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놀면서 일하기/intotheVIETNAM612 동특탕, 톤둑땅,통툭탕, 대학교 앞 80%가 여학생으로 보인다. 남녀 비율 차이도 있겠지만 여자들이 더 공부를 많이 하는 것으로 판단됨. 코로나19전에 이 학교 캠퍼스 전체를 둘러본 적이 있었다. 내가 있던 한국대학교와 친분이 없어서...여기서 경영학강의를 할 가능성을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베트남에서 제대로 된 한국같은 캠퍼스의 형태를 갖춘 학교를 처음 본터라...한바퀴 둘러보고 학생식당에서 음료수도 마시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학생들이 인사성이 밝았다. 1990년대 한국처럼... 나 그리고 나와 동행한 교수님과 캠퍼스를 걸어다니면서 수십번의 인사를 받았다. 이번 여행에서 우연히 집이 이 대학교의 남쪽이라...1군으로 갈때마다 여기를 보면서 지나가고 있다. 그런데...버스정류장 뿐만 아니라...학교 정문,측문(?) 쪽에 있는 사람들의 구성비를 봐도...상당수가 여.. 2022. 9. 21. 지하 터널 공사 중 직진과 좌회전들이 마구 뒤엉키는 상당히 넓은 도로. 동서로 지하 터널이 만들어 지고 있음.(공사장 관리는 저렇게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 터널이 완성되면...교통체증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저기 엄청나게 많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경제발전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음이 보인다. 그러나...동시에 팍팍해보이고 조급해보이고 위험해보이는 느낌이 태국 등 주변의 동남아 국가보다 강하게 다가온다. 한국처럼.... 발전은 하지만...개인의 삶은 그 수준이나 질이 어떻게 될까? 2022. 9. 21. 베트남 버스 제 시간에 온다 베트남 버스 제 시간에 온다. 이번 여행에선..택시, 그랩택시 대신...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버스비 6000동. 즉 300원 또는 400원. 최근에 베트남 화폐가치가 올라서... 전에 5.01 이었는데...최근 5.90 즉 6에 가까워졌다. 그래서... 아뭏든 300원이면..한국의 1980년 90년대 버스비 정도... 그런데...혹시나 하고,,베트남 버스앱을 깔았는데... 정확히 3분후에 왔다. 버스크기가...한국의 일반버스와 마을버스의 중간크기 또는 마을버스 크기 정도이다. 마을버스 타고서 보이는 풍경은 유튜브에 기록하여 공유한다. 간접해외여행의 의미와 함께... 비즈니스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https://youtu.be/zOkchU1nKTg - YouTube www.youtu.. 2022. 9. 21. 오늘 저녁은 쌀국수 말고...밥. 그리고 베트남쌈 2개 깁자기 필리핀 음식을 먹는 기분 ㅎㅎㅎ 그러나 덜 달고 맛있다. 태우지도 않았고... 이건 모양은 이쁜데... 한입 베어물때... 심하게 비릿한 냠새가 훅 들어온다. 웬만한 한국사람둘은 못먹울 듯... "음식은 남기지 않는다" 주의인 나는 가능... 코코넛은 기본 ^&^ 2022. 9. 20. 짱꼴라. 국가브랜드 훔쳐먹기 반복 39000동 아름다운 생활.... 한국회사 아니다. 이 중국놈들이 또...회사이름만 바꿨다. 미니굿. 안에 내용물은 무무소, 등 동남아에 만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가치 훔쳐먹는 매장의 것들과 동일하고, 심지어 표정이 그려진 박스가 쌓여있는 인테리어까지 똑같다. 몰염치한 중국놈들... 기업브랜드도 아니고,,,,국가브랜드를 훔치는게 상식인 놈들.... 그런 마인드니.... 김치도 자기네거...한복도 자기네거.... 그렇게 따지면...너희들이 먹는 닭은 모두 공룡거다. 너희들의 목숨은 아프리카사람들 것이고... 인류역사에 보기드문 파렴치들.... 하긴 한국에도 그런 집단이 있지. 윤병신과 그 똘마니들...그리고 딴나라당 양아치들...친일파들.... 등등 이런 인간들을 없애는 구충제는 없을까? 아니면 백신이라고 .. 2022. 9. 19. 호치민 이쁜 카페 CING HUTANG CING 후탕? CING HUTANG 호치민의 동북쪽 거리를 지나다가...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들어간 가게... 전체적으로 아주 이쁘게 만들어진 버블티 가게. 자세히 보면..인테리어의 디테일이 조금 부족하긴 하고,,,마무리도 살짝 엉성해보이기도 한다. 한국의 칼같은 마무리를 보여주는 목수 아저씨,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안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참 이쁘게 꾸몄고, 간접조명도 잘 꾸몄다. 목재의 노란색과 금코팅의 노란색도 잘 어우러진다. 포토공간도 있고,,, 야외테이블도 있다. 요즘같이 비가 오락가락할때는 지나는 행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2022. 9. 19. 전쟁 박물관이 아닌 반전박물관이 되어있었으며.. 한국군에 대한 자료는 급격하게 축소되어서 보이지 않았다. 전쟁 박물관이 아닌 반전박물관이 되어있었으며.. 한국군에 대한 자료는 급격하게 축소되어서 보이지 않았다. 원래 북쪽의 하노이 박물관은 대한민국 해병을 눈이 빨간 귀신처럼 표현한 거대한 조형물도 있었고 한국 군에 대해서 부정적인 내용으로 기록이 되어 있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반면에 호치민 박물관은 그냥 군대로서 참전한 정도의 내용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아예 그런 내용도 다 없어지고.. 참전한 인원수와 부대의 명칭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아래 사진이 전부다. 한국과 베트남과의 경제관계 때문일까??? 2022. 9. 19. 15년 만에 다시 들어와 본 호치민 전쟁박물관 15년 만에 다시 들어와 본 호치민 전쟁박물관 2007년인가 2008년에 호치민에 처음 왔을 때 꼼꼼히 구경한 기억이 있다 그러고도 몇 번 더 호치민에 왔지만 전쟁기념관은 오랜만에 처음 다시 돌아본다 하노이에 있는 전쟁기념관도 들어가 봤는데 호치민에 전쟁기념관과 호치민의 전쟁기념관은 개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호치민 전쟁기념관에서는 한국군을 아군 비슷하게 표시해 놨는데 지금도 그러한지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보고자 한다 2022. 9. 19. 베트남 인민 동지 여러분... 그동안 고생이 참 많으셨소! 베트남 인민 동지 여러분... 그동안 고생이 참 많으셨소! 중국 시진핑 정부와 중국 인민들이 .. 힘을 모아...돈을 모아 연구개발, 제조, 유통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펜데믹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소. 잊지말고 중국 인민들에게 보답하기를 바라오. 2022. 9. 19. 따오단 공원 in 호치민. 베트남 키가 아주 큰 나무들과....여러개의 돌로 만든 조형물들이 모여있는 공원이다. 편안하게 한바퀴 둘러보기 좋다. 물론 단기여행을 온 사람이면 ...좀.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도 보고, 키높은 나무위로 지나가는 낮은 구름들도 보고, 가끔 지나가는 도마뱀도 보면서... 생각을 한다거나, 독서를 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사색에 잠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따오단 공원 in 호치민. 베트남 2022. 9. 19. 오늘 아침 겸 점심 즉 오늘의 브런치 오늘 아침 겸 점심 즉 오늘의 브런치 기본 쌀국수에 코코넛 그리고 커피까지 시켰다 베트남 칠리소스가 갈수록 맛있어지는 나의 입맛 ^&^ 2022. 9. 19. 호치민의 여명과 일출 호치민의 여명과 일출 고압선과 큰 건물들 산업사회로 진입한 베트남을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2022. 9. 19. 저녁식사후 푸미홍 산책 저녁식사 마치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푸미홍 골목을 약간이나마 돌아다니는 중. 코스 라는 '황제이발소' 같은 구성의 이발소 발견. 코로나19 이전엔 황제이발소가 28000동이었는데... 여기는 기본 40000동 인것을 보니... 가격정책을 높게 시작했거나, 아니면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아뭏든 코스B, 코스D 가 눈에 들어온다. 이발비도 여기가 델루나보다 싸다. 델루나 1만원. 여기는 7500원. 베트남 이발소가 맘에 드는 것은...샴푸를 해준다는 것이다. 한국은 셀프고, 필리핀과 태국은 별도의 이발비 만큼의 비용을 더 받는 구조이다. 여기는 석션 해주는게 좋더군요. 황제이발소에 없는 기술이...석션.... 얼굴전체를 석션해주는데...몇달간 해외생활로 얼굴모공에 잡.. 2022. 9. 19. 베트남 그랩 grab 오토바이 놀이 베트남 그랩 grab 오토바이 놀이 이 작은 우산....너무 귀엽지 않은가? ㅎㅎㅎ 스마트폰에 비맞지 말라고 우산을 씌워놓은 모습...ㅋㅋㅋ 가볍게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서...그랩바이크를 불러서 7군 푸미홍으로 가는 길을 기록... 오래 촬영하고 싶었으나....스쿠터 날치기 당할까봐...잠깐만 촬영. (역시 한번 휴대폰 날치기 당해본 트라우마가 남은 듯...ㅠㅠ) 2022. 9. 19. 푸미홍 망고마사지 in 베트남 호치민시티 : 羊頭狗肉 푸미홍 망고마사지 in 베트남 호치민시티 : 羊頭狗肉 즐겁게 김치찌개를 먹고서.... 오십견인지....어깨가 양쪽모두 아파서....마사지샾을 검색하니....망고마사지가 나온다. 베트남도 망고가 유명한가??? 필리핀, 태국이 유명한거 아닌가? 아뭏든...외우기 쉬운 브랜드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는 마사지샵. 120분 다인실 선택하니 40만동. 2만원~24000원. 그리고 팁 10만동 = 총 50만동. 가격은 태국보다 비싸고, 프로세스는 137만 못하다. 그러나...마사지사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말하면서...아픈데를 집중적으로 눌러줘서..어깨가 좀 덜 아파져서 좋았다. 자기가 50살이라고 한다. 마사지사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다고 ㅎㅎㅎ 그래서 난 100살 로 정리해줬다. 가방을 넣는 사물함에 시건장치가 .. 2022. 9. 1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