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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경영학과 군사학

백종원이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한다면...예산시장이 아니라 충남도지사를 해도 된다. ^&^

by 리치캣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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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한다면...예산시장이 아니라 충남도지사를 해도 된다. ^&^

어쩌면 국토부장관을 해도 될 듯....^&^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도심 인근의 낙후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외부인과 돈이 유입되고, 임대료 상승 등으로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을 말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

낙후된 지역이 활성화되고, 도시의 재생을 촉진한다.
고급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지역 경제가 발전한다.
문화적 다양성이 증가한다.


부정적인 측면

원주민이 내몰리고, 지역 공동체가 붕괴된다.
주거비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성이 위협받는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사라진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한국에서도 최근 몇 년간 서울의 홍대, 연남동, 성수동, 부산의 광안리, 서면 등이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보장하는 젠트리피케이션 정책을 마련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보존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의 발전과 함께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원주민의 삶을 보호하고 지역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꼴보기 싫어 죽겠다"...예산시장 보고 분노한 백종원 [지금이뉴스]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lOyKBKyNc6s 

조회수 32,759회  2023. 9. 21.
충남 예산군과 상호 협약을 맺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예산시장 일부 건물주의 횡포에 분노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특집 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2부 예산시장의 기적'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기존 상인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예산 시장 내 한 통닭집이 최근 건물주로부터 갑작스럽게 퇴거 통보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백종원은 "어느 정도껏 해야지 꼴 보기 싫어 죽겠다"며 분노했습니다.

통닭집뿐만 아니라 다른 가게들의 상황도 비슷했습니다.

백종원은 "어떤 면에서는 죄스럽기도 하다"며 "이분들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어떤 분들은 팔리지 않던 가게지만 기본 시세 2배를 주겠다는데도 시장 상인회에 연락해서 '우리가 어디 넘겨줘야 시장이 살아날 수 있냐'고 해서 우리가 결국 인수하게 해준 곳이 있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다. 내가 나중에 감사패라도 보내드리고 싶다. 이렇게 밝게 지켜주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최근 예산시장은 백종원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근 숙박업소가 숙박비를 2배 올려받는 문제가 제기됐고, 우려했던 임대료 상승 문제도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백종원은 "제가 그동안 골목식당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해봤다. 골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식당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방송으로 노출하고 홍보했는데 결국 건물주들 좋은 일만 시켰다"며 "지자체에서도 일부 지역의 상가를 매입하고, 저희도 일부러 상가를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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