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201-1300
번호 용어 해설
1201 ◆ 구리 공해 ◆ 구리가 이온화되어 생태환경에 유입될 때 발생하는 유해 현상
1202 ◆ 구리 및 그 화합물 ◆ 가. 성상 및 화합물종류 (1) 원자의 성상 화학식 : Cu(원자량 : 63.546), 비중: 8.92(20℃), 융점 : 1,083oC, 비점 : 2,595oC, 색상 : 적색, 용해성 : 질산과 가열한 진한 황산에는 가용. (2) 특성 건조한 공기 중에서는 상온에서 안정하고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또는 염분을 함유한 습한 공기 중에서는 오랜 사이에 각종 염기성염을 만들고, 녹색의 녹(녹청)으로 표면을 덮는다. 공기 중에서 강하게 가열하면 1,000℃ 이하에서는 흑색의 CuO를, 그 이상에서는 Cu2O를 생성한다. 할로겐, 황, 셀렌과는 직접 화합하고 질소, 수소, 탄소와는 직접 화합하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화합물을 만든다. 진한 황산, 질산 등의 산화력이 있는 산에 잘 녹고, 염산, 묽은 황산 기타 비산화성의 산으로도 공기중의 산소작용에 의해 서서히 녹는다. 암모니아수, 시안화 알칼리 용액에도 착염을 만들고 잘 녹는다. 구리의 가용성염은 유독하다. 또한 구리는 금이나 은과 같이 뛰어난 전기·열전도도와 높은 전성(展性)도를 갖는 원자 구조를 갖고 있다. (3) 제 법 (가) 용광로법 : 동광석을 용광로, 전로에서 용련(熔練)하여 조동(粗銅)으로 만들고 또다시 전기 제련으로 전기동을 만드는 공정이다. 연료로서는 코우크스, 석탄, 용제로서 석탄석, 규산광을 사용한다. 온도는 용광로 1,300℃, 전로 1,150℃이다. (나) 자용제련법(autogenous smelting process) : 이 방법은 1950년 핀랜드의 오-토 크란프사, 프랑스의 하르야할타 제련소에서 개발되어, 일본 고하(古河)제련에서 기술도입, 자용로(自熔爐)를 건설하였으나, 1956년부터 일본에서도 조업을 시작하였다. 자용로에는 특수한 로(爐)를 사용하여 광석 중에 함유된 유황의 산화열을 이용하여 보조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용해시간을 단축하여 거의 동시에 동분이 높은 동맷트를 만들어낸다. (다) 반사로제련법 : 분상의 유선정광을 직접 반사로에 장입하여 중유버너의 가열에 의해 용해하여 조동을 만든다. 반사로에서 나온 조동의 처리는 용광로법의 경우와 같은 공정을 경유하여 전기동으로 한다. (4) 주요 구리 화합물 구리는 자연계에서는 자연동으로서 산출하기도 하지만, 주요광석은 황동석(CuFeS2), 공작석(Cu2CO3(OH)), 휘동석(Cu2S), 적동석(Cu2O) 등이다. 구리화합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화합물은 다음 표 1.1.1과 같다. (5) 용도 ○ 단체(單體) : 전선, 전기기계 안의 도선, 이화학기계 등. ○ 합금 : 장식용, 해군용 Brass 등. ○ 구리 화합물: 촉매 등. 나. 자연계 분포 구리는 두 가지 동위원소 형태로서 산출되는데 그 하나는 63Cu이고 또 다른 하나는 65Cu이다. 구리는 지구상에 널리 분산되어 있다. 지각에의 함유량은 55∼65ppm으로 추정되며 주로 캘코피라이트(CuFeS2), 반동광(Cu5FeS4)과 같은 상당한 경제적 가치가있는 황을 포함하는 광물질에서 산출된다. 지구화학적 분석에서는 화성암 55ppm, 퇴적암 5∼45ppm, 토양 중 20(2∼100)ppm 정도이다. 또한 구리의 식물/토양 존재비는 0.1, 사람/토양 존재비는 0.07 정도이다. 지구는 암석상과 금속상으로 구분하면 미량원소는 각각의 화학적 성질에 따라서 어느 원소는 암석상에 어느 원소는 금속상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다. 암석상의 상부에서는 화산활동, 풍화, 퇴적작용에 의해 여러 종류의 화성암과 퇴적암을 생성하며 성분과 분화를 일으켜 이 결과로 지구의 표층 즉 지각(Crust)의 평균조성은 존재량의 크기 순서로 아래의 표와 같다. 지각에 있어서는 원소의 편재가 보이고 있는바와 같이 산소와 규소의 두 원소만으로 지각의 74.32%, 산소에서 수소까지 10개의 원소로서 99.17%를 점유한다. 다. 오 염 원 (1) 주요 발생원 ○ 제련공정 ○ 가공공정(伸銅, 製線, 합금 등) ○ 화합물제조공정(황산구리, 염화제일구리 등) 라. 독성영향 (1) 노출한계 : 1㎎/㎥(분진 및 미스트), 0.2㎎/㎥(흄). 구리는 사람에게 있어 필수 미량원소이고, 각 조직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조직 중 농도는 간장이 최다이다. 인체중의 구리 함유량은 100∼150 ㎎으로 1일 필요량은 약 2㎎이다. 또 구리는 발육, 특히 신경계의 발육에 필요한 원소이다. (2) 급성중독(흡입, 경구, 피부접촉) 구리염(황산구리, 산화구리, 염화구리)의 분진을 흡입하는 경우 초기에는 구내 감미, 때로는 인두 건조감이 1∼2시간 후에는 발열(동열), 두통, 흉통, 호흡장애, 탈력감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체온은 1∼2일 후 하강하여 다시 정상으로 된다. 대량의 구리염을 내복하면 치, 근육, 혀의 청록색 착색, 금속미, 유연, 구토, 위통, 출혈성위염, 수양변, 후에 혈변, 근강직, 맥박미약, 호흡곤란, 혈압하강 증상이 나타나며 대개는 내복 2∼3시간으로 허탈상태가 되어 사망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CuSO4는 5∼6시간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용혈, 빈혈, 간, 신장해, 용혈성 황달을 나타내며 드디어는 혼수에 빠져서 순환계장해로 사망한다. 피부는 접촉에 의하여 구진, 수포를 수반하는 피부염을 일으킨다. (3) 만성중독(흡입, 경구, 피부접촉) 소량씩 장기간에 걸쳐 흡입, 경구섭취 하면 비점막의 충혈, 부식, 비충격천공, 정신변조, 진전, 만성위장염, 피부궤양, 간경변, 혈색증 등을 초래하지만 납중독만큼의 증상은 되지 않는다. (4) 인체노출경로 및 영향 (가) 주
1203 ◆ 구리화합물 분석방법 [동화합물분석방법(洞化合物分析方法)] ◆ 연료의 연소, 금속의 제련가공 또는 이화학적 처리등에 의해서 연도 등으로 배출되는 배출가스중의 구리 분석 방법(환경 오염 공정 시험법 제3장 제2절. 시험 방법 2-20)임. 분석 방법의 종류로는 원자 흡광 분석법과 흡광 광도법이 있음. 시료 채취의 위치는 카드뮴 화합물에 따름.
1204 ◆ 구매력지수 (PPP (Purchasing Power Parity) ◆ 국가별로 동일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을 각국의 통화로 나타낸 가격비로서 각국 통화 구매력을 같게 한 통화비율임
1205 ◆ 구산화사요오드 [9산화4-,tetraiodine enneao-xide] ◆ 요오드산의 요오드염 으로 볼 수 있다. 분말요오드산을 탈수한 인산과 따뜻하게 하여 방치하면, 산소가 방출되어 이 석출된다. 무정형,황백색의 분말이며 흡습성이 강하고 가수분해하여 요오드와 요도드산이 된다. 또 75℃에서 요오드의 증기를 내며 120∼130℃에서 분해 한다.
1206 ◆ 구상단백질[구상단백질(球狀蛋白質),globular protein sphaeroprotein] ◆ 섬유상 단백질에 대응하는 말이며,분자의 모양이 구상에 가까운 단백질을 말한다. W.T.Astbury에 의한 분류명. 여러 가지의 용매에 대한 용해도에 따라 알부민, 글루블린,프 롤라민 등으로 분류된다. 아미노산 배열순서의 연수 및 수종의 결정화하는 것에 대한 X선해 석(線解析)의 결과에 따르면, 각 구상단백질은 각각 균일하게 정돈된 분자이며, 그 입체구조 도 정돈되어 있다. 분자의 내부에는 무극성(無極性)의 측쇄(側鎖)를 갖는 아미노산이 위치하 고, 표면에는 유극성의 측쇄를 갖는 아미노산이 배치하는 것과 같이, 펩티드쇄는 복잡한 3차 구조를 취하고 있다.
1207 ◆ 구십퍼센트 레인지 [90% range] ◆ 소음중에는 ① 변동하는 범위가 작은 것, ② 변동폭이 크고 규칙적으로 변동하는 것, ③ 변동폭이 크고, 불규칙하게 변동하는 것이 있으며, 그 변동형태는 다종 다양함. ①,②와 같은 소음에 대해서는 그 특징을 비교적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지만, ③과 같은 소음의 경우에는 통계적 파악 방법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 소음계에 의해 실제로 측정한 데이터를 근거로 각 실측값을 몇개의 계급으로 나누고, 각 계급폭에 있어서의 빈도를 계급치마다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 도수분포임. 한편 값 이하의 실측값을 모두 가산하여 그래프로 나타낸 것을 누적도수 분포라 함. 90% 레인지란 이 누적 도수것으로, 소음의 변동폭을 파악하는 하나의 척도가 됨. 소음의 변동 범위를 나타내는 방법에는 이외에도 최고 레벨과 최저 레벨을 나타내는 방법이나 누적 도수 25%, 75%에 상당하는 4분위수 (四分位數), 중앙값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음. 최고 최저 레벨을 나타내는 표시 방법은 측정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양 레벨값의 사이가 커지고, 그 측정 장소 고유의 것이 아닌 소음이 1회만 있을 경우에라도 값이 최고가 될 때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4분위수에 의한 표시 방법은 범위의 값이 매우 좁아 변동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결점이 있음. 따라서 90%정도의 폭을 두면, 대략 그 장소의 소음의 고유한 값을 알 수 있고, 또 변동 범위의 의해서도 도움이 됨. 이 90%레벨의 상하(上下)끝과 중앙값의 차이에서 소음 레벨 측정 결과에 의한 도수 분포의 형태를 대략 측정 할 수 있음. 도수 분포가 정규 분포형인 경우에는 이 차의 값이 대략 같아짐.
1208 ◆ 구아닐산 [일산(一酸),guanylic acid] ◆ 구아노신과 인산 각 한 분자로 되는 화합물이며, 인산의 리보오스의 부착위치에 따라 이성체가 있다. 리보핵산을 구성하는 누클레오티드의 일종이다. 일번적으로 잘 녹는다. 리보핵산의 리보누클레아아제 소화에 의해 얻어지는 3'-구아닐산은 구아노신-3'-인산(guanosine-3'-phosphate)이라고 불리우며, 한 분자의 를 함유 하는 장침상(長針狀)의 결정이 되고 180℃에서 분해한다. 5'-구아닐산은 구아노신-5'-인산 또는 구아노신 1인산(guanosine-5'-monophosphate, 5'-GMP라고도 쓴다)이라고도 불리우며,리보핵산의 효소분해로 얻어지나, 천연으로 유리의 상태로 존재한다. 생체내에서는 이노신-5'-인산에서 크산토신-5'-인산을 경유해서 합성된다.ATP에서 인산이 이전이 되어 구아노신2인산(guanosine diphosphate, GDP라 약함), 구아노신 3인산(guanosine triphoshphate, GTP라 약함)이 된다.GTP는 리보핵산합성효소의 기절이 되는 외에, 단백질의 생합성,기타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1209 ◆ 구연산 [枸椽酸, citric acid] ◆ 히드록시트리 카르복실산의 하나이며, 시트론, 등자, 밀감등의 과실 중에 유리(遊離)되어 존재하며 여기에서 짜내어 제조된다. 또 당류(糖類)를 어떤 종류의 미생물로 발효시켜서 제조한다. 물에서 결정시키면 1수화물의 큰 주상정이 되고, 약100℃에서 녹고, 또 고온에서 무수물이 된다. 무수물의 융점 153℃, 더욱 고온 가열하면 175℃에서 분자내에 탈수를 일으켜 아코니트산이 된다. 전리상수는 .청량식료수(淸凉食料水) 제조에 사용된다.
1210 ◆ 구연산철암모늄 [枸椽酸鐵-,ferric ammonium citrate] ◆ 수산화철(Ⅲ)에 구연산을 가해, 다시 암모니아수로 중화해서 60℃이하에서 증발시키면 적갈색 인편산의 결정으로서 얻어진다. 흡습성이 강하고 또 빛에 의해 환원되기 쉽다. 물에는 녹지만 에틸알코올, 에트르에는 녹지 않느다. 주로 완화성철제로서 빈혈증에 대한 의약, 청사진 등에 사용된다.
1211 ◆ 구연산칼륨 [枸椽酸-,potassium cirtate] ◆ 정염(正鹽) 외에, 수소염 (단사계), (3사정계)가 알려져 있다.정염(正鹽)은 1수염이 보통이며 무색침상정이다. 비중 180℃에서 무수염이 되고, 230℃에서 분해된다. 물에 녹기 쉽고, 알코올에는 거의 녹지 않는 다. 수용액은 약알카리성이다.
1212 ◆ 구제역 ◆ 소와 돼지, 양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만 질병을 일으킨다. 병인체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며, 치명적이다.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13 ◆ 구조식 [構造式 comstitutional formula] ◆ 단체 또는 화합물의 분자 내에서 구성하는 원자가 서로 화학결합을 하고 있는 관계를 원자 기호와 그것들을 연결하는 선으로 나타낸 것이다. 한 쌍의 공유전자에 대하여 하나의 선을 쓰고, 2중ㆍ3중 결합에는 각각 2개ㆍ3개의 선을 쓴다. 구조식의 대부분의 분자, 특히 유기화합물의 분자의 구조를 나타내는 데에 유용한데, 구조이성질의 관계 등도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그 표현은 동일 평면상에 그치고 있으며, 또 화학결합의 상태를 어느 정도까지밖에 나타내고 있지 않다. 보완으로써 결합의 입체적 관계라든가 전자분포 등을 다른 화학식도 쓰이는데 그것들도 넓은 의미에서 구조식에 포함된다.
1214 ◆ 구조적정량활성관계 ◆ 화학물질의 3차원적 구조를 분석하여 새로운 화합물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
1215 ◆ 구주원자력공동체 [歐洲原子力共同體, european atomic energy community] ◆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여섯나라가 참가한 원자력 이용의 초(超)국가기관. 구주공동시장과 함께 로마에서 조약이 체결되어 1958년 1월 1일에 발효. 미국과 관계가 깊으며, 원자로 핵연료등이 공여됨. 20년 뒤에 6개국은, 250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4천만㎞의 발전을 목표함.약칭은 유라톰(EURATOM).
1216 ◆ 구주원자력기구 [駒洲原子力機構, european nuclear energy] ◆ 서구 여러나라 사이의 원자력 평화이용의 공동개발과 그 용도의 공동관리를 목적하여 설립된기구, 1957년 구주경제 협력기구의 지도 아래 설립. 각종 연구기관이음. 본부는 파리. 약칭은 이이 엔 이이 에이(E.N.E.A).
1217 ◆ 구체적인 최고 한도 [Concrete Ceiling] ◆ 교토 체제에서 EU나 다른 그룹들에 의해 지지된 배출량감소를 위한 국내 실천을 촉진시키기 위한 최고 배출 한계.
1218 ◆ 구핵반응 [求核反應, nucoeophilic reaction] ◆ 구핵시약(救核試藥)에 의해 일어나는 이온반응을 말한다. 시핵반응 또는 아니오노니드반응이라고도 하며, 특히 치환반응은 형 반응이라고도 불리운다. 예를 들면 트리니트로아니소올 또는 가 공격하는 경우, 우선 시약이 전자공여체로서 작용하여 치환반응이 완료된다. 할로겐화알킬인 알칼이에 의한 가수분해반응 아세트알데히드에 암모니아가 부가하는 반응 등도 구핵반응(救核反應)의 한 보기이다.
1219 ◆ 구획화 토지관리 및 복원 계획 ◆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은 구획화(zoning) 관리이다. 대상지에 대한 자연생태계 보전전략은 핵심지역, 완충지역, 그리고 전이지역의 3가지 형태로 구분·관리 가능하다. 핵심지역은 자연생태계 보전의 주요대상이 되며, 그 주위에 제한된 활동만이 가능한 완충지역을 설정함으로써 핵심지역을 보호한다. 마지막으로 전이지역은 모든 개발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전제로 하며, 인간활동이 제한적으로 관리와 감시 또는 적극적 연구활동 및 실험활동지역으로 이용된다. * 핵심지역 (Core zone) 자연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이 훼손방지를 위해 엄격히 제한 되는 지역으로 유전자 급원(gene pool)의 역할을 수행하며, 생태계의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의 연구활동만이 가능한 지역 * 완충지역 (Buffer zone) 전통적인 인간활동 (약초채취 등), 비파괴적인 연구활동 및 추적연구(monitoring)·생태관찰이 가능한 지역 * 전이지역 (Transition zone) 작은 범위 내의 농경 및 선택적 벌채 및 실험적인 연구활동 등의 지속 가능한 개발이 허용되는 지역
1220 ◆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CBIS) ◆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활동, 분포역 및 개체군 크기 변화가 뚜렷하거나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부에서 지표화를 통해 지속적인 조사ㆍ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2017년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의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 및 취약성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 및 예측 방법을 마련하고자 우리나라 자생생물 33,253종 중 객관성과 대표성을 가지는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 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1221 ◆ 국가 기후변화 적응 센터 ◆ 2008년 발표된 '국가 기후변화 적응 종합계획'에 의거해 2009년 7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내에 설립된 기관이다. 기후변화 적응을 통한 안전사회 구축 및 녹색성장 지원이라는 비전 하에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하고 적응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공공기관·지자체의 기후변화 적응정책 수립 및 이행,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산업계 적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사회 전 분야의 적응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완화와 저감에 치우친 국가기후변화 대책을 보완하는 의미가 있다.
1222 ◆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국가 적응대책이자 정부 및 지자체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master plan)이다. 기후변화 영향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20개 부처가 참여해 만들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된 1차 적응대책 에 이어 ·제2차 국가 기후변화적응대책(2016~2020)·이 시행되고 있다.
1223 ◆ 국가 생물자원 인벤토리 ◆ 각 지역에 소장하고 있는 자연자원에 대해 목록을 상세히 밝히는 것으로, 종명은 무엇이고, 거기에 대한 실체는 무엇이며, 얼마만큼 있는지 등을 명세화하는 작업이다. 국가 생물자원 종합인벤토리 사업은 1) 국가생물종목록 구축과 2) 확증표본 시스템 구축, 두 가지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1224 ◆ 국가 CDM 승인기구(Designated National Authority, DNA) ◆ 사업을 승인하는 기관(개도국의 경우, 승인 및 승인서 발급기관). CDM 사업 유치국가의 CDM 사업 승인기구는 자국 내에서 이루어지는 CDM 사업을 승인하고, 제안된 CDM 사업이 자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도를 평가하여 승인서를 발급함. CDM 사업 투자국의 승인기구는 CDM 사업을 승인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임.(청정개발체제 참조)
1225 ◆ 국가결정 기여(NDC) ◆ Nationaly Intended Contribution,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당사국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제출한 목표를 말한다. NDC는 감축, 적응. 재원, 기술, 역량배양, 투명성의 6개 분야를 포괄한다. 파리협정 채택 이전에 제출한 것은 INDC(Intended(의도된)NDC)라고 하고 채택 후 제출한 것은 NDC라고 한다. 개발도상국에게도 감축의무를 부과할지를 둘러싸고 의견이 대립하여 공약(commitments)보다 중립적인 의미의 기여(contribution)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1226 ◆ 국가대기오염 정보관리 시스템(NAMIS) ◆ 국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매 시간별 측정되는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오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 자료를 수집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NAMIS에 수집된 자료는 에어코리아 웹사이트(www.airkorea.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제공된다.
1227 ◆ 국가대기질통합관리센터 ◆ 대기오염도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국가 대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기오염예보와 함께 관련 자료의 수집,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개정(2016)으로 지정기준이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장관이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대기환경 분야 전문기관을 '국가 대기질관리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1228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 National Water Industry Cluster,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에 지어진 물산업종합단지이다. 물산업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2016.11.14)'을 시행할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물산업진흥시설'과 '실증화시설(Test Bed)' 등 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지원시설 등이 도입되며 이곳에서 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 성능확인 - 사업화 - 해외진출' 등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1229 ◆ 국가보고서 (National Communication) ◆ 기후변화협약상 모든 국가들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온실가스 통계량, 온실가스 저감정책의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국가보고서를 제출토록 되어 있다.(기후변화협약 4.1조와 12조) 특히 부속서 I(Annex I)국가들은 협약 발효 후 6개월 이내에 제 1 차 국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비부속서 I(Non-Annex I)국가들은 협약 발효 후 3년 이내에 또는 부속서 I(Annex I)국가들의 재정·기술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1230 ◆ 국가보호종 ◆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생물종 중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산림청등이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해 보전 및 보호하는 생물들을 말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대상 해양생물, 천연기념물, 희귀식물, 특산식물 등이 있다.
1231 ◆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및 이행계획(NBSAP) ◆ 4년 단위로 구축되는 「국가 생물다양성전략」에 대해 관계부처(12개 부 및 청)의 장들이 각기 작성한 시행계획을 국가생물성다양성위원회에 보고해 확정하는 연도별 실행계획이다. 현재 제3차 제3차 국가생물다양성략( ’14~’18)에 따른 연도별 이행계획이 수립 및 이행되고 있다. '생물다양성을 풍부하게 보전하여 지속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구현'이라는 장기비전 하에 중기목표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가지 전략 및 18개의 실천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에서는 '지방생물다양성전략 및 이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1232 ◆ 국가생물자원 보전 ◆ 지난 92년 리우 환경회의에서 채택된 생물다양성 협약에 의해 생물자원주권이 인정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자국의 생물자원 보호, 무분별한 해외유출 방지 등 생물자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1997년)하여 환경부장관이 고시하는 생물자원을 국외로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지방)환경관리 청장의 승인을 얻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2000년 4월 7일 각시붕어 등 201종(어류 11종, 식물 190종)을 국외반출시 승인이 필요한 생물자원으로 고시하였고, 2002년 1월에는 도마뱀 등 총 359종(파충류 7종, 양서류 4종, 어류 44종, 곤충류 54종, 식물 250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생물종을 보호, 관리하기 위하여 고유생물종 DB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가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을 건립(2002~2006년), 생물자원의 관리조직 신설 및 관련 전문인력의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1233 ◆ 국가생물종 목록 ◆ 기존의 자생생물과 새로이 연구·발굴된 생물종을 재검토하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매년 발표하는 목록이다. 국가 생물종다양성의 보전 및 관리,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실현, 생물주권 보호,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익공유 기록의 통일성 제고를 목적으로 작성된다.
1234 ◆ 국가소음정보시스템(NOISE Info) ◆ 「환경정책기본법」, 「소음진동관리법」에 의거하여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소음정보제공시스템이다. 전국 환경소음, 항공기소음, 철도소음, 도로진동 측정망의 운영현황 및 측정데이터,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소음저감계획에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1235 ◆ 국가안전대진단 (National Satefy Diagnosis ) ◆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매년 2월~4월에 걸쳐 진행된다. 정부는 화재취약지구, 유해물질 취급시설, 전통시장, 건설현장 등 안전사고 취약 대상과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국민들은 주변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1236 ◆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 ◆ 한반도 야생식물자원의 보존과 연구를 목적으로 2014년 국립생물자원관 내에 설치된 시설이다. 2017년 기준 종자은행 수장고에는 2300여 종의 종자 1만 5000여 점의 자생식물 종자가 보관되어 있으며, 종자 확보, 발아 연구, 형태 연구 및 대량증식 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종자 2만 점 확보를 목표로 국내 야생식물 종자의 권역별 다양성 확보, 종합적 연구 및 증식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37 ◆ 국가자원순환지표 ◆ 폐기물 순환이용 활성화에 따른 국가 자원이용 효율성 평가를 위해 구축한 지표이다. 총괄지표로 자원순환율과 최종매립자원량을, 분야별 지표로 폐기물 감량, 재활용, 폐자원 에너지화율, 주요 품목 재활용율을 우선 관리한다. 또한 산업별, 제품별 자원순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세부 모니터링 지표를 개발해 관리한다.
1238 ◆ 국가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 National Ssutainable Development Master Plan , 경제·사회·환경 분야 통합관리 전략 및 실천계획으로 2006년 제1차 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 및 이행계획(2006~2010)의 이름으로 최초 수립되었으며, 제2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11~2015)에 이어 현재 제 3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16 ~2035)이 시행 중이다. 환경·사회·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이라는 비전 하에 환경, 사회, 경제, 국제분야 4대목표, 부문별 14개 전략, 50개 이행과제로 구성되어있다.
1239 ◆ 국가지정관리종 ◆ 국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정한 생물종들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유해야생생물,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해당종), 위해우려종, 수출·수입등 허가대상 야생생물, 포획ㆍ채취 등의 금지 야생생물 등 13종이 있다.
1240 ◆ 국가지질공원 (National Geological Park) ◆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2012년 최초 지정된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2017년 9월 2개공원이 추가되어 2017년 기준 10개에 이르며, 면적은 11,146㎢로서 전 국토의 11.1%에 해당한다.
1241 ◆ 국가할당계획(National Allocation Plan, NAP) ◆ 온실가스 관리를 위한 국가감축목표가 설정된 이후 설정된 국가감축목표를 어떤 부문이 어느 정도로 담당할 것인가를 나타낸 계획. NAP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할당의 기본원칙이 명확하게 정의되어야 한다는 점인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위한 절차와 할당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수단을 마련하는 것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할당의 기본원칙은 감축노력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합되도록 설정되어야 한다는 점임.
1242 ◆ 국가해양환경교육 ◆ National Maritime Environment Education Center , 학생 및 일반인 등에 대한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 인력양성, 시민단체의 해양환경교육 활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해양환경교육원)'이 최초 지정되었다.
1243 ◆ 국가환경정보센터(KONETIC) ◆ 환경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환경산업기술정보 포털사이트로 영문 명칭의 머릿글자를 따서 코네틱(KONETIC)이라고도 한다. 환경기술을 향상시키고 환경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내외의 환경기술과 산업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가공하여 보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1244 ◆ 국가환경종합계획 ◆ Comprehensive Plan for National Environment,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종합계획〉이자, 분야별 환경정책과 지자체 환경계획의 수립방향을 제시하는 장기 전략계획이다. 2005년 10월 수립이 확정되고, 2006~2015년까지 국가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국가 환경관리의 기본 틀을 마련하였다. 기존의 〈환경보전장기종합계획〉(1996~2005)인 〈환경비전21〉의 후신이다.
1245 ◆ 국가환경지도 ◆ 국가, 환경(자연환경), 지도의 개념을 종합하여 “일정한 영토의 자연자원 상태를 평가하여 체계화한 것”으로, 국가 차원의 일관되고 고도화된 공간환경정보 및 자연자산가치 평가 체계로서 자연환경의 현황과 자산가치를 평가하여 국토계획, 환경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에 활용될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1246 ◆ 국경 탄소 조정(Border Carbon Adjustment, BCA) ◆ 총량제한 배출권거래제(Cap-and-Trade: C&T)와 같은 엄격한 기후정책을 시행하는 국가(A)가 그렇지 않은 국가(B)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에 일정량의 탄소배출권을 구입하도록 하는 조치를 말함. 예를 들면 A국가의 경우 철강 1톤을 생산하는데 3톤의 배출권을 확보하거나 구입해야 할 경우 탄소규제가 없는 B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철강에 대해서도 A국가의 탄소배출권을 철강 톤 당 3톤의 배출권을 구입하도록 함. 이는 엄격한 탄소규제를 실시하는 국가의 산업이 그렇지 않은 국가의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제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일반적인 무역조치인 국경세 조정 (Border Tax Adjustment (BTA))을 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음. 최근 EU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후변화관련 에너지법안에 주요한 의제로 채택되어 있음.
1247 ◆ 국고보조 [國庫補助] ◆ 정부는 다음 각호의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할 수 있음. - 지방 자치 단체의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 - 제61조의 규정에 의한 협회 및 환경 연구 기관의 조사, 연구, 기술 개발 및 계몽 사업등에 소요되는 경비.
1248 ◆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현황 및 전망 ◆ 1997년 국내 1차에너지 소비는 174,962천TOE이며 화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87.5%로 대부분의 에너지원을 차지함. 우리나라, 호주, 일본 등은 청정에너지 비중이 낮으며, 영국, 미국 등은 청정에너지의 비중이 높다.(우리나라는 아직도 석탄, 석유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국내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즉, 최근 10년동안 배출량은 연간 10% 증가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국내 에너지소비와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증가되는 요인을 살펴보면 ● 저유가 정책과 빠른 경제성장에 편승한 비효율적인 에너지소비 ● 철강,석유화학, 시멘트 등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의 비중이 높음 ● 국내 제조업의 총설비 투자에서 에너지절약 시설투자 비중이 매우 낮음 국내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90년 대비 2010년에 2.4배, 2020년에는 3.0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온실가스 배출순위에서 세계12위(1995년)→ 9위(2000년)→ 6위(2010년)예상 ● 우리나라는 1997년 온실가스 세계배출량의 1.8%를 차지하여 배출량순위 11위임.
1249 ◆ 국내 하천사업의 연혁과 진화과정 ◆ * 하천사업의 연혁 1910년대부터 1940년대 중반까지 일제강점시대에 하천 사업은 수력발전을 위한 대규모 댐 개발과 평야지대 관개를 위한 저수지 축조 등 이수사업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 시대에 압록강의 수풍, 부전강/장진강/허천강의 유역변경식 발전, 북한강의 청평과 화천 등 많은 수력발전소가 강을 막아 지어졌다. 해방 후 1960년까지 15년간 건국 초기에 하천 사업은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 축조와 치수용 제방 축조가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 당시 국력은 미약하여 하천에 대한 관심은 최소한에 머물렀다 1960년대 초는 흔히 산업화와 도시화로 대변되는 국토 개발의 시작이라 불린다. 특히 1960-1970년대는 도시와 공단의 개발은 물론, 교통, 수자원, 상하수도, 전력 등 이른바 사회간접자본의 집중적인 개발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수자원과 하천에 초점을 맞추면, 홍수피해 경감과 이수 목적의 대규모 다목적댐 개발로부터 하천 연변의 치수를 위한 하천개수 사업, 그리고 도시화에 따른 도시 소하천의 복개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도시화와 산업화는 하천수의 오염과 함께 하천의 인공화(channelization)라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대부분의 도시하천은 그림 1.1과 같이 자연적으로 구부러진 하도를 직선으로 만들고, 양안에는 높은 제방을 쌓고, 그 안의 하천수는 인공적으로 만든 저수로(低水路)에 국한시키고, 나무, 돌 등 홍수 소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제거하였다. 나아가, 도시에 흐르는 작은 하천의 상당수는 복개되어 영원히 소멸되었다. 도시화에 따른 배수 기능 이외에 하천 기능은 불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농촌 하천의 경우 그림 1.2와 같이 하도를 따라 인위적인 제방을 쌓고 하도 자체도 직선으로 만들었다. 다만 하도 내는 자연 상태로 그대로 나둔 것이 환경 측면에서 도시 하천보다는 양호한 셈이다. 하천 치수와 환경 기능간의 상충 문제에서 치수 고려, 환경 비고려라는 ‘경제적’, ‘비환경적’ 관리를 강조한 것이다. 이와 같은 치수 목적의 하천개수는 전국의 국가 하천과 지방 1급 하천의 총 연장 4,000km의 대부분을, 지방 2급 하천 총 연장 32,000km의 70% 정도를 직강, 획일적인 단면, 저수로 정비 등으로 인공화ㆍ반인공화 하였다. 이와 같은 치수 위주의 하천 정비는 어찌 보면 우리 사회가 산업화, 도시화,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였을 것이다. 제한된 토지에서 최대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유역의 배수를 한 쪽으로 국한시킬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1250 ◆ 국내에너지총생산 (Primary Production of Energy) ◆ 천연에너지원의 획득과(수력발전등 1차 전력을 포함하는) 일부 전환 에너지의 생산. 즉, 연료의 일차적 생산분(채탄, 채굴 등)에서 연료 정제과정의 불활성물을 차감한 양(천연가스의 경우 생산공정에서 태워버리거나 지하로 재주입시킨 에너지분을 제외시켜야 함). 2차 에너지로의 전환공정을 거치지 않은 재생에너지와 열발생 목적으로 이용된 동식물로부터의 에너지도 이 항목에 포함된다. 1차 전력생산은 수력발전, 지열발전과 원자력발전을 주로 지칭하나(세계동력회의의 에너지발란스에서는 수력과 원자력발전분을 등가 1차 에너지로의 환산을 권장함), 추가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도 포함시킴이 바람직하다.
1251 ◆ 국내에너지총생산 [Primary Production of Energy] ◆ 천연 에너지원의 획득과(수력 발전 등 1차 전력을 포함하는) 일부 전환 에너지의 생산을 말한다. 즉, 연료의 일차적 생산분(채탄, 채굴 등)에서 연료 정제 과정의 불활성물을 차감한 양(천연가스의 경우 생산 공정에서 태워 버리거나 지하로 재주입 시킨 에너지분을 제외시켜야 함) 이다. 2차 에너지로의 전환 공정을 거치지 않은 재생에너지와 열발생 목적으로 이용된 동ㆍ식물로부터의 에너지도 이 항목에 포함된다. 1차 전력 생산은 수력 발전, 지열 발전과 원자력 발전을 주로 지칭하나(세계 동력 회의의 에너지 밸런스에서는 수력과 원자력 발전분을 등가 1차 에너지로의 환산을 권장함), 추가로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1252 ◆ 국립공원 ◆ 규모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골라서, 자연을 보호하고 국민의 휴양과 보건 및 정서 생활에 이용하도록 국가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공원이다.
1253 ◆ 국립공원 관리청 ◆ 1987년 7월 1일 설립된 전문관리기구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원업무를 맡은 지 3년여가 지나면서 국립공원 관리는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이를 즈음해 자연보호운동을 주관해 온 내무부가 국립공원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면 국립공원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원활하게 받을 수가 있어 공원관리의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되어, 1990년 12월 27일 자연공원법이 개정되고 1991년 4월 23일 법률 제4268호로 공포됨으로써 공원관리청이 건설부장관에서 내무부장관으로 바뀌었다. 내무부로 이관된 국립공원 업무는 지역경제국 자연공원과에서 관장하게 되었는데, ‘지역경제’라는 국의 이름이 암시하듯 국립공원을 경제적으로 이용, 개발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일부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었지만, ‘지방특별교부세’의 일부를 국립공원내 부족한 공중변소건축, 등산로 정비 등 기초 편의시설 사업비로 활용하는 등 내무부 이관후 초기 3~4년간은 그런대로 말썽이 없었다. 그러다가 1995년 정부의 기구축소로 인하여 ‘자연공원과’는 지역경제국 지역개발과내 일개의 계로 격하되었는데,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비롯한 관련단체와 뜻있는 인사들의 우려와 노력에 힘입어 자연공원계는 1997년 간신히 자연공원과로 복원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이 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대적으로 정부조직에 대한 개편작업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국립공원관리를 환경정책과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과 환경문제를 중대한 사회이슈로 인식하는 국제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국립공원 업무는 환경부에서 관장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그리하여 1998년 2월 28일 법률 제15734호로 국립공원관리청이 내무부장관에서 환경부장관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54 ◆ 국립공원 관리체제 ◆ 국립공원제도 도입초기의 관리체계를 살펴보면 건설부 지역계획과에는 공원계가 설치되었고 시, 도에는 공보실이나 건설국 지역계획과 또는 상공운수국 관광업무 부서에 담당자를 두고 있었는데, 실질적인 현장관리를 위한 공원관리사무소의 설치는 지리산 등 일부 공원에만 국한되는 정도에 불과하여 이 시기의 공원관리는 지역개발 행정의 범주안에서 공원관리의 행정체계를 모색하는 수준이었다. 1971년 건설부내에 공원업무를 전담하는 공원과가 신설되면서 비로소 공원업무의 기틀이 잡히게 되었는데, 공원계획을 입안하고 관리에 필요한 업무처리지침 등이 정비하였으며, 시, 도에서도 제각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를 직제에 반영하고 현지에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가 잡혀가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이 관리체계가 정비되면서 국립공원의 총괄적 관리는 중앙행정기관의 장(長)이 맡고 공원의 보호와 유지, 관리는 각 국립공원이 위치한 도(道)의 도지사가 그 공원의 관리청이 되어 실질적인 현장관리를 맡게 되었다. 1980년 ‘공원법’이 ‘자연공원법’으로 분리, 공포되면서 건설부내 담당과는 부성명칭을 자연공원과로 개칭하였고, 일부 시, 도에서는 공원계를 설치하는 등 공원관리의 체계가 잡혀가는 듯 보였지만 모든 자치단체가 동일한 수준의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다. 시, 도지사의 이해정도와 관리비용의 수지결과 등에 따라 공원관리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였는데, 속리산, 가야산의 경북쪽과 내장산의 전남쪽은 관리사무소 개소가 지연되었고 다도해해상, 서산해안(現 태안해안) 등은 일선 군청이나 면사무소에서 성수기 동안만 잠시 관리하는 정도에 그쳤다.
1255 ◆ 국립공원 명품마을 사업 ◆ 국립공원 내에 남겨진 마을들에게 자연공원법에 의한 규제로 받는 피해를 보전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들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를 온전히 활용해서 경제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한 공원관리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1256 ◆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 국립공원 내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의 자연적·인위적인 영향으로부터 중요 생물 서식지를 보호, 안정화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사람 또는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탐방객 수를 제한하여 공원자원을 보전.관리하는 제도이다. 2017년 기준 201개소(316.1㎢)가 지정되어 있다.
1257 ◆ 국립공원, 어디에 몇 개 있나? ◆ 여름 휴가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국립공원.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몇 개나 있을까? 1994년 1월 현재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수는 모두 20개로서, 그 면적은 6,473 km2에 달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은 지리산이다.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는 1967년이다. 가장 최근에 지정된 국립공원은 월출산으로서 1988년에 지정되었다. 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우리나라의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풍경지로 정의되고 있는데, 도립공원, 군립공원과 함께 자연공원의 하나이다. 그러나 국립공원은 내무부 장관이 지정하지만 도립공원은 내무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서울특별시장, 직할시장, 도지사가 지정한다. 도립공원 역시 국립공원과 마찬가지로 20개소가 지정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충남 청양에 있는 칠갑산과 전남 남해에 있는 두륜산이 있다.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은 미국의 옐로우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으로서 1872년에 지정되었다. 미국은 국토가 광활할 뿐만 아니라 970개의 국립공원, 국립기념물, 해안공원이 있는데, 미국의 국립공원 및 유사 시설은 983,492km2로서 남한 면적의 약 10배에 달한다. 일본의 경우 국립공원을 지정하기 시작한 시기는 1934년부터이며 대표적인 국립공원으로 후지산(富士山)이 있다. 국립공원하면 경관이 수려한 산(山)을 연상하기 쉬우나 산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20개의 국립공원 중에서 산악(山岳)공원이 16개소로 가장 많지만 경주와 같은 사적공원도 1개소 있으며 한려 해상공원, 다도해 해상공원과 같은 해상공원 2개소, 태안해안공원과 같은 해안공원도 1개소 있다. 경주를 제외한 국립공원 중에서 탐방객이 가장 많은 곳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서 1992년 한 해 동안 431만명의 탐방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렇게 북한산의 탐방객이 많은 이유는 서울 시내에서 가깝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자주 이용하기 때문이다. 국립공원 지역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자연보존지구], [자연환경지구], [취락지구], [집단시설지구]와 같은 4개의 용도지구가 설정되어 있다. [자연보존지구], [자연환경지구]는 보호할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서 각종 개발 행위가 규제된다. 그러나 [취락지구]에서는 국립공원 내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농어민의 생활에 필요한 행위가 허용된다. 국립공원 방문 시 한 두 번쯤은 거치는 편의시설이나 집단시설 등은 [집단시설지구]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보존'보다는 '이용'을 강조해온 정부의 국립공원 관리 정책상의 문제점, 그리고 국립공원을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호해야 할 지역'이라기보다는 관광지나 유원지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일반인들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갈수록 훼손이 심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보존과 이용을 양립시키려는 정부의 국립공원 관리 정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그러나 '보존'과 '이용'을 병행하는 관리정책에도 불구하고 막상 탐방객센터(Visitor Center)와 같은 서비스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국립공원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것은 적정수용력(適正收容力)한도 내에서 탐방객 입장을 허용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국립공원 탐방객이 주말이나 휴일, 휴가철에 일시적으로 집중해 과밀화 현상과 쓰레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집계에 의하면 1994년 여름철(7월 10일-8월 20일)에 전국 18개 국립공원에서 나온 쓰레기는 모두 6,530톤에 달했다고 한다. 18개 국립공원에서 해마다 2만톤 이상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 잊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떠난 자리는 처음 찾았을 때보다도 더 깨끗해야 한다.
1258 ◆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임무 ◆ 공단의 설립목적은 자연공원법의 규정에 따라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공원자원에 대한 조사, 연구, 공원시설의 설치, 유지, 자연공원의 이용에 관한 지도, 홍보 등 공원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으므로 위와 같은 업무의 수행이 공단의 임무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자연생태계와 자연, 문화경과 조사연구 및 보전 ② 자연자원 훼손 등의 불법행위 단속 ③ 공원사업시행, 행위 허가 및 협의 업무 ④ 자연학습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탐방문화 개선업무 ⑤ 탐방객 안전관리 및 공원시설의 설치, 유지관리 ⑥ 공원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등의 징수 ⑦ 공원이용에 관한 계도, 홍보 등
1259 ◆ 국립공원에 관한 국제적인 협의 ◆ 미국, 캐나다 등 초기에 국립공원제도가 도입된 나라들은 국립공원이란 제도만이 아니라 국가의 형성이나 전국적인 국토 이용이 정착되어가던 시기에 국립공원이 지정되었으므로 특정한 지역, 그것도 상당히 넓은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만 하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통례였다. 곧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지역은 사유화될 수 없다는 국유화, 공유화의 선언적 의미가 그대로 통용될 수 있었다. 미국의 경우 1916년 8월 내무부에 국립공원처가 설치되기 이전에 14개의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는데 20세기초인 1902년에서 1909년 사이에 지정된 공원들 가운데는 다른 공원에 비하여 규모나 자원성이 모자라 1940년 이후 국립공원에서 제외되거나 다른 보호구역 등으로 바뀐 경우도 있다. 동부와 서부 사이의 지역간 균등을 위해서, 또는 국유지로 선언하기 위한 목적의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밖에 20세기에 들어와 국립공원제도를 도입한 국가들은 이미 국토이용 구분이 자리잡혀 있거나 국토의 대부분이 사유, 공유, 국유 등으로 구분된 다음이어서 미국, 캐나다 등과는 그 개념, 정의 등에서 다른 점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가.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 대책회의 국립공원과 관련하여 열린 최초의 국제회의는 1933년 11월 8일부터 런던에서 열린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존대책회의’라 할 수 있다. 런던회의에서 정립된 국립공원의 개념은 ① 야생동물의 번식, 보호, 보존을 위하여 이를 특별히 관리하고 일반인들의 관람을 허용하며 미학, 지질학, 인류학, 사학, 고고학 등 학술적 연구 대상을 일반 국민의 이익과 복지를 위해 보존하는 곳이다. ② 국가관리 아래 보호되는 지역으로 그 경계선은 입법기관의 의결 없이는 변경될 수 없고 부분적으로 양도될 수도 없다. ③ 관리기관의 허가 없이는 사냥, 동물의 포획, 식물의 채집을 할 수 없다. 나. 서반구의 자연보존 및 야생동물 보호회의 미국 워싱턴에서 1940년 10월 12일부터 열린 서반구 자연보존 및 야생동물 보호회의는 본격적인 산업화와 무질서한 도시개발, 위락시설 조성 등으로 야생동물의 생태권이 파괴되거나 사유화되고,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의 훼손이 우려할 만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미국이 주도하여 열린 회의였다. 워싱턴회의에서 정립된 국립공원의 개념은 ① 국가적인 가치가 있는 뛰어난 풍광지역으로 동물 및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하여 국가가 지정, 관리함으로써 어떠한 영리목적의 자원 채취나 개발을 금지시켜 국민복리를 증진한다. ② 법기관의 의결 없이는 그 경계선이 변경될 수 없고 부분적으로도 양도될 수도 없다. ③ 정당한 허가를 얻은 학술 연구기관이나 공원 당국의 지도 감독 없이는 동식물에 대한 사냥, 포획, 채취가 금지된다.
1260 ◆ 국립공원의 이념 ◆ 1869년 미국 와이오밍(Wyoming)주 인근 지역에서 수 십년 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옐로우스톤(Yellowstone)지역의 경이롭고 신비한 자연현상이 랭포드(Nathaniel P. Langford)와 그의 일행에 의해서 그 존재가 밝혀진 이 후, 이듬해인 1870년 8월 헨리 워시번(Henry D. Washburn)을 대장으로 하고 구스타보스 도언(Gustavus C. Doane), 랭포드 일행 등으로 구성된 ‘옐로우스톤 탐험대’가 그 실체를 확인하기 위하여 몬타나를 출발했다. 1870년 9월 19일 마침내 고된 탐험 끝에 옐로우스톤 지역에 도착한 그들은 그야말로 ‘놀랍고도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발견하고는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모자를 벗어 던지며 환호했다. 그 날밤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탐사결과에 대하여 토론을 벌이던 자리에서 대원중 한 명이 이런 제안을 했다. “이곳이야말로 관광명소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만의 공동소유와 투자방안을 논의해 봅시다.” 그러자 다른 대원인 법률가 토넬리우스 헤지스(Cornelius Hedges)가 이렇게 반론했다. “이처럼 신비스러운 곳을 결코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사유지가 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온 국민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헤지스의 제의에 모든 대원들이 흔쾌히 동의하면서 옐로우스톤 지역을 국립공원(National Park)으로 지정하자는 내용으로 탐사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경이롭고 신비로운 자연현상’, ‘사유가 아닌 공유’, ‘국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거움을 누린다’는 탐험대의 주장이 오늘날의 국립공원 이념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사실 탐험대원들의 결정은 그 당시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과히 대단한 것이었다. 당시 미국은 전 국토에 대한 토지 소유가 거의 확정되어가던 무렵이라 개인들간의 땅 차지 경쟁이 극도에 달하던 이 시기였는데, 식민지에서 독립한 지 채 100년도 안된 신생국가 미국에서, 엄청난 투자가치가 있는 미개척지를 사유화하지 않고 공공의 소유와 대중의 이용을 보장하기 위하여 국립공원을 설정한다는 생각은 혁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국립공원의 또 다른 이념은 미국의 제18대 대통령인 율리시스 그랜트(Ulysses S. Grant)로부터 나왔다. 옐로우스톤 지역에 대한 워시번과 도언 탐험대의 보고를 받고 정부차원의 조사단이 현지답사를 마친 후, 입법 절차를 거쳐 1872년 3월 1일자로 옐로우스톤 지역을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 공포할 때 그랜트 대통령은 “국립공원은 모든 국민의 복리와 즐거움을 위한 공공의 공원이며 위락지”라고 선언했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규제와 제한 없이 땅을 소유할 수 있던 당시 미국의 풍토에서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소유, 나아가 그들의 제한적 이용조차 인정하지 않는 공공성이 강조된 공원,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지정함으로써, 국민의 이익과 기쁨을 도모한 것은 매우 획기적이며 역사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옐로우스톤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호칭하기 전에도 ‘국립공원의 이념’과 유사한 개념이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정도 있었는데 이들은 ‘국립공원’이라는 명칭 선정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 듯 하다.
1261 ◆ 국립공원제도의 도입 ◆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제도가 도입된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62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1차 세계국립공원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였던 학자들이 국립공원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역설한데 힘입어, 1963년 1월 국민운동본부에 설치된 지리산지역개발 조사연구위원회 내에 지리산지역개발을 위한 14개 분과위원회의 하나로서 국립공원분과가 설치되었고, 세 차례의 현지조사를 거친 후 1963년 12월 발표된 종합보고서안에 지리산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안이 마련되었다. 2년 뒤인 1965년 건설부는 공원법안을 마련했는데 이 안이 1967년 2월 국회를 통과하여 1967년 3월 3일 법률 제1909호로 공포됨으로써 드디어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제도가 공식적으로 도입되었다. 1967년 6월 17일 공원법 시행령이 대통령령 제3113호로 공포되고 7월 10일 시행규칙이 건설부령 제40호로 공포됨으로써 제도가 완성되어 11월 20일 당연직 위원 8명, 민간인 위원 8명 등 16명의 국립공원위원이 임명, 위촉되었고 제1회 국립공원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는 지리산을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할 것을 결의했으나 그 경계선 설정은 신중히 해야한다는 다수 의견에 따라,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를 위임, 결정토록 하였다. 12월 2일 민간인 위원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해발 700m이상 지역 전체를 포함하는 438.9km2를 국립공원으로 책정한 원안을 확정하여 국토종합계획 심의회의에 상정하였고 이 안이 12월 27일 국토 종합계획 심의회를 통과하여 드디어 1967년 12월 29일 건설부장관이 지리산을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 공고하였다. 이 후 건설부장관 국립공원 관리청으로서 국립공원 업무를 관장하면서 1991년 4월까지 총 20개 국립공원을 지정하고 계획을 수립, 고시하는 한편, 진입도로와 주차장, 야영장 등 기초 탐방편의시설을 정비하였다.
1262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NNIBR) ◆ 담수생태계에 특화된 연구와 자생생물에 대한 교육·전시·체험 등을 수행하는 국립연구기관이다. 국가 생물주권의 조기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를 목적으로 2015년 7월 경북 상주에 건립되었다.
1263 ◆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 국가 생물종 복원사업의 총괄 기관이자 한반도 고유 생물자원의 증식복원 및 연구의 거점인프라이다. 2017년 7월 경북 영양에 건립되었으며, 지자체와 민간
1264 ◆ 국립생물자원관(NIBR) ◆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생물산업 원천소재의 공급원이며 미래세대의 소중한 자산이 될 생물다양성을 보전・관리하고 생물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환경부 소속기관이다. 주요기능은 1. 국가생물자원 확보·소장·관리를 통한 생물자원 주권 확립, 2. 생물산업지원 기반 구축 및 유용성 연구, 3. 국가생물자원 정보시스템 구축 및 정책지원, 4. 전시·교육을 통한 생물자원 인식 제고 및 인력 양성 등이다.
1265 ◆ 국립생태원(NIE) ◆ 2014년 개관한 환경부 산하 종합생태연구기관으로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열대지역과 사막지대, 온대지역, 극지방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생태의 연구와 전시,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생태연구와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일반인 관람을 위한 대규모 온실(에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리움 온실에는 1,900여 종의 식물과 230여 종의 동물이 21,000평방미터의 공간에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기후대별로 전시되고 있다.
1266 ◆ 국립습지센터(NWC) ◆ National Wetlands Center, 습지와 습지자원의 체계적인 발굴·보전·복원 및 이용 등에 관한 정책지원·조사·연구를 분장하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소속기관이다. 2012년 1월 31일 발족하였으며,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다.
1267 ◆ 국립환경과학원(NIER) ◆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환경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환경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환경에 관한 각종 기준(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환경연구에 관한 국내·외 자료관리 및 국제공동연구, 환경관련 교육훈련, 환경기술 연구개발사업 총괄관리 등 환경보전에 관한 연구와 훈련업무를 관장한다. 모태는 1978년 7월 보건사회부 산하에 설치된 '국립환경연구소'이며 2005년 '국립환경과학원'으로 개칭되었다.
1268 ◆ 국립환경인력개발원(NIEHRD) ◆ 환경 분야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과 민간인 등의 교육·훈련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환경부의 소속기관이다. 2006년 2월 1일 발족하였으며, 인천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다
1269 ◆ 국명 : 바다새붉은실(신칭)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방포, 대천) 형태특성 : 조체는 4~5cm이고 불규칙적으로 생기는 단세포성 가근에 의해 부착한다. 하부 주심세포의 중심에서 생장할 때 십자형 벽에 의해 나뉘어진다. 가지는 풍부하고 조밀하게 호생분지하며, 주축을 가지며 지름 100~170μm이다. 어린 가지는 많고 짧으며 무디고 돌기 모양이며 외생성 또는 드물게 cicatrigenous이다. 주심세포는 4개이고 여러 개의 피층 사상체가 주축의 주심세포의 접합점을 따라 세로로 형성되어 있다. 생태특성 : 방포, 대천의 조간대 암반 또는 우뭇가사리류 및 모자반류 등의 다른 조류 위에 착생한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270 ◆ 국명 : 백양꽃(가재무릇, 타래꽃무릇) ◆ 분포, 생육지 : 한한반도(전라남도 백양산) 형태특성 : 비늘줄기는 길이 30~37mm, 지름 27~35mm의 달걀형으로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길이 50~56cm, 너비 10~12mm의 줄 모양으로 비늘줄기 끝에 모여난다. 빛깔은 녹색이며 중륵에 흰빛이 돈다. 길이 약 20mm의 꽃 4~6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납작한 원기둥 모양에 붉은 갈색, 위로 올라갈수록 녹색이다. 수술, 암술은 화피 밖으로 길게 나오며 꽃밥은 연한 황색이고, 씨방은 둥글며 녹갈색이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산지에서 자란다. 꽃은 9월에 핀다. 독을 없앤 비늘줄기를 식용한다. 비늘줄기, 씨로 번식하고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1271 ◆ 국명 : 흰얼레지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경기도) 형태특성 : 높이 25~20cm. 비늘줄기는 피침형으로 땅 속에 들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6~12cm, 너비 2.5~5cm의 좁은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주름이 진다. 꽃은 흰색으로 꽃줄기 끝에 1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이고 길이 5~6cm의 피침형이다. 수술 끝에 달린 꽃밥이 노란색이며, 줄기와 잎사귀가 연두색에 암자색 얼룩무늬가 없거나 엷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깊은 산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꽃은 4~5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7월에 익는다. 비늘줄기와 씨로 번식한다. 희귀 식물이다. 특이사항 : 꽃색이 흰 품종을 하나의 고유종이라고 하기에는 분류학적 의미가 없다고 사료됨
1272 ◆ 국명 : 각시수련(개수련, 애기수련)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황해도 장산곶) 형태특성 : 잎은 말굽 모양이고 길이 2~5.5cm, 너비 2~4cm로 뿌리에서 모여 난다. 잎의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윗부분보다 약간 길고 두껍다. 가늘고 긴 잎자루는 물 위에 뜬다. 뿌리에서 긴 줄기가 나와 지름 3cm 정도의 흰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꽃잎은 피침형으로 수술이 많으며, 열매는 구형이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본 종은 모종인 수련에 비해 전체가 극히 소형이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수초이다. 늪과 못에서 자란다. 7~8월에 개화한다. 열매는 삭과이다. 특이사항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1273 ◆ 국명 : 강계버들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형태특성 : 높이는 5~7m이다. 가지는 위로 향하고 어린 가지는 녹색 또는 황록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긴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표면은 녹색이며 길이 10~20cm, 너비 2~6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잔톱니가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있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유이꽃차례이다. 포는 털이 있으며 밀선은 1개이고 수술은 2개이며 씨방은 긴 달걀형이고 주두는 4개이다. 생태특성 : 낙엽관목이다. 주로 강가에서 자란다. 꽃은 자웅동주로 잎보다 먼저 지난해의 가지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5월에 성숙한다. 방수림용 및 관상용으로 심는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특이사항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1274 ◆ 국명 : 당개서어나무(서어나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지리산, 백양산) 형태특성 : 높이는 15m 정도.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울퉁불퉁하다. 잎은 2줄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고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에는 털이 있다. 수꽃이삭은 대가 없이 다닥다닥 붙어 나고 암꽃이삭은 대가 있고 드문드문 달린다. 열매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윗부분이 화피 밖으로 나와 있다. 생태특성 : 산허리 아래쪽 숲 속에서 자란다. 꽃은 자웅동주이며 4월에 핀다. 열매는 견과로 10월 무렵에 익는다. 목재는 굳고 탄성이 있어가구재나 세공재로 쓰이며, 형태가 아름다워 공원수나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1275 ◆ 국명 : 당귀젖버섯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광주, 수원, 인제, 양구, 양산, 청송, 치악산), 일본 형태특성 : 갓은 지름 2.5~4cm로서 반구형에서 오목편평형이 되며, 표면은 점성이 있고 담갈색과 갈색의 환문이 있으며, 조직은 담갈색이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 또는 내린형이며, 약간 촘촘하고, 담홍색이며, 상처가 나면 흰색 유액이 분비되고 담갈색으로 변한다. 대는 크기 2.5~3 × 0.5~0.7cm로서 속은 해면상이며, 표면은 적갈색이고, 기부에는 담황색 긴 털이 나 있다. 포자는 크기 6~8.5 × 4.8~7.7μm으로서 유구형이며, 표면은 망목상이다. 생태특성 :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 내 지상에서 군생 또는 단생한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276 ◆ 국명 : 당귀젖버섯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광주, 수원, 인제, 양구, 양산, 청송, 치악산), 일본 형태특성 : 갓은 지름 2.5~4cm로서 반구형에서 오목편평형이 되며, 표면은 점성이 있고 담갈색과 갈색의 환문이 있으며, 조직은 담갈색이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 또는 내린형이며, 약간 촘촘하고, 담홍색이며, 상처가 나면 흰색 유액이 분비되고 담갈색으로 변한다. 대는 크기 2.5~3 × 0.5~0.7cm로서 속은 해면상이며, 표면은 적갈색이고, 기부에는 담황색 긴 털이 나 있다. 포자는 크기 6~8.5 × 4.8~7.7μm으로서 유구형이며, 표면은 망목상이다. 생태특성 :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 내 지상에서 군생 또는 단생한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277 ◆ 국명 : 매자나무(상동나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지리산 이북 지역) 형태특성 : 높이는 2m이다. 어린 가지는 적색 또는 암갈색이고 가시는 엽상의 모양을 하며 길이가 0.6~1.5cm로 밑이 넓게 퍼져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모여나며 홑잎,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선 달걀형으로 길이 4.3~8.9cm, 너비 2~4.5cm이고, 표면에는 털이 없고 혁질이며 뒷면은 회록색이다. 꽃은 황색이고 포는 2~3개이며 총상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발달한다. 열매는 구형이며 붉게 익는다. 종자는 1~2개 나온다. 생태특성 : 낙엽성 관목이다. 산록 및 해발 100m 이하에서 자란다. 꽃은 4~5월이다. 열매는 장과로 9월에 익는다.
1278 ◆ 국명 : 분홍풀속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성산포, 사동, 대삼부도, 백도, 범섬, 차귀도, 울릉도, 독도, 죽도) 형태특성 : 엽상체는 직립하고, 연기적 생장을 하며, 주축의 모든 편절에서 무한, 유한 생장지를 형성한다. 얇게 피층이 덮인 주축은 다관형이며, 중심 세포에서 어긋나며 5개의 주심세포를 만들어 낸다. 무한 생장지는 주축과 같은 방법으로 측면의 분지의 몇 단계를 생성하며, 5개의 주심세포를 가지는 다관형이다. 유한 생장지는 단관형이며, 생장에 의해 1~3회 분열하고 오래된 엽체 및 염성 자성 소지의 털 모양의 사상체로 변형된다. 생태특성 : 성산포, 사동, 대삼부도, 백도, 범섬, 차귀도, 울릉도, 독도, 죽도 등의 조하대에 분포한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279 ◆ 국명 : 붉노랑상사화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전라북도, 전라남도, 강화도) 형태특성 : 비늘줄기는 달걀형으로 긴 목을 갖고 있다. 잎은 녹색으로 선형이며, 털이 없고 길이 30~45cm, 너비 1~2.5cm 정도의 크기로 3~7장이 난다. 꽃자루는 곧게 서고 40~60cm 정도로 성장한다. 꽃은 산형꽃차례이고 엷은 황색으로 화피의 가장자리를 따라 붉은선이 생기고 꽃은 4~7개가 달린다. 포는 2장으로 막질이고 피침형이다. 화통의 길이는 0.8~1.5cm이다. 씨방은 진녹색을 띠고 종자를 만들지 못하고 불임된다. 생태특성 : 잎은 이른 봄인 2월 말부터 발생한다. 꽃은 8월이다. 특이사항 : 전라도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특히 서해안지역에 가까운 지역에 까지 분포한다.
1280 ◆ 국명 : 새끼노루귀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거제도, 진도, 보길도) 형태특성 :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빛의 수염뿌리가 달린다. 잎은 심장 모양으로 뿌리에서 뭉쳐나고 두껍다. 겉면은 짙은 녹색 바탕에 흰색 무늬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 약 7cm의 꽃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긴 달걀형 또는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털이 난다. 생태특성 :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섬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꽃은 4월 무렵에 잎과 같이 핀다. 열매는 수과이다.
1281 ◆ 국명 : 새외포자비단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거문도) 형태특성 : 조체는 사상형으로 크기 2~3cm이고, 전체적으로 피층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가근은 기부에서부터 3~4번째의 축세포로부터 형성되고, 부착시 손바닥 모양의 흡착반을 형성한다. 축은 단관형이고, 아차상으로 분지한다. 축세포는 원통형이고, 너비 30~40μm, 길이 130~150μm이며, 폭에 대한 길이의 비가 3배 정도 된다. 자루는 작고, 세포 말단부에서 생기는 2~4세포 염성 분지를 생성한다. 생태특성 : 거문도의 조하대 상부의 파도로부터 보호된 지역의 석회조류인 게발류(Amphiroa sp.)에 위에 착생한다. 유성생식은 관찰되지 않았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282 ◆ 국명 : 왕매발톱나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상북도 울릉도, 강원도 금강산, 함경남ㆍ북도) 형태특성 : 높이 약 2m이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오며 예리한 가시가 3개로 갈라져 있다. 잎은 길이 3~8cm의 둥근 모양 또는 달걀형이며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톱니가 있다. 새 가지에서는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는 것처럼 보인다. 잎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주름이 많다. 꽃은 노란색으로 짧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붉은색이다. 매발톱나무에 비해 잎 모양이 둥근 것이 특징이다. 생태특성 : 해발 100~1,900m의 산지에서 자란다. 꽃은 4~5월에 핀다. 열매는 장과로 9월에 익는다.
1283 ◆ 국명 : 한라부추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지리산) 형태특성 : 강부추에 비해 작고 엽초가 아래로 처지며 화피편은 난형으로 차이가 존재 생태특성 : 9~10월 개화, 햇빛이 많이 드는 풀밭근처에서 자란다.
1284 ◆ 국명 : 흰꽃좀닭의장풀(가는잎흰달개비)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전라남도) 형태특성 :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때로는 표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집은 끝이 잘린 듯하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받침은 끝이 둔하고 1~3개의 맥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씨방은 3실이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다. 종자는 2~6개씩 들어 있으며 겉에 잔돌기가 있다. 생태특성 : 산, 들, 모래 땅, 습지 및 초원에서 자란다. 꽃은 7~9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이다. 씨로 번식한다. 특이사항 : 다른 품종과 꽃색만 달라 분류학적으로 문제가 있다.
1285 ◆ 국명 : 흰등심붓꽃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높이는 10~20cm이고 줄기는 녹색이고 편평하며 좁은 날개가 있다. 잎은 줄기 밑부분에 많이 모여나고 길이가 3~9cm 정도이고 잎꽂이가 원줄기의 밑부분을 감싼다. 잎은 녹색으로 가장자리는 원줄기를 향하고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가지 끝에 부채꼴로 달린다. 열매는 공 모양의 자갈색으로 밑으로 처지며 윤기가 난다. 등심붓꽃과 달리 꽃잎에 자주색의 줄무늬가 없고 흰색의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특성 :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5~6월에 개화한다. 열매는 삭과이다.
1286 ◆ 국명 : 가는잎매자나무(좀매자나무, 좁은잎매자나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형태특성 : 높이 약 2m에 달하며 전체에 가시가 있으며, 2년생 가지는 붉은빛이 돌고 목재는 황색이다. 잎이 장타원의 피침형이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입자루는 길이 5-15mm이다. 꽃은 황색의 총상꽃차례로 아래로 늘어지며 꽃의 지름은 2~4cm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붉게 익는다. 생태특성 : 산기슭 양지 쪽에 난다. 열매는 장과로서 9월에 익는다.
1287 ◆ 국명 : 개시닥나무(민시닥나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평안북도, 경상남도 지리산) 형태특성 : 높이 3~10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고, 어린 가지는 누런빛이거나 붉은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0mm의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둥근 모양으로 털이 거의 없고 뒷면에는 약간 나거나 없으며 5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가지 끝에 4~7송이씩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피침형의 날개가 있고 직각이나 둔각으로 벌어진다. 생태특성 : 산지에서 자란다. 꽃은 5~6월에 피는 자웅이주이고, 열매는 시과로 10월에 익는다.
1288 ◆ 국명 : 광릉털중나리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 광릉) 형태특성 : 높이 1m 정도. 전체에 잔털이 있다. 비늘줄기는 긴 달걀형으로 길이 2.5cm, 지름 2~3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끝이 뭉툭하거나 날카롭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털중나리보다 화피편이 매우 두껍고 꽃의 색이 밝은 것이 다르다. (털중나리 사진임)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6~8월에 핀다. 번식은 인경, 씨로 한다. 인경은 식용 또는 약용한다.
1289 ◆ 국명 : 광이신나무(괭이신나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중부 이북) 형태특성 : 높이 8m이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4~8cm로 세모지고 끝이 뾰족하며 표면에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꽃은 가지 끝에 겹산방꽃차례로 달리고 황백색이며 향기가 있다. 꽃잎은 5장, 암술 1개, 수술은 8~9개이다. 신나무에 비해 시과가 더욱 벌어진다. 생태특성 :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꽃은 자웅동주와 자웅이주가 섞인 잡성화로 5~7월에 핀다. 열매는 시과로 9월 무렵에 익는다.
1290 ◆ 국명 : 국화으아리(주름잎으아리)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전라남도 여수, 거문도, 제주도) 형태특성 : 길이는 약 5m로, 줄기는 굵고 부드럽다. 잎은 마주나며 3~7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끝이 둥근 달걀 모양으로 깊은 톱니가 있으며 간혹 2개로 갈라지는 것이 있다. 잎은 약간 두껍고 어두운 녹색이며 잎자루로 다른 물체에 감기기도 한다. 꽃은 흰색으로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고 잔털이 있으며 긴 깃털 모양의 암술대가 있다. 생태특성 : 해변의 산기슭 양지에서 자란다. 꽃은 7~8월에 핀다. 열매는 수과이다.
1291 ◆ 국명 : 그늘꿩의다리(음지꿩의다리)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백두산, 함경북도) 형태특성 : 땅속줄기는 수염뿌리 모양의 곁가지가 있거나 없다. 원줄기에 털이 없고, 높이는 20~40cm이다. 뿌리잎은 길이 10~12cm이고, 3회 3출엽이며, 잎자루는 아랫부분이 다소 넓어져서 줄기를 감싸고 길이는 2~3mm이다. 열매는 1~4개가 속생으로 분지하고, 편평한 방추형으로 종선이 있으며 길이는 0.7~1.2cm이다. 과병은 길이가 4~11mm로 끝이 길게 좁아지고, 주두는 수축되어 내곡한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7월이며, 해발 1,200~1,800m에서 자란다. 열매는 수과이다. 특이사항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식물체가 작고 과실이 긴방추형(길이 0.7-1.2㎝)으로 분지하며, 과병이 4-11㎝로 긴 것이 특징이다. 수과의 과병이 긴 점이 긴사상자〔Osmorhiza aristata (Thunb.) Makino et Yabe〕와 구별된다.
1292 ◆ 국명 : 노랑끈적버섯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수원, 오대산, 가야산, 소백산, 지리산, 완도), 일본 형태특성 : 갓은 크기 4~9cm이며 평반구형에서 중앙이 튀어나온 편평형이 되고, 표면은 평활하고 황색이며, 중앙부는 갈황색이고, 습하면 점성이 있고, 갓 끝에는 흰색 비단상 피막 파편이 붙어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형이며, 촘촘하고, 흰색에서 담황갈색이 된다. 대는 크기 6~10 × 0.7~1.1cm로서, 표면은 흰색에서 갈황색이 되고 섬유상이며, 위쪽에 솜털 모양 턱받이가 있다. 포자는 크기 7~9.5 × 3.5~5μm으로서 타원형이며, 작은 돌기가 나있다. 생태특성 :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 내 지상에서 군생한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293 ◆ 국명 : 노랑무늬붓꽃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오대산, 경상북도 소백산) 형태특성 : 높이가 12.8~19.9cm이다. 뿌리줄기은 가늘고 길며 땅을 기고 황백색이고 분기한 수근이 붙어있다. 잎은 검형으로 길이 11~25cm, 너비 0.8~1.1cm이며 중륵은 없고 실 모양의 구엽이 밑에 붙어 있다. 포는 3개이며 막질이고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3.3~6.2cm, 너비 0.1~0.4cm이다. 꽃은 흰색으로 지름 3~4cm이고 2개씩 달린다. 열매는 아구형으로 정단부가 짧은 부리 모양이며 길이 2.3~2.7cm, 너비 1.2~1.5cm이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산지의 초원이나 삼림에서 자생한다. 꽃은 5~6월이고, 성숙기는 6~7월이다.
1294 ◆ 국명 : 노랑붓꽃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높이가 11~20cm이다. 뿌리줄기는 길고 가늘며 황백색이고 수염뿌리를 갖는다. 잎은 넓은 선형으로 길이 13~41cm, 너비 0.5~1.3cm이며 끝은 점첨두이고 10~14개의 세맥이 있으며, 구엽이 밑부분에 붙어 있다. 포는 3개로 막질이고 피침형이며 길이 3~6.5cm, 너비 0.2~0.4cm이고 끝은 점첨두이다. 꽃은 지름 2.6~4.2cm로 2개씩 핀다. 열매는 길이 4~5.2cm, 너비 1.6~2.2cm이며 정단부는 짧은 부리 모양이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산지의 초원과 관목숲의 주변부에 자란다. 화기는 4~5월이고 과기는 6~7월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만주지역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유종의 검토가 요구된다.
1295 ◆ 국명 : 다실미역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특성 : 조체는 엽상형이며 초록빛을 띠는 갈색으로 부착기, 줄기 및 엽상부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120~160cm이다. 줄기는 단순하고 편압되어 있으며 끝이 2개이고 날개가 나오며 횡단면은 타원형이고 두께 4~5mm, 길이 10~50cm, 너비 5~17mm이다. 엽상부는 쐐기모양 내지 달걀형의 기부를 가지는 실 모양의 피침형이며, 무딘 톱날 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지고, 두께 800~900μm, 길이 100~140cm, 너비 20~30cm이다. 생태특성 : 제주도 우도의 수심 약 15m에 서식하며 무절석회조에 착생한다. 4월에는 엽체가 작고, 7월에 성숙하여, 9월에 소멸한다. 우도 지역민에 의해 다실미역으로 불린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296 ◆ 국명 : 명주배꼽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삼방, 설봉, 외금강, 울진, 부산, 강화도, 진동, 평양, 철원, 두타산) 형태 특성 : 패각은 중소형으로 낮은 원추형이다. 나탑은 편평하고, 낮고 나층은 6.5층이다. 체색은 황갈색이며 성장맥이 매우 거칠게 비스듬히 나 있다. 제공은 매우 넓고 깊어 제공의 폭이 각경의 약 40%를 차지한다. 각구는 넓고 끝은 약간 퍼지며 체층에서 약간 내려앉는다. 각경 21mm, 각고 9mm. 생태특성 : 부식된 낙엽 밑에 서식한다.
1297 ◆ 국명 : 모데미풀(운봉금매화, 금매화아재비)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소백산, 덕유산, 강원도 설악산) 형태특성 : 높이 20~40cm이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3개로 완전히 갈라진다. 꽃은 흰색으로 지름은 2cm 정도이며 밑부분에 커다란 포가 돌려 붙는다. 열매는 길이 12mm 정도이며 방사상으로 배열하고 끝에 길이 3mm 정도의 암술대가 붙어 있다. 생태특성 : 깊은 산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이나 능선상에서 자라며 흔하지 않다. 꽃은 5월에 핀다. 열매는 골돌과이다.
1298 ◆ 국명 : 미색바꽃(세뿔투구꽃, 금오돌쩌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전라남도 백운산, 경상북도 청룡산, 경상남도 지리산) 형태특성 : 높이 60~80cm이다. 뿌리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형태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내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 같은 질감이 나며 밑동의 잎은 길이 6~7cm, 너비 5~6cm의 5각 모양이다. 잎은 위로 갈수록 삼각형으로 되고 잎자루가 짧아지며 끝이 뾰족해진다. 꽃은 하늘색, 노란빛을 띤 자주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3개가 난다. 씨방은 3개로 털이 있고 수술은 많으며 수술대는 날개처럼 된다. 생태특성 : 여러해살이 풀이다. 산지에서 자란다. 꽃은 7~9월에 핀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11월에 익는다. 씨와 뿌리로 번식하고, 뿌리는 약용한다.
1299 ◆ 국명 : 민둥배꼽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거제도, 강원도 초당굴, 여수) 형태 특성 : 패각은 중소형의 낮은 원추형으로 나층은 6.5층이다. 패각은 옅은 황갈색으로 체층 주연에 각이 있고 미세한 성장맥이 비스듬히 나타난다. 제공은 넓고 깊어 각정 부위까지 보인다. 봉합이 깊어 나관이 뚜렷하다. 각구는 반월형으로 끝은 두꺼워지고 백색이며 끝이 약간 젖혀진다. 각경 12mm, 각고7mm 생태특성 : 부식된 낙엽 밑이나 낙엽 사이에 건조한 곳에 서식한다
1300 ◆ 국명 : 민피라미드배꼽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거제도, 강원도 초당굴, 여수) 형태 특성 : 패각은 중소형으로 낮은 원추형이다. 나탑이 낮고 나층은 7층이다. 각 나층의 폭은 각정에서 체층으로 가면서 점차 커진다. 체색은 옅은 황갈색이다. 체층의 상부 주연부에 각이 뚜렷하다. 각피에는 거친 성장맥이 있고 제공은 매우 크고 깊다. 각구는 둥글고 끝이 두꺼워지지 않으며 각구에 활층이 약하게 있다. 각경 10.5mm, 각고 5.5mm 생태특성 : 숲의 부식된 낙엽 밑에 서식한다.
'놀면서 일하기 > ♣ goBLUEgoG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401-1500 (0) | 2023.01.05 |
---|---|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301-1400 (0) | 2023.01.05 |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101-1200 (0) | 2023.01.04 |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001-1100 (0) | 2023.01.04 |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901-1000 (0) | 2023.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