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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7101-7200

by 리치캣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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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7101-7200

번호                  용어                  해설

7101              염소 처리[鹽素處理, chlorination]              염소 또는 염소 화합물이 가진 산화 작용이나 살균 작용을 이용하여 배수 중의 오염 물질을 저지하거나 함으로서 무해화하는 처리. 일반적으로 소독의 목적으로 상수·하수·공장 폐수 등에 염소를 가하는 것을 말하지만 방취·부식방지(충화수소의 발생방지), BOD 제거, 벌킹빙지 등의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염소처리의 이용은배수 중의 시안의 산화 분해, ② 물의 살균, ③ 분뇨 정화조의 소독 등에 사용됨. ⇒ 시안의 염소처리, ⇒불연속점 염소 처리, ⇒ 물의 살균.

7102              염소[鹽素, chlorine]                  주기율표 7B족에 속하는 할로겐원소의 하나. 원소기호 Cl. 원자번호 17. 원자량 35.453. 할로겐원소 중 가장 먼저 발견된 원소이다.  〔역사〕   1774년 스웨덴의 K.W.셸레가 염산을 이산화망간으로 산화시킬 때 황록색의 기체가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810년 영국의 H.데이비는 이것이 새 원소라는 결론을 내리고 황록색을 뜻하는 그리스어 chloros에서 chlorine이라 명명했다. 또 한자로는 대표적인 염인 식염 Na Cl의 성분인 것에서 이를 염소(鹽素)라하게 되었다.  〔존재〕   원소존재도는 우주에서 Sil0개 당의 원자수는 1970(23), 지각에서 130ppm(19), 해수에서 18.8g/dm이다. 유리된 상태로 존재하지 않고, 주로 해수나 암염 중에 알칼리금속 및 알칼리토금속의 염(Na Cl, KCl, Mg Cl )으로서 존재한다. 천연의 동위원소조성은 Cl(75.4%), Cl(24.6%)이다.  〔제법〕   공업적으로는 주로 식염수의 전기분해(격막법)나 융해염화물의 전기분해에 의해 제조된다. 실험실에서는 염산을 이산화망간이나 과망간산칼륨 등의 강력한 산화제로 산화시키거나, 중금속염화물을 열분해하거나 표백분 Ca(OCl)Cl에 염산을 작용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염소는 황색의 봄베에 넣어 시판된다.  〔성질〕   상온에서 황록색이며,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유독기체이다. 냉각시키면 황색 액체를 거쳐 황백색 고체가 된다. 녹는점 -100.98℃, 끓는점 -34.1℃이며, 결정계는 사방정계이다. 용해도는 0.9972g/100m( 10℃)이며, 물에 매우 잘 녹는다. 염소가스를 포화시킨 물을 염소수라 하며, 염소수는 황록색 액체이다. 표백작용이 있으며, 용액 중에서 염산과 하이포아염소산을 발생한다. 이 가수분해반응은 찬 수산화알칼리용액 중에서 100% 진행된다. 염소는 화학적으로 매우 활발해서 비활성기체와 산소·질소·탄소 이외의 모든 원소와 직접 화합하여 염화물을 만든다. 수소와 혼합하면 그대로는 반응하지 않지만, ··전기불꽃 등으로 반응이 유도되면 폭발적으로 반응이 진행되므로 수소와 염소의 혼합기체를 염소폭발성기체(염소폭명기)라 한다. 여러 가지 화합물이 있으며 -Ⅰ부터까지의 산화수를 취하는데, 산화수는 홀수인 경우가 많다. 염소가 양성이 더 강한 원소와 결합한 염화물에서 염소산화수는 -Ⅰ이다. 산화물에는 일산화이염소 ClO, 이산화염소 Cl O, 육산화이염소 ClO, 칠산화이염소 ClO이 있으며, 모두 불안정하고 폭발성이 있다. 산소산에는 하이포아염소산 HCl O(Ⅰ), 아염소산 HCl O(Ⅲ), 염소산 HCl O(Ⅴ), 과염소산 HCl O(Ⅶ)가 있으며, 각각의 염도 있다(괄호 안은 산화수). 염화요오드 ICl 등의 할로겐간 화합물도 있다.  〔용도〕   수도물이나 오수(汚水)의 살균 및 표백 등에 다량으로 사용되며 그 밖에 염산·표백분등 다수의 무기염화물과 유기염소화합물(농약·의약·폭발약·염화비닐 등)의 제조원료로서 용도가 광범위하다.  〔독성〕   염소는 제1차세계대전에서 독가스로 사용되었다. 염소의 인체에 대한 무해의 한도는1ppm이다. 공기 중에 0.003∼0.006%만 존재해도 점막이 침해당하고, 비염을 일으키며, 눈물·기침 등이 나온다. 장시간 흡입하면 가슴이 아프고, 피를 토하여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염소 농도가 높은 곳에서는 호흡곤란과 함께 시아노제를 일으켜 죽게 되므로 직접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체에 함유된 염소〕   인체의 경우 식염으로 섭취된다. 이 염소는 대부분 식염의 형태로 체내에서 혈액이나 기타의 체액성분 역할을 하며 일부는 위산의 구성성분인 염산으로서 위액과 함께 위에 분비된다. 위산은 단백질소화효소인 펩신의 활성화에 필요하며, 음식물 중의 불필요한 균류를 살균하여 장내에서 유용세균의 발육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7103              염소가스중독               염소가스는 황록색이며 독성이 강함. 미량일지라도 흡입할 경우에는 눈, , 목의 점막을 상하게 되는바 주의를 요함. 많은 양을 흡입하면 폐에 염증을 일으킴.

7104              염소계 표백제/산소계 표백제 중 어느 것을 사용할까?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산소계 표백제가 유리하다.        이는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할 경우 자극성이 강하고 표백력이 강해 직물을 손상시키거나 염색물을 탈색시켜 잘못 사용하면 세탁물을 손상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염소계 표백제와 산소계 표백제는 쓰임새가 서로 다르므로, 용도에 따라 선택·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염소계 표백제는 백색의류의 표백 외에도 화장실이나 욕실의 살균 소독, 식품의 살균 등에 사용되며, 산소계 표백제는 의류의 표백에만 사용된다.        표백조건에 따라 얼룩제거 및 표백효과, 에너지사용량이 달라진다.        의류에 얼룩이 생기면 즉시 표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시간이 경과하기 전에 최소한 응급조치라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진한 오염이 의류에 닿아 얼룩이 발생하면 시간경과에 따라 섬유조직 내로 오염이 침투할 뿐 아니라, 침투된 오염이 섬유표면과 화학반응 등을 일으켜 고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95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의류용 표백제 시험 결과, 얼룩발생 후 30분 내에 표백처리하면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오염도 12시간이 경과한 후에는 제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정 표백조건은 염소계의 경우 40℃에서 20, 산소계의 경우 40℃에서 1시간이다. 이 조건에서는 표백효과가 우수하고 표백제 사용에 의한 직물손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끓는 물이나 뜨거운 물에서 표백제를 사용해도 표백효과는 높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에너지를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 아니라, 의류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의류를 표백할 때도 종류별로 표백 가능한 의류가 정해져 있다.        염소계 표백제는 산소계 표백제에 비해 표백력·얼룩제거 효과가 높다. 그러나 염소계 표백제는 백색의류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산소계 표백제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섬유종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사용할 때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7105              염소계표백제               섬유, 펄프 등의 착색제거제. 견류와 나일론에는 적합하지 않다. 표백·살균 효과는 뛰어나지만 유해물을 생성하거나 정화조의 능력 저하를 일으킨다. 산성 세정제와 혼용해서 염소가 유리되어 일어나는 사망 사고가 보고된 바 있다.

7106              염소농도와 작업 한계[鹽 素濃度-作業限界]                     대기 중의 염소가 인체 (人體)에 미치는 독성을 표시한 밑의 표와 같이 장시간(長時間)동안 별다른 지장 없이 작업할 수 있을 때는 1.0ppm 이하의 경우임. 대기 중의 염소의 농도가 900~1,000ppm에서는 즉사(卽死).             감응정도                [mg/ℓ]                [ppm][/]                장기간 작업에 견딜 수 있는 한계                0.003                1.0                냄새를 느끼게 됨                0.010                3.5                0.5~1.0시간 작업할 수 있는 한계                0.013                4.0                목에 자극을 받음                0.040                14                0.5~1.0시간 작업으로 생명이 위험                0.04~0.06                14~21                심하게 기침                0.08                28                0.5~1.0시간 작업으로 사망                0.10~0.15                35~50                즉 사                2.5~2.8                900~1000

7107              염소산염[ 鹽素酸鹽, chlorate]                    H K, Na 등으로 치환(置換)했을 때 생성되는 염, 염소산 소다, 염소산 칼리 등이 있음 산림용 제초제 (山林用 除草劑)로 사용되며 주로 억새풀 등에 유효함. 염소산염의 치사량(致死量)은 어른 15g, 어린이 2g 이며 잔류성(殘留性)이 있어 방목 중인 소나 말 또는 하천의 어류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추정된 사실있음.

7108              염소소독[鹽素消毒, chlorination]                염소를 써서 수중의 세균류를 사멸시켜 위생상 안전하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염소가 소독제로 쓰이는 것은 소독효과가 확실하고 소독효과의 지속성이 있어 수중 용존량의 측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수도물의 염소로 소독하도록 정해져 있다. 단지 염소소독으로 인해 수도물중에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의 생성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재 감시체제등의 대응책이 고려되었다.

7109              염소소독을 함으로 수돗물은 안전하다?                     수돗물은 강물이나 호수, 저수지 또는 지하수 물을 상수원수로 이용하여 생산된다. 가정에서 배출된 생활하수와 분뇨, 축산폐수, 농업에서 사용된 농약과 비료, 각종 공장에서 배출된 산업폐수 등으로 복합적으로 오염된 상수원수를 원료로 사용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하여는 이 복합오염물질들을 정수처리과정에서 충분히 제거 시켜야 된다. 또한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가정까지 공급되는 동안 2차오염이 일어나지 않아야 비로소 국민들은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가 있다.        정수처리는 침전, 여과, 소독이라는 주요 처리과정을 거치게 된다. 침전, 여과 과정을 통하여 주로 화학적인 오염물질들을 처리하며 소독과정에서는 미생물의 제거를 주목적으로 한다. 정수처리에서 미생물을 사멸이나 제거시키는 방법으로는 염소, 이산화염소, 오존, 자외선, 여과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소독효과, 인체유해성여부, 소독효과의 지속성,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일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제외한 절대 다수의 정수장은 염소소독을 하고 있다. 염소소독 방식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소독효과가 비교적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염소소독은 트리할로메탄과 같은 발암성 소독부산물을 생성할 뿐 아니라 소독효과가 높지 않다는 취약점을 갖고 있다. 염소소독을 수돗물에 적용해 온 역사는 매우 길며 이로 인해 수인성 질병의 발생을 크게 억제시키는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염소소독은 주로 대장균과 같은 수인성 질병의 원인 세균(박테리아)에게 효과가 있으며 세균보다 염소에 대한 내성이 강한 다른 병원성미생물들에게는 그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수돗물에서도 검출되는 바이러스나 미국에서 큰 문제를 야기 시킨 원생동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은 일반적으로 세균에 비해 염소에 대한 저항성이 10배에서 100배정도 강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염소처리를 한다고 하여도 수돗물이 이들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하기는 쉽지 않다. 염소소독의 이러한 문제점은 이미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수인성 바이러스질병의 확산과 관련하여 세계보건기구는 이미 1979년도에 각 나라 정부에게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염소소독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정수처리과정에서 잘 제거되지 않으므로 수돗물생산 시 이에 대한 각별한 정수처리대책 수립과 수돗물의 바이러스오염여부를 분석확인 할 것을 권고하였다(참고문헌 1). 세계보건기구는 이 권고문에서 특히 단 하나의 바이러스를 섭취하여도 어린이나 노인, 환자들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감염될 수 있다고 바이러스의 높은 감염력에 대해 경고하였다.        염소에 의한 소독처리의 불완전성을 보여주는 사례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기술연구소가 환경부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서울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충분한 양의 잔류염소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분뇨오염의 지표가 되는 분변성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밝히고 있다(환경부 G7과제 '고도정수기술 중에서 수돗물의 2차오염 방지기술' 2단계 1차년도 보고서(1997)). 서울시의 조사보고는 비교적 소독처리가 쉽다고 알려진 세균조차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며 나아가서는 세균보다 염소에 대한 내성이 강한 바이러스 같은 병원성미생물들은 당연히 수돗물에 그대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된다. 따라서 '염소소독을 하였으니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장담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임을 쉽게 알 수 있다.

7110              염소수[鹽素水, chlorine water]                  염소가스는 물에 용해되어 염소수를 만듦. 물에 용해된 일부의 염소는 다음과 같이 해리(解離).        , 이식 중,        를 유리(遊離) 염소라고함. 염소수를 만들려면 염소 봄베의 염소를 염소 처리 장치에 통과시켜야 함. 산화 작용과 살균 작용이 있으므로 공해방지에 널리 사용됨. 다음 표에 물 1ℓ에 용해되는 염소 가스량을 [ℓ]로 나타냈음. 온도의 상승과 함께 용해량은 감소하며 100℃ 에서는 0이 됨.               [℃]                용해도                  [℃]                용해도                0                4.610                40                1.438                10                3.148                50                1.225                15                2.680                60                1.023                20                2.299                80                0.683                25                2.019                100                0.000                30                1.799                                  

7111              염소의 분석방법[鹽素-分析方法]                화학반응등에 따라 연도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 중의 염소를 분석하는 방법(환경오염 공정 시험법 제3장 제2절 시험방법2-5). 분석방법의 종류로는 오르토 톨리딘법이 있음. 시험에 사용하는 가스의 채취 이치는  대표적인 가스를 채취할 수 있는 점이어야함. 즉 가스 유속이 심하게 변동하지 않고 먼지 등이 쌓이지 않는 곳을 선택하여야 함.

7112              염소이온                     노출경로 : 염소화합물의 용해로 검출되며, 자연수에 항상 함유되어 있음 * 일반성상  주기율표 7B족에 속하는 할로겐원소의 하나로 원소기호는 Cl, 상온에서 황록색이며,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유독기체이며, 냉각시키면 황색 액체를 거쳐 황백색 고체가 됨.  * 인체위해성  위해성에 대한 직접적인 연관은 확인되지 않음.  * 분뇨 및 가정하수의 혼입에 따라 함유량이 높아지므로 수질오염의 정도를 나타냄.  * 기타  염소이온은 나트륨염, 칼륨염, 칼슘염의

7113              염소주입량 (Chlorine Dosage)                   상수에 염소 소독을 할 때 주입하는 염소의 양을 말한다.          염소 요구량에 유리잔류 염소량을 가한 양 이상을 주입한다.          주입량의 결정 조건은 물의 염소 요구량, 물과 접촉하는 시설과 장치 등에 필요한 소비량, 살균에 필요한 염소량 등을 합계한 것으로서, 상수도에서는 보통 때는 0.2ppm전후의 유리잔류염소를 감안한다.          일반적으로 활성오니법에 의한 처리수에서는 2∼8mg/ℓ, 간이 처리수에 대하여는 5∼10mg/ℓ의 염소를 주입한다.

7114              염소처리 [鹽素處理 chlorination]               산화작용이나 살균작용을 이용하여, 상수나 우물의 소독, 오염물질을 산화분해하여 무해화하는데 이용된다. 또한 각종 공장에서 철박테리아로 인한 배관의 부식방지, 펄프·제지공법에서 사용하는 물의 조류발생 방지, 식품공업· 포장공업· 제당· 피혁공업에서 물 소독용으로 광범하게 이용한다.

7115              염소화 탄화 수소[鹽素化炭化水素, chlorinated hydrocarbon]          BHC, DDT, 드린계 농약 등의 농약, PCB, PCP 등이 해당됨.

7116              염수 소택지                보통은 바닷물이 침수를 받는 해안의 소택지를 가리킴. 고농도의 염분을 함유한 건조지대의 소택지를 말하기도 한다.

7117              염수 쐐기형 [salt wedge]          하구에서 하천수의 유입이 조석의 활동보다 강하여 담수는 무거운 염수 위쪽으로 넘쳐서 바다쪽으로 흘러가는 반면, 바닷물은 위로 흐르는 강문 밑으로 상류쪽으로 쐐기 모양으로 올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7118              염수설 (Brine wedge)               염수쐐기 라고도 한다. 염수보다 비중이 큰 해수가 대수층의 하측에 쐐기 모양으로 되어 들어 있는 현상을 말하며, 대수층이 해수에 접한 해안에서 일어난다. 상류측에서 지하수의 양수가 증가하여 대수층의 수압이 저하하면 염수쐐기는 길어지게 되고 해수는 내륙 깊이 침입하여, 지하수의 염수화 배경이 된다.

7119              염수침입 ( 鹽水侵入 saline water intrusi )                     해안가나 도서직역의 대수층에 있어 양수에 의한 지하수의 수두강하가 원인이 되어 담수내로 염수가 들어오는 현상

7120              염수화[鹽水化, sea water intrusion, salt intrusion]                    염수침입이라고도 함. 해안지역의 지하수 대수층에 해수가 혼입한 지하수가 염분농도가 높은 물이 되는 것. 해안부근 대수층에서 내륙으로부터 바다로 향하여 유출하는 담수의 층이  바다에서 내륙으로 향한 침투비중이 큰 염수층위에 겹쳐 평형을 취하고 있다. (염수계) 그러나 무엇인가의 원인의 균형이 파열하면 염수가 담수층 중에 혼입하며 지하수의 염수화율을 이루어 해안 지역의 지하수는 심하게 악화시킨다. 이는 산업 발전에도 큰 장해를 주며 지하수가 일단 염수화되면 좀처럼 단수로 환원하지 않는다. 항상 수질관리에 주력하며 또 필요에 따라 양수규제나 인공감염 등을 행하며 염수화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

7121              염우해 (salt-rain disaster)          염분 섞인 비로 인하여 입게 되는 폐해태풍이나 열대 성 저기압이 통과할 때 내리는 비에는 많은 염분이 섞여 있는데, 그로 인하여 받는 해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태풍이나 해일에 의해 해안지대에서 가끔 발생하고 있으나,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통과할 때 내리는 비에는 많은 염분이 섞여 있는데, 그로 인하여 받는 해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태풍이나 해일에 의해 해안지대에서 가끔 발생하고 있으나,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7122              염해지[鹽害地]             염수(鹽水)의 침입을 받았거나, 또는 해수의 유입이라든지 혹은 토양수분이 증발하여 염의 농도가 진하여짐으로 인하여 작물생육이 저해되는 땅이 있다. 우리나라의 염해지는, 주로 서남해안에 분포되고 있는 해성충적토 또는 해수의 침입을 받은 간척지(干拓地)이다. 그 면적은 상당한 넓이에 달하며 그 중 많은 것은 벌써 숙전이 되어 벼의 수량을 올리고 있지만 비교적 근래에 간척사업이 끝난 신개답지나 또는 개답된지가 오래더라도 관개수가 부족되는 곳에서는 염의 피해를 받는 일이 아직도 많다.

7123              염화 납[鹽化-, lead chloride]                     산화납(I) 염화에틸과의 반응으로 회색의 고체인 염화납(I)PbCl을 얻는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1]염화납(II) PbCl₂, (II) 염수용액에 염산을 가하면 무색견계결정(사방정계)으로서 얻어진다. 융점 501℃, 비등점 954℃, 비중 5.91. 염화납(II) 형구조이다. 기체로는 PbCl₂분자가 존재하고 대략 직각의 절선형이며, 결합의 길이 PbCl 2.46±0.02Å. 융해염은 600~800℃에서 황색, 더욱 고온에서는 짙은 오렌지색이다. 냉수에 녹기 힘들고 열수에 녹는다. 용해도 10.8g/ℓ(25℃), 33.4g/ℓ(100℃). 알코올에 녹기 힘들고 글리세린에는 녹는다(2.04g/100g). 물에 녹으면 110℃ 이상에서는 가수분해하여 Pb(OH)Cl이 되고 산성을 나타낸다. 묽은 염산에 녹기 힘들고 진한 염산에는        를 만들고 잘 녹는다. [2] 염화납(IV) PbCl₄; 클로로납 산염의        를 조금씩 진한 황산에 가하면 황색의 무거운 액체로서 얻어진다. 고체는 황색의 결정이며, 융점 -15℃, 비등점 약 150℃(보외법), 비중        가열하면 105℃정도에서 폭발하여 PbCl₂ Cl₂로 분해한다. 습기가 있는 공기 중엣는 발연하고 가수분해한다. 소량의 물하고는 분해하여 PbO₂가 되기 쉽다. 진한 염산, 클로로포름 등의 유기용매에 녹는다. 냉농염산용액에서는        라 하는 결정이 석출한다.

7124              염화 바나듐[鹽化-, vanadium chloride]                     [1] 염화바나듐(II) VCl₂: 염화바나듐(IV)을 적열관 속에서 수소를 환원하거나 VCl₂를 열분해 하면 얻어지는 녹색결정으로 6방정계이다. 비중        냉수에 녹고 열수에 분해된다. 조해성이며, 알코올, 에에테르에 녹는다. [2] 염화바나듐(III) VCl₃: 금속바나듐에 300~400℃로 염화수소를 작용시켜서 얻어지는 탐홍색 결정. 비중        가열하면 불균화한다. 알코올에 녹고, 액체암모니아에 녹아서        가 된다. 염산산성수용액에서는        (자색결정)가 얻어진다. [3] 염화바나듐(IV) VCl₄: 금속바나듐(V)에 기상의 CCl₄를 반응시켜 얻어지는 적갈색액체. 비중        융점-109℃, 비등점 148.5℃(755mmHg). 냉수에 녹아 가수분해한다. 알코올, 에에테르, 클로로포름 등에 녹는다. 기체를 가열하면 VCl₃와 염소로 분해한다. ㅂ염화요오드 중에서 염화칼륨에 의하여 클로로착염        를 만든다. -18℃에서 염소와 반응하면서 염화바나듐(V)        이 된다고 하나 확실치 않다.

7125              염화 비닐 소각로[鹽化 Vinyl 燒却爐]                    염화 비닐을 소각하면 높은 열로 연소(燃燒)하여 그 배출되는 공기 중에는 다량의 염화수소(鹽化水素)가 함유되어 있으며 높은 열과 염화 수소 때문에 소각로를 구성하는 구조 재료를 심하게 부식(腐蝕)할 뿐만 아니라 배기 가스 중의 염화 수소에 의하여 대기를 오염 시킴. 배기 가스의 처리는 수세탑(水洗塔)에서, 그을음이나 분진(粉塵)을 제거한 다음, 알칼리 세정탑(洗淨塔)으로 이끌어 pH11 정도의 알카리액 중에 염화 수소를 흡수시켜 염화 나트륨으로서 회수(回收). 배기 가스 중의 염화 수소의 양은 1- 수천 ppm에 달하나 이 방법으로 처리하면 5ppm이하로 떨어짐.

7126              염화 비닐[鹽化-, vinyl chloride]                 VC로 약기(略記).        . 무색. 중합하면 폴리 염화비닐(염화 비닐 수지)이 됨. 폴리염화비닐은 공업재료로서 다량 소비되며, 플라스틱 폐기물로서 공해원의 하나임. 염화 비닐과 폴리염화 비닐은 혼동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약칭 염비라고도 함. 염화 비닐은 모노머이며 폴리 염화 비닐은 폴리머임.

7127              염화 수소[鹽化水素, hydrogen chloride]                     HCl. 무색의 자극성 냄새를 가진 기체. 공업적으로는 식염수를 전해하여 염소와 수소를 만든 다음 이들 양자를 직접 화합시켜서 만듦. 염화 수소가 용해된 물을 염산이라고 함. 폴리 염화 비닐을 태우면 염화 수소가 발생하여 소각로를 현저하게 부식시킴.

7128              염화 아연 촉매[鹽化亞鉛觸媒, zinc chloride catalyst]          ZnCl₂를 조성하는 촉매. 시판의 염화아연을 180~220°에서 가열 건조시킨다. 각종 축합반응에 널리 쓰인다. 이를테면, 알코올과 할로겐화수소로부터 할로겐화알킬의 제조, 염화수소와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크롤포르밀화반응 등에 유효한 촉매이며 또 에틸렌예탄화수소의 중합, 중질타르의 고압수소화 분해 등에도 유효하다.

7129              염화 아연[鹽化亞鉛, zinc chloride]            ZnCl₂ 아연 Zn과 염소 Cl의 화합물. 화학식량 136.3, 녹는점 283℃, 끓는점은 732℃, 비중 2.91(측정온도 25℃), 용해도는 432g/100m(25℃의 물)이며 육방정계이다. 금속아연 또는 산화아연을 염산에 녹여서 용액을 농축하면 얻어지는 무색의 결정이다. 수용액에서는 28℃ 이상일 때 무수물이 얻어지고, 그 이하의 온도에서는 각종 수화물이 얻어진다. 조해성으로 물에 아주 잘 녹는다. 에탄올(에틸알코올아세톤·에테르 등의 유기용매에도 잘 녹는다. 수용액은 일부분 가수분해되어 약한 산성을 나타낸다. 방부제로서 또는 내화성을 주기 위해 목재에 주입하기도 한다. 건전지의 재료, 의약품(수렴약·방부제 등), 염색제 등으로 쓰이는 극약이다.

7130              염화 안티모닐[鹽化-, antimonyl chloride]                     옥시염화 안티몬.

7131              염화 안티몬[鹽化-, antimony chloride]                     [1] 염화안티몬(III) SbCl₃; 안티몬에 직접 염소를 작용시키거나 황화안티몬(III)을 열농염산에 녹여서 얻어지는 무색 결정(斜方晶系). 3 각추형 기체분자와 거의 같은 SbCl₃분자로 되는 격자를 만들고, 결합의 길이 Sb-Cl 2.36Å, 결합각 ∠ClSbCl 95.2°. 융점 73.4℃, 비등점 223℃. 비중        흡습성으로 물에 녹고 연하게 하면 가수분해해서 염화안티모닐 SbOCl이 생긴다. 2 황화탄소, 에에테르에 녹고 또 염산에 녹이면 클로로안티몬산        가 생긴다. 디옥산 속에서의 쌍극자모멘트 5.16D(80℃). 비타민 A의 검출시약. [2] 4 염화안티몬 SbCl₄; 염화안티몬(III)의 염산산성 용액에 당량의 염화안티몬(V)를 가해서 얻어지는 암갈색 용액 속에 존재한다고 하나 사실은        와 같은 Sb(III), Sb(V)가 공존하는 클로로안티몬산염이라 생각되고 있다. [3] 염화안티몬(V)        ; 융해한 안티몬(III)에 건조한 염소를 통해서 얻어진다. 무색발연성의 무거운 액체. 대개 황색을 띠고 있다. 기체, 고체가 다 같이 3 방양 추형분자로 되며, 결합의 길이 Sb-Cl 2.29Å(세개의 Cl), 2.34Å(두개의 Cl). 융점 2.8℃, 비등점 140℃(일부 분해). 비중        액체 2산화황, 염화 안티몬(III)에 녹이면 전기 전도성이 있다. 유전율 3.78(21℃). 소량의 물에서 1수염. 4수염을 생성한다. 대량의 물로는 가수분해한다. 각종의 유기화합물과 부가화합물을 금속염화소의 염소화, 플루오르화의 촉매로서 사용된다.

7132              염화 요소[鹽化尿素, urea chloride]             〓염화카르바모일.

7133              염화 요오드[鹽化-, iodine chloride]                     염소(鹽素)와 요오드로 이루어지는 1염화요오드 ICl 3염화요오드 ICl₃가 있다.

7134              염화 은[鹽化銀, silver chloride]                 AgCl 천연(天然)에 각은광(角銀鑛)으로서 산출한다. 질산은용액(窒酸銀溶液)에 염화물용액(鹽化物溶液)을 가하면 무색고체(無色固體)로서 생긴다. 융점 449℃, 비등점 1554℃, 비중 5.56. 결정(結晶)은 식염형구조(食鹽型構造), 격자상수(格子常數) a=5.54Å, 원자간거리 Ag-Cl 2.77Å. 25℃에서 포화수용액(飽和水溶液)        암모니아수, 농염산(農鹽酸), 시안화칼륨용액, 티오황산나트륨 용액에는 각각 錯이온        을 만들고 쉽게 녹는다. 광전도성(光傳導性)을 가지며, 유기화합물(有機化合物) 또는 물의 존재하에서 빛을 쪼이면 차차 분해해서 흑화(黑化)한다. 사진(寫眞)에 이용된다.

7135              염화 질소[鹽化窒素, nitrogen chloride]                     NCl₃염소(鹽素) 또는 하이포아염소산염(亞鹽素酸鹽)과 염화암모늄농수용액과의 반응으로 생긴다. 염소와 비슷한 자극적 냄새가 나는 농확색(濃黃色). 휘발성(揮發性), 유상(油狀)의 액체, -27℃ 이하에서도 고화(固化)하기 어렵다.

7136              염화 카드뮴[鹽化-, cadmium chloride]                     CdCl₂금속카드뮴, 산화염(炭化鹽), 산화물(酸化物) 등을 염산(鹽酸)에 녹여서 농축하면, 상온에서는        의 백색결정이 생긴다. 물에 잘 녹고, 조해성(潮解性)이 있다. 4, 2.5 1수염(水鹽)이 있다. 그 천이점(轉移點)은 각각 -5℃, +34℃, 100℃. 2.5 수염(水鹽)은 무색의 결정(單斜晶系), 염화수소기류(鹽化水素氣流) 속에서 가열하면 무수염(無水鹽)이 된다. 무수염은 무색의 소판상결정(小板狀結晶). 원소(元素)의 직접 작용으로도 얻을 수 있다. 6 방정계. 염화카드뮴형 구조, 격자상수 a=6.23Å, a=36˚2', 원자간거리 Cd-Cl 2..74Å, Cl-Cl 3.68Å, 융점 약 568℃, 비등점 964℃, 비중        자화율(磁化率)-0.24×16(18℃). 기체분자는 중합(重合)해 있지 않고 직선상(直線狀), 결합의 길이 Cd-Cl 2.235Å. 무수염(無水鹽)의 물에 대한 용해도 110.6g/100g(18℃). 수용액 속에서 그다지 전이하지 않고,        을 만들고 있다. 다량의 물에서는 약간 가수분해하여 산성(酸性)을 나타낸다. 100g에 에틸알코올, 메틸알코올에 각각 1.5g, 1.7g 녹는다.

7137              염화 크롬[鹽化-, chromium chloride]                  [1] 鹽化크롬(II) CrCl₂; 金屬크롬에 600~700℃에서 鹽化水素를 넣든가, 鹽化크롬(II) 무수염에 500-~600℃에서 水素를 넣으면 무수염이 생긴다. 무색광택이 있는 침상결정. 비중        기체에서는        의 분자가 존재하고, 공기중에서는 건조해 있으면 안정, 습기가 있으면        가 된다. 암모니아는        를 만든다. 鹽化크롬(III)의 산성수용액을 아연으로 환원하든가, 무수염수용액으로부터 0℃에서 6수염(        청색결정, 물에 잘 녹는다), 10℃에서 청색의 4수염(        라고 한다), 50℃에서 암녹색의 4수염(        라고 한다, 그리고 고온에서 3수염(담청색결정) 2수염(청녹색결정)이 생긴다. [2] 염화크롬(III) CrCl₃: 금속크롬 또는 탄소와 염화크롬(III)의 혼합물을 염소기류속에서 500~600℃로 가열하든가, 염솨크롬(III) 400~500℃에서 4수염탄소와 반응시키든가, 또는 염화크롬(III) 6수염을 염화티오닐과 가열해서 적자색린편상결정(6방정계)의 무수염이 생긴다. Cl의 입방최밀충진에 가까이 늘어서고, 생성한 8면체의 공간의 1/3 Cr이 차지하고 있는 충상격자, 원자간거리 Cr~Cl 2.38Å. 융점 1150℃, 비등점 1200~1500℃(분해). 염소기류 중에서는 600℃에서는 승화한다. 비중        물에 不容(크롬(II)염이 공존하면 잘 녹는다). 수염화크롬(III)을 물에 녹이든가, 2크롬산칼륨을 농염산 속에서 가열해서 생기는 녹색용액을 얼음으로 냉각하면서 염화수소를 포화시키면 암녹색의 6수염이 생긴다. 이 모액에 에에테르를 가하고 염화수소를 넣어서 냉각하면 담녹색의 6수염을 얻는다. 이들 3종은 수화이성이며, 다음과 같은 구조이다. 담자색은        , 단사 정계주상결정, 융점 95℃, 물 알코올에 잘 녹고 아세톤에는 불용, 담녹색은        吸濕性이 아주 강하고, , 알코올에 잘 녹는다. 암록색은        , 사방결정, 융점 83℃, 흡습성이 아주 강하고 물 알코올에 잘 녹는다. 이 밖에        등의 함수염이 알려져 있다. [3] 염화크롬(IV) CrCl₄: 염화크롬(III) 무수염과 염소를 600~700℃에서 반응시키면 기체로서 생긴다. 이것을 드라이아이스로 냉각하면 고체가 된다. -80℃에서 염화크롬(III) 무수염과 염소로 분해한다. 불안정하다.

7138              염화납 산염[鹽化-酸鹽, chloroplumbate]                     〓클로로납산염

7139              염화물            염소와 그 밖의 원소나 기(화학 반응시 분해되지 않고 다른 화합물에 이전하는 원자단)의 화합물을 염화물 이라고 한다. 거의 모든 원소가 염화물을 만든다.

7140              염화불화탄소               염소(Cl), 불소(F), 탄소(C)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통칭한다. 일명 프레온(freon) 이라고 하며 이는       탄화수소인 플루오르치환체에 대한 미국 뒤퐁사의 상품명 이다. 대개의 경우 플루오르 이외에도 염소나 할로겐을 함유하며, 할로카본(halocarbon)으로 총칭되는 화합물에 속한다. 사염화탄소·클로로포름·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 탄화수소의 클로로치환체에 촉매를 사용하여 플루오르수소(경우에 따라서는 플루오르수소와 염소)를 작용시키는 방법 등으로 만들어진다. 프레온은 무색무취의 기체 또는 액체로서, 화학적·열적으로 안정되고 부식성·독성이 낮으며 인화성이 없다. 화장품용 에어로졸제, 냉방·냉장·냉동용 냉매, 고급 용제, 세정제, 진화제, 우레탄·폴리스티렌폼 등의 발포제 플루오르수지원료로 사용된다. 사용 후, 대기 속에 방출된 이들 할로카본류는, 안정하기 때문에 그대로 대류권에 축적되어 있으나, 결국에는 성층권으로 흘러들어가 태양자외선에 의해 분해되어 생기는 염소원자가 오존층을 파괴한다.

7141              염화비닐                     이염화비닐리덴이 정식 명칭. 무색 투명의 휘발하기 쉬운 액체로 산소와 반응하여 과산화물을 만들고 폭발성을 가진다. 유기용제에는 녹지만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 주로 합성 수지의 원료로 사용된다. 증기를 들이마시면 간장 장애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

7142              염화비닐관 (Vinylchloride pipe)                 경질, 염화 비닐관(JIS K6741) 수도용 경질염화 비닐관(JIS K6742), 연질 비닐관 (JIS K6771) 등이 있다.   경질염화 비닐관은 일반유체 수송배관에 쓰이고 VP(내압 10kg/cm2) VU(내압 5kg/cm2)와의 2종이 있고 수도용 경질염화 비닐관은 정수두 75m 이하의 수도용으로 쓰이고 있다.   산과 알칼리에 강하고, 해수, 약품에 의한 내식이 우수하고, 전기와 열의 불량도체이지만 저온과 고온에 약하여 60℃ 이상의 고온 또는 -10℃ 이하의 저온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가볍고 가격이 낮고 가공이 용이하므로 급수관, 통기관, 해수관, 전선관, 약물 수송관 등에 사용된다. 사용의 초기에 다소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음용의 급수관으로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7143              염화비닐리덴               이염화비닐리덴이 정식 명칭. 무색 투명의 휘발하기 쉬운 액체로 산소와 반응하여 과산화물을 만들고 폭발성을 가진다. 유기용제에는 녹지만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 주로 합성 수지의 원료로 사용된다. 증기를 들이마시면 간장 장애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

7144              염화수소                     무색이고 자극성 냄새를 가진 기체. 공업적으로는 식염수를 전해하여 염소와 수소를 만든 다음 이들 양자를 직접 화합시켜서 만듬. 염화 수소가 용해된 물을 염산이라고 함. 폴리 염화 비닐을 태우면 염화 수소가 발생하여 소각로를 현저하게 부식시킴.

7145              염화수소                     발연성의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무색의 기체로 수소와 염소의 화합물이다. , 알코올, 에테르, 벤젠에도 잘 녹으며, 금속에 대한 부식성이 크다. 그 수용액을 염산이라고 하며, 주로 염산으로 사용된다.

7146              염화수소분석방법[鹽化水素分析方法]                     화학반응 등에 따라 연도 등에서 배출하는 배출가스 중의 염화수소를 분석하는 방법(환경오염 공정시험법 제3장 제2절 시험방법 2-4). 염화 수소를 분석하는 방법의 종류로는 티오 시안산 제2수은법과 질산은법이 있음. 시료의 채취 위치는 대표할 수 있는 가스가 채취될 수 있는 점. 즉 가스의 유속이 현저하게 변화하지 않고 먼지 등의 쌓이지 않으며 수분이 적은 곳을 선택하여야 함.

7147              염화수은 아미드[鹽化水銀-, mercury chloride amide]           백강홍.

7148              염화수은[鹽化水銀, mercury chloride]                     [1] 염화수은(I)        ; 단맛이 있으므로 세칭 감홍이라고 한다. 염화수은(II)와 수은과의 혼합물 또는 황산수은(II), 염화나트륨 및 수은의 혼합물을 가열하면 승화하여 생긴다. , 질산수은(I) 수용액에 묽은 염산을 가하면 침전한다. 무색의 결정이며 정방정계이다. 융점525℃(밀폐). 승화점 383.2℃.        격자는 염화수은(I) 형구조. 증기밀도는        에 해당하고 분자내의 결합길이 Hg-Cl2.41Å. 빛에 의해 일부 분해해서 음색이 되고, 서서히 가열하면 황색이 된다. , 알코올, 에에테르에 녹기 힘들고 물에 대한 용해도는 2.1/ℓ(25℃)이다. 표준전극으로서 사용되며, 하제나 기타의 의약품에 사용한다. 암모니아수를 가하면 흑색으로 변한다. 이 흑색 생성물은        Hg의 혼합물이다.        [2] 염화수은(II)        : 승홍이라고도 한다. 직접 작용에 의하거나 황산수은(II)와 염화나트륨과의 혼합물을 가열하여 승화시켜 만든다. 무색, 광택이 있는 주상정. 사방정계. 융점 277~280℃, 비등점 302℃. 비중 5.42. 분자격자로 공간군 Pmna, 격자상수 a=5.963, b=12.735, c=4.325Å. 분자는 직선형, 결합 길이 HgCl 2.23~2.27Å. 공유결합성이 강하다. 기체분자 안의 결합 길이 Hg-Cl 2.27Å. 물에 약간 녹고, 용해도는 7.4g/100g(20℃). 알코올, 에에테르, 아세트산에틸에 잘 녹는다. 대단히 유독하여 치사량이 0.2~0.4g이다. 염산 또는 금속염화물 수용액에는 착산을 만들어서 심하게 녹는다. 갑홍 기타의 수은화합물의 원료, 유기합성의 촉매, 분석시약, 소독제, 의약품 및 사진에 사용된다. 암모니아수를 가하면 백색 침전으로서 백강홍이 생긴다.

7149              염화시안 (cyanogen chloride; CNCl)                     염소와 시안이 결합한 것으로서, 폐수중의 시안을 염소계 산화제를 사용하여 산화 분해시켜, 시안산으로 해서 처리하는 경우 pH가 낮게 되면 중간체로서 생성된다. 시안산의 독성은 시안의 1/1000정도 이지만, 염화시안의 독성은 극히 강하다. 발생을 막기 위하여 반응시의 pH 10이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7150              염화시안[鹽化-, cyanogen chloride]                     CNCl 시안화칼륨의 빙수용액에 염소를 통하면 얻어지는 무색의 기체, 심한 취기와 최루성이 있고 유독하다. 융점 -6.9℃, 비등점 12.7℃, 비중 2.13(공기=1). 기체 분자는 선상으로 Cl-C≡N, 결합의 길이 Cl-C 1.629, C-N 1.163Å. , 알코올, 에에테르에 녹는다. 방치하면 중합하여 염화시안누릴        가 된다. 암모니아와 작용해서 염화암모늄과 시아나미드를 생성하고 알칼리에 녹아서 염화알칼리와 이소시안산염으로 된다.

7151              염화알루미늄               염소와 알루미늄의 화합물이다. 공기중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염화수소의 연기를 발생하며, 철로 인해 착색되어 있다. 수도용의 침전제(폴리염화알루미늄, PAC), 촉매, 의약품 등에 사용된다. 인체에 노출되면 피부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부종,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난다.

7152              염화알류미늄               폴리염화알루미늄을 말한다. 수도용의 침전제로 사용되며 PAC라고도 한다. 수산기를 분자내에 가지고 있어 알칼리도의 소비가 적다. 따라서 저 알칼리나 고탁도의 수도원수에 적합하다. 또 저수온시에도 유효하다.

7153              염화암모니움 (ammonium chloride)                     염소이온과 암모니움 이온(NH4+)과의 화합물로, 암모니아 소다법의 부산물로서 얻어진다.        쓰고 매운맛이 있는 무색의 결정으로서, 결정구조에 따라서 α, β, γ형이 있다. 수용액은 중성이지만, 가열하면 암모니아를 방출하고 염화수소를 남기므로 산성을 띈다. 공업용을 염안이라고도 하며, 질소비료나 건전지의 전해액 원료가 되며, 도금의 용제 등에 쓰인다.

7154             염화은 전지[鹽化銀電池, silver-chloride cell]                     염화은극을 사용한 1차전지. 건전지형과 주수형(注水型)이 있다. 건전지형은 (-)Zn (아연화합물을 녹말로 겔화시킨 것) Ag Cl·Ag(+)이며, 방전반응은 Zn+2Ag Cl↔  Zn Cl₂+2Ag, 기전력은 1.0V이다. 적층형으로써 로켓용·의료용 등에 사용한다. 주수형은 음극이 Mg이며, 격리판에는 탈지면이나 흡수지 등 보액성이 큰 재료를 쓴다. 사용할 때 해수를 주입하여 (-)Mg (해수) Ag Cl·Ag(+)로써 작동시킨다. 기전력은 약 1.7V이며 SOS용의 발신기, 램프 등에 이용된다. 모두 소형·경량으로 취급이 용이하며, 비교적 단시간에 대전류로 방전할 수있는 특징이 있다.

7155              염화티탄[鹽化-, titanium chloride]             염소와 티탄의 화합물.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염화티탄(Ⅱ):분자식 Ti Cl. 이염화티탄이라고도 한다. 분자량 118.79, 흑갈색의 육방정계 결정이다. 조해성이 있고 공기 중에서 가열하면 승화한다. 에탄올에 녹고, 에테르·클로로포름·이황화탄소에는 녹지 않는다. 수소기류하에서 염화티탄(Ⅱ) 440℃로 가열하여 기체상의 염화티탄(Ⅳ)와 분말상의 염화티탄(Ⅱ)로 불균등화시켜 얻는다. 적열(赤熱) 상태의 기체를 건조 암모니아에 지나게 하면 염화수소·수소를 발생하면서 질소화물을 생성한다.    염화티탄(Ⅱ):분자식 Ti Cl. 삼염화티탄이라고도 한다. 분자량 154.24, 밀도 2.68g/㎝이다. 암자색이며 육방정계의 조해성 결정이다. 에탄올·냉수·열수·염산 등의 극성이 큰 용매에 녹고 에테르에는 녹지 않는다. 염화티탄(Ⅳ) 650℃에서 금속 또는 수소로 환원시키면 얻어진다. 430℃에서 승화하기 시작하는데 500℃ 이상에서는 염화티탄(Ⅱ)와 염화티탄(Ⅳ)로 불균등화한다. 상온에서 서서히 분해하므로 질소나 아르곤 속에 보관한다. 사수화물과 육수화물이 알려져 있고 모두 강한 환원제로 사용된다.  염화티탄(Ⅳ):분자식 Ti Cl. 사염화티탄이라고도 한다. 분자량 189.69, 밀도 1.726g/, 녹는점 -25℃, 끓는점 136.4℃인 담황색의 액체이다. 묽은염산·에탄올·냉수에 녹고 온수에서는 분해된다. 고온에서 금속티탄·산화티탄(Ⅳ)와 건조 염소와의 반응에 의해 얻어진다. 습한 공기 중에서는 가수분해되어 농밀(濃密)한 염화수소의 흰 연기를 발생한다. 발연제로 이용되는 외에 금속티탄의 제조원료로 쓰인다.

7156              엽록소[葉綠素, chlorophyll]                       광합성을 하는 생물이 가지는 동화색소의 일종. 클로로필이라고도 한다. 4개의 피롤이 메틴기 -CH 에 의해 결합된 고리모양테트라피롤에 시클로펜탄고리가 연결된 포르빈의 유도체인데, 테트라피톨고리의 중앙에 Mg원자가 1개배위하고 피롤고리의 프로피오닐기에 피롤 또는 파르네솔이 에스테르결합한 것이다. 자연계에는  많은 종류의 엽록소 및 유사물질이 분포하고 있다. 엽록소의 기본적인 구조는 1913년에 독일의 화학자 R.빌슈테터와 A.슈톨에 의해 밝혀졌으며, 30년대에 H.피셔 등에 의해 확정되었다. 60년에 R.B.우드워드 등은 간단한 피롤유도체에서 페오포르비드 a를 합성함으로써 엽록소 a의 인공합성에 성공하였다. 페오포르비드a Mg와 피톨을 첨가하여 엽록소a를 만드는 것은 이미 30년대에 밝혀져 있어 이것으로써 엽록소a의 전합성(全合成)이 완성되었다. 엽록소a는 정제하면 청흑색의 왁스상태인 고체로 얻어지며 용액은 청록색이고, 엽록소 b의 왁스상태인 고체는 녹흑색을 띠며 용액은 녹색이다. 엽록소는 적색부와 청자색부에 뚜렷한 흡수를 나타내는데 엽록소 a, b, c, d의 에테르용액 속에서의 흡수 극대인 파장(nm)은 적색부에서 661, 642, 628, 688이며 청자색부에서는 429, 453, 449, 447이다. 세균엽록소 c, d는 엽록소 a와 거의 같은 파장역에서 흡수대를 나타낸다. 세균엽록소 a, b는 근적외역에서 α, β흡수대를, 근자외역에서 γ흡수대를 가지며, 아세톤용액 속에서의 세균엽록소 a α, β, γ흡수대 파장(nm) 771, 700, 358이고, 세균엽록소b의 파장은 794, 720, 368이다. 모두 생세포(生細胞) 속에서의 이들의 흡수대는 용매 속에서보다 10∼수십nm 장파장 쪽으로 치우친다. 엽록소는 유기용매 속에서 강한 형광을 발하는데, 엽록소를 함유하는 생세포에서 발하는 형광은 이것보다 훨씬 약하다. 엽록소가 발하는 형광은 퀴논이나 그 밖의 산화제, 페닐히드라진의 첨가에 의해 소광(消光, quench)된다. 크로마토그래피가 최초로 이용된 것은 엽록소를 함유하는 잎의 색소분리에서이며, 1906년 러시아의 식물학자 M.츠웨트가 탄산칼슘의 칼럼에 잎의 석유에테르추출액을 흘려서 색소를 분리함으로써 엽록소에 2종류(a, b)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현재는 엽록소의 분리·정제에 설탕·아가로오스겔 등의 칼럼크로마토그래피, 박층크로마토그래피 또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가 이용되며, 정량은 유기용매·용액에서의 흡광도(吸光度) 측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엽록소a, b는 생세포안에서는 특정한 단백질과 결합하여 엽록소단백질복합체의 형태로 틸라코이드막에 들어 있으며 빛에너지를 흡수, 변환시킨다. 엽록소단백질복합체의 대표적인 것으로엽록소a가 결합되어 있는 P700―엽록소a―단백질복합체(CP1) ② 광화학계의 반응중심을 포함하는 엽록소단백질복합체(CPa) ③ 엽록소a b 모두 결합되어 있는 집광성엽록소a/b―단백질복합체(LHCP) 등이 알려져 있다. C₃식물 엽록체의 엽록소a/ 엽록소b의 비는 약 3이고, C₄식물에서의 엽육세포 엽록체의 a/b의 비는 C₃식물과 거의 같으나 관다발초세포의 엽록체에는 LHCP가 적어 5∼6의 높은 a/b의 비를 나타낸다. 음지식물은 양지식물에 비해 엽록소함유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엽록소b LHCP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데, 이것은 일종의 색적응(色適應, chromaticadaptation)이라 생각한다. 엽록소a의 생합성은 δ―아미놀레불린산의 합성(최근에 이 화합물은 색소체에서 글루타민산으로부더 합성된다고 생각된다)으로 시작된다. 이 반응은 모두 색소체(에티오플라스트 또는 엽록체) 안에서 일어나며, 어떤 단계 이후는 막계에서 일어난다고 생각된다. 엽록소b 합성의 반응계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고등식물이나 녹조류에서는 엽록소 합성에 관한 많은 돌연변이체가 알려져 있다. δ―아미놀레불린산합성반응은 헴이나 프로토클로로필리드a 또는 프로토클로로필리드a와 유사한 대사중간산물에 의해 피드백 저해를 받고, δ―아미놀레불린산합성을 촉매하는 효소는 빛·호르몬 등에 의해 유도되는 등 이 반응단계가 가장 뚜렷하게 조절을 받는데, 그 이후의 프로토클로로필리드a까지의 합성 경로 및 피톨합성도 조절을 받을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또 엽록소단백질복합체의 아포단백질의 공급이 엽록소의 안정화에 관여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엽록소 생합성은 여러 가지 환경요인에도 제어된다. 대부분의 조류·선태식물·양치식물·겉씨식물에서는 빛이 없어도 엽록소가 합성되는데, 속씨식물에서는 프로토클로로필리드a의 환원을 촉매하는 효소, 프로토클로로필리드―NADPH산화환원효소(이들이 프로토클로로필리드홀로크롬의 아포단백질이라 생각된다)는 빛 의존형으로, 빛이 없으면 이 반응은 일어나지 않고 엽록소 합성은 빛에 의해 제어된다. 황형(黃型) 광합성세균은 혐기(嫌氣() 조건이 아니면 광합성색소를 합성하지 않고, 비황형 광합성세균은 혐기조건이면 명·암 어떤 조건에서도 광합성색소를 합성한다. 식물은 질소 결핍상태에 놓이면 황화가 진행되는 것, 칼슘농도가 높은 토양에서는 엽록소 합성이 방해받는 것, 식물·광합성세균이 철결핍조건에서는 엽록소 합성이 저해되는 것 등은 예로부터 알려져 있다. 클로렐라·키아니듐·유글레나 등의 조류에서는 배지에 글루코오스를 넣어주면 엽록소합성이 저해된다.  엽록소+H₂O ↔ 클로로필리드+피톨  을 촉매하는 클로로필라아제는 엽록소의 분해보다도 클로로필리드의 피톨화라는 합성반응에 작용한다고 생각되는데, 최근에는 피톨 대신에 그 전구물질 게라닐게라니올이 클로로필리드와 에스테르를 결합한 후 피톨로 바뀐다는 다른 효소에 의한 합성계도 제창되고 있다. 엽록소용액에 빛을 조사하면 비가역적 퇴색이 일어난다. 생잎 속의 엽록소 분해가 효소적인 산화반응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는 많으나, 그 본질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지방의 과산화반응과 짝이 되어 분해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녹색식물에서는 하루 중 엽록소의 약 10%가 대사 경로에 의해 새로 합성된다.

7157              엽산[葉酸, foli acid]                  크테로일글루타민산(pteroylglutamin acid)에 해당한다. 비타민 B복합체의 일종. 젖산균증식인자로서, 1941 H.A.Mitchell이 시금치에서 분리정제하고, 보통 녹색야채중에 분포한다는 것을 알고 이 이름을 붙였다. 간장에서도 얻는다. 그 후 그때까지 비타민M이라고 붙이었던 조혈인자와 동일물질임을 알았으며, 구조도 1945년에 다음과 같이 결정되고, 합성에 의해 확인되었다.   2분자의 결정수를 함유하는 황동색결정. 250℃에서 탄화한다. , 유기용매에 잘 녹지 않으나, 열탕, 페놀, 아세트산, 염산, 알칼리에 녹고 산성에서는 열이나 빛에 불안정하다. 알칼리성수용액은 256nm, 283mm, 365nm에 흡수극대를 갖는다. 글루타민산잔기의 부분에 다시 두 개 또는 6개의 글루타민산이 γ-카르복시기의 펩티드 결합으로 연결된 복합체(프테로일트리글루타민산 또는 프테로일헵타글루타민산)도 알려져 있는데, 이들도 똑같은 증식촉진, 조혈작용을 갖는다. 염산의 생화학적으로 활성인 형태는 5, 6, 7, 8-테트라히드로엽산(tetrahydrofolic acid)이며, C₁단위대사의 조효소로서,        의 형태를 가지며, 티민, 메니오닌, 셀린의 생합성등에 작용하고 있다.

7158              엽상 여과기[葉狀濾過機, leaf filter]             금망제(金網製)인 경우에 여과포를 씌운 것을 여엽(濾葉)이라고 하며, 이 여엽을 탱크 속에 다수 병렬로 배치하고, 여엽 내에 여액을 도입, 여재는 여과포표면에 퇴적되도록 하는 여과기. Kelly 여과기나 Sweetland 여과기는 이 종류의 것임. 프레코트 여과를 할 경우가 많음. 푸울 용수, 욕장 용수의 정화에 사용됨. 여러 가지 종류가 있음.

7159              영 진공 여과기 (Young vacuum filter)                     진공 여과기의 일종, oliver 진공 여과기와 똑같이 회전원통식의 구조로서, 원통내부는 항상 진공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점은 원통내는 단실로서 케이크를 박리할 때는 진공펌프의 배기를 이용하며, 이것을 여포의 박리부 내축으로 불어서 행한다.

7160             영구 경수[永久硬水, permanent hard water]                     삶아 끓이는 것만으로는 연수(軟水)로 되지 않는 경수. 칼슘, 마그네슘, 철 등의 이온이 황산(黃酸) 이온, 염소(鹽素) 이온과 공존(共存)하는 경우에는 삶거나 끓여도 칼슘, 마그네슘, 철 등은 불용성염(不溶性鹽)으로서 침전(沈澱)하지 않고 연수로 되지 않음. 또한 영구 경수의 경도를 영구 경도(永久硬度)라고 함.

7161              영구경수                     경수는 칼슘이온과 마그네슘 이온이 비교적 다량으로 포함된 물이다. 이러한 이온은 주로 탄산수소염과 황산염이다. 경수를 비등시키면 탄산수소염은 침전하여 제경되고 일시 경수가 되지만, 황산염의 경우는 제경되지 않는다. 이 물을 영구 경수라 한다.

7162              영국 Dee강의 페놀오염사건                     발생장소 : 영국 북웨일즈 Dee          발생시기 : 1984 1        피해상황 및 처리        강물이 오염되어 크로로페놀(80% 정도가 2,4,6-트리크로로페놀)의 농도가 최고 0.085ppm까지, 페놀은 2ppm까지 나타났다. 주민들은 설사, 멀미,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되었는데 이들의 증세 중 95% 이상이 페놀 유출 후 8일 이내에 나타났다. 발병후 증세의 지속기간은 1∼48시간 정도였으며, 피해자들은 수도 당국에 피해배상을 요구하여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7163              영국남극조사단 [英國南極調査團 British Antarctic Survey, BAS]              영국 자연 환경 조사 위원회 산하의 남극 조사단이다. 1957년 조사 연구를 시작하였고 1985년 최초로 이들 조사단이 Halley만 상공의 오존층 파괴 현상을 발견했다. BAS는 남국의 Rothera, Halley, King Edward Point 3개 지점에 기지를 두고 있으며 인원 420, 쇄빙선, 헬리콥터 등을 운영하고, 연간 예산은 2,980만 파운드이다. 연구 조사 분야는 지구 대기, 오존층 파괴, 지구 기후, 지각판 시스템, 생물 다양성, 해양 생태, 환경 조사 및 의학 연구 등 지구 규모의 광범한 조사 활동을 펴고 있다.

7164              영국왕립위원회 [英國王立委員會 Royal Commission (U.K.)]                   영국수상의 추천에 따라 정부가 위촉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사회, 교육, 그 외의 현안에 관한 연구 조사를 사계전문가에게 위촉하여, 이에 관한 종합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한다. 정부는 이 보고를 통하여 관련 정보의 수집, 정책에 관한 전략, 건의 등을 토대로 국정에 반영한다. 이 위원회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Thatcher 행정부 시절(1979~1990)에는 일시 중단되었으나, 1997 Tony Blair 수상의 노동당 정부가 들어선 후 부활되었다. 한 예를 들면, 1912년 영국왕립하수처리위원회가 건의한 하수의 방류 수질기준에 관한 권고치는 오늘날 범세계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 ① 5일간 BOD 20ppm 이하일 것, ② SS는 다음 조건을 전제로 30ppm 이하일 것, ㉠ 적어도 8배 이상의 수용수의 희석이 가능할 것, ㉡ 하천의 BOD 2ppm을 초과하지 않을 것, ㉢ 하나의 배수에 대한 산소 흡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배수의 부하가 가해지지 않을 것, 전기한 ㉠~㉢이 충족되지 않으면 더 엄격한 방류 수질기준을 정할 수 있다고 건의하였다.

7165              영국의 유역관리제도                * 환경청(Environmet agency) 산하 8개 지방환경청에서 하천유역별로 관리계획(Catchment management plan)을 수립         - 관리계획 수립은 현재 법적으로 규정되지 않은 행정기관의 자체 계획         - 관리계획 수립시 하천별 목표수질을 설정하는데 EU기준의 5단계로 구분         : 1A(고급음용수), 1B(음용수), 2(고도처리후 음용), 3(저급의 용수), 4(불쾌감유발)         - EU내의 전수계에 대한 목표수질을 수생생태계적으로 2등급(good state) 이상 적용토록 하는 EU지침이 제정됨(‘00. 6)         : 환경청은 EU물관리지침을 도입하기 위하여 준비중         * 환경청 산하 지방환경청에서 직접 배출시설을 허가하며, 유역관리계획의 목표수질을 고려하여 수질 배출농도와 유량을 결정         - EU의 통합오염 예방및관리 지침과 환경보호법(Environmental Protection Act)의 통합 오염관리규정(Intergrated Pollution Control)에 따라 일정규모이상의 배출시설에 대하여는 매체를 통합적으로 고려한환경영향을 평가하여 대기, 수질, 폐기물 등의 배출량을 허가         * 지도점검은 지방환경청 담당공무원이 배출시설별로 점검하고 기준 위반시 개선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원에서 벌금부과

7166              영국의 폐기물감량화제도          * 정부지원에 의해 설립된 Envirowise가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생산성의 향상으로 발생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각종 지원프로그램 운영         - 가이드 북 제작, 배포(200여종)         :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제공         : 책자 제작 배포         - 감량화 촉진을 위한 지역단체를 구성하여 협력 및 지원         : 단체(Club) 조성 지원: 각 지역 사업자들로 자체 구성         : 각 업체의 단체 내 감량화 정보공유 네트웍 마련         : 메일서비스 지원         : 정부기구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중계 역할         - 주기적인 워크샾 개최         : 관련 법 소개 및 향후 개정 및 추진 방향         : 각 업종별 감량화 사례 소개 및 방법 등 소개         : 경우에 따라 스폰서의 지원을 받음 (: Sponsors: * Scottish Energy Efficiency Office * BAE Systems * Scottish Water * Jonathan Fiar, BRE * Tbc, ScottishPower * The BAE Systems Schools Award * Scottish Water Award)         - 정보제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중소기업(직원 250인 이하)에 대한 감량화 전문 지원팀 운영         : 무료전화상담센터 운영

7167              영국환경청[英國環境廳,Environment Agency,EA]                  1996 4월 설립. 국립하천관리청, 환경성 오염검사국, 지방폐기물 규제기구(잉글랜드 · 웨일즈)의 업무를 인수하여, 환경성 직속독립기관으로 새로 발족,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환경업무를 관장한다.

7168              영농폐기물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농약용기류와 농촌폐비닐이 주를 이룬다. 비닐하우스와 멀칭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대량의 폐비닐과 농약용기가 제대로 수거되어 처리되지 않고 방치됨에 따라 심각한 농촌환경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보상금을 지급하여 이를 적극 수거하고있다. 마을 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처리공장으로 이송되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하여 재생원료로 재활용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 또는 소각처리된다.

7169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제도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직접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의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폐기물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집하장에 모여진 폐기물은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무인수거사업소로 이송되어 원격계량되며 측정된 무게와 등급에 따라 지자체에서 마을 단위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7170              영스트롬[angstrom]                  로 표기함.        의 의미. 광학 또는 결정학(結晶學)에서의 길이의 계량, 기타 이에  유사(類似)한 길이의 계량에 쓰이는 길이의 보조 계량 단위.

7171              영양 염류[營養鹽類, nutriet salts]              생물이 생명유지에 필요하여 섭취하는 염류. 생체를 구성하는 주요원소는 C, O, N, P, S, K, Na, Ca, Mg(규조류에서는 Si)과 미량원소의 Fe, Nn, Zn, Co, Cu, Mo, B 등 중 C, H, O 이외의 주로 염류로서 섭취되는 물질을 가리킨다. , C는 무기이온, 유리탄산 또는 어떤 종류의 유기물형으로 수중생물의 증식에 불가결이다.  특히 무기상태의 것은 무기영양물질이라 부른다. 수역의 인위적인 부영양화의 진행 및 그 대책의 중심이 되는 영양 염류로서 일반적으로 N(질소), P()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것은 자연수중의 질소나 인의 농도가 다른 영양염류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대단히 적으며 식물 플랑크톤의 증식제한 영양물질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영양화를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배수처리에 있어서도 질소, 인의 제거가 중요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질소, 인에 대한 환경기준, 배수기준이 정해져 있다. 더욱이 어떤 종의 공장배수 중에는 유기물과 비교하여 질소 또는 인이 적어서 활성오물처리에 대해 이것을 첨가(시비)하고 MLSS농도를 소정의 수치로 보유코져 조작하고 있다.

7172              영양염류                    암모니아, 아초산, 초산 등 질소 화합물과 인산염은 식물의 에너지 공급과 세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물질이다. 이들을 영양 염류라고 한다. 이러한 물질이 수중에 대량으로 공급되면 특정한 플랑크톤의 증식을 가져오고 적조 현상의 원인이 된다.

7173              영역(Regimes)              가장 선호하는 기후변동 패턴

7174              영점 진동[零點振動, zero-point vibration]                     양자역학에서 물리계의 최저에너지 상태에서도 아직 남아 있는 운동. 제로점진동이라고도 한다. 이때 에너지의 최저값을 영점에너지라고 한다. 고전역학에서는 최저에너지 상태에서 계()의 구성요소가 모두 각각의 평형위치에서 정지하게 되는데, 이때 위치와 운동량이 모두 확정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확정은 양자역학에서는 불확정성원리에 의해 허용되지 않는다. 즉 평형위치 주위에는 다소의 진동이 항상 남아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수소원자의 전자가 원자핵으로 떨어지지 않아 원자가 파괴되지 않는 것도 이 영점진동 때문이다. 많은 전자를 가진 원자에서는 2개 이상의 전자가 같은 운동(스핀까지도 포함)을 할 수 없으므로(파울리의 배타원리), 그 만큼 영점진동은 격심해지고 영점에너지도 커진다.

7175              영종도 신공항             영종도 신공항 건설계획에 대해 환경보호와 안전성 측면에서 계속 심각한 문제점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미래 항공수요를 충족하면서 동북아시아 항공운수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현재 인천 서북쪽에 있는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갯벌지대를 매립해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공항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영종도에 신공항이 건설될 경우 도요새 등 이 지역의 국제보호철새 서식처를 파괴해 이들 을 멸종위기에 몰아넣게 될 것이며 이는 1992년 브라질 리우 환경회의에서 채택돼 우리나라 도 서명한 생물다양성협약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의 공항부지는 바닷물이 드나들면 서 생긴 간석지의 퇴적층 깊이가 평균 24m에 이르러 물고기 등 해양생물의 생존터전이며 도 요새 등 철새들이 3∼4일간 머무르면서 간석지 생물을 먹이로 계속되는 이동비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등 생태계를 지탱하는 기반이다. 따라서 간석지를 매립해 공항을 건설하 게 되면 인근 서해안의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파괴될 수밖에 없다. 이 일대에 서식하는 새들 중 검은머리물떼새와 노랑부리백로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고 쇠청다리도요사촌과 노랑부리백로 등은 국제보호조로 지정돼 있는 멸종위기의 희귀종이다. 신공항 계획에는 이들을 보호할 대책이 없고 오히려 새들과의 충돌로 인한 비행기의 안전상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더욱 철저한 철새도래지 파괴만이 구상돼 있는 셈이다. 한편 영종도 신공항의 소요부지 17백만 평 중14천만 평은 연안 갯벌을 매립하게 돼 있다. 그런데 이 갯벌은 지반이 약한 퇴적점토질이 5∼40m 깊이까지 쌓여 있어 갯벌을 일부 걷어내고 엄청난 공사비를 들여 첨단공법으로 매립해도 부등침하가 진행돼 활주로 이용이 어렵게된다.

7176              영향반경 ( 影響半徑 radius of influence )                     우물에서 지하수를 양수할 때 우물 주변은 지하수위가 강하하여 깔대기 모양의 영향추(cone of depression)가 형성된다. 영향반경은 우물중심으로부터 지하수위의 강하가 일어나지 않는 영향추의 가장자리까지의 수평거리를 말한다. 한편, 이와 같이 양수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실제의 범위를 영향권 또는 영향구역(ZOI ; Zone of Influence)이라고 하는데, 대수층이 균질하고 등방성일 경우에는 완전한 원형으로 나타나지만 지하수면이 경사를 이루

7177              영향추 ( 影響錐 cone of depression )                     지하수를 양수할 때 양수정 주변에 나타나는 깔대기 모양의 지하수면 또는 정수압면

7178              예민색[銳敏色, sensitive color]                  결정판에 의한 간섭으로 생기는 색중에서 微小한 광로차에 의해 색상이 민감하게 변하며, 그 검출에 이용되는 것. 광원이 색온도 약 5700K의 태양광인 경우는 편광자와 검광자를 직교시켜서 상광선과 이상광선의 광로차가 약 524nm인 결정박편을 넣든가, 평행으로 해서 광로차가 이 절반의 박편을 편광면이 편광자의 편광면과 45°의 각을 이루도록 넣으면 적자색시야가 얻어지면, 광로가 증가하면 자청에서 청으로, 감소하면 핑크에서 오렌지로 변한다. 이와 같이 미소한 광로차를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 색을 민감자색(sensitive violet, tint of passage)이라 하며, 민도는 평행인 경우는 직교인 경우의 2배가 된다. 광원을 바꾸면 다른 태민색이 얻어진다. 색온도가 내려가면 광로차는 커지고, 색은 빨간색을 띠게 된다.

7179              예방적 조치 [Precautionary Approach]                     기후변화협약은 기후 시스템에 대한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을 막는 수준에서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하더라도 사전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이 원칙을 채택하고 있다.

7180              예비 혼합 연소 (premixed combustion)                     기체 연료와 공기량의 일부를 미리 섞어 연소시키는 방법으로서, 혼합가스에 불이 붙으면 급격히 온도가 상승하여 불꽃면을 형성한다. 완전연소하기가 쉽고, 연소실이 좁고 고온의 연소를 필요로 할 때 사용된다.

7181              예비 혼합 화염 (premix flame)                 예비 혼합 연소에 의하여 일어나는 불꽃을 말한다. 불꽃은 짧고 투명한 파란 불꽃으로 온도가 높고 미연소 가스의 발생도 적다. 그러나 연소의 조절 범위는 확산화염 보다 작다.

7182              예사성[曳絲性, spinnability]                      고분자용액이나 콜로이드용액, 동식물의 점액등과 같이 점성율이 높은 액체를 떨어뜨릴 때, 또는 속에 막대기를 넣어다가 재빨리 꺼낼 때, 액체가 실 모양으로 길게 늘어나는 성질을 말한다. 예사성의 크기는 표면장력의 크기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고, 또 점성율의 크기만으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예사성이 있는 액체는 맥스웰물체이고, 점성율과 탄성율이 어느 범위의 값을 가지며, 그 채화시간이 액체가 길게 늘어나는 시간과 거의 같을 정도일 때 현저하게 실의 모양이 된다.

7183              예상매장량(Probable Reserves)                  물리탐사와 탐사정 시추에 의해 확인된 저류암과 석유의 특성에 의해서 계산된 매장량. 개발기술이나 장비의 발달에 따라 변동한다.

7184              예측 무영향 농도(PNEC)            화학물질의 위해성평가 시 사용되는 용어로, 화학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인체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예측되는 농도를 말한다. 무영향 관찰 농도에 안전계수를 적용해 산출한다.

7185              예측환경농도(PEC)                    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 시 사용되는 용어로, 예측모형에 의해 추정된 환경 중 화학물질의 농도를 말한다.

7186              예치금제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물건 중 회수와 재활용이 쉬운 제품이나 용기에 대해 생산업자로 하여금 일정비용을 예치하게 하고, 생산업자가 이를 회수하여 처리하였을 때 반환해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제품의 제조·생산 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기업체가 폐기물 회수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려는 경제적 유인책의 하나다. 또한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절약 및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종이팩, 금속캔과 같이 회수가 용이하고 경제성이 있는 음식료류,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폐기물과 혼합되지 않아야 할 수은전지, 처리가 어려운 타이어, 불법처리 될 경우 수질오염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윤활유, 부피가 크고 중량이 많이 나가 처리가 어려운 가전제품 등 크게 다섯 종류로 나뉜다. 예치금은 품목과 규격에 따라 부과되는 금액이 다르다.

7187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에 관한 법률'에서  오는 액체성 또는 고체성의 더러운 물질이 섞여 그 상태로는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활동에 사용할 수 없는 물로써 사람의 일상생활과 관련해  수세식변소, 목욕탕, 주방 등에서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7188              오갈라라 대수층(帶水層) [Ogallala aquifer]                     미국 중서부의 텍사스, 오클라호마 등 8개 주가 이용하는 세계 최대 지하수로, 미국 전체 지하수 관개용수량의 1/3에 해당한다. 이 대수층은 100만년 전 모래, 자갈과 물이 혼합침투한 곳으로 로키산맥의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 오랜 기간 자연의 재함양 없이 단절되었던 화석수로 석유나 석탄자원처럼 한 번 양수하여 사용하면 영원히 소비되는 것이다. 이 지하수 자원이 1940년대부터 1,100만 에이커에 이르는 옥수수, 목화, , 목장 등에 과도한 취수와 대량 살수로 지하수위가 수직으로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텍사스의 Panhandle지역에서는 1990년에 이미 텍사스주 몫의 24%가 고갈되었다. 1970년 지하수 소비가 절정에 달했을 때 어느 전문가는 오갈라라는 향후 40년 내에 고갈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그 후 텍사스주는 효율적인 관개기술의 적용으로 지하수 소비의 속도를 줄이면서 지속적인 이용을 하고 있다.

7189              오니 (sludge)               수중의 오염물질이 침전되어 있을 때 오니물질을 말하며 슬러지라고도 한다. 하천이나 호소 등에서 오염물질은 자연으로 침전하여 물 밑에 쌓여 오니가 되나, 수처리에 있어서는 생물학적 처리나 응집침전 등을 행하며, 오니의 침전을 촉진시켜 물의 정화를 꾀한다. 수처리에 의해서 오니를 만드는 것은 수처리 작업에서 중요한 공정의 하나이다.

7190              오니 건조기 (sludge dryer)                       오니의 인공적인 건조를 행하는 장치로서 건조온도는 보통 300℃, 악취를 발생할 경우에는 600~900℃로 가열한다. 사용하는 연료는 석탄, 도시가스, 소화가스. 중유 또는 쓰레기 소각노의 여열 등을 사용한다. 처리장치에는 다단식 건조기, 기류건조기, 회전드럼형 건조기 등이 있다.

7191              오니 세척[汚泥洗滌(), sludge elutriation]                     오니를 진공여과 등에 의하여 脫水할 경우 微粒固形物을 플록화 하기 위하여 첨가하는 응집제의 량을 절감하고 汚泥를 물로 씻으며 알칼리도를 저하시킴과 동시에 여과의 障害가 되는 미립자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세척수로서는 수도수나 처리수가 사용되고 일단세척, 이단세척, 이단향류세척 등의 방식이 있다.

7192              오니 소각로[汚泥燒却爐]           활성 오니법으로 하수를 처리했을 때의 잉여 오니(剩餘汚泥)나 분뇨를 탈수한 오니를 소각하는 소각로(燒却爐). 오니는 중앙부로부터 투입함. 중앙부의 회전워엄은 회전 샤프트에 의해서 회전하므로 오니는 중앙으로 집중되어 제2단 워엄으로 옮겨짐. 2단에서는 워엄의 회전에 의해서 오니가 중앙로부터 외주(外周)로 이동하여 제3단으로 옮겨짐. 최종단(最終段)에 도달한 오니는 재가 되어 소각로 밖으로 배출됨. 회전 샤프트와 워엄은 하부로부터의 냉풍(冷風)에 의하여 냉각됨. 장치의 외부는 강철판, 내부는 내화벽돌(耐火). 다단로(多段爐)라고도 불려짐. 이 외에도 유동층로방식(流動層爐方式), 회전로(回轉爐, 로타리 킬른) 습식 산화 방식(濕式 酸化方式)이 있음.

7193              오니 스크레이퍼 (sludge scraper)              침전지의 밑부분에 설치하여 오니를 인출할 때 운전하여 오니를 한곳으로 긁어모으는 장치를 말한다.        장방형의 침전지에서는 긁어모으는 판을 하수의 출구로부터 입구방향으로 이동시키면서 침전지의 바닥에서 끌어당기는 것으로, 이동방법에 따라서 traveling, chain-and-flight식 등이 있다. 원형 또는 정방형의 침전지에는 그 중심에 수직축을 세워서 회전식으로 한다.

7194              오니 용량 지표[汚泥容量指標, sludge volume index]             SVI.

7195              오니 전처리[汚泥前處理, sludge conditioning]               활성오니법 등으로 생성된 오니를 탈수하여 소각하기 위한 사전 처리(事前處理). 탈수를 쉽게 하기 위하여 여조제(濾助劑)나 응집제를 첨가하거나 오니를 3~4배의 물로 수세(水洗)하여 니중(泥中)의 콜로이드를 제거함. 또는 170℃ 이상에서 60분간 두어 유기(有機) 콜로이드를 염분해하거나 오니를 동결(凍結) 시키고 나서 융해(融解)하여 탈수를 도움.

7196              오니 침전율 (sludge settling ratio)             오니 침전용량이라고도 한다. 폭기조의 혼합액을 500~1,000 ml의 메스실린더에 의해 30분간 정치하여 침전시킨 오니의 침전한 량을 %로 표시한 것으로서, 활성오니의 침전성과 오니량을 쉽게 조사하여, 오니조정의 시간 (SV=70% 정도)이나 오니인출량을 판단한다.

7197              오니 펌프 (sludge pump)          오니를 다른 장소로 옮길 때 쓰이며, 수중펌프로서 회전차에 임펠러를 달지 않은 bladeless펌프, 임펠러의 수를 적게한 nonclog펌프 등이 쓰이고 있다. 오니량이 적을때는 plunger펌프나 diaphram펌프 및 ejector펌프가 적합하다.

7198              오니[汚泥, sludge]                    진흙상태의 산업폐기물 또는 폐수처리 침전물등에 대한 일반적인 호칭. 오니(汚泥)라고도 한다. 금속표면을 산() 처리하는 공정에서나, 물과 접하는 보일러·선박·탱크류 등의 금속표면이 박리·퇴적하여 진흙상태로 된 것을 말하는데, 이때 슬러지의 주성분은 금속 또는 그 화합물이다. 한편 산업폐수처리공정에서는 정해진 배수기준에 따라 폐수 중의 유기·무기화합물을 제거하기 위해 생물화학적 처리 또는 무기화학적 처리가 행해진다. 생물화학적 처리로는 활성오니법(活性汚泥法)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이 처리로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90% 이상이 제거된다. 그러나 금속이온 등을 함유한 경우에는 다시 p H조절·중화침전등의 무기화학적 처리를 할 필요가 있다. 어느 공정에서나 슬러지가 생성되므로 그 처리·이용이 문제가 된다. 또한 원금속을 전해정제할 때 전기화학적으로 중요한 물질이 전해액으로 용출되지 않고 잔류하고 있는 이른바 애노드슬라임도 넓은 의미에서 슬러지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슬러지는 여러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처리방법이 한결같지는 않지만, 특히 금속성분을 많이 함유한 것에 대해서는 자원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합리적 처리에 의한 효율적인 금속 회수가 중요하다.

7199              오니소화[汚泥消化, sludge digestion]                     보통 오니중의 유기물이 혐기성분해되어 가스화, 액화 및 무기물화하는 것. 신선한 오니를 자연 그대로의 혐기성상태로 방치하면 오니중의 유기물은 혐기성세균이나 미생물이 작용에 의하여 효소를 촉매로서 산성발생기, 산성 감퇴기 및 알칼리성 발효기의 단계를 거쳐서 분해된다. 소화시간은 소화온도에 의하여 대단한 차이가 있다. 실제의 오니소화는 오니소화탱크 내에서 이미 알칼리성 발효기에 있는 오니에 생오니를 가하여 행하여진다.

7200              오니조정 (sludge conditioning)                 오니의 성질을 계획적으로 개량하여 탈수처리 등이 유효하고 경제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조작하는 것으로, 오니의 전처리라고도 말한다. 오니농축, 오니세정, 약품응집, 오니열처리 등을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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