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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경영학과 군사학

해군 KVLS2 개발 성공 발표. 미국 미사일 이젠 안녕!

by 리치캣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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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KVLS2 개발 성공 발표의 핵심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KVLS2 개발 성공은 한국이 대양 해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함대 방공 미사일의 자주권을 확보했으며, 미국의 레이시온이나 국내 금은머리 외국인들의 SM3와 SM6 판매 시도가 무산되었음 을 의미합니다 

💡 KVLS2가 기존 수직 발사관과 비교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가?
KVLS2는 직경이 최소 80cm 이상, 길이가 9.8m로, 기존 KVLS1(직경 53.3cm, 길이 7.7m)보다 훨씬 크고 긴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LM 해상형 미사일을 한 셀에 4발씩 총 16발까지 탑재하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한국판 지르콘이나 중간 단계 요격탄과 같은 대형 미사일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 콘텐츠는 대한민국 해군의 한국형 수직 발사관 2(KVLS-II) 개발 성공 소식을 통해 숨겨진 국방 기술 발전의 의미와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심층 분석합니다. 단순히 신기술 개발을 넘어, KVLS-II가 기존 미국제 미사일 시스템과의 어떤 기술적 차별점을 가지며, 향후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KAMD) 구축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KVLS-II의 큰 직경과 긴 길이 덕분에 극초음속 미사일 및 중간 단계 요격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우리 해군 함정의 작전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한국형 방산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방 정책 결정 과정의 복잡한 이면을 이해하고, 자주적인 국방력 강화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통찰할 수 있습니다.



1. 한국형 수직발사관 2(KVLS-II) 개발 완료 발표와 숨겨진 의미


1.1. KVLS-II 개발 완료 소식 및 시간적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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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LS-II 개발 완료 소식: 2025년 9월 26일, 해군이 한국형 수직발사관 2(KVLS-II) 개발 완료 소식을 발표했다. 

개발 완료 시점 추정: 화자(세상돌아복)는 KVLS-II 개발이 2021~2022년에 이미 완료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개발 완료 시점과 발표 시점의 괴리:

하나 에어로스페이스의 보도에 따르면, KVLS-II를 장착할 함정이 없어 개발 완료 소식을 늦게 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 뉴스에서는 정조대왕함부터 KVLS-II가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화자는 이를 타당하다고 본다. 

정조대왕함이 진수될 때 이미 KVLS-II를 위한 공간이 있었거나 장착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정조급의 두 번째 함인 정약용함이 진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정조함부터 KVLS-II가 실릴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은 시간적 괴리가 크다. 

이러한 시간의 괴리는 상당히 복잡한 상황을 시사한다. 



괴리 발생의 복잡한 배경:

미국제 SM-3 중간 단계 요격탄 도입: KVLS-II 개발 완료 시점과 발표 시점 사이에 미국제 SM-3 중간 단계 요격탄 도입이 이루어졌으며, 화자는 이를 의심스러운 부분으로 본다. 

LM(한국형 장거리 대공미사일) 개발: LM의 지상형은 2024년 초에 개발이 완료되어 대량 생산에 들어갔고, 해상형 개발도 같은 시기에 발표되어 수년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KVLS-II와 LM 해상형: KVLS-II는 LM 해상형을 위해 개발된 체계이다. 

상충되는 이해관계: SM-3 도입과 KVLS-II 및 LM 해상형 개발은 장기적으로 서로 상충되는 관계이다. 



1.2. 방산 전시회 출품된 '천궁 3'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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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레이더(MFR) 출품: 구미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용 다기능 AESA 레이더'가 출품되었으며, 이는 천궁 3의 레이더로 추정된다. 

MFR의 의미: MFR(Multi-Function Radar)은 탐지, 추적, 대공 미사일 유도 등 여러 기능을 하나의 레이더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기능들이 각각 다른 별개의 레이더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다기능'이라는 용어가 붙었다. 

현재는 다기능 레이더가 기본이 되었다. 

성능 향상 추정:

천궁 3의 레이더는 기존 천궁 1, 2의 레이더와 다르며, 레이더 차량의 트럭 형태가 달라 보이고 레이더 크기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최소 500km 이상의 탐지 거리를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4축 체계의 레이더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더 단면적(면적)이 훨씬 넓어졌으며, 이로 인해 레이더 위치가 차량의 무게 중심에 가까운 가운데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 레이더는 AESA(능동 전자 주사식 위상 배열) 레이더이다. 



1.3. KVLS-II 개발 주도와 국방 정책의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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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LS-II 개발 주도:

한국형 수직 발사 체계 2(KVLS-II)는 하나 에어로스페이스가 민간 주도로 개발에 성공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그러나 국방과학연구소의 기술 지원이 있었으므로, 여전히 국가가 주도하는 형태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과거 타우러스 국산화 개발 시도와 같은 업계 주도 사례가 있었으나, 결국 국가 주도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현재 한국 방산 업계는 국가 주도와 민간 주도의 절충점을 잘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 



KVLS-II 개발 완료 시점 논란:

보도에 따르면 5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되었다고 하지만(2020년부터 개발 시작), 화자는 이미 훨씬 오래전에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는 업계 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이다. 



KVLS-II의 향후 적용 함정:

방위사업청이 710억 원을 투입하여 KVLS-II를 개발했으며, 정조급과 차기 한국형 구축함(KDDX)에 탑재될 예정이다. 

화자는 한국형 호위함(인천급, 대구급, 충남급)에도 KVLS-II가 장착될 것으로 예측한다. 

인천급은 수직 발사관이 없지만, 대구급과 충남급은 추가 수직 발사관 설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 해군의 1, 2, 3함대는 주로 호위함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반도 방어를 위해 호위함에도 대공 미사일이 필수적이다. 

기존 대구급과 충남급에는 KVLS-I(한국형 수직 발사관 1)이 탑재되어 있으나, LM 해상형과 같은 새로운 미사일에는 KVLS-II가 적합하며, 함정들도 이를 위해 업그레이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미사일 도입 시도 및 의도적 홍보 미흡 의혹:

기존에 사용되던 SM 미사일(주로 이순신급 장착)과 달리, 대구급 및 충남급에는 대공 미사일이 없었다. 

단거리 방공 미사일인 해궁(사거리 약 20km)은 있었으나, LM 해상형은 항공기 방어 및 고도 30~40km 탄도탄 방어, 중간 단계 요격탄까지 탑재할 수 있어 필수적이다. 

화자는 윤석열 정부 기간 동안 미국 업체들이 한국형 미사일 체계 홍보를 의도적으로 막고 미국제 SM-3 및 SM-6 도입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대구함, 충남급, 향후 KDDX, 기존 정조급, 세종급 함정에 SM 미사일 체계를 넣으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한국형 미사일을 넣을 수 있는 체계를 의도적으로 홍보하지 않고 미국제 도입 기회를 엿봤다는 것이다. 



1.4. KVLS-II 개발 완료 발표 지연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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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지연의 의혹:

KVLS-II는 이미 수년 전에 개발이 완료되었고 정조대왕함에도 장착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제서야 그 완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의문이다. 

이는 그동안 미국제 SM-3와 SM-6로 대체하려는 세력의 입김이 강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정권 교체 분위기와 함께 군 내부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작년 말부터 분위기가 바뀌어 금년 초에 LM 해상형 체계 개발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변화된 분위기 속에서 때늦게 KVLS-II의 완성 소식이 발표되었다고 화자는 주장한다. 



2021년 마덱스 공개: KVLS-II는 2021년 마덱스(MADEX)에서 이미 공개되었으며, 당시 현장 관계자들은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언급했다. 



KVLS-I과 KVLS-II의 차이:

KVLS-I: 미국의 MK-41을 본떠 만든 것으로, 주로 홍상어, 지대지 타격 미사일 등 한국형 미사일이 탑재되며, 해궁도 4발 묶음으로 들어갈 수 있다. 

MK-41: 현재 SM-2만 탑재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및 전투체계 연동: KVLS-I과 MK-41은 기본 구조는 같지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전투체계(스파이더 레이더, 이지스 시스템)와의 연동 방식은 다르다. 

정보 유출 우려: 한국형 미사일의 제원(용도, 사거리, 속도, 타격 목표 등) 정보를 미국 측 이지스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므로, 최소한의 정보만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신경전이 있었다. 



KVLS-II의 전략적 중요성:

KVLS-II는 LM 해상형 미사일을 가장 효율적으로 많이 탑재할 수 있는 수직 발사관 체계이다. 

극초음속 미사일, LM 해상형, 램(RAM) 기반 초음속 대함 미사일 등 향후 계획된 많은 무기 체계의 핵심 정보가 이지스 시스템에 등록되어야 하므로,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KVLS-II는 2021년에 이미 완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정조대왕함 진수 시점에 발표하지 않은 것은 군 내부에서 LM 해상형 장착 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미국제 SM-6나 SM-3 도입을 주장하는 세력의 입김 때문으로 추정된다. 

결국 SM-3가 구매되기는 했으나, 최근 LM 해상형 체계 개발이 발표되면서 KVLS-II의 완성 소식이 늦게 공표된 것으로 보인다. 



2. KVLS-II의 기술적 특징과 전략적 가치


2.1. KVLS-II의 크기 및 미사일 탑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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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급 함정의 수직 발사관 구성:

정조급 함정의 앞부분에는 MK-41(미국제)이 탑재되어 SM-6가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뒷부분에는 한국형 수직 발사관 1(KVLS-I) 48셀이 탑재되어 홍상어 등 한국형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에 크게 보이는 것이 KVLS-II이다. 



KVLS-II의 직경 및 길이:

KVLS-II의 직경은 최소 80cm이상으로 추정된다. 

MK-41이나 KVLS-I의 직경은 53.3cm가 최대치이며, 길이는 약 6.5m정도이다. 

현재 SM-3 중간 단계 요격탄은 MK-41의 공간적 제약(직경 53cm, 길이 6.5m 이상 미사일 불가)으로 인해 사거리 연장에 한계가 있다. 

KVLS-II는 길이가 최소 2m이상 더 길고, 직경은 최대 30cm까지 더 넓을 수 있어 훨씬 긴 사거리를 가진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KVLS-II의 미사일 탑재 가능성:

LM(한국형 장거리 대공미사일)의 기본형은 기존 천궁 미사일 발사관을 공유하지만, KVLS-II의 직경이 80cm정도 된다면 한 셀에 LM 해상형을 4발씩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간 단계 요격탄(사거리가 길고 추진체가 두꺼운 3단 미사일)은 1발씩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공개된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한국판 지르콘)도 1발정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미사일들은 KVLS-I에 들어가거나, KVLS-II에 여러 발 묶어서 탑재될 수 있다. 

핵심은 KVLS-II의 등장이다. 



2.2. KVLS-I과 KVLS-II의 구조 및 LM 탑재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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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LS-I 구조: 8개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간 직사각형 모양이고, 가운데 화염 분출구를 공유한다. 

KVLS-II 구조: KVLS-I에 비해 정사각형에 가깝고, 4개셀로 이루어져 있어 개별 셀이 훨씬 크다. 화염 분출구가 가로로 배치되어 있다. 

LM 탑재 효율성:

LM의 직경을 35~40cm로 가정했을 때, 직경이 53.3cm인 KVLS-I은 빈 공간이 많이 생긴다. 

반면, 직경이 80cm가 넘는 KVLS-II는 단면적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한 셀에 LM을 4발씩공간 낭비 없이 탑재할 수 있다. 

이는 비슷한 공간에 16발의 LM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대공 미사일을 가장 많이 탑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다. 

KVLS-I은 8발밖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KVLS-II가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직경 53.3cm를 초과하는 미사일(한국판 지르콘, 중간 단계 요격탄 등)이 이미 개발되고 있어 KVLS-II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SM-3는 MK-41의 공간 제약으로 사거리 연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VLS-II는 최대 직경 80cm이상, SM-3보다 2m이상 긴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어, 훨씬 긴 사거리의 중간 단계 요격탄 개발이 가능해진다. 

2~3년전에 공개된 램젯 기반 함대함 초음속 미사일도 KVLS-II에 1발정도 탑재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KVLS-II를 만든 이유를 명확히 보여준다. 



2.3. 한국형 수직 발사관 종류별 특징 및 미사일 발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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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수직 발사관 종류: 총 3가지정도가 개발되었다. 

해궁 전용 발사관:

길이가 5m가 채 안 되어 KVLS-I보다 약 3m정도 짧다. 

4개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셀에 해궁 미사일 4발이 탑재되고 화염 분출구가 셀 안에 함께 있다. 

병렬, 직렬, 정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배치 가능하여 함정의 짜투리 공간에 넣어 대공 방어(사거리 20km까지 초음속 대응)를 보강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KVLS-I: 길이 7.7m이다. 

KVLS-II: 길이 9.8m로 KVLS-I보다 2m정도 길다. 

실제 미사일 길이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하단 냉각 및 내열 기능 등으로 인해 전체 길이보다 1m이상 줄어든다. 

KVLS-II는 직경도 최소 80cm이상으로, 53.3cm인 KVLS-I보다 훨씬 크다. 

길이 8.9m인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지상 발사형)도 KVLS-II에 탑재될 수 있다. 



미사일 발사 방식:

천궁: 러시아 기술 기반의 콜드 런치(Cold Launch) 방식으로, 미사일을 일단 튕겨 올린 후 공중에서 점화한다. 

LM 및 KVLS-II 탑재 미사일: MK-41/KVLS-I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핫 런치(Hot Launch)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핫 런치는 처음부터 추진력을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LM 해상형은 KVLS-II에 4발씩 효율적으로 탑재될 수 있도록 굵기를 최적화하는 등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개발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제 미사일을 밀어 넣으려는 시도가 분명히 있었다고 화자는 주장한다. 



SM-3/SM-6와 KVLS-II의 비교:

MK-41/KVLS-I에 탑재되는 SM-6와 SM-3는 체적이 거의 같으며, SM-6는 사거리 300km정도이다. 

이들은 KVLS-I 공간에 이미 꽉 차 있어 더 이상 크기를 키울 수 없으며, 길이가 6.5m정도가 최대치이다. 

KVLS-II는 직경과 길이가 훨씬 커져, 한 발을 넣는 경우 훨씬 큰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2.4. KVLS-II의 기술력과 미사일 탑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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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LS-II의 기술력:

SM-3는 길이 6.5m, 직경 53cm( 53.3cm)에 무게 1.5톤정도이다. 

한국형 극초음속 미사일은 길이 8.7m( 7m), 직경 80cm가까이, 무게 2.4톤이다. 

1.5톤미사일과 2.4톤미사일이 발사될 때 발생하는 화염은 엄청난 차이가 있으며, KVLS-II는 이러한 고온 고압의 화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는 유폭 가능성을 방지하고, 미사일들이 유폭되지 않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야 하는 기술력을 의미한다. 



KVLS-II의 다양한 미사일 운용 능력:

KVLS-II는 한 셀에서 다양한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보도에서 LM 해상형이나 중간 단계 요격탄 등 구체적인 미사일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다양한 미사일'이라고만 언급하는 것은 여전히 SM-6나 SM-3 도입에 대한 여지가 남아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정조대왕함 탑재 및 발표 시점 논란 재언급:

정조대왕함에 KVLS-II가 우선 탑재되고 차기 구축함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정조대왕함이 진수되어 취역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개발이 완료된 KVLS-II를 빈 공간으로 두었을 리 없으므로, 이미 장착되었을 것이다. 

화자는 왜 KVLS-II의 완성을 지금 이야기하느냐며, 이는 과거 MK-41로 대체하려던 시도가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한국의 모든 함정을 미국 미사일로 바꾸려던 의도였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LIG 등 한국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며, 이제는 그러한 시도가 무산되었다고 화자는 판단한다. 

화자는 이 과정에서 분명한 부정부패가 있었을 것이므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5. 한국형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및 레이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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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2023년시험 발사 후 2024년에 공개된 이 미사일은 러시아의 지르콘과 유사하며, 함정 탑재가 우선이다. 

이 미사일은 KVLS-I에는 탑재될 수 없고, KVLS-II에 들어가야 한다. 

심지어 KF-21 전투기에도 탑재될 가능성까지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3년동안 찝찝한 일들이 많이 발생했으며, 정조대왕함을 만들면서 개조까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레이더 기술의 문제점:

정조대왕함에 탑재된 레이더는 PESA(수동 전자 주사식 위상 배열) 방식으로, AESA 방식에 비해 탐지 거리가 1/2에 불과하고 동시 대응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우리는 이미 충남급에 일체화된 AESA 방식의 S밴드 레이더를 탑재하기 시작했으며, KDDX에 들어갈 레이더 체계 개발도 완료된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기술인 PESA 방식의 외제 레이더를 더 많은 돈을 주고 사서 넣는 것은 문제이다. 



함정 설계와 업그레이드 가능성: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은 앞부분에 MK-41/KVLS-I이 탑재되어 있으며, 배가 크기 때문에 7m정도의 미사일이 들어가는 공간이 평평하게 잘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정조급 이지스함은 같은 수직 발사관을 넣으면서도 앞부분의 단을 2~3m올렸고, 뒤쪽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이는 향후 KVLS-II를 탑재하기 쉽게 개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산 레이더를 넣는다면 세종급도 시간이 지나면 단을 올리고 레이더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2.6. SM-3 도입 논란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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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 도입 논란:

2023년 2월, 이지스함 3척에 SM-3 도입 사업이 조건부 타당성 결론을 얻었으며, 4월에는 SM-3 40발을 8조 8천억 원에 구매한다고 발표되었다. 

SM-3 도입 목적은 중간 단계 요격인데, 북한의 미사일은 한국에 단시간에 도달하므로 해군 함정이 중간 단계에서 요격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북한 미사일은 사거리 300~400km, 최대 고도 100~200km정도로, 2~3분내에 도달하며 고도가 낮아 포착이 어렵다. 

고도 500~1000km까지 요격하는 SM-3를 해군이 사용하는 것은 거짓말이며,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화자는 주장한다. 

이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체제에 편입되려는 의혹을 받는다. 

SM-3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북한이 미국으로 미사일을 쏠 때 동해나 동중국해를 통해 올라가는 미사일을 초기 단계에서 요격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는 미국의 MD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 된다. 

한국은 미국의 MD에 편입되지 않겠다고 밝혔으므로, 이러한 SM-3 도입은 모순이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대양 해군의 입장에서 중국 등으로부터 날아오는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중간 단계 요격 미사일이 필요하다는 명분은 존재한다. 

이러한 명분하에 한국은 LM 중간 단계 요격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미 시험 발사도 했다. 

이는 더 이상 SM-3를 구매하지 않기 위함이다. 

따라서 SM-3 도입은 어쩔 수 없는 일회성 조치이며, KVLS-II의 공식 인정과 함께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3. 한국 해군의 미래 함정 및 미사일 방어 능력


3.1. 충남함급의 레이더 및 미사일 방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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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함급의 레이더:

충남함급에는 S밴드 AESA 레이더가 탑재되었으며, 이는 정조급의 PESA 방식 레이더보다 성능이 우수할 가능성이 높다. 

AESA 방식은 PESA 방식에 비해 탐지 거리가 2배, 동시 대응 능력이 3~4배이상 좋다. 

충남급 레이더는 LM의 레이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충남함급의 미사일 방어 능력 한계:

충남급에는 대공 미사일로 사거리 20km의 해궁밖에 없어 방어 능력에 한계가 있다. 

일부 세력은 이러한 여유 공간에 KVLS-I이나 MK-41을 추가하여 SM-3를 탑재하도록 압박했을 가능성이 크다. 



KVLS-II 탑재 계획:

KVLS-II 개발 완료 보도를 통해 충남급에 KVLS-II 2세트(8셀)가 탑재될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KVLS-II 8셀에는 LM 기준으로 32발(4발/셀 x 8셀)의 미사일이 탑재될 수 있으며, 이에 맞는 전투 체계와 동시 대응 능력이 부여될 것이다. 



3.2. 정조함 및 대구급의 미래 함정 운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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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함의 KVLS-II 탑재 가능성:

정조함에도 MK-41/KVLS-I 공간의 2배에 달하는 넓은 공간이 있으며, 이미 단을 2~3m높여 놓았다. 

이는 앞부분 전체가 KVLS-II로 교체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뒷부분에는 KVLS-I 16셀이 보이며, 주로 홍상어 등 대잠 무기가 탑재될 것이다. 

해궁은 전용 VLS(수직 발사관)에 탑재하여 공간 낭비 없이 많이 넣을 수 있다. 

이것이 향후 한국 해군의 방향이다. 



대구급의 개량 및 레이더 교체:

대구급도 KVLS-II 8셀이 탑재될 것이며, 단을 2m정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급의 회전형 레이더도 AESA 방식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이는 탐지 및 대응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전장에서는 충남급이나 FX-4와 같은 신형 함정과 연근해에서 연합 작전을 수행하며, 신형 함정이 레이더 신호를 제공하고 대구급은 근접 방공 능력을 담당할 수 있다. 

이러한 역할 분담은 경찰관들이 2명씩다니는 것과 유사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3.3. KVLS-II 개발의 의미와 한국형 미사일 방어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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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LS-II 개발 성공의 의미:

한국이 대양 해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함대 방공 미사일의 자주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레이시온과 국내 세력들이 SM-3와 SM-6를 더 팔아먹으려 했던 시도가 무산되었다. 

KVLS-II 개발 완료 시기를 수년 늦게 발표한 것은 이러한 외부 압력 때문으로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LM 포대 확충 및 미사일 방어망 구축:

연근해에 있는 1, 2, 3함대의 대구급, 충남급, FFS-4 등 20척이상의 호위함에 LM 해상형이 탑재되면, 해상에 20개이상의 LM 포대가 생긴다. 

육상 LM 포대 4개를 합하면 총 24개의 LM 포대가 생긴다. 

여기에 천궁 50개포대(천궁, 천궁2, 천궁3 포함)까지 더하면 엄청난 방공망이 구축된다. 

이 방공망은 중간 단계를 포함하여 한반도를 향해 날아오는 탄도탄과 비행기를 요격하는 역할을 한다. 



대양 해군력 강화:

제주도 기동함대 사령부의 이순신급, 세종급, 정조급, KDDX 등 18척의 함정에도 LM이 탑재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은 한반도 해역뿐 아니라 동중국해, 남중국해에서도 LM 포대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LM의 방어 능력:

천궁 3에서 소개되는 고도 30~40km구간의 복합 요격(적의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및 활공형 극초음속 미사일 대응) 기능이 LM에도 부여될 것이다. 

LM은 대탄도 요격용과 대항공기 요격탄이 있으며, 천궁의 기술이 적용될 것이다. 

LM 대공형은 40km까지, LM 탄도용은 70~100km이상까지 커버하며, 500km이상의 중간 단계 요격 미사일까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 KVLS2 개발 성공 발표. 미국 미사일 이젠 안녕!

https://www.youtube.com/watch?v=gSoqYR6Z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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