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망한 무기들 10가지

이런 실패를 덮어두는 사회문화보다는..

개량하고 개선하고 또는 혁신을 통해서...그 이상의 가치와 기술을 만들어 내는 자세가 중요하다.

한국군의 망한 무기들 10가지

https://www.youtube.com/watch?v=JTCZBIGgonI

이 영상에서는 한국군의 문제있는 무기들에 대해 다룹니다. K11 복합소총부터 시작해, Bo-105 헬기, M72 LAW 로켓 등 한국군이 과거에 도입했지만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 10가지 무기를 소개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한국군의 무기 도입 과정에서의 신뢰성 문제와 교훈을 얻게 됩니다. 특히 많은 무기가 정치적 요인이나 예산 문제로 인해 성능이 저하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영상을 통해 현명한 선택과 전략적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핵심 용어

• K11 복합소총: K11은 지능형 복합소총으로, 소총과 유탄 발사기가 결합된 무기이다. 처음 도입될 때 매우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았지만, 신뢰성 문제가 자주 발생하여 군인들이 기피하...

1. 🚀 K11 복합소총과 Bo-105 헬기의 문제점

 

• K11 복합소총은 세계 최초의 지능형 복합소총으로, 5.56mm 소총 모듈과 20mm 유탄 모듈이 하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가 광학장비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 신뢰성 문제로 인해 도입 초기부터 유탄의 조기 기폭이나 총기 내부 폭발 같은 문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무기 체계의 치명적 결함으로 자리 잡았다.

• 이러한 문제로 인해 군 전체에서 K11 복합소총에 대한 기피 현상이 생겼으며, 프로젝트는 5천억 원의 개발비와 함께 실패로 끝났다.

• Bo-105는 독일의 소형 기동 헬기로, 한국군이 500MD의 대체품으로 대량 도입을 계획했으나 면허 생산 도중 계획이 변경되어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 Bo-105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육군은 현재 LAH 헬기의 대량 도입 시 가장 먼저 퇴역시킬 계획이다.

 

2. 💣 튀르키예산 M72 LAW 대전차 로켓의 문제점

 

• M72 LAW는 66mm 대전차 로켓으로, 무게 3kg의 일회용 발사기이다.

•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 때부터 이 대전차 로켓을 대량으로 도입했지만, 현재 전차를 관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튀르키예에서 제조된 M72A4 LAW는 QC 문제로 인해 불발이나 고장이 자주 발생한다.

• 이 무기는 신뢰성이 낮아 대량 도입 후 치장 물자로 쌓여버렸다.

• 전쟁 발생 시, 예비군은 반드시 원산지와 로트 번호를 확인하고, 믿지 못하는 튀르키예산 무기를 사용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3. 🛥️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의 문제점

 

•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은 원래 250톤급으로 설계되었으나, 정치권의 압박으로 인해 비현실적인 스펙을 요구받아 570톤으로 변경되었다.

• 초기 함들은 결함이 많은 상태로, 출시 후 5년간 수리를 받아야 했던 경험이 있다.

• 현재도 함체 밸런스 문제로 신뢰성이 낮으며, 고속 항주시에는 함이 똑바로 가지 못하고 갈지자로 항해하는 문제가 여전하다.

• 잠정적으로 해결 방법이 마련되었으나, 이는 조타장을 조정해야만 함이 제대로 항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러한 결함은 결국 인간의 행동으로 발생하는 버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 윤영하급 전투함의 문제점

 

• 윤영하급은 만재 570톤으로 애매한 체급으로, 정이 아닌 함으로 분류된다.

• 잦은 출항으로 인해 PCC가 퇴역하면서, 고속정보다 먼 바다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해야 했다.

• 거주성과 여러 기능들이 애매해 간부와 병사들이 고생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 건조 비용이 폭증하면서 다른 전투함의 예산에 악영향을 미쳤고, 해역함대의 20년 치 건함 계획이 모두 꼬였다.

• 신뢰성 문제로 인해 윤영하급의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차기 호위함 사업인 FFX 사업도 축소되었다.

 

5. ⚓ 돌고래급 잠수정과 백상어 중어뢰의 한계

 

• 한국은 정규 잠수함 대신 100톤짜리 코스모스급 잠수정을 보유했으며, 이는 돈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적 우선순위를 두고 무기 개발보다 고속도로 건설을 선택하였다.

• 대신에 150톤짜리 돌고래급 잠수정을 개발하였으나, 크기의 제한으로 인해 어뢰 발사관이 애매한 구경으로 장착되었다.

• 한국 해군이 20년 동안 개발한 백상어 중어뢰는 신뢰성이 낮아 두 발 중 한 발이 빗나가는 경우가 잦았다.

• 백상어 중어뢰는 명중하더라도 폭발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해군이 외산 어뢰를 선호하게 되었다.

 

6. 🛡️ 재블린 대공 미사일의 실패 원인

 

• 재블린 대공 미사일은 원래 대전차 미사일로 개발되었으나,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변환되면서 본래의 효과를 잃었다.

• 한국은 1970년대부터 미국의 레드아이 대공 미사일을 운영했으나, 이 미사일은 적기의 탐지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 1980년대 한국은 미국의 스팅어 B형과 영국의 재블린을 경합시켰고, 결국 영국의 재블린이 도입되었다.

• 재블린의 시선 지령 유도 방식은 사수가 적을 직접 조종하여 공격할 수 있게 하였으나, 이로 인해 명중률이 낮아졌다.

• 도입 후 몇 년 만에 재블린은 2선급으로 전락했으며, 한국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 사업은 큰 혼란을 겪게 되었다.

 

7. ⚓ 손원일급 잠수함의 문제점

 

• 한국은 독일제 214급 잠수함을 면허 생산하여 손원일급이라는 이름으로 배치했다.

• 이 잠수함은 AIP 추진 방식을 통해 재래식 잠수함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2주 동안 잠항 작전이 가능했다.

• 그러나 손원일급은 오히려 소음이 심해, 초도함은 문제를 수정하는 데 5년이 걸리는 과정을 겪었다.

• 나머지 함들도 유사한 문제를 겪었으나, 초도함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작업이 이루어져 어느 정도 운영 가능한 수준으로 배치되었다.

• 손원일급의 원형인 214급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악평을 받고 있으며, 그리스에서는 초도함의 결함으로 인수 거부가 이루어졌다.

 

8. 🛩️ 리모아이 드론의 문제점

 

• 리모아이 드론은 대대급 소형 전술 드론으로 도입이 시작되었으나, 정찰 장비의 해상도가 기대 이하로 낮았다.

• 이 드론은 연간 20대씩 추락하는 극심한 신뢰성 문제를 보였으며, 그 중 절반은 조종자의 미숙에 의한 것이었다.

• 한국군의 징병제 때문에 경험 있는 조종사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따른 운영의 숙련도 부족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 최근 전술급 부대에 도입되고 있으나 지휘관들의 운영 이해 부족으로 인해 드론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 전술 드론 사업의 현황이 리모아이와 유사한 점들이 많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이다.

 

9. 🎯 TPQ-37 레이더의 문제점

 

• TPQ-37은 1994년 북한의 협박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군이 급하게 도입한 대포병 레이더이다.

• 그러나 이 레이더는 노옵션으로 도입되어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동하며, 현대적인 데이터링크 기능이 부족하다.

• 진공관 방식의 진행파관으로 인해 가동 시간이 제한되며, 전자전 능력도 떨어져 재밍에 취약하다.

• 한국군은 TPQ-37의 업그레이드 없이 운영해오며, 이로 인해 북한의 포격 도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반면 미군의 TPQ-37은 풀옵션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적 화포의 종류까지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10. 🔫 K3 경기관총의 문제점

 

• K3 경기관총은 미국의 M249를 벤치마킹하여 급하게 개발된 기관총이다.

• 100발 링크탄을 모두 쏘면 신뢰성이 상당히 떨어지며, 손질이 필요하다.

• 설계 결함으로 인해 잼이 발생하며, 쿡오프 현상도 심각하다.

• 개선형 부품과 구형 부품이 혼용되어 유지보수가 어려워졌다.

• 이라크 전쟁 중 자이툰 부대는 K3 기관총으로 단 16발만 발사했다.

 

11. ⚔️ 한국군의 망한 무기 사업

 

• 잘 된 무기 사업이 존재하는 만큼 망한 무기 사업도 반드시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 망한 무기 사업에서 교훈을 얻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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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303964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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