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 여성창업 13 : 어린이 조기 컴 교육

요즘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더 잘하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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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어린이 조기 컴 교육


영어뿐만 아니라 컴퓨터도 조기교육이 필요한 시대. 어린이 컴퓨터
교육사업도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컴키드는 어린이컴퓨터 전문교육업체로 이미 92년 창립돼 그간 많은
노우하우를 쌓아왔다.
IMF사태후 대량실업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그에 대한 돌파구로서
소자본창업이 떠오르자 컴키드 역시 저렴한 창업비용과 철저한 가맹점
관리와 지원을 내걸고 창업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컴키드는 철저한 소호(SOHO)형 체인이다.
즉 학원처럼 건물을 임대하지 않고 일단 자신의 집을 영업의 중심지로
하여 고객을 확보한 뒤 직접 교육을 받게 될 학생집으로 찾아가
방문교육을 하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집으로 학생을 불러 교육을 할 수도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원격교육도 할 수 있다.
인터넷원격교육의 경우 인터넷서비스 장비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한편 컴키드는 본사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는 한편 축적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주들이 큰 부담과 시행착오없이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록 개인 스스로 창업하는 소호에 비해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사업성과의 일부분을 본사에 제공해야 하지만 가맹점에 대한 법적 보호와
안정성의 유지라는 메리트가 있다.

일단 어느정도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아야 큰 부담없이 사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를 잘 안다고 해서 혼자 할 수 있는 사업도 아니다. 컴키드는
창업희망자와 계약을 맺게되면 그 누구이던 2주간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컴키드 본사로부터 지난 6년 간 경험속에 축적된 교습방법과
교재활용법을 이수받아야 제대로 된 어린이 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재는 평가지와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담긴 CD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비용에 들어가는 2백50만원에 포함된다.

컴키드의 수익성분석결과 50명의 회원을 확보했을 경우 월 매출은
3백60만원 이 중 원가와 관리비를 빼면 2백만원이 순이익으로 남게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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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592-6580,www.comki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