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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military. warfare.

환상의 착용감 "한국의 단독군장" / 탄띠부터 신형 전투조끼까지!

by 리치캣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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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밴드는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실전에서도 걸리적 거린다.

단순한 형태의 조끼형태에 방탄판이 들어가는 구조가 가장 현명해 보인다.

허리벨트는 별도 구성이 필요하고...

환상의 착용감 "한국의 단독군장" / 탄띠부터 신형 전투조끼까지! [지식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AmyZpMIiaKU

 

이 영상은 한국의 군장, 특히 단독 군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군의 단독 군장은 군인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장구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최신 전투 조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와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군장 구성의 변화가 전투 기술과 병사들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며, 군장에 대한 한국군의 전략적 접근을 통해 군사적 효율성과 변동성을 알게 해줍니다.

핵심주제

한국군은 군장의 발전과 적절한 투자가 필요하다.
  • 역사적으로 한국군은 미군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여러 군장 개념을 도입해왔으나, 여전히 비효율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 경제적 제한 때문에 장병 개개인에 대한 투자가 어렵고, 군장품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 이로 인해 추가 장비 착용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전투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투 조끼와 방탄복의 발전은 한국군의 전술 변화에 맞춰 이루어졌다.
  • 구형 전투 조끼는 통풍이 부족하고 장병들에게 체중 부담을 주는 문제가 있었으나, 신형 전투 조끼는 범용성을 높이고 대량 생산이 용이해졌다.
  • 미군의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된 품목들은 장병들의 기능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 현재 다목적 방탄복과 플레이트 캐리어는 전술적 기동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
한국군의 장구류는 여전히 과거의 제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구형 장비에는 통합성과 기능성이 부족하여, 현대 전쟁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 특히 예비군은 여전히 구형 장구류를 사용하고 있어, 장비의 현대화가 시급하다.
  • 이는 장병들의 사기와 직접적인 전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다.
한국군은 장비 개선을 위해 현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 장비의 현대화는 단순히 새로운 물자를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병들의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필요하다.
  • 미군이 전투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진행해야 하며, 이는 또한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구형 장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전투력 저하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술에 적응하기 어려워지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타임라인

완벽노트(GPT-4o) 적용됨GPT-3.51. 🪖 한국 군장의 역사와 사용 현실00:00:00

  • 한국군은 단독 군장과 완전 군장으로 구분된다.
  • 단독 군장은 방탄모와 엑스반도를 기반으로 한다.
  • 한국군은 광복 이후 미군으로부터 다양한 물자를 지원받았다.
  • 하지만, 6.25 전쟁 초기 물자 부족으로 인해 일본군 장구류를 사용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 일본군 장구류는 신규 편성 부대와 후방 부대가 주로 사용했으며, 낙동강 전투 이후 미군과 일본군 장구류가 혼합되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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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반도, 부여 신형 전투 조끼까지, 한국의 단독 군장에 대해 [음악].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지식 스토리입니다. 이번에는 간식도 넣고 다니는 한국의 단독 군장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군장은 군인이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휴대하는 장구와 휴대하는 방법을 뜻하며, 한국군은 크게 단독 군장과 완전 군장으로 구분합니다. 보통 군장 하면 어깨에 피멍 들게 하는 배낭을 떠올립니다. 이번 주제인 단독 군장은 딱 군인 하면 떠오르는 방탄모, 엑스반도를 차고 알통을 든 구성으로 방탄모, 알총무가 엑스반도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광복 이후 창설된 한국군은 미군으로부터 각종 물자를 얻었던 그 영향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는데요. 다만 6.25 전쟁 때 사진이나 영상을 잘 보면 일본군의 장구류를 한국군이 쓰는 걸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죠. 그 이유는 6.25 전쟁 초, 한국군이 빠르게 밀리면서 물자를 많이 잃었고, 이후 급증한 병력을 감당할 만한 물자가 턱없이 부족해 해방 이후 남은 일본군 거라도 쓴 거였습니다. 일본군 장구류는 신규 편성 부대와 후방 부대가 주로 썼지만, 이들조차 낙동강 전투에 투입되면서 미군과 일본군 장구류가 섞이고 맙니다.

 

2. 🇰🇷한국군의 군장 변화와 베트남 전쟁00:01:24

  • 당시 미군 철모를 쓰고 일본군 군도를 휴대한 사진이 존재하지만, 재식 개념이 희박했다.
  • 미군이 사용한 M1910과 M1945 군장은 전투에 필요한 장구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장구류는 6.5 전쟁 이후에도 사용되었다.
  •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은 M16 소총을 받으면서 새로운 군장 M1956 LC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 군장의 어깨끈은 X자에서 H자로 변경되어 하중 분산을 최적화했다.
  • 한국군은 MLC 탄띠를 대량 생산하기 쉽게 수정하여 전군에 보급했으며, 이후 미군의 MLC 앨리스로 교체되자 한국군은 개량을 하였지만 장병들의 불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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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군 철모를 쓰고 일본군 군도를 휴대한 기묘한 사진도 존재하는 만큼, 당시에는 재식이 아는 개념이 희박했습니다. 미군으로부터 받은 장구류 중에는 오늘날까지도 예비 군용으로 살아남은 엑스반도의 원형이 있는데요. 정확히는 미군이 1, 2차 대전부터 6.25 전쟁까지 쓴 M1910, M1945 군장을 의미하죠. 그 구성은 어깨끈으로 하중이 분산되는 탄띠, 각종 탄입대, 대검, 수통, 구급낭, 전투배낭, 야전삽 등 전투에 필요한 장구류를 부착하는 겁니다. 여기서 어깨끈이 자인 걸 따서 엑스밴드, 즉 엑스반도 읽은 것으로, 6.5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한동안 미군으로부터 받은 걸 그대로 썼습니다. 그러다 베트남 전쟁이 터지고 한국군도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면서 M16 소총을 받아서 쓰기 시작했는데요. M16과 함께 새로운 군장이 M1956 LC가 받아서 쓰기 시작했죠. LC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깨끈이 X자에서 H자로 바뀌면서 줄이 꼬이는 걸 막는 동시에 하중을 적절히 분산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M14 소총이 제식으로 들어올 때 나온 물건이라 M14 맞춘 탄입대가 먼저 나왔지만, 이후 M16 맞춘 탄입대가 나오고 개량형인 MLC가 등장했습니다.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에서 LCE를 써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LC 어깨끈에서 패드를 빼고 X자로 꼬아 버린 후 MLC 탄띠에 대량 생산하기 쉬운 버클을 단 불굴의 엑스반도를 궁내에서 생산해 전군에 보급했는데, 이 과정에서 베트남 전쟁에서 받아온 LC가 예비군으로 보내졌고, 이후 미군이 MLC 앨리스로 교체하자 한국군은 엑스반도에 패드를 단 등 소소한 개량을 했지만 장병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3. 반도의 주요 문제점00:02:59

  • 반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두 가지가 있다.
  • 첫째, 어깨끈을 X자로 꼬아 버린 탓에 하중 분산이 잘 되지 않는다.
  • 둘째, 탄띠 버클이 잘 풀린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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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두 가지로, 어깨끈을 X자로 꼬아 버린 탓에 하중 분산이 잘 안 되고 탄띠 버클이 잘 풀린다는 점입니다..

 

4. 군용 조끼와 한국군의 변화00:03:08

  • 미군이 1990년대에 기존 군장을 TLBV Pro로 교체하려 하자, 한국군도 시험령 전투 조끼를 만들었지만, 대량 생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원본보다 하중 분산이 잘되지 않아 사라지게 되었다.
  • 그 후 한국군은 미군이 2000년대까지 사용한 40mm 유탄 조끼를 개조해 국내에서 대량 생산하고 전군에 보급하였다.
  • 구형 전투 조끼는 뒷면이 망사로 되어 열이 잘 배출되지만, 플라스틱 버클이 쉽게 파손되고, 앞면의 끈으로 탄띠가 연결되는 것에 비해 뒷면에는 끈이 없어 탄띠가 늘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 구형 전투 조끼와 방독면 주머니의 장점은 간식이 잘 들어간다는 것으로, 군인에게 간식은 중요한 문제이며 따로 간식 파우치를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하지만 구형 전투 조끼는 진지한 특수전에 적합하지 않아, 이에 구형 특전 조끼가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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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군이 1990년대 들어 기존 군장을 TLBV Pro로 교체하려 하자 한국군도 시험령 전투 조끼를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대량 생산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원본보다 하중 분산이 더 안 된 탓에 그대로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죠. 한국군은 고민 끝에 미군이 2000년대까지 쓴 40mm 유탄 조끼를 대량 생산하기 쉽게 개조한 구형 전투조를 국내에서 생산해 전군에 보급했습니다. 보급합니다. 구형 전투 조끼는 뒷면이 망사로 되어 있어서 열은 잘 배출되지만, 문제는 플라스틱 버클이 쉽게 파손된다는 점입니다. 앞면에 끈이 달려 있어서 탄띠가 결합할 수도 있지만, 뒷면에는 끈이 없어서 탄띠가 축 늘어집니다. 그 외에는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차라리 사제 낚시 조끼를 계량해서 전투 조끼로 보급하는 게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구형 전투 조끼와 방독면 주머니의 진가는 간식이 잘 들어간다는 점으로, 사탕 부케 이제까지 못 넣는 게 없습니다. 사실, 열량을 많이 써야 하는 군인에게 있어 간식은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로, 차라리 간식 파우치를 따로 주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하지만 구형 전투 조끼는 진지한 특수전에 적합하지 않았고, 이에 구형 특전 조끼가 등장하게 됩니다.

 

5. 전투 조끼와 방탄복의 발전 과정00:04:13

  • 전 세계 특수 부대들이 전술 조끼를 도입하자 한국군도 구형 특전 조끼를 만들어 여러 전투 조끼를 참고하였다.
  • 구형 특전 조끼는 더웠고, 배낭 고정이 불안정했지만 그럭저럭 쓸 만한 수준이었다.
  • 문제는 방탄이 안 된다는 점인데, 다른 국가의 전술 조끼는 권총탄을 막아줄 수 있었다.
  • 한국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 군처럼 방탄복 위에 조끼를 착용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이 구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
  • 미군은 걸프전과 이라크 전쟁을 겪으며 장구류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하지만 한국군은 6.25 전쟁 이후 대규모 전면전을 염두에 두고 장비에 집중 투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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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특수 부대들이 너도나도 전술 조끼를 도입하자, 뒤쳐질 수 없었던 한국군은 여러 전투 조끼를 참고해 구형 특전 조끼를 만들었습니다. 구형 특전 조끼는 무진장 덥고, 뒷면 배낭은 용량이 꽤 큰데 반해 고정부가 없어서 늘어진다는 단점을 빼면 그럭저럭 쓸 만했지만, 문제는 방탄이 안 된다는 점인데요. 반면 다른 국가들이 도입한 전술 조끼는 패딩 조끼 같은 생김새에 걸맞게 적어도 고위력 권총탄을 막아주었죠. 그래서 한국군은 구형 특전 조끼를 개량하는 대신 러시아 군처럼 방탄복 위에 껴입었고, 이 구성을 오래도록 유지했습니다. 원래 미군도 방탄복 위에 와이 반도를 찾지만, 걸프전과 이라크 전쟁을 겪으면서 장구류가 크게 발달했습니다. 그 이유는 편의성도 있지만, 전투 기술과 더불어 장구류가 장병들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걸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인데요. 다만 한국군은 외환 위기로 전군의... 방탄복을 도입하려는 사업이 엎어지면서 구형 장구류를 오래도록 썼죠. 한국군이 장구류에 투자하지 않았던 이유는 6.25 전쟁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대규모 전면전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전면전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건 결국 전차, 야포, 탄도 미사일 등 중장비에 대한 투자였고, 이에 더 투자해 왔습니다.

 

6. 군대 예산과 장비 투자 문제00:05:24

  • 한국군은 경제력에 비해 큰 군대를 유지하고 있어 장병 개개인에 대한 투자가 어렵다.
  • 방탄복 한 벌이 80만 원이면, 50만 벌 구매 시 4천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필요하다.
  • 이 금액으로는 현무 포를 여러 대 도입할 수 있으며, 북한이 두려워할 요소를 쉽게 예측할 수 있다.
  • 하지만 구형 전투 조끼와 특전 조끼는 기본 병과에 대한 고려조차 없기에, 베트남 전쟁처럼 추가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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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국군은 경제력에 비해 큰 군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장병 개개인에 대한 투자가 어렵기도 했는데요. 당장 방탄복 한 벌을 80만 원으로 계산하면, 50만 벌을 구매할 경우 4천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죠. 4천억 원이면 현무 포를 여러 대 도입할 수 있는 돈으로, 북한이 어떤 걸 더 두려워할지는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형 전투 조끼와 특전 조끼 모두 유탄수, 기관총수 등 기본 병과에 대한 고려조차 없었고, 이 때문에 베트남 전쟁처럼 탄과 유탄을 돕기 위해 두르고 다녀야 했습니다..

 

7. 신형 전투 조끼와 방탄복의 발전00:05:57

  • 미군은 베트남 전쟁 당시 오염된 탄에 의해 총기 오작동이 발생함을 깨닫고, 전용 파우치를 보급했다.
  • 2014년 말부터 미군의 FLC를 참고하여 신형 전투 조끼를 전군에 보급하며, 사다리처럼 붙인 나일론 끈의 탈착식 파우치 결속 방식을 도입했다.
  • 덕분에 범용성이 높아졌고, 대량 생산이 용이해져 신형 전투 조끼는 구형 전투 조끼를 빠르게 대체했다.
  • 2017년부터 시작된 워리어 플랫폼을 통해 질 좋은 장구가 보급되었으며, 다목적 방탄복에는 몰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하는 위치에 파우치를 달 수 있게 되었다.
  • 이에 따라 전투 조끼를 착용하지 않고도 임무에 필요한 장구를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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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베트남 전쟁에서 이렇게 두르고 다녔지만, 오염된 탄이 총기 오작동의 원인이라는 걸 깨닫고 전용 파우치를 보급했는데, 게다가 담낭 조루술과 같은 것도 되는 대로 끼우고 다녔죠. 이렇듯 구형 장구류는 범용성에 문제가 있어서, 2014년 말부터 미군의 FLC를 참고한 신형 전투 조끼를 전군에 보급했습니다. 신형 전투 조끼의 가장 큰 특징은 사다리처럼 붙인 나일론 끈의 파우치를 결속하는 탈착식이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흔히 몰리 시스템 전투 조끼와 달리, 파우치를 원하는 위치에 결속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범용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굳이 끈을 X자로 꼬아 버리더니, 뒷면을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끝만다는 등 원판보다 대량 생산하기 쉽게 만들어졌죠. 덕분에 신형 전투 조끼는 구형 전투 조끼를 아주 빠르게 밀어냈고, 예비군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런 신형 전투 조끼와 더불어 2017년부터 워리어 플랫폼을 통해 질 좋은 장구를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구형 장구는 방탄복과 따로 놀았지만, 워리어 플랫폼을 통해 보급된 장구의 방탄복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요. 무늬만 바꾼 신형 방탄복의 뒤를 이은 다목적 방탄복은 몰리가 적용된 덕에 신형 전투 조끼처럼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파우치를 달 수 있죠. 그래서 굳이 위에다 엑스반도 전투 조끼를 착용하지 않아도 임무에 필요한 장구를 휴대할 수 있습니다.

 

8. ️👖전투 조끼와 방탄복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00:07:18

  • 가벼운 전투 조끼에 익숙한 장병들이 무거운 다목적 방탄복을 입는 것을 꺼려하며,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군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였다.
  • 모가디슈 전투의 사례처럼 방탄복이 무겁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열이 빠져나가기 어려워 장병들에게 부담이 되었다.
  • 이에 따라 특수부대는 기동성을 위해 방탄판만 앞뒤로 넣는 플레이트 캐리어를 도입했다.
  • 현재 다목적 방탄복에 이어 2형 및 3형 방탄복이 플레이트 캐리어 형태로 공급되며, 신형 탄띠도 도입되었지만 예비군은 여전히 구형 장구류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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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미 가벼운 전투 조끼에 익숙한 장병들은 7에서 10kg이나 나가는 무거운 다목적 방탄복을 무더 위에 입고 다니길 꺼렸습니다. 사실 이건 한국뿐만이 아니라 미군에서도 나타난 문제로, 영화 블랙호크 다운의 모티브가 된 모가디슈 전투에서도 방탄복이 너무 무거워서 방탄판을 뺐다가 총격으로 전사한 사례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몸 전체를 덮는 방탄복은 장병들에게 중량으로 인한 부담과 함께 열이 빠져나갈 곳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죠. 그래서 기동성이 중요한 특수부대는 방탄판만 앞뒤로 넣고 다니는 플레이트 캐리어를 도입했습니다. 플레이트 캐리어는 중요 부위를 보호하면서도 몸 전체를 덮는 방탄복보다 가벼우며 열도 잘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다목적 방탄복에 이은 2형 방탄복과 3형 방탄복은 플레이트 캐리어 형태로 잘 보급되고 있는데요. 이런 3형 방탄복과 더불어 드디어 반도에서 벗어난 신형 탄띠가 도입됐고, 신형 탄띠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엑스 반도와 같지만, 그 대신 잘 풀리지 않는 신형 버클이 있습니다. 적용됐으며 패드가 달려 있어 신체적 피로감도 덜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엑스반도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는 없는 게 예비군은 무려 290만 여명이나 됩니다. 신형 전투 조끼가 예비군 성까지 내려왔고, 결국 향토 방위선은 여전히 구형 장구류를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9. 엑스반도와 한국의 단독 군장에 대한 이야기00:08:34

  • 디지털로 변환된 엑스반도는 놀라운 물건이며, 그 앙증맞은 추억은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다.
  • 한국의 단독 군장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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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엑스반도 문의만 디지털로 바꾼 엄청난 물건도 있는 만큼, 앙증맞은 엑스반도 추억은 오래도록 이어질 것 같습니다. 간식도 넣고 다니는 한국의 단독 군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식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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