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미니3 또 한번 기체 스스로 추락. 또 dji 와 싸울 판인가?

dji 미니3 또 한번 기체 스스로 추락. 

또 dji 와 싸울 판인가?

 

dji 미니3 또 한번 기체 스스로 추락.

작년에 태안 신진도항에서 비행중에 스스로 추락을 3번이나 하던 기체를 교환받았고

그 과정이 맘에 들지 않아서..

특히 추락할때 사용된 배터리가 문제없다면서 그냥 쓰라고 반송되어왔을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교환받은 기체와 추락했던 배터리에 대해서 수차례 이의제기를 하고 ,

2일을 허비한 보상을 하라고 요구하는 과정동안...

이 기체와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고, 1년여간 캐비넷에 보관만 하고 있었다. (예비용 기체라는 개념으로 보관중.)

그런데...

최근 미니3에 이어서 구입했던 미니3프로가 렌즈 촛점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해서( 이 기체도 착륙시 하드랜딩하는 현상이 나타나서 교환한 기체)

계속해서 사진.영상이 촛점이 안맞고 뿌옇게 이상하게 나오길래...

이미지를 제대로 촬영할 필요가 있어서...

사용하지 않고 캐비넷에 넣어둔
dji로부터 교환받은 미니3(미니3프로 아님)를 꺼내서 테스트를 하는 도중(펌웨에 완료 했음) 

신진도항에서 거꾸로 뒤집히면서 추락하는 것과 동일한 형태로...

태국 파타야에 내가 사는 콘도의 수영장과 정원이 있는 근처에서 추락함.

 

이륙전 사진. 

미니3에 gnss 신호약함이 뜨길래...(동일한 공간, 동일한 시간에 있던 미니3프로는 안뜨는데...)

잠깐 비행후,

펌웨어 업데이트 시킴. 

펌웨어 전 비행에서도 갑자기 자동으로 착륙을 시도하는 상황 발생해서..얼른 이륙위치로 이동시켜서 착륙시킴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 함.

 

펌웨어 설치완료 화면. (이건 사고 발생후, 엘리베이터에서 촬영함. 기체 추적기능은 이미 작동 안되는 상황)

 

룸피티 콘도 경비와 함께 찾아다니다가...콘도 벽에 처박고서 추락한 기체 발견.

그런데...통로가 없는 공간이라서..유리창 넘고, 낙하산줄 잡고 내려가서...

낙하산줄에 묶어서 기체부터 올리고...

이어서 내가 낙하산줄 잡고서 올라오려고 했는데...

내 몸무게는 80kg, 경비원 몸무게는 65kg 정도라....

콘도에 낙하산줄을 묶을 곳도 없어서...

별수없이...점프해서 팔힘으로 유리창 아래 벽을 손가락과 팔목힘으로 당겨서 겨우 올라옴. 

(관리소 직원들이 위험하다고,,, 갈수없는 곳이니 포기하라고 했는데....폼 뺀 따한 까올리. 즉 나는 한국 군인이다. 할수 있다. 라고해서 억지로 경비원 하나 붙여서 각 층마다 돌아다니게 도움을 줘서...이렇게 찾을 수 있게 됨)

 

처참하게 추락해 있는 기체.

왜 이 기체와 배터리가 나를 이렇게 자주 속을 썩일까???

 

자기 맘대로 횡으로 비행하더니....이쯤에서 콘도미니움 벽에 충돌하고서 아래로 떨어졌다. 저 아래로... 

 

 

직접 통로가 없는 곳에 유리창을 통해 들어가서 낙하산줄을 사용해서 건져온 

추락한 미니3.

나랑 악연인가???

 

보시다시피...배터리가 1년여 전에 태안 신진도항에서 추락했던 배터리다. 

그래서 태안 추락기. 태안에서 추락한 기체에 사용한 배터리라고 표시도 해두었었다.

그런데..dji는 이 배터리는 이상이 없으니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반송을  했었다. 

내가 보기엔 이상이 있다. 

 

이 낙하산 줄로 건져왔다. 

 

펌웨어 업데이트후, GNss글씨가 나오지 않고 이륙 신호가 뜨길래...

수영장 가장자리에 넒은 쉼터에서 이륙했다. 

수영장 높이에서 3미터쯤 상공에 띄워서 펌웨어 이후 이상이 없는지...호버링시켜놓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급발진 하더니...옆으로 미끄러지듯이 날아가서 벽에 충돌후 추락했다.

직전에 비행했던 미니3프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렌즈 에러빼고는...

추락후 교환과정을 거쳐서 받은 기체를 예비 기체로 보관하다가 

테스트 비행을 하자마자 추락!!!

이건 기체 또는 배터리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쩌면 조종기에 에러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