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0101-10200
번호 용어 해설
10101 ◆ 클로스트리듐 속 균 (Clostridium sp.) (남은 음식물 안전성) ◆ 클로스트리듐 속 균(Clostridium sp.) 균의 특성 - 그람 양성의 간균, - 자연계에 널리 분포, - 보틀리늄균이 이 속에 속함, - 내열성 독소를 생산하는 특징 감염증상 - 잠복기는 2일 이내, - 구토, 복통 및 설사 동반, - 신경계통의 마비 증상 야기 감염원 - 햄, 소세지, 통조림 등 냉동 보존 식품 방지법 - 가열 처리
10102 ◆ 클로즈드 시스템 [closed system] ◆ 공장배수 등을 전혀 외부에 배출하지 않고 재이용 또는 순환 사용하는 방법의 일종. 재이용이란 사용목적 (Ⅰ)에 사용한 배수를 처리한 후에 사용 목적 (Ⅱ)에 재이용하고 배출할 경우, 하수를 처리한 후 다시 공업용수로 재이용 하는 것이다. 순환 사용이란 동일한 사용 목적으로 다시 이용하는 것으로서 반복 이용함으로써 증가되는 염류 농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일부를 방류할 필요가 있다. 클로즈드 시스템에는 이상형과 현실형이 있다. 이상형은 배수를 액체 형태로는 전혀 배출하지 않는 방식이고, 현실형은 배수는 증발시키고 염류는 고체로 하여 제거하는 방식이다.
10103 ◆ 클로즈드 시스템 도금 공업단지[- 鍍金工業團地] ◆ 배수(排水)중의 금속 이온은 이온교환수지로 회수, 재이용한다. 유기물은 활성탄으로 흡착 제거하고, 배수는 가압 증발법으로 기화시켜 응축수로서 순환 사용한다. 배수 중의 염류는 가압 증발시에 고체로 만들어 제거한다. 이렇게 했을 때에 적은 양의 배수라도 공업단지 밖으로 배출시키지 않는 도금 단지가 가능하다.
10104 ◆ 클로즈드시스템 ◆ 수은, 카드뮴, 크롬 비소 등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시스템. 이 경우 배수를 반복 사용하고, 중금속은 증발법으로 고형화하여 보관하든가 오니로부터 회수한다. 공업용수를 절약하기 위해 방류시키지 않고 순환해 재이용하는 방식도 클로즈드 시스템이다.
10105 ◆ 클리어레이터 [clearator] ◆ 고속 응집 침전장치의 하나. 공장용수나 공업용 수도의 오탁물 제거에 사용된다. 원리는 슬러리 순환형 고속 응집침전장치와 비슷하다. 부분적으로 설계가 변경되어 표준 클리어레이터, 인너스클레이터형 클리어레이터, 아웃 스크레이터형 클리어레이터, 유니 클리어레이터, 클리셋트러 등이 있다. 응집제로는 황산 알루미늄, 활성 실리카 등이 사용된다.
10106 ◆ 클린 가스 [clean gas] ◆ 일반적으로 맑고 깨끗한 가스를 나타내지만, 그을음이 섞인 티끌이나 기타의 함유도가 적은 배기가스를 말하는 경우도 있다.
10107 ◆ 클린디젤차 ◆ 일반 디젤차보다 배출가스를 현저하게 줄이고 동급 가솔린차 대비 효율이 좋아 온실가스 저감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와 함께 4대 그린카로 꼽혔으나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 이후 '클린디젤'을 친환경차 정의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클린디젤 차량이 오히려 질소산화물을 내뿜는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논란이 일면서 2016년 11월 친환경차 기준에서 제외되었다.
10108 ◆ 클린로드시스템 ◆ 도로재비산먼지를 관리하기 위한 고정식 살수방식의 도로 청소방법을 말한다. 청소차량을 이용한 도로청소와 달리 고정식으로 표지병에서 물을 살수하여 청소를 하는 방법이다. 클린로드시스템은 미세먼지 저감효율이 높고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적으며 자동으로 운영이 되므로 유지관리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물청소차량과 같이 겨울에는 운영하기 어렵다.
10109 ◆ 클린산업 ◆ 먼지, 공기, 물 등을 고도로 정화하는 설비를 제조하는 산업. 초집적 회로 생산 공장 등에서는 생산설비 현장의 공기 중에 있는 먼지나 세균, 불순물의 양이 품질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고도의 공기 정화기술이 요구된다. 또 생명공학 제품의 생산시 사용하는 용수는 불순물이 완벽하게 제거되어야 원하는 제품을 얻게 된다.
10110 ◆ 클린에너지 ◆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에너지.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가 지구환경에 오염을 발생시키는데 반해, 태양열, 수력, 풍력, 조력, 수소에너지, 지열등처럼 공해를 일으키지 않는 자연에너지
10111 ◆ 클린주유소 ◆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흘림 및 넘침 방지시설 등 오염물질의 누출과 유출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추어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일의 유출 시에도 감지장치에 의한 신속한 확인으로 오염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주유소를 말한다.
10112 ◆ 클린커(clinker) ◆ 광물이 반용융 상태로 타서 굳어진 괴상의 물질을 말하며, 소괴라고도 부른다. 석탄을 연소할 때 고온에 의해서 용융한 회분과 미연소 부분으로부터 생기며, 이것 때문에 화층을 어지럽혀서 연소에 지장을 준다. 또 로타리 킬른을 사용한 시멘트 제조과정에 있어서, 점토, 석회가 소성될 수도 있다. 오니는 소각온도를 1100-1200℃로 하면 클린커가 되므로 건설재료로서 이용되는 것도 있다.
10113 ◆ 클린테크 ◆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하고 오염발생을 줄이거나 없애는 환경기술. 종래의 오염발생 후 처리기술에서 더 나아가 오염원인을 근본적으로 줄이거나, 폐기물에서 에너지나 원료등을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공정기술을 말함. 앞으로의 바람직한 환경관련기술은 이처럼 고도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114 ◆ 클린테크놀러지(clean technology) ◆ 물질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오염을 원천적으로 없애거나 줄이는 기술로 최근 지구환경의 오염 등으로 인해 클린테크놀러지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 기술이 오염물질을 배출한 뒤, 처리에 힘을 기울이는 ''치료 '' 위주인데 비해 클린테크는 오염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없애거나 극소화하고, 생산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예방기술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 생산공정 최적화, 청정에너지와 무공해 신제품 개발 등이 포함되는 클린테크는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 환경정책의 중심을 이루어 왔다.
10115 ◆ 클링커 [clinker] ◆ 광물이나 무기물질이 부분적 용융 또는 반용융 상태로 소고(燒固)된 덩어리. 소괴(燒塊)라고도 한다. 다음과 같은 예가 있다. ① 연료의 연소에 의해 가마(요업용) 속에 남은 재의 일부이다. 플럭스(다른 물질에 혼합하면 그 녹는점을 낮추는 물질. 융제 또는 매용제라고도 한다)가 많으면 재가 받는 온도 이하에서 녹는점에 이르게 되고 그 결과 녹기 시작해서 가마의 불문이나 벽면에 녹아 붙는 것이다. ② 석회석과 점토의 혼합물이 녹기 시작하는 온도에서 소성하여 얻는 덩어리이다. 이러한 클링커를 가루로 잘게 부수면 포틀랜드시멘트와 같은 수경성(水硬性) 시멘트가 얻어진다. ③ 다공성인 것과 구별하여 고도로 용화(溶化)한 상태의 벽돌 또는 타일 등이다. ④ 소성하는 동안에 우연히 과소(過燒)되어 부분적으로 용융상태가 되어서 변형한 벽돌 등이다. 이를 클링커 벽돌이라 한다. 이와 같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있으나, 클링커가 발생한 부분의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연소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10116 ◆ 키노포름 [chinoform] ◆ . 장내(腸內)의 살균제, 방부제로서 위장약에 쓰인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스몬병의 원인이 키노포름이라는 연구보고가 나온뒤 사용이 금지되었다.
10117 ◆ 키시롤 [xylol] ◆ 키실렌(xylene)이라고도 한다. 벤젠 의 두 개의 수소 원자를 메틸기 로 치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메틸기의 위치에 따라서 오르토, 메타, 파라의 3종류의 이성체가 있다. 보통 키시로르란 이 3종의 혼합체이다. 무색 투명의 액체로서 인화성이 있고, 유독하다. 이를 가솔린에 첨가하면 옥탄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4에칠납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이것을 사용하면 자동차 배출 가스 중에 유독한 납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대기의 납오염이 억제된다.
10118 ◆ 킬드강[ - 鋼, killed steel ] ◆ 규소나 알루미늄과 같은 강한 탈산제(脫酸劑)로 탈산한 강(鋼). 강 속에 산소가 남아 있으면 응고할 때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끓는 상태로 되어 강한 불꽃이 일어나지만, 규소나 알루미늄 등 탈산제를 첨가하면 끓는 현상 없이 조용히 응고하므로 이러한 이름이 지어졌다. 응고할 때 일산화탄소의 발생이 없으므로 고체화된 강괴는 기포 없이 비교적 균질로 된다. 강 속에 녹아 있는 미량의 질소는 강을 방치해 두는 사이에 질화철을 만들므로 강 항복점이 높아지나 킬드강 속의 질소는 Al와 결합되어 질화철을 만들지 않으므로 항복점이 낮아 프레스 성형도 할 수 있다. 재질이 균질·미세하므로 강인하고 저온에서도 인성이 있으므로 저온용으로 사용된다.
10119 ◆ 킬레이트 레이저 [chelate laser] ◆ 킬레이트화합물을 동작물질로 하는 레이저. 킬레이트화합물은 플라스틱으로 분산시키는 것 외에 알코올 용액을 응고점 이하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액체 그대로 발진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킬레이트 레이저를 액체레이저라고 하는 수도 있다. 란탄계열의 3가이온을 중심이온으로 하는 어떤 종류의 킬레이트화합물은 배위자의 흡수대로부터의 역이동에 의하여, 중심이온에 특유한 광선스펙트럼의 형광을 발한다.
10120 ◆ 킬레이트 화합물[- 化合物, chelate compounds, chelated compounds] ◆ 킬레이트는 그리이스어로 게의 집게발이라는 의미로 원자, 분자, 이온 등이 중심원자를 끼운 형태로 그 주위에 배위결합한 화합물을 말한다. 킬레이트화제가 금속이온을 끼워 만든 킬레이트 화합물을 금속 킬레이트 화합물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원래의 금속 이온과 다른 성질을 나타내고, 물과 유기용매에 대해 용해성, pH, 산화환원 전위, 전도도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수가 많으며, 현저하게 촉매작용을 나타내는 것도 있다. 금속 이온의 분석과 분리, 이온 교환, 세정, 마스킹, 방사선 물질의 체외배출 등에 사용되고 있다.
10121 ◆ 타르 [tar] ◆ 유기화합물을 열분해했을 때 얻어지는 흑갈색의 점조성(粘稠性) 물질. 석탄을 건류(乾留)했을 때의 콜타르, 목재를 건류했을 때의 나무타르 등이 그 예이다. 주성분은 방향족성이 있는 탄화수소인데, 그 밖에 산소·질소·황 등을 함유하는 유기화합물(산성이나 염기성을 띰)도 함유한다. 이들 화합물은 분리하여 여러 가지 용도에 이용할 수 있다.
10122 ◆ 타르 볼 [tar ball] ◆ 탄카나 공장에서 바다로 배출되는 폐유가 파도에 휩싸여 직경 20-30 ㎝정도의 볼 상태로 된 것. 어류나 조개류 등에 피해를 주며 기름에 의한 해양오염의 정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10123 ◆ 타르 염기 [- 鹽基] ◆ 석탄을 건류(乾溜)할 때에 생기는 코올타르 성분중에서 묽은 황산 등의 산(酸)에 잘 녹아 쉽게 분리되는 것. 일반적으로 질소(N)가 들어 있는 환상(環狀) 화합물이 주성분을 이르며, 염기성(鹽基性)을 나타낸다. 피리딘(pyridin), 피콜린(picoline)등이 대표적이다.
10124 ◆ 타르계 색소[ - 系 色素] ◆ 식품의 인공 착색에 쓰이며, 코올 타아르로부터 만들어진다. 1991년 7월 현재 허가되어 있는 타르계 색소로서는 적색 4종, 황색 2종, 녹색 1종, 청색 2종과, 이들의 식용색소 알루미늄레이크(레이크란 알루미늄 등의 금속에 타르색소를 흡착시킨 것으로 이러한 상태로 되면 물에 거의 녹지 않게 된다)가 있다. 타르계색소는 과거에는 많은 종류가 허가되어 있었는데, 발암성·독성 등의 문제가 있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아직 건강상 의심스러운 것이 있어, 안전성 면에서 더욱 칠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10125 ◆ 타르샌드 tar sand ◆ 오일 샌드라고도 한다. 타르상 또는 극히 중질의 원유를 다량으로 함유한 모래 또는 사암. 이와 같은 원유는 유동성이 없음으로 보통 방법으로는 회수하지 못하고, 노천굴이나 화공법의 일종을 써서 회수한다. 캐나다, 베네주엘라 등에 대량 존재한다
10126 ◆ 타르수율(tar yield) ◆ 표준 건조 증류 시험에서 얻어지는 타르의 양을 원료 물질에 대한 무게 백분율로 표시
10127 ◆ 타벤다졸 ◆ 미국에서 개발된 화학합성의 곰팡이 방지제. 약칭 TBZ. 수확한 감귤류, 바나나 등에 왁스를 섞은 액체를 묻히거나 스프레이로 살포한다. 발암성이라는 보고가 있다. 미국의 경우 식품첨가물에 사용하는 것은 허가되지 않았지만 농약으로는 사용되고 있다. 수입농산물에 있는 TBZ의 잔류가 문제 되고 있다.
10128 ◆ 타원 진동 [楕圓振動, elliptic oscillation] ◆ 2차원 운동중에서 직교좌표 (x, y)로 표시한 각 성분이 진동수가 같은 단진동(單振動)으로 되는 것. x=A sin ωt, y=B sin(ωt+δ) 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 타원을 그리는 운동이지만, δ=0인 경우에는 일직선 위의 단진동이 된다. 또, δ=π/2, A=B인 경우는 원진동(원운동)이다.
10129 ◆ 타이스해법 ( -解法 Theis solution ) ◆ 양수정 주위의 비정상류에 대한 비평형식을 적용한 것
10130 ◆ 타이어 소음 자율 표시제 ◆ 교통소음 관리수요의 증가에 따라 자동차 소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타이어 소음의 관리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정부는 유럽연합(EU)의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도’를 차용하여 2019년부터 저소음 타이어를 본격 보급하기로 하고 제도 도입에 앞서 환경부와 제조·수입사간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2017년 9월 1일부터 제조사 자율로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등급표시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타이어의 트레드에 부착하고, 제품설명서 및 제작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10131 ◆ 타이젠 와셔 (Theisen washer) ◆ 회전식 세정집진 장치의 일종으로서, 다수의 고정날개와 회전날개의 사이로 함진 가스를 통과시켜, 교반에 의해 가스를 어지럽게 만들고, 중심부에서 물을 방사상으로 분무시켜 가스 중의 더스트를 포집한다. 가스에 대하여 사용 수량은 0.7~2L/m3 로서 0.5㎛ 이상의 입자의 포집에 쓰인다. 형상은 소형으로도 되며, 포집성능은 상당히 높지만 동력비 또한 높다.
10132 ◆ 타임즈 비치 사건 ◆ ○ 장소 : 미국 미주리주의 타임즈비치 ○ 연도 : 1982년 ○ 원인물질 : 다이옥신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미국 미주리주의 타임즈비치의 주민들은 비포장 도로에서 날리는 먼지로 겪는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1971년부터 수년동안 도로에 기름을 뿌리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타임즈비치시와 계약을 맺은 사람이 경비를 줄이기 위하여 그의 기름 트럭에 인근 화학공장에서 판매하는 폐유를 섞어서 도로에 살포하였고, 이 때 폐유속에 들어있던 다이옥신이 도로에 뿌려졌고, 이것이 다시 토양으로, 대기로, 하천으로 들어가 이 지역 모든 생명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었다. 나. 피해상황 도로에 기름을 뿌린 다음날 길옆의 목장에서 수십마리의 참새가 떨어져 죽었고 한달안에 개와 고양이가 죽어갔다. 또한 목장의 말 43마리가 1년내에 죽었고 임신한 말은 모두 사산하였다. 목장주인은 두통, 설사, 가슴통증 증세로 고통을 당했고 다른 가족들도 비슷한 증세로 입원 치료까지 하게 되었다. 그후 하늘을 날던 새들이 죽어서 땅에 떨어지고 애완동물들이 죽어갔으며, 주민들은 별다른 이유없이 몸에 통증을 느끼는가 하면 폐암에 걸리고, 부인들은 유산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신장암, 후두암, 간질환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였다. 다. 사고후 처리과정 및 조치 1982년 미국 연방환경처는 타임즈비치 주민들의 심각한 상태를 보고받고 그 원인을 조사해본 결과, 기름 속에 많은 양의 다이옥신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밝혀내었다. 1983년에 미국 연방 환경처는 3,670만불을 들여 이 지역의 2만2천여 주민을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시켜 마을은 통행조차 금지된 텅빈 곳으로 남아있으며, 당시의 피해자들은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조사연구는 미국 연방환경처에 의해 현재까지도 진행하고 있다.
10133 ◆ 탁도 [濁度, turbidity] ◆ 물의 흐린 정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 상수도·산업용수에서 원수(原水)의 선정, 정수 프로세스의 조합, 응집침전·여과의 설계조작, 수질의 자동측정·감시 등의 중요한 지표로 쓰인다. 물이 흐려지는 원인으로서는 지표의 점토성 물질, 토양입자, 입자상의 유기성 물질, 플랑크톤이나 그 밖의 미생물, 도시하수·산업폐수의 부유물질, 저수역에서 떠오르는 물질 등이 있다. 이들 탁도 성분은 극히 미세한 콜로이드 물질에서부터 비교적 큰 입자까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정량법으로는 투시비탁법(透視比濁法)과 광학적 측정법을 이용한다. 탁도의 측정에는 표준탁도물질로서 고령토나 포르마진(formazine) 고분자가 사용되는데, 증류수 1에 고령토 1㎎이 함유된 경우를 탁도 1°로 정의한다. 고령토를 표준물질로 하는 탁도는 일반적으로 흐린 정도가 높은 물을 측정하는 경우에 적합하며, 포르마진을 표준물질로 하는 탁도는 탁도가 낮은 물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적합하다. 포르마진은 황산히드라지늄과 헥사메틸렌테트라민을 혼합하여 만드는데, 반사광 측정의 광전광도계로 측정하며 단위로는 NTU(nephelometric turbidity unit)가 쓰인다.
10134 ◆ 탁도표준액 (Turbidity standard solution) ◆ 탁도의 표준으로서 사용하는 현탁액을 말한다. JIS K 0101에는 다음의 2종류의 탁도 표준액이 규정되어 있다. 1) 카오린 표준원액 : 정제 카오린(일정 입도 범위의 카오린을 현탁액으로부터 채취하여, 건조시킨 것) 1.00g을 소량의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한 물 1L에 분산시킨 것으로서 1000도(카오린)에 상당한다. 이것을 10배로 희석 시켜서 100도(카오린)의 표준액을 조제한다. 2) 포르마진 표준용액 : 1% 황산히드라지늄(2+) 용액과 10% 핵엑사메틸렌테트라민 용액의 각 10ml를 잘 혼합하여 25±3℃에서 24시간 방치한 후 200ml로 희석한다. 시각 탁도의 표준에는 카오린 표준액만이 사용되지만, 탁도계를 쓸 경우는 어느 표준액을 써도 상관없다.
10135 ◆ 탁송시스템(託送) wheeling system ◆ 전력사업이 수직통합형태에서 경쟁시장으로 발전해 오면서 처음 등장하는 거래시장형태로서, 독립 발전업자나 타 전력회사(utility)가 발, 송, 배전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수직 통합형 전력회사의 송배전망을 이용하여 전력을 특정
10136 ◆ 탁수관개 (turbid irrigation) ◆ 부유물을 많이 포유하고 잇는 물을 관개하여 부유물을 심전시키기 위한 관개를 말한다. 하수 이외의 오탁수를 이용하는 관개로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행하지 않고 있다.
10137 ◆ 탄가(炭價) ◆ 무연탄의 판매가격을 지칭하며 발열량(㎉/㎏)을 기준으로 현재 16등급으로 구분되며, 정부에서 매년 가격을 고시한다. 특1급~특5급은 5,400㎉/㎏, 9급~1급은 3,500~5,339㎉/㎏, 급외 2등급은 3,000㎉~3,449㎉/㎏이다.
10138 ◆ 탄력성(Elasticity) ◆ 동일기간에 독립변수의 변화에 대한 종속변수의 관련된 변화간의 관계.
10139 ◆ 탄맥 (seam) ◆ 퇴적층 내에서 석탄이 풍부한 층
10140 ◆ 탄맥 경사각(seam dip) ◆ 수평면과 탄맥또는 탄맥과 암석 경계면이 이루는각.
10141 ◆ 탄산 [炭酸, carbonic acid ] ◆ 화학식 .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서 생성하는 이염기산(二鹽基酸). 화학식량이 62.03이며, 수용액으로만 알려져 있다. 25℃, 1atm에서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으면 0.033 mol 용액이 얻어지고 pH는 4정도이다. 이것은 녹은 이산화탄소가 수용액 속에서 다음 반응에 의해 탄산이라는 약한 산을 생성했기 때문이다. 탄산 자신은 강한 산이지만, 용액 전체는 약한 산성을 나타낸다. 탄산량은 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의 약 0.1%로, 수용액 속에서만 존재하므로 유리할 수가 없다. 그러나 탄산염 형태로 많은 산성염 및 정염이 알려져 있다.
10142 ◆ 탄산 소다[炭酸-, sodium carbonate] ◆ 탄산나트륨 또는 간단히 소다라고도 한다. 무수염을 소다회라고 한다. 식염과 석회석을 원료로 해서 탄산수소나트륨(중조)을 석출시키고, 이것을 태워 소다회를 제조한다. 무수염은 백색 분말로서 물에 잘 녹고, 수용액은 가수분해 해서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알칼리제, 유리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10143 ◆ 탄산 아연[炭酸亞鉛, zinc carbonate] ◆ 화학식 . 아연의 탄산염. 천연에서는 능아연석으로 산출되고 화학적으로는 아연산의 수용액에 이산화탄소를 포화시킨 탄산수소나트륨용액의 작용으로 얻어진다. 160℃인 봉관 속에서 반응시키면 결정이 얻어진다. 화학식량 125.40, 비중 4.44, 삼방정계이고 물에 대한 용해도는 1㎎/100g (15℃)이다. 산에서는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면서 용해된다. 건조한 공기 중에서는 150℃에서 분해가 시작되고, 아연염의 수용액에 보통의 탄산나트륨용액을 가하면 무정형염기성 탄산아연의 흰 침전을 생성한다.
10144 ◆ 탄산가리 [炭酸- , calcium carbonate ] ◆ 화학식 Ca CO₃. 탄산의 칼슘염. 천연으로는 방해석(方解石)·대리석·석회석·아라고나이트·백악(白堊) 등의 광물로서 산출된다. 또 조개껍데기의 주성분이며, 이것을 미세한 분말로 한 것을 호분(胡粉)이라 하여 흰색 안료로 사용하고 있다. 실험실에서는 칼슘염의 수용액에 탄산알칼리 수용액을 첨가하면 흰색의 침전물(침강 탄산칼슘)이 얻어진다. 물에 녹기 어렵지만,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물에는 탄산수소칼슘을 발생시켜 녹는다. 약 900℃로 가열하면 이산화탄소와 산화칼슘에 해리된다. 포틀랜드 시멘트, 산화칼슘의 원료, 흰색 안료, 식물 첨가물 등에 이용되고 있다.
10145 ◆ 탄산가스 [炭酸 -, carbonic acid gas] ◆ 화학식 CO₂. 탄소와 그 화합물의 완전연소, 생물의 호흡과 발효 때 생성되는 기체이다. 탄산무수물이라고도 한다. 분자량 44.0, 밀도는 1.976g/ℓ( 0℃, latm)으로 공기의 1.53배이고, 고체이산화탄소는 입방정계에 속하며 상압하에서 융해되지 않고 승화한다. 승화점 -78.5℃(latm), 삼중점 -56.6℃(5.2atm), 임계온도 31.0℃, 임계압력 72.80atm, 증발열 56cal/g(0℃)이다. 무색·무취·불연성의 기체로, 공기보다 무겁다. 이산화탄소가 약 2.5% 존재하는 공기중에서는 양초에 점화할 수 없다. 3∼4% 존재하면 인간은 활동능력을 잃고, 20∼25%가 되면 가사상태(假死狀態)가 되는데, 원래 일산화탄소와는 달라서 유독하지 않다. 액화되기 쉬우며 상온에서도 50 atm이 되면 액화된다. 가장 중요한 용도는 탄산나트륨·탄산수소나트륨·연백(염기성 탄산납)의 제조 및 소다수 등의 청량음료수용이다. 액체탄산은 소화제로 사용되며, 고체탄산은 우수한 냉동제로 식료품·과일 등의 저장·수송에 적합하다.
10146 ◆ 탄산가스 기록계 [炭酸 - 記錄計] ◆ 연소로(燃燒爐)에서 연소의 정도 또는 과잉 공기의 정도를 알기 위하여 연소가스 속의 탄산가스(CO₂) 농도를 연속으로 측정· 기록하는 장치.
10147 ◆ 탄산가스 온실효과(carbon dioxide greenhouse effect) ◆ 탄화수소는 가시광선에 댛여서는 거의 투명하나 적외선 특히 12내지 18마으크론파장은 흡수하는 성질을 알고있다 가시광선을 지표면 방향으로 일방통행하는 것은 허용하나 저온의 지표면으로 부터 생서된 적외선이 이와 반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여과 현상을 말한다 주 : 탄산가스의 이러한 일방 통행식 여과작용은 하부대기중에 적외선 증거시켜 지표면의 온도를 상승시켜 지표면의 온도를 상승시키게 되는 효과를 발휘하게된다
10148 ◆ 탄산가스 중독 [炭酸 - 中毒] ◆ 호흡흥분제의 일종으로, 탄산가스(이산화탄소)는 호흡중추를 자극해서 흡기작용을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동맥혈 중에 탄산가스량이 감소되면 호흡수가 줄고 말초혈관의 확장이 일어나 혈압저하·심박동수의 증가와 혈액 박출량의 감소가 나타난다. 원래 탄산가스는 호기(呼氣)에서 배출되는 생체의 대사산물인데, 이것이 동맥혈 중에서 증가하면 호흡중추가 흥분해서 호흡이 빨라지고 가스교환이 활발해져 혈중의 탄산가스량을 감소시킨다. 또 공기 중에 탄산가스의 농도가 3∼5%가 되면 생리적 영향이 나타나고 8%를 초과하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10% 이상이 되면 의식상실이 나타나고 18%에서는 치명적이 된다. 또한 호기 속에는 탄산가스가 약 4.4% 존재하므로 과환기증후군(過換氣症候群)의 발작시에는 수 정도 크기의 종이봉지로 입과 코를 덮어 호흡하여, 호기 중의 탄산가스를 재흡입하면 발작이 없어진다.
10149 ◆ 탄산나트륨[炭酸 -, sodium carbonate] ◆ 화학식 . 탄산의 나트륨염. 탄산소다 또는 소다라고도 한다. 무수물은 무색 분말로, 녹는점 852℃, 비중 2.533, 굴절률 1.535이다. 1000℃에서 해리압 19torr(㎜Hg)이며, 흡습성이 있고 물 100g에의 용해도는 7.1g (0℃), 48.5g (104℃)이다. 에틸알코올과 에테르에는 녹지 않는다. 10수화물(單斜晶系,비중1.45,굴절률1.425), 7수화물(斜方晶系, 비중 1.51), 1수화물(斜方晶系, 기둥모양 또는 판모양 결정, 비중 1.56)이 있고, 특유한 알칼리 자극성의 매운 맛이 있는 무색 결정이다. 수용액으로부터는 32℃ 이하에서 10수화물, 32∼35℃에서 7수화물, 35℃ 이상에서 1수화물이 석출된다. 10수화물은 공기 중에서 풍해(風解)하여 1수화물이 되기 쉬우며, 32℃에서 결정수로 녹는다. 1수화물은 조해성(潮解性)이 있고 100℃ 이상에서 결정수를 잃는다. 물 100g에의 용해도는 10수화물 21.5g(0℃), 45.5g(30℃), 1수화물 48.9g(40℃)이다. 10수화물은 에틸알코올에 녹지 않으며, 1수화물은 25℃에서 글리세린 100g에 14g이 녹고 에틸알코올과 에테르에는 녹지 않는다. 수용액은 가수분해하여 강한 알칼리성을 띠며, 이산화탄소를 흡수, 탄산수소나트륨을 생성한다(CO의 흡수율은 50℃에서 최대). 제조 방법에는공업적으로 암모니아 소다법(솔베이법)·르블랑법·전해(電解)소다법의 3가지가 있는데, 암모니아소다법 이외에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이 방법에서는 식염의 포화용액에 암모니아를 흡수시킨 뒤 이산화탄소를 통하여 석출되어 나온 탄산수소나트륨을 태워 탄산나트륨으로 만든다. 최근에 천연소다의 채굴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게 되어, 미국 등에서는 생산량의 80% 이상이 이 방법에 의하고 있다. 탄산나트륨의 용도는 판유리를 비롯하여 각종 유리제품의 주원료 중 하나이며, 철강의 탈황용(脫黃用), 건조 인비료의 제조시 부원료, 가성소다·중조·물유리·축합인산소다 등의 공업약품계 각종 나트륨염의 원료, 조미료(아미노산 등)의 원료, 비누 제조 및 가루비누 기타 세제의 배합용, 염료·향료·의약·농약 등의 알칼리원으로서 이용되며, 분석이나 합성용 시약으로도 쓰인다.
10150 ◆ 탄산마그네슘 [炭酸 -, magnesium carbonate] ◆ 화학식 MgCO₃. 탄산의 마그네슘염이며, 천연으로는 마그네사이트(능고토석;菱苦土石)로서 산출된다. 광석은 열분해하면 산화마그네슘으로 내화물의 원료가 된다. 탄산마그네슘은 백색의 분말로 석면섬유를 혼입해서 200℃ 정도까지의 보온재로 이용되고 있다. 열전도율도 적고 강도가 있으므로, 특히 외면을 방습한 것은 옥외와 암거의 배관등 습기가 많은 곳에 적합하다. 또, 염기성 탄산마그네슘은 마그네시아알바(magnesa―alba)라 하여 고무보강제·의약품류(예를 들면 치약)의 원료 등으로 쓰인다
10151 ◆ 탄산석회 (炭酸石灰, calcium carbonate) ◆ 화학식 CaCo₃. 일명 탄산칼슘이라고 한다. 천연으로는 방해석(方解石)·대리석·석회석·아라고나이트·백악(白堊) 등의 광물로서 산출된다. 또 조개껍데기의 주성분이며, 이것을 미세한 분말로 한 것을 호분(胡粉)이라 하여 흰색안료로 사용하고 있다. 실험실에서는 칼슘염의 수용액에 탄산알칼리 수용액을 첨가하면 흰색의 침전물(침강 탄산칼슘)이 얻어진다. 물에는 녹기 어렵지만,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물에는 탄산수소칼슘을 발생시켜 녹는다. 약 900℃로 가열하면 이산화탄소와 산화칼슘에 해리된다. 포틀랜드 시멘트, 산화칼슘의 원료, 식품 첨가물 등에 이용되고 있다.
10152 ◆ 탄산수 [炭酸水, carbonated water] ◆ 이산화탄소(탄산가스)를 용해한 단순한 음료이다. 예전에는 천연에서 용출하는 광천수 등이 이용되었다. 현재 병 등의 용기에 넣은 것은 식품위생법에서 청량음료로서 다루어지며, 천연탄산수도 여과(濾過),이산화탄소의 압입(壓入), 가열 살균을 한다. 단순한 물에 이산화탄소를 압입하는 것도 있고, 성분의 안정을 위하여 소량의 식염을 첨가하는 것도 있다. 각종 소프트 드링크, 하이볼(위스키에 플레인소다를 탄 것), 펀치 등에 배합재료로 사용된다.
10153 ◆ 탄산연 ◆ 수도관 내부에 피막으로 입혀 파이프의 납성분이 물에 녹지 않도록 하는 것
10154 ◆ 탄산염 [炭酸鹽, carbonate] ◆ 탄산 ( ) 의 염. 많은 탄산염이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금속의 산화물 또는 수산화물에 이산화탄소를 반응시키거나 금속염수용액에 탄산칼륨 또는 탄산수소알칼리수용액을 반응시켜서 만든다. 전이금속의 염은 착색이 많지만 그 이외의 염은 모두 무색이다. 알칼리금속의 염은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으나 리튬염인 탄산리튬 만은 녹지 않는다. 또 탄산탈륨도 약간 녹지만 그 이외의 탄산염은 모두 물에 녹지 않는다. 알칼리토류 금속염은 잘 녹지는 않으나 이산화탄소 수용액에는 탄산수소염을 만들고 녹는다. 알칼리 금속의 탄산염은 세게 가열해도 융해할 뿐이며, 그 이외의 염은 일반적으로 분해하여 이산화탄소를 발생하고 산화물이 된다. 전이금속을 포함해서 많은 중금속의 염수용액에 탄산칼륨 수용액을 반응시켜도 탄산염은 생기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복잡한 염기성 탄산염이 된다. 정염(正鹽)은, 예를 들면 이산화탄소를 포화시킨 탄산수소나트륨수용액을 작용시키면 얻어진다. 물에 녹지 않는 탄산염이라도 산에서는 이산화탄소를 발생, 분해하여 녹는다.
10155 ◆ 탄산염 경도[炭酸鹽 硬度, carbonate hardness] ◆ 수중에 녹아 있는 염류가 탄산 수소염일 때의 물의 경도를 말한다. 일시 경도라고도 한다. 경도 외에 알칼리도로서도 물에 영향을 주므로, 보일러 급수 등에서 경도가 높을 때에는 연화(軟化)할 필요가 있다.
10156 ◆ 탄산와사 ◆ 탄산가스, 탄소와산소가 화합하여 된 무색의 기체를 말한다.
10157 ◆ 탄산카드뮴[炭酸 -, cadmium carbonate] ◆ 카드뮴염에 탄산알칼리를 가하면 침전하는 무색의 분말. 반드시 수산화물을 수반한다. 이것을 탄산암모늄의 용액과 봉관 중에서 170℃까지 가열하여 서서히 냉각하면 순수한 결정이 된다. 물에 잘 녹지 않고, 묽은 산에는 비교적 잘 녹는다.
10158 ◆ 탄산칼슘 ◆ 흰색 결정으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석탄암이나 대리석에서도 산출된다. 시멘트, 생석회 원료, 산의 중화제, 충진제 등으로 사용된다. 수도관의 코팅 물질로도 중요하다.
10159 ◆ 탄성진동 [彈性振動, elastic oscillation] ◆ 탄성으로 일어나는 규칙적인 왕복운동. 용수철의 한쪽 끝을 고정해 놓고 다른 끝에는 추를 달아 약간 당겼다가 놓으면, 용수철은 본래 길이로 줄어들 뿐 아니라 탄성에 의하여 그 이상 줄었다가, 손을 뗀 자리 가까이까지 반복해 온다. 탄성진동은 용수철을 만들고 있는 재료의 내부에 마찰이 있기 때문에 점점 줄어들어 정지된다. 종류는 막대기·판(板)·태엽·용수철 등의 진동, 발음체의 진동, 음파·지진파 등이 있다.
10160 ◆ 탄성파 [彈性波, elastic wave] ◆ 물체 내에서 시간적으로 변동하는 파동을 탄성파라고 한다. 탄성파에는 부피탄성으로 일어나는 종파와 층밀리기 탄성으로 일어나는 횡파가 있다. 고체속을 통과하는 음파(音波)는 탄성파이다. 고체내에 균열이 있으면 그곳에서 탄성파가 주위로 전달되므로 이 탄성파를 측정하면 균열의 발생 여부를 알 수 있다.
10161 ◆ 탄소 경영(Carbon Management) ◆ 2003년 영국의 카본트러스트사가 개발한 새로운 경영기법. 조직내에 카본을 정량화 하고 카본리스크를 규명하여 전략을 세움으로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장악함을 목적. 특히 재무적인 평가에 탄소회계를 접목하여 저탄소 투자 및 배출권거래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영기법
10162 ◆ 탄소 마일리지(mileage) 제도 ◆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해 전기·수도·가스 등의 에너지 표준사용 기준량을 정해놓고 그보다 적게 쓰면 절약한 양 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강남구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163 ◆ 탄소 상쇄(Carbon Offset) ◆ 1) 추가적인 노력으로 달성한 탄소배출 감축량 혹은 감축하는 행위. 배출총량거래제의 대상이 아닌 탄소저감 프로젝트나 활동으로부터 얻어진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명사형으로 사용될 경우) 2) 시민, 기업, 지자체 등이 자신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하는 온실가스를 적절한 방법으로 감축함으로써 이론상으로 상쇄하는 것을 말함 (동사형으로 사용될 경우)
10164 ◆ 탄소 순환 [Carbon cycle] ◆ 대기, 해양, 육상 생물권 및 암석권을 통해 움직이는 탄소의 흐름(예를 들어 이산화탄소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을 기술하는데 사용되는 용어.
10165 ◆ 탄소 신탁(Carbon Trust) ◆ 탄소 감축과 저 탄소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민간사업 부문의 지원과 함께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독립’ 기관. 주요 사업에는 탄소 감축을 위한 민간 및 공공부문에 대한 컨설팅, 저탄소 기술 개발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 프로젝트 지원, 그리고 탄소 감축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이 있음
10166 ◆ 탄소 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 영국정부의 지원을 받아 2000년 12월 설립된 환경단체로서 기업의 탄소배출량 및 위험과 관련 전략/활동 등을 공개하도록 독려하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투자자에게 제공함. 이 정보를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기도 함. 특정기업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수준을 사전에 파악하여 투자자들로 하여금 위험을 회피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전세계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역할도 수행
10167 ◆ 탄소 중립 (Carbon Neutral) ◆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탄소 제로 (carbon zero)’라고도 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고 배출량만큼을 상쇄하기 위해나무를 심거나 석탄ㆍ석유 발전소를 대체할 에너지 시설에 투자한다.
10168 ◆ 탄소 캐쉬백 (Carbon Cashbag) ◆ 탄소캐쉬백 카드 보유자가 저탄소제품 구매 또는 저탄소 실천매장 이용시 인센티브로 포인트를 적립, 적립된 포인트를 대중교통이용, 제품 재구매 등에 사용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저감실천 프로그램.
10169 ◆ 탄소 펀드(Carbon Fund) ◆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펀드를 조성한 다음 유엔에서 인정한 온실가스 감축사업(JI 혹은 CDM 등)이나 배출권에 투자를 하고 이로부터 발생한 배출권을 거래시장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펀드. 온실가스 저감사업 (특히,CDM 사업 위주)에 투자 (ERPA를 통한 선투자, 보증금을 주고 추후 탄소배출권 이전시 대금지불 등)하여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투자지분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펀드 (Compliance 펀드) 또는 동 사업으로 인한 현금수익 뿐만아니라 탄소배출권을 국제 탄소배출권시장에 판매한 후 얻은 수익을 투자지분에 따라 현금으로배분하는 펀드 (Capital gain펀드)가 있음.
10170 ◆ 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Dioxide & Storage, CCS) ◆ 화석연료 발전 공장과 같은 대규모 배출원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대기로부터 격리하여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방식
10171 ◆ 탄소 환원(carbon reduction) ◆ 금속산화물을 화원하기위하여 고체 또는 기체 상태의 탄소질을 물질을 사용하는것.
10172 ◆ 탄소 회계(Carbon Accounting) ◆ 각국의 탄소배출 규제로 인하여 기업이 부담하게 되는 의무와 비용, 무상할당과 CDM 사업 등으로 취득하는 배출권 등의 자산과 수익을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가치로 재무상태와 손익에 반영시켜 정보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회계개념). 사업활동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을 CO2로 환산하여 기업을 평가하는 방식 (산정개념)
10173 ◆ 탄소격리 ◆ 대기 중의 탄소를 제거하여 이를 다른 저장고에 저장하는 과정. (예: 배기가스로부터 CO2분리, 저장 또는 화석연료 처리를 통한 H2생성 , 토지이용 변화, 조림, 재조림, 해양 비옥화, 농업 활동을 통해 대기로부터 CO2를 직접 제거하는 것. )
10174 ◆ 탄소고정 [Carbon Sequestration] ◆ 탄소의 흡수(uptake) 및 저장(storage). 예를 들어, 나무나 식물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면서 탄소를 생물체의 몸 속에 저장한다. 화석연료의 연소로 발생한 온실가스는 이렇게 바이오매스에 일시적으로 저장되었다가 연소되면서 다시 대기 중으로 방출되게 된다.
10175 ◆ 탄소공개 프로젝트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 세계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인 [FT500 글로벌 인덱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대응을 평가하는 협의회 성격의 기구.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0년 35개 유럽권 기관투자가들의 후원으로 출발했다. 2002년 부터 CDP는 후원기업들에 500대 글로벌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대응 방안 등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해 투자에 참고하도록 한다. 한국의 경우는 시가총액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10176 ◆ 탄소공개리더십지수 (CDLI ; Carbon Disclosure Leadership Index) ◆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2000년 세계 금융투자기관들이 기후변화가 기업에 심각한 위기와 중대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기후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에 관한 정보 수집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구이자, 프로젝트 명이다. 비영리기구로서 CDP는 전세계 금융기관을 대신해 전세계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이슈와 관련, 그 기업이 가지는 기회와 위험, GHG 배출, 감축계획 등의 성과, 거버넌스 등에 관한 질문서를 보내고 이에 대한 응답을 분석,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지침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CDLI는 기업들이 응답한 질문서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 응답기업의 탄소정보공개 수준을 수치화시키기 위한 방법론이다. CDP와 세계적인 회계기관인 PwC가 공동개발한 CDLI에는 10%를 편입해 발표한다. 즉 Global 500을 대상으로 한 CDP의 CDLI 편입기업으로 50개 기업을 발표한다는 말이다. CDLI 편입 조건이 있는데, 자신들이 응답한 설문서를 공개(Public)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올해 Global 500에 속한 우리나라 기업은 삼성전자, 포스코, 한전, SK텔레콤 등 4개사로, 이중 삼성전자는 87점을 획득해 공동 10위를 기록, CDLI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은 글로벌 기준인 CDLI를 적용하되, 한국적인 특성에 부합되게 점수를 달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평가항목 중 우리나라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EU-ETS를 제외시키는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CDP 질문서는 투자자와 기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매년 보충될 뿐만 아니라 심층적이 된다. CDLI 또한 그 평가방식이 매년 진화되고 있다.
10177 ◆ 탄소기금 (Carbon Fund) ◆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탄소배출권(CER) 획득을 목표로 운용되는 펀드.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탄소펀드는 펀드의 조성에 따라 크게 공적기금 형태와 민간기금 형태로 나뉜다. 즉,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은 정부가 주체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아시아 탄소펀드(ACF)는 순수 민간펀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세계은행이 운영하는 표준카본펀드(PCF)와 일본탄소펀드는 민관 혼합펀드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10178 ◆ 탄소나노튜브 [Carbon Nanotube] ◆ 6각형 고리 모양의 탄소들로 이뤄진 나노 단위의 튜브이다. 육각형 고리로 연결된 탄소들이 긴 대롱 모양을 이루는 1nm(10억분의 1m) 크기의 미세한 분자로써 흑연을 미세하게 종이처럼 자르면 마르면서 생기는 미래형 소재다. 탄력성과 강도, 유연성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 연료 전지, 메모리 소자, 전자 소자 등에 응용 가능하다. 일본의 이지마 박사가 1991년에 우연히 가늘고 긴 대롱 모양의 탄소 구조가 형성된 것을 전자 현미경을 통해 확인하여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nature에 보고한 것이 탄소나노튜브의 시작이다.
10179 ◆ 탄소나무 계산기 ◆ 우리 국민이 평생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계산한 뒤 이를 흡수하거나 산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나무의 숫자로 환산해주는 계산기로 산림청이 2006년 4월 발표했다.주거형태와 평형, 가족 수, 난방연료의 월평균 요금,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 자동차 운행거리 등을 입력하면 자신이 평생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표시된다. 이에 맞춰 자신이 평생 심어야 할 나무의 수가 계산된다. 예를 들어 20~29평형 아파트에 사는 3인 가족이 배기량 1천500~2천㏄급 자동차 1대를 연평균 1만5천㎞쯤 굴리고 이들 구성원들이 80세까지 산다면 이들은 는 가정이다. 1인당 연간 12그루(가족 전체는 36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10180 ◆ 탄소누출 ◆ 탄소배출량 감축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국가로 탄소 배출이 이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규제비용 부담으로 인해 기업활동이 규제강도가 낮은 국가로 옮겨지게 되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시행되는 규제가 지구 전체적으로는 탄소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10181 ◆ 탄소동화 작용[炭素同化 作用, carbon dioxide assimilation] ◆ 생물이 이산화탄소 (CO₂)를 흡수하여 유기화합물을 만드는 대사반응이다. 탄산동화 또는 탄산고정이라고도 한다. 탄소동화 작용에는 크게 ① 무기영양생물이 행하는 에너지 획득과정에 대응해 일어나는 탄소동화와 ② 무기·유기영양생물 모두에서 공통적인 탄소동화로 나뉜다. ①의 에너지 획득과정은 생물 종류에 따라 다르며, 광합성(녹색식물), 세균형 광합성(홍색황세균·홍색비황세균·녹색황세균) 및 화학합성(질화세균·황세균·수소세균·일산화탄소세균·철세균 등)으로 구분된다. 어느 것이나 탄소동화에 필요한 에너지와 환원력은 이 과정에서 공급된다. 각각의 탄소동화반응은 여러 유형의 탄소동화와 회로 중의 하나로서, 탄산수용체는 회로반응에 의해 재생되어 지속적으로 탄소동화가 이루어진다. ②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피루브산과 시트르산회로상의 C₄디카르복시산과의 상호변환 반응이다.
10182 ◆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 사람의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 소비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의 총량을 말한다.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용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10183 ◆ 탄소발자국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 탄소발자국 인증은 인증신청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품에 대한 배출 기준치(baseline)라고 할 수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탄소배출량이 동종제품의 평균배출량보다 적은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10184 ◆ 탄소발자국제도 ◆ 제품의 생산에서 사용 및 폐기까지 생애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탄소발자국)을 산정·평가해 이를 인증하고 그 결과를 상품에 표시해 소비자가 구매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는 제도다. 2007년 영국이 최초로 도입해 제도화했으며 우리나라는 2009년 2월에 본격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2011년 '저탄소제품 인증', 2012년 '제품군 검증체계 인증', 2014년 '탄소중립제품 인증' 제도가 도입되었다. 2016년 '환경성적표지제도'로 통합되었으며,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탄소중립제품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10185 ◆ 탄소배출권 ◆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 부담국이 개도국 등에 온실가스배출 저감설비 등을 설치해주는 만큼 온실가스를 추가로 더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교토의정서에 따르면 의무 당사국들은 1990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균 5%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 따라서 해당국가의 에너지 다소비업체들이 배출규제를 받게 된다. 석유화학이나 발전소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은 이산화탄소 배출 자체를 줄이거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기업으로부터 이 권리를 사야한다.
10186 ◆ 탄소배출권거래소 ◆ 교토의정서에 의한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획득하게 된 탄소배출권을 사고 팔기 위한 거래소로 온실가스 중에서도 이산화탄소가 8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탄소시장이라고도 부른다.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인 교토의정서가 2005년 발효되면서 설치되기 시작해 2017년까지 15개국 이상에서 설립되었고 이중 유럽의 거래소(EU-ETS)가 가장 발전했다. 국내에서는 2015년 1월 개설되었으나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다.
10187 ◆ 탄소선 [ 炭素線 ] ◆ 전구안의 발광체(發光體)로 쓰이는 것으로, 무명실과 대나무껍질만을 밀폐화된 그릇에 넣어 불에 태워 구은 선(線)을 말한다. 에디슨은 1879년 탄소선(炭素線) 전구를 완성시켰다.
10188 ◆ 탄소성 에어러솔(Carbonaceous aerosol) ◆ 유기물질이나 다양한 형태의 검댕을 위주로 구성된 에어러솔
10189 ◆ 탄소성적지표; 탄소라벨링 [Carbon Labelling] ◆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된 탄소의 총량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라벨 형태로 표기하는 제도. 영국을 비롯한 스웨덴, 미국, 캐나다 등에서 현재 시행되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탄소성적표지라고 한다.
10190 ◆ 탄소세 ◆ 탄소세란 화석연료에 함유된 탄소성분을 과세표준으로 삼아 화석연료 생산 및 이용에 부과되는 조세를 말한다. 탄소세는 탄소를 많이 함유하는 화석연료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인상시킴으로써 회석연료 이용을 억제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한편으로는 화석연료에 대한 대체에너지 개발을 촉진해 간접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억제하는 이중 효과를 노린다. 현재 선진국이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빈번히 거론되는 환경세 중 하나인 탄소세는 지구온난화문제에 범 지구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히 서구의 몇몇 나라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구해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탄소세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5개국에 불과하다.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0%를 배출하고 있는 미국도 탄소세 실시 법안이 의회에 여러 차례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탄소세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나라들이 탄소세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실시를 꺼리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탄소세의 실시가 국민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다. 산업화된 모든 나라가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탄소세를 실시하려면 우선 탄소세를 화석연료의 생산 및 수입에 부과할지 화석연료의 이용에 부과할지를 정해야 한다. 탄소세의 취지가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는 것이고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의 이용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탄소세는 화석연료의 이용에 부과해야 한다. 그러나 화석연료의 이용처가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는 탓에 일일이 이용처를 찾아 탄소세를 징수하는 것은 행정적으로 무척 번거로운 일이다. 탄소세의 실시에는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탄소세의 명분이 되는 지구온난화 방지는 어느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범지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탄소세 실시는 국제적 공동보조를 전제로 한다. 어느 한 나라만이 탄소세를 실시하는 것은 이런 명분을 살리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한 국민경제적 부담이 따른다. 따라서 탄소세 실시는 다른 나라들과 공조체제가 갖추어진 다음에 실시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10191 ◆ 炭素稅,에너지稅 ◆ 탄소세(炭素稅)는 일반적으로 에너지원별로 함유하고 있는 탄소량에 비례하여 부과되는 일종의 물품세(excise tax )이다. 따라서 석유·석탄 등과 같은 高탄소함유 에너지에는 높은 세액이, 가스와 같은 低탄소에는 낮은 세금이 부과되고 비화석연료로서 탄소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은 수력, 원자력 등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탄소세가 도입될 경우 탄소함유에너지의 사용에 부정적 경제유인이 제공되므로 일정한 대체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이와 다소 개념이 다른 「에너지稅」는 에너지함유량에 따라 부과되는 물품세로 에너지절약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에너지세는 세금의 부과로 에너지사용수준을 감소시켜 이산화탄소의 배출감소, 에너지보존, 산성비, 대기오염 등 공해문제의 예방등의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1994년 3월 발효된 「기후변화에 관한 UN기본협약」은 온실가스배출 억제를 위한 의무사항으로 선진국은 이산화탄소(CO₂)배출량을 2000년까지 1990년 수준으로 감축하고 개도국의 경우는 온실가스통계보고 온실가스감축, 국가보고서 작성 등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협약은 의무사항 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조치를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아직 구속력을 갖고있지 않은 상태다. ● 주요국가들의 도입현황 1990년 1월 EC(유럽공동체)이사회는 이산화탄소배출수준을 2000년까지 1990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것에 합의했다. 이어 91년 9월 EC위원회는 「CO₂배출 규제와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EC전략」을 EC이사회에 제출하고 92년 6월에는 EC위원회가「이산화탄소배출 및 에너지稅도입을 위한 이사회지침(안)」을수립했다. EC가 도입을 검토중인 탄소·에너지세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따라 부과되는 탄소세와 에너지함유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에너지세를 혼합된 형태로서 첫해에는 석유환산 배럴당 3달러를부과하고 이후 7년간 1달러씩인상해 최종적으로 10달러 부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회원국이 탄소세제도의 도입을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나 英國은 공동체차원의 조세도입에는 반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1990년이후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등이 국가별 세제의 특성에 맞춰 탄소세 또는 에너지세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 향후전망 지구온난화현상이 가속화되거나 이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가 더욱 확실해질 경우 선진국간의 합의에 의해 탄소세 및 에너지稅 도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탄소세의 실시에 따른 경쟁력 저하문제는 주요 무역상대국간에 동시에 실시되면 어느정도 해결될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간 합의만 이루어지면 탄소세,에너지세의 실시는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들이 추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고형화기술 및 회수기술의 개발과 실용화에 성공하면 기후변화협약을 이용해 실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기준으로 탄소세부과 등의 규제를 가속화할 것이 분명하다. 일례로 지구오존층파괴를 막기 위한 몬트리올 의정서의 경우 유럽국가들은 협정체결에 적극적이었던 반면에 美國은 처음에는 소극적내지는 반대입장을 내세웠다. 그러나 美國기업이 그후 CFC(염화불화탄소)대체물질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미국은 CFC사용을 규제하는 몬트리올의정서 체결을 적극 추진했던 사례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97년 12월 1일부터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미국등 38개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90년대비 평균 5.2% 감축하고 개도국은 제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토의정서를 채택하였는데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다행히 참여조항이 삭제되었지만 향후 총회에서는 대상국이 조정될 것으로 보여 안심할 수 없는 처지이다. *
10192 ◆ 탄소순환 (Carbon Circulation) ◆ 생태계에 있어서 탄소의 물질순환을 말한다. 탄소는 단백질이라든가 뼈 등 생물을 구성하는 중심적 원소이며, 유기화합물로서도 자연계에 널리 존재한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대개 0.03%로 일정한 농도를 보이고 있는 것, 탄소가 화합물의 형태를 변화시키면서 자연계를 순환하고 있는 것에 의한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는 광합성이나 화학합성에 의해 독립 영양식물의 체내에 동화되거나 단백질, 당(糖), 지방 등의 유기화합물로 변한다. 유기물의 일부는 호흡에 사용되며 그 결과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되돌아간다. 또한 식물체를 영양으로 하는 동물도 탄소화합물을 체내로 흡수하고, 호흡이라든가 생명활동에 이용한다. 배설물이라든가 유체(遺體)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고 이산화탄소로 되어, 재차 대기 중으로 돌아간다. 한편, 분해되기 어려운 유기물이나 석유, 석탄과 같은 탄소화합물은 연료 등에 이용되고, 최종적으로는 역시 이산화탄소로 되어 대기 중으로 돌아가게 된다.
10193 ◆ 탄소시장 ◆ 교토의정서 또는 기타 협정(예: EU 국가간 협정)에 규정된 자국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온실가스 배출 단위를 사고 파는 거래 체제를 일컫는 일반적인 용어. ‘탄소’라는 용어가 사용된 이유는 이산화탄소가 주된 온실가스이며 여타 온실 가스도 ‘이산화탄소 환산’ 단위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10194 ◆ 탄소여름 [Carbon Summer] ◆ 미국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2007년 노벨평화상 수상 연설에서 사용한 말로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를 뜻한다. 화석연료 사용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변화하는 기후를 나타낸다.
10195 ◆ 탄소유출입량 [Carbon Flux] ◆ 단위 면적과 단위시간 당 질량의 측정단위로 표시되는 한 탄소저장고에서 다른 탄소 저장고로의 탄소 이전량
10196 ◆ 탄소은행 ◆ 탄소포인트 제도와 배출권 거래 시장을 연계하기 위해 소규모 감축 실적을 적립ㆍ거래하는 기관이다. 국내에서는 내년께 설립된다. 탄소은행에 적립된 감축실적은 자발적 참여 기업이 구매해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활용한다.
10197 ◆ 탄소저장 ◆ 특정한 기간에 걸쳐 대기로부터 탄소가 제거되거나 유기탄소로 저장되는 과정
10198 ◆ 탄소저장고 [Carbon Pool] ◆ 탄소를 축적하거나 방출하는 능력을 지닌 시스템. 예를 들면 산림바이오매스, 목제품, 토양, 대기권 등
10199 ◆ 탄소주기(carbon cycle) ◆ 원자핵이 촉매로 작용하여 4개의 수소원자핵이 한 개의 헬륨 원자핵으로 변환되는 연쇄적 열핵반응으로 에너지 방출을 동반한다. *주:주기라는 용어가 사용된 이유는 최초반응에 의해 소모된 탄소가 최초반응에 의해 회수되어 꼬리를 물고 일어나기 때문이다.
10200 ◆ 탄소집약도 [TC/TOE] ◆ 탄소집약도란 소비한 에너지에서 발생된 CO2 량을 에너지 총 에너지소비량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탄소집약도가 높다는 의미는 상대적으로 탄소함유량이 높은 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같은 열량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전체를 석탄으로 소비하는 경우와 전체를 천연가스로 소비하는 경우를 비교하면 전자의 경우가 후자에 비해 탄소집약도가 높다. (TC : 탄소톤, TOE : 석유환산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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