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증권뉴스

[월요일 코스피]는 장초반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여파 지속되며 6거래일 동안 외국인투자자 약 1조 5000억매물 출회되며 하락전환 마감. 코스피 0.6%하락. 코스닥 0.85%하락마감.

[유럽시장]은 이탈리아 내년 예산안 우려 및 IMF 경제성장율 하향 조정 등으로 약세를 이어가다 장후반 유가상승 및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전환. 독일 0.25%상승. 프랑스 0.35%상승마감.

[미국시장]은 국채금리가 7년내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심 악화 이어졌으나 장중 연준 의원의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 시사 발언등으로 다소 진정되며 하락폭 줄이며 마감. 다우 0.21%하락. 나스닥 0.03%상승마감.

*글로벌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외국인 자금 유출),무역분쟁,IMF 세계경제성장율 및 한국 경제성장율 하향 조정 이슈 등이 지속되며 악화된 투자심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증시는 6거래일째 하락을 지속하고 있고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추가하락을 염두한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8월 중순의 전저점 부근까지 하락한 점과 연말연시 정부의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될수 있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3분기 실적 대비 낙폭이 과한 종목군들의 경우 분할진입을 서서히 고려해야할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늘만 놓고보면 기술적 반등시도가 이어지며 강보합세 이상의 상승 출발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