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401-1500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401-1500

번호                  용어                  해설

1401     ◆         국명 : 긴발톱물날도래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하천)         형태특성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자료 불충분

1402     ◆         국명 : 긴수염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일본, 타이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수컷 5~7cm, 암컷 6.5~10cm. 머리는 가늘고 앞가슴보다 길며 앞쪽이 굵다. 더듬이는 앞다리보다 길다. 앞가슴은 가늘고, 가운뎃가슴은 앞가슴 길이의 6배나 되며, 뒷가슴은 가운뎃가슴의 3/4 정도 길이이다. 수컷은 녹색이며 가슴 양쪽에 붉은색 줄이 있다. 무릎은 검은색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몸이 굵고 빛깔에 변화가 많다. 날개는 퇴화되었다.       생태특성 : 적이 오면 몸을 굳혀 풀이나 나무의 가지처럼 보인다. 적에게 다리, 더듬이를 잡히면 자해해 다리, 더듬이를 버리고 달아난다. 알로 월동한다. 3~4월에 부화하고, 수컷은 5번, 암컷은 6번 탈피해 5~10월에 성충이 된다. 암컷은 7월부터 산란을 시작한다. 배를 상하로 흔들어 낙하산란을 한다.

1403     ◆         국명 : 긴우물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형태 특성 :  체장 8.47 mm으로 몸은 가늘고 길이가 너비의 6~7배로 매우 길쭉하다. 머리는 너비가 길이보다 긴 편이고 앞가장자리는 오목하다. 가슴은 옆가장자리가 평행하다. 배에는 2배마디가 구분되지만 제1배마디는 부분적으로 제7가슴마디에 가려져 있다. 배는 사각형에 가깝고 길이는 너비의 1.5배이며 끝부분은 약간 돌출한다.        생태 특성 :  우물(직경 1.5 m, 깊이 5 m)에서 채집된 지하수 서식한다.        특이사항 :  우물(직경 1.5 m, 깊이 5 m)에서 채집된 지하수 서식종임.

1404     ◆         국명 : 긴털모래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 남해안, 제주도)         형태 특성 : 제6가슴다리의 carpus가 약간 직선형이다. 제1꼬리다리의 자루에 14~17개의 가시가 나있다. 제3배덮개의 뒤쪽이 약간 튀어나와 있다. 암ㆍ수의 제1, 2턱다리들의 basis의 앞쪽에 털들이 없다. 배다리의 자루에 10개의 retinacula가 있다. Oostegite가 삼각형 모양이다. 꼬리의 너비는 길이보다 길고, 길이의 1/4까지 홈이 파져 있고, 각 엽에는 4개의 강모가 있다.        생태 특성 : 모래사장 등지에 서식한다.

1405     ◆         국명 : 긴털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상북도 안동군, 봉화군 일대)         형태 특성 : 수컷의 제2촉각은 제1촉각보다 짧다. 넷째마디의 안, 앞, 뒷가장자리에 각각 6, 7, 4개의 털뭉치를 가지고 있으며, 앞가장자리의 털 길이는 넷째마디의 지름보다 길다. 다섯째마디의 안, 앞, 뒷가장자리에 각각 6, 8, 5개의 털뭉치를 가지고 있다. 꼬리마디의 각 엽은 안쪽과 바깥쪽 가장자리에 2뭉치의 긴 털을 가지고 있다. 미체부의 등측면에 긴 털이 밀집되어 있다.        생태 특성 : 산간 계류의 맑은 물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본 종은 경상북도 안동군 봉화군 일대의 산간계곡 맑은 물에 서식한다.

1406     ◆         국명 : 길쭉참갯지렁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황해, 거제만, 목포, 군산)         생태특성 : 입 앞마디는 육각형으로 생겼으며 너비보다 길이가 길다. 직사각형으로 배열된 2쌍의 눈을 가지며 1쌍의 꼭지더듬이는 입 앞마디 앞가장자리 중앙의 더듬이보다 길다. 입마디에 있는 4쌍의 수염 중 제일 긴 것은 여섯째 내지 열한째마디까지 이른다. 다리는 몸 앞쪽 처음 2쌍은 1가닥이고 그 다음은 2가닥이다.

1407     ◆         국명 : 깃날도래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하천)         형태특성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자료 불충분

1408     ◆         국명 : 꼬리명주나비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중국, 아무르, 연해주         형태특성 :  앞날개의 길이는 25~36mm이며 꼬리가 가늘고 길다. 암컷은 흑갈색 바탕에 담황색 띠무늬가 있고 수컷은 흰 바탕에 검은 띠무늬나 점이 있다. 암ㆍ수컷 모두 뒷날개의 뒤쪽에 붉은 띠와 2~3개의 푸른 점이 있다. 개체에 따라 무늬의 변이가 심하다.        생태특성 : 성충은 봄형이 4월중순 ~ 5월중순, 여름형이 6월중순 ~ 8월말에 연 2회 출현하는데 남부지방에서는 9월 초순 ~ 9월 하순에 1회 더 출현한다. 유충의 먹이인 쥐방울덩굴의 잎 주변을 천천히 낮게 날아다니며 개망초, 멍석딸기 등의 꽃에서 꿀을 즐겨 먹는다.

1409     ◆         국명 : 꼬마갈대매미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수컷 3.4~3.5mm, 암컷 3.8~4.2mm이다. 빛깔은 오황색 또는 담황색을 띤다. 정수리는 선단부에 1쌍의 갈색무늬가 있으며 중앙부에는 폭넓은 1쌍의 적갈색 무늬를 갖는다. 앞가슴등판은 끝가장자리에 2쌍의 갈색무늬가 있으며 등판에는 4쌍의 세로띠 무늬가 있다. 작은방패판은 기부에 1쌍의 적갈색 또는 갈색의 세모무늬와 2쌍의 점이 있다. 앞날개는 반투명하고 갈색 얼룩무늬를 띤다. 날개맥은 흰 점을 갖는다.       생태특성 :   물가의 억새류에 서식한다.

1410     ◆         국명 : 꼬마대나무갯지렁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산)         형태 특성 :   몸은 매우 가늘고 작으며, 앞쪽 마디 중 둘째와 셋째가시마디는 짧고 일곱째 가시마디가 가장 긴 편이다. 꼭지판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낮고 흠이 없이 밋밋하다. 배가시는 처음 3개 마디에 끝이 휘어진 위에 이빨의 흔적이 있는 굵은 침 모양의 갈고리가시를 1개씩 가지고 있다. 항문마디는 가장자리가 밋밋한 깔때기 모양의 꼬리판을 가지며, 1개의 항문수염이 길게 뻗어나와 있으며 항문은 항문수염 시작부의 등쪽에 위치하고 있다.        생태특성 :    모랫바닥, 50~80m 깊이에서 출현한다.

1411     ◆         국명 : 꼬마백금갯지렁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로림만, 대산리, 경기만)         생태특성 :  몸은 매우 작고 투명해 보인다. 입 앞마디는 모가 죽은 정사각형에 가깝고 2쌍의 가늘고 긴 더듬이를 가진다. 입주머니 표면에는 22개의 불규칙적인 줄을 이루며, 각 줄은 12~15개로 배열된 혹을 가진다. 혹의 크기는 입주머니의 시작부로 가면서 작아진다. 등쪽의 가운데 돋는 혹이 없다. 1쌍의 키틴질로 된 턱을 가진다. 다리는 2가닥이고 자락의 발달은 빈약하다. 아가미는 완전히 없어진다.        특이사항 :  20m 깊이의 실트성 모랫바닥에서 서식한다.

1412     ◆         국명 : 꽈리민강도래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산간계류)         형태특성 :  수컷의 몸은 갈색이며 길이는 4.0~5.0 mm이고 앞날개 길이는 5~6 mm이다. 날개는 거의 투명하며 어두운 색의 'X' 형태의 표시가 있다. 암컷의 몸은 갈색이며 길이는 4.0~5.0 mm이고 앞날개 길이는 6~7 mm이다.        생태특성 : 없음        특이사항 :   없음

1413     ◆         국명 : 나도고구려매미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중부이남)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수컷의 경우 3.2mm이고 황백색 또는 연두색을 띤다. 머리는 길이의 2배 가량 넓고 앞가슴등판보다 넓다. 정수리는 다소 편평하고 삼각형으로 돌출하였다. 앞가슴등판은 직사각형이고 길이보다 2배 정도 넓다. 작은방패판은 앞가슴등판과 짧다. 앞날개는 반투명하고 노란색을 띠며 선단부를 따라 암갈색 점무늬가 있고 전연맥의 말단 2/3 지점에 암갈색 반점이 있다. 수컷의 둔절엽은 짧고 뒤쪽 아래에 뭉툭한 돌기를 가진다.

1414     ◆         국명 : 낙동털깨알소금쟁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부, 낙동강 중류)         형태특성 :   무시형의 몸 길이는 수컷 2.13~2.15mm이다. 전체적으로 흑갈색이며 황갈색 또는 갈색의 무늬가 있다. 몸은 긴 타원형이고 센털과 빽빽한 털로 덮여 있다. 정수리는 앞쪽으로 둥글게 돌출하였고 너비의 절반보다 더 길다. 더듬이는 몸 길이의 절반을 넘는다. 앞가슴등판은 평행하며 폭보다 짧고 미세점각이 산재한다.

1415     ◆         국명 : 날개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일본         형태특성 :   몸의 길이는 약 42~54mm이며 가늘고 빛깔은 녹색이다. 더듬이는 가늘고 길며 흑갈색을 띠고 있다. 앞날개는 폭보다 길이가 길며 날개가 겹치는 부분은 홍적색이다. 알의 표면에는 융기부가 있다.       생태특성 : 알로 월동한다. 밤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잎을 갉아 먹는다.

1416     ◆         국명 : 남해참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해도서, 제주도)         형태 특성 : 수컷 제2턱다리의 제6마디는 길고 약간 뒤쪽으로 가늘고 손바닥은 제6마디의 뒷면에 해당하며 우묵하다. 손바닥의 뒷면은 크게 튀어나와 있고, 손바닥에는 작은 안쪽돌기, 약간 들어간 곳, 안쪽의 울퉁불퉁한 곳이 있다. 제7마디는 휘어져 있고 약간 함몰되어 있고, 제6마디 뒤에 이른다. 제7마디는 각질의 발톱으로 끝난다.        생태 특성 : 조수웅덩이 해조 틈에 서식한다.

1417     ◆         국명 : 납작밤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북한 삼방, 설봉)         형태 특성 :  각피는 암황색이다. 각표는 부드럽고 광택이 있다. 나선맥은 매우 약하거나 희미하다. 방사륵은 불규칙적이며 어떤 것은 주름져있다. 나층은 4층으로 빠르게 증가한다. 나탑은 낮다. 체층은 매우 크고 낮으며, 주연은 둥글다. 각저는 부풀지만 납작하다. 제공은 좁다. 축습은 반곡되어 제공은 반쯤 덮는다. 각구는 넓은 원형이며 기운다. 순연은 얇고 휘기 쉽다. 각고 8.8mm, 각경 18mm.

1418     ◆         국명 : 납작벼룩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형태 특성 :  암컷의 몸 길이는 1.05mm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가슴 뒷모서리가 뚜렷이 돌출하고 말단은 둥글다. 생식이중절 앞쪽에 옆변이 둥글고 둔한 확장부가 있다. 꼬리가지 길이와 너비는 1.41: 1이다. 수컷은 몸 길이 0.99mm, 생식절은 사각형이며 너비가 길이보다 크다. 제1더듬이는 10마디이다. 다섯째 다리 독립마디는 말단부가 다소 넓고 말단에는 5개의 강모를 가진다. 삿갓노벨레과의 다른 요각류와는 달리 몸이 옆으로 납작하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벼룩노벌레 속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몸이 옆으로 납작하다는 점으로서, 이러한 특징은 삿갓노벌레 과의 다른 요각류에서 찾아볼 수 없다. 다리의 형태를 볼 때, 이 속의 가장 가까운 유연 분류군은 날개노벌레 속(Pteropontius)이다.

1419     ◆         국명 : 납작뿔붙은눈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용유도)         형태 특성 : 이마뿔의 아래쪽이 강하게 용골화되어 있고, 제3, 4가슴다리의 발가락이 길고, 제3가슴바닥마디의 뒤쪽 배부분이 강하게 경사져 있다. 제2턱다리의 손가락은 길고 제3, 4가슴다리의 발톱이 매우 길다. 제1, 2꼬리다리의 외지에 가시가 많다. 제3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뒤쪽으로 넓어져 있다.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가늘다. 제2배갑의 밑면은 둥글다. 제5, 6가슴다리의 제6마디의 앞면에는 거의 털과 가시가 없다.        생태 특성 : 강하구의 모래 진흙지대에 서식한다.

1420     ◆         국명 : 넓적완보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69mm이며, 머리가슴 너비가 길이보다 크고 뒷모서리가 뾰족하다. 제1, 2흉절의 날개부 뒷모서리는 예리하게 뾰족하다. 생식이중절은 잘 발달된 측후방의 확장부를 가진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19배이다. 이마돌기는 역삼각형을 이루며 말단이 뾰족하다.        생태 특성 :   태형동물 1종 Heteropora pelliculata Water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의 생식이중절은 잘 발달된 후측부의 확장부를 가진다. 완보노벌레 속 (Bradypontius )의 다른 종에서는 이와 같은 특징을 찾아보기 어렵다.

1421     ◆         국명 : 네가시긴뿔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만리포, 학암포)         형태 특성 : 바닥마디와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뒤쪽으로 날카롭게 돌출하였다. 제2꼬리다리의 안쪽가지에 등가시가 없고, 제3꼬리다리의 안쪽가지가 짧다. 제6가슴다리의 제4, 5마디에 각각 4개와 3개의 가시무리들이 있다.        생태 특성 : 모래사장에 서식한다.

1422     ◆         국명 : 네가시털보장수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정선 노추산, 영암 월출산)         형태 특성 : 암컷 몸은 실린더 형이고, 길이는 0.51mm, 암회색을 띤다. 가슴과 배마디의 등쪽 뒷가장자리에는 톱니 모양으로 잔 돌기가 배열한다. 생식절은 폭이 길이보다 훨씬 더 길고, 측면에 융합선이 보인다. 항문판의 뒷가장자리는 둥글고 잔가시들이 열지어 있다. 수컷은 몸 길이 0.42mm이다. 제3가슴다리의 내지 제2마디 안쪽은 길게 팽대되어 있고, 미늘로 된 끝은 외지를 넘는다.        생태 특성 : 고지대의 물이 맑은 옹달샘과 주변 소계류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만주, 시베리아에 분포하는 일부 Mrazekiella아속의 북방계 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으로 한반도에서 고유하게 분화한 특이한 종으로 추정된다. 매우 희소한 종으로 보전 노력이 필요하다.

1423     ◆         국명 : 노랑띠들명나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형태특성 :  날개 편 길이는 16~22mm이다. 이마는 노란색을 띠는 흰색으로 둥글며 납작하게 달라붙은 인편으로 뒤덮여 있다. 정수리는 곧추선 진갈색 인편으로 뒤덮여 있다. 가슴은 진갈색이나 말단부의 반쪽은 노란색을 띠는 흰색이다. 어깨판은 기부에서는 진갈색이며 점점 노란색을 띠는 흰색으로 변해가다 말단부에서는 회갈색이 된다. 작은턱의 수염은 작고 굴곡이 있으며 크림빛을 띠는 흰색이며, 크기는 아랫입술수염의 약 1/3 정도이다.

1424     ◆         국명 : 노랑띠무늬들명나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형태특성 :   날개 편 길이는 19~21mm이다. 머리는 진갈색이나 이마는 황토색으로 양 가장자리에 노란색을 띠는 흰색 줄이 있다. 더듬이는 실 모양이다. 편모의 솜털은 수컷의 경우 짧으며 암컷은 단순하다.

1425     ◆         국명 : 노랑펄조개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북해도, 경성, 충청도 춘천, 평양, 의암호, 청평호)         생태특성 : 패각은 중형으로 각피는 어두운 녹갈색을 띠며 껍질은 연하고 건조되었을 때에는 잘 부스러진다. 각정은 앞쪽으로 약간 치우친다. 패각은 등선과 배선의 폭이 평행하지 않은 난원형의 형태로 앞쪽보다 뒤쪽의 폭이 넓다. 뒤쪽에 2줄의 짧은 능각이 성장맥과 교차하여 거친 돌기물을 형성한다. 교치는 없다. 패각 내면은 광택이 있는 진주빛을 띤다. 각장 105mm, 각고 65mm.

1426     ◆         국명 : 눈주목(가라목, 설악산주목, 설악눈주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전라남도, 강원도)         형태특성 :   높이 1~2m이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원줄기가 곧게 서지 않으며 밑동에서 줄기가 여러 개 나온다. 잎은 길이 15~20mm, 너비 2~2.5mm의 줄 모양이고 2줄로 돌려난다. 겉면은 짙은 녹색을 띠고 뒷면에는 연노랑빛 줄이 2개 있다.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암꽃은 짧은 가지 끝에 난다. 열매는 붉은빛 가종피 안에 종자가 들어 있다.        생태특성 :   상록침엽 관목이다. 산중턱 능선에서 자란다. 꽃은 4월에 피는 자웅이주이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씨로 번식하고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일본 원산으로 주목보다 생장속도가 느리고 너비가 높이의 2배 정도로 옆으로 퍼진다.        특이사항  : 본 종은 변종으로 다루기도 하며 주목나무에 비해 줄기는 기부에서부터 옆으로 뻗으며 기고 도처에서 뿌리를 내려 넓게 퍼진다.

1427     ◆         국명 : 다도해모래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서부 도서 지역)         형태 특성 : 꼬리의 길이는 너비보다 길고, 끝부분이 약간 갈라져 있다. 제7가슴다리의 뒷면에 강모들이 드물다. 제1꼬리다리의 자루에 적은 수의 가시들이 있다. 제3꼬리다리에 긴 정단부 가시가 있다. 제1턱다리의 밑부분에 앞면 강모들이 있다. 턱다리 제2자루마디에 부과적으로 주변 강모 열이 없다. 더듬이와 제6, 7가슴다리의 발가락에 강모들이 많다. 제1작은턱의 자루에 정단부 강모가 있다.        생태 특성 : 해안 모래지대에서 서식한다.

1428     ◆         국명 : 다발아가미미갑갯지렁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황해)         생태특성 :  몸 색깔은 노란 갈색을 띠고 몸의 마디는 2개의 고리로 되어 있다. 입앞마디는 원뿔 모양이고 11개의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입주머니는 크고 곤봉 모양이며, 표면에는 근육질의 작은 혹으로 빽빽이 들어차 있다. 혹의 앞쪽 끝부분에는 비스듬히 융기부가 생겨 있다. 다리는 2개의 앞자락과 2개의 뒷자락을 가진다. 다리의 뒷쪽에 신축성 있는 아가미를 가지며, 아가미는 마디 사이에 돋는 경우도 있다.        특이사항 : 70m 깊이 실트성 진흙질에서 서식한다.

1429     ◆         국명 : 닮은황백매미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수컷 8.9~9.5mm, 암컷 10~10.3mm이다. 몸은 살아있을 때는 연초록색을 띠나, 건조표본의 경우 황백색 또는 주황색을 띤다. 머리의 등면에는 3개의 검은 점이 가로로 있고 정수리에도 1개의 검은 점을 가진다. 앞날개는 잘 발달했다. 수컷생식기의 둔절엽은 단순하고 내부돌기가 없다. 음경은 길며 말단부는 2갈래의 말단돌기를 갖는다. 정단돌기는 가늘고 길며 S자 모양으로 굽었으며 줄기보다 1.5배나 길다.       생태특성 : 산림지대의 낙엽성 교목 하단 식생에서 발견된다.

1430     ◆         국명 : 대구우물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형태 특성 :  M. troglodytes Matsumoto의 기재와 잘 부합한다. 그러나 수컷의 제2배다리의 원지가 제1배다리나 제3배다리보다 길고 커서 제3-5배다리를 덮고 있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체장은 수컷 2.8 mm, 암컷 3.0 mm이다        생태 특성 :   우물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우물에 서식하는 지하수 종이다. Mackinia속에 속하는 종들은 외형이 서로 유사하여 구부 부속지와 복지의 형태가 종을 분류하는 특징이 된다.

1431     ◆         국명 : 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일본         형태특성 : 몸 길이 7~10cm로 가늘고 길며 빛깔은 녹색 또는 황갈색이다. 머리는 앞가슴보다 길고 굵으며 앞쪽이 뚜렷하다. 실 모양의 더듬이는 앞다리 종아리마디의 절반 정도로 짧다. 앞가슴은 작으나 너비보다 길고 가로홈과 세로홈이 뚜렷하다. 가운뎃가슴은 앞가슴의 약 5배나 길며 중앙의 세로로 융기한 선은 가늘고 뚜렷하다. 뒷가슴은 가운뎃가슴보다 짧다.       생태특성 :   숲 속의 나무나 풀에서 서식한다. 상수리나무, 참나무 등 활엽수 잎을 먹는다. 불완전변태를 하며 환경조건에 따라 단위생식을 한다. 연 1회 발생하며 7월부터 늦가을까지 산란한다. 적의 습격을 받으면 다리를 떼어버리고 달아나거나 의사행동을 한다.

1432     ◆         국명 : 대포톡사해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거문도)         형태 특성 : 직립하며 짧은 줄기를 갖고 가지를 형성. 크기는 15×7cm, 굵기 6~10cm. 가지 중앙 부분에 좁은 강을 갖음. 부드러우며 쉽게 찢어진다. 알코올에서 상아색. 피층에는 간상체와 만곡체가 배열. 내층에 간상체 다발은 50~100μm의 그물눈 형성. 하나의 간상체는 섬유다발 사이에 분포. 골편은 큰간상체(110-160 × 8-12㎛), 작은 간상체 (60-90 × 3-5㎛), 만곡체 (35-60㎛).        생태 특성 : 바다의 수심 100m 깊이에 사는 해면으로서 가지 모양으로 성장한다. 주로 자망을 이용하여 채집한다.        특이사항 : 자망을 이용하여 수심 100m 깊이에 사는 해면으로서 가지 모양으로 성장한다.

1433     ◆         국명 : 대합살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안, 인천)         형태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27mm이며, 생식이중절의 너비가 길이보다 약간 크며, 항아리처럼 앞쪽의 양 옆이 둥글게 볼록하다. 생식이중절과 제1배마디의 배쪽 뒷변은 톱날 모양의 투명막으로 되어 있다. 꼬리가지는 길이가 폭보다 5배 크다. 제2더듬이는 4마디이다. 수컷은 몸 길이 0.97mm이다. 생식절은 구형이다. 꼬리가지의 길이는 폭의 4.87배이다. 제1더듬이는 암컷에 비해 3개의 촉모가 더 많다.        특이사항 :    1980년대 중국 양쯔강 하구의 대합 폐사는 고씨굴속살이(Ostrincola koe)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960년대 말과 1970년 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대합의 대량폐사도 대합살이의 기생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본다. 패류양식장에서는 요각류의 기생률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일이 필요하다.

1434     ◆         국명 : 덕적가시검물벼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덕적도, 경주 대본리)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0.92mm이며, 생식절의 길이와 폭은 거의 같다. 미차는 서로 평행하며, 길이가 폭보다 3.25배 더 길다. 안가장자리에는 잔털이 나 있다. 미차의 측강모는 미차의 약 71%인 곳에 위치한다. 제1더듬이는 17마디로 머리가슴을 조금 지난다. 수컷은 몸 길이 0.72mm이다. 미차는 암컷의 것보다 약간 더 짧아, 약 2.9배이고, 안가장자리에 잔털이 나 있다.        생태 특성 : 서해안과 동남해안의 해안에서 멀지 않은 지하수(샘, 우물)에서 서식한다. 지하수가 상수도로 대체되면서 출현빈도가 줄어 들었다.        특이사항 : 해안가의 샘과 우물 등 지하수가 상수도로 대체되면서 출현빈도가 희소하게 되었다.

1435     ◆         국명 : 동국가게거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산간계류)         형태특성 :  암컷의 체장은 10.15mm 정도이다. 배갑은 밝은 갈색으로 길이가 폭보다 길고, 세로의 가운데홈과 방사홈이 있다. 전안열은 후곡하고 후안열은 전곡한다. 안역은 검고, 눈차례는 전중안 > 전측안 > 후중안 > 후측안이다. 흉판은 갈색의 방패형이다. 위턱은 암갈색으로 3개의 앞엄니두덩니와 4개의 뒷엄니두덩니가 있다. 다리는 황갈색이고 다리식은 1-4-2-3이다. 복부는 난형으로 회색의 무늬가 등면에 있으며 폭보다 길이가 길다.        생태특성 :    일년생으로 관목부위에 가게그물을 치고 살며, 보통 6월부터 8월경까지가 최성기로 알려져 있다.        특이사항 :   없음

1436     ◆         국명 : 동굴물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태백시 장수굴, 강원도 정선군 칠십리굴, 강원도 영월군 대야굴)         형태 특성 :  체장은 수컷 2.3 mm, 암컷은 3.0 mm 이내이다. 몸은 길쭉하고 옆가장자리는 대체로 평행하다. 수컷은 몸 길이가 너비의 5배 정도(암컷은 다소 넓다)이다. 눈은 없다. 머리는 너비가 길이보다 약간 넓고 옆가장자리는 다소 볼록하다. 제1-3 및 4-7가슴마디는 사다리꼴이고 제4가슴마디는 사각형에 가깝다. 각 마디의 모서리는 둥글다. 배는 난형이며 길이가 너비보다 길다.        생태 특성 :   동굴 내부에 서식하는 지하수 종이다.        특이사항 :   동굴 내부에 서식하는 지하수 종.

1437     ◆         국명 : 동대귀뚜라미붙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갈르와벌레 중에서 가장 대형으로, 수컷의 몸 길이는 약 38.5mm 내외이며, 색은 적갈색을 띠며 머리와 앞가슴배판은 검다. 겹눈은 결핍하였으며 날개도 없다. 배의 등판 뒤쪽 가장자리에 8개의 강모가 있고 각 절마다 중측면에 1쌍이 있다. 배 말단의 제10절 항상판은 돼지코 모양으로 돌출하였으며 주 교미돌기는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생태특성 :   날개가 없는 곤충으로써 동굴에 서식하는 종으로써 성충의 채집이 아주 어렵다. 한국 동굴의 특성상 서식지의 파괴가 우려되는 종이다.

1438     ◆         국명 : 두가시긴뿔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안)         형태 특성 : 제1~3바닥마디 뒤쪽이 약간 돌출하였고,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의 뒤쪽에 작은 이가 있고, 제5~6가슴다리의 제4마디에 옆으로 난 가시 뭉치들이 약간 있고, 제1꼬리다리의 자루의 바깥면에 짧은 가시들이 있다. 제1꼬리마디에 옆으로 난 가시들이 있고 제2더듬이 제4자루마디에 등가시들이 있다. 제5가슴다리의 제6마디의 뒷면에 매우 많은 수의 가시무리들이 있다.        생태 특성 : 모래사장에서 서식하며, 조간대~조하대에 분포한다.

1439     ◆         국명 : 두눈강도래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산간계류)         형태특성 :   몸 길이는 10.6~11.8mm이고, 몸 색깔은 황갈색으며 갈색 또는 어두운 노랑색의 표지를 지닌다. 머리는 갈색이며 홑눈 위에 원형의 검은 구역과 이마에 작은 검은 구역이 있다. 암컷의 몸 길이는 11.9~15.4 mm이고, 앞날개 길이는 13.8-15.1mm이다. 아생식판은 삼각형 형태이다.        생태특성 :  유충은 수박돌과 자갈이 많은 산간계곡에서만 서식하며 2년에 1번 생활사를 완결하며 6~7월 사이에 우화한다. 성충은 물가 근처의 나뭇잎에서 발견된다. 우화는 성숙된 유충이 물 속에서 나와 하천 근처의 돌과 나무, 물 위에 돌출한 바위 위에서 일어난다. 성충은 날개를 달고 육상에서 생활하지만 예외적으로 성충이 되어도 날개가 없이 수중에서 생활하는 종류도 있다.        특이사항 : 없음

1440     ◆         국명 : 두돌기삿갓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2.13mm, 최대 너비 1.40 mm이다. 등배쪽으로 납작하고 전체부가 둥글고 매우 크다. 생식이중절에는 뒤쪽 확장부가 좌우에 각각 2개씩 있다. 꼬리가지는 폭이 길이보다 약간 크다. 작은삿갓노벌레(A. rotundus)와 매우 유사하나 생식이중절의 좌우에 각각 2개의 확장부가 있고, 몸의 크기가 뚜렷이 크며, 제1촉각마디 중 둘째마디가 가장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은 작은삿갓노벌레(A. rotundus)와 매우 유사하지만 생식이중절의 좌우에 각각 2개의 확장부가 있고, 몸의 크기가 뚜렷이 크며, 제1촉각의 마디 중 둘째 마디가 가장 길다는 것이 다르다.

1441     ◆         국명 : 두드러기바다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남애, 사천, 속초, 대포)         형태 특성 : 수컷의 몸 길이는 약 22mm로 길고 가늘다. 몸, 촉각, 가슴다리의 표면에는 작은 돌기들이 많다. 돌기는 감각모를 가진다. 제1촉각은 몸 길이의 약 1/2.5배이며 병부에는 많은 감각모를 가진다. 채찍마디는 11마디로 되어 있고, 세번째 병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제2턱다리는 제2가슴마디의 뒷부분에 부착되어 있고, 기부마디는 제2가슴마디보다 길고 가늘다. 손바닥마디의 길이는 첫째마디의 약 3/4 정도이며, 너비의 약 2.5배 정도 된다.        생태 특성 : 어항의 자망에서 채집된다. 동해 북부 일부지역에서 드물게 서식하는 한대종이다.

1442     ◆         국명 : 두드럭조개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한강, 대동강, 금강)         생태특성 :  껍데기에 오돌토돌한 작은 알갱이가 많아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길이 12.85cm, 높이 13.83cm, 너비 5.39cm. 껍데기는 달걀형으로 중대형이며 두껍고 단단하고 두꺼우며 부풀어있다. 껍데기는 흑갈색의 각피로 덮여 있고, 각정은 높고 앞쪽으로 치우쳐 있다. 성장맥은 촘촘하며 고우나 성장륵은 크고 불규칙하다. 교판은 두껍고 넓으며 이빨이 있다. 패각이 황색 바탕에 흑갈색을 띠며, 안쪽은 흰색의 연한 자주색, 각피는 갈색, 안쪽은 은백색이다.        생태특성 : 수심이 깊은 강 중류나 상류의 거친 자갈밭, 모랫바닥에 서식한다. 산란기는 여름산란형의 경우 4~10월이다.

1443     ◆         국명 : 두점밑두리뿔나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울, 경기도, 강원도)         형태특성 :  길이는 13~14mm이다. 머리는 눌린 형태의 인편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고 짙은 암갈색을 띤다. 얼굴은 옅은 황토빛이다. 더듬이는 수컷의 경우 넓게 팽창된 더듬이근을 가지며 약 4/5이다. 편모의 기부에 금이 없다. 입술수염은 짙은 회색이며 얼굴 뒤쪽으로 휘어져 있다. 세번째 마디는 뾰족하고 두번째보다 짧다.

1444     ◆         국명 : 두줄알톡토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 1.5mm. 체색은 갈색을 띤 흰색이며 갈색과 검정색 무늬가 있다. 촉각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띤 푸른색이다. 머리에는 갈색무늬가 양옆으로 긴 띠를 형성하고 있다. 이 무늬는 복부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앞쪽은 흐리나 뒤쪽은 선명하며, 중간에서 약간 끊어져있다. 큰 복부마디 뒤쪽 측면에 작은 검은 점이 있다. 다리와 도약기는 거의 색이 없다.

1445     ◆         국명 : 둔한진총산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해안, 제주도 해역), 일본(사가미만)         형태특성 :  군체는 이차상으로 분지하고 높이 115mm, 너비 33mm에 달하며 일평면상이다. 가지는 2.3~3mm 간격으로 분지하나 분지가 많지 않으며, 측가지는 가늘고 길며 유착하지 않고 길이 70mm에 달한다. 주가지는 지름 4~5mm, 측가지와 잔가지는 4.2mm에 달한다. 공육은 두께 1.5mm 정도로 두껍고 골축은 단단하며 둥근 원통형이다. 군체는 베이지색이고, 폴립은 황갈색, 골축은 갈색이다.        특이사항 :    수심 15~40m에 주로 서식하고, 크기가 50~80cm 정도 이상으로 자람. 해류의 흐름이 빠른 청정지역에 서식하고 성장속도가 늦으며, 생식시기는 여름으로 추정됨.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종, CITES 규제.        생태특성 : 수심 15~40m에 주로 서식하고, 크기가 50~80cm 정도 이상으로 자란다. 해류의 흐름이 빠른 청정지역에 서식하고 성장속도가 늦으며, 생식시기는 여름으로 추정된다.

1446     ◆         국명 : 둥근굴톡토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화암굴,용연굴, 고씨굴)         형태특성 :  몸 길이는 1.2mm. 체색은 완전히 흰색이거나 희미한 갈색을 띤다. 촉각 4째 마디는 7분절로 나누어져 있다. 눈에는 색소가 없으며 낱눈의 수도 퇴화되어 있다. 위 발톱은 날씬하고 내연에는 이가 없거나, 아주 작은 1개의 이가 나있다. 그러나 기부 근처에 한 쌍의 작은 옆니는 항상 보인다. 아래발톱은 앞다리의 경우 날카로우나 다른 다리의 경우는 넓다. 내연의 이는 없거나 드물게 보인다.       생태특성 : 동굴산

1447     ◆         국명 : 둥근꼬리붙은눈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백령도, 비금도)         형태 특성 : 가슴다리들의 발가락이 작고, 아래턱의 내엽이 패여 있다. 악각의 외엽이 유사종보다 짧다. 꼬리가 한 덩어리로 되어 있다. 눈이 없다. 제6바닥마디가 넓다. 제1꼬리다리의 자루가 가지보다 더 길다. 제3~6가슴다리의 발톱이 유사종보다 더 짧다. 턱다리들의 carpus가 좁다. 제2턱다리에 oostegite가 없다.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넓다. 배다리의 retinacula는 2개의 갈고리 모양이다.        생태 특성 : 모래지대에 서식한다.

1448     ◆         국명 : 둥근손참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영산도)         형태 특성 : 제2더듬이의 채찍의 길이는 제4, 5자루마디를 합친 길이와 같으며, 제2더듬이에는 많은 털들이 있다. 수컷 제2턱다리의 제5마디는 후엽으로 돌출하였고, 제6마디는 가늘어지지 않고 손바닥에는 강모가 많고, 손바닥과 제6마디 뒷부분이 서로 구별없이 연결되어 있다. 제2~5가슴다리의 발가락 접합부에 1개의 보통 가시와 줄무늬가 없고 휘어진 가시가 1개 있다. 꼬리의 길이가 너비보다 길다.        생태 특성 : 조수 웅덩이 해조 틈에 서식한다.

1449     ◆         국명 : 둥근얼굴날도래 Kua          ◆            분포, 생육지 :  한반도(하천)         형태특성 :   물이 맑은 산간 계류나 소규모 하천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분류학적 미결정종, 유충만이 알려져 있음.

1450     ◆         국명 : 둥근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남해 동부)         형태 특성 : 몸 길이 0.34mm. 머리는 둥글고, 길이보다 폭이 크다. 몸통은 머리와 뚜렷이 구별된다. 몸의 등면과 배면에 투명한 비늘 같은 가시들이 덮여 있다. 다리는 작고 가느다란 1마디로 이루어지며 1개의 강모를 가진다.        생태 특성 : 갑각류이 과(Family Nichothoidae)는 약 20속 12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갑각류에 기생한다. 둥근이 속에는 약 80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숙주의 육방(blood pouch)에 기생하고, 특징적으로 몸이 둥글며, 숙주의 알과 구별하기 어렵게 의태한다. 패충류(Ostracoda) Codonocera sp.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갑각류이 과(Family Nichothoidae)는 약 20속 12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갑각류에 기생한다. 둥근이 속에는 약 80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숙주의 육방(blood pouch)에 기생하고, 특징적으로 몸이 둥글며, 숙주의 알과 구별하기 어렵게 의태한다. 이 분류군의 분류는 아직 혼란스럽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이 과의 요각류가 상당히 다양할 것으로 보여진다.

1451     ◆         국명 : 둥근참밤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거제, 사명산 추곡 약수터)         형태 특성 :  패각은 소형의 원추형이다. 나층은 5.4층으로 나탑이 낮다. 봉합은 깊고 각 나층이 부풀어 있다. 체층은 크고 주연에 각이 없다. 각구는 크고 폭이 넓은 반월형이고 외순부터 저순까지 둥글다. 제공은 매우 좁게 열려있다. 각경 2.25mm, 각고 2.1mm.

1452     ◆         국명 : 드문개멍게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18mm이며, 머리가슴이 크고 넓은 편이다. 양 옆변이 거의 평행하고, 뒷모서리가 돌출한다. 제1가슴마디 말단은 뽀족하다. 생식이중절 앞쪽의 양 옆에 잘 발달된 확장부가 있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8배이다. 오목개멍게이(A. cincavus)와 매우 유사하지만 머리가슴 옆변이 오목하지 않고, 꼬리가지가 더 가늘며, 첫째 다리 내지의 끝마디에 2개의 강모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은 오목개멍게이(A. cincavus)와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두흉부 옆변이 오목하지 않은 점, 꼬리가지가 더 가는 점, 첫째 다리 내지의 끝마디에 2개의 강모다 있다는 점이 다르다.

1453     ◆         국명 : 등뿔긴배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머리에 돌기 하나가 있고, 제1가슴마디의 2개의 등돌기가, 제2~6가슴마디 각각에 1개의 등돌기가 있고, 제7가슴마디, 제1, 2배마디에는 각각 1개의 둥근 등이빨과 1쌍의 등옆돌기가 있다. 제2턱다리의 제6마디는 신장돼 있고, 안쪽 면에 긴 강모 무리들이 있고, 등면에도 5개의 가는 가시무리가 있다. 손바닥은 거의 반듯하고 손가락 접합부에 작은 이빨이 하나, 중앙부에 가시가 하나 있으며, 손가락은 손바닥과 일치하지 않는다.        생태 특성 : 하조대 해조 틈에 서식한다.

1454     ◆         국명 : 등줄갯가쥐며느리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충청남도 보령)         형태 특성 :  몸 길이는 수컷이 최대 4.5mm, 암컷이 6mm이다. 알코올에 보존된 표본은 암갈색이며 저절판의 기부에 연한 색 반점이 있다. 각 가슴마디에는 밝은색 큰 가로무늬가 있는데 앞쪽 마디의 것이 더 크다. 등면에는 미소한 비늘가시가 덮여 있어서 거칠게 보인다. 눈의 개안은 8개이다. 꼬리는 길이가 너비의 2.5배이며 옆가장자리는 곧고 뒷부분은 둥글다. 수컷의 제1가슴다리의 전절은 약간 부풀었다. 제7가슴다리의 퇴절은 변형되지 않았다.        생태 특성 :  바닷가 가까운 곳에 산다.        특이사항 :  바닷가에 가까운 곳에 살며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1455     ◆         국명 : 딱정장수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오대산 주변 제외한 중부 이남)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0.69~0.73mm이고, 항문판은 둥글고, 뒷가장자리에서 둔각 삼각형 모양의 투명막이 돌출한다. 수컷은 몸 길이 0.54~0.63mm이며, 제3가슴마디의 외지 제2마디의 가시는 길게 팽대되어 있으며, 그 끝은 외지 끝을 훨씬 지난다. 제4가슴마디 외지의 바깥쪽 끝 강모는 변형되어 4~5개의 굵은 가시로 배열한다.        생태 특성 : 계류변 낙엽 틈 및 샘에서 서식하며, 우리나라의 산간 계류의 수서 무척추동물군 중 최우점적으로 출현하는 종으로, 담수산 갈고리노벌레의 대표종이다.        특이사항 : 우리나라의 산간 계류의 수서 무척추동물군 중 최우점적으로 출현하는 종으로, 담수산 갈고리노벌레의 대표종이다.

1456     ◆         국명 : 로바투스모래해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 가거도)         형태 특성 :   폭 90×52mm, 높이 160mm로 직립. 열편 형성. 지름 1.5~5mm의 대공은 열편 끝에 위치. 질감은 푹신하며, 탄력이 있고, 잘 찢어지거나 잘라지지 않는다. 피층은 어두운 갈색 또는 검은색, 내층은 옅은 아이보리색. 표면 돌기는 몸 전체에 분포. 작은 모래와 골편을 갖는다. 총생모양의 1차섬유는 외부물질을 갖는다. 2차섬유는 외부물질을 갖지 않고. 판 모양의 섬유를 갖기도 한다. Filaments는 섬유의 구멍에서 유래.        생태특성 :   조하대에 서식한다. 수심 20m에서 채집된다.        특이사항 :  조하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SCUBA에 의하여 수심 20m에서 채집되었다. 열편 모양의 독특한 외형으로 성장하며, 가거도의 여러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접근이 쉽지 않아 채집에 어려움이 있다.

1457     ◆         국명 : 로이간상바늘뼈해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거문도)         형태 특성 : 부정형. 크기는 14.5×8×5cm. 표면은 둥글게 융기. 살아있을 때 어두운 노란색. 피층에 3~5개의 이조상체가 느슨하게 집합. 내층에 간상체가 50-1,000 ㎛ 두께의 긴 섬유다발을 형성. 간상체 (500-660 × 8-18 ㎛), 이조상체 (I, 90-110 ㎛; II, 50-80 ㎛; III, 30-37㎛; IV, 80-90㎛; 어린 IV, 80-90㎛), 시그마체 (큰것: 55-70㎛, 작은것:17.5 ㎛), 레피드 (75-87㎛).        생태 특성 : 자망을 이용하여 수심 40m에서 채집된 해면으로 표면에 얇은 막을 가지고 있으며 잘 부서진다.        특이사항 : 자망을 이용하여 수심 40m에서 채집된 해면으로 표면에 얇은 막을 가지고 있으며 잘 부서진다.

1458     ◆         국명 : 마라육질실해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반구형 또는 구형. 크기는 16×10×12.7cm. 2~15mm인 대공은 가끔 얇은 섬유질의 막을 갖음. 매우 부드럽고 가는 섬유질이 느슨하게 배열. 살아있을 때 상아색과 부분적 보라색. 알코올에서 상아색. 높이 2-8 ㎜인 끝이 분지한 뾰족한 표면돌기. 복잡한 총생모양의 1차섬유. 판모양의 2차섬유. 1차섬유와 2차섬유는 외부물질이 없다. 2-6 ㎛인 filament는 매우 느슨하게 배열되어 있고 섬유의 구멍에서 유래        생태특성 :   바다의 수심 20m에서 채집되며, 표면에서는 많은 거미불가사리류가 공생한다.        특이사항 :  SCUBA diving에 의해 수심 20m에서 채집 겨울에 채집된 표면에서는 많은 거미불가사리류가 공생하고 있었다.

1459     ◆         국명 : 막따개비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사천항, 안인, 연화도 등 동해안)         형태특성 :  두상부 길이 8.85mm, 너비 8mm, 두상부두께 5.1mm, 개구부 길이 2.8mm, 병부 길이 4mm, 병부 최대 지름 4mm이다. 개구부는 곧고 돌출하지 않으며 두상부의 장축에 대하여 비스듬한 경사를 이룬다. 병부는 선명한 주름을 가지며 두상부의 안쪽으로 접혀들어가 있어서 두상부와 경계가 뚜렷하다. 취판이 각판보다 길고, 밑판이 투명한 막으로 되어있다. 봉판의 꼭지에 깊은 홈이 있고 순판이 잘 발달된 관접융기와 폭부를 가져서 다른 종과 구별된다.        특이사항 :   막따개비 속의 알려진 종 수는 세계적으로 10종 이내인데, 취판이 다른 각판보다 뚜렷이 길고, 밑판이 투명한 막으로 되어있다. 막따개비는 봉판의 꼭지에 깊은 홈이 있고 순판이 잘 발달된 관접융기와 폭부를 가져서 다른 종과 구별된다.

1460     ◆         국명 : 매끈이마바다좀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제주도, 울도 덕적군도)         형태 특성 :  수컷의 체장 4.0 mm, 체폭 1.7 mm. 몸은 길고 납작하며 암갈색 색소포가 흩어져 있다. 옆가장자리는 대체로 평행하며 털이 나있다. 머리는 길이가 너비의 2배이고 앞가장자리의 이마뿔이 뚜렷하지 않고 약간 볼록한 모양을 한다. 수컷은 제1배다리의 말단부는 삼각형이다. 제2배다리의 뒷가장자리는 뭉툭하고 털이 많다. 숫돌기는 바깥다리의 끝을 약간 지난다.

1461     ◆         국명 : 매끈참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수컷 제2턱다리의 제6마디는 길고 말단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손바닥은 말단부와 같고, 약간 우묵하고, 손가락은 휘어있고 손바닥 말단 1/3까지 이른다. 제1턱다리의 손바닥은 뒤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촉각, 수컷 제2턱다리의 제6마디, 제6~7가슴다리에는 깃털이 없다. 제3꼬리다리의 자루 길이는 외지의 약 1.5배이다. 꼬리는 넓은 삼각형 모양이고 너비가 길이보다 길다.        생태 특성 : 하조대 해조 틈에 서식한다.

1462     ◆         국명 : 멍게삿갓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2.06mm, 최대 폭 1.82mm이다. 등배쪽으로 납작하고 전체부가 둥글며 크다. 생식이중절의 후측 팽대부는 잎 모양으로 넓다. 6개의 꼬리강모 중 4개는 깃털 모양이다. 수컷은 몸 길이 1.65mm, 최대 폭 1.25mm이다. 생식절은 발달된 후측 확장부를 가진다. 턱다리는 둘째 마디의 안쪽 변 기부에 돌기를 가진다. 이 종은 셋째 다리 내지의 끝마디에 1개의 가시와 4개의 강모가 있는데, 다른 종은 대개 6개이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은 셋째 다리 내지의 끝마디에 1개의 가시와 4개(모두 5개)의 강모가 있는데, 다른 종은 그 수가 대개 6개이다.

1463     ◆         국명 : 멍게완보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6mm이며, 머리가슴 등쪽에 융기가 없다. 머리가슴부분의 뒤쪽 모서리가 둥글다. 생식이중절의 앞쪽이 옆으로 뚜렷이 확장되어 있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66배이다. 제1더듬이는 10마디이다. 수컷은 몸 길이 1.29mm이며, 생식절은 사각형이며 폭이 길이보다 훨씬 크다. 꼬리가지의 길이는 폭의 1.28배이다. 제1더듬이는 12마디이다. 턱다리 첫째 마디 안쪽 말단에 강모 외에 1개의 강하고 뾰족한 돌기를 가진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의 중요한 특징은 암컷에서 제1촉각이 10마디이고, 두흉부 뒤쪽 모서리가 둥글고, 제2소악의 둘째 마디가 가늘고 길며 2개의 강모가 있고, 넷째 다리 내지와 외지의 길이가 같다는 것이다.

1464     ◆         국명 : 멍게외다리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가 1.15mm이며, 머리가슴 뒤쪽 모서리는 뚜렷이 돌출하였고 말단부는 둥글다. 제1더듬이는 10마디이며, 첫째마디가 가장 길다. 수컷은 몸 길이가 0.99mm이며, 머리가슴의 이마 위는 약간 돌출한다. 제1더듬이는 12마디이다. 턱다리 첫째마디는 안쪽 말단에 부리처럼 휘어진 큰 돌기를 가진다. 셋째다리 내지의 둘째 마디 바깥쪽 말단에는 1개의 크고 휘어진 돌기를 가진다.        생태 특성 :    이가보야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igaboja (Oka)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제1촉각에서 마디 중 첫째 마디가 가장 길고, 암수 모두 10마디인 점이 이 종의 중요한 식별형질이다.

1465     ◆         국명 : 명아주개떡버섯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북한산, 검봉산, 속리산), 일본         형태특성 :  갓은 지름 10~15cm, 두께 1~2cm로서 평반구형 내지 편평형이며 넓적하고, 표면은 흰색이며, 크림색에서 담황갈색의 연모가 빽빽이 나고, 희미한 환문과 방사구가 나 있으며, 조직은 다습하고 유연한 육질이다. 관공은 길이 0.5~1cm이며, 갓과 같은 색이고, 공구는 원형 또는 다각형이며 미세하고 5~6개/mm 분포한다. 포자는 크기 4.5~5.5 × 2~2.5μm으로서 타원형이고 표면은 평활하다. 포자문은 흰색이다.        생태특성 :    봄부터 여름에 걸쳐 활엽수 고목에 중생하는 목재 부후균이다.        특이사항  : 종소명은 전 서울대학교 교수 이인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1466     ◆         국명 : 모산굴뚝거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 암컷 4.4~8.2mm, 수컷 7mm 정도. 머리가슴이 폭보다 길며 황갈색으로 머리쪽이 볼록하다. 가운데홈은 적갈색이고 목홈과 방사홈이 뚜렷하다. 8눈이 2열로, 앞눈줄은 곧고 뒷눈줄은 뒷굽음이다. 전중안만 검고 나머지는 진주백색이다. 전중안은 작고 나머지는 같은 크기이다. 위턱은 암갈색으로 밑이 볼록하며 옆혹이 뚜렷하고 앞엄니두덩니는 3개, 뒷엄니두덩니는 미소한 것 8개이다. 다리는 황갈색이며 검은 고리무늬가 퇴절 3개, 경절 2개씩 있다.        생태특성 :  산지의 돌 밑이나 낙엽 퇴적층 틈새에 굴뚝 모양의 대롱집을 짓고 있으며 동굴 속에서도 자주 보인다. 연중 성숙체가 있다.

1467     ◆         국명 : 몽당털완보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45mm이며 머리가슴은 비교적 크고 길며, 뒷변이 비교적 곧다. 날개부의 뒷모서리 부분은 뒤쪽으로 확장되지 않으며 각져있다. 꼬리가지 길이는 폭의 1.89배이다. 첫째 다리 저절 안쪽의 강모가 해부칼 모양이고 제1촉각 내엽의 말단에 있는 강모 중 1개가 뭉툭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태 특성 :    태형동물 1종 Heteropora pelliculata Water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의 가장 두드러진 식별 특징은 첫째 다리 저절 안쪽의 강모가 해부칼 모양이고 제1촉각 내엽의 말단에 있는 강모 중 1개가 뭉툭하다는 점이다.

1468     ◆         국명 : 묘향귀뚜라미붙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약 19mm 정도로 색깔은 황토색으로 가늘고 약간 납작하며 짧은 강모가 빽빽하게 덮여 있다. 다리는 길고, 배의 등판은 약간 볼록하고, 옆쪽은 굽어 있다. 배판의 1~8절의 뒤쪽가장자리는 단순하고 9절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G. nipponensis와 매우 비슷하나 앞가슴배판의 모양과 수컷의 항상판과 침상체의 강모의 분포가 다르다.        생태특성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본 목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현재까지 23종만 기록되어 있으며, 분류학적으로 중요한 그룹이다. 현재까지는 비록 남한에서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고유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1469     ◆         국명 : 무딘뿔붙은눈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 남해)         형태 특성 : 제2턱다리의 propodus가 길고, 제4가슴바닥마디의 뒤쪽면이 약간 튀어나와 있으며, 제2꼬리다리의 안쪽 가지에 2열의 가시들이 있다. 왼쪽 lacinia mobilis에 5개의 이빨들이 있고 오른쪽 incisor에 6개의 이빨들이 있다. 암컷의 턱다리들의 carpus엽이 길다. 꼬리가 길다.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의 후엽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이마뿔이 짧고 강하다. 제5, 6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유사종들보다 더 둥글다.        생태 특성 : 모래지대에 서식한다.

1470     ◆         국명 : 물결무늬좀나방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형태특성 :    날개 편 길이는 14mm이다. 머리, 가슴, 어깨판에는 희끄무레한 인편들이 있다. 더듬이의 길이는 앞날개의 3/4이다. 아랫입술수염의 안쪽 면은 흰색으로 그 기부에는 갈색 인편들이 있고 바깥쪽 면은 기부에 가까운 쪽으로는 반 정도가 갈색을 띠며 말단부는 흰색이다.

1471     ◆         국명 : 뭉퉁강도래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산간계류)         형태특성 :   수컷의 앞날개 길이 11~12 mm이며 항문위판의 경판은 미발달한 좁은 형태이다. 암컷의 앞날개 길이 12~14 mm이며 아생식판은 촘촘하고 얕게 결절이 나 있다. 알의 지름은 약 0.29 mm이며 disc 지름은 약 0.25 mm이다.        생태특성 : 없음        특이사항 :   없음

1472     ◆         국명 : 미립이분지돌산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대한 해협)         형태 특성 :  수지상의 병부가 있는 조초산호로 협이 둘로 나누어지면서 군체를 형성한다. 가장 큰 군체는 높이 52mm, 너비 80mm, 두께 53mm로 이분지한다. 가지의 길이는 1차 8~15mm, 2차 7~20mm, 3차와 4차 5~8mm이다. 협은 원형부터 타원형이며, 지름 4×6~7×9mm이고, 산호협은 원통형으로 협구는 8mm까지 된다. 산호협의 상부 4~8mm는 황갈색의 공육으로 덮이며, 하부는 우유빛이고 둥근 과립으로 덮여있다.        생태 특성 : 수심 100m까지의 깊은 수심에서 그물에 의해 조사된다.        특이사항 :   수심 100m까지의 깊은 수심에서 그물에 의해 조사됨.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종 요망, CITES 규제

1473     ◆         국명 : 민가시긴뿔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방포, 백령도, 만리포)         형태 특성 : 몸이 작다. 제2꼬리다리의 안쪽 가지와 제3꼬리마디에 가시들이 있다. 제1꼬리다리의 자루에 1개의 큰 앞옆으로 난 가시가 있다. 제5가슴다리의 제6마디의 뒤쪽면에만 가시 무리가 있다.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는 뒤쪽으로 둥글다. 제1꼬리마디에는 옆가시들이 없다. 제2더듬이의 제4자루마디에 등가시들이 있다. 큰턱 어금니에 6개의 가시들이 있다.        생태 특성 : 해안 모래사장에 서식한다.

1474     ◆         국명 : 민가시예소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충청남도, 충청북도)         형태 특성 : 수컷의 눈은 중간 크기이며, 콩팥 모양이다. 제1촉각의 길이는 몸 길이의 반이다. 채찍은 29마디로 되어 있으며 작은 채찍은 5마디로 되어 있다. 턱다리의 안쪽판은 바깥판보다 짧으며 안쪽은 9개의 긴 털을 가지고 있고 정상부에 3개의 가시와 안쪽 말단부에 2개의 빗살 모양의 가시를 가지고 있고 바깥판은 조밀하게 붙어있는 9개의 가시와 말단부에 3개의 빗살 모양의 가시를 가지고 있다.        생태 특성 : 논의 가장자리에 있는 자연 상태의 웅덩이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농지 정리를 하면서 논가의 자연형 저수지를 메우고 있어 이들의 서식지가 사라져 가고 있음.

1475     ◆         국명 : 민꼬리주걱벌레붙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대청도)         형태 특성 :  몸 길이 22mm. 몸은 길고 원통형이며 너비의 6배 정도이다. 알코올에 보존한 표본은 황색 또는 담갈색이며 보라색 색소가 흩어져 있다. 배는 짙은 보라색이다. 가슴과 배에는 6줄의 세로줄이 있는데 안쪽 2줄은 가늘다. 등면에 털이 없다. 머리는 길며 앞가장자리의 중앙부는 오목하고 뒷가장자리는 볼록하다. 배의 옆가장자리는 평행하고 뒷가장자리는 가운데가 파였다. 더듬이는 가늘고 채찍은 전체적으로 작은 털이 나 있고 털다발도 약간 있다.        생태특성 :  하구성 종이다.

1476     ◆         국명 : 민날개강도래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산간계류)         형태특성 :   수컷 유충의 항문위판에는 뒤쪽에서 형성되는 막 형태의 부풀어 오른 한 쌍의 융기가 있으며, 등쪽에서 형성되는 경판 있다. 경판의 중심에는 비스듬하게 오목 튀어나온 형태 존재하며, 몸 빛깔은 갈색 계통이다.        생태특성 :  성충이 되어서도 날개가 없으며 물 속에서 생활한다.        특이사항 :   없음

1477     ◆         국명 : 민손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경기도 소요산)         형태 특성 : 수컷의 가장 큰 몸 길이는 13mm이다. 제2촉각의 4, 5마디에 털은 Gammarus sobaegensis와 닮았다. 제1턱다리의 마지막 마디첨부에 1개의 큰 가시와 마지막 마디 인접부위에 많은 작은 가시를 가지고 있다. 제2턱다리는 손바닥 중앙에 가시가 없고 손바닥 모서리에 4~6개의 가시를 가지고 있다. 제1 epimeral plate의 뒤쪽구석은 거의 사각형이고 4개의 털과 3개의 가시를 가지고 있고, 앞구석에 몇 개의 긴 털을 가지고 있다.        생태 특성 : 산간 계류의 맑은 물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경기도 소요산 인근의 일부 지역 산간계류에 서식하고 있음.

1478     ◆         국명 : 민해방거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암컷 몸 길이 5.5~6mm. 머리가슴은 배판이 불룩하며 밝은 황갈색으로 눈구역에서 가운데홈에 이르는 암갈색의 3줄무늬가 있다. 가운데홈은 둥글게 움푹하다. 8눈이 2열로, 앞눈줄은 앞굽음, 뒷눈줄은 뒷굽음이고, 양 측안이 접한다. 전중안은 검고 나머지는 진주백색이며 모든 눈은 같은 크기이다. 위턱은 갈색으로 앞엄니두덩니는 8개이며 뒷엄니두덩니는 없고, 옆혹도 없다. 다리는 갈색으로 각 퇴절과 경절에 3개씩, 슬절에 1개씩의 검은 고리무늬가 있다.        생태특성 :  호동굴성 거미로 동굴의 입구나 주변에서 생활한다.

1479     ◆         국명 : 밑자루밤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설봉, 제주도, 거문도 등 남해안)         형태 특성 :  패각은 낮고 눌린 원형으로 나층은 5층이다. 매우 얇고 부서지기 쉽다. 투명하다. 각표는 부드럽고 갈색이며 광택이 있다. 봉합은 분명하고 깊다. 체층은 각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각구는 신장된 원형이다. 제공은 좁다. 일반적으로 각구의 순들은 부서진다.  각고 2mm, 각경 3mm.

1480     ◆         국명 : 바구니이끼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생태특성 :   군체는 어망에 부착하여 기립해 있다. 나뭇가지처럼 가지를 치며 군체는 두겹이다. 개충의 크기는 길이 0.69~0.85mm, 너비 0.15~0.18mm이며 길고 가는 직사각형으로 길이로 배열해있다. 개충의 가장자리에는 10~15쌍의 가시들이 배열해 있으며 충실구개와 조두체를 제외하고는 복벽개구를 향해 굽어 있다. 가시의 모양은 삼각형이며 길이가 0.07~0.1mm이다. 조두체는 개충간 조두체이며 끝이 뾰족한 긴 삼각형이다.        생태특성 :   오손태형동물(fouling bryozoans)이다.

1481     ◆         국명 : 바쿠시유령해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거문도)         형태 특성 : 항상 원도벽옥해면을 덮어싸고 성장. 크기는 9×4.5×1cm. 1 ㎜인 대공. 작고 둥근 돌기. 질감은 단단하고 살아있을 때 주홍색. 골편은 굵은침상체(225-650×10-25 ㎛), 가는침상체(160-445×4-6 ㎛), 유극침상체(110-185× 5-10㎛), 유극봉상체(115-145 × 9-15㎛), 큰만곡체(107-207㎛), 중간만곡체(55-95㎛), 작은만곡체(17.5-48 ㎛), 등조상체(17.5-22.5㎛).        생태 특성 : 조하대에 서식한다. 수심 20m에서 채집된다.        특이사항 : 조하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SCUBA에 의하여 수심 20m에서 채집되었다.

1482     ◆         국명 : 반향측입이끼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남해)         형태특성 :  군체는 해면 위에 느슨하게 덮고 있거나 관 모양을 형성하기도 한다. 개충은 긴 사각형이나 오각형이며, 납작하고 개충간 경계가 뚜렷하다. 표벽은 큰 입자들로 덮여 있어 거칠고 가장자리에만 큰 구멍이 나 있다. 충실구는 둥글고 중앙에 중앙치를 가지고 있다. 위구부는 옆쪽에서 발달해 있어 레이스 모양을 형성하기도 하며 U모양의 만입을 형성하게 된다. 충실구의 위쪽 중앙에 삼각형의 꺼진 부분이 있는데 그 속에 1개의 큰 가시 기부가 있다.        특이사항 :  이 종은 거의 제주도 해역에서만 발견되며 어망이나 스쿠바 다이빙에 의하여 비교적 채집이 용이한 종이었으나 요즈음은 현저하게 채집횟수가 줄어든 종이다. 따라서 군체수의 감소나 타 해역으로의 종 분포의 확산 등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종이다.

1483     ◆         국명 : 배조두체측입이끼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동해, 남해)         형태특성 :  군체는 돌멩이 위를 피복하여 패취를 형성하고 있다. 개충은 너비 0.29~0.36mm, 길이 0.37~0.55mm의 불규칙한 육각형 직사각형이다. 표벽에는 입자가 나 있으며 가장자리에만 구멍이 뚫려있다. 위구부의 위쪽 중앙에 1~3개의 가시, 주로 2개의 가시가 있다. 충실구부는 반원형이며 너비가 0.11mm이다. 충실구의 좌우에 1개 내지 1쌍의 배 모양의 작은 조두체가 바깥쪽 위를 향하고 있다. 난실의 표면에는 여러 개의 구멍이 나 있다.        특이사항 :   세 개의 가시를 가진 모든 Parasmittina 종은 P. trispinosa complex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가시의 개수가 아닌 다른 형질로서 상세히 동정해야 할 어려운 분류군이다.

1484     ◆         국명 : 백두귀뚜라미붙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머리 위쪽은 진한 황토색, 머리 아래쪽과 다리, 더듬이는 연한 주황색이다. 몸의 표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덮여 있고 다리의 희미한 가시가 있다. 머리는 크고 앞가슴배판보다 넓다. 앞가슴배판은 잘 발달되어 있고, 너비보다 약간 더 길고, 옆쪽은 직선에 가깝다. 배는 10절로 중간이 가장 넓고 양끝이 가늘며, 각 절은 뒤쪽으로 1~2개의 작은 가시가 있다.        생태특성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 현재 한국곤충명집에 기록되어 있으나, 중국 측 백두산이 모식산지로써 한반도의 기록은 없으나 계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종이다.  본 종의 고유종 지정여부에 관해서 재검토를 한 후 지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1485     ◆         국명 : 백령도참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울릉도)         형태 특성 : 수컷 제1턱다리의 제6마디는 제5마디보다 길고 손바닥은 수평이고 돌출하지 않았고 손바닥 각은 가파르지 않고 손바닥은 1개의 가시로 끝난다. 수컷 제2턱다리의 제6마디는 길고 뒤쪽으로 가늘고, 손바닥은 제6마디의 뒷면에 해당하고 우묵하다. 제6마디의 뒷면의 앞쪽은 넓고 튀어나와 있고, 손바닥의 뒷면은 큰 돌기로 튀어 나와 있지 않고, 제7마디는 강하고 휘어져 있고 제6마디보다 짧다. 제3꼬리다리의 자루 길이는 가지의 약 2배 정도이다.        생태 특성 : 조수웅덩이 해조 틈에 서식한다.

1486     ◆         국명 : 버키스트모래해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엄지손가락 모양. 크기는 30×25mm, 높이 50mm. 바위에 고착. 지름 1~1.5mm의 대공. 탄력이 있고 잘 안찢어짐. 표면은 검은 갈색. 내층은 옅은 노란색. 높이 0.5~1.5mm의 표면돌기. 골편과 혼합된 모래층. 130-350 ㎛의 1차섬유는 표면에서 총생모양이며 외부물질을 갖는다. 70-300 ㎛인 2차섬유는 외부물질을 갖지 않는다. 부분적 2차망 형태. 3-7 ㎛의 filaments는 섬유의 구멍에서 유래        생태특성 :  바다의 수심 20m에서 채집된다.        특이사항 :  SCUBA diving을 이용하여 수심 20m에서 채집

1487     ◆         국명 : 복풀거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는 암컷이 10.55mm 정도이다. 암컷의 배갑은 황갈색 바탕에 폭이 넓은 세로로 알리는 2가닥의 암갈색 띠와 암갈색의 가장자리 무늬를 갖는다. 앞가운뎃눈만 검고 나머지 눈은 진주백색이다. 위턱은 갈색이고 3개의 앞엄니두덩니와 4개의 뒷엄니두덩니를 갖는다. 아래턱의 양 바깥 가장자리는 평행하고 안 가장자리는 앞끝이 안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배는 긴 달걀형이고 등은 회암갈색 바탕에 황갈색 세포띠가 쌍을 이루고 있다.        생태특성 :   일년생으로 관목부위에 가게그물을 치고 살며, 보통 6월부터 8월경까지가 최성기로 알려져 있다.        특이사항 :   없음

1488     ◆         국명 : 볼록손모래무지옆새우사촌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송호리 해수욕장)         형태 특성 : 제2턱다리의 손바닥이 더 볼록하고 제1턱다리에는 손바닥이 없다. 제1, 2꼬리다리의 가지에는 이빨이 없다. 제2배판에 유사종보다 더 많은 깃털이 적게 나있다. 제2턱다리의 제6마디가 유사종의 그것보다 길다. 제3, 4가슴다리의 바닥마디의 배면이 뚜렷하게 오목하지 않다.        생태 특성 : 모래사장 등지에 서식한다.

1489     ◆         국명 : 부산밑자루밤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삼방, 내금강, 제주도, 거문도, 등 남해안)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3.3mm, 지름 5mm의 중소형이다. 성장맥은 뚜렷하지 않고, 나층은 5층이며 봉합은 깊은 편이고 아연이 있다. 체층 주연부는 둥글고, 성패가 되면 제공은 약간 열린다. 각구는 반달형이고 두꺼워지거나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색은 짙은 갈색이며 반투명하고 전면에 맑은 광택을 낸다.        생태특성 : 습기가 많은 낙엽 밑에 산다.

1490     ◆         국명 : 부산우물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부산)         형태 특성 :  형태는 전형적인 Mackinia 속과 같다. 체장은 수컷 1.7-1.8 mm, 암컷 1.8-2.1 mm. 큰턱의 앞니에는 7개의 이빨이 있다. 수컷의 제1배다리는 가늘고 길며 끝부분은 난형에 가까운 두 개의 엽으로 나누어진다. 수컷의 제2배다리 원지의 말단부는 손가락모양이다.        생태특성 : 우물(직경 1.5 m, 깊이 5 m)에서 채집된 지하수 서식종이다.        특이사항 : 우물(직경 1.5 m, 깊이 5 m)에서 채집된 지하수 서식종임.

1491     ◆         국명 : 분홍날개대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일본         형태특성 :  몸 길이는 40~45mm이다. 빛깔은 녹색이나, 수컷은 갈색인 것도 있다. 앞날개는 너비와 비슷한 길이의 조각 모양이다. 뒷날개는 분홍색이 선명하고 여러 개의 가로맥을 가지고 있다.       생태특성 :  숲에서 서식한다. 유충은 밤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어린 잎을 먹는다. 흙 위나 낙엽 위에 알을 낳으며, 봄에 부화하는 것과 여름에 부화하는 것이 있어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성충과 약충을 볼 수 있다.

1492     ◆         국명 : 비룡귀뚜라미붙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원도 정선군 비룡동굴)         형태특성 :  수컷은 몸 길이 약 34mm 내외, 색은 회적갈색이다. 머리는 편편하고 폭이 약간 넓은 원형으로 두개선이 명료, 뒷가슴판의 전연이 약간 좁은 체형으로 각 측연과 중앙부에 불규칙한 강모가 나 있다. 겹눈은 결핍하였으며 그 자리에 강모가 나 있다. 배판의 측연에 1개씩 강모가 정렬하며 말단의 제10절 항상판은 끝이 무딘 만년필 촉 모양이다. 날개는 퇴화되었다. 생식기관은 복잡한 구조를 갖추며, 복지는 좌우비대칭으로 좌지는 폭이 넓은 삽 모양이다.        생태특성 :   날개가 퇴화된 곤충으로써 습도가 높은 곳에서만 서식할수 있다.

1493     ◆         국명 : 빗살무늬가시예소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강릉시 지변동)         형태 특성 : 수컷의 눈은 중간 크기이고 콩팥 모양이다. 제1촉각은 제2촉각보다 길다. 제2와 제3배마디 등면에 많은 가시를 가지고 있다. 큰턱의 둘째채찍마디는 가장자리에 5개의 긴 털을 가지고 있고 말단부에 14개의 털을 가지고 있다. 셋째채찍마디는 바깥면에 2개의 털뭉치를 가지고 있다. 손바닥 안쪽에는 6개의 가시와 바깥쪽에 5개의 가시를 가지고 있고 첨부에 3쌍의 빗살 모양의 가시를 가지고 있다. 외지는 나뭇잎 모양이며 끝마디는 명확하다.        생태 특성 : 샘물이 솟고, 모래의 함량이 많은 산림의 습지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샘물이 솟고, 모래의 함량이 많은 산림의 습지에 서식

1494     ◆         국명 : 빨강모래해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제주도)         형태 특성 : 폭 68×62mm, 높이 25mm의 덩어리 형태. 부분적 열편. 지름 1mm의 대공이 드물게 열편의 끝에 위치. 질감은 탄력이 있고, 잘 안찢어짐. 알코올에서 자홍색. 높이 1~2mm의 끝이 무딘 표면돌기. 표면에 모래층. 갈색의 골격. 직경 150-320 ㎛의 1차섬유는 많은 모래를 갖음. 직경 90-230 ㎛의 2차섬유는 외부물질이 없고 판형태를 이루기도 함. Filament는 섬유의 작은 구멍에서 나오고, 갈색이거나 투명. 갈색의 과립을 갖기도 함        생태특성 :   군체멍게나 해조류 등이 표면에 붙어 서식하고 있다. 수심 15m에서 채집되었다.        특이사항 :   SCUBA diving에 의해 수심 15 m에서 채집되었다.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종으로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495     ◆         국명 : 뾰족배삿갓노벌레  ◆         분포, 생육지 : 한반도(가진)         형태 특성 :   암컷은 몸 길이 1.65mm, 최대 폭 1.51mm이다. 등배쪽으로 납작하고 전체부가 둥글고 매우 크다. 머리가슴 날개부의 뒷모서리는 뾰족하다. 꼬리가지는 사각형이며 길이가 폭보다 작다. 꼬리강모는 모두 깃털 모양이다. 제1더듬이는 8마디이다. 수컷은 몸 길이 1.3mm, 최대 너비 1.01mm이다. 가슴마디들의 날개부는 암컷보다 덜 확장되었다. 제1더듬이는 10마디이고, 아홉째 마디와 끝마디 사이가 관절을 이룬다.        생태 특성 :   태형동물 1종 Heteropora pelliculata Water가 숙주이다.        특이사항 :    이 종은 암컷의 제1촉각이 8마디이고, 첫째 다리의 기절 안쪽에 강모나 가시가 없는 점, 첫째 다리 외지 셋째 마디 강모식이 II, 5라는 식별형질은 지닌다.

1496     ◆         국명 : 뾰쪽뿔붙은눈옆새우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 남해)         형태 특성 : 제1, 2턱다리의 propodus의 길이가 서로 비슷하고, 제3가슴다리의 발가락이 짧다. 제1꼬리다리의 내지에 등과 옆가지 열들이 있다. 턱다리들의 carpus엽이 매우 가늘지 않다. 제1촉각의 채찍에 매우 많은 감각모들이 있다. 제1, 2턱다리의 propodus의 길이가 서로 비슷하다. 제4바닥마디와 제2배갑의 뒤말단부가 매우 튀어나와 있다. 제7가슴다리의 제2마디가 넓다.        생태 특성 : 모래지대 및 하구에 서식한다.

1497     ◆         국명 : 산골조개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작약도, 강화도), 일본         형태 특성 :  껍데기 높이 4.7mm 정도, 길이 5.5mm 정도, 너비 3.5mm 정도로 소형 종이다. 연한 황색으로 윤기가 나고 매끈하고 가는 윤륵이 발달하였다. 입ㆍ출수공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각정은 뒤쪽에 치우쳐 있어 삼각형에 가깝고 태각이 뚜렷하고 광택을 낸다. 아가미는 1쌍만 있고 인대는 내재한다. 주치는 좌각에 3개, 우각에 2개 있으며 측치는 전후측치 모두 우각에 두개 좌각에 하나씩 있다. 색은 각피가 연한 황색을 띤다.        생태특성 :  주로 1급수에서 살며, 하천 최상류 산골 계곡의 맑은 용천수가 솟는 샘이나 웅덩이 등에서 발견된다. 서식지의 하상구조는 낙엽 등 부식물이 풍부하고 모래가 약간 섞인 진흙이다. 자웅동체이고 난태생이며 어린조개는 어미의 아가미 등에서 성숙하고 최고로 19마리까지 들어 있다.        특이사항 :  국내 신종, 예부터 시골에서는 건강에 좋다고 하여 기장산골, 메밀산골, 조개산골을 구해 먹고 있었으나 앞의 두가지는 광석이고 조개산골은 바로 이 산골조개를 가리킨다.

1498     ◆         국명 : 산호붙이히드라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작약도, 강화도), 일본         형태 특성 :   군체는 큰 편이고 부채형으로 자란다. 한 평면으로 가지를 치며 군체의 길이가 40c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군체는 짙은 갈색의 키틴질의 망상골격에 의해 지지되고 골격의 그물눈과 군체의 표면은 공육으로 덮여있다. 히드라꽃은 군체의 표면 전체에서 불규칙하게 나오고 곤봉형이며 20개 이상의 짧은 유두촉수가 히드라꽃의 표면 전체에 흩어져 있다. 각 히드라꽃의 기부에는 1쌍의 히드라돌기가 히드라꽃을 지지하고 있다.        생태특성 :  바다 10~30m 깊이의 바위 및 단단한 저질에 부착한다. 장식용으로 사용한다.        특이사항 : 큰 군체를 형성하는 히드라충류의 일종이고 망상의 내골격을 가지므로 건조하여 장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큰산호붙이히드라보다 군체의 색깔이 진하고 히드라꽃을 지지하는 히드라돌기 때문에 질감이 거칠다.

1499     ◆         국명 : 삼각굴뚝거미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특성 :  몸 길이가 암컷은 12.5mm 정도이다. 머리는 적갈색, 가슴은 황갈색이며 가운데홈이 세로로 서고 목홈과 방사홈이 뚜렷하다. 8눈이 2열로 앞눈줄은 곧고 뒷눈줄은 곧거나 약간 뒷굽음한다. 전중안이 검고 가장 작으며 나머지는 진주백색이고 전측안이 가장 크다. 위턱은 튼튼하며 앞엄니두덩니 3개, 뒷엄니두덩니 작은 것 4~5개, 미소한 것 3~5개이고 옆혹이 있다. 가슴판은 심장 모양으로 뒤끝이 뾰족하고 넷째다리가 길다. 배는 달걀 모양이다.        생태특성 :  암벽이나 돌 틈사이에 흙을 이용해 굴뚝 모양의 집을 짓고 생활한다.

1500     ◆         국명 : 삼방달팽이           ◆         분포, 생육지 :   한반도(삼방, 함경도 위남, 백두산)         형태 특성 :  패각은 낮은 원추형으로 중형이다. 연분홍색이며 각정 부위는 짙어진다. 나탑은 5층으로 각정은 뾰족하지 않다. 체층은 매우 넓고 약한 각이 있다. 봉합은 깊고 태각은 2층으로 구별되며 미세한 돌기들의 입자가 있다. 그 외 체층은 아치형의 주름이 나타난다. 순연은 둥글고 두껍다. 각경 16mm, 각고 11mm        생태특성 :   북한에만 분포하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