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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military. warfare.

바게뜨 만드는 실력으로 만든 파마스. 만든놈도 버린 "FAMAS" / 실용성 제로, 예쁜 쓰레기, 비싸기까지!

by 리치캣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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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던 초창기 K-2는 가스조절기가 사라지고, 

가끔 조여주지 않으면 개머리판이 흔들거리고,

아주 가끔 노리쇠 멈치(?) 가 사라지는 문제는 있었지만...

아주 좋은 총으로 기억한다.

그런데...이건 유효사거리도 300미터...  600미터도 부족한데...

의장대용 총인가?

만든놈도 버린 "FAMAS" / 실용성 제로, 예쁜 쓰레기, 비싸기까지! [지식스토리]

이 영상은 프랑스의 자존심이 담긴 소총, FAMAS의 탄생과 몰락 과정을 다룹니다. 2차 대전 이후 프랑스는 국산 소총 개발에 힘썼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반자동 소총을 개발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불펍 구조를 채택하여 휴대성을 높인 FAMAS를 개발했지만, 복잡한 구조로 인해 잦은 고장과 비싼 가격이라는 문제점을 안게 되었습니다. 결국 FAMAS는 독일제 HK416에 밀려 프랑스군의 주력 소총에서 물러나게 되었지만, 프랑스군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FAMAS는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군의 자존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로 남았습니다.
핵심 용어
  • FAMAS: FAMAS는 프랑스에서 만든 돌격 소총입니다. 프랑스군의 자존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존재이지만, 잦은 고장과 비싼 가격 때문에 실용성은 떨어진다는 평가...

1. 🔫 파마스, 프랑스의 자존심과 비극

  • 프랑스는 2차 대전 이후 미국 무기에 대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군비 재건에 나섰다.

    기존의 반자동 소총 대신 자동 소총 개발이 필요했지만, 프랑스는 후발주자로서 어려움을 겪었다.

  • 1952년, 프랑스는 마스와 아메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자동 소총 개발에 착수했으며, 당시 나토 표준 소총탄이 채택되며 상황이 변했다.

 

2. 📜 FA 마스 62식 전투 소총의 역사와 실패

  • FA 마스 62식 전투 소총은 1962년에 탄생했지만 자동 소총인 점을 제외하면 파마스와는 완전히 다른 소총이다.

  • 이 소총은 반동 제어에 실패하고 정확도도 떨어져서 고작 60정만 생산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레어템으로 여겨진다.

  • FA 마스 62식이 실패하자, 프랑스는 다른 대안을 모색하며 "우린 바게트나 만들자"라고 언급하며 제3의 면허 생산을 검토했다.

  • 그러나 상황이 변하면서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M16을 새로운 제식 소총으로 선정하게 되었고 ,

  • 이로 인해 5.56-45mm탄이 나토의 표준으로 채택되면서 프랑스 조병창 마스는 다시 자동 소총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3. ⚔️ 파마스 소총의 개발과 문제점

  • 프랑스군은 1971년에 초기형 파마스 F1을 완성하고 1978년부터 제식 소총으로 채택하였지만, 이는 개발과 실전 배치가 10년 이상 걸린 지연된 결과이다.

  • 파마스의 불펍 구조는 휴대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설계였으나, 이는 19세기 말에 발명된 기술로 복잡성과 문제점이 많았다.

  • 이 소총은 구조가 복잡하고 고장이 잦으며 내구성이 약해 파손이 흔했다.

  • 파마스는 전용 5.56mm 탄환을 설계했지만, 나토탄을 사용할 수 없으며, 비상 시에는 적절한 작동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

  • 가격이 비쌌던 만큼, 파마스는 현존하는 제식 소총 중 가장 비싼 것으로 평가되며, 이를 판매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4. 🔫 FAMAS의 군사적 특성과 역사

  • AC58와 APAV40 두 종류의 대전차 및 대인 총류탄이 있으며, AC58은 장갑 350mm를 관통할 수 있다. APAV40은 장갑 100mm를 관통하고, 살상 반경은 12m, 위험 반경은 100m이다.

  • 두 총류탄의 주요 단점은 반동이 매우 심하다는 것으로, 총의 반동을 제어하지 못해 사격의 어려움이 있다.

  • FAMAS는 1975년부터 2000년까지 40만 여정이 생산되었으며, 개량형 G2는 15만 여정이 생산되었다. 이는 프랑스 상비군의 규모와 관련이 있다.

  • FAMAS는 차드 내전을 포함해 여러 전쟁에서 사용되었으며, 실전 경험이 많지만, 가격 문제로 인해 2021년 기준으로 F1과 G2의 가격은 각각 200만 원, 400만 원에 달한다.

  • 15개국에 수출되었으나 가격으로 인해 소량만 판매되었고, 2002년에 생산 라인이 폐쇄되었으며, 2017년에는 다음 제식 소총으로 HK416이 선정되면서 FAMAS는 2선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2028년까지는 예비군이나 경찰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5. 🚫 파마스 소총의 성과와 한계

  • 파마스는 같은 시대의 다른 제식 소총들과 비교했을 때 생애가 짧았던 무기로 평가된다.

  • 그러나, 파마스는 프랑스군의 이미지로 자리 잡는 데는 성공하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마스는 사용 용도가 한정된 무기이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성공한 소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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