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사업은 신뢰, TRUST 가 생명이다.
그런데...그 신뢰를 헌신발짝처럼 버리는 경영자, 임직원, 그리고 기업들이 있다.
우리회사는 그러하지 않은지 매일 점검해야 한다.
[막장 프랜차이즈 몰아보기] 기가막힌 대한민국 막장 프랜차이즈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4biwNyVnBbc
-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가맹점들에게 자신의 상표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사업 방식이에요. 마치 큰 회사가 작은 가게들에...
1. 📉 김가네 프랜차이즈의 막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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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김밥 프랜차이즈는 창업자 김용만 회장의 여직원 성폭행 사건으로 큰 논란에 휘말렸으며, 사건의 내막은 회식 자리에서 강제로 추행한 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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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김 회장과의 합의 과정에서 2차 가해를 당하고, 김 회장은 자신이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피해자를 비난하고 맞고발하며 갈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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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는 393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회사였으나, 이번 사건으로 브랜드 이미지타격과 가맹점매출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법정에서의 분쟁 또한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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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는 1994년 대학로에서 시작된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로, 2006년 법인 전환 이후 2010년대 초에 가맹점400호점을 돌파하여 전성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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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으로 김가네 매장 수는 425개로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김밥 프랜차이즈2위의 업계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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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김용만 회장은 1994년 창업 당시 30대 후반이었으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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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회장은 2023년 9월 22일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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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김가네가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인 만큼,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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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피해 여직원에게 2차 회식을 요구했으며, 당시 그녀는 이미 주량을 넘겨 취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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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회장과 그의 지인들은 피해 여직원을 유흥 주점으로 이동시켜 양주를 마시게 했고, 이후 그녀는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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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직원이 정신을 차렸을 때 옷이 반쯤 벗겨져 있었고, 그녀의 휴대전화는 모텔 이동 전까지 김 회장의 지인이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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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피해 여직원에게 지속적인 만남을 요구하며 합의금 제시로 회유했고, 사건 닷새 후 합의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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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합의금을 통해 사건을 무마한 후, 피해 여직원이 꽃뱀으로 자신을 유혹했다는 2차 가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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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씨가 2024년 7월 김용만 회장을 고발했으며, 이 사건의 세부 내용이 언론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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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회장은 김밥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여러 가지 사업 실패를 경험했지만, 분식 메뉴 차별화로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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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의 인기 메뉴 개발에 아내인 박은희 씨의 힘이 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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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용만 회장은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를 겪게 되었으며, 아내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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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대표가 아버지 김용만 회장을 해임하며 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고, 김용만 회장은 내부 자금을 횡령했다고 고발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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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회장과 박은희 씨의 이혼 소송이 서울 가정법원에 접수되었으며, 첫 조정 사무 수행이 10월 31일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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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씨는 이혼을 통해 재산 분할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산 분할대상은 현금, 주식, 부동산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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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분할과정에서 김만 회장의 지분율 변동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경영권이 위태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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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 회장이 아내와 아들을 몰아내고 다시 대표 이사로 복귀했으며, 이는 경영권 확보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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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의 지난해 연매출은 393억 원에 달했으나 영업 이익이 급감해 소비자들의 불매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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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랜차이즈대표의 일탈과 성추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경우 2017년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발생하며 가맹점매출이 4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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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을 계기로 가맹사업 공정화 관련 법안이 개정되어 2019년 1월에 시행됐지만, 구체적인 피해 보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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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 라멘의 경우, 오너 리스크로 인해 소비자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결국 2020년에 파산했으며, 가맹점주들은 피해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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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대표직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지만, 대표의 범죄로 인해 가맹점들이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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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프랜차이즈CEO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 장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 ⚠️ 갑질의 신, 프랜차이즈의 악질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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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 가게는 1998년 창업 이후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했지만, 가맹점주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며 갑질을 일삼아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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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대표는 가맹점주에게 수천만 원 규모의 스쿠터 구매를 강요했으며, 도제식 교육과정에서 폭언과 폭력이 자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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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는 본사마진의 과도함이 문제였으며, 가맹점들이 개별 사입을 하려 하자 잘못된 가격을 강요하며 억압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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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우식 회장은 성추행사건으로 논란이 일었고, 이후 갑질로 인해 매출이 40% 급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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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는 정우현 회장의 폭행 사건과 친척 업체를 통한 부당 이득으로 유명해졌으며, 가맹점주들이 연합을 결성하는 등 큰 반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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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갑질 행위들은 결국 프랜차이즈의 나락으로 이어지며,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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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 가게는 1998년에 '자연의 모든 것'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대치동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프랜차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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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대표는 평당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는 매장을 운영하여, 연매출 400억 원을 달성하고 뮤지컬과 드라마로까지 제작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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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맹점주들에게 욕설과 폭행, 금품 상납 요구 등 도를 넘는 갑질이 존재했음이 2017년 언론에 의해 폭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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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자본금 없는 젊은 직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가맹점을 내주었고, 이로 인해 가맹점주들은 본사에 의존하게 되어 비극적인 구조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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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대표는 점주들 단톡방에서 4천만 원에 달하는 캐넘 스파이더를 사줄 사람을 찾는 방식으로 선착순 경쟁을 유도했으며, 이는 자동차 가격에 거의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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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식 교육 시스템에서 점주들은 스승의 날에 감사 문자를 보내도록 강요받았고, 인사를 하지 않으면 욕설을 듣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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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교육"은 500만 원을 지불해야 참여할 수 있었으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가맹점개설이 어려운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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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도중 이영석 대표는 점주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며, 슬쩍 조는 점주들에게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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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 가게는 본사마진이 과도해 가맹점들이 과일 가격에서 큰 차별화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점주들은 개별 사입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본사는 이를 금지하고 압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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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1999년에 시작되어 IMF 외환 위기 당시 두 마리 치킨 컨셉으로 성공을 거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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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회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일어나면서, 매출이 40% 급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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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치킨 조리법을 두고 발생한 갑질 사건에서는 본사가 가맹점을 상대로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가맹점주에게 손해 배상을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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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법인이 아닌 최우식 회장 개인 사업자로 운영되며,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상표권 로열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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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으로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매출은 570억 원에 영업 이익 120억 원에 달했으나, 법인 전환을 하지 않는 이유는 자금 활용의 제약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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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는 1990년 이대점을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피자 브랜드 탑 3에 자리 잡았으나 2016년부터 창업자 정우현 회장의 갑질 논란으로 급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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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회장은 50대 경비원 폭행 사건에 연루되었고, CCTV 증거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며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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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정우현 회장은 가맹점에 치즈 통행세를 부과하여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되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미스터 피자와 관련 업체에 총 7억 7,9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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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회장은 이후 보복 영업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괴롭힘을 가하였고, 이로 인해 한 점주가 안타깝게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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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스터 피자의 매장 수는 전성기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약 250개에 이르며, 2020년에는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에 인수되었으나 이미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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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자는 2009년 반도체 장비 업체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 상장했으나, 여러 논란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며 거래 정지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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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스터 피자는 상장 폐지를 앞둔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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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사례를 통해 갑질의 끝은 나락이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3. 🍜 아딸 떡볶이의 성공과 몰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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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떡볶이는 1972년 설립된 브랜드로, "아빠 튀김, 딸 떡볶이"의 약자이며,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하여 2012년까지 1,000개 매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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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파리바게트와의 인접 출점 전략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으나, 이경수 대표의 횡령 사건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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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건 이후 가맹점주들이 빠져나가면서 1,000여 개의 매장에서 절반이 이탈했으며, 부부 간의 갈등과 이혼 소송이 시작되어 아딸 브랜드에 대한 상표권 분쟁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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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이현경 창업자는 아딸의 리브랜딩과 밀키트상품 출시 등을 통해 브랜드를 재건하려고 노력하였고, 여전히 소량의 아딸 매장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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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브랜드 혼선은 '감탄 떡볶이'와의 관계에서 발생했으며, 이현경 대표는 여전히 아딸을 운영하고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환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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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은 1972년 창업자 이영경 씨의 아버지가 전수한 튀김 비법으로 시작된 분식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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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은 "아빠 튀김, 딸 떡볶이"의 약자로, 브랜드 로고에 1972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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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씨와 이경수 씨 부부는 2000년 겨울, 3천여만 원을 빌려 서울에서 떡볶이 가게를 열어 가난을 극복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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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은 2005년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하고, 2008년에는 250호점, 2012년에는 1,000호점을 돌파하며 떡볶이 프랜차이즈1위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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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아딸의 연매출은 1,200억 원까지 상승하여 중견 기업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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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은 파리바게트 옆에 출점하는 전략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고객이 편하게 포장해 갈 수 있는 입지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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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의 전국 매장 수가 4천여 개에 달해, 아딸은 이 출점 전략을 통해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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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은 분식 프랜차이즈중 최초로 TV CF를 찍어 광고를 진행했으며, 이는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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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초기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모델을 맡았고, 그 후 최강희가 등장해 인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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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봄부터 아역 스타 여진구가 광고 모델로 나섰으며, 2014년에는 아이돌 그룹 B1A4를 기용하는 등 아딸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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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의 행복한 기간은 짧았으며, 대표 이사 이경수 씨가 거액의 횡령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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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대표는 2015년 2월, 60억 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하여 구속 기소되었으며, 2017년에 징역 2년과 함께 추징금 30억 원이 확정 판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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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후 아딸의 브랜드 이미지는 크게 훼손되었고, 2015년 동안 1,000여 개 매장 중 약 500여 개가 이탈하며 극심한 상황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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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이가 악화되었고, 법적 처벌을 받은 이경수 대표가 물러난 후 이영경 대표가 회사를 수습하지 못하고 이준수 씨가 대표로 취임하게 되면서 이혼 소송이 시작되었고, 상표권 분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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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가맹 본사의 지분은 남편 이경수가 70%, 아내 이영경이 30%를 보유하였으나 아딸의 상표권은 이영경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어 상황이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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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이라는 브랜드는 창업자인 이현경이 갖고 있지만, 남편 이경수 대표는 상표권 사용 불허로 인해 기존 아딸 떡볶이 가맹점이름을 감탄 떡볶이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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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변경 결정은 상표권 분쟁이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본사가 모든 간판 변경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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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500여 개의 아딸 가맹점이 감탄 떡볶이로 간판을 바꾸어 영업을 시작했으며, 당시 95%의 가맹점에서 간판 변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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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이현경 대표가 상표권 분쟁에서 최종 승리하여, 전 남편 이경수 대표는 6억 7천여만 원의 손해 배상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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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1년 인기 유튜브 콘텐츠인 네고왕에서 감탄 떡볶이가 아딸의 브랜드를 흡수한 것처럼 방송되어 논란이 일어났으며, 제작사는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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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대표는 아딸의 브랜드 리브랜딩을 위해 주식회사 아딸을 설립하였지만, 현재 매장 수는 약 20여 개로 줄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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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을 판매하는 농업 법인 "밭에미소" 대표 부부는 연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으나, 이혼 소송중인 갈등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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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함께 감자빵 상품 아이디어를 발전시켰고, 고객 수가 연간 60만 명에 달하는 카페 감자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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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납품 단가를 두고 갈등이 심화되었고, 남편은 단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아내는 이를 거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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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아내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남편 법인에 대한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감자빵 아이디어의 출처에 대한 주장이 뒤바뀌기도 했다.
4. 🥔 감자빵 이혼 소송과 프랜차이즈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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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혼 소송에서 이미소 대표는 감자빵 아이디어가 아버지의 것이라 주장하며, 자신이 방송에서 해왔던 이야기를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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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대표는 감자빵이 자신의 유년 시절 경험과 농업 전문가로서의 배경에서 유래했음을 강조했으며, 상표권이 공동 소유임을 들어 이미소의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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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대표는 부모님의 지원으로 개발한 감자빵 자본금을 주장하며, 남편이 투자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남편의 기여를 무시한 위자료산정은 문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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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으로 발생한 가처분 신청과 새로운 감자빵 상표 등록 등은 부부 간의 격렬한 갈등을 보여주며, 이혼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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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대표가 출시한 감자빵은 외형상 감자밭의 제품과 유사하여 향후 상표 혼동 문제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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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의 프랜차이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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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여러 프랜차이즈사업을 운영했으나, 주가 조작사태 이후 이들 브랜드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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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소주 한 잔’과 ‘모서리 족발’은 각각 가맹점이 대폭 줄어들었고, 현재는 많은 브랜드가 이름이 변경되거나 매장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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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단한 갈비'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여겨지지만, 임창정의 이름은 현재 간판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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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최근 사업은 주가 조작사건 이후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받았고, 당초 그의 사업 모델 유지가 쉽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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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복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과거의 명성과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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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 아이디어는 남편인 최동혁 대표의 것이며, 아내 이미소 대표는 본인이 그동안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을 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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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대표는 패션 디자인 전공 출신이므로 농업과 거리가 먼 사람이며, 감자빵의 아이디어가 자신이 농수산 대학교에서 졸업한 후에 탄생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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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법인회사 "바세"에 감자빵 상표권이 공동 소유로 등록되어 있어, 남편 최동혁을 배제한 이미소 대표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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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대표는 이혼 소송에서 남편에게 위자료로 10억 원을 제시했으나, 이는 법인의 기업가치가 850억 원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당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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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대표는 부모님의 지원으로 카페 부지와 건물, 감자빵 개발 자본금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남편의 기여를 무시한 위자료산정이 소송 쟁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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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대표는 남편 최동혁 대표에게 감자빵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갈등을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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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대표는 새로운 레시피로 감자빵을 만들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한 후, 본인만의 상표를 등록하여 반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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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자빵은 기존 감자밭의 제품과 외형상 구별이 어렵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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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감자빵은 과거 춘천 감자밭에 납품되었으나 현재는 계약이 종료되어 단독 판매 중이라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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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통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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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소 대표는 남편과의 성격 차이와 대화 단절이 이혼 사유라고 언급했지만, 그 경과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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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시의 행복한 모습이 이혼 소송발발 1년 전으로, 남편과의 불화는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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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법인 회사의 매출과 영업 이익, 단기 순이익이 이혼 소송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며, 특히 영업 이익과 단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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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소 대표는 이의소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완료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지만,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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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가치 인정 및 동등 지분 상황 속에서 최 모 대표의 10억 원 위자료주장이 부당하게 판단될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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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은 2023년 5월 SG 증권발 주가 시세 조종 의혹이 제기된 후, 그의 프랜차이즈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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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2009년에 가수로 복귀한 이후인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사업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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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가장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는 주점인 "소주 한 잔"으로, 최대 3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했으며 닭볶음탕을 메인 메뉴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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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프랜차이즈사업의 시작은 2014년 10월로, 현재는 두 곳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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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가맹점수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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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주가 조작 사태가 발생한 이후, 그의 초상권 사용료지급 문제가 논란을 일으키며 가맹점의 매출 하락을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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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여러 프랜차이즈 중 '임창정의 소주 한 잔'과 '모서리 족발'은 매장 수가 급감하며 현재는 대부분 폐점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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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삼겹살 프랜차이즈는 초기 매장 수가 7개까지 증가했으나 현재는 3개로 줄었으며, 간판이 임창정의 이름을 떼고 변경된 사례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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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단한 갈비'는 임창정을 모델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그 이름이 사용되지 않으며 간판 모델도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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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간판 브랜드들의 매출 및 점포 수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개인적인 사업과 연예 활동이 영향을 받았다.
5. 🍔 봉구스 밥버거의 흥망성쇠와 오너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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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스 밥버거는 2010년경 천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창업자 오세린의 행동으로 인해 브랜드가 크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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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은 25살에 창업하여 가맹점수가 950개, 매출이 2,000억 원을 넘는 성과를 이뤘으나, 경쟁 업체와의 법적 분쟁과 개인적인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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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한 오세린은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로 인해 봉구스 밥버거는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에서 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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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에는 가맹점주들에게 알리지 않고 봉구스 밥버거를 네네치킨에 매각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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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약 490개의 매장이 남아 있으나, 브랜드 이미지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이는 오너의 행동이 프랜차이즈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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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스밥버거는 2010년경에 대히트를 쳐 한때 천여 개의 매장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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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오세린 대표의 리스크가 브랜드의 갑작스러운 사라짐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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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 대표는 수학과 교수인 아버지와 학원 운영을 하신 어머니에게서 교육을 받으며 학업 성적이 매우 우수했으나,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업에 흥미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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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홍익대학교에 진학 후, 등록금을 환불받고 어묵을 팔며 장사를 시작했으며, 주먹밥 노점상이 봉구스밥버거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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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가맹점수는 950호에 달하고, 매출은 2,000억 원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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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 대표는 청년 창업의 성공 신화로 여겨졌으나, 봉구스 밥버거의 성장으로 인해 유사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소송에 휘말렸고, 친구와의 사업에서도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해 스트레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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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봉구스 밥버거 가맹점의 점주 부모가 운영하는 셰프 밥버거와의 분쟁이 발생했으며, 해당 창업자는 이미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이 있었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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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 대표는 당시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서의 미투 브랜드 문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무분별한 창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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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프랜차이즈를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세린 대표는 뇌졸중을 앓게 되었고, 이후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하여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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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세린 대표는 공적인 사과를 하였으나, 한국 프랜차이즈협회는 그를 즉시 제명하여 가맹점들은 큰 혼란을 겪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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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 대표가 사과를 했지만, 이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거짓 사과로 보이며, 이후 봉구스 밥버거를 네네치킨에 매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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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스 밥버거의 매각 당시, 40억 원의 채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고, 오세린 대표는 브랜드 매출 하락 문제를 외면한 채 해외로 도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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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관계자는 인수 과정에서 봉구스 밥버거의 채무를 알지 못했을 것이라며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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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은 봉구스 밥버거를 인수한 후, "네네치킨 앤 봉구스 밥버거"라는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며 브랜드 재건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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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스 밥버거는 여전히 490여 개의 매장이 남아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식사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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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스 밥버거 사례는 프랜차이즈 대표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을 때의 부작용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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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는 가맹점과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재차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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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대표는 17번의 실패 끝에 18번째 아이템으로 어렵게 성공하였고, 이는 지속적인 실패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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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거두었을 때,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봉구스 밥버거의 사례를 통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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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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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은희네 해장국은 2002년 창업자 이은희 씨가 제주시에서 첫 점포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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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해장국의 가격은 4,500원으로, 아침 식사처로 유명해져 제주 3대 해장국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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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이은희 창업자의 차남과 강민재 대표가 자금을 모아 프랜차이즈법인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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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창업자는 레시피와 상표권을 프랜차이즈 본사인 주식회사 하솔 FMB에 양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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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권은 2016년에 출원되어 2017년에 등록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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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상표권 사용 계약이 체결되었지만, 서로 다른 프랜차이즈운영 방식으로 인해 사업이 공동으로 진행되지 못하게 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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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 창업자는 품질 관리를 위해 가맹점을 제한하고 싶었지만, 강민재 대표는 전국적으로 가맹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갈등이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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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 창업자는 2017년 10월에 회사 지분을 강민재 대표에게 양도하면서 보상으로 1억 5천만 원과 5년간 매월 100만 원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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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계약서에는 육지에 매장 개설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어, 제주도에서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제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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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불리한 조건 때문에 이은이 창업자는 이후 패소하게 되었고, 본점 측은 계약 체결 당시 소액의 로열티만 지급받게 되어 박탈감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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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점은 육지의 하솔 FMB가 아닌 또 다른 사업자에게 "은희네 해장국"을 공급하려고 하였고, 이로 인해 가맹 본부가 계약 위반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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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점은 본점과 서울 프랜차이즈 간의 관련이 없다는 항의성 플랜카드를 내걸었으나, 가맹 본부는 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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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심화되면서 육지에 있는 은희네 해장국은 짝퉁이라는 식의 주장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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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주 본점과 가맹점의 레시피는 동일하며, 가맹점의 레시피는 제주 본점에서 제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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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주 본점이 강민재 대표와의 계약에서 실수를 하였고, 이는 20년 동안 쌓아온 상표와 레시피를 헌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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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재 대표는 2019년 디딤찬을 설립하고 하솔 FMB와 디딤판을 통해 수직 계열화를 이루어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연매출 103억과 영업 이익 13억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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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점은 "은인의 소고기 해장 해장국"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려 노력하고, 창업자의 사진과 상표 등록 검증을 통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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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강민재 대표의 사용 계약을 유효하다고 판결했지만, 도의적 측면에서의 책임을 부정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며, 소비자들은 제주 본점의 명성과 레시피 덕분에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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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월 로열티 100만 원을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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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 본점은 2호점 개설을 통해 반격을 시도하고 있으며, 다툼이 길어질수록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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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는 2011년 첫 매장을 시작으로 2012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2013년에 정보 공개서를 등록하여 빠르게 가맹점을 모집하고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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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언론 보도로 인해, 쿠우쿠우가 가맹점주를 강제로 폐업시키고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논란이 되었으며, 쿠우쿠우 회장이 직접 가맹점주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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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쿠우쿠우는 가맹점주에게 식자재와 소모품을 특정 업체를 통해 구매하도록 강제했으며, 이를 통해 알선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갑질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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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해당 갑질이 폭로되자, 공정 거래 위원회는 조사에 나섰고, 쿠우쿠우에는 가맹 사업법 위반으로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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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영기 회장 부부는 2020년에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간부인 조카의 폭로를 통해 갑질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2024년에는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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