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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의 진짜 이유' :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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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단기매출증가분을 계산하려고....엑셀을 얼마나 돌렸을까???

📌 카카오톡 업데이트가 실패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카카오톡은 사용자들이 메신저 그 이상을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처럼 SNS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에게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광고를 늘려 반감을 샀기 때문 입니다
💡 카카오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얻고자 했던 목표는 무엇인가요?
카카오는 젊은 세대까지 끌어들이고, 전체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SNS 또는 모든 기능을 담은 슈퍼앱으로 탈바꿈하여 미래 먹거리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실패를 통해 한국 벤처 신화 카카오의 위기를 심층 분석한 콘텐츠입니다. 단순히 최신 업데이트의 문제점을 넘어, 카카오가 본질인 '쉽고 가볍고 편리한 메신저'에서 벗어나 무리한 확장과 '슈퍼앱' 전략으로 어떻게 이용자의 외면을 받게 되었는지 그 배경과 과정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이 핵심 가치를 잃었을 때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 생생하게 통찰하며, 서비스 기획자와 경영진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자에게 기업의 성장과 서비스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카카오의 사례를 통해 성장 전략의 함정과 이용자 중심 사고의 중요성을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인사이트 보고서입니다.
1. 위기의 카카오: 단순 업데이트 문제가 아닌 본질적 추락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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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위기론의 시작과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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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업데이트는 한국 사회의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나, 사실 카카오의 위기론은 한 달 전부터 제기되었던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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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카오 내에서는 수익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의견과 급격한 UI 변화로 이용자 불편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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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카카오톡이 시장 지배적인 메신저로서 유저 이탈 없이 광고 수익만 늘려도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이며, 오히려 체류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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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업데이트는 실패하여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평점이 병무청 앱과 동일한 1.1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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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위기의 근본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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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추락과 위기는 단순히 최근 업데이트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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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15만 원에서 3만 원대까지 떨어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카카오의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상장 중심의 확장에 여러 제동이 걸린 것이 근본적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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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카카오의 추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자, 카카오의 전반적인 위기와 추락이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된 배경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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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톡의 성공과 본질: '쉽고 가볍고 편리한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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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창업주의 초기 경력과 IV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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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창업주 김범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삼성 SDS에서 근무 후 한게임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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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과 네이버가 합병하여 출범한 NHN의 공동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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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2007년 NHN을 떠나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발표를 보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직감, 미국에서 IV랩이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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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탄생과 성공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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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랩은 3년간의 실패 끝에 2010년 2개월 만에 카카오 아지트, 카카오톡, 카카오 수다 등 세 개의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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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카카오톡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는 최초의 메신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하고 좋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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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개발자들은 기존 모바일 메신저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카카오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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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점에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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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료였던 문자 서비스와 달리 카카오톡은 무료였고, 글자 수 제한이 없었으며, 그룹 채팅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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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쉬운 사용법이 강점이었다. 전화번호부를 가져와 친구 목록을 자동으로 만들고, 몇 분이면 누구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직관적인 메신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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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카카오톡 성공의 본질은 '쉽고 가볍고 편리한 메신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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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장 특성상 선점 효과가 커서, 이미 자리 잡은 카카오톡은 다른 메신저들이 쉽게 따라잡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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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익 모델의 부재와 '슈퍼앱'을 향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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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수익 모델: 게임과 부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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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은 무료 서비스였기에 초기에는 마땅한 비즈니스 모델(수익 모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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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출시된 애니팡이 큰 성공을 거두며 2012년 70억 흑자, 2013년 수백억 흑자를 달성, 단기간에 수익 기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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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플러스 친구와 같은 부가 서비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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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음 단계, 즉 더 큰 수익과 확장을 모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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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의 합병 (2014년) 및 우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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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카카오는 국내 2위 포털 '다음'과의 합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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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다음은 1위 네이버와의 격차가 심했고, 모바일 시장에서는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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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막대한 이용자 풀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가 많았으나, 비상장 스타트업으로서 확장과 자금 조달에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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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상장 준비의 긴 시간을 단축하고 경쟁 앱에 대응하기 위해 우회 상장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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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를 흡수 합병한 형태였지만, 최대 주주가 김범수였기에 사실상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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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다음카카오'로 통합 법인이 출범하며 카카오는 증시 입성에 성공했고, 1년 후에는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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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인수합병 및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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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증시 입성 이후 인수합병과 확장을 공격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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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확장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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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를 출시하며 택시 시장을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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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송금 기능을 추가하고, 카카오뱅크를 출범시켜 은행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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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여 결제, 투자, 보험 등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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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카카오 헤어샵, 꽃배달, 부동산, 골프, 파킹 등 수많은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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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수합병: 1조 8,700억 원을 들여 멜론 운영사인 로엔 엔터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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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정 감사당시 카카오의 계열사는 15개에 달했으며, 서비스의 규모는 매우 방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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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비스의 중심에는 카카오톡이 있었으며, 카카오톡은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본질에서 벗어난 '슈퍼앱'의 형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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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이러한 확장이 성공으로 이어져 문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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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이 상장에 성공하며 막대한 자본이 유입되었고, 카카오는 스타트업 시작 10년 만에 은행, 증권, 게임사, 콘텐츠 기업 등을 아우르는 재벌급 기업군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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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대호황을 맞이하여 1년 만에 주가가 6배 이상 급등, 시가총액 70조 원을 넘기며 코스피 상위 5위권에 진입했고, 김범수 창업주는 주식부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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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카카오만 붙으면 성공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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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확장 전략의 부작용과 위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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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불만과 부정적 이미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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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성공적인 확장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 시점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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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불만 사항은 카카오톡의 무거움, 메신저 본질 상실, 떨어지는 편의성, 과도한 광고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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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만 붙으면 성공한다"는 말은 "카카오가 붙으면 어떻게든 성공하도록 만들어서 독점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부정적 의미로 변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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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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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2021년 8월호출 요금 인상 발표와 가맹/자사 업체 콜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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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상장 후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이 900억 원어치 주식을 한꺼번에 매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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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비판: 정치권에서도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 골목상권 침해, 독점 등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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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들은 기사화되며 카카오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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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사업 쇄신을 약속하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생긴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으나, 독점과 탐욕의 이미지는 벗겨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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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2022년) 및 대체 서비스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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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의 서비스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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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른 메신저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서비스가 정상화된 후에도 다른 메신저의 장점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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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카카오톡 독점에 처음으로 금이 간 순간"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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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위기와 이용 시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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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부터 카카오의 전성기는 저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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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에 카카오가 부상한 것처럼 다른 서비스들도 성장했으며, 이들은 메신저 기능을 다른 서비스에 통합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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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등 젊은 층 사이에서는 무겁고 광고가 많은 카카오톡 대신 디스코드, 인스타그램 DM 등 다른 메신저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세대교체의 위기가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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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신저를 사용한다고 해서 카카오톡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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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사실상 인구와 맞먹어 성장 여지가 없는 반면, 1인당 사용 시간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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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한 달 평균 800분이던 카카오톡 사용 시간은 2025년 8월 685분으로 감소하여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X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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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용자 수가 많아 앱 평균 사용 시간에서는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1위 유튜브와 3위 인스타그램은 사용 시간이 증가한 반면 카카오톡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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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사용 시간 유지는 업무용 사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시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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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카카오의 이미지는 나빠졌고, 성장은 한계에 부딪혔으며, 실적 부진으로 주가도 하락세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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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콘텐츠 부족'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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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부족 문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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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체 실적 하락과 위기론 속에서 카카오의 가장 큰 문제로 콘텐츠 부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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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자체 콘텐츠 플랫폼이고,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올리는 사진과 릴스 자체가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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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도 카카오TV 등의 서비스를 시도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고, 메가히트 서비스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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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도 부진했으며, AI 연구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 역시 ChatGPT에 밀리고 다른 한국 기업들보다 AI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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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선정한 AI 정의 팀에도 카카오는 선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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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량 의문과 미래 먹거리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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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 ChatGPT를 넣은 것을 두고, 카카오톡이 자체 AI 개발 역량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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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질문에 카카오가 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잃어버린 영광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라는 말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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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업데이트의 의도와 실패: 슈퍼앱으로의 전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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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을 위한 업데이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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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규모가 비대해져 슬림화가 필요한 상황, 메가히트 앱 출시의 어려움, 카카오톡 연계로 인한 앱의 무거움, 독점 및 상권 침해 논란 등의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한 해답이 이번 업데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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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수는 포화 상태이므로 사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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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메신저가 아닌 인스타그램 같은 SNS로 만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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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앱인 인스타그램의 폭발적 성장에 릴스(Reels)의 역할이 컸다고 판단, 릴스 형태의 '붐' 탭을 추가하고 친구 탭을 인스타그램처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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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어차피 써야 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업데이트한 것이 아니라,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고모든 연령층이 사용하는 슈퍼앱으로 탈바꿈하려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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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카카오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답변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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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실패와 이용자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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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은 카카오톡에게 메신저 그 이상을 기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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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카카오는 업데이트 중 일부를 롤백하겠다고 발표하며 대규모 개편이 실패로 끝났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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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실패의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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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보고 싶은 사람만 팔로우하여 피로감이 적지만, 카톡은 이미 친한 사람이 많아 보기 싫은 사람의 피드까지 봐야 하는 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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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광고는 이용자들의 반감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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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카카오톡의 별점은 1.1점을 기록했으며, "카톡이 신나는 인스타가 되었다"는 뼈아픈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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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카오의 미래: 위기 속 재도약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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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위기와 대안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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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코로나 시기 다른 서비스들의 부상으로 인해 이미 사람들에게는 카카오톡의 대체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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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곧바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는 '위기'일 뿐 '몰락'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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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을 위한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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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은 본질에 충실한 방향으로 가면서, 수익성 있고 미래가 있는 다른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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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 사건을 계기로 여론은 카카오가 이용자 우선이 아닌 기업 및 수익 우선 기업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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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모든 계열사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경쟁력을 가진 계열사들도 많으며 카카오톡은 당분간 국내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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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위기 상황이 나중에 '재도약의 전설'로 다시 쓰인다면 멋진 이야기가 될 것이며, 한국 벤처 신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업데이트의 진짜 이유' 사실 원래 위기였다 카카오톡 업데이트는 상징일 뿐이다 '카카오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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