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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소비에 대한 주장은 이미 20여년전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그 컨셉이 유지되니까...이런 영상이 나타난 듯하다. 아뭏든... 20년전에는 없던 AI와 접목해서 설득력있는 부분이었다.
📌 2026년 트렌드 중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두 가지 메가 트렌드는 무엇인가?
2026년 트렌드 중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두 가지 메가 트렌드는 인간 증명과 경험 사치입니다.
💡 인간 증명과 경험 사치가 메가 트렌드가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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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증명: AI의 발전으로 인간다움을 증명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며, 인간 고유의 가치와 관계에 대한 욕구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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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사치: 소유를 통한 사치에서 벗어나, 남들과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욕망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김용섭 소장이 제시하는 '라이프트렌드 2026: 인간 증명 & 경험 사치'는 AI 시대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변화를 통찰합니다. 이제 '인간 증명'이 필수적인 시대가 도래하며, '경험 사치'가 소유를 넘어 새로운 부의 상징이 되고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남들이 모르는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트렌드 분석의 기본 원칙과 2026년 핵심 트렌드 소개
1.1. 트렌드 파악의 중요성과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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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는 갑자기 오지 않음: 세상의 변화는 매년 리셋되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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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응의 필요성: 트렌드는 좀 더 앞에 있는 것을 보고 움직여야 하며, 옆 사람이 소비할 정도가 되면 이미 늦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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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기회의 포착: 대중이 아직 잘 모르는, 앞장서 있는 사람들이 움직일 때 비즈니스의 기회가 많으므로 이때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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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분석가의 역할: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소장은 시장, 산업, 사회 변화를 관찰하고 그 속에서 기회가 무엇인지 해석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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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시리즈의 역사: 김용섭 소장의 트렌드 분석 시리즈는 현재 14년째 진행 중이며, 한국인의 의식주 기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을 해석하고 있다.
1.2. 트렌드 분석의 범위와 2026년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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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트렌드 도서: 2026년 트렌드 분석의 주제는 '라이프트렌드 2026: 인간 증명 & 경험 사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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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해석의 다각적 접근: 트렌드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소비뿐만 아니라 경제 구조, 산업, 기술, 사회 구조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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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지표: 핫플레이스, 주요 리테일 업계 매출 추이 등 수많은 지표와 단서를 해석하는 것이 트렌드 분석가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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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가지 트렌드 중 강조되는 두 가지: 2026년에 제시되는 11가지 트렌드 이슈 중, 메가 트렌드가 될 성질을 가진 두 가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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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트렌드의 정의: 메가 트렌드는 10년 이상 영향을 주거나 살아있는 동안 계속 영향을 받을 트렌드 이슈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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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메가 트렌드: 인간 증명(Human Proof)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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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가 트렌드: 경험 사치(Experience Luxury)이다.
2. 메가 트렌드 1: 인간 증명 (Human Proof)
2.1. 인간 증명이 필수적인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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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질문의 등장: 과거에는 없었지만, 이제는 "AI가 한 거 아니야?"라는 질문을 받게 되며 본인이 사람임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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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직면: "당신 사람 맞아? 사람이 맞다면 사람 맞은 걸 증명해 봐"라는 질문은 인류가 처음 직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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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래픽의 우위: 현재 온라인에서 발생한 트래픽 중 사람이 만든 트래픽보다 봇(AI)이 만든 트래픽이 이미 추월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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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의 비인간화: SNS에서 친구라고 여기는 팔로워 중 약 15%에서 20%는 사람이 아닐 것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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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할 재정의: 과거에는 일을 잘하면 '기계 같다', 똑똑하면 '컴퓨터 같다'고 했으나, 이제는 기계와 컴퓨터가 사람 같아진 시대이므로, 기계가 못하는 인간 다음의 역할이 필요해졌다.
2.2. 인간 증명 플랫폼과 그 활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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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orldcoin)의 사례: 월드코인은 난수 인증만 하면 코인을 지급하는데, 이는 인간으로 확실히 증명된 아이디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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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마케팅에서의 필요성: 기업이 마케팅 시 인간이 아닌 ID에 돈을 쓸 수 없으므로, 진짜 인간에게 도달하려면 인간 증명된 아이디가 필요하며, 이는 인간 증명 플랫폼 비즈니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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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아이디의 제휴: 월드 아이디는 2025년에 비자와 제휴하여 키오스크 카드를 만들었으며, 틴더(데이팅 앱)와도 제휴하여 회원 구분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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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기 및 AI 연애 문제: 로맨스 스캠 등 온라인 사기가 만연한 시대에, 진짜 사람을 눈앞에 만나지 않고도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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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과의 연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AI 챗봇과 연애하는 사람들은 AI 챗봇이 "나를 너무 잘 알고", "동조하게끔 설계되어" 무조건 맞장구쳐주기 때문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2.3. 인간다움의 회복과 아날로그 경험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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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과의 관계: AI 챗봇처럼 무조건 맞장구쳐주는 존재와 친해지면 진짜 사람과는 대화하거나 연애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AI 시대는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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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종교 서적의 인기: AI로 인한 미래 변화에 직면하며 인간의 가치에 대한 고민이 철학으로 넘어갔고, 이로 인해 철학 및 종교 서적이 20대, 30대에게 많이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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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소비 패턴: 온라인에서 유명해진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계정에 오프라인에서 아날로그적으로 놀았던 이야기 (여행, 맛집 방문, 친구와의 만남)를 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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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비싼 가치: 디지털이 보편화된 세상일수록 진짜 귀하고 비싼 가치는 오프라인과 아날로그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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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소비 경향: 부자일수록 진짜 세상(오프라인)에서 더 많이 논다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 증명이 대두될수록 인간적인 욕망에 부합하는 소비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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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투자: 서울국제 도서전, 불교 박람회, 야구 직관 등에 많이 가는 20~30대 여성들은 경험치를 쌓는 데 투자를 많이 하며, 이는 인간 고유의 성질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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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오프라인 비즈니스 기회: 인간 증명 시대에는 아날로그와 오프라인의 비즈니스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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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관계의 허무함: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 이후 온라인 관계는 사람인지 불확실해도 맺지만, 댓글이나 좋아요 여부에 따라 쉽게 끊어질 수 있어 깊은 관계라고 보기 어렵다.
2.4. 관계의 질적 변화와 미래 인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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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관계에서 질적 관계로의 전환: 과거 인맥은 양을 따졌으나 소셜 미디어 시대에도 팔로워 수를 따지는 경향이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질'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끈끈한 사이)이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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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소통 방식의 차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디바이스를 접하며 성장하여, 관계 형성이나 갈등 조율을 오프라인 경험을 통해 배우는 기회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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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CEO의 자녀 교육: 빅테크 CEO들은 자녀들의 스마트폰 및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데, 이는 미디어가 고도로 계산된 심리 활동을 통해 중독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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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단절 문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직장에서 어울려 일할 때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차이가 발생하며, 앞세대의 성과와 노하우를 이어받아 성장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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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의 능력: 세계 경제 포럼의 '직업의 미래' 보고서(25년 1월 버전)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기업이 원하는 능력치 중 1~3위는 기술이지만, 4~6위는 창의력, 새로운 것을 배우는 학습력, 유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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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유연성의 습득: 창의력, 유연성, 학습력 등은 단기간 교육으로 끌어올리기 어려우며, 어릴 때부터 집안 환경이나 주의 환경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 사람들이 강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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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역량의 중요성: 리더에게 필요한 소프트 스킬(대인 관계, 이끌기, 동기 부여, 소통)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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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향의 변화 필요성: 지난 100년 이상 교육은 조직에 들어가 따라갈 수 있는 능력(취직용)에 초점을 맞췄으나, 미래에는 중세 귀족 교육처럼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토론, 논리, 글쓰기)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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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상 고민: 좋은 학교 졸업장의 혜택이 과거보다 떨어졌으므로, 5년, 10년 뒤에도 인재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AI 보편화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고민해야 한다.
3. 메가 트렌드 2: 경험 사치 (Experience Luxury)
3.1. 경험 사치의 개념과 등장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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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사치의 정의: 경험(Experience)에 사치(Luxury)를 부여하는 개념으로,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던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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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사치의 발생 이유: 모든 사람이 경험 소비를 중요시하게 되면 변별력은 남들과 다른, 더 나은 경험에서 나오는데, 이는 돈과 연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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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의 대상 변화: 과거 사치는 물건(소유)을 통한 사치 (비싼 자동차, 가방, 시계)였으나, 이제는 물건이 아닌 것으로 사치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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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장의 역성장: 시계, 가방 등 물리적인 명품(퍼스널 럭셔리 굿즈) 시장은 역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고급 숙박 및 여행 시장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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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소비: 물건 소유는 떨어지지만, 여행이나 숙박처럼 기억 속에 경험으로 남는 것에 비싼 비용을 쓰는 시대가 되었다.
3.2. 명품 브랜드의 경험 사업 진출과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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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기업의 관심 변화: LVMH, 케어링 그룹 등 명품 기업들이 성장세가 둔화되자 호텔 사업, 여행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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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사례: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리모델링 시 공사 가림막으로 대형 여행용 트렁크를 사용했으며, 파리 디올 매장도 호텔로 바꾸면서 가림막으로 여행용 트렁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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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모태: 루이비통의 모태는 여행용 트렁크이며, 19세기 부자들이 호화 열차를 탈 때 사용했던 역사적 배경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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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계열사의 호화 열차 사업: LVMH 계열사 중 벨몽드(Belmond)라는 회사가 호화 열차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내부 객실은 매우 멋지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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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깊이에 따른 비용 차이: 똑같은 뉴욕 여행이라도 어떤 방식을 통해 경험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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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험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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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입: 뉴욕에서 중요한 행사를 할 때 무대 바로 앞에 앉아 끝난 후 디자인 관계자와 인사할 수 있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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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유: 박물관 휴관일에 소수만 빌려서 조용하게 관람하는 쾌적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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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사치와 돈의 관계: 돈이 있으면 유리하게 경험 사치를 누릴 수 있지만, 돈이 적더라도 똑똑하거나 경험이 많으면 적은 돈으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3.3. 경험 사치의 구체적 사례와 비교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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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기 관람 비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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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티켓: 3일 중 이틀치 티켓 중 가장 싼 것은 약 100만 원이며, 고정석이 없고 구석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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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티켓: 3일 전체를 보며 공연, 식사 등이 포함된 티켓은 1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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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비용: 경기장 근처 숙소는 평소 100만 원이던 것이 행사 기간에는 300만 원으로 올라 3일 숙박에 900만 원이 추가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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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 경험: 도심에서 열리는 경기(싱가포르, 모나코)의 경우, 자기 집 발코니에서 볼 수 있는 숙소(에어비앤비)를 잘 고르면 돈을 덜 들여 공짜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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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습득의 과정: 경험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알 수 있는 것이며, 누적된 돈을 쓰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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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사치의 비교 우위: 누가 더 좋은 경험을 가졌는지가 경험 사치에서 중요한 비교 우위가 되며, 사람들은 이를 자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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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자랑 방식 변화: 10년 전에는 비싼 자동차 휠에 손을 얹고 찍는 사진이 유행했으나, 이제는 고급 숙박지(예: 아만 리조트)에 다녀온 것을 인증하는 것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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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가치: 경험 사치는 단순히 비싼 것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예: 16세기 요새를 개조한 호텔)이나 스토리, 문화를 배우는 데 돈을 내는 행위이다.
3.4. 경험 사치가 보편화된 이유와 VIP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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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사치의 두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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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포화: 물건은 갖고 있으면 끝이며, 10년 된 벤츠나 오늘 뽑은 벤츠의 로고는 같아 보이고, 이미 많은 사람이 명품을 소유하고 있어 더 소유해야 할 이유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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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한 자기표현: SNS 시대에 물건을 드러내는 것은 끝났으며, 이제는 경험치(특히 여행)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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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의 여행업 진출: 국내 2만 개가 넘는 여행사 시장에 신세계 백화점이 진출했는데, 이는 보편적인 여행 상품이 아닌 비싼 상품을 판매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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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여행 상품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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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관람: F1 경기장을 데려가 의전, 비싼 비행기, 좋은 숙소, 가장 좋은 자리를 제공하며 1인당 수천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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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투어: 유명 건축가와 함께 해외 건축물을 보며 건축가의 디테일이나 영향 관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상품도 수천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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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매출 비중 증가: 신세계 백화점 매출 중 VIP 매출 비중이 2020년 31%에서 2024년 45%까지 상승했으며, 곧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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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포지션 변화: 과거에는 물건을 많이 파는 곳이 백화점이었으나, 앞으로는 VIP 마케팅을 잘하는 서비스업이 백화점의 포지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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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포인트와 여행: VIP들은 가방만 살 수 없으므로 여행 포인트를 산정에 포함시키며, 커플이 해외여행 두 번만 가도 1억 원 가까이 되어 포인트를 금방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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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소비의 저변 확대: 제일 비싼 경험(꼭짓점)이 나와야 그다음 비싼 경험, 그다음 저변이 확대되는데, 과거에는 싼 여행(단체 우르르 몰려가 5개국 방문 등)만 있어 남는 것이 사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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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메시지의 변화: 기업들은 이제 특정 상품의 멋짐을 보여주기 위해 부유함의 도구(자동차 등)를 배경으로 두기보다, 경험을 충분히 쌓은 사람들이 가지는 공간이나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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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머니의 라이프스타일: 올드 머니(대대로 부유했던 사람)는 이미 옛날부터 호화 열차 여행이나 사파리 여행 등 경험 사치를 누렸으므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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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머니와의 차이: 뉴 머니(졸부)는 돈이 많아졌음을 증명하고 싶어 비싼 물건을 걸치지만, 올드 머니는 증명 욕망 자체가 없어 물건보다 경험에 힘을 쏟고 그 경험을 공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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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변별력: 가짜 물건은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진짜 경험을 누린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티가 나며, 진짜 경험을 누린 사람이 여유 있게 잘 사는 사람이라는 포지션을 차지하게 된다.
4. 실용주의 소비와 취향의 발견
4.1. 소비의 양극화와 실용주의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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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양극점화: 사회 성장에 따라 격차가 생기면서 소비도 양극점 소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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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장의 양극화: 에르메스는 괜찮지만 프라다, 구찌 등은 타격을 입으며, 과거 유행했던 메스티지(대중적인 프레스티지)라는 말 자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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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포지션의 어려움: 중간층이 사라지면서, 사람들은 가장 싼 소비(다이소, 무신사 스탠다드)를 하거나, 남은 차액을 하이엔드 소비에 쓰려는 경향이 강해져 어중간한 포지션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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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의 재정의: 실용은 무조건 아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며, 범위를 좁혀 아주 좋아하는 것을 사기 위해 나머지를 안 사는 것도 실용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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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발견의 조건: 취향을 안다는 것은 많이 겪어봐야 알 수 있는 일이며, 여러 나라 음식을 먹어본 후에야 짜장면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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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발견에 드는 비용: 취향을 가려보는 것은 돈과 시간이 드는 일이다.
4.2. 피펫 소비와 실용주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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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펫 소비(Pipette Consumption): 과학 실험 도구인 피펫처럼, 여러 종류의 용액을 조금씩 맛보게 해주는 소비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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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펫 소비의 예시: 와인이나 케이크를 한 병/단위 전체가 아닌 조금 맛보게 해주는 것, 생활용품을 큰 통에서 조금씩 짜서 가져가는 형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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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점의 피펫 소비: 피펫 소비는 친환경 소비, 1인 가구에 맞는 소비, 실용 소비의 관점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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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시대: 현재는 실용주의의 시대이며, 전 세계적으로 각국이 자국 이익을 강조하는 실용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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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세대의 영향: 실용 세대가 많아지면서 직업관 가치관과 정치, 국제 상황까지 실용적인 환경으로 변하고 있어 실용 키워드가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5.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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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분석의 기본: 세상의 변화는 이어지는 흐름이므로, 현재 미미한 상황이 어떻게 커질지를 포인트를 잡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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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소비의 시점: 주변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를 때 움직여야 하며, 옆 사람까지 트렌드를 소비할 정도면 늦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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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 행동: 저 앞장서 있는 사람들이 움직일 때 비즈니스 기회가 많으므로 이때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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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동 양식: 누군가는 명품 시장에 머무는 동안, 누군가는 경험 시장이 커진 것을 보고 명품 브랜드의 호텔 사업 주식을 살 수도 있으며, 같은 키워드를 보더라도 행동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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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정보 활용: 수많은 트렌드 정보를 다 외울 필요 없이, 자신의 관심사, 일, 적성에 맞는 몇 개를 뽑아 내년 한 해 동안 변화를 계속 지켜봐야 기회가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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