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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창업 아이디어링 + 문서

1999 창업 아이디어링 : 제 목 : [사업아이디어]하우스테리어

by 리치캣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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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아이템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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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업아이디어]하우스테리어

집이 안팔린다.
동경보다 비싼 서울의 부동산 값이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재테크의 꽃이던 부
동산을 필요이상로 구입하려는 사람이 줄고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급하게 집
을 팔아야만 하는  사람들은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약간
만 인테리어에 투자한다면 손쉽게 판매가 가능해 질 수 있다.

비슷한 사례로 다방  등 점포인테리어를 통해 짧은 기간에 돈을  번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나름대로 입지를 조사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일단
입점해서 약간의 인테리어를 통하여 분위기를 바꾸고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어느정도 손님끌기에 성공하면  망설임없이 점포를 내놓아 큰  차익을 내곤했
다.

부동산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내놓은 집을 보러온 사람이  허름하고 지
저분한집 보다는 깔끔하게 단장된 집을 보면 더욱  마음이 끌릴것이기 때문이
다. 이 사업을  하는데는 별다른 자본이 들지 않는다. 인테리어  전문가나 건
축설계사와 사전에 협의하여 접수된 '하우스'를 위탁하면 된다.

다른 산업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요즘 인테리어  관련업계나 건축업계가 불황임
을 감안하면 이들  업체와 쉽게 합의될 수 있을것이다.  실례로 건축설계업계
는 과거에 큰  공사 위주로 입찰하다가 최근에는 몇천 또는  몇백만원 수준의
관급공사에도 수십업체가 입찰에 나서는 걸  보더라도 상호협력하는데는 어려
움이 없다 할것이다.

또다른 협력업체로는  부동산중개업체를 들수 있다.  보통 부동산에 집을  내
놓을때는 주인이 받을 금액만 예시하고 해당업소가 임의로  추가해 받는 경우
가 허다하다. 때문에  쌍방은 빨리 매매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이다.

몇가지 사례를 예로  들었듯이 이 사업을 하는데는 협력업체를 두고  이 사업
자는 단지 영업에  필요한 홍보나 견적을 낼만한 약간의 능력만이  필요할 뿐
이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사업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 사업자들을  위한 책
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다.  [The Estates  Gazette]나 [Doing  up a  House,
Readers Digest DIY Manual]등이 그러한 서적들이다.


제 목 : [유망업종]실버찻집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예전보다 길어진 현대사회에서 사회  구성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노인층은 이제 하나의 거대한 문화층으로,  또
   한 무시할 수 없는 경제 대상군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다양한 실버산
   업의 개발과 발달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실버산업의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입장에서 모든것을  느끼고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 거리거리마다 성행하고 있는  원두커피
   점을 노인의 시각에서 한번 살펴보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차를 마시며 편히 앉아 담소를 하고 싶어도 정작  노
   인들은 마땅히 들어갈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물론 일반 커피 전문
   점이 출입할 수 있는  나이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 -  30대
   들이 주고객인 그곳에서  젊은이들과 섞여 차를 마시기에는 분위기나  여건
   들이 도통 마음편치가 않다.

   또한 점주들도 노인들이  자리잡고 앉아 있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젊은이
   들이 부담스러워 하기때문에  손님이 줄어드는 것도 걱정스럽지만,  그보다
   도 한번 자리에 앉으면 일어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 손님 회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익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요즘의 노인들은 과거와는  달리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져 친구들을  만나면
   노인정이나 벤치가  아니라 분위기 있는  음식점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노인들이 원하는 것은  가격이 저렴한 찻집이 아니고, 분위기가 노인  정서
   에 맞고 마음 편히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인 것이다.

   노인들을 주고객으로 하는, 차와 간단한 요기도 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
   간이 있다면  가격이 약간 비싸더라도 이용하는  노인들이 매우 많을  것이
   다.

   이점에 착안점을 두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실버찻집이다.  실버찻집은
   노인 전용 식당처럼  노인들만을 위해 차와 음료를 제공하고, 아늑한  휴식
   및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이다.

   그러나 이용고객을 노인으로만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누구나 다 이용할  수
   는 있지만 그래도  노인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찻집이라고 생각하면  되
   겠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일반 다방이나 찻집과는 달리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있다. 실내 인테리어나  취급 메뉴, 서비스에서 노인들을 우선적으로  고려
   하여 설정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텔레비젼을  하나 설치해도 그  크기나
   위치 설정의 기준을 노인들에게 맞추고 또 메뉴도 단순히 커피 등의 차  종
   류 외에도 노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건강 음료나 죽 등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업장 선정이나 운영 방법이 까다롭지 않고 투자 규모도 부담스럽지  않으
   며 사회에서 보는 시각도  매우 긍정적인 것이어서 보람도 크게 느끼는  사
   업이 될 것이다.




제 목 : [SHOP] 캔들 숍

어느 광고에서 '이래뵈도 분위기 있는 여자에요'라는  대사를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실제  주위의 분위기가 그리
밝지도 아주 어둡지도  않은 은은한 분위기, 예를들면 석양을  배경으로 한다
거나 황금색의  전등을 사용하는등으로  연출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동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역시  분위기에 약하다. 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물질
중에서 가장 으뜸인  것으로 촛불을 꼽을 수 있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때는
두말할 나위가 없고 집안에서 부부가 단둘이 맥주를  마신다거나 무언가 가라
앉은 분위기를 연출해 보고 싶은 사람은 으례히 촛불을 켠다.

캔들숍 사업은 바로  여기에 착안점을 두고 출발한다. 캔들과  그 악세사리를
전문으로 파는  사업인 것이다. 혹자는  캔들이 점포하나를 채울만큼  다양한
제품이 있는가 하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캔들시장을 조금만  눈여겨 본 사람이
라면 가능성이 있음을 알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 가운데 캐롤송이 나오는  산타캔들 생일축하곡이
나오는 갖가지  모양의 제품등이 유럽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물론  기존제품
가운데도 형태가 다양하게  만들어진 것들이 꽤 많다. 빨간색의  스틱형 강아
지모양의 노란캔들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거기다가 양초를  꽂되 화
재위험이 없이 만들어진 촛대  분위기에 걸맞는 악세사리  등을 모아 전시 판
매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상품도 생일등의 축하용 장식용 카페 등의 업소용  등으로 구분하여 하나하나
분위기에 맞는 이름을 붙여 차별화하는 것도 좋을 것같다.

이 사업이 뉴비즈니스이지만 만일 성공했을 경우에는 체인화할  수 있는 유망
아이템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국내에는 아직없는 이 사업은  영국에서 빠
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규업종이다. [Wax  Lyrical]이란 브랜드의 캔들숍
은 불과 3개월만에 7개의 체인점을 개설했다.

그러나 창업에 전혀  문제점이 없는건 아니다. 아직 유통체계가  잡혀있지 않
은 캔들을 어떻게 정기적으로 수집, 또는 납품받느냐는  점이다. 그러나 이문
제는 약간의 시장조사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본다.

구매루트만 확보된다면 상품자체가 고가품이 아니기  때문에 설사 일괄구매를
한다고 할지라도  큰 자본이 들지않기  때문에 이 사업도 소자본으로  주부가
할 수 있는 아이디어사업으로 추천하고 싶다.




제 목 : 고유사업발굴 [향토기념품 판매장]

  보이스카우트 대원들의 모자에는  수많은 뺏지들이 박혀있음을 볼  수 있다.
그들이 방문하는 곳을 기념하는 뜻에서 방문지에서  직접 구입한 것 들이다.상
황은 좀 다르지만  외국의 관광지를 가 보면 오로지 그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기념품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꼭 그곳을 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거의 모든 기념품들을 구할
수 있어서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점을 관광정책당국
에서 모르는 바 아니지만 별다른 묘안이 없어서인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토산품의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고 땅  면적이 좁아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설득력이 있다. 그렇다면 외국 관광객을  위해서라도 우리의 향토 기념품
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면 승산있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최근 광주시는 본청1층 민원실입구  복도에 4평 규모의 '광주시기념품판매점
'을 시 직원상조회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했는데 상당한  판매수익을 올린
다고 한다. 취급상품으로는  광주지역의 특산품및 공예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
으며 시로고와 명칭 등 광주를 상징하는 각종 표현들을 담고 있다.

  주요 상품들은 시가  자체 제작한 27종, 그리고 외부매입  상품 54종등 모두
81종이며 실생활용품의 성격이 강한 사무용품등을  함께 취급해 실용성을 가미
한 결과가 판매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분석이다.

  상기의 경우에는 시에서  직접 나서게 된 케이스인데 이를  민간기업이 사업
화 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수익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외국인 유치계획으로
는 관광당국에서  발행하는 브러셔에 소개하고  나아가 인바운드(INBOUND)관광
업체를 상대로 홍보해서  관광코스로 지정될 수만 있다면 수익성은  보장 받은
거나 다름없을 것이다.




제 목 : 토론 통술집(터놓고 얘기합시다)

  경기도 장흥에 있는 야외조각공원 안에 들어가면 [재미있는 Coffee Shop]
이 있다.셀프서비스로 커피를 마신 후에는 마셨던 커피잔을 가져와도 된다.
사방 벽면에는 온갖 낙서장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장작을 지핀  모닥불
이 한가운데 위치하여 손님들은 그 주위에 빙 둘러앉아 담소하거나 불을 쬐
기도 한다.

  원형 목조 가건물인 이 찻집을 보면서 이러한 운치와 분위기를 만들어 매
일 매 시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토론 통술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토론의 주제는 일주 단위로 출입구에 공고하여 누구든  토론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시간에 맞춰 오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정치도,경제
도,문화도 아니면 유명 작가도 심판대에 올릴수 있을것이다.

  퇴계로에 가면 영화인이 자주 모이는 카페가 있고 명동의 어느  찻집에는
시인이나 작가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 있다. 아마 토론  통술집이  생기면
그 주제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찬조 출연(?)을  할지도  모르며
정책 입안자들이 국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참여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름대로 가치있는 토론 내용은 나중에 주제별 [토론집]을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막걸리를 마시며 열띤 토론을 벌이는 장면. 멋지지 않겠는가? 지금
은 무언가 특색이 있어야 살아 남는다.

  동종의 다른 점포에서 느낄수 없는 정취, 그리고 멋이 있다면 그  장소가
어디에 위치하든 사람들은 찾아갈것이기 때문이다.


제 목 : 카르텔 음식점

'여기에 오시면 원하는음식은 무엇이든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식생활에서 맛의 고급화와 기호의 다양함으로 인해 여러종류의  외식사업이
번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려면 여간 입맛맞추
기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족의 경우는 거의 입맛이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
만 직장동료나 친구끼리 외식하려면 이러한 상황은 자주 연출되기 마련인데
여기에 착안해서 여러 음식점이 한 거리에 모여 공동으로 장사를 한다면 상
당한 재미가 있을것이다.

각각 가장 자신있는 메뉴만을 만들도록하고 어느집에 가더라도 주위의 음식
을 시켜 먹을수 있도록 카르텔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물론 독립채산제로 운
영하되 상호간의 일정 마진을 매일 결산한다면 서로가 좋은 결과를 얻지 않
겠는가.

물론 혼자의 생각만으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렵겠지만 적극 홍보에
나선다면 생각만큼 어려운 일이 아닐수도 있을것이다.

일례로 사정은 약간 다르지만 압구정의 '패화도 거리'를 들수있겠다.이  거
리는 영풍협력개발(주)에서 기획하여 인근의 건물,주택,땅 주인들을 일일이
설득하여 참여토록 해서 주요 입점상품을 정하고 거리이름을  상품에  맞춰
패션,그림,도예를 따서 '패화도 거리'로 정했다.
지금은 거의가 입점하여 성공을 거둔 예라고 할수 있다.

음식점도 이러한 방법을 도입하여 한군데 모인다면 미식가들에게는  희소식
이 될것임에 틀림없다.




제 목 : LEFT HAND SHOP

무슨 사업을 하든지 초기에 홍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그 승
패가 좌우 된다. 무리한 홍보비를 지출함으로서 도산하는 기업이  주위에서
도 얼마든지 있다.

홍보비를 적게 들임으로서 얼마나 빨리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느냐 하는것은
모든 사업가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이러한 측면을 감안한다면 국내에
없는 신규사업이면서  메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 있는 업종을 선택한
다면 일거에 홍보가 가능하므로 손쉽게 정상에 올라설수 있을것이다.

'Left Hand Shop'도 이러한 종목의 하나.
일반적으로 많은 제품들이 오른손 잡이 위주로 만들어 지고 판매되고  있는
데 어림잡아 왼손잡이 사람(?)들도 약 20%정도는 되면서도 그들에 대한  전
문상품을 판매하는 점포는 전국에 없다.

이러한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에  해당하는  상품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를 연다면 전국에서 유일한 그 점포에 관심이  쏠릴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그로인해 상품의 구색만 잘 갖춰 놓는다면 지방에 대리점을 둘 수 있는  체
인화도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어떠한 방법으로 [왼손잡이 물건]만을 수
집하느냐와 어떻게 구분하느냐가 관건이랄수 있는데 실제 왼손을 주로 사용
하는 사람들의 면담을 통해서 불편했던 점들을 듣고 이에따라 상품을  구상
해야 할것이며 그 결과로 해당상품 제조업체를 선정해야 할것이다.

신규업종의 성공확률은 기존업종보다 훨씬 적다. 그러나 최초로 시도해  보
려는 용기가 없다면 언제나 2등일수 밖에 없음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제 목 : 밀랍인형 전문점

'실물과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 드립니다'
독립기념관에 가보면 독립유공자들을 밀랍으로 실물과 똑같이 만들어  전시
되고 있는데 이를 인형에 접목시켜 사업화 한다면 상당한 호응이 예상된다.

인형의 추세가 요즘은 간단한 조작으로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상품이 주종
을 이루고 있다. 개구리 인형의 배를 누르면 '개굴개굴'한다거나 북치는 소
리를 내게 한다거나 미로를 찾아가는 인형등이 그것이다.

이제 그러한 상품들도 조금후면 '한물 간'상품으로 전락할 수 있다.이에 대
비해서 수공으로 만들어야 하는 단점은 있긴 하지만 그야말로 다품종  소량
생산을 시도할수 있고 주문을 받아 만들어 줄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매리
트가 있다.

밀랍인형을 만들수 있는 기술을 익혀서 나름대로의 영역을 확보한다면 고객
유치에는 별반 어려운 일이 아닐것이다. '귀한 선물은 밀랍  인형으로'라는
케치프레이즈로 생일이나 졸업,입학 또는 결혼식 장면을 그대로 만든다거나
해서 선물한다면 그 이상의 가치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제 목 : 무점포 비디오점

  일반인들 사이에 쉽게 할수 있는 사업 가운데 단연 비디오점을 꼽는다.얼
마전 상담온 전역예정인 장교 한사람이 이것 저것 안되면 비디오가게를  열
면 어떻겠느냐는 얘기는 이를 잘 반영해 준다.

  정년퇴직자들이 주로 하던 복덕방도 '80년 중반을 깃점으로 젊은이들에게
넘어가더니 비디오점도 거의 대부분 한참 열심히 일할 나이의 젊은이들에게
선호되고 있는점은 그다지 환영할 일은 못된다.

  굳이 젊은사람이 하려면 무리하지 않게 무점포 비디오점을 시도해 본다면
나름대로 수익성이 보장되리라는 생각이다. 어느 특정구역을 블럭별,아니면
빌딩별로 이틀에 한번꼴로 순회하여 접수하고 회수하는 방법이다.

  방문시마다 신착 비디오를 적은 리스트로 주문을 받아 사무실로 갇다주고
이틀의 대여기간 주기로 방문하여 회수하고 다시 접수하는 것이다.

  여타 점포들도 그렇지만 비디오점 또한 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싯점에서
가만히 앉아 고객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한발앞서 서비스로  공략한다
면 소자본으로 대형점포를 앞서갈수 있는 최상의 방법일 것이다.

  어느정도 고객과 익숙해 진후라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전화
나 FAX로 주문받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것 같다.







제 목 : 노천 카페테리아 만들기

프랑스영화속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노천 카페테리아는 외국에서는  하나의
업태로 자리잡을 만큼  성행하고 있는 커피숍형태이다. 야외의 파라솔  그늘아
래에서 마시는 한잔의 음료는 실내에서와는 또 다른 색다른 운치를  느끼게 하
기때문에 이용고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요즘 서울에도  신세대들이 즐겨찾는 대학로  압구정동 홍대입구 신촌  등지의
번화가를 중심으로  노천 카페테리아가 확산되고  있다. 사실 [노천  카페테리
아]라는 용어가 생소하고 고급스러워보여서 그렇지 알고 보면 별것이  아니다.
24시간 편의점앞에 설치해놓은  몇개의 파라솔도 이름을 붙이자면 바로  [노천
카페테리아 이다.

대학로의 경우 마로니에레스토랑  KFC 등 몇몇 점포에서 연극상영을  기다리거
나 마로니에 공원을  찾는 손님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포밖

약간의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한 것이 노천 카페테리아의  시작이었다.
이를 본따서 최근에는 많은  점포들이 적게는 3개 많게는 15개 정도의  야외테
이블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1층에서 커피점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약간의 자투리땅만 있으면  쉽게
노천 카페테리아를 만들어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수용함은 물론 영업장을  넓
힘으로써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점포정면의 대로변에 여유공간이  없다면 조용한 이면도로도 좋은  카페자리가
되겠다. 또한 윗층에서 영업을  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는 베란다가  있다
면 훌륭한 노천 카페테리아를 꾸밀 수 있다.

보행도로와 구분되는  설치물로 영역을 구분하여  손님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야외라고 서비스를 소흘히  하는 일만 없다면 일부러 야외테이블을 찾는  손님
들이 생겨날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다.

[노천카테리아]는 새로움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신세대층의 취향과 잘  어울리
기때문에 앞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 목 : (SHOP) 테마레스토랑

  머지않아 개성없는 식당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역사와 문화와 독특한 분위기가 없으면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

  패스트푸드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지간한 음식은 쉽게 사먹을 수 있는
  현실이다.

  테마레스토랑은 독특한 음식맛은 물론이고, 여기에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독창적인 분위기의 창출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등장하게 된 것이 테마가 있는 레스토랑인데,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음식, 한나라의 분위기를 풍기거나 특정국가의
  구체적인 사건을 무대로 하여 고객에게 당시와 똑같은 짜릿한 현실감을
  선사하도록 한다.
  테마레스토랑이 현대인에게 잃어버린 꿈을 찾아주고 순수한 사랑과 우정
  등을 일깨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뉴 레저산업으로서 독보적 위치를
  굳힐 날도 멀지 않았다.





제 목 : 땡 마트(MART)

이 사업을 설명하기에 앞서 [땡]에 대한 개념정의가  필요할 것 같다. [땡]이
라 함은 기업 특히 제조업체에서 만든 수출 또는  내수용 상품이 팔리지 않아
재고(STOCK)으로 남아있는 것을 한꺼번에 그것도 아주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
는 행위를 말한다.

[땡]물건이 나오게  된 배경은 제조업체에서 수출하려다  수입업자(IMPORTER)
와의 계약내용  불이행 등의 이유로  크레임된 경우나 내수 수요를  예측하여
미리 만들어 놓은  제품이 급격한 상황변화로 팔리지 않고 재고로  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한꺼번에 처분해야만 하는 경우등이다.

바로 이 점이  [땡]마트 사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다. 의류의  경우, 최근
의 유통시장을 보면 상황이 크게 바뀌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창 경기가 좋
았던 89년 이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높은 소비자가임에도  불구하고 할인없이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전 산업에  걸쳐 경기침체가 계속되자 가장 타격을 먼저  받은 업종이
의류였다. 이러한 여파는 개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신세대들의 등장으로 더욱
위축되게 되었고 급기야는  [E-MART]나 [2001 아웃렛]과 같은  창고형 판매점
들이 들어설 여지를 제공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의류 유통루트는  3가지 형태로 유통된다. 첫째는  대리점에 나가
는 것인데  통상 소비자가의  50%(반품불가)에서 70%(반품 가)선이며  둘째는
백화점 루트인데 백화점 측과의 계약에 의하나 통상 22.5~35% 선이다.

다른 하나는 재래시장  루트인데 공장도가의 180~200%에서 유통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땡]은 소비자가의 13~15%선에서 일괄 구매하게  되며 소매
상들은 이 물건을 15~22%로 원하는 만큼 구매해 소매하는 것이다.

[땡]마트는 바로 이러한 상품들을 수집하여 계절따라 상품을  달리 판매할 수
있는 점포인 것이다. 이러한 상품을 공급해 주는  상인들은 대부분 동대문 시
장 인근에 몰려 있는데 개별적으로 접촉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소매상들은 다양한 품목과  사이즈가 필요한데 그들은 소매상이  원하는 제품
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을 뿐아니라 설사 있다고  해도 골라서 판매하면 나머
지가 재고로 쌓이게 되므로 별로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소매업을  하기 위하여는 다양한 상품을 철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정보가  필요하다. 이런 조건만  충족된다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얼마든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 바로 [땡]마트인 것이다.

상품가격으로 예를 들면 유명메이커 청바지의 경우 소비자가가  3만 6천원 수
준인데 반해 같은 제품의 [땡] 청바지는 도매가  7천원~9천원에 소비자가가 1
만 2천원에서 1만 5천원이면 되므로 실속파들에게는 안성마춤인 셈이다.

지금까지 의류를 예로  들었지만 자동차에서 아이스크림까지 용어만  다를 뿐
[땡] 상품은  존재하므로 이와 같은  맥락에서 품목별로 전문화 시킨  점포를
개점한다면 승산있는 게임으로 보여진다.

특히 지금까지 [땡]  상품을 사 본 소비자들은 반품이나 교환이  불가했기 때
문에 다소 불만이  있었으나 이 사업을 체인화 하거나 연합해서  사업화 한다
면 반품을 받아줘도  무방하므로 이미지 재고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보
인다.

소비자 측면에서도 시중가의 30~40%에 구입하므로 부담을 덜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예전에도 이러한 행태의 점포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언급한  바와
같이 거의 독립점 형태로 운영하다보니 반품이나 교환이  불가능 했고 더군다
나 중간도매상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단가가 높아져  [땡]의 효과를 보지못했
던 것이다.

이 점포업을 시작하려면 유명브랜드 상품을  기준으로 점포임대료를 제외하고
평당 1백만원  안팎이면 점포를 채울 수  있으므로 비교적 적은 투자로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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