시켜서 정량함.
7375 ◆ 옹벽[擁壁, relaining wall] ◆ 폐기물최종처분장에 관계되는 기술상의 기준을 정하는 공동영역에 있어 일반 폐기물의 매립지 및 안정형, 관리형의 산업폐기물매립지에는 폐기물 유출방지를 위해 옹벽 기타의 설비가 규정되어 있다. 수면 매립에는 호안이 옹벽으로 해당된다.
7376 ◆ 와권 성운[渦捲星雲, spiral nebula] ◆ 은하계 외성운의 하나의 형이며, 망원경으로 보면 와권상을 하고 있는 성운. 현상에 따라 두 종류로 대별되며, 중심핵에서 직접 두 개의 여권상줄기가 나와 있는 것을 와권성운(약부 S), 중심핵이 막대기 모양으로 길게 되어 그 양단에서 나선상의 팔이 나와 있는 것을 봉여권성운(약부 SB)라 한다. 또한, 소용돌이 모양이 닫힌 형에서 열린 형으로 진행함에 따라 Sa, Sb, Sc 및 SBa, SBb, SBc 등 각형으로 분류된다. 여권성운에서는 중심핵의 부분 및 갓부분은 제2종속의 천체이며, 원반 부분은 제1종 족의 천체가 주체로 되어 있다. 여권성운의 스펙트럼형은 대체로 G형이지만, Sc형이나 SBc 형에서는 F형이다. 여권성운의 대부분은 여권의 줄기가 잡아당긴 모양으로 자전운동을 하고 있다. 안드로메다성운은 Sb형, 은하계도 Sb형이라 생각되고 있다.
7377 ◆ 와권선[渦卷線, SPIRAL] ◆ 나선이라고도 한다. 평면 곡선 중 와권형인 것이며, 예컨대 극좌표(γ, θ)로 표시하여 γ=aθ(아르키메데스의 와권선, 정와권선), γθ=a(적수와권선),. (로그와선권선 )등이 있다.
7378 ◆ 와류식 유량계 (vortex flowmeter) ◆ 유체 속에 원기둥, 각기둥 등의 장애물을 두어 그 후방에 규칙적인 와류(카르만 와류) 를 발생시키고, 이 와류로부터 발생하는 발생주파수와 유속이 비례관계임을 이용한 유량계. 주파수의 검출에는 감열 소자 등이 이용된다.
7379 ◆ 와셀린[-] ◆ 석유공업에서는 페트로라텀(petrolatum)이라고도 하고, 와셀린이란 말은 주로 의약 방면에서 사용한다. 비결정성인 고체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 자색연고상물질. 이것을 포함하는 원유의 고불등점유분을 가솔린 기타의 용제로 녹여서, 냉각하여 석출하는 고형물을 여별하여 황산 등으로 정제한다. 인공와셀린은 지랍, 파라핀 등을 유통파라핀에 녹여서 만든다. 어느 것이나 감마제, 방수제, 화약, 치금, 화장품 고약 등으로 사용한다.
7380 ◆ 와음[渦音, vortex sound] ◆ 강풍에 전선이 울리는 소리, 회초리를 흔들때의 소리와 비행기의 프로펠러 소리에서 샤하고 울리는 소리 등. 유체력학적인 소용돌이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을 갖게 됨.
7381 ◆ 와이가니 협약 ◆ 유해 방사능 폐기물의 태펴양포럼 국가로의 수입 금지 및 남태평양 지역 내 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관리 통제를 위한 협약의 약칭. 1995 채택, 2001 발효. [ 우리나라 미가입 ]
7382 ◆ 와점성[渦粘性, eddy(virtual) viscosity] ◆ 유체의 각 부분이 서로 다른 속도로 운동할 경우, 유체의 분자 운동에 의해 유체 각 부분의 운동량이 교환되어 속도가 일양화 되는 성질이 점성이지만, 난류에서는 유체괴의 이동에 의해 운동량의 수송이 분자운동에 비해서 훨씬 대규모로 하게 되므로 겉보기 점성율이 큰 값을 차지한다. 이것을 와(渦) 점성 또는 겉보기 점성이라 한다. 이에 대해서 보통의 점성을 분자점성(moleoular viscosity)이라 할 때도 있다. 평균류가 x축에 평형하고 y축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과 같은 속도분포 U(y)를 갖는 난류이며, 레이놀즈변형력을 Txy=-ρuv=ρεdU/dy 로 표시할 때 ε을 와점성율이라 한다. 단, u, v는 x 및 y 방향속도의 평균치 둘레의 변동을 나타내고, - 는 양자의 적평균치를 표시한다. ρ는 유체의 밀도이다. ε은 분자점성에서의 동점성율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물질상수는 아니고, 흐름에서의 장소에 따라 또는 유속에 따라 변화한다.
7383 ◆ 완속 사여과법[緩速砂濾過法, low speed sand fiitration] ◆ 여과 속도가 느린 사여과법. 1893년 런던에서 최초로 실시되었음. 당시는 부유물의 제거밖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었으나 세균의 제거에도 유효함이 뒷날 판명되었음. 완속사여과법의 여과 속도는 3m/일, 급속사여과법은 120m/일임.
7384 ◆ 완속 사여과법과 세균[緩速砂濾過法-細菌] ◆ 완속 사여과법은 수중의 부유물을 제거할 뿐 아니라, 세균의 제거도 가능함. 는 완속 사여과의 사층 내의 세균의 분포를 나타낸 것으로서, 사층의 표면에는 세균이 많이 포착되고, 깊이가 깊어짐에 따라 세균수가 감소됨. 표 깊이[mm] 세균수[개/g.사] 유기체 질소[mg/kg.사] 0-6 6,600,000 200 6-25 1,940,000 95 25-75 720,000 64 75-150 300,000 47 150-300 90,000 40 300-600 47,000 22 600-900 35,000 16 900-1,200 29,000 12
7385 ◆ 완속여과 ◆ 정수공정 중에서 모래로 여과하는 공정을 말하다. 완속 여과지는 여과용 모래를 깐 넓은 공간에서 1일 4~5m 정도의 느린 속도로 여과한다. 여과 모래 표면 생물막에 의해 용존태 물질의 정화도 가능하다
7386 ◆ 완전 비료[完全肥料, complete manure] ◆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리 등이 적당한 비율로 함유된 비료. 식물의 생육에는 이들 성분 이외에 많은 원소가 필요하므로 엄밀한 뜻으로는 완전하지 않다.
7387 ◆ 완전 연소[完全燃燒, perfect combustion] ◆ 연료 중 탄소 및 수소는 완전 연소하면 각각 탄산가스와 물로 됨. 그러나 불완전 연소의 경우는 열분해에 의하여 유리 탄소를 내놓고 배기가스 중에서 일산화 탄소, 수소 또는 메탄을 포함함. 이들의 성분 중에는 일산화 탄소의 양이 최대이기 때문에 일산화 탄소의 양으로 불완전 연소의 정도를 판정하는 수가 많음.
7388 ◆ 완전 유체[完全流體, perfect fluid] ◆ 점성이 없는 즉, 운동하고 있을 때도 그 중에 생각한 임의면에서의 변형력이 그 면에 수직이며 또 서로가 밀고 있는 방향을 갖는 유체이다. 점성이 작은 실존유체의 이론적 취급을 간단하게 하기 위해 생각한 가상적인 유체이며, 이상유체라고도 한다.
7389 ◆ 완전관통정 ( 完全貫通井 fully penetrating we ) ◆ 우물이 대수층을 관통하여 하부 불투수층까지 대수층 전 두께를 관통시켜 우물벽면 전체에서 집수가 될 수 있도록 시공된 우물 ↔ 부분관통정(部分貫通井; partially penetrating well)
7390 ◆ 완충녹지[緩衝祿地, buffer green belt, green buffer zone] ◆ 도시공원등 긴급조치법 또는 석유콤비나이트 등 재해방지법에 의해 설치되어 지방공동단체 또는 공해방지 사업단 등에 의해 정비되어진 녹지로서, 후자일 때는 공동 복리시설이라 부르고, 도로나 철도 주변 주거지대 공장 또는 콤비나이트 지대와 그 주변 주거지대등, 상호 토지 이용의 혼란방지 公災害 輕減 푸른녹지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녹지를 말한다.
7391 ◆ 완충용액 [緩衝溶液 buffer solution] ◆ 외부로부터 어느 정도의 산 또는 염기를 가해도 그것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소이온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용액으로 완충액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약한 산과 그 염, 또는 약한 염기와 그 염의 혼합용액이 완충작용을 한다.
7392 ◆ 완충지역 ◆ 자연환경보전법상의 완충지역이란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에 연속되는 보전지역 밖에 일정한 지역으로써 당해지역 밖의 자연환경에 대한 자연적 파괴와 훼손이 동 보건지역에 미치는 환경상의 영향을 완화시키거나 동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의 이동·보전에 대비한 예비공간을 의미한다.
7393 ◆ 완화 [Mitigation] ◆ 온실가스의 발생원을 감소시키거나 온실가스의 흡수원의 확충을 위한 인간의 개입 활동.
7394 ◆ 완화현상[緩和現象, relaxation phenomenon] ◆ 평형상태인 물질계에 외부에서 교란을 가하여 평형상태에서 층밀리기를 일으켰을 때, 그 계의 내부 운동에 의해 계가 평형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그 과정에는 일반적으로 유한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가늠이 되는 시간을 완화시간(relaxation time)이라 한다. 예컨대 탄성체에 있어서도 변형에 수반하는 원자배치의 변화에 유일한 시간이 필요하면 탄성여효가 일어난다. 강제적으로 자기분극 또는 전극분극을 일으킨 후 외력을 제거하면 분극은 자연히 소실한다. 완화현상에는 1) 외적조건 A를 갑자기 어떤 값만 바꾸고 그 후는 일정하게 유지하고, 이에 대한 물리량 B의 시간적변화(여효함수)를 관측하는 정적인 경우와, 2) 외적조건 A를 주기적으로 변화시켜서 이에 대한 물리량 B의 주기적 변화(응답함수)를 관측하는 동적인 경우가 있다. 1)에서 B가 단순히 감소하는 경우 또는 증가하는 경우는 시간 t에 대해서 B=B₂+(B₁-B₂) 형으로 표시된다..γ 는 상수이며 완화시간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B의 시간적 변화는 형으로 표시된다. 이 때, 변수의 완화시간 가 존재하고 다완화계라 부른다. 2)의 주기적 변화에서는 A와 B와의 관계는 진동주기 T=2π/ω에 의해 크게 바뀐다. 단일의 완화시간으로 표현되는 계에서는, A=a cos wt에 대해
7395 ◆ 왕수[王水, aqua regia] ◆ 농염산에 적량의 농질산을 섞은 용액. 보통 체적비로 농염산 3과 농질산 1로 한다. 용액 중에서는 와 . 같은 변화를 일으켜 염화니트로실과 염소가 생기고 질산, 염산에 녹지 않는 금, 백금 등의 금속을 염화물로서 용해시킨다. 강산화제, 농염산 1 농질산 3의 혼합물을 역왕수라고도 한다.
7396 ◆ 왕종개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섬진강, 낙동강, 남해안, 동해안 남부 연안으로 유입하는 하천) 형태 특성 : 머리는 길고 납작하며 주둥이는 돌출되어 있으며 뾰족하다. 눈 아래에는 끝이 갈라진 안하극이 있다. 입은 작고 주둥이 밑에 있으며, 입술은 육질로 되어있고, 아래입술은 중앙부가 둘로 갈라졌으며 끝이 뾰족하다. 측선은 불완전하여 가슴지느러미 기저를 넘지 않는다. 수컷의 가슴지느러미 기부에는 혹 모양의 골질반이 있다. 체측 중앙에는 횡반문이 10~13개가 있고 처음 1~2개의 횡반은 다른 반문보다 진하다. 꼬리지느러미 기부 상단에는 검은색 점이 있다. 생태 특성 : 하천 상ㆍ중류의 유속이 빠르고 자갈이 많이 깔린 바닥에 서식하면서 주로 수서곤충의 유충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5~6월로 생활사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이사항 : 하천 상중류의 유속이 빠르고 자갈이 많이 깔린 바닥에 주로 서식하면서 주로 수서곤충의 유충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5~6월로 생활사는 알려지지 않았다. 본 종은 처음에 Cobitis 속으로 발표되었으나 Iksookimia속으로 전속되었다(Nalbant, 1993)
7397 ◆ 왜 녹색소비인가? ◆ 녹색소비가 필요한 이유는 우선, 미래 세대의 욕구충족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세대의 욕구충족을 위해서 미래 세대가 더 이상 소비행위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하지만 지금과 같은 소비행태로 인해 자원고갈과 환경파괴가 계속된다면 그런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견해도 많다. 스스로의 의지가 아닌 앞선 세대들의 무분별함 때문에 그들의 욕구가 제한되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이렇듯 소비를 통한 행복의 추구가 다음 세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녹색소비가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녹색소비를 지속가능한 소비 (Sustainable Consumption)라고도 한다. 녹색소비는 진정한 행복을 추구한다. 소비는 욕구를 충족하는 행위이며, 욕구가 충족되면 사람들은 흔히 행복하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 푼이라도 더 벌어 쓰고, 하나라도 더 가지려 한다. 이러한 소비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 오히려 보람된 일과 여가 활용, 좋은 인간관계 등이 인간의 행복을 좌우한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녹색소비는 자신의 욕구가 과연 진정한 필요에서 나온 것인가를 반성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욕구가 끊임없이 이윤추구에 진력하는 기업의 상업광고가 부추긴 것은 아닌지, 그래서 아직도 쓸 수 있는 물건을 구식이라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은 아닌지 하고 말이다. 녹색소비는 바로 소유욕구에서 한 걸음 물러나, 진정으로 필요한 것인가를 되짚어보는 것이며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의 의미를 새기는 실천행위이다. 그렇다고 해서 녹색소비가 소비행위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의 내용과 그것의 기반이 되는 욕구를 보다 친환경적인 것으로 바꾸어보자는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사람들이 자동차를 원하는 것은 그 자체를 소유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원하는 곳으로 쉽게 옮겨가기 위해서이다. 도시계획과 대중교통수단이 잘 짜여져 있다면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만큼 목적지에 쉽게 갈 수 있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자동차의 소유와 사용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이 곧 녹색소비인 것이다. 또한 자동차를 사더라도 저공해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를 구입한다면 소비의 편의성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녹색소비가 세상을 만들고 가꾼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려 깊은 소비행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소비는 생산과 유통에 영향을 미친다. 팔리지 않는 제품은 생산되지 않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목소리가 모여 서비스가 달라진다. 소비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동인 불매운동을 버텨낼 생산자는 없다. 소비자는 만들어진 물건을 그저 사서 쓰는데 머물지 않고, 쓸모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과대포장을 줄이도록, 재활용이 가능하게 제품을 설계하도록, 다 쓰고 난 뒤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는 등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소비행위는 정부의 정책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생산과 유통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자원과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고, 친환경적인 사회와 경제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이 나의 소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더불어 살기 위해 녹색소비는 필요하다. 녹색소비는 더불어 사는 지혜요, 삶의 방식이다. 내 행복이 누군가의 돌이킬 수 없는 희생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즉 자신의 소비행위로 인해 야생동물이 멸종당하고, 소비과정에서 또 소비 후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공기와 물과 땅이 오염되어 자연환경이 다시는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안다면 양식 있는 소비자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고 당연히 자연도 살리면서 인간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나와 우리 가족만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 자연 생태계의 모든 생물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모색하는 것이 바로 녹색소비이다. 소비란 극히 개인적 행위이지만 녹색소비는 인간과 인간의 공동체적 삶을 더욱 확대시킨다. 이웃끼리 물건을 나누고, 바꿔서 사용하는 알뜰시장은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장이기도 하다.
7398 ◆ 왜매치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동해로 흐르는 하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하천) 형태 특성 : 은갈색 바탕의 몸에 등 쪽은 약간 짙으며, 배쪽은 밝은 색이다. 몸의 상단부에는 작은 흑점이 산재하고 체측 중앙에는 불분명한 반점이 측선을 따라 7∼8 개의 흑색 반점이 배열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에는 작은 흑점이 산재되어 있다. 산란기의 수컷은 몸이 흑갈색으로 변한다. 생태 특성 : 유속이 느리고 모래와 자갈이 깔린 바닥 위의 흐르는 물 속에서 떼를 지어 산다. 특이사항 : 유속이 느리고 모래가 깔려 있는 하천의 바닥
7399 ◆ 외국의 생태탐방로 ◆ 우리나라의 길은 찻길 위주다. 사람이 걷는 길은 차도 주변으로 포장을 해 놓았을 뿐,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길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길이 늘어날 전망이다. 환경부가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국토생태탐방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 우선 경북 안동의 “퇴계 오솔길과 청량산 산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생태탐방로 구축사업은 외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사례. 각국의 생태탐방로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 영국 - 국립자연탐방로 (National Trail) 20세기 초 들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을 걷는 것이 국민 사이에서 유행하고, 2차 대전 이후 개발사업으로부터 자연을 보전하려는 움직임이 계기가 되었다. 1965년 최초로 도입했으며, 잉글랜드, 웨일스 지방에 걸친 15개 노선으로 총연장은 4,000여 km에 달한다. 상호 연결된 형태는 아니지만, 도보, 자전거, 승마를 이용해 통행할 수 있는 길이가 긴 통행로. 연인원 12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96%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 일본 - 장거리 자연보도 (Long-Distance Nature Trails) 1970년대 일본 전역을 종단, 횡단, 순환하는 길로 도입되었다. 자연자원뿐 아니라 역사, 문화자원 등이 연결된 보행자 중심의 길이다. 도카이(東海), 규슈(九州), 시코쿠(西國) 자연보도 등 모두 8개 노선이 구축되었으며 총연장은 2만1천여 km, 연간 이용자 수는 3500여만 명에 이른다. 환경성에서 조성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자체에서 설비와 정비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 미국 - 국립탐방로 제도 (National Trail System) 야외 휴양활동에 대한 욕구충족과 자연자원 및 역사적 자원 보존을 조화있게 도모하기 위한 네트워크. 100마일 이상의 연속적인 보도, 국가적으로 의미 있거나 역사적인 통행로나 선사시대의 통행로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Trail 등이 있고, 지방 고유의 특성을 갖고있는 코스는 900여 개에 달한다.
7400 ◆ 외국의 자연형 하천 ◆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 보다 일찍 산업화가 진행되어, 하천생태계 파괴도 먼저 나타나 그에 따른 법적, 실질적 대책도 우리의 경우보다 앞서서 마련되었다. 자연형 하천을 만들기 위한 자연형 하천공법은 1970년대 남부 독일과 스위스에서 시작된 Naturnaher Wasserbau (近自然形 河川工法)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정비된 하천에 자연형 하천설계방식을 적용하기까지는 기존의 토목기술자와 자연환경계획자 또는 자연보호론자들 간에 많은 마찰이 있었다. 그러나 홍수피해 등 걱정하던 치수상의 큰 문제없이 하천생태계를 향상시켰다는 결과가 입증되고 있다. 더욱이 1980년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부터는 영국, 미국, 일본 등 선진 외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현재는 많은 하천들이 각국의 여건에 맞게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되어 가고 있다. * 독일 * 독일에서는 이미 1930년대부터 자연을 고려한 하천정비 개념이 시작되어 하천의 인공화를 가급적 지양하고 거석, 식생 등 자연재료를 사용한 호안 등 새로운 하천정비 방법이 시도되었다. 이러한 개념을 독일/스위스에서는 '근자연형 하천공법'이라 불리었으며,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천은 있었지만 '70-'80년대 하천관리에 보편적으로 통용되었다. 예를 들어 '92년에 준공된 라인강과 마인강 및 도나우강을 연결하는「라인-마인-도나우」운하는 건설의 기본 5대 원칙(① 수로 좌우안의 대칭 금지, ② 운하 곳곳에 다양한 변화 창출, ③ 저지대 및 습지 보존, ④ 인공섬 및 삼각주 조성, ⑤ 습지를 곳곳에 조성)을 도입하는 등 자연형 하천계획에 입각하여 추진되었다. * 스위스 * 독일과 함께 자연형 하천공법이 처음으로 시도된 나라로, 하천을 정비할 때 단순히 이수 또는 치수 문제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 전반에 대해 배려하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스위스 쮜리히 주의 뮤리천, 레피슈천, 테스천 등의 자연형 하천공법 사례는 일본의 '리버프론트정비센타'에서 1990년에 발간한「まちと수邊に豊かな自然ぉ」(마을과 수변에 풍부한 자연을)통하여 우리에게 알려진 사례이다. * 일본 * 자연과 수문 환경이 우리나라와 비교적 비슷한 일본에서도 제8차 치수사업 5개년 계획('92-'96)에「물과 푸르름으로 풍요로운 생활환경의 창조」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동적인 하천의 자연성을 고려하여 치수기능과 일체가 된 소위 '多自然形 河川工法'을 적용하여 하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다자연형 하천 정비사업은 독일과 스위스의 근자연형 하천 공법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1980년대 중반에 시작되었다. 마침 고도 성장기를 지나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을 이룩한 일본에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천 정비를 친환경적으로 하자는 것은 매우 큰 호응을 받았다. 먼저, 독일과 스위스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일본 특유의 모방과 창의성을 살려 다자연형 하천 공법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로 발전시켰다. 다자연형 하천 정비 사업은 고향의 강 모델 사업, 벚꽃 제방 모델 사업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다방면에서 진행되었으나, 본격적인 것은 1990년에 11월에 건설성이 각 지방 건설국에 다자연형 하천 가꾸기(多自然型川っくり) 사업을 추진하도록 통지한 것이 공식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다 * 미국 * 미국 공병단에서 홍수조절을 위한 중소하천의 정비시 하천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도록 하는 지침서가 개발되었으며, 보다 구체적인 자연형 하천계획을 위한 연구가 미공병단 수로실험소(WES, Waterways Experiments Station)와 농무부의 국립유사실험실(NSL, National Sedimentation Laboratory) 등에서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 영국 * 영국은 환경공사(Environmental Agency, 구 국립하천공사 National Rivers Authority)의 주관으로 치수사업시 반드시 하천환경적 요소를 충분히 사전 조사하여 하천환경 요소를 배려하는 자연형 하천계획을 세우고 있는 등 비교적 체계적으로 자연형 하천계획의 개념을 정착시켜 하천정비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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