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위한 성 이야기 : 무조건 크게 만들면 된다?
[002] 무조건 크게 만들면 된다?
조물주가 인간의 얼굴을 제각각으로 만든 것처럼 인간의 성기도 마찬가지로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신의 뜻을 거스르는 과정에서 문명의 발달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주어진 성기에 만족을
못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문제는 방법에 있다.
작은 성기를 좀더 크게 만들기 위한 가지각색
의 방법들 중에는 오히려 해서는 불편한 방법들도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주변 친구들과 어울려 파라핀 등의 이물
질을 포피에 주사하여 성기를 크게 만들려는 이물질 주사는, 보기와는 달리 심각한 후유증을 가져오
다. 흔히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그 이유는 주사 맞은 부위의 감염으로 통증은 물론, 일단 아물었다 해도 나중에 이물질이 주변 조
직으로 퍼져 나가면서 발기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조그만 가게에서 일하는 J씨가 진료실에 들어올 때는 걸음조차 제대로 걷지 못했다. 문제가 심각하
다면서 바지를 내리는데, 성기가 퉁퉁 부어 있었다. 그리고 성기의 표면에는 여기저기 주사 맞은 자
국들이 숭숭 나 있었다. 아는 선배가 좋다고 하여 친구랑 같이 주사를 맞았다는 것이다.
과거에 그에게는 오랫동안 사귄 애인이 있었는데, 손 한번 제대로 못 잡았다고 한다. 웬일인지 손
을 잡자거나 결혼하자는 말이 목구멍 바로 밑에서 간질거릴 뿐이었다. 다른 커플들의 다정한 모습을
볼 때 그저 부러움만 앞섰단다.
평소 수줍음을 많이 타며 남들이 내성적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성기가 작아서 그런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차에 선배가 주사 한 방이면 성기가 커진다는 말에 귀가 솔깃
해진 것이다.
당시 너무 욕심을 부렸는지 몰라도 주사 맞은 부위가 잘 낫지 않으면서 계속 아프고 진물이 나온다.
는 것이다.
J씨처럼 남들보다 성기가 작아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성기확대수술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 자신의 피부를 이용한 성기확대수술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씨도 성기확대수술을 원했지만 당장은 염증 관계로 음경의 피부를 이용해서 녹아버린 음경의 피부
를 덮는 수술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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