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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I♥FUTURE

★★★ 라스베이거스 두더지족 ★★★

by 리치캣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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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의 지하에 두더지족들이 산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노숙자다.

오래전에 람보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영화가 기억이 난다. (아래 사진들 참조)

데몰리션맨 이라는....이 영화에서 보면....

미래에는 (미래가 2021년 현재일수도 있다)

아뭏든 미래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지하세계에서 살면서...

가끔 환기구를 통해 지상으로 올라와서 생존을 위한 약탈을 하고,

지상의 경찰들이 지하에서 올라오는 지하종족을 차별하고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그 영화의 내용이...

현실에 나타났다~!!!

그것도 돈많기로 유명한 라스베가스라는 사회안에....(아래 뉴스영상을 꼭 보시라)

 

또...

나는 2000년에 처음 일본이라는 나라에 가봤다.

그때 당시 여의도에서 기업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었는데...

어떤 IT기업의 400명 직원 중, 100명을 해고시키는 컨설팅을 하면서 컨설팅회사 원장과 충돌하는 바람에...(컨설팅이 아니라 살생부였기에...내가 서류는 만들지만,,, 이름은 빼라고 했다가 충돌) 

해당 프로젝트 종료후, 화를 삭힐겸....바로 비행기표를 끊어서 간 곳이 일본이었다. 물론 아는분이 함께 간다는 장점도 있어서 선택했다.

처음 오사카를 갔는데...

그때 당시 오사카역은 옛날 서울역같은 느낌이었다.

그 오사카역에 가득찬 노숙자들과 냉장고골판지박스로 만들어진 노숙자 주거공간을 보게 되었고, 

다음날 아침 호텔주변을 구보하면서...하천가 도로옆에서도 엄청난 규모의 노숙자 텐트촌을 보게되면서...

이게 선진국인가??? 라는 의문을 계속 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음 여행지로 도쿄를 갔는데...그곳에서도 작은 강이 계속되는 양옆으로 엄청난 규모의 노숙자 텐트촌을 보게 되었다. (그 당시 나침반 열고서...오늘은 동쪽. 그러면 계속 동쪽으로만 걸어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방식의 여행을 했기에...관광지보다는 일본인들이 사는 동네를 주로 돌아다니게 되서 가능했다)

 

선진국일수록 노숙자가 많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우리의 사회공동체는 이런 곳이 없는지,,, 더 악화되지 않게 하는 방법과 노력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늘 말하지만...

공멸 共滅 이다.

 

그래서 실천사항 중 하나를....내년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일하는, 일하려는 대통령에게 한표를 쥐어줘야 할 것이다. 

정치하는, 정치하려는 대통령은 우리에게 필요없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정치하는 대통령은 백해무익하다.

일하는 대통령에게 일하게 만드는게 우리 사회공동체의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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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라스베이거스 두더지족 (KBS_237회_2021.11.06.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jULyDy9eb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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