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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경영학과 군사학

시사경제용어사전 2020 : 2901-2950

by 리치캣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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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용어사전 2020 : 2901-2950

2901|경제|협력적 게임이론(Cooperative Game Theory)|게임이론의 한 분야로, 경기자들이 연합(Coalition)을 구성하여 협력하고 보수(Payoff)를 공유·배분하는 형태의 게임을 연구한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비협력적(Non-cooperative) 게임이론에서는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독립적 경기자들이 개인의 보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을 구사하는 것과 달리, 협력적 게임이론에서는 연합에 참여하는 구성원에게 연합 전체를 위해 특정 행동을 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 협력적 게임이론의 주요 관심사는 게임의 해(Solution)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실현된 보수의 타당한 배분 방법을 모색하는데 있으며, 대표적인 보수 분배 방법에는 201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로이드 섀플리(Lloyd Shapley)가 제시한 섀플리 값(Shapley Value)이 있다.

2902|경제|협상가격차|독점적 산업부문과 비독점적 산업부문 사이에 생산물의 가치실현력에 차이가 발생해 일정기간 양자의 생산물 가격지수에 격차가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공산물과 농산물가격의 움직임을 그래프에 시계열적으로 나타낼 때 두 선이 교차한 후 벌어지는 모습이 가위 모양(鋏狀, 협상)과 비슷하다고 하여 협상가격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이 격차가 날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산업의 특징상 농업의 발전이 대체로 공업보다 느리기 때문에 공업자본가는 경제ㆍ정치적으로 우세한 그들의 지위를 이용하여 공산물의 가격을 인상하고 농산물의 가격을 낮은 수준에 묶어 둠으로써 고립 분산된 영세소농을 수탈한다. 뿐만 아니라 독점자본은 상품의 생산과 판매 대부분을 지배하여 자신의 공산품에 독점 이윤을 부과하여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농업생산자들의 고립분산성을 이용하여 생산가격 이하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농ㆍ공업간의 격차를 확대시킨다.

2903|경제|협업|동일생산과정 또는 관련된 생산과정에서 다수의 노동자가 계획적으로 협력하는 노동형태이다. 협업은 원시공동체, 노예제 사회, 그리고 봉건적 사회에서도 이루어졌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대적 잉여가치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협업의 형태는 다수의 노동자가 각각 별개로 동일 종류의 완성품을 만드는 단순협업과 각 노동자가 행하는 개별적인 생산활동이 모두 다르거나 또는 일부가 상이하여 각 노동자들의 개별적인 생산활동 전 과정을 거쳐서 비로소 최종적인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복잡협업으로 구분된다. 단순협업은 사람들이 동일장소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경쟁심을 유발하고, 도구의 공동 이용으로 개별노동의 총계 이상의 생산력이 실현된다. 복잡협업은 경영적 생산의 기술적 분업에 의한 협업으로서 오늘날의 분업을 의미한다. 분업에서는 노동의 숙련도, 작업공정의 연계성, 도구의 단순화ㆍ다양화 등에 의해 생산력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

2904|경제|협의통화|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지폐나 동전인 현금통화에 요구불예금 등 언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은행 예금을 더한 것.

2905|경제|협정가격|경쟁으로 인한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기업 이윤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동종 기업들이 협정계약을 통해 정한 판매가격.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하는 형태이므로 담합가격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동종 업종간에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카르텔 형성 행위의 하나이기도 하다.

2906|공공|협정관세율|특정국가 또는 국제기구와의 협상을 통해 정해진 세율을 말한다. 상대 국가에 또는 국제기구에 양허된 세율이라 하여 양허세율이라고도 한다. 관세법(73)에 의하면, 행정부는 대외무역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특정국가 또는 국제기구와 관세에 관한 협상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협정관세율은 다음과 같이 5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① WTO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일반 양허관세율, ② WTO 회원국 중 방글라데시 등 14개국이 포함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개도국 간 양허관세율, ③ 방콕협정 양허관세율, ④ 개발도상국 간 무역특혜제도(GSTP)의 양허관세율, ⑤ 특정국가와의 관세협상에 따른 국제협력관세율 등이 있다.

2907|경영|협정요율|협정요율이란 보험개발원에서 계산하여 보험업계에 제안하는 보험요울을 말한단. 예를 들면, 선박보험 중 총 500톤 미만 선박보험의 요율을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한 협정요율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적용 대상은 한국 국적선이거나 선박의 소유주나 관리자가 국내법인, 또는 개인인 총 500톤 미만 선박이다. 500톤 미만의 무선급 선박은 개별 보험회사에서 인수하지 않고, 손해보험협회에서 공동보험으로 인수할 수 있다.

2908|금융|협조융자|동일 융자대상에 대해 2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사전에 융자조건 등을 협정하여 행하는 대출행위이다. 협조융자는 융자기관의 입장에서는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고 위험분산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차입자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자료를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반면에 수속이 복잡하고 기동성이 결여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같은 협조융자는 국내 금융기관 간에는 물론 국제금융기관과도 이용될 수 있는데, 특히 1970년대 이후 세계은행(IBRD) 등 주요 국제금융기관 등에 의해 이러한 융자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주요국의 연불수출자금의 지원과 관련해서는 미국, 일본 등 대부분의 정책금융기관이 상업금융기관과의 협조융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불수출자금의 지원과 관련, 한국수출입은행과 일반 외국환은행 간에 이러한 협조융자방식이 1980년부터 도입, 실시되고 있다. 협조융자는 극히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의미로 쓰여지나 그 융자형식, 조건 등과 관련해서 평행융자(Parallel Loan) 내지 합동융자(Joint Financing)와는 구분된다. 협조융자는 동일융자대상사업에 대해 둘 이상의 융자기관이 자금을 분담하여 융자하는 방식으로서 단일금융기관만으로는 자금부담이 너무 클 경우, 또는 동일융자대상사업에 수 개국 내지 여러 금융기관이 융자하려 할 때 이용된다. 이 경우 평행융자와는 달리 융자기관 간의 사전약정에 의해 융자조건이 조정되고 특히 융자약정내용에 Cross Default Clause가 설정되는 등 융자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연계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909|공공|형성판결|민사소송에 있어서 기존의 법률관계를 변경하거나 소멸시키는 것을 가리켜 형성판결이라 한다. 이혼소송이나 합병무효 등의 소송 등이 이에 해당된다.

2910|공공|형식승인제도|전기용품ㆍ의료기기ㆍ농기계 등 각종 공산품의 안전성과 사용의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가 인정한 시험기관의 승인을 받아야만 판매가 가능토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전기용품 안전관리법 등 각 법령에서 정한 제품들은 정부의 형식승인을 받지 못하면 제품을 생산해도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다. 정부는 각 관련 부처에서 공인 시험기관의 시험을 거쳐 관련 공산품에 대한 형식승인을 내주도록 하고 있으며, 관련 부처는 전기용품, 중기, 의료기기, 통신기기 및 농기계 등 관련 제품에 대한 형식승인을 하고 있다. 형식승인제도는 모든 나라가 대부분 채택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공산품을 특정 국가에 수출하려면 수출에 앞서 수출하고자 하는 나라의 형식승인을 먼저 받아야 한다. 한편, 자가인증제도란 제품을 제작하기 전에 평가하는 형식승인제도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제작업체가 자율적으로 제작, 자체적인 인증과정을 거쳐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형식승인제도는 제품 제작 이전에 일정한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제품의 출하가 금지되지만 자가인증제도에서는 일단 제작, 판매된 제품을 소비자가 사용하는 과정에서 결함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동일모델을 전량 회수하는 소위 리콜(recall)이 의무화된다. 우리나라는 자동차부문의 경우에는 유럽연합(EU)이나 일본과 같이 형식승인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1992 7월부터 운행과정에서 제작결함이 발생될 경우 애프터서비스(AS) 차원에서 제작업체가 자체적으로 조사해 시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1998 10월에 막을 내린 한미자동차협상에서 자동차업계의 국제경쟁력 향상 및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미국과 같은 형태의 자가인증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2002년 말 형식승인제를 자가인증(리콜)제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2911|경제|형식주의|정부회계에 있어서는 세입ㆍ세출원인 발생의 시기에 구애됨이 없이 현실적으로 현금의 수입ㆍ지출이 행하여진 날이 속한 년도를 기준으로 회계처리가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회계처리방법을 말한다. 발생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회수기준(Collection Basis) 또는 지급기준이라고 하며, 손익의 계상이 현금의 수입 및 지출에 의거하여 산정되는 원칙으로서 이 방법에 의한 기간이익 산정법을 현금수지차액법이라고도 한다.

2912|과학|호모 모빌리스(HomoMobilians)|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정보가 생활화된 현대인을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PC와 같은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으로 이용자들은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동시에 실시간 소통, 정보 소통의 무한확장을 실현하게 됐다. 그 결과 강력한 정보력과 네트워크 파워를 가진 모바일 세대인 호모 모빌리스가 등장하게 됐다.

2913|사회|호모헌드레드(Homo-hundred)|의학기술 등의 발달로 100세 장수가 보편화된 시대의 인간을 지칭하는 학술용어. 현 인류의 조상을 '호모사피엔스(homo-sapiens)'라고 부르는 것에 빗댄 표현이다. 유엔이 지난 2009년 작성한 '세계인구고령화(World Population Aging)'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국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1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전 세계 100세 이상 인구도 343000명에서 2050년에는 320만명으로 약 10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만 해도 2012 2386명이던 100세 이상 인구가 2030년에는 1만명      2040년에는 2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모헌드레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회 전체 각종 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된다. 특히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U-헬스 산업'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914|공공|호민관|고대 로마에서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을 호민관이라고 한다. 최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소관부처 등에 개선을 건의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위촉하고 정부가 지원 사무를 담당하는 독립 운영 기관인 기업 호민관으로 주목받게 됐다.                                                                                                                                                                                                                                                                                                                                                                                                                                                                                                                                                                                                                                                                         

2915|경제|호텔링 모형(Hotelling's Model)|호텔링(Harold Hotelling)이 제시한 모형으로    두 기업이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하는 상황을 그린 제품차별화 모형 중 하나이다. 제품 간 차별화의 정도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0에서 1까지 직선으로 그어진 도시를 선택했기 때문에 선형도시모형(Linear City Model)이라고도 부른다. 이 모형에서는           제품을 구성하는 많은 특성 중 다른 특성들은 모두 동일한다고 가정하고 단 하나의 특성만 차별화하는 상황을 고려한다. 만약 두 기업이 단 하나의 특성마저 동일하게 결정하면 기업들은 선형도시 상에서 같은 지점에 위치하는 반면         기업 간 제품 차별화 정도가 커질수록 선형도시 상에서 기업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게 된다. 선형도시 위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어느 기업을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도 존재한다. 소비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제품이 위치한 곳까지 이동할 때 교통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선호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 특성을 지닌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발생하는 비효용을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기업의 제품일수록 재화 구입에 소요되는 교통비용이 적으므로 소비자가 그 제품을 더 선호한다는 뜻이 된다. 만약 소비자와 제품의 위치가 일치한다면 자신의 취향과 완벽하게 맞는 제품이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가장 담백한 와인을 생산하는 기업은 0   가장 단 와인을 생산하는 기업은 1에 위치한다고 가정하면   소비자들은 선호도에 따라 0 1 사이에 분포할 것이다. 이때 기업들의 위치를 제외한 생산비용   제품의 다른 특성들       소비자들의 효용함수 등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 두 기업 사이에서 어느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동일한 효용을 느끼는 소비자를 무차별 소비자(Indifferent Consumer)라고 하는데        무차별 소비자보다 왼쪽에 위치한 소비자들은 모두 가장 담백한 와인을 선호할 것이다. 따라서 무차별 소비자의 위치는 0의 자리에 위치한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기도 한다.                                                                                                                                                                                                                                                                                                                                                                                                                                                                                                                                                                  

2916|경제|호프만식 계산법|생명ㆍ신체 등의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계산하는 방법 중 하나. 대인배상사고에서 피해자의 장래소득은 '총수입=앞으로 일할 수 있는 연수×(연평균 근로소득-생활비ㆍ세금 등)'의 식으로 산출된다. 한편       피해자가 장래 거두게 될 총수입에서 중간이자를 공제한 것을 배상액으로 하는데          그 이유는 향후 매월 순차적으로 얻게 될 소득을 미리 계산하여 일시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급일로부터 원래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 생기는 이자는 공제한다. 단리로 계산하는 방식을 호프만식 계산법          복리로 계산하는 방식을 라이프니츠식 계산법이라고 한다. 호프만식 계산법은 중간이자를 원금에 대해 생기는 것만을 계산하여 보상액에서 공제하고   라이프니츠식 계산법은 공제할 이자를 원금에 추가된 중간이자까지 가산한 총액에 대해서 계산한다.                                                                                                                                                                                                                                                                                                                                                                                                                                                                                                                                                                                                                                 

2917|경제|호혜주의|국제 무역에서 양국이 서로 대등한 관계에서 이익을 주고받는 원칙으로 서로 같은 수준의 우대조치를 승인해 무역을 확대할 목적으로 취해진다. 대표적인 예는 관세를 통해 무역의 상호 이익 증대하는 방법으로  세계무역기구(WTO)가 그동안 적용하던 최혜국대우(MFN: Most Favored Nation)를 들 수 있다. 최혜국대우(MFN)란 통상이나 항해조약 등에서 한 나라가 특정국과 조약을 신규로 체결 또는 갱신하면서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 부여한 대우 중 최고의 대우를 그 나라에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혜국대우는 각국이 산업보호를 위해 관세장벽을 높이던 시대에 양국 간 무역협상에서 장벽을 없애는 방법으로 적용되던 기준이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무역장벽을 없애기 위한 목적을 갖는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나 그 뒤를 이은 WTO 체제가 정착되면서 최혜국대우는 사실상 대부분의 나라에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다. 한편 미국은 97년 최혜국대우라는 용어를 정상무역관계 (NTR:Normal Trade Relations) 라는 용어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데 2001년 말 기준으로 미국은 북한      아프가니스탄    라오스  쿠바 등 4개국에는 일반관세를     세계무역기구 가입국 등에는 정상무역관계를 부여해 저율의 협정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2918|금융|혼합주|여러 권리 중에서 어떤 권리에는 우선적 지위가 부여되고 다른 권리에는 후위적 지위가 부여되는 주식을 말한다. 혼합주는 주로 이익배당에서는 우선주로서의 성격을 가지며       잔여재산의 분배에서는 후배주로서의 성격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2919|금융|홀딩스|영어단어 holding은 한 회사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를 뜻한다.          홀딩스는 그 그룹의 지분을 일부나 다수 가지고 있으며      그룹을 관리하고 경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주회사를 뜻한다. 예를 들면 A라는 지주회사가 B     C        D라는 A그룹 내 자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관리하면 홀딩스라고 불리는 것이다.                                                                                                                                                                                                                                                                                                                                                                                                                                                                                                                                                                                                                                   

2920|과학|홈 네트워크(Home Network)|가정 내부에서는 정보 가전 기기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하고 외부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상호 접속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가정 기기를 원격 조종하는 기능(홈 오토메이션)뿐 아니라 가전제품끼리의 데이터 송수신을 통해 정보교류 모니터링          보안에 이르는 첨단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 제어한다. 공유기(게이트웨이)를 통해 이용자는 집 밖에서 웹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가스나 전자제품을 끄고 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ㆍ영화ㆍ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또한 침입탐지센서와 주방 TV폰 등을 통해 집안 보안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시 경찰 등에 연락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는 용도에 따라 컴퓨터를 중심으로 집안의 정보통신기기를 엮어주는 데이터 네트워크        TV 및 오디오 등을 한데 엮는 A/V 네트워크          백색가전을 위시한 가전기기들의 정보가전 네트워크 방범/방재 및 냉난방 가스제어 등 제어를 위한 제어 네트워크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또한 Ethernet           PLC     IEEE 1394        PNA 등과 같은 유선 기술과 IEEE 802.11 WLAN  IEEE 802.15 WPAN         UWB와 같은 무선 기술    UPnP   HAVI    JINI     HNCP(Home Network Control Protocol) 등 홈 네트워크 제어 미들웨어        그리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나 영화에 이르기까지 홈 네트워크는 각종 서비스 기술 등이 총동원되어 장차 커다란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이다.                                                                                                                                                                                                                                                                                                                                                                                                                                                                                                              

2921|금융|홍콩 H지수(HSCEI)|HSCEI 지수는 중국 본토 기업이 발행한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된 H-Shares   Red-chips        P-Chips 주식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홍콩 주식시장(HKEx)이 열려 있는 동안 2초 간격으로 실시간 계산된다. 여기서 중국 본토 기업의 기준은    매출액(이윤 혹은 자산) 50% 이상이 중국 본토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Red-Chips는 해당 기업의 주식 중 30% 이상이 중국 기관의 소유로 있는 것       그리고 P-chip는 중국 본토 기업의 주식으로 H-Share도 아니고 Red-chips 도 아닌 사적으로 소유된 주식을 일컫는다.                                                                                                                                                                                                                                                                                                                                                                                                                                                                                                                                                                                                                               

2922|경영|화의|기업이 파산ㆍ부도 위험에 직면했을 때 법원의 중재를 받아 채권자들과 채무 변제협정을 체결하여 파산을 피하는 제도이다. 법원은 화의신청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법정관리와 마찬가지로 재산보전처분결정을 내려 채무이행을 동결하여 부도를 막아준다. 법원이 법정관리인을 선정하고 기업경영까지 책임지는 법정관리와는 다르게 화의제도에서는 법원이 기업경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기존 경영주가 기업경영을 계속 맡는다. 화의제도는 회사정리절차보다 간략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채무자가 법원의 감독을 덜 받고 채권자와 자주적으로 절차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도산상태를 일시적으로 회피하고 경영권을 유지할 목적으로 화의제도가 악용되기도 했고    대기업이 회사정리가 아닌 화의를 신청함으로써 화의인가가 나지 않거나 화의인가가 나더라도 회생에 실패하여 채권자들의 권리행사가 유보되고 절차비용만 증가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2006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과 동시에 화의법 및 화의절차가 폐지되었고 회사정리절차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회생절차가 일원화되었다.                                                                                                                                                                                                                                                                                                                                                                                                                                                                                                                                                                                                                                                       

2923|경영|화의제도 |화의란 기업이 파산위험에 처했을 때 법원의 중재 하에 파산에 직면한 기업의 채권자들에 채무변제를 연기해 기업을 회생시키려는 제도이다. 채무자의 파산은 채무자에게는 물론 채권자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겨난 제도이다. 기업이 제출한 화의 신청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법원은 회사재산 보전처분 결정을 통해 기업도산을 막아 주게 되는데        법원이 기업경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고 기존 경영주가 계속 기업경영을 맡으면서 채무가 동결된다는 점에서 법정관리와 차이가 있다. 화의개시 결정기업에게는 부채를 5년 이상 분할상환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기존경영권이 유지되고 담보채권자는 개별적 권리행사가 허용되는 느슨한 절차로 경영주의 개인적 능력이 중요한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2924|과학|화이트 해커(White Hacker)|화이트햇(White hat)으로 불리우며          대상 기관의 보안 시스템 취약점을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해킹을 감행하는 해커를 의미한다. 악의적인 목적으로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블랙 해커(Black Hacker)'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2925|경제|화폐/|오늘날 일반적인 유통 수단으로 세계 각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폐는 그 외형상 형태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하나가 지폐이다. 지폐는 대개 은행권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통화의 큰 단위를 구성한다. 다른 하나는 동전 또는 주화이다. 동전과 주화는 지폐의 보조 단위로 사용된다. 화폐라는 개념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통화의 유통량       즉 통화량이다. 통화량이 경제 거래의 필요성보다 과다하면 상품 수요가 증대하여 물가를 자극한다. 과소발행은 반대로 재화와 서비스의 거래를 어렵게 만들어 물가를 하락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통화량은 시중의 자금 사정을 반영하기 때문에 이자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2926|경제|화폐발행고|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총량.        한국은행이 보유한 화폐는 화폐발행고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화폐발행고는 민간과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총화폐량과 동일하다.                                                                                                                                                                                                                                                                                                                                                                                                                                                                                                                                                                                                                                                          

2927|경영|화폐주조차익(Seigniorage)|화폐발행 당국은 화폐를 발행하면 액면가에서 발행비용을 뺀 만큼 이익을 얻는데        이를 지칭하며 '화폐발권차익'이라고도 한다. 중세 유럽의 봉건 영주(Seignoir)에서 나온 말로       화폐주조권자가 화폐주조 의뢰자에게 부과한 수수료를 나타낸다. 현대적인 시뇨리지(seigniorage)의 의미는 중앙은행이 무이자의 화폐를 발행하여 유이자의 금융자산을 취득함으로써 얻게 된다. 국제적으로는 기축통화 보유 국가가 시뇨리지 효과를 보고 있으며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달러 적자를 줄이기 위해 미 달러화의 발권량을 늘인 후에       무역 흑자국에 국채를 매각한다.                                                                                                                                                                                                                                                                                                                                                                                                                                                                                                                                                                                                                             

2928|경제|화폐착각 |화폐 가치의 증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 화폐가치는 물가가 상승하면 떨어지고 물가가 하락하면 올라간다. 이처럼 물가수준의 변화는 화폐가치에 영향을 주게 되지만 이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화폐착각이라고 한다.                                                                                                                                                                                                                                                                                                                                                                                                                                                                                                                                                                                                                                                                             

2929|금융|화환어음|매도인이 먼 곳에 있는 매수인에게 주권이나 상품을 보내면서 그것을 담보로 하여 발행하는 환어음. 화물에 관한 운송증권을 첨부하여 어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업자의 신용만으로 발행되는 환어음은 클린빌(clean bill)이라고 한다.                                                                                                                                                                                                                                                                                                                                                                                                                                                                                                                                                                                                                                                                             

2930|경영|확정기여형 연금(Defined Contribution Retirement Pension)|퇴직연금은 유형에 따라 크게 확정기여형과 확정급여형으로 나눌 수 있다. 확정기여형 연금은 사용자(회사)의 기여금 수준이 사전에 결정되고   근로자가 받을 연금급여액은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되는 연금제도를 말한다. 적립금은 사용자로부터 독립되어 근로자 개인 명의로 적립되므로 기업이 도산할 때에도 수급권이 100% 보장되며     직장을 옮겨도 연결통산이 쉽다. 그러나 급여액은 적립한 기여금과 기여금의 투자수익에 의해서만 결정되기 때문에 사전에 급여액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경영이 불안정한 기업과 자체 퇴직연금제도를 설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연봉제를 실시하면서 매년 퇴직금 중간정산을 실시하는 기업 직장이동이 빈번한 노동자에게 유리하다. 확정급여형 연금은 근로자가 퇴직 시 받을 연금급여액을 미리 정해놓고   적립금은 회사가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여 마련하는 방식이다. 운용한 후 퇴직 시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지급하는데 지급 금액이 퇴직 전 임금과 연관하여 결정되므로 근로자 입장에서 급여수준을 사전에 예상할 수 있다. 확정급여형 연금하에서 급여액은 통상 임금 또는 소득의 일정비율 또는 일정 금액으로 사전에 급여산정공식에 의해 확정되며 보통 과거소득 및 소득활동기간에 의해 결정된다.                                                                                                                                                                                                                                                                                                                                                                                                                                                                                                                                                                                                                          

2931|공공|확정일자|해당 문서가 해당 날짜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으로       공증기관에 문서를 제시하면 공증기관은 공증을 청구한 해당 날짜를 문서에 기재하고   그 문서 상의 확정일자 도장을 찍는다. 확정일자는 주로 공증사무소   법원    등기소  동사무소 등에서 주택을 임대할 때 체결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의 체결 날짜를 확인하기 위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준 날짜를 의미한다. 확정일자는 주택의 임대차계약 체결       전입신고 등을 위해 받게 되며     3자와의 관계에서 완전한 증거력을 갖는다.                                                                                                                                                                                                                                                                                                                                                                                                                                                                                                                                                                                                   

2932|경제|환경 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환경경영이란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통제하고 감소시키는 것으로   기업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오염을 단순히 처리하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오염의 발생을 예방하고           생산 과정 자체를 청정하게 전환시키는 경영 기법과 수단이다.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다수의 기업이 환경경영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은 기업의 생산 활동에는 불가피하게 환경 오염이 뒤따른다는 기존의 '경제 성장(생산) 대 환경' 견해로부터의 전환이라고도 평가된다. 최근 환경경영 분야의 연구들은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을 친환경적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영 목표 역시 환경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                                                                                                                                                                                                                                                                                                                                                                                                                                                                                                                                                                                                                                               

2933|공공|환경개선부담금|"           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가 그에 상응하는 오염물질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하수처리시설 건설 등을 위한 환경투자재원을 확충하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에는 주로 환경오염의 직접적 요인이 되는 시설물과 자동차 등이 있다.        "

2934|과학|환경기술|환경오염의 사후정화, 사전예방 및 오염된 환경의 복원,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와 관련되는 산업을 지칭한다. 환경기술은 정보기술(IT)ㆍ생물기술(BT)과 함께 21세기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미국ㆍ일본 등 선진국들은 1990년대 들어 수출 전략산업으로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1993국가환경기술수출전략을 수립하였고, 일본은 차세대 3대 유망산업 육성을 위한뉴선샤인프로젝트를 수립ㆍ실시하고 있다. 중국이나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의 경우 연 151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 등으로 에너지기술의 개발ㆍ보급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어 태양광ㆍ풍력 등 대체에너지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환경기술진흥원 및 친환경상품진흥원을 통합(2008 8)하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설립(2009 4 8),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환경기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질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자, 환경기술이 각광받는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2935|공공|환경라벨링|동일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적으로 우수한 제품에 마크, 문구, 도안 등의 형태로 식별표시를 함으로써 환경을 배려하는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제품을 찾아 쓰도록 장려하는 제도이다. 에코라벨링이라고도 한다. 환경라벨링은 소비자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생산자들이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국가차원 나아가 지구차원의 환경개선 및 자원절약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라벨링은 ISO 분류에 따라 Type I(환경마크), Type II(환경성 자기주장), Type III(환경성적표지)로 분류된다. Type I 환경라벨링은 제품의 전 과정을 고려하여 환경기준 및 품질기준을 설정하고 동 기준에 합당한 경우 환경마크 사용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일 제품군 중에서 환경성과 품질 등이 탁월한 상품(통상적으로 상위 20% 정도)에 대하여 환경마크 사용을 인증한다. Type II 환경라벨링은 기업 스스로 제3자 검증 없이 자사제품이 환경친화적임을 표시하는 라벨, 표시, 기호 등의 자기주장을 의미한다. ISO 14021에서는 이러한 기업의 자기주장이 소비자 기만적이고 과대, 허위광고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Type III 환경라벨링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제품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영향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라벨링으로서 환경친화성 여부에 대한 가치판단 없이 정보를 공개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Type III 환경라벨링은 보통 공개된 정보가 정확한 것인지에 대해서 제3자에 의해 검증을 받고 있다. Type III 환경라벨링은 전 과정평가(LCA)라는 복잡한 분석기법을 요하므로 일부 선진국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2003 ISO 14024 국제표준이 통과되고 Global Environmental Declaration Network (GEDnet)이 결성되어 Type III 라벨링을 도입하고자 하는 국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00년부터 환경성적표지제도라는 명칭으로 시행되고 있다.

2936|경제|환경세|환경세란 환경을 오염시키는 기업의 생산활동이나 제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환경세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염물질을 배출한 원인 제공자에게 경제적 유인을 제공함으로써 간접적으로 환경오염을 통제하는 성격을 갖는다.

2937|공공|환경영향평가제|건설이나 지역개발계획을 시행하기 전에 공해발생 정도 등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다. 목적은 계획단계에서부터 무질서한 지역개발에 제동을 걸거나 계획내용을 변경시키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공장ㆍ댐ㆍ고속도로 등을 건설하는 것은 인간에게 유익하고 사업 발전에 도움을 주지만 주변의 생태계와 주거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사업시행 전에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이 1969년 「국가환경정책법」에 처음 도입한 이후 캐나다(1973), 호주ㆍ독일(1974) 등이 뒤를 이었고, 현재는 세계 100여 개 국가가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1999 12 31일 사전환경성검토제도를 도입, 개발초기 단계에서부터 환경이 고려될 수 있도록-「환경정책기본법」을 개정하였고, 평가대상 사업을 법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방식(Positive List)을 취하고 있다. 한편, 사전환경성검토제도는 환경영향평가제도와 유사하나, 환경영향평가제도가환경ㆍ교통ㆍ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에 근거하여대규모 개발사업을 대상으로계획이 확정된 후 사업 실시단계에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중점 검토하는 데 반해, 사전환경성검토제도는환경정책기본법과 개별법에 근거하여행정계획과 환경민감지역의 소규모 개발사업을 대상으로계획이 확정되기 이전단계에서입지나 개발의 적정성ㆍ타당성을 환경적 측면에서 사전 검토한다는 점 등에서 차이가 있다.

2938|공공|환경오염방지기금|"        환경규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으나  영세한 중소기업체의 경우 자금압박으로 제때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공공차원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 환경오염방지기금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위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공해방지시설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환경산업 및 환경기술개발을 육성하기 위하여 장기 저리로 지원되는 자금을 말한다. 환경오염방지기금은 오염물질 배출 단속결과 환경기준치를 초과한 경우에 부과되는 배출부과금을 주요재원으로 하고 정부가 일부자금을 출연하여 조성되었다.        "

2939|경제|환덤핑|정부가 인위적으로 자국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려 자국 수출상품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1달러에 1,000원이던 환율을 1,100원으로 100원 올리면(원화 평가절하) 한국 상품을 수입하던 외국의 수입상은 이전보다 100원어치만큼의 상품을 더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는 한국 상품의 가격이 다른 나라의 동일 상품보다 싸지는 효과를 가져와 국제시장에서 한국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진다. 또한 한국 상품의 가격이 싸지면 수출이 촉진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환덤핑(exchange dumping)은 수출보조금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 온다.

2940|경제|환리스크|외환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과정에서 환율 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을 말하는 것으로 환위험이라고도 한다. 달러화가 예상치 못하게 급격하게 상승하면 원화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달러표시로 수입계약을 맺은 업체는 원화로는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 수출입대금 결제 시 계약일로부터 결제일까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이 발생하는데 이를 환리스크라고 한다. 이러한 종류의 환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선물환거래나 통화선물이 이용된다.

2941|금융|환매조건부채권(RP: Repurchase Agreements)|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이다. '환매채'라고도 한다. 채권투자의 약점인 환금성을 보완하기 위한 금융상품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중앙은행과 예금은행간의 유동성 조절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과 예금은행 사이에 시중통화 수위와 예금은행의 유동성 과부족 상황에 따라 수시로 환매조건부채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종전까지는 한국은행의 임의 배정방식으로 매매해 왔으나 최근 실세금리의 하락에 따라 경쟁입찰 방식에 의한 매매제도가 도입되기도 했다.

2942|경영|환본위제도|금본위제도란 통화의 가치를 금에 고정시켜, 금을 결제 수단으로서 공적 준비 자산으로 보유하는 제도였으나, 1930년대 금본위제도가 붕괴하기 시작하면서, 환본위제도가 정립되었다. 환본위제도는 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하는 것으로, 금이 아닌 화폐 자체가 공적 준비자산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금과 같은 실물이 없어도 미국의 달러 화폐 자체를 공적 준비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2943|금융|환승론|"          고금리 대부업체의 대출을 금리가 낮은 제도권 금융회사 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금융 상품. 환승론의 이자율은 연 30~39%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이 지원하는 한국이지론이 고금리 대부업체 이용자 중 일정기간 상환 실적이 양호한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금리의 제2금융권 대출로 옮겨 탈 수 있게 해준다. 이 전환대출상품은 2007 6월 출시됐다.   "

2944|금융|환어음|어음을 발행한 사람이 일정한 날짜에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장소에서 해당 어음이 지시하는 사람이나 어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지급할 것을 위탁하는 증권이다. 약속어음은 어음 발행인이 어음에 기재된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지만"   환어음(bill of exchange)은 제3자가 어음을 인수할 경우 어음의 인수자가 채무를 부담한다는 점이 약속어음과 다르다. 환어음은 주로 국내보다는 국제간의 거래에서 많이 통용되며       국제간 거래에선 주로 수출업자가 환어음의 발행인이 되고    환어음 개설은행이나 수입업자가 지급인이 되며      환어음 매입은행이 수취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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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5|경제|환위험(Exchange Risk)|환율 변동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 그로 인해 소득이나 자산이 증가 혹은 감소할 수 있다. , 위험이라는 단어는 통상적으로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경제학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소득이나 자산의 증가 가능성 역시 위험이라고 표현한다.

2946|경제|환율|화폐간 교환비율. 두 화폐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낸다. 만약 미화 1달러를 얻기 위하여 1,000원을 지불한다면, 1달러당 1,000원이 우리 나라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이 된다.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평가) 절하(depreciation), 화폐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평가) 절상(appreciation)이라고 한다.

2947|과학|환자정보 공유 시스템(Health Passport)|여권과 같이 환자의 모든 치료내력 및 의료정보를 쉽게 소지하고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도 메르스(MERS) 사태 이후 환자정보 공유에 관한 관심이 대두되었으며, 2018년부터 전국병원간 환자정보 공유 시스템이 적용되게 된다.

2948|경제|환차손익|국제간의 거래에서 거래계약 당시의 환율과 거래대금의 결재시의 환율이 달라져서 발생하는 손익. 예를 들어 한국의 수출업자가 다른 나라의 수입업자와 환율 1달러=1,000원일 때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하자. 그러나 수입업자가 거래대금을 지불할 때의 환율이 1달러=1,100원으로 100원 올랐다면 수출업자는1달러당 100원씩의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1달러=900원으로 환율이 내리면 수출업자는 1달러당 100원의 환차손을 입게 된다. 해외펀드에 투자한 한국의 투자자는 투자 대상국의 주가지수가 떨어지면 손해를 보기 십상이지만, 환율의 변동에 따른 환차익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2949|금융|환치기|사전적으로는 외국에서 빌려 쓴 외화를 국내에서 한화로 갚는다는 뜻으로 두 나라에 각각 금융계좌를 개설한 뒤 A국가에 입금하고 B국가에서 그곳 환율에 따라 금액을 환산해 현지 화폐로 찾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이다. 송금 내용이나 목적을 밝히지 않아도 되기에 수법이 지능화되고 규모가 커지면서 수백개의 계좌를 가지고 불법 외환 거래를 알선하는 전문 중개인까지 생겨났다.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금융실명제에 따라 은행을 통한 실명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환치기 수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2950|경제|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경제의 통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다자간 자유무역협정. "                                                                                                                                                                                                                                                                                                                                                                                                                                                                                                                                                                                                                                                                           

 2005 6월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등 4개국 체제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11여개국이 협정에 참여하였다. 2015년까지 회원국 사이의 모든 무역장벽을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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