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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501-1600

by 리치캣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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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501-1600

번호                  용어                  해설

1501              국명 : 삼양모래해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부정형의 덩어리 모양. 8×3×7cm의 크기. 높이 1.5~2mm의 낮고 뾰족한 표면돌기. 부드러운 질감. 알코올에서 베이지색. 피층에 모래층. 모래를 갖는 140~400μm인 피층의 1차섬유. 작은 모래를 갖는 50~230μm 2차섬유. 내층의 1차섬유는 모래와 연결되어 골격 구조를 이룸. 종종 큰 간상체가 모래와 연결되어 2차섬유의 역할을 하기도 함. 지름 3~8μm filament 2차섬유의 구멍에서 나온다.        생태특성 :   바다의 바위에 고착한다.        특이사항 :   SCUBA diving을 이용하여 채집

1502              국명 : 새밭강도래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전라북도, 남원, 지리산, 세석평전 등 산간계류)         형태특성 :  수컷 성체는 장시형으로 몸 길이는 12mm, 더듬이 8mm, 앞날개 11mm, 뒷날개 9mm이며, 몸은 짙은 갈색을 띠고 부절의 끝부분은 검정색이다. 머리는 짙은 갈색이며 전흉만큼 넓다. 날개는 투명하지만 전연부에 검은 구역이 있으며, 배는 완전히 갈색이다. 암컷 성체는 장시형으로, 몸 길이 13mm, 더듬이10mm, 뒷날개 9mm이다.        생태특성 :  세계적 희귀종류임; 새밭강도래는 400~600m 고도의 산간계류에서 채집된다. 가파르며 물살이 세고 계류의 폭은 약 30cm~2m 정도인 계곡에서 주로 서식한다. 성체의 최성수기는 주로 5월 중순에서 6월초 사이다.        특이사항 :  세계적 희귀종류임; 새밭강도래는 400-600미터 고도의 산간계류에서 채집된다. 계곡은 가파르며 물살이 세고 계류의 폭은 약 30센티미터-2미터 정도다. 성체의 최성수기는 주로 5월 중순에서 6월초 사이다.

1503              국명 : 서해뚱보속살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작약도)         형태특성 :  암컷은 몸 길이 2.03mm이며 전반적으로 뚱뚱하다. 전체부 마디 사이의 경계는 희미하며, 후체부 마디 사이의 경계선은 뚜렷하다. 생식이중절 배쪽 표면에 횡으로 4집단의 침상돌기를 가진다. 수컷은 몸 길이 1.14mm이며 제1더듬이의 둘째와 셋째마디 사이, 셋째와 넷째 마디 사이의 경계선은 모호하다. 둘째, 셋째, 넷째 마디에 추가된 촉모는 매우 크고 중간 부분이 잘록하다. 다섯째 다리의 둘째 마디는 암컷보다 가늘다.        특이사항 :    뚱보속살이 속의 다른 2종은 몸이 벌레처럼 부풀었으나 이 종은 몸의 형태가 거의 굴속살이 속의 종들에 가깝다. 그러나 난괴가 여러 줄로 배열되어있으므로 현재의 속에 해당된다.

1504              국명 : 섬고사리(울릉고사리)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태백산, 제천)          형태특성 :  뿌리는 짧고 굵으며 곧추선다. 뿌리줄기는 잎이 모여 나며 덩어리처럼 짧다. 잎자루는 40cm 정도이고 밑부분에 검은 비늘조각이 있다. 잎몸은 잎자루와 길이가 거의 같고, 잎조각은 점차 좁아져서 끝이 길게 뾰족하다. 포자낭군은 측맥 위에 달리고 포막은 길며 갈고리 모양 또는 말발굽 모양이다.        생태특성 :  그늘 진 습지에서 자란다.

1505              국명 : 세가시긴뿔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해안, 제주도)         형태 특성 : 1턱다리의 carpus가 매우 길고 가늘다. 1더듬이의 제4자루마디의 가늘다. 3, 4가슴다리의 발톱이 길다. 7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뒤쪽을 좁다. 3꼬리다리의 안가지가 짧다. 5가슴다리의 제4, 5마디의 길이가 같다. 6가슴다리의 제6마디의 유사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        생태 특성 : 모래사장에 서식한다.

1506              국명 : 세마디날개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0.94mm이며 머리가슴 뒷모서리는 크게 돌출하거나 옆으로 확장되지 않았다. 생식이중절 앞부분의 확장부는 1쌍이고, 반원형에 가까우며 날개처럼 매우 넓고 얇다. 배쪽에서 볼 때 생식이중절 앞부분과 좁은 뒷부분 사이의 경계선이 뚜렷하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08배이다. 생식이중절의 모양은 매우 특이하다. 2더듬이의 마디들이 유합되지 않고 완전히 갖추어져 있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의 생식이중절의 모양은 매우 특이하다. 또한 제2촉각의 마디들이 유합되지 않고 완전히 갖추어져 있다.

1507              국명 : 세모섬유이끼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해)         형태특성 : 군체는 관 모양이며 여러 층의 덩어리이다. 개충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있고 충실구 쪽를 향하여 솟아있는 형태이다. 표벽은 거칠고 가장자리에 몇 개의 작은 구멍이 나 있다. 타원형인 충실구의 아래 가장자리는 직선이며 3개의 작은니를 가진다. 중간의 중앙치는 사각형이고 좌우의 관절돌기는 날카로운 삼각형으로 안쪽으로 굽어있다. 일부 개충에서는 흔적가시나 가시 기부를 가지기도 한다. 난실은 반구형으로 돌출해 있고 입자가 나 있다.        특이사항 :   주로 어망에 부착하는 오손태형동물(fouling bryozoans)이다.

1508              국명 : 세주머니붙은눈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비금도)         형태 특성 : 암컷의 제3~5가슴다리에 3쌍의 oostegites가 있다. 2턱다리의 propodus가 좁아지지 않는다. 암컷 제2촉각의 채찍에는 가시가 없다. 4바닥마디는 매우 넓고 제1바닥마디는 뒤쪽이 둥글다. 꼬리가 둥글다. 큰턱의 어금니 돌기에 2개의 가시가 있다. 아랫입술의 내지가 서로 붙어있다. Oostegites 3쌍 있다. 1악지의 carpus엽이 유사종보다 길다. 3, 4가슴다리의 발톱이 작다. 1소악의 외엽에 7개의 정단부 가시들이 있다.        생태 특성 : 모래지대 및 하구에 서식한다.

1509              국명 : 술래쥐며느리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몸 길이는 수컷 6.5mm, 암컷 7.7mm 이하이다. 알코올에 보존한 표본의 색은 밝은 갈색이고 꼬리다리는 무색이다. 머리와 가슴은 작은 돌기로 덮여있고, 1~3배마디에는 뒷가장자리 쪽에 1줄씩 작은 돌기가 나 있다. 배는 가슴보다 좁아 윤곽선이 끊어져 있다. 꼬리는 삼각형이고 끝부분은 아래쪽으로 굽었다. 수컷은 제1~2가슴다리의 완절은 아래가장자리가 팽대되어 있다. 7가슴다리의 퇴절은 아래가장자리가 오목하며 약간 꼬여있다.        생태특성 :  조간대 상부의 자갈무더기 속에 서식하고 있다.        특이사항 :   본 종은 조간대 상부의 자갈무더기 속에 서식하고 있다. 모식산지에서만 발견됨.

1510              국명 : 스웬휄드트우단풍뎅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 7~9.5mm, 4.3~5.3mm이다. 몸은 긴 달걀형이나 뒤쪽은 보다 넓다. 더듬이는 황갈색으로써 10마디인데 수컷의 곤봉부는 자루마디의 2배 이상의 길이이며, 암컷은 자루마디보다 짧고 약간 굵다. 후퇴절도 넓고 후 경절거의 길이는 제1부절과 같다. 교미구는 부절이 두껍고, 특히 우엽은 끝이 아래쪽으로 향하며, 좌엽의 끝에 작은 돌기가 있다.

1511              국명 : 신갈나무통나방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형태특성 :   날개편 길이 13~15 mm이다. 앞날개의 바탕색은 백색이며 시맥을 따라 황갈색 줄이 뚜렷이 나타나 보인다. 전연의 3/4 이후에는 짙은 황갈색을 나타낸다. 뒷날개는 회갈색이다.

1512              국명 : 애기솔나물, 바위갈키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한라산)         형태특성 :   높이는 10~20cm이다. 줄기는 뭉쳐 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잔털이 있고 밑부분이 약간 누워 있다. 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젖혀지고 털이 없으며, 줄기에서는 길이가 6~8mm의 잎이 8개가 돌려나며, 가지에서는 길이가 3~5mm의 잎이 4개 또는 6개씩 돌려난다. 꽃은 노란색으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2개씩 달리며 털이 없다. 솔나물에 비하여 크기가 매우 작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고산형이다. 꽃은 6~7월에 핀다. 열매는 분과이다.

1513              국명 : 애호랑나비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한 각지, 부속도서 제외), 일본, 시베리아, 중국(동북부)         형태특성 :  생김새는 호랑나비와 비슷하지만 크기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다. 몸은 흑색을 띠고 있으며 셋째 마디에 뱀눈 모양의 무늬가 있다. 몸 양 옆에는 2개의 검은색 빗줄이 있다. 수컷은 배에 잔털이 나 있고, 암컷은 털이 없으며 교미 후 배 끝에 수태낭이 생긴다.        생태특성 :  엉성한 숲이나 풀밭에서 살고 능선이나 정상 주위를 날며 온도가 내려가면 풀 위에서 일광욕을 한다. 따뜻한 날에는 진달래, 얼레지나 벚나무의 꽃에 많이 모여 꿀을 빤다. 교미가 끝난 암컷은 5월 초순쯤 족도리 풀이나 개족도리풀의 잎 뒷면에 6~15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애벌레들은 집단으로 생활하다가 분산하여 낙엽 밑에서 번데기 상태로 월동한다.

1514              국명 : 어리장수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탐진강 하류, 섬진강 하류, 해안 용천수, 동해안 소지천 하구역)         형태 특성 : 암컷의 몸은 등배로 납작하며, 몸 길이는 0.65mm이다. 머리가슴은 삼각형을 띤다. 미차는 좌우로 벌어지며 폭이 길이보다 약간 더 길다. 1~4가슴다리는 내외지 모두 3마디씩으로 이루어져 있다. 1가슴다리는 파턱다리형이고 외지가 내지보다 길다. 수컷의 몸 길이는 0.53mm이다. 1~4가슴다리의 강모와 가시 배열 및 미차의 형태는 암컷과 유사하다.        생태 특성 : 남해안과 동해안, 그리고 제주도의 물이 맑은 소하천의 감조수역에 서식한다. 최근에는 이들 서식처의 파괴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본 종의 출현빈도가 희소하게 되었다.        특이사항 : Harpacticella속에는 전세계적으로 모두 6종이 기재되어 있는데, 이중 기수성인 종은 본 종을 포함하여 2종 뿐이다. 이 종은 남해안과 동해안, 그리고 제주도의 물이 맑은 소하천의 감조수역(感潮水域)에 서식한다. 최근에는 이들 서식처의 파괴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본 종의 출현빈도가 희소하게 되었다.

1515              국명 : 얼룩모래무지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충청남도 보령)         형태 특성 : 몸 길이는 10mm, 색은 암갈색이다. 등은 매끈하다. 배는 삼각형이며 수컷에는 가운데에 작은 돌기가 1쌍 나 있지만 암컷에는 없다. 배의 뒷가장자리는 둥글고 14개의 가시와 털이 나있다. 작은 더듬이는 짧고 채찍은 12마디이며 더듬이의 자루와 같은 길이이다. 더듬이는 길고 제4가슴마디의 뒷가장자리에 이르며 채찍은 32마디이다. 배다리의 바깥다리 뒷가장자리, 바깥가장자리, 안다리의 뒷가장자리에는 깃털 모양의 긴 털이 나있다.        생태 특성 :  갯벌 해안의 암석지대에서 자갈 밑이나 담치 군집의 틈에 살며 매우 흔하다.        특이사항 :  갯벌 해안의 암석지대에서 자갈 밑이나 담치 군집의 틈에 살며 매우 흔하다.

1516              국명 : 엷은재첩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산)         형태 특성 :   껍데기의 높이 20mm, 길이 23mm, 지름 13mm로 작다. 바깥면의 빛깔은 엷은 황갈색 바탕에 녹색을 띠며 안쪽면은 보라색이나 짙은 보라색을 띤다. 생장선은 폭이 좁고 가늘며 조밀하다. 작은 인대를 가지고 있다.        생태특성 :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서 산다. 난태생이고 개체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

1517              국명 : 오강모외다리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56mm이며 두흉부 뒤쪽 모서리는 뒤쪽으로 확장되어있다. 생식이중절의 앞쪽 확장부의 뒷변에는 차양 모양의 돌출부가 없다. 1더듬이는 8마디이며, 둘째 마디가 가장 길다. 2더듬이는 비교적 가늘다. 흡관은 턱다리의 기부를 약간 넘어간다. 수컷은 몸 길이 1.32mm이며 제1더듬이는 11마디이다. 턱다리 첫째마디는 안쪽 말단에 뭉툭한 돌기 1개가 있다. 셋째 다리 내지의 셋째 마디는 바깥쪽 변에 두꺼운 털을 가진다.        생태 특성 :    태형동물 1 Heteropora pelliculata Water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은 보통외다리노벌레와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2흉절의 날개부, 2소악의 둘째마디, 셋째다리 내지의 성적이형 상태가 다르고, 수컷의 제1촉각이 11마디인 점도 다르다.

1518              국명 : 오대딱정장수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이북, 대관령, 오대산, 양양 이남의 오대산 주변)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0.64~0.69mm, 항문판은 둥글고, 뒷가장자리에서 둔각삼각형 모양의 투명막이 돌출한다. 1~4가슴다리의 외지와 제1~3가슴다리의 내지는 3마디씩으로 이루어져 있고, 4흉지의 내지는 2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수컷은 몸 길이 0.63~0.68mm이다. 3가슴다리의 외지 제2마디의 가시는 길게 팽대되어 있으나, 그 끝은 외지 끝을 넘지 못한다. 4가슴다리 외지의 바깥쪽 끝강모는 암컷의 그것과 유사하며 18개의 잔가시가 배열한다.        생태 특성 : 물이 맑은 소계류변 낙엽 틈 및 옹달샘에서 서식하며, 오대산 주변에만 분포하는 종으로, Canthocamptus mirabilis group의 대표적인 relic species이다.

1519              국명 : 오목개멍게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05mm, 머리가슴은 옆으로 확장되지 않았다. 머리가슴 뒷모서리는 적당히 돌출하고 말단이 둥글다. 생식이중절 앞쪽 확장부의 뒷변은 희미하게 톱날 모양이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46배이다. 난괴는 구형이고 난괴당 알은 3개이다. 수컷은 몸 길이 1.03mm, 생식절은 대략 사다리꼴이다. 꼬리가지의 길이는 폭의 1.2배이다. 턱다리 첫째 마디는 안쪽 말단에 뭉툭하고 기부 쪽으로 휘어진 돌기가 있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며, 이 종은 드문멍게이(A. rarus)와 함께 발견된다.        특이사항 :   이 종은 드문멍게이(A. rarus)와 함께 발견된다.

1520              국명 : 완도모래해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부정형의 열편. 크기는 9×2×13cm. 1~2mm의 낮고 뾰족한 표면돌기. 0.5~1mm인 대공은 열편의 끝에 위치. 견고하며 압축성 있는 질감. 살아있을 때 어두운 회색. 피층에 20~120μm의 많은 검은 모래를 갖는다. 75~150μm인 총생 모양의 섬유. 섬유의 내부와 외부 모두 모래를 갖음. 내층에서는 1차섬유(190-600 ) 2차섬유의 구분이 어렵다. 가는 filament 2-6 ㎛이며 말단돌기는 12-16 ㎛이다.        생태특성 :  바다의 수심 10 m에서 채집된다. 바위에 고착하여 성장한다.        특이사항 :   해녀작업을 통해 수심 10 m에서 채집

1521              국명 : 왕굴뚝거미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암컷 14.5mm 정도이다. 머리가슴은 길이가 길며 머리는 적갈색, 가슴은 황갈색으로 목홈과 방사홈이 검고 뚜렷하며 가운데홈은 세로로 뻗고 적갈색이다. 전중안이 검고 작으며 나머지는 같은 크기이며 진주백색이다. 위턱은 암갈색으로 앞엄니두덩니 3, 뒷엄니두덩니는 작은 것 3~4, 미소한 것 5~6개이다. 가슴판은 긴 심장 모양이고, 황갈색으로 가장자리에 황갈색 선두리가 있다. 다리는 갈색이며 넷째다리가 가장 길다. 배는 달걀형이다.        생태특성 :   암벽이나 돌 틈사이에 흙을 이용해 대롱모양의 집을 짓고 생활한다.

1522              국명 : 왼돌이배꼽털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오대산, 창촌, 춘천, 청평사, 삼방, 설봉, 내금강)         형태 특성 :   패각은 낮은 원반형이다. 각고는 11mm이며 6-7층의 좌권패이다. 체층의 견각은 날카로운 각이 있으며, 끝에는 많은 가시가 있다. 패각은 고운 가시들로 덮혀있다. 각피는 암갈색이다. 제공은 매우 넓고 깊어 각정이 보인다. 각구는 신장된 반원형으로 성체는 끝이 두껍고 바깥으로 말려있다. 발은 밝은 보라색.        생태특성 :  습기가 많은 산지의 낙엽 밑이나 돌 밑에 서식한다.

1523              국명 : 요정침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0.94mm이며 비교적 옆으로 좁다. 머리가슴 등쪽 뒷변에는 투명막으로 테두리되어 있다. 생식이중절은 앞부분이 옆으로 약간 돌출하였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44배이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44배이다. 수컷은 몸 길이 0.85mm이며 제1후체절은 생식절보다 분명히 좁다. 가는침노벌레(M. pungens)와 달리 암컷의 꼬리가지는 짧으며 생식이중절의 앞쪽 확장부가 희미하고 흡관이 더 짧다.        생태 특성 :   해조류 및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가는침노벌레(M. pungens)와 달리 암컷의 꼬리가지는 짧으며, 생식이중절의 앞쪽 확장부가 희미하고, 흡관이 더 짧다.

1524              국명 : 우리대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 일본         형태특성 : 암컷은 길이 7.5~10cm로 가늘고 길며 날개가 없다. 녹색 또는 황갈색을 띠고 있다. 머리에는 돌기가 없고, 배와 등 부분은 세로홈 1 쌍이 있다. 더듬이는 매우 짧다. 중간과 후면의 대퇴골은 중간에 3~4개의 돌기가 있다. 알의 형태는 납작하고 측면은 약간 오목하다. 표면은 두드러지게 건조하고, 미소관이 딸려있다. 대벌레와 비슷하나 알의 형태, 돌기가 없는 앞 대퇴골 등이 다르다.       생태특성 :   기주식물은 느티나무, 병꽃나무 등이다.

1525              국명 : 우물좀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울진군 노음리)         형태 특성 :  체장은 수컷 3.0 mm, 암컷 2.5 mm이다. 외형은 M. troglodytes Matsumoto와 유사하다. 큰턱의 앞니에는 약 13개의 이빨이 있다. 수컷의 제1배다리 바깥다리 말단부는 급하게 넓어지고 끝가장자리가 거의 잘린 듯 양옆으로 돌출한다. 수컷의 제2배다리 원지의 말단부는 튀어나오거나 커지지 않았다. 수컷의 제3배다리 바깥다리는 제1-2배다리보다 훨씬 크며 제4-5배다리를 덮고 있다.        생태특성 :  우물에 서식하는 지하수 종이다.        특이사항 :  우물에 서식하는 지하수 종.

1526              국명 : 울릉도납작평탑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여수, 서해)         형태 특성 :   패각은 낮은 원추형으로 소형종이다. 나층은 4.5층이다. 체층이 매우 크고 주연 중앙에 용골상의 견각을 이룬다. 표면에는 굵고 촘촘한 종륵이 규칙적으로 배열한다. 각 나층은 납작하고 봉합이 깊어 각 나층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체층 저면은 비스듬하고 제공이 깊어 각정 층이 관찰된다. 각구는 크며 외순이 곧은 둥근 사각형이다.  각경 8.5mm, 각고 3.5mm        생태특성 :   사진은 Kwon et al. 2001에서 인용

1527              국명 : 울릉도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7mm, 지름 8mm로 대형 종이다. 껍데기는 적갈색으로 얇고 반투명하며 전체에 나이테 모양으로 성장선이 있다. 나층은 4.5층이다. 아랫면은 둥글며 배꼽구멍은 좁고 깊다. 체층 가장자리에 둔한 각이 있고 그를 따라 적갈색 띠 1줄이 체층을 두르고 있다. 껍데기 주둥이는 경사져 있고 끝은 저순 부위가 편평한 달걀 모양이며 약간 퍼진다. 몸의 신축성이 뛰어나고 머리 모양은 뚜렷하며 발은 넓고 편평하다.        생태특성 :   약간 습한 곳에서 서식한다. 때로는 오리나무에 기어올라 잎을 갉아먹는다. 껍데기에서 나와 껍데기를 등에 진 채 기어다니며 활동하기도 한다.

1528              국명 : 울릉도모래고둥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2.5mm, 지름 1mm로 작은 편이다. 껍데기 빛깔은 은백색으로 번데기 모양을 하고 있다. 나층은 4.5층이며 각정 부위는 뾰족한 편이고 봉합은 깊다. 껍데기의 주둥이는 반투명한 은백색을 띤 모난 원 모양이다. 작은 이빨은 껍데기 주둥이의 바깥 입술과 저순 사이에 3, 축순에는 2, 큰 이빨은 안쪽 입술에 2개 있다. 체층 뒷면은 솟아 있고 체층 밑면은 둥글지 않다.        생태특성 :  낙엽 밑이나 자갈밭의 돌 사이 또는 그 밑에 붙어서 산다. 유사종인 각시모래고둥보다 조금 크고 껍데기 주둥이의 구조가 다른 점이 특징이다.

1529              국명 : 울릉돌쥐며느리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몸 길이는 수컷 5.5mm, 암컷 8.5mm이다. 색은 암갈색이고 가슴마디의 저절판 기부에 옅은 점 무늬가 하나씩 있다. 머리와 가슴에는 작은 돌기들이 나 있다. 눈을 이루는 낱눈의 수는 18~20개이다. 머리의 중앙엽은 삼각형으로 잘 발달하였고 말단부가 뚜렷하게 위를 향한다. 꼬리는 삼각형으로 옆면은 오목하다. 더듬이의 채찍은 2마디로 끝마디가 앞마디의 2.8배 길이이다. 꼬리다리의 바깥다리는 안다리 길이의 2배가 넘는다.        생태특성 : 매끈한 자갈 더미에서 자갈 사이를 기어다니며 산다.        특이사항 : 울릉도에만 분포하는 희귀한 종이다.

1530              국명 : 유두모래해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부분적 열편을 갖는 반구형. 크기는 7.5×2.5×3.5cm. 높이 1mm인 유두 모양의 표면돌기. 3mm인 대공은 열편의 끝에 위치. 탄력이 있는 질감. 알코올에서 어두운 보라색. 피층에 얇은 막. 표면의 바로 아래 모래층. 약한 총생모양의 1차섬유(140-400 )는 모래를 갖음. 모래를 갖지 않는 2차섬유(62-140-550 ). 내층의 섬유는 굵고 큰 모래를 갖는다. 지름 3~7μm filaments 지름 10~17μm의 말단돌기를 갖는다.        생태특성 :  바다의 바위에 고착하여 성장한다.

1531              국명 : 유라시아통나방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중국         형태특성 :   날개편 길이 8~11 mm이다. 가슴은 황갈색, 촉각은 황백색이며 각 마디의 고리마디는 뚜렷하지 않다. 앞날개는 전연을 따라 넓은 백색띠가 발달되어 있다. 백색띠의 아래쪽은 황갈색으로 균일하다.

1532              국명 : 유령멍게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충무, 거제도, 진도, 구룡포), 일본         형태 특성 : 몸 길이 30~50mm, 너비 10~20mm, 입수관은 출수관보다 약간 긴 8엽이며, 출수관은 6엽이다. 몸은 실린더 모양이고 연하고 신축성이 크다. 앞쪽 끝에 뚜렷한 양수관이 있다. 양수관 가장자리에 8개와 6개의 붉은색 또는 오렌지색의 촉수가 있다. 촉수는 단순하며 25~47개 존재한다. 생식선은 항문 앞쪽, 출수관의 기부에 열렸다. 몸이 작고 신축성이 좋으며 투명하다. 촉수는 단순하며 25~47개이고 섬모구는 C자 모양이다.        생태 특성 : 얕은 연안~수심 500m까지 분포한다. 조개 껍데기, , 자갈, 해조의 뿌리, 줄기, 단단한 동물, 항구의 벽, 선박 밑, 굴양식장에 부착하여 서식한다. 갑상선 호르몬과 유사한 바나디움을 많이 생산하므로 신약개발에도 크게 이용되고 있다.        특이사항 : 물이 담겨있는 연안 항구와 굴양식장에 부착한다. 항구에서는 선박 밑창에 부착하여 선박의 부식을 초래하고, 굴양식장에 부착하여 굴생산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오염지역에 발생이 좋아 오염지표동물로서 오염 연구에 많이 이용되는 종이며, 번식력이 좋고, 몸이 작고 신축성이 좋으며 투명하여 학생실습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종이다. 최근에 와서는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 갑상선 호르몬과 유사한 바나디움(vanadium)을 많이 생산하는 종이어서 신약개발에도 크게 이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종이지만 오염지표동물이며 경제적으로나 학술적으로 보아 보호를 요하는 종이다.

1533              국명 : 유착나무돌산호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해안, 동해안), 일본(남부)         형태 특성 :   산호체는 수지상이고 불규칙하게 분지하여 이웃 가지와 유착한다. 가장 큰 개체는 높이 300mm, 너비 450mm, 두께 300mm이다. 가지는 굵고 원통형이며 두께에서 기부는 21×16mm, 중앙부분은 18×16mm, 가는 가지는 6×5mm이다. 협은 둥글고 지름 4.6~6mm이며 조금 돌출해 있다. 살아있을 때는 오렌지색이고 알코올 속에서는 짙은 자주색이다. 격벽은 오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늑조골은 뚜렷하고, 늑간 홈은 더 크고 구멍이 더 많다.        생태 특성 :  수심은 아조대에 약간 분포하고 그물로 걸려드는 수심 100m의 깊은 곳에도 드물게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청정 해역에 서식하며 성장 속도가 느리다.        특이사항 :   수심은 아조대에 약간 분포하고 그물로 걸려드는 수심 100m의 깊은 곳에도 드물게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됨. 청정 해역에 서식하며 성장 속도가 느림.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종, CITES 규제

1534              국명 : 육각이끼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해)         생태특성 :   군체는 저질을 덮는 형이다. 개충의 크기는 길이 0.48~1.18mm, 너비 0.32~0.45mm이며 긴 육각형이고 서로 교차로 배열해 있다. 표막은 전면의 대부분을 덮고 있으며 복벽개구는 전면의 3/4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표막 아래 은벽은 입자가 나 있어 거칠며 복벽개구쪽 가장자리는 치상이다. 윗부분은 구슬처럼 둥근 입자가 돋아있으며 뒷면을 향해 경사져 있고 아랫부분은 옆쪽이나 위쪽에 비하여 발달해 있다. 구개의 가장자리는 약간 두껍다.        특이사항 :  조하대의 서식처에 얇게 부착하여 서식하며 크게 자라지 않는 무척추동물이므로 채집의 어려움이 있다.

1535              국명 : 일곱가시긴뿔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안, 남해안)         형태 특성 : 턱다리의 carpus가 짧고, 3~4가슴다리의 손톱이 짧고, 5~6가슴다리의 제6마디의 뒤쪽면에 많은 수의 가시무리들이 있고, 6가슴다리의 제4마디의 뒤쪽면의 몸쪽에 털들이 있고, 7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부풀어 있고, 1~2배판의 뒤끝면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고, 3꼬리다리의 안쪽가지가 길고, 2턱다리에 생식엽이 있다. 왼쪽 lacinia mobilis 5개의 이빨이 있다.        생태 특성 : 모래사장 등지에 서식한다.

1536              국명 : 입술도사거미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암컷이 2.5~3mm이다. 배갑은 별다른 무늬가 없는 밝은 갈색이고, 가슴홈이나 목홈 등도 희미하다. 다리는 갈색으로 가시털이 밑면에 있다. 위턱은 밝은 갈색이며, 가슴판은 황갈색 염통혐으로 뒤끝이 넷째다리 밑마디 사이로 돌입한다. 배는 대체적으로 밝은 갈색으로 별다른 무늬가 없으며 개체에 따라 다른다.        생태특성 :   산이나 들판의 잔 돌 틈이나 밑에서 서식한다. 희귀종으로 최성기는 여름철이다.

1537              국명 : 작은반갈색알락명나방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충청남도)         형태특성 :   날개 편 길이는 15~18mm이다. 머리는 진갈색을 띠는 회색이 섞인 거무스름한 갈색이다. 적당한 편모의 감각털이 있는 더듬이는 거무스름한 갈색이다. 수컷은 거무스름한 갈색에 편모의 기부가 다소 넓게 불룩 솟아있다.

1538              국명 : 작은삿갓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17mm, 최대 너비 0.92mm이다. 등배쪽으로 납작하고 전체부가 둥글고 매우 크다. 생식이중절의 후측부 팽대부는 끝이 둥글고 제2배마디의 뒷변에 이른다. 꼬리가지는 짧다. 수컷은 몸 길이 1.12mm, 최대 폭 0.81mm이다. 생식절의 후측 확장부는 폭이 길이보다 크다. 1더듬이는 12마디이다. 턱다리는 첫째 마디에는 두껍고 변형된 강모가 있고, 둘째 마디의 안쪽 변 기부에 희미하게 2갈래로 된 혹을 가진다.        생태 특성 :   태형동물 1 Heteropora pelliculata Water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은 생식이중절 뒤쪽 확장부가 멍게삿갓노벌레(A. halocynthiae)보다 짧다. 셋째 다리 내지의 강모식도 다르다.

1539              국명 : 작은조두체종이끼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동해, 남해)         형태특성 : 개충은 거의 직사각형이며 납작하고 길이로 배열해 있다. 표벽에는 작은 구멍들이 많이 나 있다. 충실구는 타원형으로 길이가 길며 좌우의 관절돌기에 의해 형성된 넓고 둥근 만입을 가진다. 위구부는 아래쪽으로 발달했으며 충실구하조두체방을 가진다. 충실구하조두체는 매우 작고 둥근 삼각형의 악을 가지는 것과 혀 모양의 악을 가지는 큰 조두체, 두 가지 형이 있다. 난실은 크며 충실의 너비보다 넓고 둥글며 표면에는 큰 구멍이 많이 나 있다.        특이사항 :   어망에 부착하는 오손태형동물(fouling bryozoans)이다.

1540              국명 : 잔가지나무돌산호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해역), 일본         형태 특성 :   산호체는 수지상이고 큰 것은 높이 125mm, 너비 38mm, 두께 27mm이다. 가지는 굵고 원통형이며 느슨하게 일평면으로 분지하고 가지는 길이 32~35mm이다. 협은 원형 또는 달걀형으로 지름 8.5×7~10×8mm, 길이 4~6mm이다. 2차 협은 가지의 측면에 앞뒤로 나 있고 지름 7.5×6.5~8×6.5mm, 길이 8~16mm이며 협의 깊이는 5~8mm이다. 협 외벽의 늑조골은 가는 과립 모양의 돌기로 덮여있고 늑조간 홈에는 구멍 열이 있다.        생태 특성 :   제주도 해역의 해류 흐름이 강한 수심이 깊은 50~100m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제주도 해역의 해류 흐름이 강한 수심이 깊은 50~100m에 서식.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종, CITES 규제

1541              국명 : 장수삿갓조개                 분포, 생육지 :   한반도(충청남도 횡견도)         형태특성 :  껍데기 높이 9.65mm, 긴 지름 39.65mm, 짧은 지름 27.05mm이며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긴 달걀형이다. 껍데기의 앞쪽은 끝이 좁고 높이가 낮으며 뒤쪽은 넓고 볼록하다. 표면 전체에 가는 성장맥이 있다. 성장맥과 방사륵이 서로 교차하기 때문에 거칠게 보인다. 안쪽면은 광택이 없는 흰색이다. 주변부는 광택이 있다. 껍데기가 서로 연결된 주변의 근흔은 얕고 광택이 있으며 말굽 모양을 하고 있다.        특이사항 :   수심 약 10m에 있는 바위 등에 붙어 생활한다. 관상용, 식용으로 이용된다.

1542              국명 : 점누더기좀나방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형태특성 :  날개 편 길이는 20.5~21mm이다. 머리에는 희끄무레한 인편들이 있다. 아랫입술수염은 노란색을 띠는 흰색이며 가슴과 어깨판은 앞쪽은 약간 갈색을 띠며 뒤쪽은 회색빛이 도는 흰색이다. 더듬이의 길이는 앞날개의 3/4 정도이다.

1543              국명 : 점박이둥근톡토기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암컷이 1.8mm, 수컷이 1.5mm이며 체색은 등 쪽이 갈색이며 갈색을 띤 회색색소가 흩어져 있다. 촉각은 끝 쪽으로 갈수록 어둡다. 다리, 도약기 그리고 몸의 아래 면은 밝은 갈색이다. 촉각 넷째 마디는 고리무늬가 있으며 12분절로 나뉜다.

1544              국명 : 제주고사리삼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북제주군 묘산봉)         형태특성 :  키는 10~12cm 가량이다. 땅속줄기는 흑갈색이고 눈이 1개 있으며 뿌리는 갈색이고 다육성이다. 무성번식을 한다. 잎가장자리에 미세한 이빨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8~12cm로 털이 없으며 다육성이다. 정단부는 불염조직이다. 포자낭는 포자낭수에 함몰되며, 포자낭수 주변부에 2열로 세로로 열개이다. 포자 엷은 황색으로 삼구형이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상록수림하의 저습지에서 서식한다.       특이사항 : 제주도 북제주군 저습지에 생육. 현재 개체수는 수천 개체에 이르지만 분포 지역에 매우 한정되어 있고 아울러 개발 압력이 높은 평지에 새육하고 있어 시급한 보존 대칙이 필요함.

1545              국명 : 제주모래해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크기는 7.5×6×2.5cm. 부정형. 높이 1~2mm의 낮은 표면돌기. 표면돌기의 내부에는 불규칙한 그물망. 표면의 기부에 많은 조개 껍질의 파편. 지름 1~3mm의 대공은 표면의 옆면에 위치. 질감은 매우 거칠고 돌과 같이 단단하다. 알코올에서 베이지색. 큰모래와 골편이 혼합된 모래층. 불규칙한 그물모양의 골격. 불규칙한 2차섬유( 40-190 ). 내층에서는 2차섬유가 모래와 연결. 지름 3-9 ㎛의 filament. 12-20 ㎛의 말단돌기.        생태특성 :  바다의 수심 10m에서 채집된다. 바위에 고착한다.        특이사항 : SCUBA diving을 이용하여 수심 10m에서 채집

1546              국명 : 제주배꼽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진도, 남해안)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5mm, 지름 7.5mm이다. 나층은 5.5층이다. 체층의 주변부는 둥글고 아래쪽은 광택이 난다. 제공은 동그랗고 깊으며, 봉합은 뚜렷하다. 각구는 끝이 두꺼워지지 않는다. 성장맥은 뚜렷하지 않고, 체층에 돌기가 없고 매끈하다. 색은 옅은 황갈색이고 약간 검은색을 띤다. 다른 배꼽달팽이 무리와 비슷하다.        생태특성 :    섬 지방에 분포한다.

1547              국명 : 제주잔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대청도)         형태 특성 : 몸 길이는 수컷 4mm, 암컷 3mm로 작다. 몸은 긴 달걀형으로 옆가장자리는 평행하다. 등면은 매끈하고 색은 다형현상을 보인다. 1~3가슴마디의 길이는 제4가슴마디 길이의 2배로 서로 비슷하고 제5~7가슴마디의 길이는 서로 비슷하며 제4가슴마디보다 약간 짧다. 배는 2마디로 제1배마디는 제7가슴마디에 가려져 있다. 2배마디에 있는 2쌍의 봉합선 중 앞의 것은 짧고 뒤의 것은 중앙부로 길게 뻗어있다. 배의 두 마디 모두 옆가장자리에 닿는다.        생태특성 :   잔벌레 속에서 모래 속에 사는 유일한 종이다.

1548              국명 : 제주털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진도)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9mm, 지름 19mm인 대형 종이다. 옅은 황갈색으로 체층의 주연부에 예리한 각이 나고, 각의 끝에는 각피가 변한 가시 모양의 돌기가 많이 나 있다. 나층은 6.5층으로 납작하다. 각피의 전면에 무수히 많은 작은 돌기들이 빽빽이 나고 있다. 제공은 크고 깊으며, 각구는 사각형에 가까운 달걀형이다. 제공이 크기 때문에 '배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각표는 황갈색이고 광택은 강하지 않다.        생태특성 :   숲 속의 습기 많은 낙엽 밑에 산다. 산림지대에 서식하며 제주도에서는 비교적 흔하다.

1549              국명 : 제주호리병거저리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 13.8~15.8mm, 5.5~6.8mm이다. 전형적인 호리병 모양으로 약간 편평하나 튼튼하고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겹눈은 거의 가로형인데 바깥쪽으로 약간 둥글게 늘어났고 겹눈 간은 매우 넓고 깊은 홈이 있다. 더듬이도 매우 튼튼하다. 퇴절은 곤봉상인데 전퇴절은 치상돌기를 가진 삼각형이며 중퇴절은 기부에서 2/3 지점이, 후퇴절은 3/4 지점이 가장 굵다. 전경절은 끝쪽 1/5 지점에서 안쪽으로 굽었고 중경절은 끝을 향해 점점 넓어진다.

1550              국명 : 중국부채발갯지렁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광양만, 남해도, 황해)         생태특성 :  몸은 길고 신장되어 있으며 포르말린에 저장된 표본의 색깔은 누런 녹색이거나 갈색을 띠며 등쪽에 세로로 달리는 3개의 검은 줄무늬를 가진다. 입앞마디는 심장 모양으로 생겼으며 2쌍의 더듬이를 가진다. 뒷가장자리 중앙이 앞으로 들어온 부분에 목덜미 혹을 가진다. 입주머니는 길고 크며 원통 모양이고 끝부분에 17개의 근육질의 혹을 가진다. 다리는 2가닥이며 침이 있는 가닥에는 침의 앞뒤로 2자락을 이룬다. 셋째마디의 다리배수염이 없다.        특이사항 :  서식처는 17.5~32m 깊이의 진흙질의 실트 또는 실트성 바닥에 서식한다.

1551              국명 : 지리풀거미                    분포, 생육지 :  한반도(지리산 산록)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암컷 7~8mm이다. 머리가슴은 머리가 긴 편으로 잘록하며 황갈색 바탕에 암갈색 홈줄과 가장자리 금이 있고 목홈과 방사홈과 뚜렷하다. 8눈이 2열로 앞눈줄이 강하게 앞굽음하며 옆눈이 모두 가운뎃눈보다 크다. 각 눈은 검은 눈언저리 위에 있으며 앞가운뎃눈은 검고 나머지는 진주백색이다. 큰턱은 황갈색으로 앞엄니두덩니 3, 뒷엄니두덩니 4개이다. 배는 긴 달걀형이며 밑면은 회갈색이고 양측에 회백색 줄무늬가 있다.        생태특성 :   낮은 나무 사이에 작은 가게 그물을 치며 성숙기는 8~10월이다.        특이사항 :   없음

1552              국명 : 진홍나팔돌산호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해역), 일본(북쪽 지역)         형태 특성 :  산호체는 총생으로 송이 지고 높이 55~63mm, 너비 70~75mm, 두께 58~73mm이다. 새로운 산호협은 먼저 산호협에 대칭으로 생겨난다. 산호협은 원추형이고 악부는 원형이나 타원형이며 지름이 6.6×6.5~18×12mm이다. 격벽은 4개환으로 완전하지만 어떤 협에서는 5차 환이 발달되어 있다. 협의 외벽에는 좁쌀 모양의 돌기가 빽빽이 나 있다. 살아있을 때 구부와 촉수는 연한 오렌지 또는 붉은색을 띠고 군체 전체는 주홍색이다.        생태 특성 :  수심 7~30m에 해류의 흐름이 강한 청정 해역에 서식한다. 크기가 10cm 이하로 성장속도는 매우 느리다.        특이사항 :   수심 7~30m에 해류의 흐름이 강한 청정 해역에 서식함. 크기가 10cm 이하로 성장속도는 매우 느림.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종, CITES 규제

1553              국명 : 집게딱정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부산, 제주도, 백령도)         형태 특성 : 암컷 몸은 달걀형이고, 길이 0.76mm이며, 최대 너비는 0.48mm이다. 뒷배의 너비는 길이의 1.57배이고 전엽과 후엽 사이의 구분은 불명확하다. 꼬리가지의 길이는 너비의 1.73배이다. 수컷 몸 길이는 0.5mm. 최대 너비는 0.36mm이다. 꼬리가지는 사각형이고 너비가 길이보다 크다.        생태 특성 : 얼룩참집게 Pagurus similis Stimpson, 빗참집게 P. pectinatus (Simpson)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우리나라 집게에 공생하는 딱정노벌레류는 2종으로 이 종이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또 다른 종, 짧은배딱정노벌레(Porcellidium brevicaudatum)는 두드러기왼손집게(Dardanus impresus)에서만 발견된다.

1554              국명 : 짧은가시멜리타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더듬이와 제2턱다리의 제6마디에는 털이 적게 나 있고 꼬리엽 끝의 가시는 꼬리 길이보다 짧다. 2턱다리의 제6마디는 크고 직사각형 모양이며 말단부로 갈수록 넓어지고 손바닥은 약간 기울어져 있으며 손각락과 접합부에 혹이 있고 그 옆에 작은 홈과 작은 혹이 있고 손바닥의 나머지 부분은 오목하고 2개의 가시와 1개의 작은 가시로 손바닥이 끝나며 제6마디의 배면은 손바닥 부위보다 더 길다.        생태 특성 : 조간대 해조 틈에 서식한다.

1555              국명 : 짧은꼬리다리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상북도 안동군)         형태 특성 : 큰 수컷의 몸 길이는 8.5mm이다. 1촉각의 길이는 몸 길이의 반보다 조금 길거나 같다. 2촉각은 가늘다. 넷째마디와 다섯째마디의 길이는 거의 같다. 넷째마디는 병부의 지름보다 긴 2개의 털뭉치를 가지고 있다. 다섯째마디의 안가장자리에 6개의 털뭉치가 있으며 이들의 길이는 길다. 채찍마디는 7~9마디로 되어 있다.        생태 특성 : 서식 조건은 계곡의 하류로서 하천 인접지역에 서식하고,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분포하고 있다.        특이사항 : 본 종의 서식 조건은 계곡의 하류로서 하천 인접지역에 서식하고, 특정지역에 한정되어 분포하고 있음.

1556              국명 : 짧은꼬리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구, 울릉도)         형태 특성 : 2턱다리의 제2마디의 뒤끝의 비대부가 제3마디의 1/5 길이이다. 꼬리 정단부는 둥글고 꼬리는 제1꼬리다리 자루의 끝표면에 이르지 않고 제3꼬리다리의 자루의 중간 부분에 이른다. 1~3배갑에는 뒤아랫면에 작은 이빨이 있다. 2꼬리다리의 외지가 자루 길이의 2/3 정도이다. 1더듬이는 제2더듬이의 자루를 약간 지난다.        생태 특성 : 조간대 물웅덩이 해조 틈에 서식한다.

1557              국명 : 짧은손참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동해안)         형태 특성 : 수컷 제2턱다리의 제2, 3마디가 앞으로 돌출하여 넓은 엽으로 발달하였고 제5마디의 뒷가장자리는 좁고 뾰족한 엽으로 되고 제6마디는 크고 강하며 앞면과 뒷면 서로 평행하고 손가락과 손바닥이 만나는 접합부는 서로 직각이며 손바닥은 편평하고 길이가 매우 짧고 가시가 없다. 그 끝은 1개의 크고 뾰?한 가시로 되어 있다. 7마디는 강하고 손바닥과 약간 겹친다. 2~3배갑의 뒷가장자리가 둥글다.        생태 특성 : 조수 웅덩이 해조 틈에 서식한다.

1558              국명 : 짧은채찍모래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낙동강 하구)         형태 특성 : 부속지에 털들이 유사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 있다. 2, 3배판의 뒤쪽으로 난 돌출부의 크기가 서로 같고 제3꼬리다리가 긴 털이 있고 제1턱다리의 basis 앞쪽에 털이 없고 턱다리의 외엽이 길고 자루는 작고 넓다. 2꼬리다리의 자루에는 강한 가시들만 있다. 악각 자루와 제1소악 자루의 unguis에는 털과 가시가 없다. 꼬리는 길이의 1/4까지 갈려져 있고 각 엽에는 4개의 강모가 있다.        생태 특성 : 모래지대에 서식한다.

1559              국명 : 짧은털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상남도 거제도)         형태 특성 : 가장 큰 수컷의 몸 길이는 17mm이다. 1촉각은 몸 길이보다 조금 길다. 2촉각의 병부마디는 매우 특징적이다. 넷째마디와 다섯째마디의 털은 매우 듬성듬성하고 짧다. 채찍마디에 칼세오리는 없다. 2더듬이 넷째마디의 길이는 다섯째마디의 길이와 거의 같다. 2턱다리 여섯째마디의 손바닥 중앙에 1개의 가시와 4개의 angle spines를 가지고 있다.        생태 특성 : 산간 계류의 맑은 물에 서식하는 종이다.        특이사항 : 본 종은 산간계류 맑은 물에 서식하는 종으로 거제도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되었음.

1560              국명 : 참갈퀴덩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중남부 지역)         형태특성 :   줄기는 비스듬히 서며 횡단면은 사각형이고 털이 없고, 높이는 6~15cm이다. 잎은 턱잎과 구별이 가지 않고 4장씩 돌려나는 것처럼 보이며 잎의 가장자리에 위를 향한 깔깔한 털이 발달한다. 꽃차례는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취산상으로 발달한다. 꽃받침은 통형으로 열편은 뚜렷하지 않다. 화관은 폭상으로 열편은 5개 또는 간혹 4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특이사항 :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종이지만 전국적으로 분포가 넓어 특이한 보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음. 그러나, 근연분류군인 G. kamtschaticum(둥근갈퀴)와 분류학적 검토가 필요함.

1561              국명 : 참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임진, 홍도)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18mm, 지름 27mm이다. 북한산달팽이(K.kurodana)와 매우 유사하다. 나층은 5층이며 차체층 이후 각정 부위까지의 높이가 북한산달팽이보다 낮다. 제공은 좁고 깊다. 성패의 각구 끝은 두꺼워지고 약간 퍼지며 활층의 흔적이 있다. 색대를 갖는 0200형과 색대가 없는 0000형의 2가지 형태가 있다. 각정층을 제외한 전체층에 미세한 성장맥이 나타난다. 체색은 껍질이 미색, 황갈색, 적갈색 등 변이가 많다.        생태특성 :   돌담 위나 잡목 위에 주로 서식한다.

1562              국명 : 참배꼽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완도, 거제도, 부산, 지리산, 내장산, 계룡산, 단양, 소백산, 삼척, 소요산)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10mm, 지름 18mm이다. 지름이 껍데기 높이의 약 2배이다. 나층은 7층으로 나탑은 낮은 편이다. 체층의 주변부에 각이 있고, 전면에 미세한 돌기가 나 있다. 제공이 커서 6~7mm 정도이다. 각구의 끝은 두꺼워졌고 매끈하고 광택을 내고 약간 뒤로 젖혀진다. 색은 옅은 황갈색이다. 각구는 흰색이다.        생태특성 :   낙엽 밑이나 돌무덤 사이에서 채집된다.

1563              국명 : 참비단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삼방, 설봉, 내금강)         형태 특성 :  ㅊ황백색의 대형종으로 나층은 6층이다. 각정부분은 갈색이며 주연부에는 밤색의 색대가 있다. 주름진 선이 있고 두터운 나선맥이 있다. 패각은 불투명하다. 순연은 팽창되어 있고 내부의 활층은 흰색이다.  각고 17mm, 각경 25.5mm(모식).        생태특성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1564              국명 : 참뾰쪽쨈물우렁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한국북부, 청평, 서울, 안동), 남만주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13mm, 지름 6mm이다. 성장맥이 약하게 나타나고 봉합은 깊으나, 각체층 간의 폭이 넓어 체층이 둥글지 않다. 나층은 3층이다. 패각은 얇아 잘 부스러진다. 각구는 긴 달걀형이며 활층이 있다. 애기물달팽이(A. ollua)와 비슷하나 촉각의 끝에 눈이 붙어 있다. 색은 각피가 황갈색이고 광택이 난다. 살아있는 개체의 외투막에는 검은색소가 많이 퍼져 있다.        생태특성 :  물가나 수초에 붙어 산다. 겨울 월동은 물기 있는 진흙 속이나 벼 그루터기, 돌 밑에서 산다.

1565              국명 : 참산뱀눈나비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제외), 중국(동북부 지방)         형태특성 :   몸 길이 20mm, 날개 편 길이 40mm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고 더듬이 끝은 곤봉형이다. 날개는 전체적으로 주황색 바탕이고 바깥 가장자리쪽으로 검은색의 테무늬가 있다. 날개에는 뱀눈 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개체 변이가 심하여 나타나는 개수가 뚜렷하지 않다. 외부 형태적으로는 암ㆍ수 구분이 어려우며 생식기관을 통해 구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생태특성 :  산지성 나비로 산의 경사면이나 숲 사이를 빠르지 않은 속도로 날아다닌다. 중부지방에서는 주로 산아래에, 남부지방에서는 산 꼭대기 주변에 산다. 일광욕을 할 때에는 날개를 접고 비스듬히 기울여 앉는다. 성충은 이른 봄인 4월경에 단 1회 발생한다.

1566              국명 : 참이빨번데기고둥           분포, 생육지 :  한반도(다도해 도서)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1.53mm, 지름 0.9mm로 울릉도이빨번데기고둥보다 작다. 외순 밖에 백륵이 있고, 입술이 2층이다.        특이사항 :

1567              국명 : 창날개뿔나방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특성 :   날개 편 길이는 10mm이다. 머리는 정수리 부분이 암갈색을 띠며 두 눈 위에 은빛이 도는 흰색의 세로줄들이 나타나며 중맥에 마찬가지로 좁은 줄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거무스름하며 그 하단부는 옅은 노란색을 띠는 체환을 보인다. 더듬이의 기부를 이루는 반쪽은 밝은 색을 띠는 체환이 없지만 앞쪽에 하얀 세로줄이 있다. 4개의 정수리관절은 밝은 색을 띠고 5번째 관절은 거무스름과 밝은 색이 번갈아 나타나며 67번째 관절은 기부는 밝고 끝부분은 어둡다.

1568              국명 : 칠점박이벼명나방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형태특성 :  날개 편 길이는 14~15mm이다. 이마는 크림빛을 띠는 흰색에 돌출부위 없이 둥글며 인편이 달라붙어 있다. 정수리는 크림빛 또는 노란색을 띠는 흰색이다. 아랫입술수염의 끝마디의 기부는 크림빛 흰색이고 배와 내부면은 노란색을 띠는 흰색 등쪽면과 측면은 진한 회갈색을 띠며 끝으로 갈수록 갈색을 띠는 회색으로 된다.

1569              국명 : 칼세오리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전곡, 백령도)         형태 특성 : 수컷의 몸 길이는 12mm이다. 1촉각은 몸 길이의 반보다 조금 길다. 2촉각의 넷째마디와 다섯째마디는 털은 매우 짧고 드물며 둘째에서 일곱째 채찍마디에 calceoli를 가지고 있어 매우 특징적이다. 3꼬리다리의 내지와 외지의 양쪽 가장자리는 깃털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성적 이형이 관찰된다. 2촉각의 넷째마디와 다섯째마디는 긴털을 가지고 있다. 3꼬리다리의 내지는 짧고, 외지의 바깥가장자리는 적은 깃털을 가지고 있다.        생태 특성 : 경기도, 백령도 등 일부 지역의 산간 계류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경기도 전곡과 백령도 등 일부 지역에 서식하고 있어 보존대책이 요망됨.

1570              국명 : 콩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삼방, 설봉, 내금강)         형태 특성 :   패각은 낮은 원형으로 나층은 5층이다. 옅은 황색으로 부서지기 쉬우며 반투명하다. 각정을 부드럽고 빛나는 나탑은 세밀한 방사맥이 있다. 봉합은 분명하고, 각구은 반원형이며 외순은 둥글고 얇다. 제공은 넓고 깊으며, 나탑은 제공을 통해 보인다. 각고는 5.5mm, 각경은 8mm이다.

1571              국명 : 큰광택날도래 Kua           분포, 생육지 :   한반도(하천)         형태특성 :   수온이 낮은 산간 계류나 소규모 하천의 여울목에서 서식한다.        생태특성 : 분류학적 미결정종, 유충만이 알려져 있음.

1572              국명 : 큰산호붙이히드라           분포, 생육지 :   한반도(작약도, 강화도), 일본         형태 특성 :    군체는 부채형으로 자라고 길이는 20cm 이상에 달한다. 갈색의 키틴질의 망상골격에 의해 지지되고 주줄기는 매우 두껍다. 줄기는 불규칙하게 한 평면으로 가지를 친다. 군체의 전체 표면은 공육으로 덮여 있다. 히드라꽃은 군체 표면 전체에서 나오고 타원형이며 약 20개의 짧은 유두축수를 가진다. 히드라돌기는 없다. 생식체는 자낭이고 짧은 자루를 가지며 군체의 표면 전체에서 불규칙하게 나온다.        생태특성 :   연안에서부터 30m 깊이까지의 바위 또는 단단한 저질에 부착한다.        특이사항 :  히드라충류 가운데 큰 군체를 형성하고 망상의 내골격을 가지므로 건조하여 장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산호붙이히드라보다 군체의 색깔이 연하며 히드라꽃을 지지하는 히드라돌기가 없으므로 산호붙이히드라와 쉽게 구별된다. 색깔이 연하고 질감이 부드럽다.

1573              국명 : 큰삼방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백두산, 천미고지, 백암역, 백두산 백암)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15.6mm, 지름 25.3mm이다. 나탑은 5~6층이다. 삼방달팽이(강원도 삼방)와 유이하나 대형이고 나탑도 2~3층 더 많고 색도 진하다. 순연은 대홍색의 두꺼운 활층으로 덮이고 잘 확장되어 반곡한다.

1574              국명 : 큰손참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동해안, 제주도)         형태 특성 : 2더듬이의 채찍에는 많은 깃털들이 나 있고 수컷의 제2더듬이가 길다. 수컷 제2턱다리의 제2, 3마디는 앞으로 돌출하여 큰 엽으로 되어 있고 제6마디는 크고 강하고 뒤로 튀어나와 있고 손바닥은 기울어 있고 중앙에 큰 돌기가 있고 손바닥 끝은 1개의 크고 둥근 가시로 되어 있고 제7마디는 손바닥과 맞는다.        생태 특성 : 조수 웅덩이 해조 틈에 서식한다.

1575              국명 : 키다리밤그물버섯           분포, 생육지 :   한반도(광릉, 칠갑산, 완도), 일본         형태특성 :  갓은 지름 6~18cm이며 반구형 또는 평반구형이고, 표면은 습하고 약간 점성이 있으며, 어릴 때는 양모가 나 있고 밤갈색 내지 다갈색이며, 육질은 연하고 담황색이다. 관공은 붙은형에서 끝붙은형이고, 어릴 때는 황색 내지 녹색을 띤다. 대는 크기 9~23 cm × 6~12mm이며, 아랫부분은 구부러지고, 표면은 연한 털이 많고, 갓과 같은 색이며, 갓에 가까워지면서 어두워진다. 포자는 크기 16~19 × 9~11μm이며, 세로줄이 있다.        생태특성 :   여름에서 초가을에 걸쳐 혼합림에서 난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576              국명 : 털껍질배꼽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형태 특성 :  각고 2.25, 각경 5.5mm. 나층은 5층이다. 각피는 약간 광택을 내고, 길고 구부러진 털을 듬성듬성 갖고 있으며, 주연부에 특히 많다.

1577              국명 : 털보긴꼬리올챙이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전역)         형태특성 :   암컷의 몸 길이는 12mm이다. 갑각은 몸 길이의 약 1/3 정도이며 전체 표면에 털을 가지고 있고 털 사이에 미세한 spiniform points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등쪽 표면의 앞부분에서 가장 명확하다. 위이마뿔은 가늘고 약간 굽었다. 1촉각 notch는 퇴화되었고, 아래가장자리는 앞쪽으로 미미하게 약간 dentate하다. 홑눈은 매우 작거나 없다. 가슴은 갑각보다 다소 두껍고 적은 털을 가지고 있다. 배는 머리가슴보다 약간 길다.        특이사항 :   Copenhagen Museum, Korea, 35 fathoms, Suenson Coll., 22/1/82

1578              국명 : 털보모래무지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낙동강 하구, 서해안)         형태 특성 : 1더듬이의 부채찍에 많은 털이 나 있고 제1꼬리다리의 가지 끝에 털이 많다. 1턱다리의 unguis 길이가 dactylus 길이의 약 2배이다. 1꼬리다리의 정단부에 강모가 있다. 3배판의 뒤로 돌출한 이빨이 매우 작고 휘어져있지 않다. 3꼬리다리의 외지의 길이가 내지의 길이와 비슷하다. 4가슴다리의 제5마디에 뚜렷한 후엽이 있다. 7가슴다리의 제2마디에 용골돌기가 없다. 4가슴다리의 제5, 6마디에 깃털이 많다.        생태 특성 : 모래 및 모래진흙이 섞인 곳에 서식한다.

1579              국명 : 털보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경기도, 인천, 서울)         형태 특성 : 수컷은 제2촉각의 넷째마디와 다섯째마디는 3줄의 털뭉치를 가지고 있다. 넷째마디의 안, , 뒷가장자리에 각각 3, 3, 4개의 털뭉치를 가지고 있으며 앞가장자리의 털길이는 병부 지름보다 길다. 다섯째마디의 안, , 뒷가장자리에 각각 6, 4, 6개의 털뭉치를 가지고 있고 이들의 길이는 병부의 지름보다 길다. 채찍마디는 14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생태 특성 : 산간 계류의 맑은 물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본 종은 산간계류의 맑은물에 서식하는 종으로 개발과 오염으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음. 현재 관악산에서는 발견하기 어렵다.

1580              국명 : 털보주걱벌레붙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형태 특성 :  몸 길이는 8.7mm이다. 몸은 길고 원통형이며 길이는 폭의 4배 정도이다. 알코올에 보존한 표본은 황색이며 등에 세로선들이 있다. 머리와 가슴의 등면에는 중앙선을 따라 돌기가 나있다. 배의 뒷부분 측면에는 털이 나 있다. 머리는 너비가 길이의 1.4배이며 앞가장자리의 중앙에는 홈이 있고 정수리는 볼록하다. 배의 길이는 몸 길이의 1/3이다. 더듬이의 채찍은 1마디로 곤봉 모양이며 전체적으로 털이 무성하고 끝에 털다발이 나 있다.

1581              국명 : 털채찍해조숨이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제주도)         형태 특성 : 수컷 제1턱다리의 제6마디의 배쪽에 2무리의 털들이 있다. 1꼬리다리의 가지에 유사종보다 많은 등가시가 있다. 암컷 제2턱다리의 제6마디 배면에 유사종보다 많은 털들이 있다. 암컷 제1, 2턱다리의 제6마디의 정단 팽창부는 작다. 1꼬리다리의 외지에 5개의 등가시가 있다. 가슴다리의 발가락 안쪽에 성채 모양의 돌기가 있다. 2촉각의 제5자루마디와 채찍의 처음 7~9마디의 배쪽에 털들이 조밀하게 나 있다. 꼬리는 둘로 갈라져 있고 삼각형 모양이다.        생태 특성 : 조간대 해조 틈에 서식한다.

1582              국명 : 톱대나무갯지렁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황해)         형태 특성 :   몸은 머리 부분과 20개의 가시마디로 되어 있다. 가시가 없는 2마디의 항문 앞마디 및 항문마디를 가지며 분홍빛의 연한 갈색을 띤다. 중간의 마디들은 앞쪽 3개의 마디들보다 더 긴 편이고 꼬리 쪽으로 갈수록 마디의 길이가 점점 작아진다. 입 앞마디는 앞쪽으로 둥그스름하다. 입 앞마디에 있는 1쌍의 목덜미 기관은 상당히 길고 앞쪽으로 약간 휘었다. 항문마디의 꼬리판은 오목한 모양에 배쪽의 자락이 뻗쳐 나와 10개 정도의 굵은 톱니 모양의 수염을 가진다.        생태특성 :  모래 바닥층, 80m 깊이에서 서식한다.

1583              국명 : 통넓적노린재                 분포, 생육지 :  한반도(중부)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수컷 3.15mm, 암컷 3.3mm이다. 몸은 암갈색이고 긴 타원형이다. 머리 폭은 길이의 1.1배 정도이고 정수리는 겹눈보다 3배나 넓다. 뺨은 앞머리방패의 끝보다 짧다. 더듬이홈돌기는 뾰족하고 머리 끝에 도달한다. 겹눈뒷돌기는 매우 작고 길이는 겹눈을 초과하지 못한다. 앞가슴등판폭은 길이의 2배이고 과립이 산재하며 옆가장자리는 좁고 전반부가 모나게 돌출했다. 앞과 뒷모서리는 각을 이룬다.

1584              국명 : 투명물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통영, 제주도)         형태 특성 : 암컷 몸은 투명하고 길이 2.84mm이다. 옆구역은 좁고 배쪽에 갈라지지 않는 늑이 있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6배이다. 2더듬이는 비교적 작으며 발톱은 특징적으로 매우 짧다. 흡관은 짧다. 수컷 몸 길이 1.97mm이며 꼬리가지는 길이와 폭이 거의 같다. 2더듬이는 비교적 가늘고 둘째 마디에 3개의 흡착돌기, 셋째 마디 말단에 2개의 갈고리를 가진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넷째다리의 외지가 단 1마디라는 점이다        생태 특성 : 망상어 Ditrema temmincki Bleeker, 비늘돔 Calotomus japonicus (Valenciennes)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이 지니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넷째 다리의 외지가 단 1마디라는 점이다. 몸이 투명하므로 숙주의 피부에서 맨눈으로 발견하기 어렵다.  * 이 종은 C. latus Kim, 1995의 신참이물동명이며, 대치명(C. parvilatus)으로 제안되었다(1998). 수컷도 이 때 기재되었다.

1585              국명 : 피라미드배꼽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평북 능한산, 삼방, 설봉, 내금강, 완도, 부산, 통도사, 내장산, 홍천, 오대산)         형태 특성 :   패각은 중소형의 원추형이며 나탑은 높고, 나층은 7.5층이다. 체색은 옅은 황갈색이고 체층 주연에 예리한 각이 있다. 봉합은 뚜렷하나 각 나층은 부풀지 않는다. 제공은 매우 넓고 깊으며 각구 끝 부분은 약간 두꺼워지고 백색으로 반곡한다. 각경 12mm, 각고 7mm

1586              국명 : 한국강도래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산간계류)         형태특성 :   수컷의 몸 길이는 14.7~20.5mm이며, 몸 색깔은 황갈색이고, 앞가슴, 등판은 짙은 갈색이다. 가슴 및 배판은 연갈색이며, 더듬이는 짙은 갈색, 미모는 연갈색이다. 암컷의 몸 길이는 19.3~23.9mm, 앞날개 길이는 25.2~33.0mm, 아생식판은 반원 형태이다.        생태특성 :  먹이습성은 육식성으로 하루살이 유충을 가장 좋아하며 날도래 유충, 강도래 유충도 잘 먹는다. 2년에 걸쳐 생활사를 완결한다. 종령 유충은 하천변 땅 위로 우화한다. 성충은 4~8월에 출현하며, 유충은 청정하천의 중·상류에서 서식하고 물살이 빠른 여울에서 주로 발견된다. 성충의 행동 중에서 특이한 것은 배의 끝부분을 바닥에 두드림으로서 소리를 내는 행위를 들 수 있다.        특이사항 : 없음

1587              국명 : 한국괭이거미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암컷의 머리가슴판은 어두운 적갈색이며 중앙홈은 짧고 뚜렷하며 알 모양으로 너비보다 길이가 길다. 앞눈줄은 뒷눈줄보다 짧다. 위턱은 적갈색으로 작은 구멍 모양으로 덮여 있으며 3개의 앞엄니두덩니와 2개의 뒷엄니두덩니로 되어있다. 가슴판은 갈색으로 작은 구멍과 두덩으로 덮여있고 폭보다 길이가 길다. 4번째 밑마디 사이에서 끝이 약간 나와있다. 다리는 갈황색이고 넓적마디, 종아리마디, 발바닥마디는 앞, , 측면에 어두운 무늬가 있으며 넷째다리가 가장 길다.        생태특성 :  산이나 들판의 잔 돌 틈이나 밑에서 서식한다. 희귀종으로 최성기는 여름철이다

1588              국명 : 한국대나무갯지렁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여수, 서해)         형태 특성 :   몸은 분홍색을 딘 연한 갈색이며 넷째~여섯째가시마디까지는 각 마디 뒷부분이 조금 진한 갈색의 띠를 보인다. 꼭지판은 둥근 편이며 앞뒤로 뻗는 1쌍의 목덜미기관을 가지고 있다. 꼭지판의 가장자리에는 옆 양쪽에 1쌍씩의 깊은 홈과 작은 홈이 지워져 있으며 뒤쪽 자락에도 3~5개의 작은 홈을 가지고 있다. 갈고리가시는 큰 이빨 위에 5개 정도의 이빨이 세로로 나 있으며 주위에 작은 이빨들로 되어 있고 목 부분에 긴 털이 여러 개 돋아 있다.        생태특성 :   수심 20~85m의 모래질 바닥에 주로 서식하고 침적토에도 출현한다.

1589              국명 : 한국멜리타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더듬이에는 털이 적게 나 있고 수컷 제2턱다리의 손바닥의 끝에 있는 이빨에는 가시가 없고 수컷 제2턱다리의 제6마디 복면에 털이 적게 나 있고 제3꼬리다리의 안쪽가지는 가늘다. 2턱다리의 제6, 7마디의 접합부 근처에 3개의 가시를 가진 혹이 있으며 손바닥은 길고 중앙에 1개의 뭉툭한 가시가 있고 1개의 넓은 가시와 1개의 작은 가시로 끝나며 제6마디의 배면은 손바닥보다 짧다. 꼬리의 각 엽은 넓고 깊이가 얕고 정단부에 3개의 가시가 있다.        생태 특성 : 조간대 해조 틈에 서식한다.

1590              국명 : 한국부채발갯지렁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광양만)         생태특성 :   몸은 가늘고 길며 포르말린에 저장된 표본의 색깔은 옅은 노란색으로 등쪽에 3개의 검은 색소와 배쪽에 1개의 검은 줄무늬를 가진다. 입 앞마디는 심장 모양으로 길이가 너비보다 길며 2쌍의 더듬이를 가진다. 뒷가장자리 중앙이 앞으로 들어온 부분에 목덜미 혹을 가진다. 잘록한 부분의 아래쪽인 입주머니 좌우측면에 각 3줄씩 6줄을 이루며 각 줄에는 15~17개의 근육질의 혹이 돋아있다. 맨 앞가장자리에는 17개의 큰 혹이 가지런하게 돋아있다.        특이사항 :   점토성 실트, 8.5~32m 깊이의 실트 모랫바닥에 서식한다.

1591              국명 : 한국유령해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굴곡이 있는 나뭇잎 모양. 높이가 200mm. 짧은 기부. 150mm, 두께 3~4mm. 직립하여 성장. 알코올에서 갈색. 피층에 얇은 막. 침상체가 돌출. 골격의 축은 침상체. 골편은 내층에 풍부한 침상체(400-600 × 20-25 ), 무딘 끝에 작은 유극을 갖는 준아령상체(230-390 × 2-4.5 ), 유극침상체(115-145 × 8-10 ), 만곡체(큰 것, 300-1030, 작은 것, 43-78), 등조상체 (15-20 ).        생태 특성 : 바다의 암반에 고착하여 성장한다.        특이사항 : 자망에 의해 채집

1592              국명 : 한국큰그물강도래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산간계류)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수컷이 31.7mm, 암컷이 36.2mm이다. 앞날개 길이는 수컷은 26.2mm, 암컷은 39.2mm, 더듬이는 수컷이 21mm, 암컷이 22.6mm, 연모 길이는 8.0mm이다. 몸 색깔은 흑갈색이며 앞가슴등판은 대칭적이다.        생태특성 :  유충은 송어나 연어가 서식하는 청정계류나 물살이 빠른 여울의 큰 바위의 틈에서 서식한다. 먹이는 큰 체구와는 다르게 낙엽 등 부식질을 주로 먹으며, 생활사는 2~3년도 소요된다.        특이사항 :   없음

1593              국명 : 한꼬리모래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안)         형태 특성 : 꼬리는 끝이 갈라지지 않고 하나로 되어 있고, 꼬리의 끝은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며 길이가 폭보다 약간 길다. 배다리의 자루에 5~6개의 retinacula가 있다. 3꼬리다리의 정단부에 1~2개의 강보가 있고 강모의 길이는 자루의 절반 정도이다. Oostegite는 삼각형 모양이며 말단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1꼬리다리의 자루에 3~4개의 작고 가는 가시들이 있다. 2꼬리다리의 자루에 3개의 강한 가시와 1개의 작은 가시만이 있다.        생태 특성 : 모래지대에 서식한다.

1594              국명 : 함덕도사거미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암컷의 몸 길이는 2.5~2.8mm이다. 배갑은 황갈색 내지 갈색 바탕에 암회색 얼룩무늬가 있다. 가슴홈은 뚜렷하고 목홈과 방사홈은 암회색이다. 가슴판은 염통형으로 흐린 황갈색이다. 다리는 갈색 내지 황갈색으로 앞다리의 넓적다리마디와 종아리마디는 암갈색이다. 배는 달걀형이다. 등면은 암회색 바탕이고 흰색반점과 가느다란 흰색 빗금무늬가 늘어서 있다.        생태특성 :  한반도 남부와 제주도에서 발견된다. 산이나 들판의 잔 돌 틈이나 밑에서 서식한다. 희귀종으로 최성기는 여름철이다.

1595              국명 : 해삼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목포, 부산)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500μm 내외로 등배로 매우 납작하다. 머리가슴의 전반부 양 옆은 2잎으로 되어있다. 1가슴마디는 머리가슴과 폭이 동일하고 머리가슴으로부터 뚜렷이 분리되어 있다. 1더듬이는 짧고 4마디이며 말단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셋째와 다섯째다리는 극단적으로 축소되었다. 수컷은 몸 길이는 380μm이다. 1더듬이는 8마디이고 넷째와 다섯째다리는 흔적적이고 각각 3개의 강모를 가진다.        생태 특성 : 돌기해삼 Stichopus japonicus Selenka이 숙주이다. 암수 모두 다리의 강모 형태에서 변이가 나타난다. 돌기해삼의 피부에 기생하며 몸의 크기가 작아 해부 현미경 시야에서도 발견하기 어렵다.        특이사항 : 이 종은 암수 모두 다리의 강모 형태에서 변이가 나타난다. 해삼이 속에는 현재까지 단 2종만 기록되어 있다. 돌기해삼의 피부에 기생하며 몸의 크기가 작아 해부 현미경 시야에서도 발견하기 어렵다. 속명은 일본어에서 기원한다.

1596              국명 : 혹장님물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대진, 강릉 사천항)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4.69mm, 머리가슴 옆구역 배쪽에 있는 능골융기는 특징적으로 중간부에서 2갈래로 갈라져 있다. 생식복합절은 길이가 폭보다 다소 크다. 배마디는 폭이 길이보다 약간 크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4배이다. 흉차의 뒷가지는 넓게 벌어지며, 끝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흉차의 기부와 저절간판의 기부 근처에 혹과 같은 돌기가 있으며 꼬리가지가 안쪽으로 휘인 점이 특징적이다.        생태 특성 :  노래미 Hexagrammos agramus (Temminck and Schlegel), 쥐노래미 Hexagrammos agramus Jordan and Starks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은 드물게 노래미류에서 발견된다. 흉차의 기부와 저절간판의 기부 근처에 혹과 같은 돌기가 있으며, 꼬리가지가 안쪽으로 휘인 점이 특징적이다.

1597              국명 : 홍원달팽이                    분포, 생육지 :    한반도(함경남도 홍원군 전진면 송도)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5.5mm, 지름 7.2mm이다. 색은 연한 각갈색이고, 나탑은 5층이며 봉합은 깊은 편이다. 각표는 광택이 다소 있고 성장맥을 따라 세모가 나 있다. 순연은 얇지만 넓어서 좁고 깊은 제공의 일부를 덮고 있다.

1598              국명 : 환선굴뚝거미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 암컷 6.5mm, 수컷 5.5mm 정도. 머리가슴은 길이가 폭보다 길고 황갈색이나 머리는 갈색이 짙다. 가운데홈은 세로로 서며 적갈색이고 목홈과 방사홈이 뚜렷하다. 각 눈은 적갈색의 점 위에 있으며 전중안이 퇴화적으로 가장 작고 후측안이 가장 크다. 위턱은 갈색으로 뚜렷한 옆혹과 앞엄니두덩니 3, 뒷엄니두덩니 8~9개를 가지며 털다발이 발달해있다. 다리는 황갈색으로 고리무늬가 없고 척절과 기절에 귀털을 가진다. 배는 달걀형으로 볼록하다.        생태특성 :  호동굴성 거미로 동굴 속 토양층이나 돌 밑에서 보인다.

1599              국명 : 황해릴예보옆새우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 해저)         형태 특성 : 1~3배마디와 제1~2꼬리마디의 등가시식은 5-5-0-1-1이고 수컷 제2턱다리의 손바닥은 볼록하고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의 앞면의 앞쪽 1/2 부분이 볼록하고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의 뒷면의 가시가 매우 날카롭고 꼬리의 끝부분 바깥 돌출부의 길이가 안쪽 돌출부 길이의 1.5배이다. 꼬리엽의 정단부 홈에 3개의 가시들이 있다.        생태 특성 : 서해 해저 수심 8m 진흙모래에 서식한다.

1600              국명 : 흔적다리노벌레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19mm이며, 머리가슴 뒤쪽 모서리는 돌출하지 않았다. 생식이중절은 잘 발달된 앞쪽 확장부를 가진다. 꼬리가지의 길이 대 폭은 1.76: 1이다. 1더듬이는 8마디이며, 둘째 마디가 가장 길다. 수컷은 몸 길이 1.11mm이며 제1더듬이는 12마디이다. 셋째다리 내지의 둘째마디 바깥쪽 말단에는 2개의 돌기를 가진다. 특징적으로 1마디로 된 흔적적인 내지를 가진다.        생태 특성 :   태형동물 1 Heteropora pelliculata Water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외다리노벌레 속(Cryptopontius)의 다른 종은 내지가 없으나, 이 종은 특징적으로 1마디로 된 흔적적인 내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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