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701-1800
번호 용어 해설
1701 ◆ 군체 ◆ 동식물의 개체가 집합한 것으로, 함께 생활하며 정도 차이는 있지만 서로 의존하고 있다. 개체끼리의 구조가 결합하여 하나의 단위로서 기능하는 것도 있다. 이 형의 군체구조는, 해면동물(해면), 히드로충강, 외항류, 기타 조류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다른 군체에서는 개체의 구조는 결합되어 있지 않지만, 특히 곤충의 군체에서는 진전된 사회 구조가 엿보인다.
1702 ◆ 군총 ◆ 군집이라고도 하며, 삼림, 초목 등 특정 형태의 식물군집의 특징을 갖고, 영양장해의 요인이 공통인 지대에 생장하는 식물의 큰 군락, 또는 군락의 그룹. 군총이라는 말은 보통 극상을 이루지만, 종종 천이 도중에 있는 군락에 대해서도 사용된다.
1703 ◆ 굴뚝 [煙突(연돌),stack] ◆ 굴뚝의 기능은 다음과 같은 것으로 생각되었음. 소형의 연소 장치(燃燒裝置)로는 연소용의 공기를 흡입(吸入)하기 위한 통풍장치이며, 송풍기(送風機)를 갖춘 대형의 연소 장치로는 단순한 배기 연통이었음. 그러나 최근에는 매연(煤煙)의 희석 장치로도 여겨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희석 효과의 증대를 위하여 굴뚝이 높이 세워지게 되었음. 연기는 지면(紙面)으로부터 Hm의 높이에 있는 P점(이것을 매연(媒緣)이라 함)으로부터 유출(流出)되어 지면과 A점에서 접한 것으로 함. 또 연기의 농도(濃度)는 원추(圓錐)의 연직 단면, 예컨데 A-A'단면내에서 균일하다고 함. 이 농도분포의 가정은 정확하지 않으나 정성적(定性的)인 의논을 하기에는 충분함. 예를 들어 굴뚝을 ΔH만큼 높게 함으로서 매원(煤原)을 그만큼 높였다고 할 때 이는 곧 연원의 높이를 바꾸지 않고 지면을 ΔHm만큼 낮춘 경우와 같고, 이 경우 연기는 B점에서 지면이 접한 점이 됨. 연기는 지면에 접한 후에도 위와 옆으로 퍼져나가므로 최초로 지면에 접한 곳의 농도가 최대착지농도(最大着地濃度)이며 연기가 지면의 A점에서 접하거나 B점에서 접하여도 그 먼지의 오염지역의 넓이에는 관계가 없음. A점 및 B점의 착지 농도를 각각 로 한다면 이들은 연기의 단면원(斷面圓)의 면적에 역비례(逆比例), 즉 H와 ΔH의 2승에 역비례함. ΔH가 H에 비하여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하면, 즉 굴뚝을 ΔH만큼 높이면 농도는 2ΔH/H만큼 감소됨. 매원(煤源)의 높이는 굴뚝의 실제 높이와 연기의 배출속도(排出速度)에 기인하는 부력상승(浮力上昇) 높이가 합해서 이루어진 것임. 이중 부력 상승 높이는 연기의 배출량에 거의 비례하여 그 크기는 화력발전소(火力發電所)의 보일러처럼 대용량(大容量)의 것으로는 수 백미터에 달하는 것도 있음. 따라서 최근에는 여러개의 연소 장치 굴뚝의 배출구를 한 곳에 모아서 부력 상승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조를 택하게 되었음. 이 같은 구조를 집합 굴뚝이라고 함. 또 최근의 굴뚝에서는 다운애쉬를 피하기 위해 그 선단(先端)을 가늘게 해서 연기의 배출 속도를 20∼30m/s로 하는 일이 많음. 이같은 굴뚝을 노즐굴뚝이라고 함.
1704 ◆ 굴뚝배출가스자동감시체제 (Telemetry System : TMS) ◆ 굴뚝자동감시체제(TMS)구축은 대형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상시측정, 공정개선을 통한 오염물질배출량의 감소를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대기질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굴뚝자동감시체제는 굴뚝별로 오염물질의 성분별 배출상태, 공장가동상태 등을 실시간대로 별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의 사업장에서는 긴급사태 예측, 사고의 신속대처 및 공정관리 등에 적극 활용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어 그 설치를 확대하는 추세에 있다. 굴뚝자동측정기는 먼지, SOx, NOx, NH3, HCl, HF, CO 항목을 연속적으로 측정하여 5분마다 측정데이타를 생산하고 있는데, 1988년에 울산특별대책지역부터 부착하기 시작하여 1991년 여천, 2002년 현재 수도권(대기환경규제지역) 1종 대기배출사업장이 부착하여 측정자료를 관할관제센터로 전송중이다. 부착시행 초기에는 기술적(측정, 전송 등)인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러한 제 문제점이 해결되어 여천, 울산지역의 경우 자료 전송률이 100%에 이르고, 상대정확도 시험 실시 등으로 자료의 질도 크게 향상되었다. 여천, 울산, 온산특별대책지역에는 TMS를 통합관리하기 위하여 관제센타를 설치하였고, 전국 통합관제기능을 갖춘 수도권관제센타를 2001년말에, 중부권 관제센타도 2002년 말에 준공하는 등 전국 4개 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였다. 2001년 말까지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1종~3종), 대기환경규제지역(1종) 148개 사업장에서 807개의 측정기를 부착하였으며, 향후 2005년까지 연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굴뚝자동감시체제가 구축될 경우 과학적인 상시 감시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주민건강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량규제실시, 배출권거래제도입 등과 같은 오염물질총량관리를 위한 사전적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의의가 매우 크다.
1705 ◆ 굴뚝배출가스자동감시체제 (TMS: Telemetry System) ◆ 굴뚝자동감시체제(TMS)는 대형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측정, 공정개선을 통한 오염물질배출량의 감소를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대기질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TMS를 통해 측정하는 항목은 먼지, SOx, NOx, HCl, HF, CO이다.
1706 ◆ 굴뚝의 가스중의 수분측정 [煙突-排出-中-水分測定] ◆ 굴뚝의 배출 가스 중의 연진농도(煙塵濃度)[g/N㎥]는 건조(乾燥)한 배출 가스중의 매진농도로서 나타냄. 그러나 실제의 굴뚝배출 가스는, 습기가 있는 배출 가스에서 건조한 배출 가스로 변환(變換)시키기 위해서는 배출 가스 중의 수분 백분율을 측정해야함.
1707 ◆ 굴뚝의 통풍력 [煙突-通風力, draft of stack] ◆ 굴뚝에 의한 연소 가스의 흡출력을 말하며, 굴뚝의 높이와 가스 온도로 정해짐. 단위는 ㎜Aq가 일반적으로 쓰임. 굴뚝의 높이 Hm, 대기온도 ta℃, 대기의 비중량 rg ㎏/㎥, 굴뚝 내의 가스 온도 tg℃, 비중 중량 rg kg/㎥로 하면 통풍력 ppmAq는 다음과 같음 p=H(ra-rg) 0℃,1기압의 공기 및 연소 가스의 비중량을 근사값으로 1.3㎏/㎥로 할 수 있으며 t℃의 가스 비중량은 절대 온도 t+273에 반비례하므로 로 간략하게 계산할 수 있음.
1708 ◆ 굴뚝자동측정시스템 ◆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 유량 및 온도 등을 측정, 전송하기 위한 자동측정기기, 전송장비, 전처리 장치 등의 설비를 말함.
1709 ◆ 궁극가채매장량 ◆ 석유와 가스가 지하 저류암층에 존재하는 양을 매장량이라 하지만, 실제로 유전을 개발하는 경우, 지표로 추출해 낼 수 있는 가채매장량은 실존하는 석유 총 매장량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 중에서 채취의 경제적, 기술적 조건은 무시하고 물리적으로 추출이 가능한 매장량을 궁극가채매장량이라 부르고 있다.
1710 ◆ 궁극매장량/최대 매장량(Ultimate or Reserves) ◆ 지구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발견될 수 있는 탄화수소의 양. 이것은 기술적이나 경제적 개념, 혹은 시간적 제약에 관계없는 순수한 지질학적 개념이다.
1711 ◆ 권곡 ◆ 빙하침식을 받은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며 산사면이 눈이나 얼음의 침식작용으로 깊고 둥글게 파여 사면이 가파른 구덩이 모양의 계곡. 빙하가 아직 남아 있는 지역에서는 권곡의 분지에 만년설이 쌓여서 소규모 빙하를 이룬다.
1712 ◆ 궤식 [潰飾 cavitation erosion] ◆ 유동하는 액체가 접촉하는 금속면에서, 증기압 저하에 의해 비등현상이 일어나 압력이 높아졌을 때 기포가 소멸되므로 접촉금속에 손상을 주는 것이다.
1713 ◆ 귀화생물...야생상태서 스스로번식 비토착종 ◆ 귀화생물이란 우리나라 비토착종으로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야생상태에서 스스로 번식하며 생존할 수 있는 종을 말 한다. 따라서 외국에서 들여왔다고 해도 사람의 관리가 없으면 야생상태에서 스스로 번식할 수 없는 경우는 귀화생물이라 하지 않고 외래 생물이라고 한다. 도입경로를 보면 인위적인 경로와 자연적인 경로로 크게 분류되는데 인위적인 경우는 식용이나 관상용으로 도입된 황소개구리, 배스, 선인장 등 의도적인 경우가 있고 인간의 왕래와 수출입 경로에서 들어오는 비의도적인 경우에는 미국자리공과 돼지풀등이 있다. 바람과 해류, 철새 등에 의해 도입되는 자연적인 경로의 경우 토끼풀과 달맞이꽃 등이 이에 속한다. 대표적인 귀화식물을 보면 미국자리공, 돼지풀, 서양등골나무(이상 북미), 달 맞이꽃(남미), 코스모스(중미), 토끼풀(유럽, 호주)등이 있다. 또 귀화어류는 블루길(미국), 배스(미국), 이스라엘잉어(이스라엘), 초어(일본,대만), 백련어(대만), 무지개송어(일본), 대두어(대만), 떡붕어(일본), 찬넬메기(미국, 일본), 황소개구리(일본)등이 있다.
1714 ◆ 귀화식물 (Naturaliged Plant) ◆ 어떤 것이 인위적인 수단에 의해서 본래 자생하고 있지 않은 지역에 침입, 토착화한 것과 같은 식물이다. 이입(移入)한 재배식물이 밖으로 야생화한 경우와 수입물자에 부착되어 혼입된 것도 있지만 귀화식물의 대부분은 후자에 속한다. 토지의 환경진단의 자료로도 쓰인다.
1715 ◆ 규불화수소산 [硅弗化水素酸, hydrofluosilic acid] ◆ 규소불산 불화규소산(硅素弗酸 弗化硅素酸)이라고도 함. 납의 제련, 각종 고속도도금(高速度鍍金), 연도금(鉛鍍金), 땜납 도금, 도자기 공업, 석고(石鼓)의 경화(硬化), 목재의 방부(防腐) 등에 폭넓게 사용됨. 이러한 작업에서 배출되는 물중에는 불소 이온이 함유되어 있으면 유리 전극(電極) pH미터아 산화 산화환원전극(酸化還元電極)의 유리를 침해(侵害)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함.
1716 ◆ 규사 [硅砂, silica sand] ◆ 주로 석영의 알맹이로 되는 모래이며, 산성암의 풍화에 의해 된다. 화학조성은 주로 실리카 임.
1717 ◆ 규사선광폐수 [硅砂選鑛廢水] ◆ 점토와 혼합된 화강암 풍해물에서 유리공업용 규사를 제조할 때 유출되는 폐수, 다량의 현탁고형분의 함유됨.
1718 ◆ 규산 [硅酸(규산),sioicic acid] ◆ 정확이 말하면 오르토규산 를 말하지만, 그 외에 메타규산 , 메타 2규산 , 메타 3규산 , 메타 4규산 등을 포함할 때도 있다. 또 2산화규소를(일정한 구조를 갖지 않는 수소화물을 포함하여)흔히 규산이라 부를 때도 있고, 특히 암석학 등에 많다. 2산화규소와 각종의 염기로부터 되는 여러 종류의 규사염이 알려져 있지만, 그들에게 대응하는 유리의 규산을 뽑아낸 예는 적다. 4 할로겐화규소를 가수분해하든가 오르트규산알칼리를 염산으로 처리하여 생성물을 에테르, 벤젠 등으로 씻어 건조하면 무색초본의 가 얻어지지만, 정확하게 이 조성의 것을 얻는 것은 힘들며 ,H₂Si₂O5 등도 혼합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냉수에는 약간 녹고, 열수에는 녹기 쉬우며, 알칼리에 비교적 잘 녹는다. 염산, 황산, 질산에 녹지 않고, 가열하든가 무수에틸알코올, 농황산 등의 탈수제와 접촉하면 탈수된다.
1719 ◆ 규산나트륨[硅酸-, sodium silicate] ◆ 보편적으로 메타규산나트륨 를 가리킨다. 2산화규소와 탄산나트륨을 1000℃로 융해하면 무수염이 얻어지며, 그 수용액에서 각종 함수염이 얻어진다. 무수염은 무색사방정계, 융점 1088℃. 물에 쉽게 녹고, 수용액은 가수분해하여 강한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오르토규산나트륨 는 2산화규소와 수산화나트륨의 당량혼합물(當量混合物)을 융해하여 얻어진다. 무색 6방정계. 융점 1018℃.물에 잘 녹는다. 그 밖에 등 각종의 규산나트륨이 얻어지며 또 상기의 수용액 속에서도 각종의 폴리규산의 존재가 인정되고 있다. 이들의 모든 것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규산나트륨 농수용액을 물유리라 한다.
1720 ◆ 규산연와 [硅酸煉瓦] ◆ 많은 분량의 규산이 섞인 벽돌. 제강로(製鋼爐)따위를 만드는데 씀.
1721 ◆ 규산염 [硅酸鹽, silicate] ◆ 를 함유한 화합물을 통상 규산염아라고 함. 점토류, (도석)陶石, 장석, 규산 알루미늄류, 운모류 등이 이에 속함. 이들이 일부는 하천수나 지하수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하천수나 지하수를 산업용수 등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응집침전법 등을 이용하여 제거함.
1722 ◆ 규산염공업 [硅酸鹽工業] ◆ 규산염광물을 이용하는 화학공업을 말한다. 요업이라는 말에서 받는 느낌 때문에 새로운 적절한 표현을 하려고 시도된 일이 있었다. 그 시도의 하나로서, 요업의 주체가 되는 유리, 도자기, 시멘트, 내화물 등의 대부분은 규산염을 이용하기 때문에 요업이 대부분 또는 전부를 규산염공업이라 한다. 그러나 현재에는 비규산염광물의 응용이 규산염이 응용과 같은 이론과 기술로서 많이 행하여지고 있으므로 요업 전체를 규산염공업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그리고 규산염의 응용면에 한해서 구별하는 것도 별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 말은 별로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러므로 규산염공업도 보다 넓은 의미를 갖는 광물화학공업이라는 명칭이 적당하다.
1723 ◆ 규산칼슘단열재 [硅酸-斷熱材, calcuim silicate insulater] ◆ 규조토(硅藻土), 규석, 점토 등의 규산원과 석회와의 수열반응(水熱反應)으로 만들어지는 트벨모라이트, 조노트라이트 등의 규산칼슘수소화물과 석면으로 되는 경량형성재(輕量形成材), 내화건축재, 단열재로서 사용된다.
1724 ◆ 규석 [硅石, silica] ◆ 공업상 실리카 의 원료로서 쓰이는 광물 및 암석의 총칭. 페그마타이트의 석영, 변성된 규암, 수성암의 차아트 등이 포함된다.
1725 ◆ 규석벽돌 [硅石-, silica brick] ◆ 규석을 주원료로한 내화벽돌, 규석은 소성에 의해 대부분을 크리스토발석화하고 있지만, 인규석(麟硅石)을 품은 것도 있다. 내화도는 SK 35∼36(1770∼1790℃)이지만 대부분이 단일결정질(單一結晶質)로서 되기 때문에 하중연화점이 높다. 사용중 수축도 적으며, 천장벽돌, 가스용 벽돌로 가장 알맞다. 크리스토발석화 되기 어려운 순규석을 원료로 한 것은, 제조기술은 어렵지만 고성능을 나타낸다.
1726 ◆ 규선석 [硅線石, sillimanite, fibrolite] ◆ 실리마나이트라고도 한다. 화학조성은 이며 홍규석, 염정석(鹽晶石) 등의 여러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고압고압상(高溫高壓相)에서 안정하다. 사방정계이며 가는 주상적 또는 섬유상, 경도 6∼7, 비중 3.23. 갈색, 담록 또는 백색, 투명엣 반투명. 편마암, 운모편암 중에서 산출되며 내화물의 원료가 된다.
1727 ◆ 규소 [硅素(규소),silicon] ◆ Si 원자변호 14, 원자량 28.086. 실리콘이라고도 한다. 주기표 중 제Ⅳ족에 속하는 비금속원소. 천연적으로 유리상태에서는 산출하지 않지만, 산화물, 규산염으로 암석 중에 많이 산출된다. 지곡중(地穀中)의 중요성분이며 산소 다음으로 다량으로 존재한다. 무정형인 것은 규소를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으로 환원하여 얻어진다. 공업적으로 전기로중에서 탄소로 환원한다. 결정형인 것은 헥사플루오르규산칼륨을 알루미늄, 칼륨, 나트륨 등으로 환원하여 얻어진다. 시판 상품은 96∼98%의 순도를 갖는다. 아주 순수한 것은 4 염화규소를 고순도 아연으로 환원하고 이것을 가열하여 규소 이외의 것을 휘발(揮發)시키고, 또 존멜팅(Zone melting)으로 정제한다. 불순물비(不純物比) 이하의 단결정도 얻어진다. 결정성인 것은 경도 7이며, 무르고, 농암청회색, 판상으로 일그러진 정8면체, 무정형인 것은 갈색의 분말로 되어있고, 어느것이나 다이아몬드형 구조임. 격자상수 a=5.4301Å(20℃). 원자반경 1.17Å, 이온반경 (4배위). 0.47Å(6배위), 1.98Å. 융점 1414℃, 비등점 2335℃, 비중 =2.33(결정), =2.35(무저형), 비열 굴절률 3.35, 선팽창율 0.00000763/deg(40℃). 유전율 11.9. 게르마늄과 비등한 전형적인 반도체이다. 상온에서의 에너지갭(금지대의 폭)은 1.08eV전도대의 밑은 파수벡터 κ=(2π/a)(0.85,0,0)등 브리유앙대역의 여섯 개의 점에 있으며 전자의 드에너지면은 [100]방향을 주축으로 한 회전타원체로 나타낸다. 전자의 질량을 m으로 하면 주축 및 그에 수직방향의 유효질량은 각각 0.98m으로 하면 주축 및 그에 수직방향의 유효질량은 각각 0.98m 및 0.19m이다. 가전자대의 정부는 게르마늄과 같이 브라유앙 대역의 중심인γ(κ=0)에 있고, 축퇴(縮退) 때문에 복잡한 구조를 갖는다. 유효질량은 약 0.52m의 무거운양공과 0.16m의 가벼운 양공이 공존한다. 이동도가 격자산란에 지배되는 절대온도 T의 범위에서는 전자, 양공의 이동도는 각각 로 표시된다. 진성반도체의 비저항은 실내온도에서 5가 또는 3가의 불순물원자는 전도대의 아래 또는 3가의 불순물원자는 전도대의 아래 또는 가전자대의 위 40∼70meV에 준위를 만들어,n형 또는 p형의 전도성을 나타냄. 격자진동의 데바이온도는 689K. 화학적으로는 무정형쪽이 좀 활발하다. 보통 온도에서는 공지 중에서 안정하지만 플루오르와는 상온에서 심하게 반응하며, 염소와는 430℃. 브롬과는 500℃, 산소와는 400℃, 질소와는 1000℃로 반응하고, 각각 4픞루오르화규소, 4 질화 3 규소 등을 만든다. 전기로 중에서 고온으로 가열하면 탄소, 붕소, 등과 직접 반응한다. 보통의 산에는 안정하지만 왕수에서는 서서히 산화되어 2 산화규소를 만들어 플루오르화수소산과 질산의 혼합물에는 쉽게 녹는다. 수산화알칼리용액에는 수소를 발생하여 녹으며, 규산알칼리가 된다. 금속과는 규화물을 만들며 금속나트륨 및 할로겐화알킬 RX와의 작용에 의해 수소화규소 등 각종의 유기규소화합물이 얻어진다. si-o결합으로 이어진 쇄상분자(鎖狀分子)에 알킬기 등이 붙은 실록산 및 그 중합체의 규소수지, 실리콘유 등도 있다. 고순도의 규소는 반도체소자로서 사용된다. 그 외 금속제조의 환원제, 탈산제로서 중요하다.
1728 ◆ 규소수지 [硅素樹脂, silicone resin] ◆ →실리콘.
1729 ◆ 규암 ◆ 석영이 주성분을 이루는 극도로 견고한 암석이며 사암으로부터 형성된다.
1730 ◆ 규제 [規制, regulation] ◆ 환경오염방지정책의 하나로 현재는 일반적이며 현실적 방법으로 쓰고 있다. 대기오염이나 수질오염에 대해서 또는 광범위하게 생활환경보전을 위해 일정한 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그것을 규제하던가 오염방지설비설치기준을 정하여 이를 준수하는 법적행정적 정책수단이며, 그 기준치는 도의적이 아니고, 과학적 근거로 충분히 검토된 것이다.
1731 ◆ 규제기준 [規制基準, regulation standard] ◆ 공장, 사업장에서 지켜야만 하는 악취, 소음, 진동의 허용치.
1732 ◆ 규제비용총량제 ◆ 규제의 신설 및 강화로 인해 순비용이 발생할 경우 이와 동일한 순비용을 발생시키는 기존의 규제를 폐지 완화함으로써 규제로 인한 부담을 일정 수준에서 유지하는 제도이다.
1733 ◆ 규제의 그레샴의 법칙 ◆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는 그레샴의 법칙이 환경관리정책에 적용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간의 산업유치경쟁으로 강한 환경규제가 약한 환경규제로 대체되어 가는 예에서 목격된다.
1734 ◆ 규제치 기준치 ◆ 환경보전을 위해 각 발생원에 대해서 대기·수질·토양의 오염물질 배출과 소음·진동·악취의 발생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기준으로서, 법령으로 조업정지 등 행정상 조치와 벌금 등의 형벌을 부과하는 조치가 따른다. 우리나라 환경보전법은 사람의 건강과 보전하기 위해 환경보전법은 사람의 건강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기준을 정하고, 보건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출시설 등의 배출허용 기준을 정하며, 배출시설 설치는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 오염물질의 배출정도나 소음·진동 정도가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때 배출시설 등에 대한 개선·대체 및 기타 조치를 할 수 있게 하고, 개선명령을 위반하거나 이를 이행할 수 없을 때에는 조업 정지, 이전명령, 허가취소, 폐쇄조치 등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새로운 규제대상이 발견되거나 종래의 규제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을 때 항상 규제기준을 신설하거나 개정할 의무가 있다.
1735 ◆ 규조 ◆ 대륙붕과 해양에서 볼 수 있는 식물 플랑크톤. 세포벽이 케이산으로 되어 있어 규조라고 한다. 단세포지만 거의 군체를 이루고 있다. 과잉 영양 상태의 수역에서는 규조의 한 종류가 적조현상을 나타낸다.
1736 ◆ 규조류 ◆ 조류의 일종으로, 기하학적 대칭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세포벽이 규소로 구성되어 있다.
1737 ◆ 규조토 [硅藻土, diatom(aceous) earth] ◆ 여과 조제(助劑)로서 대량으로 사용됨. 규조의 유해가 해저에 퇴적되어 생성된 것. 주성분은 함수(含水)규산으로 백색 또는 회백색의 분말임. 여과 조제로 사용할 경우, 기계적 강도가 크고 비압축성이라는 이점이 있음.
1738 ◆ 규조토여과기 [硅藻土濾過器, diatom earth filter] ◆ 규조토를 프레코트로 여과하는 프레코트 여과기. 미리 물과 규조토를 혼합하여 저어두고, 이를 프레코트로 여과함. 압력 손실이 상승하여 여과 효율이 저하되는 경우, 백워싱(back washing)시켜 다시 신선한 규조토를 프레코트함. 이 방법은 규조토 자신이 가진 구멍에 의하여 여과되는 것이므로 사여과의 경우보다 정밀한 여과가 가능함. 그러나 백워싱에 의하여 다량의 규조토가 배출되므로 방류되는 곳을 더럽히거나 관 속에 퇴적되는 것이 결정임.
1739 ◆ 규폐 [硅肺, silicosis] ◆ 규산(硅酸)을 함유한 석분(石粉)과 점토분(粘土紛)이 폐에 침착(沈着)함으로서 발생되는 질환. 석공, 도공(陶工), 연마분(硏磨粉) 제조 업자 등에게 많은 직업병임. X선 사진에 명백한 음영(陰影)이 나타나며, 그다지 고통스럽다고는 하지 않음.
1740 ◆ 균등계수 [均等係數, uniformity coefficinet] ◆ 청증(淸證)여과에 사용되는 여과 모래의 입경의 고른 정도를 나타내는 계수. 체로 분류하여, 60%통과율을 나타내는 모래 입자 크기의 비로 나타냄. 모래 입자의 크기가 고르면 1.0에 가깝고, 입경의 큰 값을 나타냄. 특히 후자(10% 통과 입경)는 유효지름이라 하여 여과 모래의 크기의 정도를 나타냄. 따라서 균등계수는 유효지름 이상으로 50wt%를 점하는 여과 모래의 최대ㆍ 최소 입경비이며 Hazen에 의하여 정의되었음.
1741 ◆ 균류 (Fungi) ◆ 곰팡이, 효모, 버섯 등 균계에 속하는 생물을 총칭한다. 가는 실 같은 균사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진핵 미생물로, 전세계적으로 약 150만종 이상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균류는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하므로 다른 생물체에 기생하거나 유기물을 분해하여 살아간다.
1742 ◆ 균사 ◆ 대부분의 균류나 조류의 영양체를 형성하는 섬유상세포의 하나. 세포질을 포함한 세포벽으로 이루어지는 관상구조이다. 격벽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격벽이 없으면 다핵세포이고, 격벽이 있으면 녹조류처럼 다핵세포이든가 담자균처럼 2핵세포이든가, 또는 단핵세포이다. 균사속과 같은 구조나 엽상체의 조류체에서는, 균사의 섬유상세포는 빽빽이 일렬로 늘어서게 되고, 큰 조류의 위유조직처럼 때로는 진정세포의 상태와 비슷한, 밀집한 조직상의 층을 형성한다.
1743 ◆ 균사속 ◆ 어떤 균류에서 발달한 굵은 뿌리같은 끈 모양의 구조. 고도로 조직화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영양균사에서 생길 수 있지만 그것은 수목의 기생체인 버섯류에서처럼 영양적 확장을 돕는다.
1744 ◆ 균사조직 ◆ 촘촘히 얽힌 섬유 또는 균사로 이루어진 조직. 큰 갈조류 등의 어떤 조류에서는 엽상체를 형성하고 자좌나 균핵 등과 같은 모종의 균체구조를 이룬다.
1745 ◆ 균사체 ◆ 미생물이 공생하고 있는 곤충의 분화한 세포. 균세포는 때로는 모여서 균세포괴라 불리는 덩어리를 이룬다.
1746 ◆ 균질 [均質, homogeneous] ◆ 일정한 상황에 있는 한개의 물체의 어느 부분을 잡아도 물리적 및 화학적으로 동등인 성질을 가질 때 그 물체는 균질이라고 한다. 이 경우의 균질이라 하는 것은 원자적 또는 분자적구조까지는 미치지 않는 거시적(巨視的)인 입장에서의 판단에 의한 것이다. 또한, 균질 물체라도 등방성(等方性)인 경우와 이방성(異方性)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를테면 결정(結晶)은 균질이지만 이방성이다.
1747 ◆ 균질 원자로 (homogeneous reactor) ◆ 노심내 구성물질들이 노심내에서 정확하게 균질 분포하고 있다는 가정속에서 중성자특성이 규명되는 원자로
1748 ◆ 균질침전법 [均質沈澱法, homogeneous precipetation] ◆ 균일침전법이라 부르기도 한다. 침전을 생기게 하는 방법의 하나로 침전제를 외부에서 가하는 대신 미리 시료용액안에 가한 시약물질의 가수분해 등에 의해 침전제를 천천히 생기게 하여, 그것에 의해 침전이 생기에 하는 것을 해나가는 방법. 이 방법에 의하면 용액안의 침전제의 농도는 좋은 결정성이며, 순도가 높고 취급하기에도 용이하다. 이를테면 알루미늄이온을 함유하는 약산성수용액에 요소(尿素)를 가하고 열을 계속 가하면 요소의 가수분해 에 의해 이온이 생기며 pH는 켜저 수산화알루미늄의 밀도가 큰 침전이 얻어진다.
1749 ◆ 균총 ◆ 미생물이 고체배양기 상에 만드는 집단을 말한다. 고체배지에서 자유로이 운동할 수 없는 미생물이 고정되어 불어나기 때문에 수백만이 한 곳에 모여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집단화된 미생물의 무리를 이룬다.
1750 ◆ 그라나(grana) ◆ 엽록체 속에 동전이 겹쳐진 것같이 배열한 원형의 티라코이드가 쌓인 것. 이 배열은 광합성 때 빛에너지를 포착하여, 화학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에 그라나는 광학현미경에서, 엽록체 속에 있는 짙은 녹색의 과립으로서 관찰되었지만, 그 라메라 구조는 전자 현미경이 출현하기까지는 알지 못했다.
1751 ◆ 그라나토-륙케이론 [-理論,Granato-Lucke's theory] ◆ 고체의 내부마찰을 전위(轉位)의 운동에 의해 설명되는 이론으로서, Granato-Lucke(1956)가 제출한 것. 전위선(轉位線)은 강목점 N 외에 점결함 C에서도 핀으로 고정되어 있다. 외력이 작은 소진폭의 진동에서는, 전위선은 핀으로 고정된 점사이의 길이 Lc의 현으로서 진동하지만, 제동력이 강하고 제동이 지나쳐 일종의 완화현상이 된다. 내부마찰은 진폭에 관계 없으며 진동수에 대한 관계는 완화현상과 유사하지만, 완화현상으로 가정하여 활성화에너지를 구하면 음의 값으로 되고 만다. 1MHz 정도 이하의 낮은 진동수에서는 흡수 및 감쇠는 전위밀와 비례하여 에 비례한다. 또 탄성의 변화는 에 비례한다. 수십 MHz이상의 높은 진동수에서는 감쇠는 에 의하지 않고 전위밀도에 비례하여 진동수에 반비례한다. 따라서 전위밀도를 에치피트법 기타로 알면 고속전위의 이동저항을 구할 수가 있다. 대진폭이 되면 점결함에 의한 도중의 핀 고정이 빠져 진동하는 전위선의 길이는 강목점 사이의 간격 까지 길게 되지만, 선의부푸른 정도가 줄면 또 다시 핀 고정이 되어 진폭의존성으로 진동수에 의하지 않는 히스테리시스형이 감쇠를 나타낸다. 내부마찰(로그감쇠율) 와 일그러짐 진폭ε과의 사이에는 c를 상수로 하여 의 관계가 유도되며 이 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을 그라나토 류케곡선이라 한다. 그 직선성은(저진폭에서 빠져 나가는 것이 있지만) 대개의 금속에서는 대략 성립된다.
1752 ◆ 그라우팅(grouting) ◆ 암반내의 틈 등의 공극부에 시멘트, 골재, 벤토나이트 등과 물의 혼합물인 그라우트(grout) 액을 주입하여 충전하므로써 암반의 고결도를 높이고 암반의 역학적 특성 및 투수성을 개량하는 공법으로 주교공법(注膠工法)이라고도 한다.
1753 ◆ 그라피스(Graphis) ◆ 주로 온난대의 나무껍질 상에 생육하는 지의류의 일종으로, 지의류 생활형 분류에서는 기물에 밀착하여 생육하는 고착 지의류에 속한다. 고착 지의류는 수지상 지의류나 엽상 지의류에 비해서 환경의 변화에 대한 내성이 있다.
1754 ◆ 그랜드펄프배수 [- 排水] ◆ GP 배수라고도 함. 그랜드펄프는 신문지, 포장지, 값싼 마닐라지등의 하급지(下級紙)의 원료. 이 펄프 1톤을 제조하는데 평균 65㎡의 배수가 방출되고, 배수 중에는 제조 공장에서 가해는 옥수수, 황산반토, 수지 비누 등이 함유됨. 이들이 콜로이드상으로 되어 액중에 부유하며 침전되지 않음. BOD는 50∼60 부근이고 다른 펄프 배수보다 작음.
1755 ◆ 그램반응 [-反應] ◆ 그램 염색법에 의하여 세균을 양성과 음성으로 분류 식별(識別)케하는 반응.
1756 ◆ 그램분자 [-分子] ◆ 단체(單體) 또는 화합물의 분자량을 그램단위로 나타낸 질량. 개의 분자의 질량가 같음.
1757 ◆ 그램염색 [-染色] ◆ 덴마아크의 그램이 1884년에 고안한 세균 감별에 쓰이는 중요한 염색법의 하나. 여러 가지 변법(變法)이 있으나. 원법(原法)은 세균을 슬라이드 유리위에 말려서 고정시켜 석탄산겐티아나 액(석탄산(石炭酸) gentiana 액). 루고올 액(lugol액)으로 염새한 후, 일단 알코올이나 물로 씻은 다음 사프란(saffraan)등으로 다시 염색함. 짙은 자주빛으로 염색될 경우를 그램양성[결핵균 디프테리아균 따위], 염색되지 않은 경우를 그램음성[디푸스균, 적리균, 임균 따위] 이라고 이름.
1758 ◆ 그레넬법 ◆ 프랑스 환경정책 기본법. 2010년6월 제정된 Grenelle 2에서는 프랑스내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탄소라벨링 부착 의무화
1759 ◆ 그레에젠화작용[-化作用, greisinization] ◆ 마그마에서 분리상승하여 온 기상성분의 작용에 의해 화강암이 흑운모 또는 각섬석이 리티아운모로 변질하고, 장석류가 리티아운모와 황운석으로 변질하는 작용. 석용은 그래도 변질을 받지 않고 남는다. 변질물을 그레이젠이라 부른다. 보통은 장석을 수반하며, Sn광상은 모암의 변질 작용으로 중요하다.
1760 ◆ 그레이층 (grey deposit) ◆ 저습지에서 상시 정체수가 있을때 또는 논과같이 환원상 태의 2가철이 존재할때의 청회색이나 녹회색을띠는 토층
1761 ◆ 그리냐아르시약 [-試藥,Grignard reagent] ◆ 에틸에테르 중에서 여러 가지 할로겐화알킬(또는 할로겐화아릴)과 마그네슘을. 작용시켜 얻어지는 대부분 에테르용액의 형으로 사용된다. 에테르용액내에서는 같은 분자화물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된다. 에에테르를 증류하여 제거하면 흡습성의 백색고체가 남는다. A.V.F.Grignard(1901)가 처음으로 얻은 이후 유기합성시약으로 쓰인다.
1762 ◆ 그린 골드 러시 [Green Gold Rush] ◆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를 비유해 생긴 신조어로서, 클린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친환경 기술과 산업에 투자해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버는 시장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지칭한다. ‘환경은 돈이다’라는 말이 현실화되면서 클린 에너지 산업은 세계 자본시장에서 녹색 금광으로 통하고 있다.
1763 ◆ 그린 골드러시 ◆ 클린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친환경 기술과 산업에 투자해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버는 시장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환경은 돈'이라는 말이 현실화되면서 클린 에너지 산업은 세계 자본시장에서 녹색 금광으로 통하고 있다.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를 비유해 생긴 신조어이다.
1764 ◆ 그린 노마드 [Green Nomad] ◆ 도시이던 시골이던 내가 머무는 공간 그 자체에서 정신적인 해방감을 맛보아야 한다는 도시의 유목민을 지칭한다. 이들은 자연을 찾아 떠나는 대신 집안을 자연풍으로 꾸민다. 도시안에 자연을 담아내거나 항상 캠핑장같은 주거 공간들이 바로 그린 노마드의 전형인셈이다. 이들을 겨냥한 상품으로는 자갈모양의 쿠션이나 나무모양을 연상케하는 냉장고등을 들 수 있다.
1765 ◆ 그린 뉴딜정책 [Green New Deal Policy] ◆ 녹색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및 시장창출계획을 말한다. 한국의 녹색성장과 같은 개념이다. 유엔환경계획(UNEP)도 2008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친환경 뉴딜(Green New Deal)정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하고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1930년대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한 뉴딜정책으로 대공황을 타개했듯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당선인도 재생 에너지 부문에 10년간 1,500억 달러를 투자하여 5백만개의 그린일자리 창출을 언급하며 환경산업의 전략화를 꾀하고 있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주도하는 기후변화 주도국으로 도약할 것이란 계획을 밝힌바 있다.
1766 ◆ 그린 르네상스 [Green Renaissance] ◆ 그린 르네상스란 인류가 잃어버린 녹색(환경) 정서를 되찾아 녹색문맹에서 깨어나자는 것으로, 16세기 유럽에서 인본주의 추구를 목적으로 일어난 문예부흥운동 ‘르네상스’를 환경에 응용한 용어이다. 또 생태계로부터 일탈해서 인간중심적 삶을 살아온 인간들을 생태적 삶으로 복귀시키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즉, 그린 르네상스는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꾀하는 녹색 예술의 발현이고 기계론적·환원론적 인간이익, 우선적 과학관을 타파하는 신과학 운동의 태동이다.
1767 ◆ 그린 비즈니스 [Green Business] ◆ 녹화산업. 즉, 공해나 개발 등으로 잃어가고 있는 녹지를 되살리려는 산업. 사업내용으로서는 산의 나무를 수요지 근처에 있는 육묘기지에 옮기고 성목을 만들어 판매한다. 환경녹화의 설계나 컨설턴트까지 도맡아서 취급하는 기업도 있다.
1768 ◆ 그린 소프트웨어 (Green Software) ◆ 저탄소 녹색성장 이끄는 핵심엔진으로 기업이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저전력 시스템으로 구현해주고 업무과정을 지능화, 자동화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소프트웨어, 저탄소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서비스를 포괄하는 IT 자산과 운영의 효율화를 지원하거나 유해물질이나 환경규제를 관리하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인데, 전문가들은 이를 잘 이용하면 서버나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 하드웨어의 전력 사용량이나 발열량을 줄이는 것보다 더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린 소프트웨어의 활용도는 빌딩 내 온도습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빌딩시스템(IBS)이나 운송망 관리, 에코 드라이빙, 재고 감소 등을 지원하는 운송 네트워크 설계 시스템 등 적용 범위와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유해물질 사용제한, 전기전자제품 폐기물처리 등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소프트웨어는 가장 직접적인 그린 소프트웨어로 꼽힙니다.
1769 ◆ 그린 업그레이드 [Green Upgrade] ◆ 배출한 이산화탄소에 상응하는 만큼의 환경보호 기부금을 내는 운동.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보호운동으로 소비자의 행동을 바꾸지 않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식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영리 환경단체는 물론 영리목적의 단체까지 나서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는 것. `보전기금 (Conservation Fund)`과 `그린태그USA (Green Tage USA)` `탄소기금` 같은 비영리 환경단체와 영리단체인 `테라패스` 등은 웹사이트에 개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이에 따른 기부금 규모를 알려주는 `탄소계산기`를 운용하고 있다.
1770 ◆ 그린 업그레이드족 [Green Upgrade] ◆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환경보호 기금을 내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미국에서 처음 사용됐다. 환경단체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구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산하고 이에 해당하는 기부금 규모를 사람들에게 알려준다.두 자녀를 둔 미국 가구의 연간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20t정도로 연간 50∼100달러의 기부금을 내면 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그린 업그레이드족은 200만∼300만 명으로 추산된다.
1771 ◆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 자연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자연 에너지를 말함. 석유, 석탄, 원자력 에너지는 지구환경을 오염, 훼손하므로 현재 이를 대체시킬 수 있는 비오염 에너지를 개발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태양열, 지열, 풍수력을 이용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나 현재 효율성과 활용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772 ◆ 그린 오션(Green Ocean) ◆ 지속가능성장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경제, 환경,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가치 창출은 물론 친환경, 웰빙에 대한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린오션 개념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 의무까지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산업계 내부에서는 주로 친환경산업에 국한해 정의하는 경향이 일반적이다.
1773 ◆ 그린 이코노미 (Green Economy) ◆ 그린 이코노미란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을 기조로 하여 경제활동에서 '환경적 비용과 편익'을 고려하여 환경보전적 입장을 존중하면서 경제적 사회적 편익을 최적화하려는 경제의 한 형태를 의미한다.
1774 ◆ 그린 주주권 운동 ◆ Green Stockholders' Right Campaign, 주주권 행사를 통해 기업의 환경친화정책을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환경파괴 행동을 원천봉쇄하자는 운동이다. 이와 관련해 그린피스, '지구의 친구들' 등 영향력 있는 8개 국제 환경 단체들은 99년 미국 워싱턴에서 모임을 갖고 환경친화적 기업정책을 촉진하기 위한 74개 항의 주주결의안을 채택했다.
1775 ◆ 그린 카(Green Car) ◆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기존의 자동차는 연소 후 필연적으로 연소생성물이 발생되는데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환경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유해배출가스의 양이 아주 적은 차량을 통칭하여 그린카로 분류함. 친환경 자동차, 미래형 자동차로도 불리며, 동력 발생 방식에 따라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 등으로 나뉨.
1776 ◆ 그린 컨슈머 [Green Consumer] ◆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행위를 통해 환경보전을 추구하려는 생각을 가진 녹색소비자를 말한다. 이들 녹색소비자들의 운동을 그린 컨슈머리즘 (Green Consumerism)이라고도 한다.
1777 ◆ 그린 타이(Green Tie) ◆ 그린 타이(Green Tie)란 ‘녹색 유대’란 뜻을 가진 지구온난화 방지기구이다. 지구온난화 억제와 결정적 관계가 있는 에너지 절약기술 등 일련의 첨단기술을 일괄관리하기 위한 기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선진 정상회담 6개국 등 14개국과 국제에너지기구(I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이 참가, 1993년 7월 신설됐다.
1778 ◆ 그린 투어리즘 [green tourism] ◆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관광 개념으로, 원래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전원에서 즐기는 관광 즉 농촌지역과 농가를 목적지로 하는 관광을 의미한다. 그러나 환경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면서 그 영역이 확대되어 농촌 뿐만 아니라 산촌, 어촌 기타 자연환경을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지역까지 그린 투어리즘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다. rural tourism, eco-tourism, holiday business, 레저농업 등은 같은 뜻을 지닌 용어들이다. 그린 투어리즘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현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필요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이른바 지속 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의 방식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경우는 주로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둘러보는 생태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카우보이 목장체험 등의 농장체험을 포함한 농촌체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은 사과와 벼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농가의 지붕잇기, 눈 치우기, 낚시하기, 민박과 같은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린 투어리즘이 각 지역별로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관광농원, 민박마을, 휴양단지 등을 조성하여 도시 관광객을 농어촌으로 유치하는 등 그린 투어리즘이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다.
1779 ◆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이란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과 산업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형태로 추진되는 체류형 여가활동을 말한다. 예를 들어 농가에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특산물·음식 등 상품을 개발하며, 여기에 이벤트와 농사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농촌지역의 농업외 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농촌관광전략이다.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녹색관광)이라는 말은 프랑스에서 녹음이 짙은 전원에서의 관광을 ‘녹색관광’이라고 부르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유흥과 위락 중심, 대규모 시설 의존형의 대중관광(mass Tourism)과 다른 점은 자연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농촌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농촌 특유의 평화로움과 안온함을 느낄 수 있고, 농촌에서의 농사일 체험 및 자연관찰 등 풍부한 체험테마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1780 ◆ 그린 프라이스 [Green Price] ◆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에 대해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비싼 요금을 내는 제도. 여기서 나온 재원을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설비 개발에 사용된다. 호주와 독일, 미국 등지에서 도입돼 시행되고 있으며 주로 전기요금에 적용된다. 녹색가격제도라고도 한다.
1781 ◆ 그린 GDP (Green GDP) ◆ 경제활동이 천연자원의 소비나 환경파괴를 수반한 경우 그 가치만큼 빼고 산출한 GDP. 석유, 석탄, 가스 등 재생이 불가능한 자원을 소비한 경우 그 손실만큼 계산에 집어넣고 그 뒤 삼림, 수자원, 어자원, 신선한 공기 등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해 그 피해액을 그린GDP의 산출에 반영한다. 1994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이 처음으로 그린 GDP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그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시민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이 부각되고 있다.
1782 ◆ 그린 Job (Green Job) ◆ 농업, 산업, 서비스 및 행정부문에서 환경질(質)을 개선하는 것과 관련된 일자리로서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시간 경과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태양열·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술자, 바이오디젤(식물에서 추출하는 연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부같은 직업, 넓게 보면 온실가스 배출권 중개업자나 에너지 저소비형 주택 설계사도 포함 가능하다. ▷ 에너지공급 : integrated gasification/탄소고정화, 열병합발전, 재생에너지, fuel cells ▷ 교통 : 에너지 고효율 자동차, 하이브리드, 전기, fuel cells 자동차, 카풀, 대중교통, non-motorized 교통(자전거, 걷기), 토지이용 및 정주패턴 변화(자동차 교통 의존도 감소) ▷ 제조업 : 오염통제, 에너지 및 물질효율화, 청정생산기술(toxic avoidance), closed-loop system ▷ 건물 : 에너지 효율적 전구, 전기장치 및 사무기기, solar heating and panels, retrofiting, green building, passive solar houses, zero-emission building ▷ 물질관리 : 재활용, EPR, De-materialization, 내구성 높은 제품 ▷ 소매 : 에코라벨제품 촉진, 주거지역에 근접한 소매점, minimization of shipping distances ▷ 농업 : 토양보전, water efficiency, 유기농법, 농장과 시장간 거리축소 ▷ 산림 : 재조림, agroforestry,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인증, deforestration 방지
1783 ◆ 그린 PC(Green PC) ◆ 환경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컴퓨터.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원이 자동으로 끊어지거나 저소비 상태로 바뀌도록 하고, 컴퓨터 재질 자체도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컴퓨터를 의미한다. 컴퓨터 사용 빈도와 시간이 많아지면서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모량이 엄청나 이를 절감하기 위해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그 첫 결과로 미국에서 그린 피시(Green PC)라는 개념으로 절전형 컴퓨터를 발표했다. 미국 환경보호국에서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의 개발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 스타 컴퓨터 프로그램(Energy Star Computer Program) 정책을 추진하여, 컴퓨터를 사용하므로써 소모되는 전력을 절감하기 위한 규정을 만들고 전력을 절약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일반 PC는 전원을 켠 상태에서 작업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통상 200∼250W의 전력을 소모하지만, 절전형 PC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통상 30W 이하, 사용할 때는 100∼150W의 저전력을 소모한다. 이러한 PC 및 모니터에 '에너지 스타'라는 마크가 붙여져 있다. 컴퓨터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절전기술은 그린 PC 이외에도 주변기기와 각종 정보기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제품들을 그린기기라고 한다.
1784 ◆ 그린 TV [Green TV] ◆ 현재 LCD TV 제품들이 사용하고 있는 CCFL백라이트 시스템을 전력효율이 높은 LED로 대체함으로써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TV를 의미한다.
1785 ◆ 그린넷 ◆ 우리나라 정보통신망은 데이터 기간망인 패킷망(Hinet-P)과 국내 기업의 전산망으로 널리 이용되는 공중기업통신(CO-LAN), 세계 최대의 인터넷 통신망과 접속하기 위한 국내 통신망인 한국인터넷(KORNET) 등이 있다. 이러한 정보통신망을 하나의 통신망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연동하여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보전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는 사업으로서 한국통신이 구축하고 있는 통합 정보통신망이 '그린넷'(Green Net)이다. 이처럼 '그린넷'을 통하여 정보통신 서비스인 정보검색, PC통신, 재택근무, 홈쇼핑, 홈뱅킹, 유통관리, 원격진료, 원격검침, 도면전송, 문서전송, 각종 예매 및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간·경비 절감, 생산성 향상, 청결한 환경조성, 교통량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와 환경보전에 일조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기나 수질 오염 감시 및 신고체계가 더 효율적으로 구축될 수 있다. 그러나 정보통신으로 인한 여러 가지 활동의 활성화(정보제공에 의한 활동의 동기부여, 효율화에 의한 여가시간·창출 등)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고, 정보통신 시스템 도입대로 종이 소비량이 늘어나 제지업이 활성화됨으로써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 폐기물이 증가할 우려가 있으며, 정보통신의 보급에 따라 시설 및 기기의 제조와 설치 확대로 자원과 에너지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그린넷의 부정적인 효과도 지적되고 있다.
1786 ◆ 그린디젤 [Green Diesel] ◆ 황성분 함량 10ppm 이하의 친환경 디젤유.
1787 ◆ 그린라운드 [green ground] ◆ 제2의 우루과이라운드라고 하며, 환경문제를 국제간 협상의 주된 이슈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떤 제품의 국제간 유통에서 그 제품이 갖는 환경상의 특성은 물론, 제조시의 환경오염 정도를 국제간의 무역에서 관세 등에 반영하자는 21세기의 과제를 않고 있다.
1788 ◆ 그린라운드(Green Round) ◆ 과거에는 가장 무서운 무역장벽이 관세였습니다. 선진국들은 자국의 관세를 먼저 내리고 개도국에 관세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 대신 비관세장벽을 교묘히 쌓아가며 자국산업을 보호하고 나섰습니다. 규격제도의 도입, 위생기준강화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린라운드가 가장 강력한 비관세장벽이 될 전망입니다. 그린라운드는 제품의 생산, 판매, 소비, 폐기등 전과정에서 오염물질의 배출을 금하고 있어 우리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큰 것입니다. 그린라운드는 아직도 명확한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으나 굳이 정의하자면 ‘환경과 무역에 관한 다자간 협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지구환경보호 및 무역규제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발효중인 환경관련 협약은 모두 180여개로 우리나라는 이중 35개에 가입되어 있으며 뮤역규제조치까지 담고 있는 국제환경협약은 바젤협약 등을 포함하여 모두 18개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협약 등 5개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 이후 환경보호와 국제무역문제가 새로운 경제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국제환경협약과 각국별 환경기준 및 규정이 지구환경개선에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선진국들의 보호무역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환경문제를 이용하여 자국의 경쟁력을 지키려는 국제적인 추세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지도 모릅니다. 그린라운드의 파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민, 기업,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자원절약과 재활용이 급선무라 하겠습니다.
1789 ◆ 그린라운드[Green Round] ◆ 그린라운드란 환경과 무역의 연계에 관한 다자간협상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이는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정책수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역규제조치를 시행하는 환경정책과 무역의 연계를 의미하는 용어이며, '91년 미국 상원의원 M. Baucus가 워싱턴의 국제경제연구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최초 사용한 용어이다. 선진국들이 자국의 산업보호 즉,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값싸게 생산된 제품들이 자국에 수입되어 자국의 산업경쟁력을 저하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입품에 대한 환경상계관세의 부과, GATT체제의 개선(상품의 교역이 가격 위주에서 제품의 생산과정과 환경기준 준수여부까지 고려한 체제로 확대), 환경관련 각종 협약 등에 의한 무역규제 등을 총칭하여 GR이라 한다. 환경보호를 이유로 한 무역규제로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음. 첫째는 자국의 환경을 보호 하기 위해 자국내로 수입되는 제품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임. 자동차 배기가스의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연료의 사용을 일정비율 의무화한 미국의 1990년 대기정화법과 독일의 포장폐기물의 회수를 위한 예탁금제, 그리고 덴마크의 음료수용기 회수제도가 그 대표적임. 이러한 제도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과 수입품에 대해 동등하게 적용되는 가트(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제20조에 의해 허용되는 무역규제 임. 둘째는 몬트리올 의정서나 바젤협약 등의 개별적 협약에 의한 무역규제임. 비가입국에 대한 제재를 규정한 이들 협약은 지구차원의 환경위험을 저감시키기 위한 것임
1790 ◆ 그린라운드와 ISO 14000 ◆ 그린라운드(Green Round)란 환경보호를 무역과 연계시켜 진행하는 국가간 협상을 말한다. 여기서 '그린'이란 환경을 의미하며, '라운드'는 반복적인 협상이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그린라운드란 환경문제를 가지고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협상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라운드'란 여러 국가들 사이의 협상이기 때문에 다자간(多者間) 협상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그린라운드가 등장하기 전에 우리에게 알려진 '우루과이라운드', 그리고 그린라운드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블루라운드' 등이 그 예이다. 그린라운드는 1991년 미 의회에서 국가별 환경기준의 차이가 경쟁력 격차의 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그 격차분 만큼 상계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이후국제사회에서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한 무역규제는 이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존층 파괴 물질인 염화불화탄소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몬트리올 의정서'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물론 국제환경협약 모두가 무역규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 체결된 협약일수록 무역규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린라운드가 1994년 들어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1994년 4월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열린 우루과이라운드 각료 선언을 통해, 1995년에 세계무역기구(WTO)가 정식 출범하고 이 기구의 산하에 '환경무역위원회'가 설치됨에 따라 국제 무역질서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무역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 할 수 있다. 그린라운드는 국가간 협상을 통한 새로운 무역규범의 제정을 의미하나, 이를 관장할 WTO는 강제 집행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GATT와는 차이가 있다. 그린라운드는 국제무역규제가 내용의 핵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국제법이나 외교 및 무역 정책과 연계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린라운드는 WTO 산하 환경무역위원회가 정식 활동에 들어가는 1996년 말부터 5년 이내에 이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우루과이라운드가 13년이란 장기간의 협상 끝에 마무리된 것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말한다. 그린라운드의 대두 배경은 여러 가지 원인을 들 수 있겠지만 총론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해석되고 있다. 첫째는 지구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지구 환경문제의 심각성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그리고 자원 부국과 우리나라와 같은 자원 빈국 사이에 해석상의 차이는 있다. 그러나 오존층 파괴나 지구온난화, 생물종의 감소와 같은 환경문제가 인류 생존 여건을 어렵게 있다는 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세계 각국이 공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둘째는 환경보호의 실효성 확보라는 점이다. 즉 무역 규제가 지구환경 보전 협상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 국가간 또는 지역별로 많은 협약이 있었지만 그 실효성은 매우 약한 것이었다. 따라서 환경보호가 보다 실효성을 가지기 위해서 강력한 제재 수단이 필요한데 이 수단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무역규제이다. 셋째는 선진국의 국제 경쟁력 제고의 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이는 그린라운드가 미국과 유럽연합(EU)과 같은 선진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이 그 근거이다. 물론 그린라운드를 주도하는 선진국들이 이를 표면에 내세우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자국 산업의 보호를 위해 사용해왔던 기존의 수단이 우루과이라운드의 타결로 효력을 잃자 이의 대체 수단으로 환경문제를 이용한다는 해석이다. 즉, 선진국들이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한 공해방지시설 투자의 부담으로 시장 경쟁력을 잃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은 환경규제가 미흡하기 때문에 저가의 상품을 통해 선진국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해,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그린라운드를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린라운드를 논의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이것이 바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에 설치된 기술위원회(TC 207)에서 논의되고 있는 환경인증제도(ISO 14000)이다. 환경인증제도는 원래 ISO 18000으로 통용 되었으나 1994년 호주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ISO 14000으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국제적으로 환경관련 규격을 통일하여 제품 및 이를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 환경인증을 주는 ISO 14000이 그린라운드와 관련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그린라운드의 환경표준 규격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그린라운드의 구체적인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 반면, 환경적 측면에서 제품 및 기업경영의 평가를 통해 무역규제의 힘을 발휘할 ISO의 조직과 활동 내용은 명확한 편이다. 국제표준화기구인 ISO는 이미 품질인증제도인 ISO 9000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는데, ISO 14000은 환경에 대한 인증제도라고 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 작업은 1991년 9월에 '환경전략 자문그룹 (SAGE)'가 조직되고, 그 결과로 1993년 6월 TC 207이 발족되면서부터이다. TC 207은 환경관련 국제기준을 심의하고 제정하는 업무를 담당한 기술 위원회(Technical Committee)로서 여러 개의 분과위원회(Sub-Committee)를 두고 있다. 분과위원회는 다시 몇 개의 실무대책반을 두어 보다 전문적인 사항을 심의, 결정하고 있다. 이 분과위원회는 현재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ISO 14000은 빠르면 1996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 ISO 18000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제품은 무역에 있어서 수입 규제와 같은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ISO 인증제도 중에서도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환경경영시스템(EMS)와 환경감사(EA)이다. 환경경영시스템은 기업이 경영에 있어서 환경적 측면을 얼마나 고려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고, 환경감사는 이를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므로 인증제도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환경관
1791 ◆ 그린리더(녹색활동가, Green Leader) ◆ 범국민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전파(실천, 진단, 교육)하는 저탄소 친환경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 활동가
1792 ◆ 그린마케팅 ◆ 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 환경을 덜 손상시키는 그린 상품 판매, 생태학적으로는 더 안전한 제품, 재활용이 가능하고 썩어 없어지는 포장재, 더 양호한 오염 통제장치,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①기업 구성원 모두 사회 전체의 복지 향상,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의 확립 ②환경관련 전문직을 구성해 국제환경협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소비자의 변화 등에 대해 정확한 파악 및 장기적인 계획 수립 ③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해 환경투자를 활성화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1793 ◆ 그린마케팅 ◆ 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 환경을 덜 손상시키는 그린 상품 판매, 생태학적으로는 더 안전한 제품, 재활용이 가능하고 썩어 없어지는 포장재, 더 양호한 오염 통제장치,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개발 등의 활동을 가리킨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① 기업 구성원 모두 사회 전체의 복지 향상,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항를 한다는 사명감의 확립 ② 환경관련 전문직을 구성해 국제환경협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소비자의 변화 등에 대한 정확한 파악 및 장기적인 계획 수립 ③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해 환경투자를 활성화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국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여러 그린마케팅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
1794 ◆ 그린벨트 [green belt] ◆ 녹색띠, 즉 개발제한구역을 의미한다. 195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제도로서 도시주변이 녹지공간을 보존함으로써 개발을 제한, 자연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이다. 현재 전국토의 5.5%에 달하는 5397㎢, 28 개시, 36개군이 그 대상이며 이 지역 상주인구가 120만에 달하며 21세기에 있어서 생태환경도시를 형성하는데 절대적 몫을 차지하는 제도다.
1795 ◆ 그린빌딩 인증제도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System) ◆ 그린빌딩 인증제도는 건축물의 입지, 자재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전과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 오염물질의 배출감소, 쾌적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건축물의 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1796 ◆ 그린빌딩(Green Building) ◆ 그린빌딩(Green Building)이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에너지부하 저감, 고효율 에너지설비(energy), 자원재활용, 환경공해 저감기술(environment) 등을 적용해 자연친화적(ecology)으로 설계·건설하고 유지 관리한 후 건물의 수명이 끝나 해체될 때까지도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한다.
1797 ◆ 그린빌리지 (Green Village) ◆ 신·재생에너지로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약 50호 규모의 환경친화적인 시범마을.
1798 ◆ 그린빗물인프라(GSI) ◆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연적 특징(녹지, 공원, 습지 등)을 상호 연계하는 시설 및 기법으로 오염저감, 탄소저감 및 지하수 충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저영향개발(LID)과 중복되는 개념이나 물관리 이슈에 중점을 두는 저영향개발보다 광범위한 이슈를 포함한다.
1799 ◆ 그린슈머 [Greensumer] ◆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행위를 통해 환경보전을 추구하려는 생각을 가진 녹색소비자를 말한다. 이들 녹색소비자들의 운동을 그린 컨슈머리즘 (Green Consumerism)이라고도 한다.
1800 ◆ 그린스토어(Green Store) ◆ 정부가 추진하는 「지식·혁신주도형 녹색성장 산업발전전략」의 하나로 친환경상품 구매, 친환경 매장, 친환경물류 관리 선도기업에 대한 인증제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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