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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창업 아이디어링 : [창업] "유행 민감한 청소년을 잡아라"

by 리치캣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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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절대인원수가 출산율하락으로 급속하게 줄어드는 상황이다.

세계 최고의 가속도로 출산율이 줄고 있다.

전국 0.89명. 서울은 0.64명이라고 한다. 

그래도 신세대, 요즘은 MZ세대라고 하는데...그들의 절대수가 줄어드는 것은 크나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아래 내용을 보면... 이미 다 현실화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반복되는 것을 새롭게 보강한다면 기본수준의 아이디어링이 가능하고, 좀 더 확산적 사고를 하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수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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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유행 민감한 청소년을 잡아라" (98092405)

10대의 소비가 꾸준하다. 한국사업정보개발원 이형석 사장은
"인구비율로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한 10대 여고생들이 소비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고 말한다. 특히 "10대 여고생은 같은
10대의 유행흐름을 선도하고, 이런 흐름이 20대까지 파급효과를
미친다" 고 설명한다.

이 사장은 "일본 빅마인드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본 성인여성은
하루12명을 만나는 데 비해 여고생은 50∼60명을 만난다" 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구전효과를 따지면 유행주도 계층으로 봐도
무방하다" 고 말했다.

또 창업전문가들은 10대는 성인에 비해 구매력이 떨어지지만 주저없이
유행을 따르기 때문에 아이템만 선정을 잘 하면 뜻밖의 히트를 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게다가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에게 주는 돈은
가장 나중에 줄이는 것이 일반적인 속성이기 때문에 10대 대상 사업은
불황을 덜 탄다고한다. 한국사업정보연구원은 10대를 대상으로한
소규모 유망사업을 다음과 같이 추천했다.

◆ 핸드폰 액세서리 전문점

IMF불황속에도 핸드폰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핸드폰의 경우 10대까지 파고들고 있는데, 10대나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은 핸드폰을 인형이나, 사진 등을 통해 장식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대학가나 고등학교 밀집지역에 소규모 핸드폰 액세서리점을
마련하면 1천만원 미만의 창업비용으로 확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 프린트 숍

10대들은 집단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를 활용해
여러명이 같이 찍은 사진을 티셔츠나 컵, 가방 등에 인쇄하는
사업이다. 컴퓨터와 프린터기기만 갖추면 된다. 장비가격은 5백만원
미만으로 구비할 수 있다.

◆ 캐릭터 전문점

만화주인공, 운동선수 등의 캐릭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이다.
의류, 액세서리, 가방, 모자 등은 물론 사진, 음반 , 완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할 수 있다. 점포규모는 10평 안팎. 최근에는 [박찬호] 등
특정스타에게 로열티를 지불하는 형식의 체인점도 태동중이다.

◆ 아이스크림전문점

50% 안팎의 높은 마진율과 재고없는 현금장사가 장점. 30여개 업체가
체인점을 모집중이다. 중대형 아파트단지, 대학가, 학원가 등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적지다. 임대료를 빼고 기계설치비 등
7천만원이 소요된다.

◆ 기타

라면전문점, 만화대여점, 레코드숍 등도 10대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영업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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