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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0201-10300

by 리치캣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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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0201-10300

번호                  용어                  해설

10201             탄소추적시스템            이산화탄소가 언제, 어디에서, 얼마나 배출되고 흡수되는 지 산출할 수 있는 컴퓨터모델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미국해양대기청(NOAA)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세계 세 번째로 보다 개선된 '탄소추적시스템-아시아'를 개발하여 온실가스배출 저감과 관련하여 독자적인 정보 수집 및 분석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10202             탄소축적량 [Carbon Stock]                       어느 특정한 시점에 특정 탄소저장고에 잡혀 있는 탄소의 절대량. 단위는 질량(. tons fo Carbon: tC)

10203             탄소톤(tones of carbon)            온실기체의 용량 단위        기호는 TC이고 탄소톤 또는 티시로 읽는다. 지구의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온실기체 가운데 기후변화협약의 직접적인 감축대상이 되는 6가지는 이산화탄소(CO₂)·메탄(CH₄)·아산화질소(N₂O)·수소화불화탄소(HFC)·불화탄소(PFC)·불화유황(SF6)이다. 이 가운데 배출량에 따른 영향력 면에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여도가 약 55%로 가장 큰 이산화탄소 중의 탄소(C)를 기준으로 환산한 톤(T)을 말한다. 예를 들면, 탄소의 원자량은 약 12(12.01115)이고 산소의 원자량은 약 16(15.9994)이므로 이산화탄소의 원자량은 약 44(1216×2)가 된다. 따라서 1t의 이산화탄소는 「1×12/44≒0.28TC」가 된다.

10204             탄소패킹 [炭素 -, carbon paking]              페킹(packing)이란 기계나 장치로부터 유체(流體)가 새거나 먼지가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계부품 또는 그 재료를 말한다. 탄소패킹은 경질(硬質) 패킹의 일종이다. 원호상(圓弧狀)의 탄소편(炭素片)을 고리(ring)모양으로 조합하여 스프링으로 축()에 가볍게 압착시키는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10205             탄소포인트제도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10206             탄소환산 [CE (Carbon Equivalent)]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을 지구온난화지수(GWP)에 기준하여 비교 가능하도록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할 때 이를 탄소의 무게만으로 다시 환산하여 비교하도록 만든 측정수단. 탄소환산톤(TC: Ton of Carbon Equivalent)라고도 한다. 이산화탄소는 탄소원자 1개와 산소원자 2개가 결합하여 생기므로 이 중 탄소만의 무게를 구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환산치에 44/12를 곱하면 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지구온난화지수(GWP)×44/12)

10207             탄소환산톤 [TC (Ton of Carbon Equivalent)]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을 지구온난화지수(GWP)에 기준하여 비교 가능하도록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할 때 이를 탄소의 무게만으로 다시 환산하여 비교하도록 만든 측정수단. 이산화탄소는 탄소원자 1개와 산소원자 2개가 결합하여 생기므로 이 중 탄소만의 무게를 구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환산치에 12/44를 곱하면 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지구온난화지수(GWP)×12/44)

10208             탄소흡수원 [炭素吸收源 carbon sinks]                     교토 의정서에서 바이오 매스에 의한 인위적인 탄소 흡수나 배출도 계산하므로 이런 활동을 토지 이용, 토지 이용 변화 및 산림(land-use, land-use change and forestry, LULUCF)이라 한다. 교토 의정서 부속서국내의 흡수원(吸收源) 활동에 관하여 정의, 기여의 크기, 제한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고 아울러 흡수원 크린 개발 메커니즘(CDM) 활동의 취급에 관하여는 제 9차 유엔 기후협약 당사국 회의(COP 9)에서 결정하였다.

10209             탄소흡수증대 [Carbon Uptake, Uptake]                     어떤 저장고에 탄소를 증가시키는 것. [탄소증대(sequestration)]와 유사한 용어

10210             탄수화물[炭水化物, carbohydrate]              함유탄소라고도 함. 대부분의 경우        로 표시됨. 포도당, 전분, 셀룰로 오스가 이에 속함.

10211             탄저병 [炭疽病 , anthracnose]                  불완전 균류인 콜레토트리쿰속 Colletotrichum·글로메렐라속 Glomerella의 사상균(絲狀菌)에 의해 일어나는 식물의 병해이다. 곡류·콩류·야채·과수·수목등 유용식물의 잎·줄기·과실 등에 발생하여 갈색의 선명한 병반을 만들고, 때로 검게 패인 괴저를 만들므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병반(病斑)이 오래 되면 검게 패인 부분에 분홍빛의 점질물이 생긴다. 이것은 이 균의 분생포자로서 비산(飛散)하여 제 2 차 전염원이 된다. 분생포자 또는 병반부에 침입하는 균사는 여름을 지내고 월동하여 다음해 병의 발생원이 된다. 이것은 제 1 차 감염원이다. 자낭포자를 형성하는 것도 있는데 병의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분생자이다. 잘 알려진 것으로 밀·옥수수·벼과의 목초탄저병, 강낭콩·광저기의 탄저병, 오이·수박 등 박과식물의 탄저병, 감귤류·난초류의 탄저병, 감나무 탄저병, ·사과 등 과실의 탄저병 등이 있다. 특히 포도의 탄저병을 만부병이라고 한다. 이러한 식물에서는 특히 과실, 비늘줄기의 피해가 큰데 탄저병의 발생이 클 때는 유기황제를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있다

10212             탄화(건류)(Carbonization(drying))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유기원료를 가열하여 코우크스와 조 석탄 가스 및 조 타르를 얻는 것.

10213             탄화물 [炭化物, carbide]            탄소와 탄소보다 양성인 원소와의 화합물. 카바이드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양성이 강한 원소에서는 염형탄화물, 양성이 약한 원소에서는 원자반지름이 작으면 공유성탄화물, 크면 침입형탄화물이 된다.

10214             탄화수소                     탄소와 수소만으로 된 화합물로 정유시설, 자동차 및 페인트 도장시설 등에서 주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중의 탄화수소는 자체로는 크게 해롭지 않으나, 질소화합물과 혼합되는 경우 태양광선에 의하여 광화학 스모그를 생성하므로 이러한 상태에서는 적은 양일지라도 유해하다.

10215             탄화수소 [炭火水素, hydrocarbon]             탄소와 수소만으로 이루어진 유기화합물의 총칭. 일반식        .   탄화수소는 유기화합물의 골격으로, 대부분 화합물은 탄화수소의 수소를 다른 원자 또는 기()로 치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탄화수소의 분류의 기본은 사슬·고리, 포화·불포화, 지방족·방향족의 여부로 탄화수소를 구분하는 분류법이 쓰이고 있다.  탄화수소에는 메탄이나 에탄과 같은 기체분자, 석유나 벤젠 같은 액체분자, 나프탈렌과 같은 고체분자가 있는데, 모두 물에 잘 녹지 않고 에테르 등의 유기용매에 잘 녹는다. 포화탄화수소는 안정하지만, 조건에 따라 라디칼반응을 일으킨다. 이에 대하여 방향족 탄화수소를 포함, 불포화탄화수소는 첨가나 치환이 일어나기 쉽다.  탄화수소는 천연으로는 천연가스·석유·천연고무·식물에 함유되는 테르펜류 등으로서 존재한다. 석유는 가장 중요한 탄화수소자원으로서, 폭넓은 분자량의 알칸(파라핀)과 시클로알칸(나프텐)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을 분별증류하여 액화석유가스(LPG)·휘발유·등유·중유·케로신 등으로 나눈다. 석유는 석유화학공업의 중요한 원료이지만, 필요한 불포화탄화수소가 별로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열분해나 접촉리포밍 등에 의해서 알켄을 얻고 있다. 식물 정유에 포함되어 있는 탄화수소에는 비()고리식 모노테르펜인 미르센, 동물성의 탄화수소로서는 상어의 간유 속에 있는 비고리식 트리테르펜인 스쿠알렌 등이 있다. 올레핀계 탄화수소나 포화지방족 탄화수소는 대기 속의 오존과 반응,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 물질이 된다. 타르에 함유된 3,4―벤츠피렌(BP)이 강력한 발암성을 갖는다는 것이 인정된 것은 20세기 초이지만, 그후의 연구에 의하면 BP를 대표로 하는 여러 고리 방향족 탄화수소(PAH) 가운데 주로 4∼6개의 고리를 갖는 것에서 발암성이 인정되고 있다. 이들은 미립자의 표면에 침착하여 어떤 것은 니트로화되어 방향족 니트로화합물이 되고, 중금속과 함께 폐 속으로 침입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탄화수소에 대해 대기오염방지법과 악취방지법에 의한 배출규제가 있다.

10216             탄화수소 노점             일정한 압력하에서 가스내에 탄화수소 증기가 응축하는 온도.

10217             탄화칼슘 [炭化-, calcium carbide]              화학식 CaC₂.  칼슘의 탄소화합물. 아세틸렌화칼슘, 칼슘아세틸리드라고도 하며, 공업적으로는 칼슘카바이드 또는 단순히 카바이드라고 한다. 1891년 처음 공업적으로 전기로에서 합성되어 초기에는 용접·금속절단 또는 등불용 아세틸렌 제조원료로서 만들어졌으나, 20세기초 석탄질소의 제조가 공업화되어 그 원료로서 수요가 확대되었다. 순수한 것은 상온에서 무색이며, 정방정계(正方晶系)에 속한다. 보통은 불순물을 함유하며 흑회색이다. 화학식량 64.10, 녹는점 2300℃, 비중 2.22(18℃), 굴절률 1.75이다. 건조된 상태에서는 실온에서 안정하며, 350℃ 이상에서 산화되고, 질소와 가열하면 600℃ 이상에서는 칼슘시안아미드 CaCN₂가 된다.         CaC₂+ N₂→ CaCN₂+ C        탄화칼슘의 제법은 산화칼슘과 탄소의 혼합물을 높은 온도에서 강열(强熱)하여 만든다.         CaO +  3C → CaC₂+ CO        순수한 것을 얻으려면 칼슘시안아미드를 진공 중에서 가열한다.         2CaCN₂→ CaC₂+ 2N₂+ Ca        공업적으로는 생석회와 탄소를 전기로 속에서 약 2000℃로 가열하여 만든다. 공업제품의 순도는 77∼84%이다. 탄화칼슘의 용도는 아세틸렌 원료로 유기화학공업에 이용되며, 석회질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고온에서 금속화합물과 반응하여 환원·탈산·탈황·탈할로겐 등의 작용이 있으므로 야금공업에 이용된다.

10218             탈 물질화(Dematerialisation)                     탄소부하가 높은 제품과 활동을 저 탄소 대체물질로 대체 하는 것으로, 내구성과 친 환경성()이 제고된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등장하고 있음. 향후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10219             탈 탄소화(Decarbonization)                      청정에너지를 뜻하는 용어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석유, 석탄, 가스 등의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에너지 전환을 말함

10220             탈기 [脫氣, deaeration]             수중에 용존하는 산소, 탄산가스, 암모니아 등의 기체 성분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보일러 급수에서 금속의 부식을 방지한다. 기계적 탈기법과 화학적 탈기법이 있다. 전자는 탈기를 사용하는 방법이고, 후자는 아황산 소다, 히드라진 등의 환원제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완전히 탈기를할 때는 양자를 병용한다.

10221             탈기 [脫氣, deaeration]             수중의 용존가스를 공중에 분산시켜 제거하는 조작. 현재 이용되고 있는 탈기 방법은 물리적인 힘을 응용한 것으로 가열탈기, 진공탈기, 진공취입탈기의 세가지가 있음. 보일러 급수 중의 용존산소의 제거 등에 사용됨. 보일러 급수 중의 용존산소는 0.03ppm 이하로 탈기하지 않으면 안 됨. 공기취입탈기는 액 중의 탄산가스와 동시에 용존산소도 제거시키며 탄산 가스는 이 방법에 의해 5ppm 이하로까지 낮출 수 있음.

10222             탈기기 [脫氣器 deaerator]                        물 중에 용존가스를 제거하는 장치를 말한다. 급수를 넣은 용기를 진공으로 하여 탈기하는 진공탈기기나 급수를 탈기용기 내에서 입자화하여 약 100℃로 가열하여 탈기하는 가열탈기기 등이 있다.

10223             탈기탑 [脫氣塔, deaeration tower]             탈기에 사용하는 탑. 공기 취입식과 진공 방식이 많이 사용된다. 공기 취입식은 탑의 상부로부터 액을 산포 낙하시키고, 하부로부터 공기를 송입(送入)하는 것으로 기액(氣液)의 접촉을 밀접(密接)하게 해야만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용존 탄산가스를 5ppm 이하로까지 제거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기타 다른 것들도 제거시킬 수 있다. 진공 방식은 진공 펌프나 스팀제트에 의해 탑내부를 감압(減壓)하여 수중의 용존 산소를 적게 한 것으로 공기 취입식보다는 설비비가 고가(高價)이다. 그러나, 탈기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공기 취입식이 주로 사용된다.

10224             탈동조화 (Decoupling)              동조화(coupling)의 반대 개념이다. 한 나라 또는 일정 국가의 경제가 인접한 다른 국가나 보편적인 세계경제의 흐름과는 달리 독자적인 경제흐름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크게는 국가경제 전체에서, 작게는 주가나 금리 등 국가경제를 구성하는 일부 요소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수출과 소비, 주가하락과 환율상승 등과 같이 서로 관련 있는 경제요소들이 탈동조화하는 현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한국경제와 미국경제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미국의 주가가 떨어지면 한국의 주가도 떨어지고,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오르면 한국의 주가도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와 같이 미국의 주가와 한국의 주가 움직임이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커플링이라고 한다. 반대로 미국의 주가가 오르는 데도 한국의 주가는 미국의 주가 흐름에 동조하지 않고 미국 주가의 영향에서 벗어나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탈동조화 현상이 디커플링이다.

10225             탈루성 배출                화석연료의 연소를 제외한 채취에서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 여러단계를 거치는 동안 가스형태의 연료, 휘발성분의 물질, 또는 여러가지 가스가 함유되어있는 물질등이 배출되는데 이러한 배출을 탈루성 배출이라 함.

10226             탈륨 [thallium]            주기율표 제3B족에 속하는 금속 원소. 원소기호 Tl, 원자번호 81, 원자량 204.383, 비중 11.85(0℃)이다. 녹는점 302.5℃, 끓는점 1457℃이다. 주로 황화광물 속에서 발견되며, 광범위하게 분포하지만 모두 매우 낮은 농도로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화강암이나 운모 등 칼륨이 많은 광물 중에는 루비듐에 수반되어 존재한다. 이것은 모두 1가이온이며 이온반지름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공업생산용 원료는 섬아연석이나 황화납 등의 황화광물 제련시에 생기는 연회(煙灰양극잔사(陽極殘渣)나 황화물을 이용하는 연실법황산의 연실잔사이다. 이것들을 황산으로 녹이고, 염산을 첨가하여 물에 잘 녹지 않는 염화칼륨으로 침전·분리하여 마지막으로 황산용액에서 전기분해하여 정제한다. 흰색 광택이 있는 금속인데, 공기 중에서 바로 회색이 된다. 납보다 부드럽고 손으로도 성형(成形)할 수 있다. 상온에서는 최밀충전육방정계(最密充塡六方晶系)이고, 230℃에서 체심입방정방정계(體心立方正方晶系)이며, 고압에서는 면심입방정방정계의 3()가 되고, 3중점은 110℃, 310기압이다. 습한 공기 중에서는 산화되기 쉬우며 두꺼운 피막이 되므로 석유 속에 보존한다. 공기 중에서 100℃로 가열하면 갈색의 산화탈륨(Ⅲ)        를 만들고, 또 상온에서도 오존·과산화수소에 의해        를 만든다. 묽은 질산에 잘 녹는다. 탈륨은 1가의 화합물 중에서 TlOH가 강염기라는 점에서 알칼리금속에, 플루오르화물을 제외한 할로겐화물이 물에 녹지 않는다는 점에서 은 또는 납과 비슷하다. 3가의 탈륨화합물은 1가로 환원되기 쉽고 따라서 매우 강한 산화제이다. 또 착물(錯物)을 만들고 안정화하는 경향이 크다. 탈륨화합물 특히 1가의 화합물은 독성이 강하며, 그 증상은 납독과 비슷하다. 황산탈륨(Ⅰ)        는 무미무취이며, 사람에 대한 치사량은 1.75g이다. 한번 체내에 섭취하면 배출속도가 느리며(하루 3.2%), 소화관·신경계에 장해를 주고, 만성중독증으로서 탈력감·손발 통증·탈모가 있다. 급성 증상으로는 구토·설사·손발 통증·혼수·경련 등이 있으며, 호흡기·순환기 장애에 의해 사망한다. 옛날부터 음식물에 섞어 살서제(殺鼠劑)로 이용되고 있다.할로겐화물은 적외선을 잘 통과하며, 적외통신용 창재료(窓材料)에 사용되는 외에 신틸레이션용·전자재료로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10227             탈륨 화합물 [- 化合物, thallium compounds]                산화수 1 3인 화합물이 알려져 있으며, 대체로 1쪽이 안정하다. 산화수가 외관상 2인 화합물은        와 같이 1 3이 공존하는 것이다.         [1] 탈륨 (Ⅰ)화합물 ; 중알칼리 금속화합물과 매우 흡사하다. 수산화물(황색)은 강염기로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가열하면 흑색의 산화탈륨(Ⅰ)로 되는 것이 수산화알칼리와 다르다. 각종 산과 각각 염을 만든다. 대부분의 옥소산염은 알칼리금속과 동형(同形)이며, 용해도도 비슷하고, 명반, 할로겐노착염 등도 만들기 쉽다.  할로겐화물 중에서 플루오르화물은 물에 잘 녹지 않는다. 그밖의 시안화물, 황화물, 크롬산염 등도 물에 잘 녹지 않는다.          [2] 탈륨(Ⅲ)화합물 ; 알루미늄 화합물과 아주 비슷하나, 때로는 금(Ⅲ) 화합물과도 비슷하다. 염의 수용액에서 알칼리로 침전한 것은          가 아니라          (갈색)라고 하며, 염기성은          보다 강하나 수산화알칼리에 용해된다.  할로겐화물은 요오드화물을 제외하고(          는 존재하나          라고 한다) 모두 알려져 있으며, 가수분해되기 쉽다. 또 가열 또는 환원에 의해 탈륨(Ⅰ)화합물로 되기 쉽다.          와 같은 복염을 만들며, 대부분 착염을 만들면 안정해지기 쉽다.

10228             탈리액 [脫離液, supernatant]                    오니 소화 탱크 내에 생긴 수면 부근의 스컴층과 그 아래쪽의 농후한 오니층 중간에 있는 액을 말한다. 양질인 탈리액의 액 위치는 소화의 진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편의상 여러 장소에 추출관을 설치해서 추출한다. 탈리액의 BOD 1,000~2,000ppm으로 높으므로 청수와 반송수 등에 따라 BOD 200ppm 이하로 희석하고 나서 살수 여상법과 활성 오니법 등에 의해 처리한다.

10229             탈비소 [ 脫砒素, dearsenic]                      지열(地熱)  열수(熱水)중에는 1∼10ppm의 비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지열발전에 이용한 열수를 그대로 하천에 방류할 수 없다. 이러한 비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지열 열수에 철염, 석회를 섞어 수산화철을 침전시켜 여기에 비소를 흡착시키는 방법과 지열열수에 철, 알미늄등의 이온을 가하여  비소를 용해도를 감소시켜 침전과 공침시키는 방법이 있다. 비소를 제거하는 장치의 문제점은 침전의 여과법, 침전물의 후처리, 처리후의 수용액중의 유산이온이나 염화물이온의 증가이다.

10230             탈산 [脫酸, deoxidation]            용융상태에 있는 금속으로부터 그 금속 안에 녹아 있는 과잉의 산소를 감소 또는 제거하는 것. 산소농도가 적당하지 않으면 강괴(鋼塊강재에 결함이 생기므로 탈산은 필수적이다. 산소와 친화력이 강한 금속을 첨가하는 강제탈산, 환원성 슬래그를 쓰는 확산탈산(擴散脫酸)이 있다. 그리고 진공조 안에서 용강(溶鋼) 속의 탄소와 산소를 결합시켜서 일산화탄소를 생성시켜 탈산하는 방법도 쓰인다. 탈산을 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을 탈산제라 한다.

10231             탈산소계수 (K1:Oxygen Absorption Coefficient)                 미생물에 유용한 유기물의 양에 조절되는 BOD 반응속도는 대략 2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때 각 BOD 반응에서의 BOD 감소속도의 상수를 탈산소계수 1/일이라고 하며 폐수내 유기물이 많을수록 이 값이 커지게 되며 BOD 반응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10232             탈색 [decolorization, 脫色]                       용수 및 배수에서 유기성 탈색 물질을 제거하려면  응집(凝集) 침전과 여과 등의 처리법이 이용되고 있다. 응집제로서 제2철염, 알루미늄염, pH조정제로서 염소, 과망간산 칼륨, 활성탄, 그외 각종 산화제가 병용되고 있다. 지하수와 같이 유기물 외의 철, 망간 등이 함유되어 있을 때는 전염소법과 과망간산 칼륨으로 산화한 후, 황산 제2철을 사용해서 응집 침전한다. 그외 이온 교환법, 생물학적 산화법 등이 있다.

10233             탈수 [脫水, dehydration]           (오니의) 오니 처리를 쉽게 실시하기 위해 오니에서 수분을 제거하는 조작을 말한다. 천일 건조에 의한 방법도 있지만, 거의 기계 탈수에 의한 방법이 행해지고 있다. 종래에는 진공 여과기가 많이 이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낮은 함수율의 케이크를 얻을 수 있는 가압 여과기, 고분자 응집제의 개발에 의해 응집효과를 높인 원심 여과기 등이 활용되고 있다.

10234             탈수성 [脫水性 dehydration]                     [오니] 일반적으로 가정하수로부터 생기는 소화오니의 함수율은 약 95%로서, 그 수분의 결합구성은 오지중의 수분의 약 70%가 용이하게 분리가능한 간극모관수이며, 20%는 기타의 모관수와 표면부착수이고, 10%는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은 결합수이다. 이 배분은 오니의 종류나 성분에 따라서 크게 변한다. 탈수에 의한 함수율의 감소상태는 침전농축에 의해 85%정도, 기계탈수에 의해 60%정도, 인공적인 가열건조에 의해 2~20%로 되어 있다. 탈수가 어려운 오니로서 제철, 도금공업으로부터의 수산화오니, 화학처리나 생물학적 처리로서 생기는 생오니 등을 들 수 있다.

10235             탈수여과 [脫水濾過, dewatering filtration]                     청징(淸澄) 여과에 상대되는 말로, 농축에 의해 얻어진 오니 속에 잔류하는 수분을 더욱 제거해서, 함수율이 작은 케이크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여과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탈수 장치(가압 여과기, 원심 여과기 등)가 이용되고 있다.

10236             탈수제 [脫水劑, desiccating agent, desiccant]                   흡습성이 강하고 흡수용량이 큰 물질을 탈수제로 이용한다. 예로써, 오산화2, 무수염화칼슘, 소다석회, 진한 황산, 실리카겔 등이 흔히 쓰인다. 코발트(Ⅱ)를 배어들게 하는 실리카겔은 탈수능력이 있는 동안은 푸르고, 탈수능력이 없어지면 담홍색으로 변하는데, 150℃정도로 가열하여 수분을 날려버리면 다시 파랗게 되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10237             탈수케익                     고형물로서 취급할 수 있는 정도까지 탈수된 슬러지이며, 통상 함수율 85%이하인 것을 말한다

10238             탈염수 [脫鹽水, desalted water]                 용존하는 염류의 대부분을 제거한 정제수. 염류 제거에 이온교환수지(강산성 양이온교환수지와 강염기성 음이온교환수지를 병용한다)를 사용하는 방법은 실험실이나 공업적 규모에서도 널리 행하여지고 있다. 그 밖에 전기투석을 이용하는 부분적 탈염에 의해 바닷물을 공업용수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증류에 의해서 염류 등을 제거한 증류수와는 구별하고 있다. 이온교환수지를 사용하여 만든 탈염수는 전해질 함유량은 매우 적지만 규산 등의 비전해질이나 수지로부터의 용출물은 미량 함유하는 수가 많다. 탈염수는 탈이온수(용존하는 이온의 대부분을 제거한 물)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10239             탈염화수소장치 [de-HCl equipment, 脫鹽化水素裝置]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연소배출가스 중에 함유된 다량의 염화수소를 제거하는 장치. 그 방식은 세 가지로 대별한다. ⓛ 물 또는 알칼리액으로 흡수하는 습식법, ② 알칼리액과 반응시켜 염류를 고체로서 포집하는 반건조식, ③ 알칼리 분말과 반응시켜 고체로서 포집하는 건식법이다.

10240             탈원자력발전               원자력에 의한 발전을 거부하고자 하는 사상. 반원자력발전과도 같은 의미다. 원자력발전소를 가진 세계 각국에서 이 사상에 바탕을 둔 시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 참상을 경험한 일본의 경우 1966년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된 초기에는 방사능 피폭에 대한 불안과 함께 원폭의 원재료인 플루토늄 생성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력발전소는 전국 각지에 차례로 건설되었다(1990 1월 현재 38기 운행). 그러나 노후화에 따른 증기발생기의 세관 파손, 냉각수 누수 등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원자력발전 사고에 대한 불안이 급속히 높아졌다. 1979년 미국 드리마일 섬에서 원자력발전소 대사고가 발생했고 1986년 옛 소련 체르노빌에서 사상 최악의 대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탈 원자력발전 사상은 단지 원자력발전에 반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전력소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소비형 생활에서 우선 탈피해 원자력발전의 필요성 자체를 없애고자 한다. 풍력발전이나 유기농업 과정에서 나오는 가축의 똥을 이용한 메탄가스 발전을 연구하는 등 깨끗한 자연 에너지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10241             탈유황(sulphur removal (desulphurization, desulphurizing process))           가스연료에 함유된 유황 화합물들을 제거하는 공정

10242             탈이온수 [ - , deionized water]                     이온 교환법에 의해 용존하는 이온을 제거한 물을 말한다. 탈염수도 이온 교환법이 많이 사용되므로, 동의어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이온 교환법에서는 비전해질을 제거할 수 없으므로, 증류수와는 구별된다. 탈이온 방법으로는 양이온 교환 수지와 음이온 교환수지의 양자를 병용한다.

10243             탈지면 [脫脂綿, absorbent cotton]             아시아면(황면·목화 등)의 씨의 털을 탈지·표백한 것이다. 탈지면의 특징은 털이 가볍고 탄력성이 좋으며 통기성과 공기 중의 잡균의 침입을 차단하며 수분의 흡수력이 강한 점 등이다. 따라서 탈지면은 의료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될 위생재료의 하나로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탈지면보다 순도가 높은 것으로 정제탈지면이 있는데, 이것은 아시아면의 씨의 털을 정선하고 탈지·표백해서 다시 정제한 것이다. 모두 소독면·면구(綿球) 등으로 사용하는데 주의할 점은 창상(創傷)에 직접 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직접 대면 가는 섬유가 상처에 달라붙어 이것을 제거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창상의 치유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용할 때는 거즈 위에 탈지면을 놓는 것이 좋다.

10244             탈질 [脫窒, denitrification]                        (1) 질산염의 환원에 의해 질소를 분리하는 생물 산화의 현상을 말한다. 하수 속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 질소화합물은 질화작용에 의해 아질산을 거쳐 질산으로 변화하지만, 이들은 수중의 용존산소가 부족하면 환원균인 혐기성균의 작용을 받아 질소가스가 되고, 수중에서 방출되어 탈질이 진행된다. 환원균의 영양원으로 메틸 알코올 또는 초산을 가하면 반응은 촉진된다.          (2) 석유 정제할 때 원유에서 나온 유출물에서 질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수소화 탈황할 때 동시에 행해진다.

10245             탈질작용[脫窒作用, denitrification]             탈질소세균이 질산 또는 아질산을 질소가스로 환원시켜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작용. 탈질이라고도 한다. 질소가스는 모두 무기질산 또는 아질산에서 유래하여 NO- ₃→ NO- ₂→ NO→        → N₂의 순으로 환원되므로 N₂ 외에        ,   NO등도 부차적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호기성 생물이 호흡의 전자전달말단에 산소를 이용하는데 대하여, 탈질소세균은 O₂대신 NO- ₃또는  NO- ₂를 이용하여 에너지의 조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탈질소작용은 질산호흡의 일부이다. 극히 적은 양의 탈질소작용은 모든 토양에서 생기지만, 대량의 탈질소작용이 발생하려면 토양 속의 산소가 적어지고 토양이 환원적인 조건이 될 것, 이와 동시에 토양 속에 산소가 많은 산화적 장소가 생겨 질산형태의 질소가 존재하거나 또는 질산이 생성되는 조건이 될 것, 탈질소세균이 존재할 것 등 3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은 일반적으로 논이나 소택지(沼澤地)의 저질토에서 볼 수 있으며 그런 곳에는 뚜렷한 탈질소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논에 물을 채우면 흙의 표층은 물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아 산화적으로 되어 그곳에는 암모니아 형태의 질소 등 질소화합물이 산화되어 질산이 된다. 그러나 흙 하층에는 산소가 미치지 못하므로 산소 부족의 환원적 층이 발달하여 표층에서 생성된 질산이 이곳에서 질소가스로 환원되어 공중으로 발산된다. 때로는 시비(施肥)한 질소의 대부분이 탈질소작용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비료의 낭비가 된다. 그래서 탈질소작용을 막기 위해 비료를 흙 표면뿐 아니라 작토의 모든 층에 혼합하는 전층시비법(全層施肥法)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질화억제제를 사용하여 표층에서의 질산 생성을 억제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논에 질산 형태의 질소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탈질소작용에 의해 질소가스로 발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밭인 경우에도 유기물을 많이 시비하거나 비가 내려 흙 속의 수분이 많아졌을 때에는 흙 속의 질산이 환원되어 탈질소작용이 일어난다.

10246             탈취법[脫臭法, deodorization method]                     유지(油脂)가 가지는 냄새를 제거하는 일. 유지 정제공정의 하나이다. 순수한 유지는 냄새가 없으나, 보통 유지에는 원료가 지니는 특유한 냄새가 남아 있고, 오래되면 산패(酸敗)로 냄새가 생기게 된다. 또 수소첨가유지는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수소첨가 냄새를 풍기므로 효과적인 유지의 감압수증기 탈취정제를 한다. 유지의 감압수증기 탈취에서는 알데히드·케톤 등의 냄새성분을 휘발시키고, 과산화물·카로티노이드 및 다른 색소를 파괴하며 유리지방산을 줄인다. 그러나 이 조작에 의해 글리세리드가 가수분해되는 일은 거의 없다. 최근에는 반연속 탈취관(脫臭罐)을 대규모로 사용하고 또 여러 종의 연속 탈취관도 사용하고 있다. 탈취관 안은 몇몇 단으로 구분하여 220∼250℃로 가열한 유지를 맨 윗단에 넣고, 직접 수증기를 관내에 불어 넣는다. 그러면 유지가 각 단을 차례로 흘러내리는 동안에 감압탈지된다. 석유정제시에도 탈취가 이루어진다. 즉 악취가 나는 메르캅탄을 산화시켜 이황화물로 바꾸고 탈황하여 석유의 탈취공정을 마친다. 탈취법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산 ·알칼리 세정법, 직접 연소법, 촉매 산화법, 오존 산화법, 흡착제나 이온 교환법에 의한 흡착법, 전기 집진장치를 이용한 전극법 등이 있고, 일반적으로 위의 방법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전처리로서 제진, 제습, 수세 등을 필요로 한다.

10247             탈취장치(직염식) [脫臭裝置(直炎式)]                     유기성 악취 가스를 화염(火炎)에 접촉시켜 탈취하는 방식이다.  유기성 용제, 저급 지방산, 아민 화합물, 페놀, 에스테르, 무수 푸탈산, 오일 미스트(mist), 메르캅탄, 하수도 가스 등을 이 방법으로 탈취할 수 있다. 이 장치에 송입하는 악취 가스는 폭발을 피하기 위해 저위 한계의 25%이하로 해야 한다.

10248             탈취제 [脫臭劑, deodorant]                      향료 등을 의화제(擬和劑)로 사용하여 악취를 감각적으로 없애는 의화탈취제. 악취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은 황화수소와 메르캅탄 등의 황화합물, 암모니아와 스카톨, 아민 등의 질소화합물, 포름산·아세트산·프로피온산·부티르산 등의 지방산이다. 이러한 악취원인 물질들을 흡착제(활성탄이나 산성백토)를 써서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산화제(염소·표백분 등)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분해하거나, 살균제로 악취를 내는 물질의 근원을 화학·생물학적으로 단절시키는 것을 좁은 뜻의 탈취제라 하는데, 이것과 의화탈취제를 합한 것을 넓은 뜻에서 탈취제라 한다. 의화탈취제로서는 소나무에서 뽑아내어 솔냄새가 나는 파인유(pineoil)와 벤조산팅크·살리실산메틸·용뇌(龍腦;보르네올캠퍼백색유·시트로넬라유 등의 향료배합제, 또 장미·은방울꽃 등의 향기가 나는 합성향료 등이 있다.

10249             탈탄 [脫炭, decarbonization]                     ()을 공기속에서 고온도로 가열할 때 강내의 탄소가 산화(酸化)해서 양을 감소시키는 현상.

10250             탈탄산탑[脫炭酸塔, decarbonater]              양이온 교환을 한 처리수 속에 공기를 불어넣어 탄산가스를 대기(大氣)속으로 방출하는 장치를 말한다.

10251             탈황 [脫黃, desulfurization]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화학기술과 그 조작을 말한다. 그 대상은 석유·석탄·가스·연도(煙道)가스 등 여러 가지이며 그 기술(技術)내용도 다르다. 이와 같이 대상이 되는 물질의 탈황 형태는 다음과 같다.         1. 석유의 탈황   ; 원유 속에는 여러 가지 황화합물이 존재하는데, 많은 경우에는 원소황(元素黃) 5%(무게)에 이르는 것도 있다. 이들 황화합물은 석유정제 공정에서 트러블의 원인이 되며 석유제품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석유의 탈황이 필요하다. 석유속의 황화합물은 무기황·유기황으로 분류된다. 무기황은 황화수소나 원소(元素)형태의 황이며, 그 함유량은 일반적으로 적다. 유기황은 메르캅탄·술피드·티오펜 등이다. 이런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화학시약에 의한 세척법과 수소화탈황법이 있다. 세척시약으로서는 가성소다수용액이나 황산이 쓰인다. 가성소다수용액은 황화수소나 저분자량의 메르캅탄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 진한황산은 유기황화합물을 용해하거나 술폰화한 다음 용해하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폐산슬러지(잔류물)를 만듦으로 그 최종처리에 난점이 있으며, 비용이 많이 들고 정제유의 수득률이 낮다. 이러한 이유로 황산세척법은 최근 이용이 많지 않고, 대신 수소화탈황법이 등장했다. 이 방법은 석유를 고압수소와 촉매 반응시켜 황화합물을 황화수소로 바꾸어 제거하는 기술이다.          2. 석탄의 탈황   ; 석탄에는 많은 경우 원소황으로 환산, 1%를 넘는 황이 함유되어 있다. 그 내용은 무기·유기화합물로 분류된다. 무기화합물은 황화철 등 금속화합물로 들어 있으므로 석탄을 파쇄하여 부유선광(浮遊選鑛)을 행하는 등의 과정으로 일부는 제거된다. 유기황화합물의 제거는 석탄을 가스화·액화한 다음 탈황정제를 하는 외에 방법이 없다.          3. 가스의 탈황   ; 석탄이나 중질석유 유분(留分)을 가스화하여 제조한 합성가스(일산화탄소와 수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혼합가스)나 수소 중에는 황화수소가 상당량 함유되어 있고, 그 뒤 촉매 프로세스로 촉매를 변하게 하는 등의 일이 생긴다. 이 황화수소를 제거하기 위해 각종 용제가 쓰인다. 예를 들면 저온메탄올·에탄올아민 또는 탄산칼륨·수산화칼륨의 수용액에 각종 첨가제를 가하여 흡수속도를 빠르게 한 흡수액 등이 있다. 흡수된 황화수소는 별도의 공정으로 용제로부터 분리되어 클라우스법 등에 의해 원소형태의 황으로서 고정·흡수된다.          4. 배연탈황(排煙脫黃)   ; 중유나 석탄 등 황함유량이 많은 연료를 연소시키면 황산화물이 연도가스에 함유되어 대기오염공해를 초래하므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으로는, 고체흡수제(활성탄·석회석·산화망간 등)를 이용하는 건식법과, 수용액계 흡수제(소석회슬러리·염기수용액 등)를 이용하는 습식법이 있다.

10252             탈황공정                     중질유의 경질화공정은 그 기능상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나는 잔사유와 같은 중질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황, 금속, 아스팔텐 및 다른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다음 단계의 경질화공정에 유용한 원료유를 제공하는 것인데, 열분해공정, 수소화처리공정 및 용매추출공정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다른 하나는 중질유를 분해하여 품질이 좋은 경질유로 전환시키기 위한 촉매분해공정 및 촉매 수소화분해 공정 등이다.          탈황공정은 수소화처리공정에 포함되는 것으로 원료유와 수소를 혼합하여 고온·고압하에서 촉매(주로 Co-Mo계 또는 Ni-Mo)와 접촉시켜 원유에 포함되어 있는 황 성분을 제거하는 공정이다. 탈황공정에서는 이와같은 탈황반응 이외에 탈질소, 탈산소, 탈금속 및 수소화 포화반응도 함께 진행되므로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탈황공정은 접촉개질공정에 사용되는 촉매를 보호하기 위하여 나프타의 전처리나 등·경유의 탈황, 윤활유 정제 및 중질유 직·간접 탈황공정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10253             탈황장치[脫黃裝置, desulfurization equipment]                 액체, 기체 물질중의 유황분을 제거하는 장치를 말한다. 공해면에서 아황산 가스가 대기에 방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행해지는 것으로, 중유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분을 제거하는 중유 탈황과 배연속에서 활성탄 등을 이용해서 아황산 가스를 제거하는 배연 탈황이 있다. 그리고, 분뇨처리시설의 혐기성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 중에서 유화수소를 제거하는 탈황장치 가 있다.  특히 분뇨처리시설의 소화가스 탈황장치에는 건식(乾式), 습식(濕式)의 방식이 있다. 건식은 철편(鐵片), 활성탄, 기타 흡착제등에 유화수소를 흡착시켜 제거하는 것이다. 습식은 물, 가송소다, 탄산소다용액, 또는 염소수이며 소화가스를 세정하는 방식이다.

10254             탈황제 [脫黃劑, desulphurizer]                  배연 탈황 장치에 탈황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보통 활성탄이 단독으로 사용된다. 활성탄으로 90% 탈황을 하는데는 약 8초의 접촉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동(), 망간, 크롬, 코발트 등의 천리금속(遷利金屬)을 활성탄에 혼합하여 150∼1,300℃로 소성한 것을 탈황제로 사용하면 약 0.5초의 접촉 시간만으로도 90%의 탈황이 가능하다.

10255             탐지 및 원인 규명 [Detection and attribution]                  기후는 모든 시간규모 상에서 끊임없이 변한다. 기후변화의 탐지는 그러한 변화에 대한 이유를 언급하지 않은 채 어떤 특정한 통계적 관점에서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과정이다. 기후변화의 원인에 대한 규명이란 어떤 특정한 신뢰수준을 가지고 탐지된 변화에 대한 가장 가능성이 큰 이유를 확정해 나가는 과정이다.

10256             탐탄(探炭)                   탄층 부존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탄층 구조, 부존 형태, 품위, 심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행해지는 조사작업으로서 시추탐탄, 갱도탐탄, 물리탐사 등이 있다.

10257             태아의 성별에 따라 임산부가 섭취하는 음식량이 달라져             미국 하버드 대학 공중위생 연구진은 남자 아이를 가진 임산부가 여자 아이를 가진 임산부 보다 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남자 태아가 성장하면서 임산부로부터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임산부가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기존의 학설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태아의 성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이 달라지는 추세는 태아가 출생 후 성장하면서도 계속되는데, 결국 남자는 여자에 비하여 일생 동안 살면서 질병과 외부 환경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과 부합된다.  연구진은 동 연구를 위하여 미국 보스턴 시에 있는 한 대형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244 명의 임산부의 식단을 분석하였다. 이 결과 연구진은 남자 아이를 임신하였던 여성의 경우 여자 아이를 임신한 여성에 비하여 10% 정도 더 음식을 섭취한 것을 발견하였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남자 아이를 임신하였던 여성은 단백질을 8%, 탄수화물을 9%, 동물성 지방을 11% 그리고 식물성 지방을 15% 더 섭취한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진은 남자 태아에게서 고환이 성장하면서 화학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임산부로 하여금 에너지를 더 많이 섭취하도록 자극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동 연구를 주도한 Dimitrios Trichopoulos 교수는 임산부의 이러한 에너지 섭취량의 차이는 남자 태아가 여자 태아에 비하여 엄마의 자궁에서 보다 더 크게 성장하기 때문에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남자 아이는 여자아이 보다 출생 무게가 100 그램 정도 더 나간다.  Trichopoulos 교수는진화론적인 입장에서 보면 남성은 여성의 호감을 사기 위하여 경쟁하도록 진화 되어 왔다. 따라서 남성은 여성 보다 몸집이 크도록 진화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엄마의 자궁 속에서부터 시작된다.” 라고 언급하였다. Trichopoulos 교수는 모든 임산부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가질 것을 추가적으로 권하지만 태아의 성별에 따라 임산부가 인위적으로 식단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산부인학과 Gordon Smith 교수는 이번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론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고 하며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의 이번 연구 결론은 자궁 속의 남자 태아는 엄마의 식단 섭취에 영향을 준다는 것인데, 그러나 오히려 식단 섭취 습관 때문에 임산부가 남자 아이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엄마가 섭취하는 식단이 아기의 성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라고 하였다.  Smith 교수는 실험 쥐를 통한 실험에서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였던 쥐는 수컷 새끼를 출산하는 경향이 높았다고 하였다. 마찬가지로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복강 질환을 가진 여성은 여자 아이를 출산하는 경향이 높은 것이 발견되었다고 하였다. Smith 교수는 여자 태아는 남자 태아 보다 튼튼하여 영양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여자 태아는 아기가 남자 태아 보다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다고 하였다.

10258             태안해안 국립공원                   서해안에 위치한 태안해안 국립공원은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천혜의 해수욕장과 울창한 송림군락,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해안경관이 절경이고 다양한 해양, 해안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 그 보전가치가 대단히 높은 곳이다.        안면도와 태안반도로 이루어진 태안군의 해안선은 마치 톱날처럼 들쭉날쭉하다. 이 전형적인 리아스(Rias)식 해안은 그 길이만도 자그마치 530km에 이른다. 원래 이 일대는 차령산맥의 지맥인 가양산맥이 마지막 기운을 다 쏟으면서 형성한 구릉이 넓게 펼쳐져 있어 발길 닿는 곳마다 목가적인 풍경이 이어진다. 그리고 다채로운 굴곡의 해안선과 기암괴석 해송림 등이 조화를 이룬 바닷가는 빼어난 풍치를 자랑한다.        이처럼 해안공원이 될 만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난 1978 10 20일 우리나라의 열세 번째 국립공원이자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328.45km2에 이르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매력은 단순히 자연경관이 수려하다는 데에만 있지 않다. 어느 곳보다도 자연생태계를 잘 보존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 곳 자연지형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사구, 즉 천연의 모래언덕이 광활하게 펼쳐졌다는 점이다. 태안반도와 안면도 일대의 해변에는 모래 해변이 매우 잘 발달한 데다 겨울철만 되면 강력한 북서계절풍이 끊임없이 몰아쳐 바닷가에는 새로운 모래언덕이 생기며 이렇게 형성된 사구는 태안반도와 안면도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서해안 지역의 특성인 큰 간만의 차이로 인한 갯벌이 전지역에 잘 발달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모래, 뻘 암반 등의 갯벌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이로 인한 갯벌 서식생물의 다양성이 아주 높은 곳이다.

10259             태양 [太陽, sun]           태양계 중심에 있으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다. 평균적인 항성의 하나이며, 스펙트럼형 G2형의 주계열성으로 분류된다. 태양계 총질량의 99.9%를 차지하며, 행성 및 다른 많은 태양계 천체를 거느리고 있다. 태양이 복사하는 빛이나 열 또는 바람은 행성 등에 여러 영향을 끼치며, 행성의 대기를 만들고 그것을 움직여 지구상의 생명을 탄생시켰다. 따라서 지구상의 생명의 원천이며, 인류에 있어서 단순한 하나의 항성이 아니라 생활을 지배하는 천체이다. 태양의 크기는 지구의 109배이고, 반지름은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1.8배이다. 지구는 태양을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를 공전하며, 태양에 가장 접근하는 근일점(近日點) 1월 상순, 가장 먼 원일점을 7월 상순에 통과하는데, 이 두 거리의 평균값을 1p(1AU)라고 한다.  우주에서의 태양의 위치는 은하계 중심에서 2.8만 광년 떨어져 있다. 은하계는 지름 약 10만 광년, 두께는 중심부가 1 5000광년, 끝에서는 수천 광년이라는 원반모양을 이루고 은하계의 바깥쪽은 나선(螺旋)팔로 되어 있다.  태양은 이 나선팔의 한 중심에 있다.  태양의 중심 온도는 약 1.4 × 17 K로 계산되며, 핵반응에 의해서 에너지를 발생한다. 내부와 표층대기에서는 방사평형이 성립되지만, 표층 아래에서 반경의 약 1/10의 깊이 까지는 대류층이 있다. 표층에는 밖으로부터 차례로 코로나, 채층(彩層)이 있고 그 안쪽을 반채층과 광구(光球)로 나누기도 한다. 대류층의 영향은 표층에 미쳐서 광구에 입상반, 백반(白斑), 흑점, 채층에 양반 등이 생기며, 코로나에는 홍염이 나타난다. 밀도는 바깥쪽일 수록 감소되고 있으나, 온도의 저하는 반채층까지이고 채층, 코로나로 상승하며, 대류층에서 운반되는 에너지가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10260             태양 광화학 반응                     광화학반응은 오래전부터 광합성반응과 새로운 물질을 합성하거나 기질의 변화를 주는 화학반응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광화학반응이 태양에너지를 활용하여 폐수나 대기, 토양 등에 오염되고 있는 유독한 유기물질의 산화 분해에 응용되기 시작한 것은 근래이다.          수용액에 용해되어 있는 대부분의 유기물질들은 스스로는 태양광을 흡수하지 못하고 다른 물질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태양광을 이용하여 수용액상의 유독성유기물질을 분해시키려면 태양광을 흡수하여 변이상태(transition state)를 거쳐 광에너지에 의한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물이 필요하다. 이와같은 물질들이 참여하는 화학적 반응을 광화학반응(Photochemistry)라 하고, 광화학반응을 유발시키는 필수적인 보조역할을 하는 물질을 광촉매(photocatalyst)라고 한다. 이러한 광촉매제들은 대개 n형 반도체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와같은 광촉매의 역할은 반응의 활성에너지(activation energy)를 낮추어서 유기물질의 산화반응이 더 빨리 진행되게 도와주는 것이다.          따라서 광촉매가 태양광을 흡수하지 못하고 통과 또는 반사시킨다면, 광에 의한 반응은 발생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광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물질의 분자들이 태양광을 흡수하여 최소한 활성에너지 이상의 광에너지 hv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광에너지의 흡수는 분자에 의한 한 개의 광양자(single photon)를 잡는 과정에 해당하는데, 분자에 의하여 흡수된 양자가 초기 광화학(Photochemical)반응을 야기시킨다. 여기에서 하나의 광자가 흡수되었을 때 반드시 하나의 분자가 생성된다는 것이 아니라 한 광자의 흡수로 인하여 여러 분자를 생성시킬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광촉매반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촉매의 하나는 티타늄이산화물(titanium dioxide ; Tio₂)이다. 일반적인 금속류 물질과는 전혀 달리 반도체 물질들은 에너지적으로 서로 겹쳐지지 않는 두 가지의 띠(band)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금속산화물 (Metal 0xide) 반도체 성질의 촉매들은 그 표면에 각각의 띠에너지(band gap energy) 이상에 해당하는 파장의 광에너지를 흡수하게 되면 자신이 지니고 있는 전자들로 채워져 있는 가전자대로부터 전자가 비어 있는 전도대로 이동하여 가전자대와 전도대(conduction baild)간에 전자(e)-정공(          ) 분리하전쌍(charge-separated pair)을 형성하면서 빠져나가게 된다.          이렇게 빠져나간 촉매는 자신의 표면에 흡착되어 있는 수용액 중의 수산이온(hydroxyl ion)과 산화반응하여 강력한 산화제인 OH(radical)를 생산한다. 이러한 OH기는 수용액상에 용해되어 있는 TCE(trichloroethylene), 페놀, 벤젠, PCB(tetrachloroethylene) 등과 같은 유독성 유기물질, 방향족화합물, 염화탄소화합물의 분해반응을 유도하게 된다.          이러한 분해반응은 TCE의경우 완전 분해시킴으로써 최종적으로 무해한 CO₂ HCL을 생성시킨다. 이와같이 광의 조사에 의하여 형성된 분리하전쌍(charge-separated pair)의 수명은 전도대로 이동한 전자가 흡착된 억셉터(acceptor)에 전달될 시간, 그리고 가전자대에 형성된 정공이 표면에 흡착된 전자공여체(donor)에 전달될 수 있을 만큼 시간이 충분히 길어야 한다.          태양광이나 이와 유사한 파장을 조사하는 광원을 광분해반응의 추진에너지(driving force)원으로 사용할 경우, 최적의 광촉매를 선택하기 위하여는 고려대상 반도체들의 띠에너지(band gap energy), charge separation behavior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낮은 에너지 수준의 광에너지까지도 광분해반응에 이용하여 대상물질의 분해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하여는 태양광의 넓은 파장범위, 즉 가시(visible) 파장범위의 광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여야 하므로 반도체 성질의 광촉매의 띠에너지를 낮추어 주거나 본래 띠에너지 자체가 낮은 것을 선택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그러나 띠에너지가 비록 낮더라도 전자-정공쌍(electron-hole pair)의 재결합(recombination) 속도가 빠르면 반응의 참여속도가 줄어들어 오히려 분해능력이 낮아질 수 있다. 그리고 유독성 물질이 용해되어 있는 폐수의 pH 등의 영향을 받아 역시 촉매의 활성도가 오히려 점진적으로 낮아질 수도 있다. 이러한 광화학반응에 활용할 수 있는 광촉매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TiO₂,          ,  ZnO,          ,  CdS, CdSe,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반응메커니즘은 태앙에너지를 이용한 물분해 수소제조에 적용하기도 한다.

10261             태양 백색 반점 [Faculae]           태양 표면의 밝은 반점. 백색 반점에 의해 덮인 지역은 태양활동이 극대인 기간 동안 더욱 커진다.

10262             태양 복사 [Solar radiation]                       태양에 의해 방출되는 복사. 단파 복사라고도 부른다. 태양 복사는 태양의 온도에 의해 결정되는 특징적인 범위의 파장(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지구상에 들어오는 태양복사 에너지는 식물의 광합성작용을 통해 지구 상 모든 생물들의 삶의 원천을 만들고 기상현상 등의 각종 지구 상의 운동들을 유발함으로써 수력, 풍력 등의 에너지의 근원이 되기도 하며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화석연료들도 이 태양에너지의 집적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 상에 도달하는 태양복사 에너지의 양은 약 170 kW로 현재 인류가 사용하는 에너지가 약 120kW정도의 에너지를 모두 충당하고도 남는 양이다.

10263             태양 연못                   Solar Pond는 일종의 태양열 집열체로서 기존의 태양열시스템과 비교하여 보다 적은 비용으로 저온의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수십년 전부터 여러나라가 연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3m 넓이에 수천평방m 연못의 바닥에 농도가 높은 소금물을 담아, 대류를 억제하여 표면수의 온도를 낮추고 바닥의 온도를 높여 그 열에너지 또는 온도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연못속에 소금물을 넣어 태양열에 의해 뜨거워진 물이 소금의 농도차에 의해 층이 형성되게 하여 축열을 하는 방식으로 깊이는 약 10m이상으로 이 물의 온도는 약 70℃정도가 되어 계란을 익힐 수 있을 정도의 온도이다.          이 기술은 이스라엘에서 많이 상용화되고 있는데 사막에 수평방 km의 규모로 死海의 물을 끌어들여 온도차를 이용하여 발전할 계획이 세워져 이미 5,000kW의 발전소가 가동하고 있으며, 장차 200 kW급의 발전소도 건설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 태양연못은 여름동안에 태양열을 축열시켜 놓았다가 겨울철에 저장되어 있는 열을 이용하여 난방은 물론 높은 바닥온도와 표층의 낮은 온도에 따른 온도차를 이용하여 저온 터빈으로 발전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태양연못은 보통 세 개의 층(Layer)으로 나누어지는데 소금물의 밀도에 따라 맨 윗층은 밀도가 0-5%인 자연대류층, 중간층은 밀도가 포화상태인 23%정도에 이르기까지 약 1m 깊이에 걸쳐 구배(Gradient)되어 비대류특성을 갖는 층, 그리고 맨 아래층은 포화되어 있는 대류층이 그 것이다.          바닥층으로 도달하는 일사에너지에 의하여 일단 상당한 부피의 온도구배(Temperature Gradient)를 형성하게 되지만, 이 온도구배는 소금물의 밀도구배가 안정할 수 있는 조건을 초과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대류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바닥층은 바로 위에 형성되어 있는 비대류층으로 인하여 외부, 즉 상단으로부터 열적으로 차단되기 때문에 열저장층(Storage Layer)이라고도 불리운다. 따라서 저장층은 태양에너지를 받아 우리에게 열원을 제공해주게 되며 그 깊이 등을 조절하므로서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가능케 한다.          연못의 표면층이 대류작용을 하는 것은 외부현상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바람이 일어난다거나 기타 다른 여러 가지 원인 즉, 비나 눈이 올 때의 경우 혼합현상과 물결현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경우 표면층이 두꺼워지면서 전체 시스템의 깊이에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에 일사에너지의 침투율과 관계, 시스템의 효율저하를 야기시킨다.          이렇게 세 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태양연못은 앞의 설명과 같이 층별로 온도분포가 다르게 형성된다. , 상하대류층은 전 두께(깊이)에서 일정한 값을 가지게 되지만, 대류작용이 없는 중간층은 깊어질수록 밀도와 함께 온도도 층화되어 구배를 이루고 있다.          이 기술에서는 특히 바닥의 염수가 대류를 일으키기 쉽고 상부 표층에 확산하기 쉬우므로 이것을 억제할 연구를 하여야 한다. 거품의 발생도 대류를 촉진하여 온도차를 교란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 태양연못은 바닥의 열을 뽑아 내지 않고 방치해 두면 비등하는 일이 있으나 그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의 성공으로 값싼 태양열에너지를 대량으로 공급하는데 유망하다.

10264             태양광 모듈(Photovoltaic Modules)                     태양전지를 실제 사용시에는 모듀의 형태로 제조하는데, 태양전지르 직병렬 연결하여 장기간 자연환경 및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형태.                             전면에는 투과율이 좋은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뒷면에는 Tedlar, 태양전지와 앞뒷면의 유리, 테들러는 EVA를 사용하여 접합시키는데 이를 Lamination 공정이라 함.

10265             태양광발전 시스템                   太陽光 發電(태양광 발전)은 무한정, 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기본 원리는 半導體(반도체) pn 接合(접합)으로 구성된 태양전지(solar cell)에 태양광이 照射(조사)되면 光()에너지에 의한 電子(전자)-陽孔(양공) 쌍이 생겨나고, 전자와 양공이 이동하여 n층과 p층을 가로질러 전류가 흐르게 되는 光起電力 效果(광기전력 효과;photovoltaic effect)에 의해 起電力(기전력)이 발생하여 외부에 접속된 負荷(부하)에 전류가 흐르게 된다. 이러한 태양 전지는 필요한 단위 용량으로 直(竝列(병렬) 연결하여 기후에 견디고 단단한 재료와 구조의 만들어진 태양전지 모듈(solar cell module)로 상품화 된다.          그러나 태양전지는 비, 눈 또는 구름에 의해 햇빛이 비치지 않는 날과 밤에는 전기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日射量(일사량)의 강도에 따라 균일하지 않은 直流(직류)가 발생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수요자에게 항상 필요한 전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한 태양전지 어레이(array)와 전력 저장용 축전지(storage battery), 전력 조정기(power controller) 및 직·교류 변환장치(inverter)등의 주변장치로 구성된다.          太陽光發電의 일반적인 특성           무한정, 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불필요하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으며,            발전 부위가 반도체 素子(소자)이고 제어부가 전자 부품이므로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으며,            태양 전지의 수명이 최소 20년 이상으로 길고 발전 시스템을 半()자동화 또는 자동화시키기에 용이하며, 운전 및 유지 관리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태양 전지는 가격이 비싸 많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건설에는 초기 투자가 요구되므로 상용 전력에 비하여 발전 단가가 높고, 일사량에 따른 발전량 편차가 심하므로 안정된 전력 공급을 위한 추가적인 건설비 보완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기상 조건에 따른 제약과 이용 기술상의 문제점은 기술 개발과 실증 실험을 통하여 개선될 수 있으나 초기의 많은 설비 투자와 높은 발전 가격은 태양광 발전의 보급에 있어서 선결되어야 할 당면 과제이다.          미국은 태양광 발전을 인공위성의 電源(전원)으로 1960년대부터 이용해 왔는데 지상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실용화를 위하여 1972년부터 5년 주기의 National Photovoltaic Program을 수립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전지의 효율 향상과 가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병해하여 태양전지의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PVMaT(Photovoltaic Manufacturing Technology) Project와 태양광발전의 상업화에 필요한 실증 실험 및 주변장치의 가격을 낮추기 위한 시스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PVUSA(Photovoltaic Utility Scale Application) Project, 태양광 발전기술을 건물에 적용하기 위한 PV:BONUS 계획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개발된 제조기술을 상업화하기 위하여 관련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Photovoltaic Utility Group이 주관하는 TEAM-UP(Technical Experience to Accelerant Market) Project도 추진되고 있다.          한편日本은 1974년에 태양광발전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국가 주도의 Sunshine Project를 수립하여 추진하였으며, 1980년에는 NEDO(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 () 에너지기술종합개발기구)를 설립함으로써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 기술의 개발에 착수하였다. 이와 함께 1987년에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으로 태양광발전회(JPEA, Japan Photovoltaic Energy Association)를 구성하여 기술 및 시장에 관한 정보교환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990년에는 24개 기업과 2개 단체로 태양광발전 기술연구조합(PVTEC, Photovoltaic Power Generation Technology Research Association)이 결성됨에 따라 정부와 기업 및 연구소의 상호 협력뿐만 아니라, 대민 홍보와 연구개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1993년에는 경제성장, 에너지, 환경보전에 대한 균형있는 대책과 종합적인 기술개발을 위하여 기존의 Sunshine Project, Moonlight Project 및 지구환경 기술개발 계획을 통합한 New Sunshine Program(에너지 환경 영역 종합 기술개발 추진계힉)을 수립하여 체계화하였다. 1999년부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대체에너지의 보급을 촉진한다는 뜻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반액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유럽공동체(EC)의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은 비록 소규모이기는 하나 1975년 이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1989년부터는 1 3 3개월의 계획기간을 가진 Non-Nuclear Energy Program JOULE(Joint Opportunities for Unconventional or Longterm Energy Supply)계획을 수립하여 태양광발전 기술의 연구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의 2000년까지의 모듈 가격 목표는 1 ECU/Wp이며, 1994년까지의 JOULEⅡ 계획은 상업화를 목적으로 多結晶(다결정) 硅素(규소) 태양전지 제조기술개발과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低價(저가)의 薄膜(박막) 태양전지를 개발, 실용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EUROCIS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독일을 中心으로 CuInSe₂태양전지 연구에 주력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          이와

10266             태양로 [太陽爐, solar furnace]                   회전하는 포물면경을 써서 초점에 놓인 시료(試料)에 태양광선을 집중시켜 높은 온도를 얻는 장치. 간편하고 조정도 쉬우며 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까지의 높은 온도를 얻을 수 있다. 고온물리학·고온화학 등이 기초연구에 이용되고, 반공업화시험도 진행되고 있다. 탄소아크램프나 크세논램프 등의 강한 인공 점광원(點光源)에서 나오는 빛을 쓰는 인공태양로도 개발되었다.

10267             태양로발전소(Solar thermal power station)                     태양열을 열매체에 전달하여 수집된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도록 설계된 발전시설.         註 : 태양열 탑 발전소(solar tower power station)는 태양열을 집열하기 위한 탑을 세우고 다수의 거울로 태양광을 탑에 반사시켜 집열된 고온의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열 발전소의 일종이다.

10268             태양면 폭발 효과 [太陽面爆發效果, solar flare effect]                 태양면 폭발이 지구의 상층대기에 주는 영향이며, 지구 폭풍의 여러 현상이 일어난다.   γ·X·자외선이나 플라스마 구름이 방출되며, 강렬한 X선이나 자외선이 지구의 전리층에 부딪혀 그곳의 전자밀도를 더욱 증가시켜 단파무선의 감도를 저하시키는 델린저현상을 일으킨다. 행성 사이에 방출된 플라스마 구름은 1∼2일 후에 지구에 도달하고,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주어 자기폭풍현상을 일으킨다. 또 극지역에 입자가 침입하여 오로라를 발생시킨다.

10269             태양면 폭발[太陽面爆發, solar flare]                     태양 대기 속에서 일어나는 폭발현상으로        erg  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플레어라고도 한다. 이는 1억 이상의 인구가 1㎾의 히터를 1000∼10만 년이나 쓸 수 있는 다량의 에너지이다. 플레어가 일어나면 채층이나 코로나의 일부가 빛나기 시작한다. 흑점 가까운 곳은 몇분 동안 급격히 밝아지며, 그 뒤 서서히 밝기가 감소되어 수십 분∼1시간이면 원래 밝기로 되돌아간다. 빛나는 영역은 지구의 표면적 정도에서 10배에 이르는 크기까지 있다. 발생빈도는 태양활동의 극대기에는 하루에 몇 개수십 개, 극소기에는 수일수십일 동안에 1개의 비율이다. 플레어가 발생하면 γ·X·자외선이나 플라스마 구름이 방출되며, 강렬한 X선이나 자외선이 지구의 전리층에 부딪혀 그곳의 전자밀도를 더욱 증가시켜 단파무선의 감도를 저하시키는 델린저현상을 일으킨다. 행성 사이에 방출된 플라스마 구름은 1∼2일 후에 지구에 도달하고,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주어 자기폭풍현상을 일으킨다. 또 극지역에 입자가 침입하여 오로라를 발생시킨다.

10270             태양복사에너지(solar-radiation energy)                     태양은 표면 온도가 6,000 ℃이고, 중심부의 온도는 약 1,500에 이르러 막대한 양의 열과 빛을 내놓는다. 그러나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약 1 5,000만 ㎞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에 이르는 태양복사에너지의 양(태양상수)은 약 2 ㎈에 지나지 않는다.  태양복사에너지는 수소가 원자핵 융합 반응에 의해 헬륨으로 변할 때 생기는 질량 결손에 의한 에너지이다. 이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의 근원일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상 현상이나 바다에서 해류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10271             태양상수(solar constant)            지구가 태양과의 평균거리에 있을 때 대기 밖에서 태양 광선에 수직으로 놓여 있는 단위 면적당 단위 시간에 받을 수 있는 태양복사에너지의 양을 말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값은 1.95 /·min이다.

10272             태양에너지에 대해서                태양방사열, 즉 태양에너지는 농업, 난방, 조명, 보존 멸균, 조리, 일광욕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 왔다. 태양열을 발전에서 온수까지 다양하게 이용하는 설비로서는 (1)집열 (2)열전판 (3)축열 (4)열교환 (5)방열 시스템이 있다. 집열에는 렌즈나 반사경으로 고온의 열을 모으는 방법, 파이프가 딸린 검은 금속판이나 진공 유리관 상부에 공기층을 만들고 하부에 단열재를 넣은 강화유리로 덮는 방법이 있다.   태양광은 기후에 따라 불안정하므로 집열된 열은 물이나 공기에 축열 한다. 열은 증기를 만들어 터빈을 돌리는 태양발전, 태양열 온수기를 비롯하여 급탕. 난방 시스템, 증류나 공업용 열, 온실, 축사 난방에도 사용된다. 태양발전은 태양열을 효율적으로 모아 그 열로 터빈 발전기를 회전시키고 전기를 만들어 낸다. 모아들인 열로 파이프의 열매체를 가열하면 뜨거워진 매체는 열 교환기를 통하여 순환하고, 열 교환기 안의 제2 파이프의 열매체를 가열시킨다. 2열매체도 순환하여 증기 터빈, 복수기에 열에너지를 전달 운반한다. 배열은 지역난방에도 이용할 수 있다. 태양전지는 일사를 직접 전지로 바꾸는 반도체장치다. 1954년 미국의 샤핀은 실리콘 광전지층을 개발하여 광전 변환율 6%를 이루었다. 1955년에는 미국의 벨 연구소에서 효율 11%의 전지를 개발하였는데 단가가 높아서 인공위성이나 무인등대 등에 이용되었다. 태양전지는 반도체 안에 빛에 의해 발생된 전자를 접합부의 전계로 분리하여 전력을 만든다. 반도체에는 실리콘, 비화칼륨, 유화카드뮴, 아몰파스 실리콘 등이 사용된다. 태양전지의 복수 패키지를 태양전지 모젤이라고 하는데 에너지는 1제곱미터당 1kw이다. 태양전지를 일반인에게 보급하기 위해서는 단가를 낮추고 전력을 높이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10273             태양열 발전 [太陽熱 發電, solar thermal generation]                 태양열 에너지를 모아 그 열로 고온증기를 만들어 발전기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시스템으로 집중방식과 분산방식이 있다. 집중방식은 많은 평면경을 지상에 정렬하여 태양의 이동에 따라 각도를 조정하여 집열기에 열을 모으는 방식이며, 분산방식은 초선(焦線)에 집열관을 부착한 통 모양의 방물면경(放物面鏡)을 지상에 정렬하여 태양광 에너지를 집열관에 모으는 방식이다.

10274             태양열 발전 시스템                  태양은 지구의 19배크기로  이곳으로부터 15천만km떨어진곳에 위치해 수소 73%, 헬륨 24%로 이뤄진 기체덩어리로서 초당 3.8×10 23kW의 에너지를 우주에 방출하는 거대한 화염이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지표면 1㎡당 7W의 에너지를 받게 되는데, 이는 다시 말해 지구전체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의 양이 태양자신이 방사하는 에너지량의 22억분의 1이고 그 에너지량(1.2 ×          kW)은 전 인류의 소비에너지량(1.2 ×          kW)의 약 1만배에 달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태양 에너지 연구는 주택의 난방 및 급탕 시스템, 온수기, ·수산물 건조기, 저가 집열기 및 소규모 태양광 발전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태양열 발전에 관한 연구는 발전에 필요한 고온 획득 방법과 고온 재료 개발 등이 문제가 되어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0대 중반 미국에서 10 MW급의 태양열 발전 시스템의 실용화가 이루어진 이후 각국에서 집중적인 개발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 2000년대에는 가장 강력한 태양 에너지 이용 방법으로 광범위하게 보급될 전망이다.          태양열 발전 시스템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중앙 집중형 시스템(central receiver solar thermal electric power system)과 분산형 시스템(distributed solar thermal electric power system)과 독립형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중앙 집중형 시스템은 태양 추적 장치(heliostat)라고 불리는 거대한 태양 추적 반사경에서 반사된 태양광을 중앙에 위치한 탑의 한 점에 모아 고열을 얻고, 이 고열로 열교환기 등을 이용하여 고압 수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얻는 방식이다.          집광비는 1000 정도이며 증기 터어빈은 약 600 ℃로 운전된다. 분산형 시스템은 선초점형이나 접시형 등 집광 집열기를 이용한 단위 집광 집열 시스템을 다수 분산 배치하여 배관내를 흐르는 열매체를 가열시키고, 이를 이용하여 Stirling 엔진과 같은 열기관을 구동시켜 발전하는 방식이다. 독립형 시스템(stand-alone system)은 앞에서 언급한 집광 집열기를 이용하는 5∼25          급의 시스템으로서 전력 계통으로부터 독립된 소규모 전원으로 이용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태양열 발전 시스템은 그 규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하기도 한다.          〈소규모 태양열 발전 시스템〉           수십수백 W 범위의 것으로 열효율이 낮고 가격이 비싸며 열손실이 크다. 따라서 소규모 발전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보다 경제성이 없다.           〈중규모 태양열 발전 시스템〉           수십수백 kW 범위의 것으로 분산형 시스템이 주로 사용되며 다소 경제성이 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특수한 경우에는 경쟁이 될 수 있다.           〈대규모 태양열 발전 시스템〉           수백 kW∼수십 MW급으로서 중앙 집중형 시스템이 대부분 여기에 들어간다. 최근까지 수백 kW로부터 수십 MW급의 태양열 발전 시스템이 각국에서 별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술적인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된 상태이나 아직 대규모 축열 시스템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상태이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SEGS(solar electric generating system, Luz사에서 건설)을 들 수 있다.           태양열 발전의 발전 단가는 '90년대 중반에 이미 상용 화력 발전 단가보다 약간 높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2000년대 초에는 10 /h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대규모 중앙 집중식 타워형이 실용화될 2000년대에는 부하 평준화용으로서는 충분한 경제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 설치 비용도 현재의 2,000 $/          정도에서 2000년경에는 1,000 $/          정도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발전 시스템에 쓰이는 열기관으로는 대규모 시스템인 경우는 일반 화력 발전에 쓰이는 증기 터빈 기술이 채택되고 있으며, 소규모 시스템의 경우는 열효율이 높고 크기가 작은 Stirling 엔진이 많이 쓰인다. 태양열 발전 시스템의 요체라고 할수 있는 집광 집열기는 선초점형이 상용화되어 있고, 대표적인 분산형 태양열 발전 시스템인 미국의 SEGS에도 채택되고 있다. 접시형 집광 집열기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독립형 시스템과 소규모 분산형 시스템에 적합하며 아직은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태양열 발전에 있어 가장 앞서 있는 미국은 '90년대 초부터 태양열 발전 기술 개발 계획 'Solar Thermal Electric Program'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Sandia Lab., NREL 등 국립 연구 기관과 Southern California Edison, 3M 등의 기업이 참여하여 대규모 시스템 개발과 집중식 시스템에 쓰이는 반사경을 비롯한 접시형 집광 집열기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 투자가 열매를 맺을 21세기에는 태양열 발전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 추적 장치 가격이 40 $/㎡ 선에 이르면 태양열 발전 시스템의 경제성도 크게 향상되어 점차 보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아직 이런 대규모 태양열 발전 시스템을 건설하는 것은 재원이라든가 소요 부지 등의 제약 요소가 많아 실현을 기대하기가 어려우나 태양열 발전은 21세기를 대비할 수 있고 실용화의 가능성이 큰 청정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기초 연구 차원의 소규모 발전 시스템 개발은 국책 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높다.

10275             태양열 시스템             태양열을 이용하여 물을 데워 온수·급탕에 사용하는 설비로써 집열부와 축열부로 구성되며 집열기의 형태에 따라 평판형, 진공관형, 접시형 등으로 구분

10276             태양열 시스템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는?                     태양열시스템 설치비중 가장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것은 태양열 집열기이며, 또 기능면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인만큼 집열기 선택은 매우신중을 기해야 한다. 집열기 선택시의 유의사항은 성능이 우수하고 반영구적인 제품을 고르는 일인 바, 우선 손쉽게 집열기를 선택하는 방법으로는 집열기의 재질에 의한 선택방법이 있다.          집열기의 재질은 銅(Copper), 알미늄재, 철재, 플라스틱재 등이 있는데 이중 동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가장 성능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다. 그리고 태양열 난방 및 급탕 시스템에 설치코자 할 때에는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적인 면에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여 완벽한 설계 및 시공을 의뢰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설치후 발생되는 시스템의 고장 문제 등에 대한 보수처리는 정부에서도 태양열시스템 생산업체에 대해 의무화 시키고 있어 이러한 여건을 다 갖춘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품목                  기능                  비고                  태양열집열기(Collector)                  태양열을 직접 집열                                     태양열축열조(Storage Tank)                  집열기에서 얻어진 태양열을 저장                  집열기설치 매수에 따른 규격제품                  태양열제어장치(Control Box)                  태양열의 효율적인 저장 및 제반시스템을 자동조절                                     순환펌프                  집열기와 축열조간의 유체순환                  KS제품                  각종 Sensor Control 부품                  시스템 조절을 위한 감지장치                                     보일러 및 버너                  보조열원                  필요부하에 맞는 규격제품                  각종 배관재 및 보온재                  시스템배관 및 보온                  KS제품 및 동등이상 제품 사용

10277             태양열건축(solar archiecture)                    그 지방의 기후조건에 따라 투명 혹은 불투명한 벽, 건물의 열용량(thermal mass)그리고 공기의 자연순환등을 적절히 혼용하여 건물에 복사되는 태양에너지를 집열, 축열, 그리고 적절히 분배하는 건축학적 설계기법(자연형 시스템)

10278             태양열발전소(Solar Thermal Power Station)                     태양열을 열 매체에 전달하여 수집된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도록 설계된 발전시설. : 태양열 탑 발전소(Solar tower power station)는 태양열을 집열하기 위한 탑을 세우고 다수의 거울로 태양광을 탑에 반사시켜 집열된 고온의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열 발전소의 일종.

10279             태양열온수급탕기                     주거생활에서 에너지소모가 가장 많은 것이 난방 및 급탕이다. 이 가운데 급탕에너지의 전부 또는 일부를 태양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 간편한 작동, 용이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태양열 온수급탕기인데 최근들어 급속한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태양열 온수급탕에서 요구되는 적정온도의 수준이 40℃∼ 60℃정도의 저온이므로 집열장치의 가격이 비교적 저가이고 단순하여 생산 및 설치에 경제성이 높으므로 다른 태양열 이용 분야보다 온수급탕 분야가 보급에 앞서 있다.          온수급탕은 1년 내내 필요하고, 다른 태양열시설, 즉 냉난방보다 시설의 사용시간, 이용율이 높고 설치 및 조작의 단순함 등이 경제성을 높이는 이유이다. 특히 에너지절약이라는 측면에서 온수급탕이 항상 저온의 온수(40℃∼ 60℃)를 가열하므로 평균 집열온도가 낮기 때문에 집열효과가 높아지므로 냉난방의 경우와는 달리 흐린날이나 겨울철 같은 때에도 온도가 그다지 높아지지 않더라도 그만큼의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Batch형 온수급탕기          유리를 통해 들어온 태양열이 직접 탱크에 있는 물을 덥히는, 가장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아침에 물을 넣어 오후에 데워진 물을 사용한다.          박스의 측면과 바닥은 단열재로 하고 박스의 내부는 다시 열반사재를 부착하였으며 전면부는 경사로 형성하되 샤시를 받쳐 이중유리를 끼우고 상하에 덮개를 경첩으로 설치하되 상부 덮개에는 조정기를 부착하고 덮개의 내부는 열반사 단열재를 설치한 구조이다.          , 탱크가 집열과 축열을 동시에 하며 탱크의 배열을 위,아래로 두어 뜨거워진 물이 되도록 위에 있는 탱크에 모이게 설계된 것으로서 기존의 온수기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하다.          자연대류형 온수급탕기          자연 대류형이라함은 집열판에서 데워진 열매체가 축열탱크에 있는 물을 데우는 방식으로, 펌프등의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뜨거워진 열매체가 위에 있는 축열조로 올라가 축열조안의 물에 열을 전달하고 차가워진 열매체는 다시 집열판의 아래쪽으로 들어가 태양에 의해 다시 가열이 되어 축열탱크로 올라가 열을 전달하는 열매체의 순환에 의해 축열조의 물이 데워지게 된다. 요즘 흔히 일반주택에서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 태양열 온수기는 모두 이 방식이다.          상변화형 온수급탕기          자연 대류형과 원리는 같으나 상변화 물질을 열 전달매체로 하고 열 교환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자연순환에 의한 열 교환 형태로 온수를 가열하는 방식이다. 상변화(像變化)물질은 배관내에서 부식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며 일사되는 동안 집열기에서 액체상태에서 증기상태로 바뀌어 높은 열전달을 한다.          집열기가 태양열에 의해 가열되기 시작하면 액체상태의 상변화 물질은 증기상태로 바뀌고, 이것은 비중차에 의해 상승하며, 집열기 위에 설치된 축열탱크내의 열교환기를 통과하면서 상변화 물질의 잠열이 물을 데우는 열교환이 일어나며, 이 증기상태의 상변화물질은 응축되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응축된 상변화물질은 중력에 의해 집열기 하부로 다시 돌아가 순환을 계속하게 된다.

10280             태양열이용(太陽熱利用)             태양열 이용기술은 크게 집열기술, 축열기술 및 이용기술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집열기술은 태양열을 효율적으로 집열하는 것으로, 집열판은 일반적으로 투명한 유리로 구성되며, 유리 이외에 투명 플라스틱이나 섬유유리 등이 이용된다.

10281             태양열집열기(solor collector)                    입사되는 태양광을 흡수: 열에너지로 전환하여 열전달매체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

10282             태양잡음 [太陽雜音, solar radio emission]                     태양에서 복사되는 전파. 태양 전파라고도 한다. 태양이 전파를 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은 1893 H.에버트가 지적하였는데, 관측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 측정하지 못하였다. 1942년 처음으로 영국군의 레이더 실험중에 발견되었으나 군사상 이유로 기밀로 되었고,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은 제 2 차세계대전 후이다. 태양은 넓은 파장역으로 전자기파를 복사하고 있는데, 파장이 약 0.1㎜보다 긴 전자기파를 태양전파라 한다. 파장이 이것보다 짧은 것은 적외선에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으며, 1㎜보다 파장이 짧은 전파는 지구대기로 흡수되므로 지표까지는 도달하지 않는다. 한편 파장이 30m보다 긴 전파는 지구상층의 전리층으로 차단되므로 지상에서 관측할 수 있는 파장역은 1∼30m 사이로 한정되며, 주파수로 나타내면 300GHz∼10MHz에 해당한다. 전파의 세기는 지구표면에서 단위넓이(m)에 단위주파수(Hz)당 매초 쏟아지는 에너지의 양으로 표시한다. 이것을 전파플럭스밀도라 하는데, 태양전파의 경우 플럭스밀도를 10W/(m·Hz)를 단위로 측정하는 것이 편리하며, 이것을 태양플럭스단위라 한다. 전파가 복사되는 곳은 태양의 본체 즉 광구(光球)가 아니라 광구를 둘러싸는 고온의 희박한 대기의 내부이다. 가시광선으로 가장 밝게 보이는 광구는 전파역으로는 어두운 둥근 덩어리이므로 개기일식 때가 아니라도 언제든지 상층의 채층(彩層)이나 코로나를 관측할 수 있다. 따라서 전파관측과 빛관측은 상보적인 관계에 있다. 전파관측으로는 파장에 따라 관측되는 층의 깊이가 다르다. 파장 수㎝에서는 코로나 하층으로부터 채층이, 파장 수m에서는 코로나 상층이 관측된다. 파장을 더 길게 하면 코로나가 행성간 공간으로 침투하는 영역이 관측된다. 태양의 전파는 거의 일정한 세기로 계속 복사되는 정상적인 성분과 플레어에 의해 돌발적으로 복사되는 성분이 있다.  태양전파의 특징은 시간변동이 심하다는 것이다. 언제 커다란 버스트(burst)가 발생하는가를 예지하기 어려우므로 항상 관측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국제협력하에 세계 각국에 있는 관측소가 강도계·편파계(偏波計간섭계 등으로 태양을 감시하고 있다.

10283             태양전지                     太陽電池(태양전지)는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반도체화합물 소자이다. 대부분의 반도체들은 광기전력효과(photovoltaic effect)를 나타내지만 태양전지의 다량생산으로 이어지는 반도체들은 주로 실리콘(Si)과 갈륨아세나이드(GaAs)이며, 실리콘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드뮴 텔러라이드(CdTe)와 카파인디움다이셀레나이드(CulnSe₂ ; CIS) 반도체들이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박막형 태양전지로 구분되고 있다. 실리콘이 반도체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보편화된 화학물질이고, 석영모래로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자부품이나 태양전지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고순도의 실리콘을 회수하여야 한다.          실리콘 태양전지는 결정상태에 따라서 단결정실리콘(monocrystalline silicon) 태양전지, 다결정실리콘(multicrystalline silicon) 태양전지, 비정질실리콘(amorphous silicon) 태양전지의 세 가지로 분류한다. 이들 중에서 가격은 단결정실리콘이 가장 비싸고, 다결정, 비정질순으로 가격이 저렴한데 현재 이들이 국내외의 태양전지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여러 형태의 태양전지들의 실험실 규모와 대량생산 규모에 따른 효율을 표로 비교하여 수록하였다.              형태                  실험실 규모                  대량 생산                  면적()                  효울(%)                  면적()                  효울(%)                  실리콘                                     단결정                  4                  23.3                  100                  15~18                  다결정                  4                  17.8                  100                  12~14                  비정질                  1                  11.5                  1,000                  5~8                  GaAs                  0.25                  25.7                  4                  17                  CdTe                  1                  10.9                  -                  -                  CulnSe₂                  3.5                  14.1                  -                  -                  GaAs/GaSb                  0.005                  34                  -                  -              현재 결정계 태양전지들의 두께는 0.3∼0.5mm로 제작되는데, 이 두께 정도면 기계적 강도를 만족시킴은 물론 태양전지의 표면에 조사되는 일사량을 충분하게 흡수할 수 있다. 비정질계는 광에너지의 흡수율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태양전지로 수 마이크론의 두께로 제작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정질계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에는 점차 퇴화가 빨라져서 효율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인 태양전지의 구조와 원리를 살펴보면 단결정실리콘 태양전지의 경우에는 실리콘에 5가의 원소들인 인, 비소, 안티몬 등을 함침시켜 만든 p형 반도체로 이루어진 p-n 결합구조이다. 이와같이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가 하나의 단결정으로 접합이 되면 불순물의 농도차에 의하여 n형 반도체의 잉여전자(electron) p형의 반도체로 확산해 가고, 반대로 정공(hole) p형에서 n형으로 확산한다. 이에 따라서 p형 반도체의 전도대(conduction band) 내에 있는 전자의 에너지는 n형보다 좁아지고 n형 반도체의 가전자대(valence band)에 있는 정공이 갖는 에너지는 p형 반도체보다 높아지게 되므로서 내부 전위차가 발생하게 된다.          이때 금지대폭 이상의 광에너지가 흡수되면 가전자대에 있는 전자가 여기되어 금지대폭을 건너뛰어 전도대로 이동하게 된다. 이와같은 여기상황으로 인하여 가전자대에 있었던 전자의 자리가 비게 되어 양전하처럼 행동하는 정공이 형성되므로 양전하(정공)와 음전하(전자)의 쌍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전자-정공 쌍은 각각의 농도차와 전위차에 의하여 각각 전자는 n형으로, 정공은 p형으로 이동하여 외부회로에 의하여 전류가 흐르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cell은 태양광 방사에너지를 조사했을 때 전기를 발생하는 반도체 소자를 일컫고 module은 복수의 태양전지 셀을 전기적으로 접속하고 내구환경을 고려하여 제작된 최소단위의 발전유닛을 말한다.

10284            태양전지 [太陽電池, solar cell, solar battery]                     광전효과의 하나인 광기전력효과를 응용하여 기전력을 발생시킨 것. 즉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자의 하나이다. 주요한 재료로서는 실리콘(규소) 결정이나 비소화갈륨 등의 화합물반도체, 어멀퍼스 실리콘 등이 쓰인다. 태양전지는 1960년대부터 인공위성이나 등대·벽지에서의 전원으로서 실용화 되었는데, 최근에는 보다 규모가 큰 지상에서의 이용계획이나 우주공간에서의 발전소 구상도 있다. 이를 위해서 가격절감·변환효율·내구성·내방사선성 등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단일결정 실리콘 pn 접합을 이용한 소자의 광전변환효율은 약 15%에 이르렀으며, 1m에 태양전지를 나열했을 때 맑은 날의 일조로 약 100W의 전력이 얻어진다.

10285             태양전지의 효율(efficiency of a solar cell)                     표준조건 (온도 300k, 기압 AM1) 에서 태양전지로에 의해 실제로 발생된 최대출려과 그 태양전지에 입사된 총 태양에너지와의비

10286             태양정수(diffuse radiation)                       전체일사량 중에서 직달일사량을 제외한 부분, 즉 태양면에서 직접 입사되는 일사량을 제외한 모든 방향으로 부터 도달되는 일사량을 의마하여 이는 태양광이 대기층을 지나는 동안 확산되고 지상의 물체에도 반사되어 방향이 변화되기 때문이다.

10287             태양충 [太陽蟲, actinophrys]                     비교적 유기물 부하가 높은 폐수처리장에서 많이 관찰되며, 세포크기 20~50㎛로 충체의 중앙부에 핵을 갖고 여러 개의 수축포가 있다. 충체는 태양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태양충이라고도 한다.

10288             태양풍 [太陽風, solar wind]                      고온인 태양코로나가 약해지면서 태양의 중력장에서 벗어나 바깥쪽으로 유출되는 현상이다. 1960년대초 지구 근처에서 입자밀도 1∼          정도, 온도        K   정도의 플라스마가 매초 수백 ㎞의 고속으로 태양으로부터 불고 있는 것이 인공위성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태양풍이라고 하였다. 이 태양풍은 지구 근처에서        G(가우스)   정도의 약한 자기장을 가지며, 그 부호가 지구에 상대적인 태양의 회전에 따라 반전을 반복하므로, 태양풍자기장은 자기장 섹터(구역)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태양풍의 유속은 이 섹터의 경계에서는 300/s 정도로 느리며, 그 중간에서는 700/s에 달한다.

10289             태양활동 [Solar activity]            태양은 수많은 태양 흑점에서 관측되는 고도의 활동 주기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복사 방출, 자기 활동 및 고에너지 입자의 방출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변동은 수 십만 년에서부터 수초에 이르는 시간 규모상에서 일어난다.

10290             태양흑점                     태양의 표면에 보이는 직경 7∼5km의 검은 반점. 2∼4천 가우스의 강력 자장으로 내부로부터 에너지 흐름을 막기 때문에 6의 태양 표면 온도를 4로 저하시켜 검게 보인다. 흑점에서 나오는 자력선은 폭발을 일으켜 지구에도 영향을 미친다.

10291             태평양지역표준회의 (PASC)                      PASC (Pacific Area Standards Congress) : 미국, 일본, 중국 등 24개국으로 구성, 회원국 및 국제표준화기구와의 표준화 관련 협력을 위한 표준화 기관 협의체

10292             태풍[颱風, typhoon]                  북태평양 서부나 남중국해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이다.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인 것을 말한다. 태풍은 공기의 거대한 소용돌이이다. 공기는 기압이 낮은 중심부를 향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흘러들어 간다. 해상의 고온다습한 공기는 상승기류가 되어 상공으로 올라가고 이때 수증기가 응결하여 거대한 적란운이 형성되며, 큰 비가 내린다. 또 수증기가 응결하여 구름방울이 될 때 방출되는 에너지는 큰 폭풍을 만들어내고 소용돌이를 유지한다. 열대저기압은 열대지방(또는 아열대지방)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이다. 온대저기압은 보통 전선(前線)을 수반하는데 열대저기압은 전선이 없고, 중심부근의 상공에서는 따뜻한 웜코어형의 구조를 갖는다. 열대저기압은 북태평양 서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하며, 각지에서 여러 명칭으로 불리운다. 국제적으로는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정한 명칭이 이용된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해마다 태풍의 발생을 확인한 날짜순으로 일련번호를 붙여 제 몇호 태풍이라고 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최대 풍속이 매초 17m 이상까지 발달한 열대저기압을 번호를 붙이지 않고 미리 준비한 미국의 남녀명을 ABC…의 알파벳 순으로 붙이므로 한국에서도 이를 모방하여 호수와 이름을 겸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 9 호 태풍 앤디, 10 호 태풍 베스와 같은데, 호수는 매년 1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 2, …로 나가며, 이름은 알파벳 순으로 4조가 정해져 있어 이것을 순서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연도와 관계없이 계속 돌려가면서 사용한다.  태풍이 발생하기 쉬운 장소는  해면수온이 27℃ 이상인 해상코리올리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적어도 북위 5 이북) ③ 수평방향의 풍속차가 크고상층과 하층의 풍속차가 작은 등의 조건에 알맞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태풍의 경로는 평균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 주변의 공기흐름에 따르며, 고기압의 축을 경계로 해서 북서방향에서 북동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는데 이 지점을 전향점(轉向點)이라고 한다. 6월 및 10월말∼11월은 태평양 고기압의 축이 북위 20  부근에 있으며,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이 아직 남아 있거나 남쪽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므로 저위도로 전향되지 못하고 그대로 서진(西進)을 계속하는 태풍이 많은데, 7·8월이 되면 태풍이 발생하는 위도도 북상하고, 또 태평양 고기압의 축도 북위 30정도까지 북상하므로 한국 부근에 내습하는 것이 많아진다.

10293             태풍위원회                  태풍위원회는 1968년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와 세계기상기구(WMO)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14개의 회원국이 있다. 기상청은 이 기구가 창설된 이후 회원국간에 태풍 예보 및 재해방지에 관한 기술과 경험을 교환하여 태풍예보의 정확도 향상과 신속한 전달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매년 태풍 위원회 총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제23(1990), 32(1999)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10294             태풍의 이름                아시아 각 나라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경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발생하는 태풍이름은 그동안 사용하던 영어 이름 대신 우리나라를 비롯한 14개 태풍위원회 회원국에서 각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태풍이름이 사용되고 있다.        140개의 태풍이름은 1개조 28개씩 5개조로 묶어 1조로부터 5조까지 차례로 사용되고 5조가 끝나면 다시 1조로 돌아온다. 태풍이름의 순서는 제출국가의 알파벳순으로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이름은 개미, 나리, 장미, 수달,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나비 등 10개이며, 북한은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매미, 메아리, 소나무, 버들, 봉선화, 민들레, 날개 등 10개로서 대부분 동식물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한국식 이름은 국가명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각조에서 11번째와 25번째에 올라와 있으며, 북한이 정한 이름은 각조 3번째와 17번째에 올라와 있다.        이번에 발생한 태풍 '라마순'천둥의 신이란 뜻을 가진 태국어이다.

10295             택지개발                     주택용의 토지를 확보하고 조성하는 것. 국민에게 더욱 나은 주거생활을 확보해 주고, 양질의 국민 자산을 보장하기 위해 택지 확보가 절실해지고 있다. 최근 지가의 상승으로 택지 확보가 어려워지자 서울 근교로 나가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계획적인 택지 개발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10296             탱크레스 부스터 방식 (Tankless booster system)           급수방식의 일종으로 수도수를 일단 물받이 수조에 저수하고, 높은 위치에 탱크 등은 설치하지 않으며, 몇 대의 펌프를 병렬로 배치하여 급수하는 방식이다. 한대의 펌프는 상시 운전시켜 언제나 일정압을 유지하며, 사용수량의 증가에 따라서 다른 펌프를 움직인다. 중량물을 옥상에 설치할 수 없는 고층빌딩 등에 사용되고 있다.

10297             터널 가마 [tunnel kiln]             요업품(窯業品) 등을 연속적으로 굽는 터널 형태의 가마. 입구에서 예열실, 가열실의 차례로 온도가 올라가 다시 냉각실, 출구의 차례로 온도가 내려가는 소성된 것을 태차가 느린 속도로 움직여 일정한 가열· 냉각 속도로 소성(燒成)된다.

10298             터보기관(Turbo Engine)             기관의 하나로서 작동 매체를 터빈축차의 회전 날개에 부딪치게 함으로써 동력축에 동력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회전동작을 얻는 것. : 작동유체로서 물, 스팀 또는 바람을 사용하는 터빈들이 최종 소비자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에너지 공급자들에 의해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10299             터보차저 (TC: Turbo Charger)                    대기로 버려지는 배기 에너지를 배기 통로에 마련된 터빈의 회전력으로 변화시켜서, 회수하고, 압축기의 흡기계에 마련된 압축기에 의해서 혼합기의 충전효율을 높이고 출력 및 연비를 향상시키는 장치로서 보통 터보라고 한다.

10300             터빈(Turbine)               기관의 하나로서 작동 매체를 터빈축차의 회전 날개에 부딪치게 함으로써 동력축에 동력을 공급하는데 필요한 회전동작을 얻는 것. : 작동유체로서 물, 스팀 또는 바람을 사용하는 터빈들이 최종 소비자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에너지 공급자들에 의해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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